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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06 (부제:열세남자? 열네남자!) | 인스티즈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txt 06

(부제 : 열세남자? 열네남자!)

 

 

 

 

 

 

*이번화에서 새로 언급된 선배 캐릭터는 실제 인물과는 관련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REC. take 7 세븐틴 버논

 

Q. 버논씨. 어쩜 사진보다 천만배는 더 잘생기신 거 같아요. 처음에 사진을 보고도 제가 놀랐거든요. 너무 잘생겨서.

A. 감사합니다. 혼혈이라 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Q. 평소 랩가사를 쓰느라 바쁘다고 하시던데.

A. 세븐틴 힙합팀은 멤버 전원이 가사를 모두 써요. 저도 마찬가지고, 특별한 일은 아니에요.

Q. 아무래도 피디님이 많이 코멘트 해주시지 않나요?

A. 피디님.. 요즘 지훈이 형도 바쁘고 해서 혼자 편곡하시느라 자기 몸도 못 추스리세요. 하하. 

 

 

 

 

 

 

 

 

 

 

 

 

 

 

 

 

01-1

 

-김칠봉

"어? 왜?"

-오늘 오신다는 피디님.

"응."

-..남자분은 아니지? 그치?

"남잔데."

 

 

 

 

 

 

남잔데 라는 칠봉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순영은 작은 목소리로 욕까지 하며 방금 전 씻고 난 후 목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던져버렸다. 수화기 저 너머로 세븐틴의 바빠진 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칠봉이는 귀에 대고 있던 휴대폰을 멀찍이 떨어트렸다. 시끄러워 진짜. 비상사태는 무슨. 하여튼 대체 뭔 영화를 봤길래 저러는지.

 

 

 

 

 

 

"아, 왜이렇게 시끄러워. 끊는다!"

-야야야 잠시만

"나 도착했어. 좀 있다 내가 다시 전화할게!"

-김칠봉 너..

 

 

 

 

 

 

김칠봉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민규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칠봉이는 다급히 전화를 끊었다. 움직이던 창 밖 풍경이 한 지점에서 멈추고 낯설지만 익숙한 얼굴이 칠봉이 탄 택시 앞으로 다가왔다. 차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에 괜히 칠봉이의 마음이 두근거렸다. 다 식어버린 줄 알았는데, 완전히 식은 건 또 아닌가보네. 잠긴 택시 문을 열자 반갑게 웃고 있는 선배의 얼굴이 보였다. 꽤 오랜만에 본 선배였지만 고등학생 때 좋아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훤칠한 키에 기분 좋은 웃음, 다정한 말투. 방금 전화한 누구들과는 참 다르게도.

 

 

 

 

 

 

"오랜만이다. 칠봉아."

"선배도. 잘 지냈어요?"

"뭐야. 칠봉 너 왜 존댓말이야. 너무 오랜만이라 그래? 설마 나한테 낯가리는 건 아니지?"

"아니에요. 그냥.. 일 때문에 제가 부탁한 거니까.. 선배도 바쁠텐데."

"섭섭하다 김칠봉."

"네? 뭐가.."

"우리 엄청 어색해진 거 같아. 아니 너가 날 어색하게 느끼는 거 같은데."

"아니에요! 그냥.. 오랜만이라서 그래서 그런거에요.."

 

 

 

 

 

 

반가우면서도 오랜만에 만나는 묘한 기분에 혼자 어색함을 느끼며 안절부절 못하는 칠봉이 귀엽다는 듯 선배는 자꾸만 웃어댔다. 그리고 세븐틴이 들었으면 당장 전쟁이라도 시작했을 법한 멘트를 칠봉이에게 날렸다. 포인트는 무심한 듯 자상하게.

 

 

 

 

 

 

"칠봉아."

"네?"

"우리 너무 어색한 거 같으니까."

"..네"

"같이 뭐라도 좀 먹고 갈까?"

 

 

 

 

 

 

 

 

 

 

 

 

 

 

 

01-2

 

"아.. 씨 비상이다."

"뭐어라고오~? 피디가 남자라고?"

"망했다."

"단 둘이 택시까지 같이 타고 온단 말이에요? 누나.."

