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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02 (부제:애기오빠 이지훈과 명불허전 승행설) | 인스티즈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txt 02

(부제 : 애기오빠 이지훈과 명불허전 승행설)

 

 

 

 

 

 

 

 

 

REC. take 3 세븐틴 정한

 

Q. 안녕하세요 정한씨. 이름도 얼굴도 심지어 생일까지 너무 고우세요. 부럽습니다.

A. 아녜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제 생일 1004는 정말 맘에 들어요.

Q. 팬들 사이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는데 어떠세요?

A. 신기하고 감사드려요.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Q. 최근에 새로온 막내 피디도 정한씨를 그렇게 여기시는지

A. 칠봉이가요? 저를요? 글쎄요.. 그건 절~대로 아닌 거 같은데..

 

 

 

 

 

 

 

 

 

 

 

 

 

 

 

 

 

 

01-1

 

"넘치는 음악 속에 리듬을~ 스타리라릴라 스타릴라릴라~ 훠우!"

"김칠봉 뭐하냐"

 

 

 

 

 

기대수명 100세시대, 지루하기 짝이 없는 긴 인생에선 가끔 선물같은 혹은 개같은 일들이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곤 한다. 아마 지금의 칠봉이에겐 후자와 같은 상황이 찾아온게 아닌가 싶다. 조금 전 김칠봉이는 분명 그저 멍하니 시간을 흘려 보낼바엔 어린 시절 추억이나 회상하며 홀로 남겨진 여유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려 했을 뿐인데. 지훈에게 자신의 흑역사를 강제 선물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는데. 분명 스피커도 빵빵하게 틀어놔서 내 노랫소리가 안들릴거라 굳게 믿었는데.

 

 

 

 

 

 

"...어?"

"뭐하시냐구요. 김피디님"

"어? 어.. 그러니까..하하.."

 

 

 

 

 

 

부끄러워 죽겠으니 문 좀 닫고 얼른 들어올 것이지 회사 사람들 다 들으라는 듯이 문은 활짝 열고 아예 노골적으로 문에 기대 칠봉을 바라보는 지훈이 칠봉이는 미친듯이 얄미웠다. 하지만 평소처럼 까딱 잘못 면박을 주었다간 그래서 만약에 이 일이 부석순의 귀에 들어갔다간.. 내일부터 출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어쩔줄 몰라 어색한 웃음을 실실 흘리는데 노래는 언제 꺼진건지 그토록 시끄럽고 활기차던 작업실엔 민망한 정적만이 감돌았다. 아니 안 들어올 거면 뭐라 말이라도 하던지 아님 문을 빨리 닫던지. 속에선 천불이 나지만 차마 티낼 순 없는 칠봉이는 지훈의 부담스런 시선을 피해 빨개진 얼굴을 푹 숙이고 말았다. 웃음을 꾹 참는 지훈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나 화장실 좀."

 

 

 

 

갔다가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제발.

 

 

 

 

 

 

 

 

 

 

 

 

 

 

 

01-2

 

지훈이 떠난 숙소엔 13-1=12, 열두남정네들이 남아 열두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폼클랜징을 찾아다니는 숙소의 탐험가 정한,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 의로운 형제 명호와 준휘, 그리고 의형제의 받아쓰기 문제를 재미지게 불러주는 우리의 부루살이까지. 몇몇 멤버들은 어젯밤 늦은 녹화 후 칠봉이와의 씐나는 하루로 마무리 해 많이 피로한지 나갈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반면 원우와 승철은 곧 나갈 생각인지 화장실과 옷장을 들락날락 거리며 열심히 준비 중이다. 그래놓고 어차피 시꺼먼 모자로 다 가려야 하지만. 여튼 이제 차례로 승철과 원우를 자세히 살펴보자.

