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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그리가 집 앞에 놀이터 앞에 서서 괜히 고개 숙인 채로 손장난을 하고 있었고..

저 멀리 그리를 보고선 차를 세우고서 차에서 내린 재욱이 그리에게 다가간다.

저 멀리 그리가 재욱을 보고 웃으면, 재욱은 따라 웃지도 못한 채 울컥한 표정을 하며 그리의 앞에 선다.

재욱이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재욱을 올려다보면, 재욱은 그런 그리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한 채 입을 천천히 연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그리가 집 앞에 놀이터 앞에 서서 괜히 고개 숙인 채로 손장난을 하고 있었고..

저 멀리 그리를 보고선 차를 세우고서 차에서 내린 재욱이 그리에게 다가간다.

저 멀리 그리가 재욱을 보고 웃으면, 재욱은 따라 웃지도 못한 채 울컥한 표정을 하며 그리의 앞에 선다.

재욱이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재욱을 올려다보면, 재욱은 그런 그리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한 채 입을 천천히 연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w.1억











그리가 집 앞에 놀이터 앞에 서서 괜히 고개 숙인 채로 손장난을 하고 있었고..

저 멀리 그리를 보고선 차를 세우고서 차에서 내린 재욱이 그리에게 다가간다.

저 멀리 그리가 재욱을 보고 웃으면, 재욱은 따라 웃지도 못한 채 울컥한 표정을 하며 그리의 앞에 선다.

재욱이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재욱을 올려다보면, 재욱은 그런 그리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한 채 입을 천천히 연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때 일은 내가 오해했어."


"…."


"미안해. 이렇게.. 미안하단 한마디로 네가 날 용서할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더 괴로웠을 거잖아."


"…,"


"그래도 다행이다. 이제라도.. 이렇게 알게 돼서.."


"…."




분명 만나면 할 말이 많았던 둘은 서로 마주치자 아무 말이 없었다.



"그때."



재욱의 말에 그리가 눈을 크게 뜬 채로 재욱을 보았다.



"정말로.. 날 좋아했어?"


"…응."


"…."


"그때 말했잖아. 전학 온 첫날부터 널 좋아했다고. 한순간도 너를 안 좋아했던 적은 없었어."


"…나도. 너와 함께 있었던.."


"…."


"모든 순간이 진심이었어. 내가.. 그렇게 너한테 못 되게 말하고 나서.. 얼마나 미안했는데. 나 때문에 네가 아픈 것 같고.. 나 때문에 가버린 것 같고."


"…"


"그래서.. 그래서 널 찾아갔는데. 네가 살던 곳은 빈집이 됐고."


"…."


"사과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널 5년만에 만났을 때는.."


"…나 괜찮아."


"…."


"나 괜찮으니까. 이제 편하게 대해줘."


"…"


"너도 내가 엄청 미웠을 거 아니야. 그런 것도 모르고 내가 무작정 너만 미워했어. 자꾸 틱틱거려서 미안해.

너의 입장으로 보면 내가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을 건데.."


"…."


"울어??"


"…."


"재욱아...? 진짜 울어??"



"…너무 미안해서."


"아니야.. 난 정말 괜찮아. 울지 마..!"


"…."



재욱이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로 숨죽여 울었고.. 그리가 울지 말라니까- 하며 덩달아 같이 운다.




















둘은 어색하다.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가만히 허공만 보던 둘.. 결국엔 그리가 먼저 입을 연다.



"완전..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울보네."


"…지는."


"난 뭐 그렇다쳐도.. 네가 우니까 신기해서. 너도 울 줄 아는구나."


"…참나."


"너는.."


"…어?"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재욱이 고민하는 듯 망설이다가 그리를 바라보며 말한다.


"처음 전학 온 날에."


"진짜?"


"담임이 너 챙겨달라고 할 때는 귀찮고 싫었는데."


"…아."


"끝나고 너 데려다주면서 너네집에 갔잖아. 그때부터."


"왜??"


"피부도 하얗고 머리는 까맣고.. 웃지도 않았던 무서운 애가. 그때 처음 웃어줬잖아. 그때부터 네가 좋았어."


"…아."


"넌 내가 왜 좋냐."


"키도 크고 잘생겼잖아. 인기도 많았고."


"그게 다야?"


