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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04 

 

 

 

 

 

 

 

 

[세븐틴/김민규] 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04 | 인스티즈 

 

 

 

 

 

  -김여주. 준비 다 했어? 

  "어…. 지금 대기하고 있는 중." 

 

 

  어제부터 무조건 배드민턴에 성공하자며 난리치던 김민규는 아침 여덟시 반부터 전화해 나를 닦달해왔다. 비몽사몽한 채로 전화를 받았던 나는 여태까지 준비 안하고 뭐했냐며 잔소리를 해오는 김민규에 구시렁대면서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야만 했다. 9시가 되기 1분 전. 김민규는 계속 긴장이 된다며, 자기 떨린다고 어떡하냐고 소리치고 있었다. 배드민턴 안되면 딴 거 하면 되지, 뭐…. 하품을 찍 하며 말하는 나에 김민규는 네가 옛날에 네 사전에는 실패란 없다, 라고 말했던 거 기억 안나냐며, 너는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했다. 저 말은 내가 아니라 니가 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헐. 10초 전! 야. 성공하고 만나자! 

  "어…." 

 

 

  뭔 보충 신청 하나에 저리도 목숨을 거는 지…. 초시계를 바라보고 있다가 9시가 되자마자 새로 고침을 눌렀다. 원래대로라면 페이지가 새로 고침 되면서 강의 옆에 신청 버튼이 나와야 하는데…. 

 

 

 

  헐. 

 

 

 

  -야야야!!! 나 성공함!!! 김여주. 너도 성공함?!!! 

  "…야. 민규야." 

  -왜? 

  "내가 깜빡하고 잊고 있었어." 

  -…아. 뭐. 불안하게. 뭔데. 

  "내 컴퓨터가 정말 썩었다는 걸." 

 

 

  새로 고침을 누른 순간에 렉이 걸린 나는 몇 번이고 새로 고침을 눌러봤지만 화면은 뜨지 않았고, 인터넷을 다시 껐다 키고 나서야 겨우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배드민턴을 보니 그 옆에는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마감' 이라고. 

 

 

  "헐. 진짜 마감됐네. 야 이거 진짜 네 말대로 인기 많나 봐." 

  -그렇다니까!!! 아. 너랑 같이 들으려고 했는데 이게 뭐야…. 

  "미안하다…. 나도 진짜 이렇게 될 줄 몰랐어." 

  -아…. 어쩔 수 없지. 넌 뭐 들으려고? 

  "음…." 

 

 

  진짜 뭐 듣지. 웬만한 과목에는 옆에 '마감' 이라고 적혀있었다. 남아 있는 과목이라고는 문과 과목 중에서 문학, 지리, 법정, 윤리가 남아있었다. (나는 생윤과 사문을 선택했었기에 저것들을 들을 수가 없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나는 정원 30명에 28명이 신청한 문학을 누군가가 더 신청하기 전에 재빨리 신청 버튼을 눌렀다. 내가 마지막이었는지 내가 누르자마자 문학도 곧 '마감' 표시가 떴다. 

 

 

  "나 그냥 문학했어." 

  -으. 그 지긋지긋한 문학. 아깝다. 진짜…. 같이 듣고 싶었는데. 

  "그러게…. 너 배드민턴 정말 하고 싶어했으니까 방학동안 열심히 해." 

 

 

  그래…. 약간 풀이 죽은 목소리로 말하던 김민규는 아 맞다, 하더니 말을 이었다. 

 

 

  -나 오늘 독서실 못 가. 너 혼자 갔다 와. 

  "뭐냐. 신청한 지 하루만에 안 온다는 그 패기는?" 

  -미안. 오늘 할머니 오신다고 해서. 

 

 

  아. 그렇지. 오늘은 1월 1일이니까 가족들끼리 만날 수도 있겠구나. 부모님이 해외로 나가시고 나서 '가족모임' 이라는 개념을 잊고 살던 나에게 새해 첫날은 그저 빨간 날일 뿐이었다. 현재 가족이라고는 오빠 하나밖에 없는데 그 오빠마저도 병원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으니까.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보자." 

  -응. 내일 봐. 

