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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1억 전체글ll조회 3288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김정현이 가고.. 나는 풀이죽어서 자리에 앉아있다. 무슨 얘기 했냐는 혜윤이의 말에 나는 남주혁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갑자기 몇살이냐더니 내 또래랑 사귀래.."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김정현이 가고.. 나는 풀이죽어서 자리에 앉아있다. 무슨 얘기 했냐는 혜윤이의 말에 나는 남주혁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갑자기 몇살이냐더니 내 또래랑 사귀래.."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김정현이 가고.. 나는 풀이죽어서 자리에 앉아있다. 무슨 얘기 했냐는 혜윤이의 말에 나는 남주혁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갑자기 몇살이냐더니 내 또래랑 사귀래.."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남주혁씨? 한 번 그쪽이 말해봐요. 그쪽 친한 형이니까."



혜윤이의 말에 팔짱을 낀 채로 우리를 내려다보던 남주혁이 어...하고 고민하는 듯 눈을 굴리다가 생각났다는 듯 내게 말한다.


"뭔 실수를 했나? 저 형한테?"


"제가요..?"


"네."


"사실은.."


"…."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 아... 곧 헤어질 거예요!..."


"어........"


근데...제가 그때 말해버렸어요."


"헤에에에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현이형..이.... 그쪽 남친 있어서 저렇게 나오는 것 같은ㄷ...ㅔ..."


"…헤어진다고 말 했는데 화만 내셔서.."


"헤어지고 와야지 상황이 정리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렇겠죠 .. 그쵸..?"


"정현이형 솔로예요. 얼른 헤어지고 와. 얼른 얼른."


"…근데 그분이 절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아닐 걸~에이~"


"…."


"…."



남주혁 이 사람도 확신이 없는 것이다... 결국엔 세명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다행인 게.. 김정현의 제일 친한 사람과 친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도 내 편이라는 것인데.. 정말로 내가 헤어지고 오면.. 괜찮을까?

번호라도 줄까? 하고 음흉하게 웃는 남주혁에 나는 아니라며 고개를 마구 저었다. 괜히 함부로 받았다가.. 더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다음 날에도 나는 치킨집에 왔고.. 김정현의 반응은 너무 너무 차가웠다.

내가 있는 걸 보고 한숨을 한 번 쉬더니 그냥 말았다. 



"…."



너무 무섭게 나를 대놓고 보는 김정현이 무서웠다. 아니 왜 저렇게 쳐다봐 진짜.. 괜히 왔어.. 혜윤이가 가자고 해서 오긴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 오히려 비호감이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는 꾸준히 여길 오기로 했다.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면 그 사람은 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으니까.







그 다음날에도 나는 가게에 갔다. 어제는 나를 한참 바라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나를 보지도 않는다.

혜윤이가 인사를 해도, 말을 걸어도 김정현은 대답 없이 그냥 한 번 바라보고 말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



그래서.. 결심을 했다.

내가 애인이 있는데 이렇게 좋아한다고 쫒아다니는 게.. 저 사람한테는 당연히 이상할 수가 있고.

그리고 장동윤한테는 내가 쓰레기일 테니까. 정리를 하기로.. 확실하게 말이다.


한 9시쯤 되었을까, 잠깐 보자는 내 말에 장동윤은 내게 피시방으로 오라고 했다.

장동윤은 일이 끝나면 항상 피시방에 간다. 그럼 나는 그런 너를 보러 피시방으로 향해야만 했고..

피시방으로 가면 항상 앉던 자리에 네가 앉아있다. 그런 너의 옆에 서있으면, 너는 '왔어?'하고 날 보지도 않고 말을 한다.

네가 미워보였던 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엄청 밉고 꼴보기가 싫다.



"나랑 얘기 좀."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기다려봐."


"언제 끝나는데?"


"몰라. 승급전이야. 그냥 말해."


"게임 끝나면 얘기 하자."


"…."


"나가서 얘기 했으면 좋겠는데."


"왜 ㅡㅡ.."



다짜고짜 화를 내는 너는 아주 완벽하다. 쓰레기 새끼.. 아, 아니네.. 나도 뒤에서 다른 남자 만났으니까. 나도 쓰레기인가.

게임을 끝날 때까지 기다렸더니, 장동윤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시킨다. 그럼 나는 화가 나서 조금 인상을 쓴 채로 말한다.



"얘기 하자니까? 나가서."


"그냥 말해. 뭔데."


"여기서 말하기 좀 그래."

"왜 좀 그런데."


"진지한 얘기니까."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그냥 말하라니까. 나가기 귀찮아."


"…."



