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x징어]치마가 너무 짧네요 000 (초록글감사해서여ㅠㅠ조각짧게준비했습네다)

[exo/찬열x징어]치마가 너무 짧네요 000 (초록글감사해서여ㅠㅠ조각짧게준비했습네다) | 인스티즈

너징어는 고등학교 생활을 막 졸업한 풋풋한 20살 대학생이지.

그것도 잠시 집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잠시 학비가 밀려서 알바자리를 구하는 너징어야.

아는 지인을 통해서 편의점이라는 알바 자리를 구하게되었고 , 거절도 필요없이 바로 승낙하고 다음주부터 나가게 된 너징어야.

시간이 물 흘러가는듯이 빠르게 가서 벌써 다음주가 왔어.

설레는 마음과 들뜨는 마음으로 빨리 편의점으로 가는 너징어야.

편의점 앞에 다다랐을때즈음 , 심호흠을 한다음 문을 벌컥연다음 자신의 특유의 눈웃음으로 밝게 웃으며 ,

'안녕하세요오!!!!!사장니임!지금부터!!!!!!!!일하게 될 20살 000입니다아!!!!!!!뭐부터!시작할까요오?!!'

아오..너무 밝게 인사했나..오바했나..?아 저기서 왜 내 나이를 말한거지? 미쳤나?

근데 저사람 되게 떨떠름하게 쳐다보네..

좀 웃어주면 덧나나..에라이..안그래도 창피한데..더 창피하네..이씨이..

'..저기여...저 알바생인데여........사장님 아직 안나왔어여......아무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0이라고 했죠?편하게 00누나라고부를께요.아 그리고 사장님이 저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00누나 인수인계하라는데 괜찮죠?

아참..내정신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박찬열이라고해요.19살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알바생끼리 잘부탁해요ㅋㅋㅋㅋㅋ누나'

아 망했따 알바생이였구나 그렇구나 왜 저 남자 이름표를 안본거지 하 그렇구나

직원 박찬열 그나저나 나보다 어리네 그렇구나 아 엄청 창피하네..숨통이 막힌다.. 이럴때 우리 엑소 오라버니들의 마마나 들어야되는데..

아니지 뭐래니 000정신차리자

'그래!편하게 지내자아 히히 일단 나 뭐부터 배우면 되니 ㅠㅠ?'

박찬열은 나징어가 저렇게 말하니 얼굴에 한껏 웃음을 띄우면서 이것저것 자세하게 알려주는걸보고 ,

이해력이 빠른 나징어는 금세 집중하며 금방 인수인계를 받았지.

그리고 한두시간이 흘러간것같았어.

많은것을 배운 나징어는 금방 박찬열개자식과 친해진 기분이였어.

왜냐고?

찬열이가 자꾸 내말투 따라하면서 안녕하세요오 사장니임~~20사알~~00이라아고 하압니다~~

이러는데 뭐..너징어가 박찬열이 저럴때마다 때리고 또 저러고 또 때리고 하다가 정분난거지.

"(인상을 있는 힘껏 찌푸리며)아 나 퇴근시간 한참 지났는데 누나때문에 못헀어"

"(박찬열을 올려다보며)..아 미안해애..ㅠㅠㅠㅠ.............내가 너무 오래잡고있었나보다아....아까전에 말을하지...ㅠㅠㅠㅠ"

"(그런 너징이 귀엽다는듯이 눈꼬리와 입이 한껏 올라가며으 너징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이케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씨 누나인데 왜 애취급 받는거같냐....."

"나보다 애같구만 뭐ㅋ"

"아니거든 박찬열아!!!!!!!!!!!!!!!!!!!!!!!!!!!너 누나한테 혼나보라구아주 나화나며언 겡장히 무서운사람이다!!"

"(여전히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어이구 그랬어 우리 00이 화나면 무섭지"

너랑 말을 말자.

그렇게 박찬열과 나는 교대시간 그딴건 없고 박찬열의 시간타임에는 약속한듯이 너징이 같이나오고

너징의 시간타임도 박찬열이 같이 나오는 식이였어.

여느날과 다름없이 한가하게 편의점에 특유의 시원한바람을 맞으면서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는데..무난하게 지나가긴 개뿔 ㅠㅠ

편의점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은탓에 슬슬 한기가 돌으면서 에취!!에잇취!!!하는 너징어야.

재채기를 신명나게 하고있는데 갑자기

'..누나'

'왜애 엣취!!!!!!으허어유ㅠㅠㅠㅠ'

'너무 짧잖아'

'...뭐어가..에잇취!!!!!!!!!!!!!!!!!!'

'난 긴 치마 입은 여자가 좋은데'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아..흐으..차녈아 왜 갑자기 정색하고그래...무섭게에..'

'"치마가 너무짧잖아 000 그러니까 자꾸 기침하지 감기 걸리겠다 어휴'

저 말을 끝으로 박찬열의 것으로 추정되는 후드집업을 너징어에게 조심스럽게 입힌뒤 진열되있는 무릎담요를 박찬열이 계산을 한뒤

너징의 다리에 감싸주는 박찬열이야.

'아 00이 나 없으면 안되겠네 여자가 칠칠맞게 ..00아 당황할수도 있는데 아니 누나면 당황할거같은데 그냥 다필요없고 사귀자 00아

너 하루하도 안보면 미칠거같을 지경까지 왔어 그니까 말이야 잘해줄께요 누나 다른남자한테 주기싫어 뺏기기전에 내가 가져가야겠어요

누나 좋아해요 많이'

-생애 첫 초록글 감사해서요 짧게 조각 준비했습니다.

일단 박찬열이 19살인데 왜 학교안가고 저러고있지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박찬열은 현 방학중이라서 그럽니다 ^0^.

사실 뒷편도 있는데 계속 쭉쭈욱 춰럭글가면 뒷편도 풀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여 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