"그리고..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뭐? 싸가지?"


"응 ㅎㅎ. 너 싸가지 없는 건 5년 전에도 유명했고, 지금도 회사에서 유명하던데?"


"…ㅋㅋㅋ너만 괜찮으면 됐지."


"ㅎㅎ응. 그게 매력이야!"


"넌 착한 바보같은데. 바보는 아닌 거. 그게 좋더라."


"무슨 소리야 그게?"


"착한 바보는 맞는데. 할 말은 꼭 다 하고.. 싫은 건 싫다하고, 좋은 건 좋다 하고.. 그게 좋다고."




재욱이 웃자, 그리고 웃어보였다. 둘은 그때의 서로를 떠올렸다.

무심하게 재욱이 '아버지한텐 갔다왔어?'라고 물으면 그리가 '무슨 아버지?'하다가도 그걸 기억하냐며 입을 틀어막는다.

그리고 또 한참 그때의 얘기를 하고 있었을까. 그리가 입을 연다.




"동희랑은.. 이제 끝인 거야?"


"너 가고 끝이었다니까. 끝이고 뭐고 할 게 없어."


"…아."


"걔도 찝찝했겠지. 그래서 나한테 아는 척 못 했겠지. 이해는 해. 근데.. 그때 우리를 갈라놓은 게 너무 싫을 뿐이야."


"…응."


"이그리."


"응?"



그리가 놀란 듯 재욱을 보았고, 재욱은 그리를 바라보다가 곧 작게 웃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처음 전학 온 날에."


"진짜?"


"담임이 너 챙겨달라고 할 때는 귀찮고 싫었는데."


"…아."


"끝나고 너 데려다주면서 너네집에 갔잖아. 그때부터."


"왜??"


"피부도 하얗고 머리는 까맣고.. 웃지도 않았던 무서운 애가. 그때 처음 웃어줬잖아. 그때부터 네가 좋았어."


"…아."


"넌 내가 왜 좋냐."


"키도 크고 잘생겼잖아. 인기도 많았고."


"그게 다야?"


"그리고..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뭐? 싸가지?"


"응 ㅎㅎ. 너 싸가지 없는 건 5년 전에도 유명했고, 지금도 회사에서 유명하던데?"


"…ㅋㅋㅋ너만 괜찮으면 됐지."


"ㅎㅎ응. 그게 매력이야!"


"넌 착한 바보같은데. 바보는 아닌 거. 그게 좋더라."


"무슨 소리야 그게?"


"착한 바보는 맞는데. 할 말은 꼭 다 하고.. 싫은 건 싫다하고, 좋은 건 좋다 하고.. 그게 좋다고."




재욱이 웃자, 그리고 웃어보였다. 둘은 그때의 서로를 떠올렸다.

무심하게 재욱이 '아버지한텐 갔다왔어?'라고 물으면 그리가 '무슨 아버지?'하다가도 그걸 기억하냐며 입을 틀어막는다.

그리고 또 한참 그때의 얘기를 하고 있었을까. 그리가 입을 연다.




"동희랑은.. 이제 끝인 거야?"


"너 가고 끝이었다니까. 끝이고 뭐고 할 게 없어."


"…아."


"걔도 찝찝했겠지. 그래서 나한테 아는 척 못 했겠지. 이해는 해. 근데.. 그때 우리를 갈라놓은 게 너무 싫을 뿐이야."


"…응."


"이그리."


"응?"



그리가 놀란 듯 재욱을 보았고, 재욱은 그리를 바라보다가 곧 작게 웃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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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학 온 날에."


"진짜?"


"담임이 너 챙겨달라고 할 때는 귀찮고 싫었는데."


"…아."


"끝나고 너 데려다주면서 너네집에 갔잖아. 그때부터."


"왜??"


"피부도 하얗고 머리는 까맣고.. 웃지도 않았던 무서운 애가. 그때 처음 웃어줬잖아. 그때부터 네가 좋았어."


"…아."


"넌 내가 왜 좋냐."


"키도 크고 잘생겼잖아. 인기도 많았고."


"그게 다야?"


"그리고..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


"…뭐? 싸가지?"


"응 ㅎㅎ. 너 싸가지 없는 건 5년 전에도 유명했고, 지금도 회사에서 유명하던데?"