화가 났나보다. 얘는 그냥 내 얼굴만 봐도 화가 나는 게 분명하다. 무작정 화 먼저 내는 너한테 결국엔 쫄아버려서 입을 꾹 닫는다.



"궁금하게 해놓고 말을 안 해."


"아무래도 오래 만났다보니까. 넌 내가 싫지? 왜 맨날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화내?"


"싫었으면 헤어졌겠지."



그럼 다른 년이랑 잔 건? 왜 그랬어? 너무 묻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에 나는 너에게 아무 말도 못 한다. 한 없이 착하기만 하던 네가 변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야 너도 밥 뭐 먹을래? 밥 안 먹은 거 아니야?"


"…응."


"골라봐. 이거 이거 맛있어. 삼겹살 볶음밥."


"…아무거나."


"오케이이.. 음료수는.. 너 갈배사이다 좋아하니까. 이거 시킨다."


"그래."



내가 너무 한심했다 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말을 못해? 또 여기가 대고 헤어지자... 이러면 쟤 또 화나서.. 난리칠 것 같은데..

아니면 정색하게 '뭐라고?'이러려나.. 왜 이렇게 쟤 눈치를 보는 거냐고 정의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



너무 무섭게 나를 대놓고 보는 김정현이 무서웠다. 아니 왜 저렇게 쳐다봐 진짜.. 괜히 왔어.. 혜윤이가 가자고 해서 오긴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 오히려 비호감이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는 꾸준히 여길 오기로 했다.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면 그 사람은 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으니까.







그 다음날에도 나는 가게에 갔다. 어제는 나를 한참 바라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나를 보지도 않는다.

혜윤이가 인사를 해도, 말을 걸어도 김정현은 대답 없이 그냥 한 번 바라보고 말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



그래서.. 결심을 했다.

내가 애인이 있는데 이렇게 좋아한다고 쫒아다니는 게.. 저 사람한테는 당연히 이상할 수가 있고.

그리고 장동윤한테는 내가 쓰레기일 테니까. 정리를 하기로.. 확실하게 말이다.


한 9시쯤 되었을까, 잠깐 보자는 내 말에 장동윤은 내게 피시방으로 오라고 했다.

장동윤은 일이 끝나면 항상 피시방에 간다. 그럼 나는 그런 너를 보러 피시방으로 향해야만 했고..

피시방으로 가면 항상 앉던 자리에 네가 앉아있다. 그런 너의 옆에 서있으면, 너는 '왔어?'하고 날 보지도 않고 말을 한다.

네가 미워보였던 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엄청 밉고 꼴보기가 싫다.



"나랑 얘기 좀."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기다려봐."


"언제 끝나는데?"


"몰라. 승급전이야. 그냥 말해."


"게임 끝나면 얘기 하자."


"…."


"나가서 얘기 했으면 좋겠는데."


"왜 ㅡㅡ.."



다짜고짜 화를 내는 너는 아주 완벽하다. 쓰레기 새끼.. 아, 아니네.. 나도 뒤에서 다른 남자 만났으니까. 나도 쓰레기인가.

게임을 끝날 때까지 기다렸더니, 장동윤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시킨다. 그럼 나는 화가 나서 조금 인상을 쓴 채로 말한다.



"얘기 하자니까? 나가서."


"그냥 말해. 뭔데."


"여기서 말하기 좀 그래."

"왜 좀 그런데."


"진지한 얘기니까."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그냥 말하라니까. 나가기 귀찮아."


"…."



화가 났나보다. 얘는 그냥 내 얼굴만 봐도 화가 나는 게 분명하다. 무작정 화 먼저 내는 너한테 결국엔 쫄아버려서 입을 꾹 닫는다.



"궁금하게 해놓고 말을 안 해."


"아무래도 오래 만났다보니까. 넌 내가 싫지? 왜 맨날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화내?"


"싫었으면 헤어졌겠지."



그럼 다른 년이랑 잔 건? 왜 그랬어? 너무 묻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에 나는 너에게 아무 말도 못 한다. 한 없이 착하기만 하던 네가 변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야 너도 밥 뭐 먹을래? 밥 안 먹은 거 아니야?"


"…응."


"골라봐. 이거 이거 맛있어. 삼겹살 볶음밥."


"…아무거나."


"오케이이.. 음료수는.. 너 갈배사이다 좋아하니까. 이거 시킨다."


"그래."



내가 너무 한심했다 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말을 못해? 또 여기가 대고 헤어지자... 이러면 쟤 또 화나서.. 난리칠 것 같은데..

