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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학교를 마친 나는

김한빈과 나의 아지트에 와있었다.

우리 집과 녀석의 집 딱 중간지점에 위치한 놀이터.

엔틱하게 꾸며진 낮은 돌담에

엉덩일 붙이고 앉았다.

 

 

 

 

 

 

여기서 처음으로 녀석과 다시 만났었다.

첫번째로 헤어지고 난 뒤

여기 이 자리에서 화해했다.

 

 

 

 

 

 

 

'김여주. 나 봐봐.'

 

 

 

 

 

 

 

 

일주일간 연락도 뚝 끊긴 녀석이

갑자기 이곳으로 날 불러냈다.

나도 모르게 조금은 보고 싶어서

튕기는 척하며 부르는 대로 나오긴 했지만.

막상 나와선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했다.

 

 

 

 

 

 

 

'왜 불렀는데...'

'얼굴보고.'

 

 

 

 

 

 

 

 

 

고개를 푹 숙이고 발끝으로 흙만 차대던

내 얼굴을 감싸 들어 올리던 김한빈.

v:shape>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싱긋 웃던 녀석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자

토라져 있던 내 가슴은 또 방정맞게 뛰었었다.

 

 

 

 

 

 

 

 

'그거 아냐? 내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

'그것도 알아? 내가 얼마나 니 이름을 부르고 싶었는지?'

'...'

'그럼 이건 알아? 내가 얼마나 너한테 닿고 싶었는지?'

 

'얼마나 뽀뽀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녀석은 내 입술에 부드럽게 닿았다.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깜짝 놀라 움찔했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그러자 나에게서 떨어진

한빈이가 날 지그시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번엔 선택지를 줄게.'

'...?'

'일, 짜증나면 김한빈 뺨을 때린다.'

'뭐?'

'이, 맘에 안 들면 김한빈 정강이를 깐다.'

'...'

'삼, 다신 만나고 싶지 않으면 도중에 김한빈 혀를 깨문다.'

'혀?!'

'사, 1번도 2번도 3번도 다 싫으면

너도 같이 느낀다.'

'느...느껴?!'

 

 

 

 

 

 

 

 

 

 

 

그 말과 동시에 녀석은 내게 입술을 맞췄다.

곧이어 내 치아 사이를 벌리고서

빠르게 밀고 들어오는 녀석의 혀였다.

첫 키스였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준비없이 닥친 상황에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

하긴 그 상황에서 무슨 준비를 하겠냐 만은.

곧이어 몽롱해지는 기분에 녀석의 허리춤를 꼭 쥐었다.

 

 

 

4.너도 같이 느낀다.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눈 주위가 뜨거워졌다.

 

 

 

 

 

 

 

 

 

"후우..."

 

 

 

 

 

 

 

 

 

 

한숨과 함께 눈물을 삼켰다.

갑자기 주위가 환해졌다.

돌담 옆에 서있던 가로등이 시간이 되니

반짝 불이 들어 온 것이다.

혹시 누가 붉어진 내 눈을 볼까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런 내 눈에 발견된

돌담에 새겨진 낯익은 글자들.

 

 

 

 

 

 

 

 

 

 

'뭐해?'

'5번째로 다시 만난 기념.'

'엥? 그래서 그거 가져온 거였어?'

'응. 페인트로 하면 비 와도 잘 안 지워질 거야.'

'이왕 쓸려면 좀 좋은 말을 쓰던가! 뭐야 이게!

뭐 자랑이라고 이렇게 써놔!'

'뭐가 어때서? 괜찮기만 한데?'

'아 이거 별로야. 딴거 써!'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아 싫어! 야야 그거 건들지마! 야! 붓 내려놔! 묻잖아!'

 

 

 

 

[김한빈 & 김여주 다섯 번째로 재결합한 날]

 

 

 

이라는 글자를 쓴 김한빈과

아웅다웅하다 결국 타협점을 찾아

서로 한마디씩만 적자고 했던

5번째로 다시 만났던 그날.

 

 

 

 

 

[김한빈은 김여주 바보래요. 바보야♥사랑해 -여주-]

 

 

 

그리곤 뿌듯하게 웃던 날 보며

너도 마주 웃어주었던 그날.

니가 쓴 글이 가로등 아래에서

유난히 빛났다.

 

 

 

[영원한 헤어짐은 없을거야, 맹세할게. -한빈-]

 

 

 

끌어오르는 울음을 참으려니

너무 고통스러워 눈물이 더 날거 같았다.

어차피 아무도 없는데 뭐.