 

 

 

 

 

 

아까 지훈과의 대화로 짐작컨데 승철은 곧 작업실로 갈 생각인지 무릎이 심하게 늘어나고 어디서 묻혀온건지 정체모를 누런 얼룩이 가득한, 누가봐도 잘 때 아니면 절대 입을 수 없는 옷을 그나마 정상적인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젖은 머리를 남자다운 손으로 대충 털어냈다. 아마 팬들이 봤다면 바지따윈 보이지 않고 승철의 행동에 대번에 심쿵사를 했을 것으로 99.9999999% 확신한다. 박시한 흰색 티셔츠에 머리색처럼 시커먼 트레이닝바지를 입고 회색 후드를 걸친 승철은 모자를 푹 눌러쓴 뒤 현관문을 열려고 했으나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아무래도 이 자식들은 늦은 오후까지 이 상태로 숙소에서 뒹굴거리겠지? 그럼 숙소는 더 난장판이 되겠지? 하물며 저녁에 연습까지 하고 돌아오면 더더 개판이 되겠지? 순간 현기증이 나는 머리를 부여잡고 제일 근처에 위치한 책을 읽다 피곤함에 반쯤 눈이 감긴 한솔이를 불러 지시를 내렸다.

 

 

 

 

 

 

"한솔아 눈떠봐 어서."

"네? 형 왜요.."

"형 지금 작업실 갈거야."

"아.. 뭐에요. 먼저 가세요. 전 나중ㅇ.."

"아니 그 말이 듣고 싶은게 아니라 숙소 좀 봐봐. 어때?"

"...시끄러워요."

"물론 그것도 맞지만 또."

"또.. 더러워요. 아.. 알았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한솔의 허탈한 웃음 섞인 배웅을 받고 룰루랄라 집을 나선 승철은 아까 한 시간전, 시꺼먼 모자를 뒤집어 쓰고 씨익 웃던 지훈의 표정처럼 묘한 미소를 지으며 오른손은 주머니에, 왼손은 초코우유를 꼭 잡고 발걸음을 재촉했다(참고로 그 표정을 민규가 지어주지 않아 참으로 감사하다. 민규가 지었다면.. 허허 말을 아낀다). 김피디는 출근했을까나 라는 생각을 하며.

 

 

 

 

 

 

 

 

 

한편 분명 승철보다 일찍 외출준비를 시작했던 원우는 아직 숙소에 남아 이제야 느릿느릿 겉옷을 입기 시작했다. 겉옷이라 해봤자 검은색 후드집업과 검은색 트레이닝바지지만. 오늘 아침, 메이크업을 받을 때 얼굴이 팅팅부어 원장님께 잔뜩 놀림을 받았던 것이 문득 생각난 원우는 안경을 주머니에 넣었다. 그렇다면 원우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아마 회사로 가려던 길이었다면 승철과 같이 갔을테고. 원우가 들어서 작아보이는 가방을 매고 숙소를 귀신처럼 조용히 빠져나온 원우는 바로 택시를 잡아타곤 어디론가 또 다시 귀신처럼 유유히 떠났다. 과연 원우의 행방은?                                                                                                                                                      -다음편에 계속..일까요?-

 

 

 

 

 

 

 

 

 

 

 

 

 

 

 

 

01-3

 

Rrrrrrr Rrrrrrrrr

[17 이지훈]

 

"어..여보세요"

-나 이지훈

"알아.."

-부끄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면서 왜 묻냐? 어?"

-김피디 화났어?

"어? 당연히 아니지이~ 화를 내가 왜 내 너한테"

-노래는 다 불렀지? 나 들어간다. 작업실

"노래는 무슨!! 오려면 빨리와.. 혼자있으니까 더 쪽팔리다고."

-알았어.

"끊어."

-야야 잠깐만

"왜?"

-너 생각보다

"응."

-웃겨.

 

 

알아 이 자식아.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한 것도 아닌데 겁나게 쪽팔렸던 지훈과의 짧은 통화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작업실의 문이 덜컥 열렸고 다시 평소와 같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변신한 지훈이 칠봉이의 앞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털썩 앉았다. 키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지훈과 칠봉이는 눈높이가 딱맞았고 김칠봉이는 지훈과의 눈맞춤을 피할래야 피할수가 없었다. 아까와 같은 어색한 정적이 흐를까싶어 김칠봉이 뭐라도 말하자 싶어 입을 먼저 열었다.

