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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07 | 인스티즈

 

 

 

[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W.전라도사투리

 

07. 호구조사

(BGM 앤드류 넬슨 - hey gir)

 

 

아까의 정렬적인 키스 때문인지 동우가 부끄러움에 호원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 걷자 호원이 바람 빠지는 미소를 짓더니 자신의 한참 뒤에서 걷는 동우를 돌아본다. 그런 호원 때문에 동우의 몸이 굳어 차렷 자세를 하고 호원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아주 느리게 호원의 앞으로 다가 온다. 동우를 기다리던 호원이 성큼 동우의 앞에 자신이 다가 서 동우의 손목을 잡아 이끈다. 동우가 멍청한 표정으로 호원의 뒤를 따르며 그에게 발을 맞추려 노력한다. 동우가 호원의 발걸음을 맞추고 호원에게 잡혀있는 손목을 풀어내 호원의 옷 끝자락을 잡아온다. 그런 동우를 잠시 멈춘 호원이 내려다보고서는 자신의 입을 오물거리는 것이 귀여워 그냥 웃어버린다.

 


동우가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눈만 도로로 굴릴 뿐이다. 호원에게 무작정 이끌려 들어온 패밀리 레스토랑에 적응이 도무지 되지 않는 동우다. 호원이 그런 동우의 마음을 읽은 것인지 손을 뻗어 동우의 약간 갈라진 앞머리를 잘 정돈해주고 동우를 향해 웃어 보인다.

 

"적응 안 되지? 나도 좀 어색하다. 동생이 졸라서 부모님이랑 올 때 아니면 친구들 이랑도 잘 오는 곳은 아니니까. 솔직히 시커먼 사내 녀석들끼리 이런대 오면 뭐해."

"응."

"그래도 너랑 첫 데이트니까 나름 신경 많이 쓴 거야. 장동우를 다른 친구 녀석들이랑 같은 취급하기 싫으니까. 다른 평범한 연인들처럼 그렇게 하고 싶어서."

"고마워."

"별 말씀을."

 

동우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시선을 호원에게 주며 싱긋 웃어 보인다. 호원 또한 동우를 향해 싱긋 웃어 보이고 동우에게 손을 펴 보인다. 동우가 호원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 거리자 호원이 손 거린다. 동우가 얼떨결에 무릎에 안착되어있던 자신을 손을 들어 호원의 손에 올리자 호원이 나머지 한손을 뻗어 잘했어 하며 동우의 머리를 쓰담아 내린다. 순간 동우는 자신이 애완견 강아지가 된 것 같아 어색하게 입 꼬리를 올려 보일 뿐 이다. 호원은 그저 자신의 손에 올려진 동우의 손을 잡아 온다.


"동우야 너 가족이 몇 명이야?"

"나? 나 4명."

"4명? 아 할머니도 같이 사시는 구나?"

"아니. 아버지랑 어머니 그리고 나, 동생."

"그럼 그때 그 인자하게 생기신 할머니는 누구셔?"

"가정부 할머니셔. 우리 집에서 꽤 오랫동안 일해주신 고마운 분이야."

"흠 그렇구나. 근데 그때 갈 때 부모님이랑 동생은 못 본거 같은데."

"아버지는 일이 바쁘셔서 직장 근처에서 지내시고 어머니는 디자이너여서 외국에 자주 나가 계서서 그래 동생은… 유학."

"그 큰집에서 안 외로워?"

"별로 그런 생각해본 적 없었어 가정부 할머니가 항상 옆에 계서 주니까."

"장하네. 우리 동우. 내 가족은 5명이야. 아빠, 엄마, 군대 간 형 그리고 나, 동생."

 

묻지도 않는 말에 저 혼자 말하는 호원을 빤히 쳐다보던 동우가 고개를 얼떨결에 끄덕여 보인다. 호원은 그런 동우가 만족스러웠는지 잡고 있는 손을 더욱 꽉 쥐어온다. 어제 밤 서로에 대해 모른다고 서운해 하던 동우가 내내 걸렸던 호원이었다. 물론 동우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것 천지라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함께한 시간을 쌓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미리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호원이다.

 

"호구조사 하는 거야. 장동우는 이호원에 대해 이호원은 장동우에 대해."

"호원아…."

"자 동우 너도 나에 대해 궁금한 거 물어봐."

"…집 주소…."

"집 주소? 음 그건 네가 직접 가보자. 아 그래! 오늘 갈까? 내일 일요일이고 하니까."