그냥 속 시원히 울자 싶어 목 놓아 울었다. 

 

 

 

왜 이곳으로 찾아왔을까.

온통 너뿐인 공간에.

내가 원망스럽다.

보고 싶어 죽을 거 같잖아.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이렇게 보고 싶은데도

내가 선뜻 연락을 못하는 이유는

녀석이 화가 났을까봐.

분명 녀석은 내가 화난 이유를 모를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일방적으로 씹은 연락에

녀석은 짜증이 났을 법도 했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도 안하고

다른 기집애랑 얘기도 하고

내 변명도 듣지 않으면서

날 보러 오지 않는 걸지도 몰랐다.

다 알고 있었다.

다 알고 있지만

‘보고싶다’ 이 한마디가 어려운 이유는

녀석이 화났을까봐, 가 다였다. 

이건, 내게는 큰 이유였다.

내가 삐진 것은 진즉에 풀렸다고,

지금은 그냥 너가 날 미워할까봐.

별거 아닌 이유로

자신을 무시하고 피한

내게 지쳐 이젠 정말

이 길고 긴 인연을 끝내버리자고 말할까봐.

너무 겁이나, 휴대폰을 꺼 버린지 오래다.

 

 

 

 

 

 

 

 

 

 

 

 

“하아...하아...”

 

 

 

 

 

 

 

 

 

 

거친 발걸음 소리와 함께 들려온 숨소리.

뭐지? 여기 오는 사람은 근처 경비 아저씨 말고 없는데.

 

 

 

 

 

 

 

 

 

 

 

 

“왜 여깄어.”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그리고 잔뜩 굳은 녀석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거의 반사적으로 고개를 번쩍 들었다.

화난 표정으로 서있는 김한빈이었다.

분명 이전엔 이보다 더 오래 헤어져있었는데.

어째서 이리도... 그 어느때 보다도...

보고 싶었던건지, 반가운건지

모르겠다.

 

 

 

 

 

 

 

 

 

 

 

 

“전화 왜 꺼놨어!

지금이 몇 시야! 집엔 왜 연락 안 드렸어!“

 

 

 

 

 

 

 

 

 

 

 

화났다. 김한빈.

분명히 반가운 얼굴인데

왜 이렇게 무서운거야.

오랜만에 본건데, 무서워 죽겠어.

이러면 미안하다고 안기지도 못하겠잖아.

괜히 눈물이 삐죽 나온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김여주, 울어?

왜 울어, 뭘 잘했다고 울어.“

“흐으...흐윽... 그렇게 화내니까... 흐엉.

사과도 못하겠잖아- 어허엉...

안기고 싶은데에...으으엉...!“

 

 

 

 

 

 

 

 

 

 

 

 

말하는 사이사이 뱉어진 울음에

짜증이나 그냥 목 놓아 울었다.

아까도 울었는데, 또 울어.

내말에 멍하니 서있던

김한빈은 한숨을 내쉬었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흐어...한숨 쉬었어...

내가 울어서 짜증이 났나보다 라는 생각에

고개를 푹 숙여 울음을 참아보려 안간힘을 썼다.

그런 내 머리통을 끌어안은,

언제 다가온건지 모를 김한빈.

 

 

 

 

 

 

 

 

 

 

 

“김여주."

"흐...“

“대답.”

“...으어엉”

 

 

 

 

 

 

 

 

울음으로 대신한 내 대답에 피식- 하고 웃는 녀석.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너만 몰라, 바보야.”

 

 

 

 

 

 

 

 

 

 

 

 

 

뭔 소리야. 내가 또 뭐 잘못했어?

 

 

 

 

 

 

 

 

 

 

“주변사람 다 아는데. 너만 모른다고.”

“...으에?”

 

 

 

 

 

 

 

 

 

 

 

당최 무슨 말씀이신지...

어느새 녀석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내 울음소리는 잦아들어가고

내 코훌쩍임과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 소리만 가득한 이곳에

한빈이의 듣기 좋은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내가 너 되-게 되게, 엄-청 엄청! 좋아하는거.”

“...흐어 한빈아...”

“왜 몰라줘. 바보야. 눈빛으로,

표정으로, 숨소리로 다 말하는데.

왜 몰라주는데.“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진지하던 목소리가 어느덧

장난끼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흐윽...바...바보라서 그래...으으엉...내가 바보라서어...!”

 

 

 

 

 

 

 

 

 

 

 

 

 

내가 잘못했다고 다 내 잘못이라고

내가 바보라서 그렇다고

추해졌을 모습 따윈 신경도 안쓰고 눈물

콧물 다 쏟아냈다.