아니면 정색하게 '뭐라고?'이러려나.. 왜 이렇게 쟤 눈치를 보는 거냐고 정의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



너무 무섭게 나를 대놓고 보는 김정현이 무서웠다. 아니 왜 저렇게 쳐다봐 진짜.. 괜히 왔어.. 혜윤이가 가자고 해서 오긴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 오히려 비호감이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나는 꾸준히 여길 오기로 했다.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면 그 사람은 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으니까.







그 다음날에도 나는 가게에 갔다. 어제는 나를 한참 바라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나를 보지도 않는다.

혜윤이가 인사를 해도, 말을 걸어도 김정현은 대답 없이 그냥 한 번 바라보고 말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



그래서.. 결심을 했다.

내가 애인이 있는데 이렇게 좋아한다고 쫒아다니는 게.. 저 사람한테는 당연히 이상할 수가 있고.

그리고 장동윤한테는 내가 쓰레기일 테니까. 정리를 하기로.. 확실하게 말이다.


한 9시쯤 되었을까, 잠깐 보자는 내 말에 장동윤은 내게 피시방으로 오라고 했다.

장동윤은 일이 끝나면 항상 피시방에 간다. 그럼 나는 그런 너를 보러 피시방으로 향해야만 했고..

피시방으로 가면 항상 앉던 자리에 네가 앉아있다. 그런 너의 옆에 서있으면, 너는 '왔어?'하고 날 보지도 않고 말을 한다.

네가 미워보였던 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엄청 밉고 꼴보기가 싫다.



"나랑 얘기 좀."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기다려봐."


"언제 끝나는데?"


"몰라. 승급전이야. 그냥 말해."


"게임 끝나면 얘기 하자."


"…."


"나가서 얘기 했으면 좋겠는데."


"왜 ㅡㅡ.."



다짜고짜 화를 내는 너는 아주 완벽하다. 쓰레기 새끼.. 아, 아니네.. 나도 뒤에서 다른 남자 만났으니까. 나도 쓰레기인가.

게임을 끝날 때까지 기다렸더니, 장동윤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시킨다. 그럼 나는 화가 나서 조금 인상을 쓴 채로 말한다.



"얘기 하자니까? 나가서."


"그냥 말해. 뭔데."


"여기서 말하기 좀 그래."

"왜 좀 그런데."


"진지한 얘기니까."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그냥 말하라니까. 나가기 귀찮아."


"…."



화가 났나보다. 얘는 그냥 내 얼굴만 봐도 화가 나는 게 분명하다. 무작정 화 먼저 내는 너한테 결국엔 쫄아버려서 입을 꾹 닫는다.



"궁금하게 해놓고 말을 안 해."


"아무래도 오래 만났다보니까. 넌 내가 싫지? 왜 맨날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화내?"


"싫었으면 헤어졌겠지."



그럼 다른 년이랑 잔 건? 왜 그랬어? 너무 묻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에 나는 너에게 아무 말도 못 한다. 한 없이 착하기만 하던 네가 변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야 너도 밥 뭐 먹을래? 밥 안 먹은 거 아니야?"


"…응."


"골라봐. 이거 이거 맛있어. 삼겹살 볶음밥."


"…아무거나."


"오케이이.. 음료수는.. 너 갈배사이다 좋아하니까. 이거 시킨다."


"그래."



내가 너무 한심했다 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말을 못해? 또 여기가 대고 헤어지자... 이러면 쟤 또 화나서.. 난리칠 것 같은데..

아니면 정색하게 '뭐라고?'이러려나.. 왜 이렇게 쟤 눈치를 보는 거냐고 정의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뭐 며칠 굶으셨어요? 어제도 치킨 먹어놓고서 오늘도 엄청나게 먹네.."


"원래 치킨은 하루에 한 번 먹어도 안 질리는 법이쥬?"

"얼씨구.."


"아, 얼른 생각해보자요. 예? 어떻게 해야 정현찡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의주님께서~ 남친과 정리 하는 게 맞다니까."


"아니.. 근데 이게 상황이 어떻냐면.."


"…응."


"의주 남친이 완전 쓰레기야. 의주 말고 다른 여자랑 잤다가 의주한테 들켰는데.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 그냥 넘어갔고..

그리고 모든 화풀이는 다 의주한테 하고, 예전에는 욕도 하고.. 때리려고 시늉까지 했다니까."

"에? 진짜??? 와 그런 사람이랑 왜 사귀는데?"


"일단 그 남자랑 3년을 만났는데."


"오래도 만났네."


"그러니까. 의주가 그 새끼한테 아직도 빠져있는 건 둘째치고.. 정 때문에 못 헤어지겠다는 거지. 

근데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야!"

"그럼 뭐가 또 있는데."