"뭐? 안 돼! 부모님도 계시잖아!"

"어때. 가자 응?"

"으- 그건 생각 좀 해보자."

 

쳇. 호원이 동우의 대답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입술을 비죽인다. 그런 호원의 모습이 그저 귀여운 동우는 푸흣 하는 웃음을 지어 낸다. 그러고는 마주하고 있는 손을 들어 호원의 손등에 살짝 입맞춤 한다. 동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호원이 토끼 눈을 하고 동우를 쳐다보다 씨익 하고 입 꼬리를 올린다. 점점 여우가 되가는 동우가 그저 반가운 호원이다.

 

"이제 나 질문한다?"

"응."

"그동안 정식으로 만난 사람 수."

"나는 없는데?"

"거짓말 말고. 몇 명 만났어. 용서해줄게."

"나 진짜 없는데…."

"정말?"

"응."

"그럼 다 처음인거네?"

"뭐가?"

"내가 다 장동우의 첫 번째가 될 수 있는 거잖아. 아- 좋아."

"그런 게 뭐가 좋다고… 그것보다 호원이는 몇 명 만났는데?"

"난 5명?"

 

호원의 말에 동우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시원치 못한 동우의 반응에 호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동우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이러면 보통 질투를 하기 마련인데 이건 뭐 별 반응이 없으니 괜히 자신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다. 한편 동우는 웃고는 있지만 호원이 그동안 자신을 만나기 전 만나왔다던 사람들 생각으로 머릿속이 바쁘기만 하다. 내색은 안했지만 괜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호원의 과거 여자들이 미워지는 동우다.

 

 

동우와 호원과 조금 어색한 기류를 풍기며 길거리를 거닌다. 식당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과거 예기를 하고서부터 뭔가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호원이 큼큼 거리며 나오지도 않는 헛기침을 쥐어 짜보지만 동우는 그저 눈을 힐긋 거릴 뿐 별다른 반응이 없다. 호원이 일부러 자신의 손끝을 조금 거하게 흔들어 동우의 손끝에 부딪혀 본다. 그러고는 덥석 동우의 손을 잡아 오자 동우가 잠시 멈춰 호원을 올려다보고 유하게 웃음을 늘어트리며 자신도 손에 힘을 주어 호원의 손을 잡아온다. 뭐 과거에 누구를 만났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거니까.

 

 

 

 


*

 

 

 

 


성열이 제 집처럼 편의점 카운터에 늘어져있는 명수를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듯 내려 본다. 명수는 그런 성열을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팔을 카운터 위에 올려놓고는 연거푸 한숨만 내쉰다.

 

"너 집에 안가?"

"음? 가기 시르다."

"좀 가. 곧 우리 엄마 오신다고."

"예쁜 여리 어머니? 뵙고 가지 뭐."

"시발. 좀 그냥 가라. 응?"

"여리는 욕해도 예쁘구나."

 

명수의 말에 성열이 얼굴이 빨개지며 저 혼자 흥분하여 명수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려치기 시작한다. 명수는 그런 성열의 손길을 다 받아내면서도 그 순간에도 웃으며 엄살 같지 않은 엄살을 부린다. 그런 명수가 괜히 얄미워지는 성열은  조금 더 힘을 실어 이를 악물고는 그의 등을 내려친다.

 

"예쁜 열아 잠깐!"

"뭐 이 변태새끼야."

 

명수가 자신의 등짝을 내려치는 성열을 손을 잡아채고 진지한 눈으로 성열을 바로 본다. 갑자기 진지하게 무드를 잡고 자신을 보는 명수를 긴장하고서 보자 명수가 조금 고민하는 척을 하더니 입을 들썩인다. 그에 성열의 목울대가 괜히 꿀꺽하고 넘어간다.

 

"예쁜아. 아니 성열아."

"왜?"

"내꺼하자."