"…ㅋㅋㅋ너만 괜찮으면 됐지."


"ㅎㅎ응. 그게 매력이야!"


"넌 착한 바보같은데. 바보는 아닌 거. 그게 좋더라."


"무슨 소리야 그게?"


"착한 바보는 맞는데. 할 말은 꼭 다 하고.. 싫은 건 싫다하고, 좋은 건 좋다 하고.. 그게 좋다고."




재욱이 웃자, 그리고 웃어보였다. 둘은 그때의 서로를 떠올렸다.

무심하게 재욱이 '아버지한텐 갔다왔어?'라고 물으면 그리가 '무슨 아버지?'하다가도 그걸 기억하냐며 입을 틀어막는다.

그리고 또 한참 그때의 얘기를 하고 있었을까. 그리가 입을 연다.




"동희랑은.. 이제 끝인 거야?"


"너 가고 끝이었다니까. 끝이고 뭐고 할 게 없어."


"…아."


"걔도 찝찝했겠지. 그래서 나한테 아는 척 못 했겠지. 이해는 해. 근데.. 그때 우리를 갈라놓은 게 너무 싫을 뿐이야."


"…응."


"이그리."


"응?"



그리가 놀란 듯 재욱을 보았고, 재욱은 그리를 바라보다가 곧 작게 웃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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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데."


"뭐가?"


"나. 지금 애인한테 밀리나? 많이?"


"…."


"계속 좋아해도 되지?"


"…."


"너랑 만나고 싶은데. 계속 너한테 거슬려도 되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


"너무 복잡해."



그리가 고개를 숙이면.. 재욱이 말 없이 그리를 바라보다 다른 곳을 본다.

내가 널 좋아한다는 이유로 너의 행복을 빼앗을 수는 없다. 그래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게 제일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이기적이게 생각하면 기분은 좋았다. 너도 날 좋아했고, 지금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춥다. 가자. 데려다줄게."



너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응? 아무 생각도.."


"난 그리씨 표정만 보면 다 알겠던데. 지금 다른 생각.. 하는 것 같은데 ㅎㅎ."


"…."


"카페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안 좋고 하니까.. 그냥 집에 갈까요? 집에서 영화나 봐요, 우리."


"…네! 그래요."




효섭과 그리는 어색했다. 효섭은 그리를 보면 재욱이 떠올라 괴롭고, 그리는 재욱을 떠올리면 효섭이 생각나 미치겠고..

효섭의 집에 도착했을까. 둘은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다. 하지만 그리는 다른 생각을 하느라 다른 곳을 보고 있고.. 효섭은 그런 그리를 힐끔 본다.



"재미 없어요?"


"아뇨. 재밌는데요..!"


"그리씨가 자꾸 다른 생각만 하니까. 나까지 자꾸 다른 생각 하게 되잖아요."


"
…."


"그때 봤던 그 친구랑 무슨 일 있는 거 맞죠."


"…네."



그리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리가 솔직하게 대답을 하면, 효섭이 기다렸다는 듯 바로 입을 연다.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말해줘요. 대충 나도 그 친구가 그리씨 좋아하는 거 알고 있고.."


"…."


"말하기 힘들면.. 다음에 얘기 할까요?"


"…미안해요."


"아니에요. 뭐가 미안해. 난 그리씨 이해 한다니까."




효섭은 그리를 이해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까지 이해를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내가 이상한 걸까.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재미 없어요?"


"아뇨. 재밌는데요..!"


"그리씨가 자꾸 다른 생각만 하니까. 나까지 자꾸 다른 생각 하게 되잖아요."


"
…."


"그때 봤던 그 친구랑 무슨 일 있는 거 맞죠."


"…네."



그리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리가 솔직하게 대답을 하면, 효섭이 기다렸다는 듯 바로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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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줘요. 대충 나도 그 친구가 그리씨 좋아하는 거 알고 있고.."


"…."


"말하기 힘들면.. 다음에 얘기 할까요?"


"…미안해요."


"아니에요. 뭐가 미안해. 난 그리씨 이해 한다니까."




효섭은 그리를 이해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까지 이해를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내가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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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어요?"


"아뇨. 재밌는데요..!"


"그리씨가 자꾸 다른 생각만 하니까. 나까지 자꾸 다른 생각 하게 되잖아요."


"
…."


