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탄] 꿈 속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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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꿈에 나타나 피 흘리며 죽어가는 그 남자.

아무리 그를 살리기 위해 애써도 

결국 그를 살리지 못한 채 꿈에서 깨어난다.

그는 누구일까.

왜 그는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그를 살릴 수 있을까.

<진행방법>

질문에 예/아니오로만 답변이 가능합니다.

2020. 08. 08

11:00 P.M.

[독자312]

오오 이랬구나ㅠ

[독자313]

하우ㅐ우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

[독자314]

홉아ㅜㅜㅜㅜㅜㅜ

[블루레몬]

-THE END-

[독자315]

👏👏👏👏👏👏👏👏👏

[독자316]

넘무 슬퍼야 작가님

[블루레몬]

😥😥😥😥

[독자3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18]

ㅠㅠㅠㅠㅠㅠㅠㅠ

[블루레몬]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독자319]

작가님 약간 이런 맴찢크탄 잘쓰신 는듯

[블루레몬]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독자320]

호비 이제 행복만 해...

[독자321]

레인때 진짜....

[블루레몬]

부끄럽네요😊😊

[독자322]

호비는 이제 꿈에서 안죽져?!!?!!

[Epilogue]

나는 더 이상 그의 꿈을 꾸지 않는다.

[독자323]

오

[독자324]

오오!!!

[Epilogue]

평소와 같은 삶을 살아갈 뿐이다.

[독자325]

현실에서 만나조...

[Epilogue]

그렇게 바쁜 현대인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Epilogue]

"저기요."

[Epilogue]

"네?"

[Epilogue]

GIF

"이거 떨어뜨리셨는데요?"

[독자326]

뭐여? 제 심장?

[독자328]

앜ㅋㅋㅋㅋㅋㅋ

[블루레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

[블루레몬]

끝

[독자327]

호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29]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0]

아 진짜 행복해라..

[독자331]

호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2]

좋아 해피엔딩

[블루레몬]

비하인드 질문 하실 분 있나요?👉👈

[블루레몬]

없으면 이만....

[독자333]

내가 호비 목숨을 살려줬다는게 무슨 말인가여!!’ㅠㅠㅜ

[독자334]

안냐 작가님 가지 마뇨...

[블루레몬]

과거 호비는 조선 최고의 춤꾼이지만 가장 낮은 계층인 천민입니다.

[블루레몬]

신분 높은 양반에게 밉보여 맞아 죽을 뻔한 것을 과거의 '나'가 구해줌으로써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블루레몬]

그 전부터 '나'는 호비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있었구요.

[독자335]

양반 못된자식...

[독자336]

그양반 폭탄에 죽었어라

[독자337]

나 완전 참각막이네

[블루레몬]

여러분이 질문 하시지는 않았지만 거사 부분을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ㅋㅋㅋㅋㅋ

[독자338]

네네

[블루레몬]

갑오개혁 이후 신분제가 폐지되고, '나'는 호석에게 유학을 제안합니다.

[블루레몬]

그러나 그는 '나'의 곁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죠. 그 동안 '나'는 이미 독립 운동에 발을 담근 상태였습니다.

[독자339]

역시 내가 먼저였어

[블루레몬]

그는 나라에서 받은 냉대와 차별로 조국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블루레몬]

애기씨가 하는 일이기에 기꺼이 함께합니다.

[독자340]

호비ㅜㅜㅜㅠㅠㅜ 애기씨 바라기야ㅠㅠㅠ

[블루레몬]

일제 고위 관료들의 연회가 있는 날, '나'는 웨이트리스로 위장하여 연회장에서 폭탄을 터뜨리기로 계획합니다.

[블루레몬]

물론 호석에게는 비밀로 합니다. 반대할테니까요.

[블루레몬]

하지만 호석은 그 전에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블루레몬]

무용수로 위장하여 현장에 들어갑니다.

[독자341]

허너ㅓㅓ어ㅓ 위장응 한거구나

[블루레몬]

아가씨를 살려 데리고 나오기 위해서요.

[독자342]

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나오려고 한건데

[독자343]

호석아ㅠㅠㅠㅠㅠㅠ

[블루레몬]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폭탄이 불발되고,

[블루레몬]

호석은 품에 몰래 가져간 총으로 타겟을 하나 하나 쏘기 시작합니다.

[독자344]

호비 스나이퍼였네

[블루레몬]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독자345]

호비 총 짱 잘쏘네

[블루레몬]

나는 함께 잠입했던 다른 동료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탈출하게 됩니다.

[독자346]

다이너마이트 가꼬와! 다 터트려ㅠ

[블루레몬]

내가 마지막으로 본 그의 모습은

[독자347]

호비더 데꼬 가!!!!ㅠㅠㅠㅠㅠㅠ

[독자348]

ㅠㅠㅠㅠㅠㅠㅠ

[블루레몬]

출동한 일본 군인의 총에 맞아 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독자349]

전생의 그모습을 꿈에 기억한거구나

[블루레몬]

네

[독자350]

와 진ㅁ자 죄책감 쩔겠다..

[독자351]

어떻게 잊겠어.....

[독자352]

그럼 자결하려 했던것두 호비가 죽고나서 하려 했던거에여?

[독자353]

아 그런가

[블루레몬]

자결하려고 했다는 질문에 제가 예라고 대답했었나요???!!!

[독자354]

아니여?!!!! 예니오라고 하셨어요!!!!

[블루레몬]

아, 그건 '내'가 나의 죽음을 예견한 채로 거사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독자358]

아 대박

[독자355]

예니오 본거같은데

[독자356]

성공했으면 나도 죽는거니까 그런거 아냐??

[독자357]

근데 그게 자결인가?

[독자359]

글쿤요

[블루레몬]

아마, 자결은 아니고 자의에 의한 죽음이냐는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

[블루레몬]

거사가 성공하면 스스로도 죽을 것임을 알았기에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독자360]

그럼 호비 죽음이 타의였나요에 예니오로 답하신건
죽임은 타인에게 당했지만 호비의 의지로 인해 그렇게 된거라 예니오인가여!!?

[블루레몬]

예, 정확합니다!

[독자361]

작가님 진짜 소름 돋아여..

[블루레몬]

아, 추운신가요....?ㅋㅋㅋㅋㅋ

[독자363]

아 그래서 소름이 돋은건가..?

[블루레몬]

농담이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독자364]

저두저구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넘 재밌었어여ㅠㅠㅠㅠㅠ

[독자362]

오늘도 진짜 재밌었어요!!💜💜💜

[블루레몬]

재미있었다니 다행이예요ㅠㅠ💜💜💜💜

[독자365]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두 넘 재미있어요 💜

[블루레몬]

네 감사합니다!💜

[독자366]

오늘 이후로 계속 여운이 남을것 같아요 작가님 최고💜

[블루레몬]

헉 최고라니... 넘 감사해요ㅠㅠㅠㅠ💜💜💜

[독자367]

재밌었습니다!!!

[블루레몬]

네 감사해요~💜💜💜💜

[독자368]

단밤되세용💜

[블루레몬]

네ㅠㅠㅠ sweet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