"그 새끼가.. 의주가 헤어지자고 하면 가만히 있을 녀석이 아니란 말이지. 걔가 소유욕이 엄청 강해..

의주한테 쌍욕 박을 때도 왜 그랬는지 알아?"


"왜?"


"의주가 친한 남동생이랑 밥을 먹었는데. 그거 때문에... 하.. 그때 진짜 경찰에 신고할 뻔 했자냐~ 내가."


"미친놈이네 그 새끼.. 얼굴이 궁금하다.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아, 또 생긴 건 착하게 생겼어요~ 진짜 패고싶어."


"…일단은 의주님께서~? 헤어지고는 싶은데.. 정도 그렇고.. 무서워서 말을 못하고 있을 것이다?"

"대애애애충~ 그렇지요."


"…이걸 우짜나."


"…흐음."




혜윤과 주혁이 마주보고 앉아서 고민하는 듯 흐음.. 하고 눈을 굴린다.

그러다 혜윤이 입가에 소스를 묻히고 있으면, 주혁이 웃으면서 야잇- 닦아- 하며 휴지를 무심하게 건네준다.

혜윤은 '감사'하고 휴지로 입가를 닦고선 뭔가 생각난 듯 눈을 크게 뜨고선 말한다.



"아, 이건 오빠가 말을 잘 해줘야 돼."

"정현이형한테?"


"그렇지!! 대애애충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그리고 의주의 상황은 대충 이렇다~ 이것도 말하고."


"흐음.. 일단 오오오오키~~오늘 오면 말해야겠다."


"좋아 좋아!"


"아니 왜 엉뚱한 데를 닦아? 그쪽 아니고 반대쪽인데."


"아, 구랭? ㅎㅎㅎ."


"ㅋㅋㅋㅋ 넌 왜 남자친구 없어?"


"아, 귀찮아~ 그러는 그쪽은? 완전 연예인 급인데..? 키도 크고.."


"나도 귀찮아."


"얼씨구.."


"얼씨구? ㅋㅋㅋㅋ."


"아, 맞다. 오늘 정현씨 왔요?"

"와. 오늘 가게 문 일찍 닫고.. 둘이 찜질방 갈 거야."


















알바가 끝나자마자 가게로 왔다. 터덜터덜.. 팔 흔들며 들어왔더니 혜윤이는 또 먹고 있다.... 치킨 어제 먹어놓고 또 먹냐....

내 말에 혜윤이가 맛있져~하며 웃어보였고.. 그 옆에 남주혁은 '왔어?'하고 손을 흔든다. 얼레? 갑자기 말을 놓네.....



"어제 말해보려고 했는데.."



내 말에 갑자기 둘이 뭐어!?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내게 집중을 하기에 놀래서 뒷걸음질을 쳤다.



"…아니, 장동윤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는데. 애가 게임에 집중하느라 나랑 얘기할 생각도 없어보였다구."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걔는 지금 네가 헤어지자고 말 하려고 하는지도 모를 걸. 평생~ 자기만 바라볼 줄 알겠지. 그 새끼 진짜 남주혁 시켜서 죽여버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정현이형한테?"


"그렇지!! 대애애충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그리고 의주의 상황은 대충 이렇다~ 이것도 말하고."


"흐음.. 일단 오오오오키~~오늘 오면 말해야겠다."


"좋아 좋아!"


"아니 왜 엉뚱한 데를 닦아? 그쪽 아니고 반대쪽인데."


"아, 구랭? ㅎㅎㅎ."


"ㅋㅋㅋㅋ 넌 왜 남자친구 없어?"


"아, 귀찮아~ 그러는 그쪽은? 완전 연예인 급인데..? 키도 크고.."


"나도 귀찮아."


"얼씨구.."


"얼씨구? ㅋㅋㅋㅋ."


"아, 맞다. 오늘 정현씨 왔요?"

"와. 오늘 가게 문 일찍 닫고.. 둘이 찜질방 갈 거야."


















알바가 끝나자마자 가게로 왔다. 터덜터덜.. 팔 흔들며 들어왔더니 혜윤이는 또 먹고 있다.... 치킨 어제 먹어놓고 또 먹냐....

내 말에 혜윤이가 맛있져~하며 웃어보였고.. 그 옆에 남주혁은 '왔어?'하고 손을 흔든다. 얼레? 갑자기 말을 놓네.....



"어제 말해보려고 했는데.."



내 말에 갑자기 둘이 뭐어!?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내게 집중을 하기에 놀래서 뒷걸음질을 쳤다.



