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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다시다 전체글ll조회 1420l 6

 

 

 

 

“타요, 선배. 현장 어딘지 들었죠?”

“어. 머리 아파 죽겠는데 또 시체 보게 생겼네, 진짜. 으….”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 할 테니까 얼른 오기나 해, 새끼야!

뭐가 그렇게 큰일인지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던 기범 덕에 민호와 종현은 전화를 끊은지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차에 올랐다. 자신의 몸이어도 온 몸에서 풍기는 술냄새가 썩 좋지만은 못한 종현의 표정은 잔뜩 구겨져있었다. 민호는 투덜대는 종현을 보며 그저 웃을 뿐이었다. 소매를 걷어 올리며 민호는 주차되어있던 차를 몰고 주차장 밖으로 향했다. 종현은 혹시 껌이라도 있을까 싶어 민호의 차를 두리번 거리며 훑기 시작했다. 입에서 술냄새가 너무 나는게 좀 창피한 탓이었다.

 

 

“야, 넌 차에 껌도 없…. 어?”

 

지나치게 깔끔한 차 안에 괜시리 짜증내던 종현의 눈에 민호의 팔뚝이 들어왔다. 조금 큰 화상 흉터였다. 민호한테 저런 흉터가 있었던가? 그러고 보니 민호는 단 한번도 팔뚝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묵묵히 운전하고 있는 민호의 눈치를 살피던 종현이 조심스레 물었다.

 

 

“화상 입었었어?”

“아, 네. 예전에 살던 곳에 불이 났었거든요.”

“아……그렇구나….”

“원래 아무한테도 안 보여주는데 선배한테만 보여주는 거에요. 비밀, 알죠?”

“내가 별명이 자물통 김종현이었다니까. 비밀.”

 

 

습관처럼 떠는 허세에 민호는 그저 가볍게 미소지을 뿐이었다. 종현은 새삼 민호가 참 잘생겼다고 생각하며 빠르게 뛰는 심장을 막지 않았다. 민호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었구나, 어젯 밤에. 종현은 민호를 따라 웃었다. 숙취 따위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수사일지(2002~2012)

中1

민호x종현

 

 

 

 

 

“새끼들 빨리도 오네.”

“연쇄라니 무슨 소리야.”

 

 

차에서 내려 현장에 도착한 민호와 종현은 곧바로 기범에게로 향했다. 대강 주변을 둘러보니 사건이 일어난 오피스텔 주위엔 주민들로 북적북적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새벽잠도 없나, 투덜거리던 종현의 머릿속에 문득 어떤 생각이 스쳤다. 이 오피스텔, 이 동네…. 혹시.

 

 

“야, 김기범. 뭐야. 피해자 이름이 뭔데.”

 

 

요 근래에는 바빠서 자주 오지 못했지만 전에는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렸던 곳이었다. 왜 도착하고 나서야 생각이 나는 건지, 종현은 자신의 무딤에 몸서리가 쳐졌다. 순식간에 겁에 질려버린 종현의 얼굴을 보던 민호 역시 덩달아 심각해졌다. 기범은 깊게 숨을 한 번 내쉬고는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을 뗐다.

 

 

“두번째 피해자의 이름은 이진기. 나이 29……”

 

 

기범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종현은 오피스텔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민호 역시 종현의 뒤를 따랐고, 기범은 머리를 한번 긁적이곤 천천히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충격이 클거야. 김종현한테는 친형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니까. 기범은 다시금 깊게 숨을 내뱉었다.

 

 

 

 

* * * * *

 

 

 

 

두번째 피해자인 이진기는 종현과 아주 긴밀한 사이였다. 피는 나누지 않았어도 친형제보다 더 돈독한 형 동생 사이였다고 할까. 그는 전의 윤진수와 마찬가지도 침대에 뉘여진 채 발견되었다. 그러나 그의 두 다리는 모두 처참하게 잘려있었으며 입은 단단히 꿰매져있었다. 윤진수와 마찬가지로 온 몸에 칼집과 저항의 흔적이 가득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의 손목에도 역시, 숫자 ‘2’가 새겨져있었다. 지난 윤진수의 손목에 새겨져 있던 3이라는 숫자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는듯 보였다. 아마 기범도 이토록 기괴한 살해수법과 손목의 숫자로 이것이 연쇄살인임을 확신했으리라.