"그때 봤던 그 친구랑 무슨 일 있는 거 맞죠."


"…네."



그리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리가 솔직하게 대답을 하면, 효섭이 기다렸다는 듯 바로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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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줘요. 대충 나도 그 친구가 그리씨 좋아하는 거 알고 있고.."


"…."


"말하기 힘들면.. 다음에 얘기 할까요?"


"…미안해요."


"아니에요. 뭐가 미안해. 난 그리씨 이해 한다니까."




효섭은 그리를 이해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까지 이해를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내가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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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인턴! 오늘 늦게 왔네???"




갑자기 뒤에서 우다다 달려와 그리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강준에 놀란 그리가 깊게 숨을 몰아쉬었고.

강준이 왜 이래..? 하며 당황하자, 곧 아니라며 고개를 저으며 웃는다.

점심시간이 되었을까, 해인,강준,소희,그리가 다같이 사무실에서 나왔을까.. 사무실 앞에서 팔짱을 낀 채로 벽에 기대어 서있던 재욱에 소희가 '깜짝..!'하며 뒷걸음질을 친다.

그럼 재욱은 그런 소희가 놀라던 말던 그리를 보며 말한다.


"이그리 밥 같이 먹자."



그 말에 놀란 건 그리가 아니었다.



"에? 그리..랑 너랑...? 갑자기..?"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

"에? 그리..랑 너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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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리..랑 너랑...? 갑자기..?"


[이재욱] 싸가지 없지만 괜찮아_1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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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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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11111111
3년 전
독자2
세렌!
3년 전
독자7
오해는 잘풀렸네요..ㅜㅜ 그래도 효섭이는... ㅠ
복잡한 그 심정 알꺼같네요..!
달라진 재욱이보니 다들 놀란거 같네요~!

3년 전
독자3
휴롬원액기
3년 전
독자10
이제 시작인가 그리랑 재욱이랑~~~~~둘이 꽁냥대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요?????
3년 전
독자4
도그입니다 !
3년 전
독자5
기린
3년 전
독자6
흐흥~ 이제 재욱씌랑 썸타는 거신가!!!!!!!! 효섭씌는 안쓰러우니까 제가 데리고 살겠습니다(비장)
3년 전
독자8
이제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인 건가여!!!!!! 효섭이두 좋지만 ㅠㅠㅠㅠ 재욱이랑 빨리 꽁냥하는거 보고싶어요 그리랑 둘이..!!
3년 전
독자9
연어초밥
효섭파였는데 효섭아 진짜 미아뉴ㅠㅠ 재욱이가 너무 스윗하고 다정하고 아련하다ㅠㅠㅠㅠㅠ
제가 효섭이었으면 진짜 복잡할텐데ㅠㅠ
완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너에게 이 노래랑 찰떡인데 나중에 효섭 시점으로 글을 쓰시게 되면 브금으로 강력추천 드립니당 허허

3년 전
독자11
나나뽀에오
효섭이도 알고 있는 눈치라 마음이 아프네오ㅠ
그래도 다시 재욱이랑 잘 지내게 돼서 다행이에어!
작가님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3년 전
독자12
델리만쥬!!
효섭씨ㅠㅠ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매번 감사드려요ㅠㅠ

3년 전
독자13
쫑쫑쪼에욤
재욱이도 좋고 효섭이도 좋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4
헉싀 거침없다 이재욱 상남자야 아주그냥~!~!그나저나 심장 안좋은거 같은 팀원들한텐 말해도 좋을거같긴한데...여주 이래저래 고민이 많겠네여ㅠㅠ
3년 전
독자15
루시
3년 전
독자16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다.... 으아아아아아어엉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다음 편 궁금해요~~~!!
3년 전
독자17
우소로롱 입니당

