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들도 알다시피 종대는 장난끼가 많을뿐이지 사실 엄청 귀엽고 착함.
너징도 종대는 아무리 장난쳐도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음....★
그리고 종대는 위로 형만 하나 있어서 너징이 여동생 같음.
이것저것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나봄.
씻고 나오면 드라이기 들고 ^▽^ 이 표정으로 바닥 툭툭 침.
"일루와 머리 말려주께"
졸려서 꾸벅꾸벅 졸면 옆에 앉아서 머리 기대게 해놓고 너징 얼굴 쳐다보면서 계속 웃음
안그래도 올라간 입꼬리 턱까지 닿을 기세.
멤버들이 시끄럽게 하면
"쉿! 쉬윗 쉿!! 얘 깨자나 얘 깨!!"
"아아아 조용히하라고오!!!"
그러는 지가 더 시끄러움.
근데 종대가 너징 보는 눈빛이 너무 다정해서 너징도 싫지 않음.
눈만 보면 진짜 오빠 같기도 함.
뭐만 할라고 하면 내가 해주까? 이러는데 귀찮은 티도 못내겠음.
가끔 멍때리고 있으면 도대체 뭐가 귀여운진 모르겠지만
"아아아아 귀여워"
이러면서 머리 끌어안음.
너징도 모르는 너징의 귀여움을 종대는 알고있나봄.
다른 멤버들은 너징이 귀여워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종대는 그저 좋다고 헤헤헤임.
가끔 삐져서 입꼬리는 올라가 있는데 삐죽대는게 너무 귀여워서
머리 쓱쓱 쓰다듬으면 너징 보고 바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김종대 귀여워죽겠음.
한시간 후에 또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