"김칠봉. 요즘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남자랑.."

"내 말이. 철이 없는 건지 순진한 건지.."

"잘 들어. 모두들 지금부터 5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현관문 앞으로 모인다. 실시."

 

 

 

 

 

 

심각한 표정의 순영이 비상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세븐틴도 분주해졌다. 평소 느릿느릿한 원우도 순영의 말에 표정을 더욱 딱딱하게 굳혔고 정한은 믿기지 않는 듯 멤버들을 향해 자꾸만 피디가 남자냐고 물어댔다. 혹여나 뭔 일이라도 날까 싶어 찬이도 우는 소리까지 내며 칠봉이의 이름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총괄리더 에스쿱스, 승철은 진지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향해 5분안에 모든 준비를 끝내라는 무시무시한 계엄령을 선포했다. 곧이어 멤버들은 코를 박고 퉁퉁 불어터진 짜장면을 먹기 시작.. 아니 쑤셔넣기 시작했고 제일 먼저 짜장면 미션을 클리어한 승관이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를 하기 시작했다.

 

 

 

 

 

 

정말 기적같이 열세남자가 정확히 4분 42초만에 짜장면+씻기 미션을 클리어하고 현관문 앞에 모였다. 아마 세븐틴 매니저가 이 놀라운 광경을 봤다면 회사에 부탁해서라도 김칠봉 옆에 남자피디를 갖다 놓았을지도 모르는 기적과도 같은 사건이었다. 모두들 서로를 한번씩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던 세븐틴, 드디어 현관문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세븐틴의 불안한 맘과는 다르게 날씨마저 화창한 오늘, 세븐틴의 드레스코드는 블랙이었다. 옷도 모자도 표정도 그리고.. 마음도.

 

 

 

 

 

 

밝은 햇볕 아래 시꺼먼 남자 무리가 좁은 골목길을 4줄로 나누어 걸어가고 있었다. 누가보면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고등학교 패싸움이라도 하러 가는 인소 남주인공 친구들 마냥 비장한 모습의 세븐틴이었다. 민규는 승관과 함께 안면도 없는 남자피디를 향한 욕을 하고 있었고 원우와 지훈은 아까부터 한숨만 지으며 혹여나 연락이 올까 싶어 휴대폰만 만지작 거렸다. 석민은 정신 놓고 걷다가 전봇대에 부딪힐 뻔 하기도 하고 지수는 영어욕이 가득한 노래를 들으며 걷고 있었다. 다들 각자의 심란한 마음을 표현하며 회사를 향해 걸어가는데..

 

 

 

 

 

 

"칠봉 전화왔다!"

 

 

 

 

 

 

 

 

 

 

 

 

 

 

 

01-3

 

맛있는 걸 먹고 가자는 말에 칠봉이는 급격히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아니 그저 칠봉을 반가워 하는 마음에 말한 것일 뿐이란 걸 잘 알면서도 괜시리 부끄러운 칠봉이었다. 칠봉이는 옆에 앉은 선배를 보던 시선을 앞으로 고정시키곤 열심히 손사래를 쳤다. 허허 거리는 할배 웃음은 덤.

 

 

 

 

 

 

"아뇨아뇨! 허허 괜찮아요!"

"왜? 나랑 밥 먹기 불편해?"

"당연히! 아니죠! 그게 아니라.."

"응."

"애들이 기다릴 지도 몰라서.."

"그럼 전화해봐."

"네?"

"전화해보라구. 내가 잘 말할게."

"아.. 맞네."

 

 

 

 

 

 

김칠봉 바보. 믿기지 않겠지만 칠봉이는 정말 세븐틴이 자신을 기다릴까 걱정되는 마음에 말한 것이었다. 물론 선배를 향한 수줍은 마음도 있지만. 칠봉이는 휴대폰을 꺼내 고민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워낙 많아 대체 누구에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었다. 그래, 가장 인자하게 허락해줄 사람에게 전화하자. 짧지만 진지한 고민끝에 칠봉이는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르 첫 신호음이 끝나기도 전에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

-어디야.

"어? 오빠 저 지금 택시에요. 회사 거의 다 와가요."

-김칠봉 너 여자애가 남자랑 막 다니..

