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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08 | 인스티즈

 

 

[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W.전라도사투리

 

08. 소년

(BGM 지아,허각 - I need you)

 

 

 


우현과 마주하고 앉은 동우가 벌겋게 충열된 눈을 자신의 손으로 비비적거리며 거칠게 흘러나오려는 눈물을 닦아낸다. 우현은 그런 동우를 말없이 바라보기만 할 뿐 아무런 말도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로 앉아 있는다. 그런 둘의 모습에 명수는 작게 한숨을 지어 보인다. 절반의 피가 같은 배다른 형제는 오랜만에 재회에도 불구하고 그저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누구 하나라도 먼저 손을 내밀며 되는 것을. 둘의 사이는 정말로 오묘했다. 배 다른 형제라고 해서 서로를 미워하지는 않았으며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나쁘지도 않았고 오히려 서로를 걱정하며 의지하는 존재였다. 흔한 말다툼조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다만 그들은 서로에게 조심스러웠다. 마치 먼 친구처럼. 아마 우현의 어머니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동우는 항상 우현에게 미안해했고 우현은 항상 동우에게 미안해하며 살았다. 둘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에게 사죄하며 살아갔다. 장의원. 즉, 동우와 우현의 아버지는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었다. 그중 마지막까지 선택을 받은 사람은 동우의 어머니. 우현의 어머니는 버려졌다는 슬픔에 빠져 홀로 쓸쓸히 죽어갔고 남은 우현은 자연스럽게 저의 아버지에게 넘겨졌지만 아버지의 성 조차 따르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버렸다. 우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면 장의원에게 크나 큰 타격이 될 터이니 말이다. 명예를 우선시로 생각하는 그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그런 그에게서 부성애라는 것은 사치였을 것이다. 홀로 남겨진 우현은 점점 삐뚤어져 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 장의원은 우현을 외국으로 보내 버린 것이다. 명수 자신은 우현의 감시자로.

 

"아직도 울보네."

"……."

"하. 그만 울어. 왜 울어. 3년 만인데 웃으면서 반겨줘야지."

"…미안."

"네가 뭐가 미안해 다 내 잘못인데."

 

자신이 어렵게 내 뱉은 한마디에 우현이 어색하지만 약간은 수줍은 듯이 웃어 보였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는 그저 어리기만 했던 지난날의 그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는 듯싶었다. 통통했던 젖살 또한 그의 얼굴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어리기만 했던 소년은 이제는 제법 남자가 되어가는 듯 했다. 우현이 작게 한숨을 지어 보인다. 항상 당당하던 우현은 항상 동우의 앞에서 만은 작아져버린다.

 

"집은?"

"학교 근처에 타워팰리스. 자주 놀러와. 자고 가도 되고."

"집에 들어가자."

"안 되는 거 알면서."

"왜… 왜 안 돼? 네 집이잖아."

"난 혼자가 편해."

 

우현의 수줍던 웃음이 쓸쓸하게 변한다. 그를 지켜보던 명수의 입가에도 쓸쓸한 미소가 담겨지지만 내색해 보이지는 않는다. 지금 누구보다 쓸쓸함을 느낄 두 사람이니까. 우현의 말을 마지막으로 또 다시 그들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가득 내려앉는다. 지이잉- 그런 어색한 정적을 동우의 핸드폰 벨소리에 의해 깨져 버리고 발신자를 확인한 동우가 우현과 명수의 눈치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명수가 전화의 주인공을 눈치 채고는 동우의 손을 잡아 그대로 다시 자리에 앉힌다. 여기서 받아. 명수의 말에 동우가 잠시 곤란한 표정으로 우현에 눈치를 보더니 그런 동우를 눈치 챈 우현이 유하게 웃어 보이며 어서 받으라는 제스처를 취해 보인다. 동우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핸드폰을 자신의 귓가에 가져다 된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동우야. 어디야?"

"나? 어. 나 지금…."

-거짓말 할 생각 말고. 나 지금 너 보이니까.

"아…."

-기다려 지금 올라갈게.