 

 

헐레벌떡 방 안으로 뛰어들어온 종현은 흉측한 모습으로 식어있는 진기의 모습을 보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충격이 상당한 듯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민호 역시 적잖이 당황한 표정이었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저 사람은 모르지만 이토록 맥없이 부서지는 종현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기범은 종현에게 다가가려는 민호의 팔을 잡아 저지했다.

 

 

“지금은 종현이 혼자 놔두는게 좋을 것 같다.”

“저 사람이 누군데 선배가 저래요.”

 

 

기범은 한숨을 내쉬며 민호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뭔가를 알고 있는 눈치였기에 민호도 순순히 기범을 따라 오피스텔 복도로 나왔다. 기범의 표정 역시 만만치않게 굳어져있었다. 한참을 뜸들이던 기범이 입을 열었다.

 

 

“이진기, 아니 진기 형은 종현이랑 같은 고아원 출신이야.”

“예?”

 

 

고아원이라는 단어에 당황한듯 눈이 커진 민호를 보던 기범이 애써 침착한 목소리로 다시 말을 이었다.

 

“종현이 고아야. 버려졌어, 초등학생 때. 진기 형이랑 고아원에서 만난 후로 둘은 친형제처럼 지냈대. 세상에서 종현이가 제일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진기 형한테는 태민이라는 친동생이 있었는데 종현이까지 셋이서 얼마나 사이가 좋았는지…. 태민이는 연락 받자마자 와서 이 꼴 보더니 쓰러져버렸어. 지금 병원에 있고. 아마 당분간은 종현이네 가서 같이 지낼 것 같다.”

 

 

민호는 이 엄청난 이야기를 한번에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는지 잠시 아무런 말도 잇지 못한 채 굳어있었다. 종현이 고아였다는 것도 처음 들었는데, 그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그러나 민호에게 지금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은 피해자인 진기도 그의 동생인 태민도 아닌 자신의 연인, 종현이었다. 잠시 주춤거리던 민호는 주저없이 방으로 들어가 주저앉아있는 종현을 꼬옥 안았다. 종현은 민호의 품 안에서 기어코 울음을 터뜨렸다. 민호의 등을 팡팡 내리치며 왜, 왜 진기형이야! 하고 소리치는 종현의 절규에 수사현장은 끝없이 숙연해졌다.

 

 

 

* * * * *

 

 

 

“종현이형…. 이거 대체 뭐에요, 응? 우리 형 왜 저렇게 됐냐구요, 우리 형이 왜….”

 

 

진기가 살해당한 3일 후였다. 태민은 종현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종현에게로 달려가 안겼다. 너무 울어서 퉁퉁 부어버린 눈에서 눈물이 또 쏟아졌다. 종현은 아무 말 없이 태민을 안았다. 지켜보고있던 민호와 기범 역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들의 아픔을, 그 둘은 차마 섣불리 위로 할 수 없었다. 엉엉 우는 태민의 등을 다독거리던 종현이 힘겹게 목소리를 냈다.

 

 

“형이 꼭 잡을게. 꼭 형 손으로 잡을게, 태민아….”

 

 

불과 3일 전만 해도 맥없이 무너졌던 종현은 태민 앞에서 다시금 단단해졌다. 나의 소중한 사람 중 하나를 무너뜨린 범인이, 태민이마저 절망으로 부수게 놔둘 수는 없었다. 다독이던 종현의 손이 꾸욱 주먹을 쥐었다. 어찌나 힘을 주었는지 핏줄이 일어서고 주먹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기범은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맥 없이 쓰러져있는 김종현을 지켜보는 것은 자신에게도 상당히 힘든 일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차라리 복수심으로라도 다시 일어나, 김종현. 기범은 종현의 집에서 벗어나며 낮게 읊조렸다.

 

 

 

 

 

 

 

 

“마셔요, 선배.”