"아 좀! 조용히 해! 너 권순영이지? 승철이 오빠나 바꿔줘."

-나한테 말해.

"나 전화 끊는다?"

-어! 칠봉아 말해. 오빠야.

"어, 오빠 저 오늘 피디님이랑 점심 먹고 가도 돼요?"

-안돼.

"어.. 네? 애들 벌써 회사에요?"

-아니.

 

 

 

 

 

 

응? 자신의 예상과 전혀 다른 승철의 단호한 거절에 칠봉이는 잠시 할 말을 잃고 어버버 거렸다. 자신의 말이 끝나자 마자 단칼에 안돼라고 대답하는 승철의 단호함에 내심 감탄+반전을 느끼고 있었다. 승철이 오빠라면 허락해줄 줄 알았는데 이상하다. 안돼라는 세븐틴의 단호한 거절을 옆에 앉아 있던 선배도 들었는지 선배가 칠봉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리곤 입모양으로 '내가 말할게.' 라고 칠봉이에게 말했다. 칠봉이는 고개를 끄덕거리곤 선배에게 휴대폰을 넘겨주었다. 칠봉을 위한답시고 한 선배의 그 행동이 세븐틴에겐 전쟁하자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줄은 꿈에도 모른채 말이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편곡 도와주러 가는 김정환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최승철입니다.

"양해를 좀 구하려고 전화 바꿨습니다. 김피디랑 점심 좀 같이 먹고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김피디랑 워낙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아.. 네 편한대로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시간이 열두시 반정도니까 두시 전에 찾아뵙겠습니다."

 

 

 

 

 

 

전화내용이 들리기에 칠봉이는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아니 나랑 통화할 땐 절대 안된다고 그렇게 단호하게 거절해놓고 이상하네. 그런 칠봉을 보며 선배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먹어도 된다는데? 칠봉도 그런 선배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화를 이제 끊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선배가 다시 휴대폰을 귓가에 가져갔다. 뭐지?

 

 

 

 

 

 

-예. 마침 잘됬네요.

"예?"

 

 

 

 

[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06 (부제:열세남자? 열네남자!) | 인스티즈

-아~ 저희도 아직 점심 전이라 마침 밥먹으려 했는데. 김피디님이랑도 좀 친해질겸 저희도 같이 식사 해도 괜찮을까요?

 

 

 

 

 

 

 



 

 

 

 

 

 

 

 

 

 

 

[암호닉]

쿱 아이닌 풀네임썬키스트 뿌존뿌존 윤쩡형 J 부리풀 봄봄 스포시 여남 새콤달콤 빨강 허니꿍 아토 요괴 8월소년 너로정한녀 유블리 라임

조지아 0526 호시시해 밍구리 겨울눈 뿌 흰색 달님 배뜌 뿌야 여동생 채꾸 호시십분 단팥 하롱하롱 최허그 ♡♡♡♡♡ 원뿌뀨야 너와나의연결고리

레인보우샤벳 지유 부뿌뿌 수녕수녕 무지개떡 니뇨냐 세병 탄소 한성수 Hello 쿱승철 유리구슬 뉴야 밍쩡 츄 뿌승관 원텔라 10시10분 BBB 당근 boice1004

보름달 순석부 돌고돌아서 돌하르방 현화 갈색 뚱이 이레네 누누 십분 세븐판다 숭봉

 

 

 

 

 

+작가의 말

독자님들! 저 이번엔 좀 일찍 왔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나름 글 열차게 써서 왔답니다. 참고로 선배로 나오는 '김정환'이란 인물은

응팔에 제대로 꽂힌 제가 '김정환'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해서 한번 써봤어요ㅋㅋㅋㅋㅋㅋ 별 의미 없답니다! 독자님들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그저 글쓰고 독자님들 댓글이 좋아서 쓰는 부족한 글임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잘 읽었다 해주시고 고생했다 해주시는 울 독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암호닉 2차 신청은 조만간 다시 받을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곧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여러분 제가 일년에 한번뿐인 그 날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성탄절 특별편이 독자님들을 기다린답니다~(스포)