 

동우가 끊겨버린 전화를 멍하니 내려 보고 있자 뭔가 싶은 명수가 동우에게 뭐냐고 묻자 동우는 호야… 라는 말만 남기며 명수를 쳐다보자 그런 동우와 명수의 뒤에서 헉헉 거리며 달려왔는지 숨을 거칠게 내쉬고 있는 호원이 날카롭게 동우와 명수를 쳐다보고 그들의 앞에 이게 뭔 상황인가 싶은 우현은 숨을 돌리고 있는 호원을 쳐다보고만 있다. 잠시 숨을 고르던 호원이 허리를 피고 명수에게 손짓으로 나오라며 가리키자 명수가 얼떨결에 자리에서 일어나 호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우현의 옆에 자리하고 앉는다. 호원은 동우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동우의 손을 잡아오며 뚫어지게 동우의 눈을 즉시 한다. 그런 호원이 동우는 조금 부담스러울 뿐이다.

 

"아버지 만난다면서? 저 사람이 아버지야?"

"그게 아니…."

"그럼 누군데? 저 사람이 누군데 울었어?"

"동…."

"동우 친척 입니다."

 

동생이라고 말하려던 동우를 우현이 빠르게 막고서는 동우 친척이라 자신을 소개한다. 동우가 고개를 돌려 우현을 쳐다보지만 우현은 그런 동우에게 시선도 주지 않고 동우의 옆에 자리한 호원을 쳐다본다. 호원은 우현의 말에 잠시 미간을 구겨 보이지만 곧 유하게 표정을 풀어 보인다. 데이트 도중 아버지가 부른다며 급히 가보아야 한다는 동우를 서운한 내색 없이 보내줬지만 뭔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 홀로 거리를 거닐다 성열 이에게 전화가 걸려와 칭얼대는 그에게 가보려 발걸음을 옮기니 멀리 카페에서 처음 보는 남자 앞에서 울고 있는 동우를 보고 달려온 호원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약간의 화가  났었다. 아버지를 뵈러간다는 자신의 연인이 다른 남자 앞에서 울고있다면 어떠한 사람도 기분 좋은 사람은 없으리. 우현이 어색하게 호원에게 자신의 소개하는 동안 동우와 명수의 얼굴은 어두운 그림자가 서린다. 동생이지만 동생이라 소개할 수 없는.

 

"남우현이고 동우와 같은 19살이에요. 동 우와는 말했다 싶이 친척 관계고요."

"이호원이고 18살 입니다. 동우 애인이에요."

"뭐야 내가 형이네? 내가 형이니까 말 놓는다?"

"알아서하세요."

 

우현이 호원을 향해 그의 특유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호원은 그저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동우는 여전히 우현을 쓸쓸하게 쳐다보지만 곧 호원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호원과 시선을 마주한다. 무엇이 불만인지 호원의 얼굴이 뾰루퉁하게 변해있다. 동우가 멍하게 호원을 쳐다보고 있자 호원이 입술을 비죽 내밀고 그대로 동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살짝 포개고는 때어낸다.

 

"넌 나만 봐. 친척이라도 질투 나니까 나만 보고 있어."

 

호원의 말에 우현과 명수가 벙쪄있다 갑자기 발끝부터 올라오는 오글거림에 몸서리친다. 동우는 그저 호원이 포개었던 자신의 입술을 만져보더니 호원의 말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그런 동우의 모습에 호원이 만족스럽게 웃어 보이며 입가에 기분 좋은 호선을 그려낸다. 깨를 볶는 둘의 모습에 우현이 큼하고 헛기침을 해 보인다. 그제야 동우가 방금 호원이 저지른 일을 기억하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가봐. 들어보니 둘이 데이트하다 헤어진 거 같은데. 삼촌도 만났으니 다시 오붓하게 데이트해."

"아니 괜찮아…."

"안 괜찮아 보여. 그러니까 가서해. 내 걱정 말고 난 명수랑 있을게."

 

우현이 웃으며 동우에게 말하지만 동우는 뭐가 걱정인지 고집스럽게 고개를 내젓는다. 그런 동우를 우현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보고 호원을 쳐다본다. 호원은 가보라는 우현의 말에 웃다가도 괜찮다는 동우의 말에 입술을 비죽이고 있었다. 바보 같은 장동우는 그런 호원을 모르고 그저 괜찮다는 말만 연발하고 앉아 있다. 참 언밸런스한 커플이라고 생각하는 우현이다.

 

"월요일날 학교에서 보자. 나도 오늘은 이래저래 바빠. 그러니까 오늘은 둘이 데이트하고."

"괜찮아…."

"너만 괜찮은 거지. 호원이는 안 괜찮데. 어서 가."

"…그럼 연락해야해…."

"알았어."

"다음에 봬요."

"그래. 동우 좀 잘 챙기고 조만간 보자."

