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핳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오늘도 많이 덥네요 ㅠㅠ
덥다고 에어컨 너무 많이 틀지 마세요..저처럼 냉방병 걸림 쿨럭;;;;
암튼 저번 글들이 다 초록글 올라가서 진짜 너무 감격했어요....ㅠㅠㅠㅠ
진짜 여러분 완전 사랑합니다...하트하트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이 생각보다 많네여..ㅠㅠㅠㅠ이것도 감동..
근데 죄송한데 암닉 신청은 저 쪽에 그 작가가 생각한 이미지? 그 글에다가 해주세요 흙흙
중간중간에 빠뜨릴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ㅠㅠ
이미 해주신 분들도 그 글에 안하셨음 거기다가 다시 해주시면 정말 감사dream....
암튼 재밌게 보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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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서 연락 늦게 받았을 때
전화 35통 카톡 54개에 너무 놀라서 연락했어? 미안 이라고 문자 보내자마자 전화 오는 김종인
내가 너무 미안해하니까 "아니야, 진짜 괜찮아. 나도 어차피 무대 중이어서 못 받았을거야." 하면서 미안함 덜어주려는 도경수
다시 전화하자마자 "야! 너 장난해? 왜 이렇게 연락이 없어 어? 내가 몇 통했는지 알아?" 엄청 잔소리 해대는 김종대
"뭐야, 왜 이제 연락하는데." 하면서 화내려다가 내가 목소리가 안 좋으니까 바로 꼬리내리고 왜 그러냐고 내 걱정하는 크리스
바빠서 전화는 못 받고 카톡으로 "많이 걱정했어..지금 연습 중이라서 전화는 못 해 ㅠㅠ" 하며 오히려 자기가 미안해하는 데뷔반 김민석
애써 쿨한 척 "아니야, 사람이 뭐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왜 못 받았어?"하면서 은근히 삐진거 드러나는 변백현
-내가 나 아파..라고 했을 때
목소리 착 가라 앉아서는 화난 거 참으면서 한숨 내쉬고 "어딘데. 알았어. 곧 간다." 하고 끊어버리는 김종인
눈 동그랗게 뜨고 "어? 정말? 어쩌다가 그래, 어디가 아픈데?" 나 또 스케줄있는데..하면서 많이 불안해하는 도경수
"으이고, 내가 그러니까 어? 내가 너 밤에 아이스크림 먹을 때 부터 알아봤다." 쯧쯧 거리면서 잘 됐다며 오히려 놀려먹는 김종대
내가 머리도 아프고..몸에 힘도 없어 이러면서 투정부리니까 말끝마다 "응. 정말? 어떡해." 하면서 반응해주는 크리스
계속 카톡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눈물)(눈물)" "우리여보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 아퍼?? ㅠㅠㅠ" 계속 우는 김민석
"헐, 진짜?" 진짜지 그럼 가짜냐. "아니 그런건 아닌데..갑자기 왜 아프고 그래 사람 걱정되게." 변백현
-혼자 아파서 집에서 골골 대는데 지 맘대로 우리 집 비밀번호 치고 집에 들어왔을 때
내가 누워서 눈만 간신히 뜨고 자기 쳐다보니까 또 한숨 쉬면서 "많이 아프냐. 어디가 아픈데." 김종인
스케줄 있다며! 하면서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니까 얼버무리면서 일어나지 말라고 계속 나 눕힐려고하는 도경수
"이거 봐 이거봐, 넌 어떻게 된게 여자애가 문에 걸쇠도 안 걸어? 비밀번호 털려봐야 정신을 차리지. 너 밥도 안 먹었지?" 말이 많다 김종대
손에 가득히 죽이랑 먹을 거 사와서는 "나야. 계속 자." 하고 혹시 나 놀랬을까봐 나 안심시키는 크리스
연습 중이라더니 어떻게 빠져나왔냐고 물어보니까 "야, 당연히 내가 제일 큰 형인데! 내가 나오겠다는 데 누가 말려?" 쎈 척 하는 김민석
자다가 눈 떴더니 앞에 있길래 왔으면 깨우지! 하니까 "얼마 전에 왔어." 알고보니 한 시간 전에 온 변백현