 

 

  김민규와의 전화를 끝내고, 나는 컴퓨터를 끄고는 기지개를 쭉 폈다. 바로 앞에 있는 침대가 눈에 아른거렸지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칫솔에 치약을 쭈욱 짜고 있는데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빨간 날이면 오늘 독서실 문도 안 열지 않을까? 

 

 

  "갔다가 문 안 열었으면 그냥 집에 와야지." 

 

 

  제발 문이 닫혀있기를 기도하면서 나는 열심히 이를 닦았다. 

 

 

 

 

 

 

 

 

 

 

 

 

 

  불행하게도 내가 다니는 독서실은 빨간 날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 아…. 나는 터덜터덜 들어가 책상에 고개를 파묻었다. 왜 빨간 날인데도 여기는 쉬지 않는 거지. 어차피 오빠도 없는데 그냥 집에 돌아갈까, 싶다가도 이왕 왔는데 온 게 아까워서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고개를 들고 정자세로 앉았다. 공부란 게 한번 시작하기가 어려운 거지, 시작하면 또 금세 집중하고 할 수 있었다. 오늘은 김민규도 없으니까 집중하고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나는 가방에서 기출 문제를 꺼내 하나 하나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고 있다가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언제 다 마신건지 텀블러에는 물이 없었다. 그걸 알아채고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간은 한 시를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한 아홉시 반쯤에 독서실에 왔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됐다니. 진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을 해본 건 오랜만이라 새삼 내 집중력에 감탄을 하면서도, 물이나 다시 채워와야겠다는 생각에 나는 텀블러를 들고 휴게실로 향했다. 

 

 

  휴게실에 들어와서 텀블러에 물을 담고, 잠시 핸드폰을 하면서 쉬고 있었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문제집과 필통을 들고 들어와 내 옆 테이블에 놓더니 정수기로 다가가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 남자애가 가져온 문제집을 힐끔 보는데 자이스토리 기하와 벡터였다. 오. 이과 애구나. 나랑 같은 고3이고. 그런 생각을 하다가 시선을 그 남자애로 돌렸다. 그 남자애 뒷모습을 보는데 키가 상당히 컸다. 김민규가 클까, 쟤가 클까? 음… 비슷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김민규가 더 큰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쟤가 김민규보다는 하얗다. 그 남자애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순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싶어 얼른 정신을 차렸다. 괜히 나 혼자 민망해져서 막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물을 다 마신 건지 컵을 쓰레기통에 버리던 남자애는 자리로 돌아와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보는 척하면서 몰래 그 애를 쳐다보는데 그 애는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휴게실에는 사각사각 하는 그 남자애의 샤프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 소리를 듣다가 나도 이제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그게 그 남자아이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 

 

 

 

 

 

  1주일이 흐르고, 보충 수업이 시작되었다. 보충 신청을 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나는 방학동안 같이 수업을 들을 친구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당연히 김민규랑 배드민턴을 할 줄 알고 같이 수업 듣자는 애들한테 김민규랑 배드민턴을 하기로 했다고 말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자신이 원하는 과목으로 신청을 했고, 렉이 걸려 신청을 뒤늦게 했던 나는 이렇게 혼자 문학 수업을 들으러 오게 되었다. 아. 암울하다. 나는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는 무리들을 피해 그냥 창가 맨 뒷자리에 앉았다. 조용히 수업만 듣다가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김민규는 잘 있나. 창가에서 운동장 쪽을 보는데 딱 봐도 김민규로 추정이 될 만큼 키 큰애가 라켓을 들고 방방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신나나. 피식 웃으면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방학에 학교 나오느라 고생이 많다." 