 

 

 

 

 

 

"지훈아 내가 어제 만든 노래 들어볼래? 진짜 괜찮은 거 같애! 멜로디 라인도 대충 잡아놓고 이건 이런 식으로, 랩 비트도 따놨어! 그리고.."

"김피디"

"ㅇ,어? 왜그래..?"

"아무렇지 않게 넘기려고 하지마."

 

 

 

 

 

 

20의 한 파트를 마치 시를 읽듯이 부르는 지훈의 표정은 진지함반 장난끼반. 그야말로 놀리고 싶어 죽겠다는 걸 겨우 참고 있는 표정이었다. 우리의 김칠봉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할 것인가. 하지만 이런 상황이 익숙치 않은 김칠봉, 결국 지훈에게 화를 내고 마는데..

 

 

 

 

 

 

 

"내가 뭘! 그래 나 노래 불렀다! 나 애기 때부터 달빛천사 엄청 좋아해 팬이여! 그래서 오랜만에 노래도 안써지고 심심하고 그래서 함 불러봤다! 뭐! 어,어쩔래!"

 

 

 

 

 

 

따발총처럼 다다다다 말을 쏘아대는 칠봉이의 모습에 결국 이지훈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역시 김칠봉, 당황하는 모습도 귀엽네.

 

 

 

 

 

"알았어. 김칠봉 니가 뭔 말을 하고 싶은지 알았다고."

"솔직히 부석순 귀에 들어가는 건 니가 봐도 아니잖아.. 나 그러면 출근 못한다고요.."

"알았어 알았어."

"역시 이지훈. 쿨해 남자답다!"

"그래. 김피디 우리 달빛을 환하게 비춰주는 천사처럼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노래를 만들자."

"역시 이지훈! 너도 세븐틴이었지? 어유 내가 까먹을 뻔. 고오맙다 상기 시켜줘서."

"그래 나 세븐틴 맞잖아."

"맞아. 지훈아 너 세븐틴 맞아."

"무슨 뜻이야."

"아니 너도 부승관, 이석민, 권순영처럼 세븐틴이라구."

"왜 하필 그 세명인데?"

"별 의미 없는데? 그냥 지금 떠오르는 멤버들이라서."

 

 

 

 

 

 

지훈은 그런 김칠봉이에게 인상을 찌푸리더니 곧이어 또 다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머니 속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갑자기 부승관의 전화번호를 누르는 것이 아닌가. 처음으로 세븐틴을 담당하던 날부터 워낙 승관과 가깝게 지낸 칠봉이는 자연스레 승관의 번호를 외웠고 익숙한 번호를 지훈이 누르자 심장이 터질 듯이 뛰기 시작했다. 의도치 않게 떨리는 목소리로 지훈을 향해 소리쳤다. 아.. 졸라게 불길해.

 

 

 

 

 

 

"야야!! 잠시만 잠시만.. 이지훈 너 뭐야? 왜 갑자기 부승관한테 전화하는 건데?"

"어? 별거 아냐. 그냥 너 말대로 갑자기 부승관이 떠올라서. 왜? 승관이 싫으면 석민이? 순영이?"

"지훈아 우리 사이 이런 사이 아니잖아. 그나마 세븐틴 애들 중 너와 난 정상적인 관계였잖아."

"아니 별거 아닌데? 너 확대해석 대박이다."

"아 그럼 왜 전화하냐고!!!!!!!"

"목말라서 작업실 올 때 음료수 좀 사오라고 시키려고. 아니다. 그냥 지금 마시고 싶은 거 같기도 하고."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혼잣말 하듯 중얼거리는 지훈의 목소리가 안 들릴리가 절대 만무한 이 상황. 이지훈에게 인생의 흑역사 top3를 들킨 이 상황에서 김피디가 지훈에게 할 말은 단 하나 밖에 없었다. 아오.. 이 답정너 같은 놈. 초등학교 때 슬러쉬 뺏아먹은 짝꿍놈보다 나쁜 놈.

 

 

 

 

 

 

 

"지훈아."

"어."

"이가 졸라게 시려운 아메리카노? 아니면 장기까지 녹아내릴만큼 뜨거운 핫초코? 새콤달콤 스무디?"