 

동우가 호원을 한번 힐긋 보고 불만스러워 보이는 호원의 표정을 보고 괜히 미안해져 자리에서 일어난다. 호원은 그제야 만족스러운 듯 웃어 보이며 동우의 손을 잡아온다. 우현은 그런  둘의 모습에 기분 좋게 웃어 보이고 어서 가 보라는 제스처를 취해보이며 그들을 떠밀어낸다. 우현과 인사를 하고 카페에서 나온 동우와 호원이 나란히 어깨를 마주하고 길을 걸어간다.

 

 

동우와 호원이 떠나고 우현과 명수만이 어색하게 남아 있다. 동우와 호원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명수의 옆구리를 쿡 찔러 보이며 우현 자신의 앞자리로 옮기라는 턱짓을 해 보인다. 명수가 불만스럽게 구시렁거리며 우현의 앞자리에  다리를 꼬고 거만하게 자리에 앉는다. 우현이 그런 명수를 보고 한쪽 입 꼬리만 올려 보인다. 명백한 비웃음이 이었다. 우현의 비웃음에 명수가 미간을 구기며 노려보지만 우현은 그저 그런 명수가 우스워 보일  뿐이다.

 

"뭐야. 왜 비웃어?"

"비웃은거 어떻게 알았냐?"

"딱 봐도 비웃음이거든?"

"그러냐? 난 너 모를 줄 알았지."

"웃기지마. 딱 봐도 나 보라는 비웃음이구만"

"그냥 웃겨서. 너는 첫사랑을 참 허무하게 보냈구나해서."

"얼씨구? 첫사랑도 안 해본 형한테 그런 비웃음을 받고 싶지 않아."

"첫사랑은 없지만 경험은 내가 더 많지."

 

명수가 넌덜이 난다는 듯 고개를 내젓자 우현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계속 웃음을 잃지 않는다.

 

"…평생 홀로 살다 죽거나 그 인간이 붙여준 잘난 집 계집애랑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줄 알았는데 의외네."

"나도 솔직히 좀 놀랐어. 근데 서로 진짜 좋아 하나봐."

"그래보여."

"근데 형은 아무렇지 않게 삼촌이라는 말이 나오네."

"익숙하니까. 나도 그게 편해. 그 인간을 한순간도 아버지라 생각해본 적 없어."

 


쓸쓸해 보이는 우현의 모습에 명수 자신도 괜히 쓸쓸해지는 것 같아 어설픈 웃음을 지어보이고 그에게서 시선을 때어낸다. 언제쯤 형은 쓸쓸함에서 벗어날래.

 

 

 

 


*

 

 

 

 


동우와 호원이 동우의 집 앞에서 아쉬운 듯 선뜻 누구도 먼저 발을 때지 못하고 서있기만한다. 호원이 자신의 손으로 동우의 잡은 손에 자신의 손을 맞대어 보인다. 작다. 호원이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동우의 이마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떨어져 나온다. 동우와 헤어지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붙잡아둘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들어가 봐."

"응. 호원아."

"응?"

"오늘… 너무 재밌었어."

"…나도.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멈췄으면 했어."

"진짜?"

"응. 진짜로. 그냥 시간이 이대로만 멈췄으면 했어. 너랑 있는 게 너무 좋아서."

 

동우가 발그레 볼에 홍조를 띄운 채로 수줍은 소녀처럼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런 동우의 웃음에 덩달아 호원까지 수줍어지는 느낌이다. 그런 어색한 느낌에 호원이 조금씩 동우에게서 멀어지며 손을 흔들자 동우 또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원에게 손을 흔들어 보인다. 호원이 조금씩 멀어져 시야에서 사라지자 동우가 한숨을 내쉬다 곧 다시 웃으며 거대한 철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간다. 간질간질 하면서도 이질적인 느낌이 기분이 나쁘지 않고 뭔가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에 쓸쓸함 많이 남는 집으로 들어가는 동우도 동우를 바래다주고 홀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호원의 입가에도 기분 좋은 미소가 내내 비춰진다.

 

 

 

 


*

 

 

 

 


검은 서울을 배경이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진다. 우현이 발코니 창 앞에 마련해둔 작은 의자에 앉으며 내려다 본 서울의 풍경은 그러하였다. 밝은 불빛이 서울을 밝히고 있었지만 우현의 눈에는 한 없이 어두워 보이기만 했다. 우현이 살며시 눈을 감아 자신의 손으로 얼굴을 감싸 덮는다. 지독히도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 평소 잘 웃으며 넉살좋게 사람들을 대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곁을 언제  떠날지 모르는 공포감에 휩싸이며 살아가는 우현이다. 언젠가는 그녀. 자신의 어미처럼 그들도 자신을 혼자 두고 떠나가겠지. 끔찍한 그날의 기억이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 우현을 파고든다. 아프다. 너무나. 우현이 힘없게 입 꼬리를 올려보지만 눈에서 투명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닦아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저 흘러내리게. 그리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평소의 남우현으로 돌아가면 되는 거다. 그 일은 너무나도 쉬우니까.