 

 

  물론 내가. 그 말에 애들은 아, 뭐예요- 하면서 웃었다. 나도 그 말이 웃겨서 웃고 있는데 선생님이 그런 의미로 자리를 바꾸겠다고 하셨다. 대체 애들이 그거랑 이거랑 무슨 연관이 있냐며 막 야유를 하자 너네들이 떠들면 자기가 힘들어서 수업을 못한다고, 그래서 자리를 바꿔야겠다고 선생님은 완강하게 이야기를 하셨다. 아예 처음부터 자리를 정할 생각이었는지 자리는 제비뽑기로 정한다고 하면서 조그만 통에 들어있는 종이를 하나씩 뽑아가라고 했다. 뛰쳐나가서 종이를 가져가는 아이들과 달리 나는 그냥 천천히 걸어나가 종이를 하나 가져왔다. 종이를 펴보니 거기에는 '19' 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19번이면… 1분단 뒤에서 두번째구나. 뒷자리를 좋아하는 내게는 나름 나쁘지 않는 자리라 나는 꽤 만족해하면서 가방을 들고 그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서 책이랑 필통을 꺼내고 있는데 옆에 누군가가 앉았다. 

 

 

  "……?"
 

 

  어. 쟤는…. 내 옆 자리에는 어떤 남자애가 앉았는데 그 애 얼굴이 너무 익숙해 한참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러자 내 시선을 느낀 건지 남자애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왜 쳐다보느냐는 식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에 내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며 앞을 바라보는데 쟤가 누군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거다. 아. 누구더라…. 막 머리를 굴려가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김여주?" 

  "네, 네!" 

 

 

  출석을 부르고 있었던 건지 갑자기 들려오는 내 이름에 나는 급하게 대답을 했다. 수업 첫날부터 멍 때리고 있으면 안 되지. 선생님의 말에 민망해져서 네… 하며 대답을 하는데 내 옆에 남자애가 픽 웃는 게 보여서 더 민망했다.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불현듯 휴게실에서 문제를 풀고 있었던 남자애가 떠올랐다. 

 

 

  "아." 

 

 

  걔가 얘구나! 드디어 떠오른 남자아이의 정체(?)에 그제서야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했다. 그나저나 이과 애가 보충 수업으로 문학을 듣는 건 좀 드문 일인데. 언어가 좀 약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전원우." 

 

 

   그 말에 옆에 앉아 있던 남자애가 네. 하며 손을 들었다. 쟤 이름이 전원우구나. 혼자서 걔 이름을 되뇌어보다가 출석 체크를 끝낸 선생님은 지금 정한 이 자리는 방학 보충이 끝날 때까지 계속 된다고 하셨다. 애들의 야유에도 선생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책을 피라며 수업을 시작하셨다. 칠판에 이것 저것 쓰시면서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에 칠판을 바라보며 수업을 듣다가 옆에 애를 힐끔 쳐다보는데, 간간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도 독서실에서 잠깐 봤었지만, 뭔가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아는 척을 할까 싶다가도 뭐, 쟤랑 엮일 일은 없을 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수업이 끝나고 가방을 싸고 있는데 누가 '김여주!' 하면서 내 이름을 크게 불렀다. 뭐야. 누군가 싶어서 막 고개를 두리번 거리는데 김민규가 손을 흔들면서 뒷문에 서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가방을 싸고 뒷문으로 나갔다. 

 

 

  "수업 잘 들었어?" 

  "나름. 너는?" 

  "나야 당연히 잘 들었지." 

 

 

  잘 놀았다고 해야 하나. 큭큭 웃으며 말하는 김민규에 나도 픽 웃었다. 우리 몬난이.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나 보네. 왜 이렇게 초췌해졌어. 내 머리를 쓰다듬던 김민규는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그에 내가 됐다고 하니 어차피 자기는 학교 올 때 몸만 오기 때문에 네 가방 하나쯤은 들어줄 어깨가 있다며, 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맘대로 뺏어가 제 한쪽 어깨에 멨다. 그러고는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줄게. 가자. 하면서 내 팔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김민규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2층 복도에서 어떤 여자애랑 서 있는 전원우가 보였다. 여자애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전원우의 얼굴에는 난감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보아 여자애가 고백을 했는데 쟤는 받아줄 마음이 없어서 거절한 듯 보였다. 쟤 인기도 많나보네.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순간, 전원우와 눈이 마주쳤다. 

 

 

  "……." 

  "……." 

 

 

  갑작스레 마주친 눈에 피할 생각도 못하고 그를 쳐다보고 있자 전원우도 내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 나를 쳐다보았다. 그에 내가 걷는 속도가 느려지자 김민규가 뭐하냐면서, 빨리 오라며 내 팔을 잡아 이끌었다. 어어. 하면서 나는 시선을 피하곤 김민규를 따라갔다. 