"…아니, 장동윤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는데. 애가 게임에 집중하느라 나랑 얘기할 생각도 없어보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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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지금 네가 헤어지자고 말 하려고 하는지도 모를 걸. 평생~ 자기만 바라볼 줄 알겠지. 그 새끼 진짜 남주혁 시켜서 죽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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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형한테?"


"그렇지!! 대애애충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그리고 의주의 상황은 대충 이렇다~ 이것도 말하고."


"흐음.. 일단 오오오오키~~오늘 오면 말해야겠다."


"좋아 좋아!"


"아니 왜 엉뚱한 데를 닦아? 그쪽 아니고 반대쪽인데."


"아, 구랭? ㅎㅎㅎ."


"ㅋㅋㅋㅋ 넌 왜 남자친구 없어?"


"아, 귀찮아~ 그러는 그쪽은? 완전 연예인 급인데..? 키도 크고.."


"나도 귀찮아."


"얼씨구.."


"얼씨구? ㅋㅋㅋㅋ."


"아, 맞다. 오늘 정현씨 왔요?"

"와. 오늘 가게 문 일찍 닫고.. 둘이 찜질방 갈 거야."


















알바가 끝나자마자 가게로 왔다. 터덜터덜.. 팔 흔들며 들어왔더니 혜윤이는 또 먹고 있다.... 치킨 어제 먹어놓고 또 먹냐....

내 말에 혜윤이가 맛있져~하며 웃어보였고.. 그 옆에 남주혁은 '왔어?'하고 손을 흔든다. 얼레? 갑자기 말을 놓네.....



"어제 말해보려고 했는데.."



내 말에 갑자기 둘이 뭐어!?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내게 집중을 하기에 놀래서 뒷걸음질을 쳤다.



"…아니, 장동윤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는데. 애가 게임에 집중하느라 나랑 얘기할 생각도 없어보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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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지금 네가 헤어지자고 말 하려고 하는지도 모를 걸. 평생~ 자기만 바라볼 줄 알겠지. 그 새끼 진짜 남주혁 시켜서 죽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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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내 의견은?"


"ㅡㅡ."


"ㅎ..."



둘은 꽤 친해진 것 같았다. 저 둘은 친해졌는데.. 나는 진전이 없다.. 아마도 평생 없으려나.

내가 답답하게 헤어지지도 못 하고 있는데... 에휴.. 다 내탓이지 뭐....

한숨을 내쉬며 앉아서 남주혁과 혜윤이가 얘기 나누는 걸 듣고 있는데... 둘은 뭐 귀신 얘기를 저렇게 해... 그것도 엄청 진지하게.



"귀신이 이 세상에 어딨어요 ㄱ-..."



내 말에.. 남주혁이 내 뒤를 가리키며 '귀신!!'했고.. 혜윤이가 꺄아아~ 하고 놀라는 척을 한다.

얼씨구.. 둘이 잘 논다.. 잘 놀아...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내쉬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손님인가...

아.. 아니네.. 김정현이네... 눈이 마주쳐서 나도 모르게 피하긴 했는데.. 나를 투명인간 취급 하는 김정현에 뻘줌해서 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서 바로 담배 피려고 나간 김정현이 쭈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입에 물었다.

김정현의 뒷모습을 계속 보고있자니.. 또 한숨이 나왔다. 저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고데기도 빡세게 하고.. 화장도 완전 잘 먹으려고 팩도 했는데.. 눈도 못 마주치면서 뭔..



"야. 얼른 나가봐. 둘이 얘기 잘 해봐.."


"제가 나가면 또 화낼 걸요.."


"아냐.. 저 형이 무슨 매일 화만 내는 줄 알아...?"


"…그런 거 아니었어요?"


"에이.."


"나가봐아 ^^~ 그냥 자연스럽게 오늘 뭐해써요~? 저는 뭐해써요~? 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를 하면 되지않을까?"



남주혁의 말에 혜윤이가 고개를 마구 끄덕였고, 나는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엉기적 엉기적 문을 열고 나왔다.

내가 나오던 말던 담배를 피던 김정현에.. 나는 조용히 말을 건다.



"오늘 뭐하셨어요?"



아, 생각해보니까. 오늘 일했지 저 사람..시불..


"…."



날 봤다. 그것도 인상 쓰고.................... 나는 또 쫄았다. 크흠.. 목을 가다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저..는 알바를 해서...요.... 알바를 마치고... 혜윤이가 가게로 오라고 해서 왔ㄴ.."


"너."


"…에?"


"나랑 다시 자고싶은 거야?"


"네???????????"



아니 이게 무슨.



"친구 하고싶은 건 아니잖아. 나랑 다시 자고싶은 거잖아."