-밥/약 먹을 때
묵묵하게 나 밥 먹는 거 보다가 그제서야 피식 웃고 "어휴, 이걸 화를 낼 수도 없고." 하면서 머리 헝클여버리는 김종인
밥 먹으면서 계속 스케줄 가야 되는데 왜 왔냐고 그러니까 표정 싹 진지해 지면서 "너 아프잖아." 도경수
"야야 30분 지났어, 빨리 약 먹어." 이러면서 약 봉지 뜯어서 내 손에 쥐어주고 "삼켜, 삼켰어? 손 펴봐, 확인하게." 진짜 말이 많다 김종대
내가 못 먹겠다고 하니까 먹어야지 약 먹는다고 조금만이라도 먹으라며 자기가 직접 떠먹어주면서 묻은거 손으로 닦아주는 크리스
밥 먹고 누워 있으니까 삼십분 딱 맞춰서 쟁반에 물이랑 약 올려서 가져와서는 문 앞에서 빼꼼 고개 내밀어서 "나 들어간다..?" 묻는 김민석
내가 약 먹기 싫다고 투정부리니까 "그래, 우리 알약키스하자고? 알았어. 말을 하지." 이러다가 한 대 맞는 변백현
-나 재울 때
굳이 자기 무릎 베게해서는 내 머리카락 만지면서 "다음부터는 연락 제대로 받아...나 진짜 걱정되서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 하는 김종인
스케줄 가라고 내가 재촉하니까 너 자는 거 보고 가겠다면서 나 잘 때까지 조용하게 속삭이듯이 노래 불러주고 잠드니까 "잘자." 도경수
너 재우면서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로 "아프지마. 사람 걱정 좀 시키지 마 바보야." 하고 나 잠드니까 진짜 조심스럽게 문고리 돌리면서 나가는 김종대
"다음부터 아프면 바로 연락해. 다음부터 연락 없으면 나 정말 화낼거야." 하면서 내 이마에 키스 진하게 해주고 나가는 크리스
진지하게 "나 이제 너무 바빠지면..이렇게 너 보러오는 거 조차 어려울 때가 많아 질거야. 너 많이 힘들겠지만, 미안. 진짜 이기적인데..나 너 못 놔줘." 김민석
바닥에 앉아서는 침대 매트리스에 턱 올리고 너 잠들 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잠든 뒤에도 계속 너 옆에 있다가 그 상태로 잠드는 변백현
남은 멤버 아쉬우니 조각으로..!
+) 음식점에서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한 참 고민하다가 결국 고르고는 "아 방금 그게 더 마싯썻쓸꼬 가톼..." 후회하는 레이
내가 어떤거 먹을까 고민하니까 뭘 고민을 하냐며 너 먹고 싶은거 남겨도 되니까 다 시키라는 $uho 김준면
내가 자기꺼 먹고 싶어서 그거 맛있어? 물어보니까 "응 완전 맛있어." ..그래...? "어 짱 맛있어서 내가 다 먹을려고." 이러면서 나 놀리다가 결국엔 엄청 많이 덜어주는 박찬열
먹다가 내가 포크 흘리니까 "아 진짜 칠칠맞게.."하다가 자기꺼 아직 안 썼다며 자기꺼 주고 손 까딱거리면서 "여기 포크 하나 더 주세요." 오세훈
먹다가 입가에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묻었어." 하길래 여기? 하니까 "아니 옆에.." 하다가 내가 못찾으니까 자기가 닦아주면서 "여기." 하고 씩 웃는 루한
자기꺼 순식간에 다 먹고 내꺼 쳐다보길래 먹을래..? 물어보니까 "그럼 한입만.." 하다가 내꺼 자기가 더 많이 먹는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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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법을 살짝 바꿨어요!
반응 쭉 적어보고 제일 어울리는 멤버 끼워 맞췄더니 딱 솜이들 셋 솤들 셋이네옄ㅋㅋㅋㅋ
앞으로도 랜덤으로 할 생각이에요 ㅎㅎ
네? 오늘은 별로 안 설렌다고여?
쿠..쿨렄....죄송....ㅠ....벌써 소재가 떨어졌나 봄.....
아니면 저의 힘 불맠이 떨어져서 그런가...(의심미)
그러니까 소재 추천 좀 해주세요...구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