 

 

 

 

 

 

   뒤에서 그 애의 시선이 계속 느껴졌다는 건, 나만의 착각이었겠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빨리 써야는 될 것 같아서 쓰긴 했는데 

이거 쓰다가 진짜 컴퓨터 렉 걸려서 두 번 정도 날렸더니...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건 아닌가 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드디어!!!! 원우가 나왔어요 전원우가!!!!!! 

점점 댓글이 줄어드는 느낌에 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암호닉 : 일공공사님, 지유님, 봉봉님, 여네님. 

 

정말 감사드리구요ㅠㅠ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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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지유에요!!! 드디어 원우가 나오다니.....그럼 이제 곧 이야기가 시작된다는거겠죠..? 재밌을것 같네요!! 그리고 전원우! 고백 받아버리기만해!!!ㅋ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chaconne
지유님 반가워요!! 오랜만이네요ㅠㅠㅠ저도 원우 출연시키고 싶어서 죽을 뻔...ㅋㅋㅋㅋ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지유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
원우다...원우다으어 감사합니다!! 아 너무 궁금해요....이야기가 너무 재밋을것같아 기대되요ㅠㅠㅠ
8년 전
chaconne
어이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앞으로도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일공공사 /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ㅜㅠㅠㅠㅠ 우리 작가님ㅠㅠㅜㅜㅜ 학원 끝나고 집 오자마자 확인하니까 작가님 알림 쪽지를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ㅠㅜㅠㅜㅜㅠ 오늘도 재밌어요! 그나저나 두 번이나 날리셨다니 임시저장 꼭꼭 하세요ㅠㅜㅜㅜㅜㅠ
8년 전
chaconne
일공공사님ㅠㅠㅠㅠ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 저도 일공공사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오늘 글을 쓸 때는 임시저장을 해야한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
[악마우]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 원우가 드디어 나왔네요! 보충수업에서 그렇게 만나다니 운명인가요ㅋㅋㅋㅋㅋㅋ(장난) 앞으로 내용이 기대되요!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chaconne
악마우님 저번에도 암호닉 신청하셨어요 (소곤소곤)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악마우님ㅠㅠ 원우가!!!! 드디어 나왔어요!!!!ㅋ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8년 전
독자6
헐 여기는 안한줄알았어요ㅠㅜㅠ (쪽팔림) 역시 작가님글에 안했을리가 없죠..ㅇㅇ!
8년 전
chaconne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앞으로도 우리 함께 계속 가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5
나니 원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원우한테 분명 뭐가 있을거같은데 궁금해 돌아버릴거같아요ㅠㅠㅠㅠ와중에 김민규 맛있는거 사줘서 고맙구요.....팔 잡아준거도 고맙고....
8년 전
chaconne
ㅋㅋㅋㅋㅋ 아 독자님 너무 귀여우시네욬ㅋㅋㅋ 원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댓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
어..?저 이거 1화때 봤는데 왜 신알신이 안되어 있고 암호닉 신청안햇지..(동공지진)바보인가..ㅠㅠㅠㅠㅠㅠ암호닉 치킨해주세요!!헝헝ㅇ 이런거 조아여...헿
8년 전
chaconne
네넹 치킨님 반가워요!ㅋㅋㅋㅋ 저도 이런 거 좋아해요..ㅎ..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8