독자님들 감기 걸리지 말고 몸 건강히 하새요! 전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허허.. 감기 미워. 독자님들 다음 글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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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남
8년 전
독자8
질투하는 세봉이들 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 마지막에 승철이ㅎㅎ..허락해주는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 그 선배라는 분은 어떻게 될까요.. 미리애도..오늘도 잘보고갑니당!
8년 전
세봉해
여남님! 1등댓글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반가워요 다음글에서 또 봐요~
8년 전
독자2
'ㅅ' 8월소년임니다 후딱 읽고 오께욥
8년 전
독자9
괜히 김정환 흠칫한 저란 응팔수니...★ 아니 이게 아니라 승철이가 처음에 순순하게 예라고 하길래 왜!!잡으란 말이야!!하면서 내렸는데 세상엨ㅋㅋㅋ승철 너어~~질~투~하~니~?() 애깅이들 더 질투해라 더 질투해 (부추김) 오늘도 제 망붕은 열일...'ㅅ'! 잘보구가요'-'*
8년 전
세봉해
응팔수니.. 저 부르셨나요?ㅋㅋㅋㅋㅋ 8월소년님 항상 댓글 보면 넘 귀여워요ㅎㅎ 항상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감기 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3

8년 전
독자6
울리자마자 읽고왔어요ㅠㅠ 웬일로 허락해줬나 했더니 승철이 너~ㅎㅎ 아주 바람직한 자세야ㅠ 다음 화가 기대되네요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요!!
8년 전
세봉해
쿱님! 오늘도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전 이미 목소리를 잃었어요.. 흑ㅠㅠ 하지만 글을 열심히 쓰겠습니다! 쿱님 다시한번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4
부뿌뿌 왔어오!!!
8년 전
독자12
캬 승철이 단호박...오늘도 머찌구요...아니 근데 승관이 1등으로 짜장면 클리어한게 왜이렇게 귀엽지ㅋㅋㅋ큐ㅠㅠㅠ근데 애들 짜장면 하나씩 쑤셔넣고(..)도 점심 또 먹을수 있어요..? 무리수 두는거 아냐 승철아..? 아니 라면 이십개씩 끓여먹으니까 할수있으려나...? 지수ㅋㅋㅋㅋ영어욕이 가득한 노래...ㅋㅋㅋㅋ 작가님 날 쌀쌀한데 몸조심하시구 다음글에서 뵈어요!!
8년 전
세봉해
뭔가 제 머릿속 승관이는 급할 때 짜장면을 가장 먼저 먹을 거 같은 인물이라서요ㅋㅋㅋㅋ 애들이라면 먹을 수 있을거라 전 확신합니다! 부뿌뿌님 댓글 항상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5
아니 이런 머리아픈 자리가 될줄은...... 비상걸린 세봉이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세봉해
귀엽게 느껴지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그래도 나름 진지한 모습이랍니다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저는 가수 에디킴인줄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세봉해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전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멋져요
8년 전
독자10
자장면은??? 다음화 기대되네요
8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너무 귀여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아 다들 넘나 귀여운데.... 귀여운데 설렌다.... 이런 질투쟁이들... 짜장면 먹었자나여... 밥으먹을 배가 어딨어...
8년 전
독자14
짜장면먹었잖아...아...짜장면은 에피타이저지...이제 밥먹으러가자
8년 전
독자15
원뿌뀨야 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님...힘내십셔ㅎㅎㅎㅎㅎㅎ근데 다 같이 친해지면 좀 좋잖아요, 네? 질투도 볼 수 있고 얼마나 좋아요?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함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J
8년 전
독자19
김정환...! 응팔... 앓_앓 너무 쉽게 허락해주길래 올ㅋ 이러고 있었는데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자니!! 식비는 누가 계산하니!! 식비 후덜덜하겠다 덤으로 분위기도 ㅋㅋㅋㅋㅋㅋㅋ 스파크 튈 듯 ㅠㅠㅠㅠㅠ 다음 편 완전 기대돼요!!
8년 전
독자17
돌하르방이에요!ㅋㅋㅋㅋㅋㅋ사스가최승철ㅋㅋㅋㅋㅋ짜장면방금먹어놓고 밥안먹었뎈ㅋㅋㅋㅋㅋ너네대단하다b 남자피디는안됀다는너희의ㅡ철학아주잘새겨들으마
8년 전
독자18
