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매우 행복한 길을 걷고있어!!! 하하핫!! 왜냐면 태형이가 날 끌어안고 가고있거든!!!!
"숙소가면 무서운 사람들이 많을꺼야 멍멍아~ 그러면 나한테 달려와 알겠지?"
태형이가.. 달려오래... 이거 진짜... 오예!!!!!!
"멍멍!"
"오구오구 대답도 잘하는 멍멍이네~ 어 숙소 다와간다 들어가자! 멍멍아"
님들 제가 지금.... 헐헐 ㅈ2ㅔ가 지금 방탄 숙소에갑니ㅏ다ㅏ 여러분 축복해주세여!!!!
"박지미니~ 문을열어라!!!"
"왔냐 야 너 개 데리고 온거 아니지?"
"문이나 여셈"
난.. 지미나.. 니가 죠하.. 근데.. 넌 왜이렇게 매몰찬거야...!!!
"김태형 진짜 미침? 진짜로 델꼬 오면 어떡하냐"
"이 깜깜한 밤에 길에 이 멍멍이 혼자 있는데 무서울꺼아니냐! 나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한거다"
"아!! 김태혀어어엉!!"
"뭔데 이렇게 시끄러워?"
"남주니형 귀엽져? 멍멍이에여"
헐 지금 남준이니?? 남준? 냄ㅂ쥰? 낮누?/ 내가 생각하는 그 찢몬그? 남준?
"멍멍!! 멍!"
"김태형이 씨유갔다가 오는길 멍멍이가 혼자 있다고 데려왔어여"
"우와 귀엽네~ 우리 랩몬이 보고싶다"
"형! 형! 어디서 델꼬와써여? 이 강아지 뭐예요? 와씨.. 짱귀여워..."
"남준이형 근데 우리 저 멍멍이 키워도 되는거에여?"
"당연히 키워야지! 그쳐 남주니형?!"
나도.. 여기가 죠아.. 날 떠나보내지마..! 낮누야.. 애절한 눈빛ㄹ과.. 앓는소리..!
"끼잉.. 낑."
"일단 다른 형들이랑 애들한테 물어보고 결정하자."
"석진이형 윤기형 호석이형 잠깐만 나와보세여! 중요한 이야깁니다"
지금.. 내앞에 어께가 매우 넓은 석진 센빠이와... 하얗디 하얀 미늉기랑.. 호비호비호시기인거니???
"뭔데? 뭐야 왠 강아지야?"
"저 이말만 세번 넘게 하는거같아여.. 김태형이 씨유갔다 오는길에 강아지가 혼자 길에있다며 데리고 왔슴다"
ㅜㅜㅜ 제발 날 거두어줘라.. 방타니드라,,.. 내가 아무때나 안짖고... 나.. 배변도 가릴줄 안다구..!
"관리는 누가 할껀데? 저 멍멍이?"
"제가 할께요! 형! 제가 데리고 왔으니 책임지겠습니다!"
"저 멍멍이랑 같이 사는것에 불만있는사람?"
"아..형! 근데 저희 스케쥴가고 그러면 혼자있는시간이 많은데.. 그럼 불쌍하잖아요..!"
"그건 지민이 말이 맞아.. 혼자 있으면 강아지도 분명 외로울꺼야"
"그쵸 석진이형?! 그쵸 그쵸?"
날.. 거두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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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가 잘 케어한다고 했으니까 키우도록하자 스케쥴에 데려갈수 있는곳이면 같이 가고 아니면 회사에 맡겨놓고 가면 되겠네"
와.. 님들 축하해주세여ㅑ.!!1 저 방타니들이랑 같이 살게 되어씀ㅁ니다!!! 이게 무슨일이람!!
"멍멍!"
기분이 매우매우 좋으니까 지민이 다리에 매달려야겠다!! 헤헤헿...
"쪼그매가지구... 귀엽긴 하네.. 멍멍이.. 읏챠! 오늘은 우리방에서 자자"
지미니가.. 날 안아죠다.... 죽어도 조아...아니지.. 아직 다른 멤버들에게 못안겨 본거잖아?.. 아직 죽기는 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