우와...... 드디어 원우가 나왔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우야 어떻게 등장만으로ㅠ이렇게 설레는지... 웃었다니 정말 카와이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 재미있어요 짱짱!!
8년 전
독자9
원우야ㅠㅠㅠㅠㅠㅠ둘이이렇게인연이시작되는건가요ㅠㅠㅜㅠㅠㅠ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0
원우!!..뭘까요...원우 등장 후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8년 전
독자11
이제 원우!!!!!!!!!!!!!!드디어원우!!!!!원우가 나왔스빈다!!!!
8년 전
독자12
와드디어 원우가나왔네요.. 원우나오고 이야기가 어떻게될지..
8년 전
독자13
헐 원우ㅜㅜㅜㅜ 이제부터 뭔가 퐉퐉 전개되는건가여ㅠㅠ 근데 원우는 여기서도 고백받네ㅠ 역시 원우야ㅠ 누나는 한번도못받았어..ㅠㅠ
8년 전
독자14
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라니 !!!!!!!!!!!!!! 전개가 되는군여!!!!!!!!!!!!!! 아 진짜 이거 대박이야.............
8년 전
독자15
헐 원우등장!!!!!와 진짜 학교에 전원우랑 김민규같은 애들잇으면 진짜 학교다닐맛 나겟다.....내가 너네들보기위해서라도 학교안빼먹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헐 원우도 등장했어ㅠㅠ 스토리 되게 고급지고 재밌어요ㅠ 거기다가 작가님 필력까지 더해져서.. 진짜 대작의 스멜이ㅜㅜㅜ
8년 전
독자17
워후~~~~!원우랑 둘이 이제..?
8년 전
독자18
하 ㅠㅠㅠ 이제 시작이군여 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
원우다 원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삼각관계가 되는거인가요? ㅠㅠㅠㅠㅠ갱장합니다......한화한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8년 전
독자21
원우라니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본경적인 이아이가 나오는거겠져ㅜㅜ
8년 전
독자22
원우가 여기서 등장하군요 원우도 주인공을 좋아하는걸까요 두근두근
8년 전
독자23
원우가 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원우가 나왔어요ㅠㅠㅠㅠ뭔가 쎄한 분위기..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헐 원우가 드디어 등장했네요 기대되요. ㅠㅠㅠ 언능 다음편 읽으러 갑니당
8년 전
독자25
워누등장!!민규랑 원우랑 이제 삼각관계인가여ㅠㅠ
8년 전
독자26
오 드디어 원우가나오다니!!! 이제 시작이군요ㅠㅜㅠ기대되요
8년 전
독자27
만났어여 드디어ㅜㅠㅜㅠㅜㅠㅠ 원우 나왔어요ㅜㅠㅜㅜㅜ 어떻게ㅜㅜㅟㅜㅜㅜㅜ 늘 감사합니다ㅠ
8년 전
독자28
이제 원우가 나오는군요 근데 이 글 읽을 때마다 노래 때문에 눈물나요ㅜㅡㄴ
8년 전
독자29
원우랑민규랑 삼각관ㄱ메에서 일이커질듯한삘이 슬슬올라오지만 그나저나 민규는 너무설레군요 뭐그렇다고 원우도싫은게아니라 원우도 은근 호감있는듯한 그런기분이랄까뭐랄까
8년 전
독자30
전원우랑은 어떤 사이가 될지 궁금해요 아니 진짜 작가님은 글 쓰시면서 슬픔을 같이 넣어서 쓰나요? 뭘 해도 왜 이리 슬픈지 모르겠어요 필력이나 느낌이나 정말 대단하세요 8ㅅ8... 저 사실 글들 보면서 댓글 쓸 때 항상 오!!! ㅠㅠㅠㅠ 이렇게만 하는데 제 감정까지 좌지우지할 정도로 댓글도 이렇게 진지하게 쓸 정도로 감정 몰입까지 하면서 읽게 된 글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서 기뻐요
8년 전
독자31
이제 본격적인 사건들의 전개가 시작되는 걸까요 ㅠㅅㅠ 아 분위기 진짜 너무 좋아요 바로 다음편 읽으러 갑니당 ㅠㅠ
8년 전
독자32
드디어 원우가 등장하다니!! 뭔가 삼각관계일지...
8년 전
독자33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와ㅏ아ㅏ 대박 원우가 나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원우야 안녕 만나서 반가워 8ㅅ8 사이좋게 지내자
7년 전
독자37
공부 잘하는 전원우 ㅠㅠㅠㅠㅠㅠ 내 맘 때리는 전원우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헐 설레라ㅠㅠㅠㅠㅠㅠ드뎌 원우가 등장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원우랑 이런만난 좋아요!!!! 민규가 여주한테 몬난이라하는거 너무 좋고막그러네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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