요괴입니다 !! 역시 여주아끼는 세븐틴들 .. 바람직하다ㅠㅠㅠㅠ 그나저나 같이만나면 신경전 장난아닐거같은디.. 완전걱정되면서고 가댜되네요 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20
흑흑 세봉ㅇㅣ들 질투하는거 넘나 귀엽구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뿌존이예요.........아 제가 정환이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아시고.....
8년 전
독자22
니뇨냐에요!ㅋㅋㅋㅋㅋㅋㅋ승철이 저런모습 처음...(심쿵사)
8년 전
독자23
최승철 똑똑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순영이 왜이렇게 귀엽 ... ㅜㅜ
8년 전
독자24
새콤달콤이예요!승철이 말 잘한다!얼쑤!!!!!!저런 멤버들이 있으면 든든하겠어요ㅠㅠ
8년 전
독자25
캬~ 머리 잘돌아간다!!!
8년 전
독자26
으앙 ㅠㅠㅠ진짜 작가님♥♥♥어찌이리 글을 잘쓰시는지!!!! 항상잘읽고있습니다!!♥
8년 전
독자27
최허그 선댓
8년 전
독자28
아!!!!!!! 설마 김정환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그 응팔의 어남류...준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자까님사랑해요 결혼하실래요?ㅠㅠㅠ 아 순영이 수건던지는데 상상되어서 엄마미소지어지구여.. 오늘 승행설인가요? 저만 승철이 말 설레나요?ㅠㅠ 우리 봉피디와 함께 밥도 먹고 김피디도 알아가는 좋은기회를 만드는데 승철이 진짜 설레구여...♥ 그나저나 비졤이 좋네여... 뭔가 중간에 워누목소리가 들리는것같기도 하고...? 하여튼 오늘 진짜 ㅠㅠ 설렘사... 늘 같은태도지만 봉피디도 귀엽구 정환피디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편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하트)
8년 전
세봉해
응팔정환수니22 최허그님 같이 앓아요 셉틴과 어남류를.. 흑흑 오늘도 넘나 이쁜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 하트 놓고 사라질게요~ ♥♥
8년 전
독자29
윽 ㅠㅠㅠㅠ 최승철 ㅠㅠㅠㅠㅠ 내맘때리는 최승철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작가님 쿱승철이에요 저소름돋았자나여 비지엠이랑 똑같은노래듣고있다가 비지엠틀었는데 똑같은노래나와서 진짜소름.. 역시 작가님이랑 저는 운명인가봐여 꺄>< 이번편승철이 단호박머근줄알아써여 그리고 크리스마스 특별편이라니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1
으흐흐흫흐흐흫흐좋다 좋아여 질투라닠ㅋㅋ
8년 전
독자32
수녕수녕이에요 ㅋㅋㅋㅋㅋ분명 짜장면을 흡잊하고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을 잘먹을수 있을지
8년 전
독자33
세상ㅇ승철어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멋있음주르르으르으응으ㅡㄱ엄잠좋이요숨막혀ㅜㅜㅜㅜ사링합니다작기님쓰리수거하셨어요오늘도잘읽거깁니다!
8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ㅏ여워라 사분사십이초만준비하는것도그렇구 승철이의 단호박... 매력적이야.... 근데 남자선배 뭔데 설레게 허허 작가님짱이에여
8년 전
독자36
아니 어떻게 4분 42초만에 13명이 짜장면을 다먹고 씻기까지 다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너네 여주 걱정 많이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승철 머리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7
헐 봉이 완전 열네남자 사이에서 박터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봉이 때문에 준비 빨리한 거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 넘나 귀여운 세븐틴 ㅜㅜㅜㅜ 그나저나 짜장면 한 그릇씩 먹어놓고 또 먹을 수 있겠어요...? 다음편이 넘나 기대되는 것 ... 다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승관이 일등으로 클리어 한 것도 넘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승철오빠 단호박 몇 개 드셨어요....?
8년 전
독자39
스포시에요!!빠르게 준비하는 세봉이들....매일 피디가 남자랑 같이 있다고 하면 누구보다 빠를텐데.....!!!!(뭐 예를 들어 원....우....?)막 질투도 하는데 눈에 다 보며서 다들 귀여워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분명 여주가 말했을때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는데 바꾸자마자 합석요구와 함께 허락이라니......이거이거 완전 질투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40