 

 

종현은 민호가 내미는 커피를 받아들었다. 태민은 울다 지쳐 잠들어버린 후였다. 진기 형이 살해당한지 벌써 3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 시간 동안 종현은 집에 처박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사는 기범과 민호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소중한 사람의 처참한 최후를 눈 앞에서 확인한 충격이 너무도 컸던 탓인지 종현은 지난 삼일간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민호는 그런 종현이 안타까워 죽을 것 같았다. 그토록 밝고 힘차던 사람이었는데.

 

 

“나는 범인 꼭 잡을거야.”

“…….”

“잡아서 대체 왜 우리 진기 형이었냐고 물어볼거야. 수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우리 형이었냐고…….”

 

 

 

태민 앞에서 강했던 종현은 민호 앞에서 다시금 무너졌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물을 보던 민호가 종현을 감싸안았다. 종현은 따뜻한 민호의 품 안에 얼굴을 묻으며 허리에 손을 감았다. 규칙적으로 뛰고있는 민호의 심장소리가 자신에게 전해져와, 자신도 점점 진정이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요, 선배. 꼭 물어봐요. 나즈막히 속삭이는 민호의 목소리에 종현은 안도의 한숨을 뱉었다. 지옥같던 3일의 시간이 민호의 품 속에서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너마저 없었다면 나는 당장 부서졌을거야. 종현은 민호를 꼬옥 안았다. 이 사람만은 절대 놓치지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했다.

 

 

 

 

* * * * *

 

 

 

 

시계는 어느 덧 새벽3시를 향하고 있었다. 서는 깜깜했고, 오로지 종현의 책상 스탠드에만 환한 라이트가 켜져있었다. 오늘 새벽으로 진기가 살해당한지 5일째로 접어들고 있었다. 종현은 마음을 다잡은 채 기범과 민호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첫번째 피해자인 윤진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현장에 남아있는 증거는 단 한가지도 없었다. 그나마 경찰들이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 두명의 피해자가 더 남아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피해자들의 손목에 남겨져있는 숫자로 추리한 것이었다.

 

 

 

연쇄살인. 두명의 피해자. 그리고, 앞으로 남은 두명의 피해자.

 

종현은 수첩에 저 단어들을 적었다. 연쇄살인이라면, 그리고 몇명을 죽일지 까지 다 정해놨다면. 그렇다면 이 피해자들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수첩에 적혀있는 ‘공통점’이라는 단어에는 이미 새까맣게 두꺼운 동그라미가 쳐지고 있었다. 공통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종현이 진기와 진수의 신상파일을 펼쳤다. 환히 웃고있는 진기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먹먹해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종현은 진기의 파일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가족관계, 남동생 이태민 하나. 부모 없음. 교문 고아원. 고아원…….

고아원이라는 단어에 멈춘 종현이 집게 손가락으로 그 단어를 슥슥 문질렀다. 교문고아원. 자신과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었다. 비록 그 곳에서의 기억이 좋지만은 못했지만…….

 

 

진기의 파일을 덮은 종현이 곧바로 윤진수의 신상 파일을 펼쳤다. 사건 현장 당시에도 느꼈었지만 아무리 봐도 낯이 익은 얼굴이었다. 고개를 갸웃한 종현이 파일을 읽어내려갔다. 가족관계, 없음. 부모 없고 형제도 없다……. 뭔가 이상한 감을 느낀 종현이 조금 더 읽으려는 찰나 책상에 올려두었던 종현의 핸드폰의 벨소리가 적막한 공간을 시끄럽게 울렸다. 액정에는 이태민이라는 세글자만이 덩그러니 떠있을 뿐이었다. 순간 뒷목이 뻣뻣하게 굳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종현이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사…살려줘, 종현이 형! 흐으윽. 저리 가요, 저리 가라구…으읍! 으우으!

“…태민아? 여보세요. 태민아, 무슨 일이야. 이태민!!”

