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 사전에 정의된 바로는 '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지... 하지만 덕후도 계를 탈 수 있어! 헐 저기 태형이가 걸어오고있어!! 살짝 옆에서 지켜봐야겠다! 부스럭부스럭 "므시여?" 내가 숨는걸 들었나봐.... 헐 이쪽으로 가까이온다!!! "뭐야 강아지네? 놀랐잖아~ 넌 이름이 뭐니??? 난 잘생긴 김태형! 이라고해" "멍멍멍" "지금 나한테 이름 알려주는거야? 귀엽네~" 네... 전 방탄덕후 개에요.... 제가... 사람이라곤 안했습니다만...?ㅎㅎㅎ 태형이가 날 쓰다듬어주고있어!! 기분이 좋아~ 어? 어디서 진동소리가 들리는데?? "어~박 취미니~" -니 어딘데 아직도 안들어오냐 "씨유다 음료수 사러 나왔다 " 헝!!지금 태형이가 통화라믄 그 사람이 그 지민이 맞지??? 그!!쁠간머리 그 지민이??? "끼잉끼잉" -뭐야 옆에 개있어? 개소리나는데? "어 옆에 애기 멍멍이 있어 근데 주인이 없는것같은데?" -설마 데리고올건 아니지? 지민이는 내가 싫은가.... "끼잉끼잉" "어린 강아진데... " -아니 강아지가 오면 우린 스케쥴가고 그러는데 혼자있잖아 불쌍해.. 안돼! "몰라! 난 데리고 갈꺼야 끊어봐" -야!야!!! 태형아!!김태형!!!! "멍멍아 우리집에 갈래?" 진짜 이런식으로 나오면 오예입니다!!!@ "멍멍!" "너 지금 좋다고 하는거지? 그래! 가자! 멍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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