근데 또 맞는 소리라서 아무 말도 못 했다. 너무 정곡을 찔러버려서.....



"…그것 뿐만은 아닌데요."


"그럼?"


"원나잇.. 그런 거 말고.. 그냥 연인 사이.. 이런 거.."


"지금 너 남자친구 있으니까 연인 사이 그런 거는 못 하고, 자는 건?"

"네?"


"너 지금 나랑 잘 수 있어?"


"…."



대답을 바라는 듯 나를 뚫어져라 보기에 나는 얼결에 고갤 작게 끄덕였다. 그럼 김정현은 일어서서 담배를 끄고선 어디론가 향하며 내게 '가자'한다.















김정현과 나는 주변에 있는 모텔에 들어왔고, 김정현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 앞에 섰다.



"…."


"…."



김정현이 내게 키스하려고 다가왔고,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입술이 닿기도 전에도 내 옷 단추를 하나씩 푸는 김정현에 나는 눈을 뜨고선 김정현의 손을 잡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너 지금 나랑 잘 수 있어?"


"…."



대답을 바라는 듯 나를 뚫어져라 보기에 나는 얼결에 고갤 작게 끄덕였다. 그럼 김정현은 일어서서 담배를 끄고선 어디론가 향하며 내게 '가자'한다.















김정현과 나는 주변에 있는 모텔에 들어왔고, 김정현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 앞에 섰다.



"…."


"…."



김정현이 내게 키스하려고 다가왔고,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입술이 닿기도 전에도 내 옷 단추를 하나씩 푸는 김정현에 나는 눈을 뜨고선 김정현의 손을 잡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너 지금 나랑 잘 수 있어?"


"…."



대답을 바라는 듯 나를 뚫어져라 보기에 나는 얼결에 고갤 작게 끄덕였다. 그럼 김정현은 일어서서 담배를 끄고선 어디론가 향하며 내게 '가자'한다.















김정현과 나는 주변에 있는 모텔에 들어왔고, 김정현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 앞에 섰다.



"…."


"…."



김정현이 내게 키스하려고 다가왔고,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입술이 닿기도 전에도 내 옷 단추를 하나씩 푸는 김정현에 나는 눈을 뜨고선 김정현의 손을 잡았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오늘은 맨정신이라 못하잖아,너."


"…."



김정현이 내게서 떨어졌고, 나는 급하게 단추를 다시 끼운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당당하지도 못할 거면 제발 그냥 가. 네가 남자친구랑 정리한다고 하는 것도, 나랑 친구 하고 싶다고 한 것도 다 병같아, 내 눈엔."


"…."


"남자친구가 너 뒤에서 이러고 다니는 거 아냐."


"…남자친구랑 헤어질 거예요."


"친구야."


"…."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3 | 인스티즈

"어제도 말했지만, 네가 남친이랑 헤어지던 말던 내 알바 아니야. 난 연애 하기 싫어."


"…."


"나랑 잘 거 아니면 다신 찾아 오지 마. 그때 넌 술김에 나랑 잔 거야."




김정현이 먼저 방에서 나갔고.. 나는 방에 멀뚱히 서서 한참 멍을 때렸다.





























































-

-

-

아 대실비 아깝다...




아 참.... 독쟈님들.. 어제 어마어마한 오타가 있었어요..

치킨집인데... 혜윤이가 피자 시킨 거 ㄹㅈㄷ;;;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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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3년 전
독자2
삼육구 삼육구 삼육구! 일!
3년 전
독자23
알고보면 주혁이네 가게 피자나라 치킨 공주일수도....
3년 전
독자3
별림이애오
3년 전
독자10
정현 씨... 대관비 넘 아까웡... 하지만 괜찮아,,, 상대가 당신이니까,, 정현씨 사랑액!!!!!
3년 전
독자4
아ㅠㅠㅠ대실비 아깝다ㅠㅠㅠㅠ완전 아깢다ㅠㅠㅠ
3년 전
독자5
ㅋㅋㅋㅋ마지막 대실비 아깝다닠ㅋㅋㅋㅋㅋㅋ 아 근디 정현씨 벽이 너무 튼튼해서 안 깨지네
3년 전
독자6
도그와씁니다!!!!
3년 전
독자7
ㅅㄷㅅㄷ!!!
3년 전
독자8
델리만쥬!!
정현씨 무섭다ㅠㅜ 헤어지고오면은 그나마 태도가 나아지지않을까요ㅠㅠㅠ