효섭씌 불쨩한데...ㅠㅜㅜㅜㅜㅜ 근데 빨리 재욱씌랑 이어줘여...ㅜㅜㅠㅠㅜ허헣헿

3년 전
비회원131.191
다몌
흑흑 ㅠㅠㅠ 슬프고 아쉽고 그르네요 얼른 다음을 보고싶어요 오늘도 넘 잘 봤습니다🤍🤍

3년 전
독자18
흐흥 ㅠㅠㅠㅠㅠㅠ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3년 전
독자19
[린린]예요!
드디어 둘이 오해를 풀고 화해하고 대화를 하네요!! 효섭이랑 어떻게 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0
쿠우쿠우
3년 전
독자23
이제 오해가 다 풀렸다ㅜㅜㅜㅜㅜㅜ
이제 잘 될일만 남은 거 맞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2
재욱이랑 잘되는것같아서 좋은데 또 효섭이 생각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아파여 ㅠㅠㅠ
3년 전
독자24
이제 본격적으로 직진인건가요~~? 근데 효섭씌..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5
그리가 흔들리는군뇨... 효섭이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재욱이와 그리... 너무 찌통이라ㅠㅠㅠ 잘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
3년 전
독자26
세이렌
3년 전
독자29
오해 잘 풀려서 천만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둘다 서로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구나!!!! 그럼 엄청 오래된거네요!!
그리가 지만 괜찮아서 재욱이를 좋아하는건가요🙂 그래서 제목도 지만 괜찮아인거고!!!
효섭이 지지했고 잘 되기를 바랬어서 그런가 그리가 재욱이 좋아하는거 슬프고 마음 아프고 막 그르네여😭
그래도 서로 오래 좋아하고 있으니까 재욱이랑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재욱그리 소취소취!!♡
1억작가님 매번 감사합니다!! 자까님 글은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요💫

3년 전
비회원101.66
라넷이에요~

아 ㅠㅠ 서로 오해도 풀고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근데 효섭이 안타깝다 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3년 전
독자27
OMG 1억님 저 첨 댓글써여 ㅜㅜㅜ ㅈ볼때마다 효섭파였는데 이럴수가 효섭아 미ㅣ안해... 그리재욱 소취합니다
3년 전
독자28
이제 시작인가!!!!!!드디어!!!!!! 재욱아 나는 너다😏😏 알즤?!?❤️
3년 전
독자30
팔렐이용! 효섭찡ㅠ 둘다 좋은디? ㅎㅎㅎ
3년 전
독자31
쏠링
흐흥 .. 작가님 진짜 모에영
누가 이렇게 재밌게 쓰라구 해써영
진자 끊을 수 업서 업서 !!!!!!!!!!!!!!!!
재욱 !!!!!! 당신 !!!!!!!!!!!
직진해 직진 !!!!!! 지금처럼 직진 !!!!!!!!!

3년 전
독자32
이제 본격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하는겅가..!!!! 재욱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3
아니 재욱이 직진 너무 설레!!! 앜!!!! ㅠㅠㅠ 효섭파 ,,, 슬그머니 재욱파로 갈아탑니다,,, ㅋㅋㅋㅋㅠㅠ
3년 전
독자34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재욱이랑 빤니 연결해줘요!!!
다음편 궁굼해 죽겠어요!!!!
허리업!!!!!
목빠지게 기다립니다아 ???

3년 전
독자35
호오~ 재욱이 직진 미쳤고~ 너무 좋고~
3년 전
독자36
조이) 이제 둘이 행복할 일만 남은 건가용?!!!!그렇지만 효섭찡이 걸리네요
3년 전
독자37
오해 풀리자마자 바로 적극적이게 변했네요 재욱이가 ㅋㅋㅋㅋㅋㅋㅋ근데 효섭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 효섭이한테도 너무 못할짓 ㅠㅠ 짤리 효섭이한태 솔직하게 말해줘야할것같아여 ㅠㅠㅠ암튼 오늘도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
3년 전
독자38
꿀떡
3년 전
독자39
헐 오해가 풀렸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직진남 재욱인데 효섭이 오뜨케요 ㅜㅜㅜㅜ
3년 전
독자40
허어~ 이렇게 오해가 풀리고 또 사랑이 싹트는 건가여 너무 기대가 되는 걸요 이제부터 직직남 재욱을 보여주는 건가 넘 기대가 되네여
3년 전
독자41
재욱아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여주야 얼른 헤어져ㅕㅕㅕㅕ재욱이랑 연애하쟈,,그래야 불마크가,,,후훗
3년 전
독자42
재욱아 더 들이대!!!!!!!!!!!기회야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3
허후ㅠㅠㅠ남친있지만 둘이 같이 울고 대화하는 씬 넘나 풋풋하구 설레서 뒤져벌어여ㅠㅠ효섭씌때문에 맘이 복잡하긴 하지만 끝은 많이 안 나빴으면 좋겠네여...암튼 재욱씌가 밥 같이 먹자고하면 새벽3시에도 뛰쳐나갈수 있어ㅠㅠ
3년 전
독자44
이제 재욱찡 타임 시작인가요!!! 이대로 가즈아😌
3년 전
독자45
이제 회사에서 아는 척 하고 그러는건가요?!! 효섭이 같은 남자도 없지만 전 재욱파니까..
3년 전
독자46
급식체입니다
안돼 흔들리지마 여주 ㅠ 그럼 효섭씨가 너무 불쌍해지자노어 ㅠㅠ