 

 

 

애타게 도움을 청하던 태민에 입에 뭐가 물려졌는지 불분명한 신음소리만이 수화기를 통해 흘러나왔다. 온 몸이 굳어버린 종현은 뚝 하고 끊어진 전화기를 멍하게 내려다 보다가 의자에 털석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대체 왜 진기형이고 태민이냐고! 종현은 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평소와 다르게 오 랫동안 신호음이 울렸다. 종현이 더욱 더 초조해지기 시작할 때 민호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하는 민호의 목소리에 종현이 급히 입을 열었다. 하지만 종현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태, 태민이가, 우리 집… 태민이가, 태민이가…”

-…선배?

“태민이, 우리 태민이…지금 당장 우리 집으로 추, 출동해야 돼, 당장!!”

-알았어요. 지금 다 연락해서 최대한 빨리 선배 집으로 갈게요.

“…….”

-침착해요, 선배. 범인 잡아야죠. 몸에 힘 주고 제대로 서요.

“……어.”

-그리고…지금 비 오니까 조심해서 운전해요.

 

 

 

민호의 말을 끝으로 끊어져버린 전화기를 꽈악 쥔 종현이 후들거리는 다리에 애써 힘을 주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침착한 민호의 목소리에 이제야 자신에게도 제정신이 돌아온 것 같았다. 종현은 책상 위에 있던 차키를 쥐곤 재빠르게 주차장으로 향했다. 실내에만 있어서 몰랐던 비가 퍼부어지듯 쏟아지고 있었다.

 

 

 

 

 

 

 

전개가 참 빠른 것 같네예!

수사물은 몰아치는게 제맛이죠 (아님 말구..)

진기야 찍소리도 못하고 죽여서 내가 참 미안하구나 흐븝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빵빵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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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1그대who임니다!!!!!!!ㅠㅠㅠㅠㅠㅠ이런ㅠㅠㅠ말도안되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역활이 진기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멘붕/ 그래도 뭐.. ㅎ..하하.. 주..죽..다녀.. 오티엘..ㅠㅠㅠㅠㅠㅠㅠ퓨 그대 이러시기 있기 없기..ㅋㅋㅋㅋㅋㅋ 하 이번편은 진ㅏ 흥미진진했어여 완전 몰입해서 봣다는T.T 흑.. 종현아 무너지면 안대 니 옆에는 민호가 있짢아ㅠㅠㅠㅠㅠ ㅂ범인 잡아야지 읭읭ㅇ..?! 아 진ㄴ짜 그대의 필력은 최고야 역시 그대는 내꺼ㅠㅠㅠㅠㅠ 이제 내 댓글에 내꺼드립 없으면 서운하지 않나옄ㅋㅋㅋㅋ 흐흫 아 근데 진짜 재밌음여ㅠㅠㅠ 태민이까지 당하면 안되.. 안되!!!!!!!!1 꼭 잡아야하느ㄴ니라 종혀나!!!1ㅠ퓨ㅠㅠㅠ퓨ㅠㅠㅠㅠ 민호가 먼저 가서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 약간하고 종혀니 손으로 두들켜 패버리는 바램 약간..ㅋㅋㅋㅋㅋ 다음편 짱짱 기대할께요 내사랑그대 좋은하루되세엿ㅅ! ♥
11년 전
다시다
진기한테 참 미안하네요 저도ㅋㅋㅋ
다음엔 꼭 비중 빵빵 터트려 줘야지 흡
내꺼드립 없으면 서운해여 아주 서운 할 거에여
담편에서 봐요 하트 뿅!

11년 전
독자2
태민아!!!!!!!!!! 아 우리 탬!!!!!!! 여기서 끊으시면ㅠㅠ
11년 전
다시다
애타요? 막 애간장이 녹나요?! 는 드립ㅋ..
다음편도 많이 기대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둘리에요!!!아니...!!진기가우리진기가죽었어...ㅠㅠ피해자래니..이렇게나올줄은상상도못했어여...ㅠㅠ야이범인놈아..!!!!!!!태민이건들지마건들지말라고!!!!!!!!!!너이노무시키!!!잡으면내가때려줄거야!!!!!!ㅠ종현이아프게하지마ㅠㅠㅠㅠ종혀나꼭범인잡자!!!!!
11년 전
다시다
이러다 범인 둘리님한테 잡혀 죽을기세ㅋㅋㅋㅋㅋ
아이 귀여워ㅜㅜ