 

에라이- 한껏 무드를 잡고 고작 한다는 말이 내꺼하자라니. 성열이 명수에게 잡힌 손목을 빼고서는 다리를 들어 명수의 정강이를 읶는 힘껏 내려친다. 그러자 명수의 얼굴이 조금 붉어지더니 곧 자신의 정강이를 붙잡고 동동 구르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명수가 성열을 올려다보며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런 명수의 모습에도 성열을 보이지 않는 콧김을 내뿜으며 그저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명수를 내려다본다. 지이잉- 명수가 정강이를 잡고 아픔을 호소하며 있는데 명수의 주머니에서 조용히 잠들어있던 핸드폰이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명수가 눈물을 참아가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보이며 수신자를 보고 욕을 작게 읊조리더니 목소리를 한껏 가라앉히고 전화를 받는다. 명수가 그러던 말던 성열은 온통 명수의 주머니 속에서 나온 최신 스마트 폰 갤노를 보고 부러운 눈빛을 마구 쏘아 된다. 이놈 한국 온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니 핸드폰이 갤노다. 명수는 전화를 받으며 성열을 시선이 느껴졌는지 큼 하고 작게 기침을 해 보인다. 그러던 말던 성열의 시선은 온통 명수의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에게 가 있지만.

 

"예쁜아 나 가야할거 같아."

"뭐? 왜? 아까 가라고 할 데는 안 갔잖아!"

"어. 음. 친척에 좀 가봐야 할 거 같아서. 월요일 날 보자."

 

성열의 인사도 받지 않고 명수가 카운터에서 나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성열은 괜히 명수의 핸드폰을 만져보지 못했다는 것에 툴툴 거리며 명수가 앉아 있던 의자를 내려 본다.

 

 

 

 

*

 

 

 

 


동우는 호원과 게임방과 노래방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걸려온 반갑지도 않은 제 아버지의 전화에 죽을상을 하며 아버지의 회사로 향하는 중이다. 데려다준다는 호원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사양한 동우이지만 괜히 또 호원이 보고 싶은 동우다. 첫 데이트인데 여영부영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망친 것 같기도 하고. 순한 본성 때문에 사람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는 동우가 자신의 아버지를 속으로 곱씹으며 아버지의 회사로 들어간다.

 

"어? 형."

"명수야! 네가 여기는 왜?"

"나 이모부 호출. 형은 여기 왜 있어?"

"나도 아버지가 보자고 하셔서."

"흠? 웬일이셔. 일단 올라가자. 기다리는 거 싫어하시는 분이잖아."

 

동우가 뻘쭘하게 회사 로비를 걸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자 반가운 목소리가 자신의 뒤에서 들려 바라보니 명수가 뾰루퉁한 얼굴을 한 채 동우에게로 다가온다. 동우는 그런 명수를 반기며 웃어 보인다. 부자간의 만남이 어색하기만한 동우에게 명수는 하늘에서 내려준 동아줄과도 같은 존재이다. 동우가 명수의 손을 나란히 잡아 엘리베이터에 올라 타 맨 꼭대기 층을 누른다. 명수는 그런 동우가 귀여운지 머리를 쓰담아주며 그에게 웃어 보인다.

 

"데이트는 잘 했어?"

"응! 영화도 보고 처음으로 게임방 가서 총 게임도 하고… 아! 노래방! 노래방 갔는데 담배 냄새가 심했어. 근데 호원이 노래 엄청 잘 불러!"

"그래? 우리 형 재밌었겠네?"

"응! 엄청!"

 

동우가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자 명수가 동우 몰래 쓸쓸하면서도 유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자신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 이유만으로 항상 행동을 조심히 하고 그분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공부에만 매달려 살았던 제 형이 안쓰러웠는데 지금이라도 또래들이 맛볼 수 있는 특권을 알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느끼는 명수다. 내리자. 띵 하며 도착을 알리는 엘리베이터에 소리에 명수가 말하자 동우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를 따라 내린다.

 

 

동우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몸뚱이보다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인자하게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사납게 생긴 자신의 아버지가 굳은 얼굴로 동우와 명수를 맞이한다. 동우가 온 몸을 뻣뻣하게 굳힌 채로 들어와 자신의 아버지에게 꾸벅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명수 또한 그런 동우를 따라 인사하고 고개를 들어보이자 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낯선 뒤통수가 보인다.

 

"우현이… 형?"

 

명수가 조심스럽게 하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부르자 익숙한 뒤통수가 천천히 돌아 자신들과 눈을 마주한다. 동우는 놀란 토끼 눈이 되어 우현이라 불리는 남자를 쳐다본다. 우현이 유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다.

 

"인사는 그쯤들 하고 앉아라."

 

동우의 아버지가 조금 언짢은 표정을 지은 채 말하자 동우와 명수가 조금 느린 걸음으로 걸어와 의자에 앉는다. 동우가 우현의 옆에 자리 잡고 앉아 우현을 쳐다보자 우현이 동우의 머리를 쓰담아 주며 웃어 보인다. 동우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얼굴을 하고서 우현을 쳐다보지만 우현을 손을 잡아줄 수도 그렇다고 안아줄 수도 없어 자신을 입술을 깨물어 보일 뿐이다.