3년 전
독자47
효섭이더 좋지만ㅜ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재욱이와의 서사가 더 애잔하고 정이가는 것 같아요 작가님ㅜㅠㅠㅠ 너무너무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가님 글 다 너무 재밌게 봤어서 이젠 작가님이 써주시는 글은 다 믿고 보게 되는것같아요!!! 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48
감쟈
3년 전
독자49
어뜩하지...효섭이 어뜩하지 증말ㅜㅜ
마음아파 죽겄네ㅠㅠ
둘다 만나는 건...ㅋㅋㅋㅋ안되는 거 알지만 포기가 안된다ㅜㅜ

3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억님 웃음 모야 너무 귀엽잖아유 드디어 오해풀려서 좋긴한데 여주쓰 마음이 아주 갈팡질팡 어디로 갈지 몰라하는것 같군여..하지만 이미 답은 정해져이쓰...그대는 재욱님께 고대로 가면 되는것이지요,,껄껄
3년 전
독자51
이렇게 해서 다시 친해지고 그러다 사귀고ㅠㅠㅠ
3년 전
독자52
효섭이 더 상처받지 않게 빨리 관계 정리했으면 좋겠다...ㅜ
3년 전
독자53
흐으응 오해 잘 풀려서 다행이다 !!! 이제 아쉽지만 효섭이를 보내줘야하는곤가건가
3년 전
독자54
넘모 좋아여ㅠㅠ
3년 전
독자55
그렇지 처음은 밥이지!!><
3년 전
독자56
완전 직진남~~와중에 효섭이 맴찢 ㅠㅠㅠ엉엉
3년 전
독자57
헤헤헤헤헤헤헤헤 설렌당 ㅜㅜㅜ 효섭에게 너무 미안한데 재욹각라아아아아아ㅏㅇ아 너뭄 좋아ㅜㅜㅜㅜ
3년 전
독자58
이제 오해 끝 꽁냥거리는거 시작인가여??? 효섭이랑 헤어진거야 모야ㅠㅠ ... 직진남 재욱이 때문에 서브병 몇 초 만에 완치되었습ㄴ다....
3년 전
독자59
이야..오해풀리고 바로직진이네여..?멋있네시키...아근데 효섭ㅁ징불쌍하면서도 왜또 이편보닠가 재욱이가좋아자고 참..나란사람...ㅜ
3년 전
독자60
효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 너무 아련해 미쳤어 멘트 뭔데 진짜 왜 혼자 다정하고 스윗한데 맘 아프게 ,,,, 이 놈의 서브병 ,,,,,
3년 전
독자61
효섭이ㅠㅠㅠ 그래도 끝까지 넌 다정남이었어!!!
3년 전
독자62
아니 쟈육이 적극적우로 변한거 노모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3
좋아좋아좋아 작가님 최고
3년 전
독자64
스윗한 재우기가 나타나났땅!!!!행복해욤 자까님,!!!,
3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여주는 우찌할까요ㅠㅠ 고민이 많을거
같아요ㅠㅠㅠ 둘다 좋지만 둘에게 상처 되고ㅠㅠ참
안쓰러워요ㅠㅠㅠ그래도 저는 재욱입니다ㅠㅠㅠ

3년 전
독자66
진짜 하루종일 이것만 보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독자67
효섭이에겐 미안하지만,,,,재욱아랑 잘되어서 너무 좋다아아아ㅏ 재욱아 더 다가가즈아아아ㅏ!!
3년 전
독자68
무조건 이재욱... 사랑해요 이재욱 ㅜㅜ
3년 전
독자69
효섭이 짠내...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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