11년 전
독자4
온유야....멤버나오신다고 하셧는데 피해자였다니!!ㅠㅠㅠ태민이는 살았으면ㅠㅠㅠㅠ김종현범인 꼭잡아라ㅠㅠㅠ두번잡아라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저 매직홀로 기억해주세요!! 잠복근무 마지막화 첫댓이엇는데 저번에 암호닉을 깜박한것같아요ㅋㅋㅋㅋ
11년 전
다시다
아 맞아요 암호닉 하신다고 하시고 안 하셔서 으잉 했던ㅋㅋㅋ
제가 애들을 자꾸 죽여서 미안함다.. 다음엔 꼭 다섯명이서 다 행ㅋ벅ㅋ하게..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아근데 잠복근무나 수사일지 메일링 안하실껀가요?ㅠㅠㅠㅠ너무 재밋어서ㅠㅠㅠㅠㅠ
11년 전
다시다
메일링 하면.. 신청은 들어올까요..:-(
11년 전
독자6
왔다네 왔다네 모기가 왔다네!!!요 안돼 진기야 죽지마 진기야 안돼 내 사랑 진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탬니예요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죽이지마요 이 망할놈의 범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으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다시다
모기니무상 모기니무상~ 당신 사랑 진기 아니무니다 나이무니다 '-^
망할놈의 범인이 왠지 나 같아서 뜨끔뜨끔하지만 아니겠죠!!!! 핳!!!!!!

11년 전
독자8
으캏캏캏 쏘쏘 왔어염~ 죽지도 않고 왔음돠~!! ㅋㅋㅋ 가내평안하셨는지요? 아마 불편하셨을 듯 ㅋㅋ 내가 계속 호현 내놓으라고 협박을 ㅋㅋㅋㅋ그나저나 우왕우왕 호현에 수사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회부터 숨쉬는거 수동으로 해놓고 초집중해서 봤쓰영 ㅠㅠ 지..진기갉!!!! ㅠㅠㅠ 왠지 희생자들이 종현이와 연관이있는 사람들인거 같아서 불안해집니당 ㅜㅜ 우리 눈물많은 김쫑구 ㅠㅠ 그래도 난 니가 우는거 좋아한다능 ㅋ 변태맞음ㅋ 아~ 다음편도 완전 기대되요ㅠㅠㅠㅠ 다시다시다시다시다님 ㅋ 아이거 은근 중독성있네예~ ㅋ 그럼 오랜만에 제 사랑 투척하고 갑니닷! S2S2S2S2S2
11년 전
다시다
하나도 안 불편했어요ㅋㅋ 난 그런 협박 조으다
근데 쏘쏘님 댓글 보고 내가 숨 쉬는 게 수동 됐다는 건 함정..
사랑 잘 받겠습니닷♥

11년 전
독자9
댓글빵빵하러 왓다그여 하이에나가 왓다그여 당연하죠 수사물은 치는겁니다^.^ 그렇다고ㅠㅠ태민이를 죽이는건 아니겟죠ㅠㅜㅠㅜㅜㅠㅜ안됩니다 주인님때문에 오능 배 빵빵하게 해서 잡니당ㅋㅋㅋ 그래도 태민이가 전화를 해서 다행이에요ㅋㅋㅋ 그렇다고 막 마지막에 민호가 범인 이러면 진짜ㅜㅜ안되ㅜ우리종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맙시다 아마 윤진수도 고아원 출생이겟죠? 그 연쇄살인마는 뭐... 고마원에서 잘 끼지못하는 외톨이..이런거...를 저는 생각하고 잇어요..아님말구용ㅋㅋ 나 늦게왓다고 미워하기있기없기!? 내가 스릉하는거 알죠? 앞으로 밥많이주세요! 조심스럽게 애교를 부려봅니다... 삉삉♥
11년 전
다시다
올ㅋ추리를 하다니ㅋ
밥 많이 먹더니 똑똑해졌네여 키울 맛이 난다, 키울 맛이 나'-'*
늦게라도 왔으니까 미워하기 없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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