"이가 졸라게 시렵고 장기가 녹아내릴만큼 맛있는 새콤달콤 스무디."

"그으래. 금방 다녀올게. 딱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하나 더."

"뭔데 또.."

 

 

 

 

 

 

 

1초라도 빨리 작업실을 뜨려는 칠봉이의 뒤에선 다시 지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읽을래야 도통 읽을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정의 지훈을 보며 칠봉이는 온 몸에 이유 모를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뭐야 또.. 도대체 뭔 말을 하려구 그래 이지훈.. 덜덜 떨리는 입꼬리를 올리며 칠봉이는 대답했다. 지훈은 그런 칠봉이의 모습이 재밌다는 듯 씨익 웃으며 컴퓨터로 시선을 돌리더니 그 충격적인 말을 무덤덤히 꺼냈다.

 

 

 

 

 

 

 

"아 싫어어어!!! 제발 지훈아.. 우리 사이 그건 아니잖아.."

"우리 사이가 뭐 어때서. 너랑 나 사이에선 적당한 거리도 필요한 거 같은데."

"그,그래! 그건 맞지만..!"

"그리고 내가 너보다 나이도 많아."

"야! 너랑 나랑 생일 세달 차이도 안나!"

"그래서 싫으면 말구. 어떡할래?"

"........"

"대답."

"...네"

"........"

"이..지....후...ㄴ...오...으아아아아아 빠"

"그래. 저기 내 지갑에서 카드 빼서 니것도 같이 사와. 김피디."

"하..."

"부석순에겐 절대 말 안할게. 걱정마. 한 입으로 두 말 안하니까."

"그으래요. 아주 감~사하네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세달만 아니 두달만 일찍 태어났어도.. 시부럴.

 

 

그렇게 지옥같은 하루가 지나가는 듯 보였으나.. 아직 시간은 오후 12시도 안되었다는 점~

 

 

 

 

 

 

 

 

 

 

 

 

 

 

01-4

 

초코에몽을 손에 꼭 쥐고 승철은 덩치에 안맞게 사뿐사뿐 걸어가고 있었다. 한편 그 시각, 칠봉도 지훈과의 개같은 협상을 마치고 이미 90%는 엉망진창이 되버린 하루 중 그나마 남은 10%라도 살리기 위해 터덜터덜 스무디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우연의 장난일까? 아니면 선물일까? 세븐틴의 숙소와 회사 중간즈음에 위치한 스무디 가게에서 익숙한 형상을 승철과 칠봉이는 동시에 목격했다. 초코에몽을 두손 꼭 쥔 가려도 가려도 잘생긴 남정네와 삼일은 굶은 것 같은 초라한 행색의 귀신머리 여인네. 그들은 짜기라도 한 듯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동시에 우다다다 달려가 인사를 나누기 시작하는데..

 

 

 

 

 

 

"아이고오~ 최사장~"

"아이고! 김사장~"

"이거정말"

"반갑구먼"
"반가워요"

(다리한쪽들기)

 

 

 

 

 

 

승철과 칠봉이 그렇게 요란한 인사를 마치고 승철은 대뜸 칠봉이의 머리통에 손을 턱 얹더니 어제 석민이 때린 곳은 괜찮다며 물어왔다. 승철의 다정한 모습에 감격한 칠봉이는 그저 고개만 끄덕이며 허허 웃음을 흘렸다. 키가 작은 칠봉이 오늘따라 유달리 초췌한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고개까지 숙이자 승철은 정말 괜찮냐며 허릴 숙이고 칠봉이와 눈을 맞추려 했...지만! 부끄럼쟁이 김칠봉이의 강력 철벽으로 실패. 하지만 김칠봉이의 그런 모습마저 익숙한 듯 승철이 짧게 소리내어 웃곤 칠봉이의 외투 주머니에 혹여나 떨어트릴까 꼭 쥐고 오던 초코에몽을 넣어주었다. 승철의 온기때문일까 초코에몽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했다. 칠봉이도 그런 승철의 행동이 익숙한 듯 주머니에 들어있는 초코에몽을 만지작 거렸다.