3년 전
독자9
😘😘😘😘😘😘😘😘😘😘
3년 전
독자11
우소로롱 임다

정현찡...너란남자...너무어려운남좌...,

3년 전
독자12
세상에 그냥 저렇게 나오면 어떡하냐!!하고 사실 속으로 대실비...생각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헷..그 뒤로 둘 사이는 어떻게 변해가고 어떻ㄱㅔ 발전해갈지...넘무 궁금해지네여ㅠㅠㅠㅠㅜ어ㅓ어ㅓㅓ헝 그리고 정현씨가 연애를 안하련느 이유? 숨겨진 뭔가가 있는거 같은데...잘 풀어주실거라 믿어용❤️ 스릉흠드😚😚
3년 전
독자13
정현이 까취래..하 좋아ㅠㅠㅠㅠ대실빜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4
저번 편에서 피자시키는거 보고 넘 자연스럽게 피나치공인줄 알았던 나라는 돼지색깅,,ㅎㅎ 하 진짜 넘 재미써,,다시한번 말하는데요,,이거 무조건 되는 주식입니다요,,작가님 진차 첵오라구요~!~!~!~!
3년 전
독자15
찜니

정현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넘모 무섭자냐ㅠㅠㅠㅠ 근데 진짜 헤어지자하면 동윤이 모습도 넘 무서울거같은데 설마 ... 심하게 대하진 않겠쥬?

3년 전
독자16
팔렐이에요 중간에 오오 불맠인가? 했는데 대관비 아깝네헣
3년 전
독자17
몽몽이에오 아니 의주는 왜 해어지자고 못해요!!! 왜!!! 으이구 으이우 !!! 그래도 너무 섹시해여 정현씨,,,
3년 전
독자18
정현씨...쟈가운남자....ㅠㅠㅠ
3년 전
독자19
벽이 너무 단단한데요..? 이럴수록 더 짜릿한법이쥬ㅎㅎ 근데 진짜 대실비 아깝네요ㅋㄲ
3년 전
독자20
오늘// 아니 대실비 냇음 뽕뽑으라고여
3년 전
독자21
치킨집인데 피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나라 치킨공쥬 였나..?
3년 전
독자22
정현씨 언제 솔직해 질 겁니까!!!!!!!!!
3년 전
독자24
작가님 너무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성 가득 아닌가요 대실비 아깝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여주 넘 답답해요!! 예전 여주와 다른 여주 같아서 재밌어요 대애박
3년 전
독자25
피자면 어떻고 치킨이면 어떻습니까 너무 재밌는뎅ㅎㅎㅎㅎ
3년 전
독자26
왜 자꼬 밀어내!!!!!!!!우쒸 의주야 기 죽지마 정현만 보고 밀어보자 정현쌤 그만 밀어내세요!!!!!!
3년 전
독자27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깝대
3년 전
독자28
호고고곡... 대실비.... 자! 이제 정동윤과 헤어지는 사이다 보고싶네요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ㅎㅎ
3년 전
독자29
조이에요! 어머 정현씨 너무 차가워.....만나죠(짝) 만나죠(짝)
3년 전
독자30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여!!!!

3년 전
독자31
앗 너무 고슴도치마냥 뾰족하고 까췰하네☆
3년 전
독자32
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
3년 전
독자33
아니 왜 그냥 나가? 모텔 간다고 해서 야시꾸리한 걸 기대했는데 왜 그냥 나가? 왜?
3년 전
독자34
꿀떡 아아악 ㅠㅠㅠㅠㅠㅠ 정현이 맴도 알고 의주 맴도 알아서 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5
나는 상처받았어!!!!!! 하고싶냐고 물어보고 바로 가자고 텔 데려가도 좀 그래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6
냥냥펀치냥냥
으아니!!!!!ㅠㅠㅜㅠ 안대ㅠㅠㅠ 빨리헤어져 아ㅜㅠㅠㅠㅠ헤어지고 만나라구ㅜㅠ 바부같은 여주 답답이.. 고구마 백만개ㅠㅠㅠㅠ끄엉...!!!!

3년 전
독자37
이왕간거 하고가지...(쭈굴)
3년 전
독자38
대실아깝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서 뿜었넼ㅋㅋㅋㅋㅋㅋ
얼른 정현이랑 의주랑 잘 도ㅑㅆ으면 좋겠돵❣️🥰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여~~~~!!!