 

"내가 너희를 부른 이유는 다음 주 월요일에 우현이 동우가 다니는 학교로 진학할거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부른 거야. 명수는 이미 진학을 했더구나?"

"네."

"잘했어."

"…우현 이는 어디서 지내요?"

"학교 근처에 따로 오피스텔 얻어줬으니 그건 네가 걱정할게 아니야."

"…집에 들어오면…."

"그만들 가봐."

 

동우가 붉은 눈시울로 자신의 아버지에게 뭐라 말하려 하자 우현이 동우의 손을 잡고 고개를 저어 보인다. 동우는 그런 우현 때문에 그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여 보이고 사무실을 나선다. 그런 동우를 따라 우현과 명수도 일어나 인사를 해보이고 동우를 따라 나선다.

 

 

 

-

 

 

 

야동 본격 편애 픽ㅋㅋ 벌써 78kb 가 넘어가는데 진도가... 쮸발... 또르르... 엄청난 장편이 될것같은 이런 거지같은 기분 손가락과 어깨가 아파오고 좋네요. 현성이는 마트 이후로 안나오고 이런? 우리 현성 분자분들 정말 죄송하네요.ㅋㅋ 그래도 다음화에는 현성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열심히 써서 빨리 가져올게요~,~ 수열은 이대로 진도 빼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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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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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토마토에요~ 격조했어요;_; 호원아......호구조사할때는 너무 솔직해도 탈이야....ㅋㅋㅋㅋㅋㅋ 명수의 그 이쁜이 타령은 닭살이 쫙ㅋㅋㅋㅋㅋ 성열아 너 근데 츤데레라고 아니...?ㅋㅋ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토마토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명수의 예쁜이 타령은 앞으로도 계속 닭털 쭉쭉 뻗게 계속 될듯 싶어요ㅠㅠ
11년 전
독자2
따블유에요~ 아이 닭살.. 호도도돋도도도도도 다음편엔 현성이들도 나오겠네요! 기다릴께욯ㅎㅎㅎ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흐하... 우리 현성이들 어서 진도를 빼야하는데....ㅠㅠ
11년 전
독자3
리현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여기서 보게 되네요ㅎㅎ 전라도 사투리님 보고싶었습니다
역시나 야동은 정말 좋네요ㅎㅎㅎ 장동우의 첫번째?
잘 보고 갑니다~ 여기서 보실때는 에이치라고 하겠습니다!(암호닉)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오 에이치님! 당빠룽 기대 하고말고요~ 제가 그 카페에서 에이치님 댓글 보고 감동먹었잖아요~,~
11년 전
독자4
밤야입니다ㅎㅎ
아ㅠㅠㅠ달다류ㅠㅠㅠㅠㅠㅠ야동이들행복한지금엄죠아요ㅎㅎㅎㅎㅎㅎ명수찡!! 슬슬열이가넘어오고잇아!!!!!!쫌만더들이밀어봨ㅋㅋㅋㅋ 남나무ㅠㅠ 동우아부지랑동우랑남나무랑 뭔가뷴위기가..? 현성이들은 다음에만나욧!!!!!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야동이들 앞에 험한 장애물은 제가 다 처리해버릴게요! 현성이들... 아 우리 현성이... 밤야님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똑똑이폰이에요!!!이쁜이라고 부르는 명수왜이렇게좋져?아진짜ㅋㅋㅋ귀엽다ㅋㅋㅋ 야동이들도달달하고 너무좋아요ㅋ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똑똑이폰님 너무 오랜만이라 눙물이..ㅠㅠㅠ 계속 달달해질 우리 소년 열애사 끝까지 함께해 주실꺼죠?
11년 전
독자6
비안이에요!야동이는 달달하니.....// 수열이도 이쁘네요.......핳......근데 우현이랑 동우네랑은 뭔관계일까요?묘~한 분위기에요.......묘~해...........다음화 얼른!!기다릴게요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오우! 다음화 후다닥 들고 돌아 오것습니다!
11년 전
독자7
오이입니다!! 야동정말호도도도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하고좋네요ㅎㅎㅎ현성이들기대기대!! 수열도닭털헤헿ㅋㅋ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참... 호도도도도도도 돋게 닭털이 날리네요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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