 

"…엄마…."

 

우현의 슬픔에 젖은 목소리가 공중을 맴돌다 흩어진다. 지독한 외로움은 또 다시 찾아온다. 매일 밤. 그렇게 나를 너무나 괴롭힌다. 결국 우현의 투명한 눈물이 차갑게 쓸쓸히 부서져간다. 이렇게 감성적으로 변할 줄 알았다면 오늘은 명수를 옆에 둘걸 그랬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오지 말 것을 그랬나. 우현의 입 꼬리가 힘없이 축 늘어져 버린다.

 

 

 

 

 

-

 

오랜만에 가지고 돌아와요ㅠㅠ 그럼 다음주 토요일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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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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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밤야입니다ㅎㅎ
ㅇ..울지마동우야ㅠㅠㅠ나무야ㅠㅠㅠㅠㅠ ...허....호원찡 넌참 갑! 이다..뭐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아고 그리질투낫쪄영?!그래서그리뿔낫어요?!! 이러다 부모님들앞에서도 나만보라고 쪽쪽거릴기세네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야ㅠㅠㅠ 곧!! 너의너만의너를사랑해주는 시크도도이쁜하얀여우가 뿅!하고 나타날꺼야ㅎㅎㅎ히힛 그대ㅠㅠㅠ 토욜에만나요><!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아 밤야님 제가 이제서야 댓글을 확인하고 이렇게 인사를 전하게되요. 밤야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매일 이렇게 귀여운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2
붕어빵이에요ㅠㅠ.. 요즘에 인티잘 못들어와서 그대픽도못읽었네요...ㅠㅠ
못봤던거 다읽고 여기다댓글쓰고 갈게요!!
다음편기대되네요♥ 사랑합니당///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잊지 않고 와주신 것만 해도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인티를 들어와 이렇게 감사의 댓글을 남겨요. 너무 늦어서 죄송하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3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 우현이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야왠지 너한테도 누군가 나타날거같아ㅋㅋㅋ그때까제 화이팅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네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나무에게는 섹시한 여우님이ㅠ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4
감성이에요 오래만이네요그대 ㅠㅠ 다음화도기다릴게요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우선 죄송하다고 말씀 드릴게요ㅠㅠ 댓글을 늦게 확인을 해 가지고 이렇게 늦게 댓글을 달아요ㅠㅠ 정말 감성님 또한 항상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10
아니에요 ㅠㅠ
11년 전
독자5
따블유에요~ 호워이 아주 질투가 ㅎㅎㅎ 우혀이ㅠㅠㅠ 누가 좀 데려갔으면 ㅠㅠ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따블유님 정말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너무 항상 감사드리고! 우현이는 걱정 마세요! 제 글에는 시련 따위 없을 것이여요!
11년 전
독자6
토마토에요ㅠㅠㅠㅠㅠㅠ 아이고......동우랑 우현이 둘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서로에게 미안해하고.....하여간에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호원아 아주 대놓고 그런 내남자 관리...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바람직해.
11년 전
독자7
비안이에요! 동우야....우현아.......너희는 서로 안미안해도 되는데...둘다 왜그렇게 착한거야.... 고놈의장의원때문이지......우현이의 사랑은 언제쯤 시작될까요.......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아 기억해요! 항상 감사드려요! 처음에는 실제 성격을 넣고 싶었는데 아련 돋는 우현이를 보고싶은 마음에ㅜ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11년 전
독자8
오이에요!!오랜만이에요자까님ㅜㅜㅜ우현이랑동우둘다왜이리착해....ㅠㅠ호원이는질투가질투갘ㅋㅋㅋㅋ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우아아@ 오이님 너무 반가워요@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11년 전
독자9
스프링이에요!!!!!!!! 호원이 질투가 장난아니네욬ㅋㅋㅋㅋㅋ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전라도사투리
스프링님 오랜만이에요! 호원이의 질투는 이 팬픽이 완결이 날 때 까지 쭈욱~ 이어 간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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