3년 전
독자39
뭐야뭐야 정현쓰 속을 모르겠어오ㅠㅠ그리고 의주야 빨리 헤어지자.....
3년 전
비회원201.37
밍ming 정현씌 여주 좋아하는듯아닌듯,, 의주야 얼른 헤어져,,,
3년 전
독자40
휴롬원액기! 사람들 생각은 다 같은가봐요? 정현씨 그냥 나가는 거 보고 대실비 아깝다를 육성으로 뱉었는데 조금 내리니까 작가님도 그 이야기 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정현씨ㅜㅜ거 벽이 너무 튼튼한 거 아니요?ㅋㅋㅋ
3년 전
독자41
ㅋㅋㅋㅋ그어ㅏ중에 대실비 아깝단 멘트 약간 공감이엿...후 그럴거면 왜 끌고갔어ㅠㅜㅜ새삼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을 느끼네여ㅠ
3년 전
독자42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지요!!! 조금만 더 힘내즈아아아아ㅏ
3년 전
독자43
흐엉 빨리 헤어지자 근데 헤어져도 무서운건 왜 때문이죠..? 얼른 둘이 러브러브 하는거 보고싶어요~!!ㅠㅠ
3년 전
독자44
정현찡...당신 너무 쟈가워..☆
3년 전
비회원255.27
ㄴ뉴뉴뉴 김정현 ㅠㅠㅠ
3년 전
독자45
쏠링
정현 ... 쟈가워 ..... ㅠㅠ ..
굉장히 쟈가운 남자 ........... ㅠㅠ ..

3년 전
독자46
앜ㅋㅋㅋㅋㅋㅋ 치킨집인데 피자... 그냥 피자나라 치킨공주인걸류 하죵..... ㅠㅠㅠㅠ 아니 정현 넘 싸늘해....
3년 전
독자47
ㅋㅋㅋㅋ 대실비 아깝다라눀ㅋㅋㅋㅋ
빨리 러브러브한 모습 보여주세요 ㅠㅠㅠ

3년 전
독자48
쿠우쿠우
대실비 아깝닼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퓨ㅠㅠ

3년 전
독자49
대실빜ㅋㅋㅋㅋㅋㅋ하 근데 정현씌 화내니까 무서운데 또 여주도 잘못해꼬ㅠㅠ
3년 전
독자50
저 왕몰입해서 눈물 흘리기 직전에 마지막에ㅡ작가님 말씀잌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센스 체고ㅜㅜ
3년 전
독자51
대실비 아깝다가 킬포인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읽었습니당
3년 전
독자52
아 까칠해서 뭔가 쫄게 되는데 설렌다 하 진짜 설렌다 하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3
감쟈
3년 전
독자54
피자나라 치킨공주인걸로><
3년 전
독자55
아아 너무 재미써ㅜㅜ이런걸 실시간으로 못 봤다니 너무 안타까울 뿐 입니당...제 주말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해요..ㅎ
3년 전
독자56
대실비 아깝다는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57
아 아깝다 ..ㅎㅎ
3년 전
독자58
으갸갸 대실비 아깝 .. 하지만 정현.. 넘 멋져 당신!
3년 전
독자59
김정현 당신 챠걉댜,,아주그냥 남극보다 더 챠걉다,,하지만 그래서 더 돌직구인 여주가 너무 맘에든다,,아근뎈ㅋㅋ대실비아깝다 실호ㅘ인가욬ㅋㅋㅋ
3년 전
독자60
아...정현찌..겁줄거면 왜 대실했어여....아니 일단 숙박아리고 대실이라 다행이긴한데....그돈이면 치킨한두마린데....그럴거면 저 주세요....
3년 전
독자61
대실비도 아깝고 매번 냉정한 정현쓰는 넘 슬프고 여주 좀 받아줘라
3년 전
독자62
차가워 ㄷㄷ 김정현 무서워ㅠ 둘이얼릉 잘돼라
3년 전
독자63
대실비 아깝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다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64
헝허유ㅠㅜㅜㅜㅜㅜㅜ쟈갸운사라뮤ㅠㅠ
3년 전
독자65
뭐야 왤케 차가워 ㅠㅠㅠㅠ 그래도 연애하면 달라지겠져????
3년 전
독자66
♥♥♥♥♥♥♥
3년 전
독자67
저는 또 얘네가 진짜 잘먹어서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은줄 알았음요.... 헿....
3년 전
독자68
너무해ㅜㅜ쿠쿸쿠ㅜ쿠
3년 전
독자69
ㅠㅠㅠㅠ 너무 미쳤어요...
3년 전
독자70
언능 헤어지고 다시 고백하자 잘할수있어 파이팅 파이팅!
3년 전
독자71
대실비 환불 안되나요ㅜㅜ 넘나 아까운것
여주야 물이랑 음료수는 챙겨 나와

3년 전
독자72
마지막에 대실비 아깝다고 해서 빵터졌네여ㅋㅋㅋㅋㅋㅋㅋ빨리 쓰레기 남치니랑 정리해야 정현님이 봐줄란거요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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