 

 

 

 

 

 

"매번 고마워요 오빠. 실은 초코에몽 사는 돈 생활비에서 꽤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래그래. 근데 지금 어디가? 설마 벌써 퇴근?"

"아뇨. 이지훈오ㅃ..가 아니라 이지훈놈이 목마르다 해서 뭐 좀 사다주려구요."

"아 진짜? 이지훈 이자식은 오늘 날씨도 추운데 뭔 음료수래. 물이나 마시지."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카드 쥐어줬어요. 거기서 제일 비싼 거 사먹어야지."

 

 

 

 

 

 

지훈의 심부름 얘길 할 땐 오만 인상을 찌푸리더니 카드얘길 하면서 안주머니 속 지훈의 카드를 꺼내 승철의 앞에서 흔들흔들거리며 실실 웃는 모습이 정말이지.. 조금은 무서웠지만 뭐, 그런 이중적인 모습마저 승철에겐 그저 귀여운가보다.

 

 

 

 

 

 

 

 

"그럼 김피디."

"네?"

 

 [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02 (부제:애기오빠 이지훈과 명불허전 승행설) | 인스티즈

"이지훈한테 복수나 할겸 나랑 같이 음료수 제일 비싼거 먹고 들어갈까?"

 

 

 

 

 

 

과연 이 상황에서 싫다고 거절할 여자가 세상에 존재할까. 참고로 물론 김칠봉도 이 세상 평범한 여자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암호닉]

쿱 아이닌 풀네임썬키스트 뿌존뿌존 윤쩡형 J 부리풀 봄봄 스포시 여남 새콤달콤 빨강 허니꿍 아토 요괴

8월소년 너로정한녀 유블리 라임 조지아 0526 호시시해 밍구리 겨울눈 뿌 흰색 배뜌 뿌야 여동생

 

 

 

 

+작가의 말

[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02 (부제:애기오빠 이지훈과 명불허전 승행설) | 인스티즈

독자님들의 열렬한 응원과 사랑으로 초록글에 올랐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1화도 쪽지왔답니다ㅠㅠ) 초록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그것도 1페이지라니

전 정말이지 복터진 여자임엔 틀림없나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칭찬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특히 소재가 신선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요 몇달 전부터 열심히 아껴왔던 소재라 더 뿌듯하네요! 허허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읽어주세요~

암호닉은 아직까진 계속 받겠습니다!! 혹시 빠진 암호닉이 있다면 다시 신청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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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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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봄
8년 전
독자2
(심쿵) 세상에.... 난 밤도 샐 수 있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세봉해
밤새면 피곤한데ㅠㅠ 봄봄님 이제 제 글도 다 읽으셨으니 어서 주무세요~
8년 전
독자6
ㅋㅋㅋㅋ잠이 안와오... 승처리..잘생겼어오...
8년 전
독자3
아토
8년 전
독자5
ㅠㅠ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 갈수록 내용이 탄탄해지고 멤버 간 관계가 확실해지는 거 같아서 넘나 좋아요.. 필력...ㅠㅅㅠbb 다음편 기대되고 기다린다고 하면 부담이시겠디만 그래고 기대하며 기다릴래요 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세봉해
워메ㅠㅠㅠㅠㅠㅠ 작가 새벽댓바람부터 엄청 감동 먹었어요ㅠㅠㅠㅠㅠ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아직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8년 전
독자4
헐헐 ㅠㅠㅠㅠ 진짜 역시 내맘때리는 최승철은 승행설이죠ㅠㅠㅠㅠ 근데 부삭순에게 전화가 간다는건 상상만 해도....여주의 인생은 이제 디엔드.... 원우는 근데 대체 어디로갔을까용....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세봉해
댓글도 어쩜 이리 이쁘게 달아주시나요ㅠㅠㅠ 역시 독자님들 덕에 글이 그나마 수월하게 잘 써지는 것 같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7
밍구리 입니닷!!헤헤헿헤ㅔ 지훈이 오삐소리 듣고 싶었구나? 지훈이도 님지네요 오빠 듣고싶은거보면 거 다컷넿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8
스포시에요!!!디후니 은근 오빠 소리 듣고싶어서 시킨거 맞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역시 승철이하면 빠지지않는 승행설!!!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채꾸]로 신청할게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승행설ㅠㅠㅠㅠㅠㅠㅍㅍㅍ
내가사줄테니까 나랑먹지않으련..?
아아 저 노래 이름이 정확히 뭔가여!?? 8ㅅ8