안심이 되어서.

 

 

 

 

 

 

 

 

 

 

 

 

“괜찮아. 난 바보가 좋으니까.”

 

 

 

 

 

 

 

 

 

 

 

 

 

이게 무슨 감정일까.

 

 

 

 

 

 

 

 

 

 

 

 

“그니까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주세요.”

>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품에서 날 떼어내고

눈높이를 맞추고 앉아

다 자기 잘못이라 하는,

두 손을 모으고선 사과하는,

그 특유의 예쁜 웃음을 짓는 한빈이를

보는데...이 감정은 뭘까.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안도하고, 미안하고, 설레면서,

불안하고, 긴장되는데,

편안한 기분.

 

 

 

 

 

 

 

 

 

 

“사랑해...”

 

 

 

 

 

 

 

 

 

 

이게 무슨 감정일까 생각하는데

문득 툭하고 내입에서 튀어 나온 말.

녀석과 나 둘 다 놀래 두 눈이 동그래졌다.

 

 

 

 

아, 그렇구나.

생각해보면

나도 제대로 녀석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왠지 입안에서 맴돌기만 하고

나오지를 않아서

그게 뭔가 내뱉기가 불편해서

대충 얼버무렸던 나였다.

그걸 이제사 깨달은 나는 왠지

창피해져 고개를 숙였다.

푸훕-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가 머리위에서 들리자

부끄러움까지 더해져 고개를 더욱 들수가 없었다.

 

 

 

 

 

 

 

 

 

 

 

 

“김여주. 나봐.”

 

 

 

 

 

 

 

 

 

 

 

 

 

나보고 보라더니 자기가 내 고갤 들어올린다.

부끄러워 몸을 빼고 싶은데 어쩐지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다.

 

 

 

 

 

 

 

 

 

 

 

“김여주. 나도.”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다

그 말에 딱 마주쳐버린 두 눈.

 

 

 

 

 

 

 

 

 

 

 

“나도 사랑해.”

 

 

 

 

 

 

 

 

 

 

 

 

아아, 그렇구나.

확인을 받는거구나, 내가 너를 사랑하고

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겨우 말로써.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알게 되었다.

한빈이의 말처럼 한빈인 항상

눈빛으로, 표정으로, 숨소리로

내게 말해왔다는 것을.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그리고 녀석을 빤히 쳐다보는 내 눈빛에

얼굴이 새빨개져선 고갤 푹 숙여버린

녀석의 처음 마주하는 모습에도

녀석이 얼마나 쑥쓰러움이 많은지를,

그간의 오해와 질투가 얼마나 하찮은 것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알고 지내면서,

그렇게 많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해오면서도

몰랐던 것을.... 이제야...

 

 

 

 

 

 

 

 

 

‘영원한 헤어짐은 없을거야, 맹세할게.’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덕분에 나는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울게 되었다.

그게,

우리가 15번째로 다시 만나던 날이었다.

 

 

 

[iKON/김한빈] 문제적 커플 (부제; 널 사랑한다고 말해) - 下 | 인스티즈

 

 

 

 

 

 

 

 

 

 

 

 

 

/

 

 

 

 

마지막까지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도 있는데

 

학교를 가야해서 조금 늦게 나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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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6.201
세상에.....왜 이글을 이제야 본 거죠... ㅠㅠㅠㅠㅠ 중간 중간 나온 한빈이 짤도 예쁘고 한비니가 하는 말도 예쁘고ㅠㅠ 둘도 예쁘고ㅠㅠㅠㅠㅠㅠ번외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둘이 재회해서 예쁘게 다시 사귀는 거 보고싶네요! 그럼 저는 번외 나오기 전까지 준회나 루팡하러 가볼게여...ㅎㅎㅎ
8년 전
독자1
흐아ㅜㅜㅜㅜㅜㅜ김한비누ㅜㅜㅜㅜㅜㅜ너무멋있잖아ㅠㅠㅠㅠㅠㅠㅜㅜ설레죽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한빈아ㅜㅜ앓다죽을한비니ㅜㅜㅜㅜㅜ너때문에심장이나만하질않는다..ㅜㅜ
8년 전
독자3
이게 바로 심쿵사인가요? 헐.. 핵 설레ㅜㅜㅜ 한빈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8년 전
독자4
와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비나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5
왜이렇게 귀엽죠ㅜㅜㅠㅜ잘어울린다 바보커플! 끄앙 진짜 애기들 연애같다!
8년 전
독자6
15번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렘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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