8년 전
세봉해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비지엠은 아이유 - 을의연애 입니다!
8년 전
독자10
김피디 귀여워 듀금 ㅠㅠㅠㅠㅠㅠ 이지훈도 귀여워 듀금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은 승행설로 마무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흐어아승철아ㅠㅠㅠ 역시 승행설 아직 미치도록 승행설이 나오진않았지만 곧 미칠것같으므로 미리 소리질러!!!!!!!
8년 전
독자12
ㅜㅜㅜ그거아세요? 읽는데 끝나는게 아까워서 계속 아껴읽은거... 하... 또 얼마나 기다리지.. ㅠㅠㅠㅠㅜ 중간에 끝인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ㅠㅜㅜㅜㅜ 원우는 또 어딜간거야ㅜㅜㅜㅜ 아 다시 읽어야지..
8년 전
세봉해
어유ㅠㅠ 독자님 사랑합니다! 얼른 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13
ㅋㅋㅋㅋ지훈아 체크카드니?얼마있는지 모르지만 다 써줄께
8년 전
독자14
선댓이요!!!
8년 전
독자18
여동생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약점잡힌여주랑 골려먹는 지훈이 케미터지잖아요......또르르 ㅠㅠㅠ
8년 전
독자15
ㅠㅠㅠ암호닉 호시십분 으로 신청해주세요!!!
8년 전
독자17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렝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도 승철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인기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J 아아 승행설... 주륵 ㅜㅜㅠㅠㅠㅠ 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 이지훈 명치각이긴 한데 귀엽다ㅜㅜ 오빠라니 이지훈도 남자였어 ㅎㅋㅋㅋ 카드를 주는 멋진 남자... ㅋ흡 잘먹을게ㅜㅜㅜ
8년 전
독자20
윤쩡형입니더!!!!!!! 오빠 제가 제일 비싼거 사줄게오ㅠㅠㅠㅠㅠㅠ저랑도 먹어주새오ㅠ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21
할 사스가 승행설...ㅜㅜ암호닉 단팥 으로 신청할래요 받아주세요!!!!히히헤헤힣헤헤 다음글도 초록글로 만들어드릴게요♡
8년 전
독자22
하롱하롱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이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한거아니냐ㅠㅠㅜㅜㅜ승철이는ㅠㅠㅜㅠㅠㅠ진짜 승행설 누가만들었는지ㅜ상주고싶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호시시해 입니당! 이지후니 ... 너무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당하는 여주가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지후니도 귀엽고 ㅋㅋ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승행설 ... 승철이 때문에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5
아이고 최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최허그]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 와 승행설ㅠㅠㅠㅠ 오늘은 지행설도 될것같은데여ㅠㅠㅠㅠ 오빠라고 부르라고 협박하는 지훈이가 왜 설레는건지ㅠㅠㅠㅠㅠㅠ 부석순에게 연락은 절대 하지 않는걸로...헤헤 그나저나 워누는어디로????!!!!! 다음편은 워누인가욥!!!!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좋은글감사해용
8년 전
독자27
조지아 입니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흫 이지훈오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내심장이나대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김피디님은 힘들어하는데 왜 제 심장은 나대는지 누가 이유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 진짜 승행설...
8년 전
독자29
너로정한녀 / 아아.. 우리는 최승철의 존재릉 잊을뻔했습니다.. 승행설..☆ 지훈이 오빠라고 하라는거 왜때무네웃김..?ㅋㅋㅋㅋㅇ애기요정이 오빠라니..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0
8월소년 임니다 8ㅅ8 쩐에는 귀엽다며 이지훈~~~~웃기다니..괜히 부끄러워서 그러는거지~?~?~?~? 지후나 내가 어빠라 불어줄 수이썽...! 내가 어빠라 불러줄께 ;ㅅ; 그나저나 우리 승행설씨 ㅠㅠㅠㅠㅠㅠ사스가 승행설 ;ㅅ; 가장비싼 음료먹고 승철이와 데이트 하게씀다...내가...!!!!!오늘도 잘 보구 가요 'ㅅ'
8년 전
독자31
헐 와대박 이지훈......오빠미 낭낭한거좀봐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라고 맨날 부를테니깐 나도 스무디.....승철이도.....아 승행설......미치신듯ㅇ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심!쿵!
8년 전
독자33
승행설은 어디서나 통하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도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카페 끝날때까지 있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ㅎㅎㅎ
오늘도 승행설....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승처라..... 행복하자.....최승철....!!!! 너를 위해서 가장 비싼 스무디를 주문해줗게!!! 물론 지훈이 카드로!!!
8년 전
독자37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세상에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여남이에요! 역시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지훈이랑 투닥대는것도 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카드 애도.. 그리고 원우는 어디로갔을까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39
네최사장님물론이죠!!!!으윽!!!!!승행설!!!!!!승철아!!!사랑해!!!!!나랑 스무디킹 가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먹자!!!!
8년 전
독자40
저 암호닉 세븐판다 신청할게요!! 승철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새콤달콤이예요!지훈오빠!!이지훈 오빠!!!!!!!내가 오빠라 불러줄게!!!!!!승처리는 왤케 설레죠ㅠㅠ역시 승행설...원우는...어디로 간걸까요.....??오늘도 잘읽었어요 \ㅅ/
8년 전
독자43
선댓!0!
8년 전
독자44
아이닌 이에여!!
오늘도 잘보고가요ㅠㅜㅜ승철이때문에 심쿵사로 죽겠네여...후헣..후아..
ㅠㅠㅠㅠ여주놀리는 지훈이도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허니꿍이에요 늦게 일어난 주말에 일어나 자까님 글을 보고 심쿵을 당하고 갑니다... 쿵쾅거리는 심장 부여잡고 얼른 다른 일을 시작해야겠어요 일상생활 불가가 되게 전에...
8년 전
독자46
흰색이에여! 왕 오늘도 넘나 설레는것 사스사 승행설! 아아ㅠㅠㅠㅠ 승철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아....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제가 음료수 살게요ㅠㅠㅠㅠㅠㅠ같이먹어요ㅠㅠㅠㅠㅠㅠ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아 ㅠ 최승철 ㅠ 아 움짤 미쳤 ㅠ 너무 적절해서 주긋 거 가태ㅜ 아ㅠ....
8년 전
독자49
0526
8년 전
독자50
끄ㅏㅇㅇㅠㅠㅠㅠ 저 늦잠자고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 작가님 글 본 거예여!!!!!!!!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꿀잼ㅠㅠㅠ꿀꿀꿀꿀잼ㅠㅠㅠㅠ 승행설은 여기서도 적용이네요♡(두근 )(설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ㅇㅣ지훈은...오늘ㅇ...약오르니 언급 생략...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 사랑한다 이지훈..ㅎ
8년 전
독자51
역시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는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암호닉 [원뿌뀨야] 로 신청 합니다요ㅠㅠ엉엉 진짜 미쳐요ㅠㅠㅠ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앙!!신알신도 했고!! 으흐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노래도 좋고 다 좋네요 //ㅅ//

8년 전
독자53
내 맘때리는 최승철...승행설에다가 지훈오빠까지ㅠㅠ
넘나 재밋는거슈ㅠㅠ

8년 전
독자54
지훈잌ㅋㅋㅋㅋ오빠랰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 애들너무비글이얔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대박이당유ㅜㅜㅜㅜㅜㅜㅡ 드디어 세개 다 읽어봤는데 분량도 낭낭하고 설레고ㅜㅜㅠ좋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56
[너와나의연결고리]로 암호닉신청이옵ㅜㅜㅜ
너무재미써요 사당해요

8년 전
독자57
비싸게 굴란 말이야아조아조많이 후후후후오오 오 오 오우우오
8년 전
독자58
이지훈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역시 승철이는 승행설~~ 원우의 행방은?
8년 전
독자59
[레인보우샤벳] 암호닉신청이요!!! ㅋㅋㅋㅋ김피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훈 한테 딱걸엿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원우는 어디가는거여ㅕ요??
8년 전
독자60
암호닉 신청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달님이에요! 첫 번째 편 보고 연달아서 보는 중인데... 아 정말 너무 재밌어요... 신알신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사스가 승행설 ㅎㅎ 지훈이가 오빠 소리 해 달라고 하는 것도 넘 귀엽... 작가님 잘 보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당 ♡
8년 전
세봉해
암호닉 다음 글에서 꼬옥 확인해주세요! 제가 더더더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61
역시 말할필요도없는 승행설이네여ㅜㅜㅜㅜㅜㅜ글도 너무재밌고 저도 승철이랑 둘이 음료수마시고싶네요...ㅎ
8년 전
독자62
아 진짜 이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라는 말이 듣고싶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할게요!![지유]

8년 전
독자63
아ㅜㅜㅜㅜㅠㅠㅠ당연히 완전 좋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4
암호닉 [부뿌뿌]신청하고 가오..! 사스가 내맘때리는 최승철.....심장폭행 오늘도 낭낭하게 하시구요ㅠㅠㅠㅠㅠ이지훈ㅋㅋㅋㅋ지훈이 오빠가 듣고싶었어요? 내가 해주께!!!!오뽜!!!!!!!!!나 오빠삼창하지.백번!!!!!!
8년 전
독자65
끄앙ㅠㅠㅠㅠ내맘때리는 최승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와 승철이 마지막멘트 왤케 설레지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글 진짜 잘쓰시는거같아요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67
[티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사스가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석순귀에 들어가는순간 삶이..(피곤)

8년 전
독자68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승행설ㅜㅜㅜㅜㅜㅜㅜㅜㅜ최승철 미친자여...(심쿵사) 이지훈 겁나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지가 더 귀여우면서 누가누구보고 귀엽대증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빠라니 심쿵
8년 전
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이지훈도 세븐틴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승행설...8ㅅ8
8년 전
독자70
네 전 좋은데요. 음료는 어떤 걸로, 아 혹시 허니브레드 좋아하세요? 저랑 같이 먹고 들어갈까요?
8년 전
독자71
으 아닛.. 승행설ㅠㅠㅠㅠㅠ 최승철 너무 설렌다... 스무디 10개라도 먹을 수 있어요 승철오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72
역시 승행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73
크 설레서 죽습니다 승행설... 지훈이도 매우 설레서 좋아욤 그나저나 원우는 어디 갔나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4
최승철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오빠미 낭낭하시구여..ㅠㅠㅠㅠ 승행설..! 지훈이 역시 너도 세븐틴.. 너도 오빠...오빠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좋은걸까여.ㅠ...ㅠ
8년 전
독자76
승행서류ㅠㅠㅠㅜ ㅜㅜㅜㅜㅠ이지훈은 오늘만사는 하루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77
아 진짜 점점 흥미진진하다! 작가님이 어떤분위기의 글을 쓰시고 싶으신지 알겠어요 ㅎㅎ 저도 그런 글 좋아하는데 빨리 정주행할게요!!
8년 전
독자78
지훈이도 귀엽고 승철이는 넘나 설레는것..
8년 전
독자79
와....야ㅜㅜㅜㅜ너무 설레요ㅜㅜㅜㅜ심쿵사하겟디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0
지훈이 진짜 제대로 놀려먹네욬ㅋㅋㅋㅋㅋ 제가 더 안절부절 못 하는 부분....^^
8년 전
독자81
전... 스무디에... 캐비어 추가요...~☆ 이지훈..엌..ㅂㅏ,,! 카드 질를게요...! 사랑해오....!
8년 전
독자82
헐 미쳤다 진짜 승청이 ㅜ
8년 전
독자83
지후니 넘나 귀여운것... 자기도 저런노래 좋아하면서 안좋아하는척하고 막내피디앞에서만 든든한척하는 넘나 귀여운것... 승철이 넘나 설레는것... 원우는 어디가는것?
8년 전
독자84
애기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오빠라고 불러달라고ㅠㅠㅠㅠㅠㅠㅜ그말이듣고싶다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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