조지아에요! 선배가말한다고 허락해주는줄알았는데 허락은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으면서 엄청난 불꽃이튀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1
쉽게 허락해줄 최승철이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2
오 최승철 똑똑한뎅 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방법으로 둘이 밥을 못먹도록 했네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3
호시시해입니다 김정환이란 이름보고 설마 했는데 맞았네요 ㅋㅋㅋㅋㅋㅋ 흔한 응팔 빠수니이에요ㅎㅅㅎ....아무튼 애들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운데여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으앜ㅋㅋㅋㄱ질투너무귀여워ㅠㅜㅜㅠ5분만에짜장면다먹고준비한것도너무귀여워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남자 피디가 정환이라니!!!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46
뭔뎉ㅌㅋㅋㅋ짜장면 먹었으면섴ㅋㅋ그것도 겁나 빨맄ㅋㅋㅋㅋㅋㅋ진짜 기여워 죽것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윤쩡형 왔ㄴ쭘다!!! 어머 세상에 승철이는 정말 천재인가봐요,,,가 아니라 작가님이 ㅌ천재!!!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예요옹!!
8년 전
독자49
ㅎㅎㅎㅎㅎ 결국 같이 가는구나 ㅎㅎㅎ 질투가 일사천리로 준비하고 대처하게 만드네요 후우우우
8년 전
독자50
애들 질투 너무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둘이밥먹는걸 왜저렇게 쉽게 허락하나햇어요 ㅋㅋㅋㅋ짜장면먹어놓고 점심안먹은척을하다니 너무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1
♡♡♡♡♡입니닼ㅋㅋ
승철잌ㅋㅋ구ㅏ여워 다같이 밥 먹다가 싸우는건 아니겠죸ㅋㅋ
뭔가 둘을 끝과 끝에 앉게할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2
승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봉이들 질투하는거 너무 좋아요ㅠㅠ! 마치라잌내꺼..?
8년 전
독자53
숭봉이에요! 아ㅠ 질투ㅠ 읽으면서 너무 귀여워서 비속어가ㅠ 아악 귀여워 애들 짜장면 먹었으면서 점심 먹으러 오겠ㅈ다는 거야??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크크어투큐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아 ㅋㅋㅋㅋ 자장면씻기 4분만에 끝내고 너무 웃겨 승관이가 일등한게 상상이 돼요 ㅋㅋ 애들 왜케 귀여워 귀여워도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5
부리풀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선배피디를 류준열님이라고 생각하명서 봤는데 내리다보니까 김정환이라고 해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 아근데...권순영 작게 욕하는거.. 발리잖아요 전원우 표정굳는것도 이찬이 김피디 이름 부르는것도 애들 질투하는것도ㅠㅠㅠ 발림포인트가 장난이 아니군여 ㅇ0ㅇ!!!! 오늘도 잘읽고가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56
무지개떡입니다 우오오오 이번편 완전 도키도키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넘나 궁금한것ㅠㅠㅠ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쭈우우우우우웅ㄱ 구독할게요!
8년 전
독자57
질투하는 세봉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철이가 왜이렇게 쉽게 승락하나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분에게 심심한 애도의 말을 전합니다...
8년 전
독자58
승철아 좋은 예대 ㅎㅎ
8년 전
독자60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유ㅓ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오구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은거봐
8년 전
독자61
지유에요! 아 진짜 웬일로 최승철이 허락해주는지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2
에디킴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허락해줄 승철이가 아니지 짜란다짜란다
8년 전
독자63
질투하는 세봉ㅇㅣ들 엉엉 ㅠㅠㅠㅠㅠ넘나 조은거엇 ㅠㅠㅠㅠ 맨날 해조.. 내가 잘할게..ㅠ7
8년 전
독자64
어떡해요 진짜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열세명이 짜장면먹는 모습 상상하니까 엄청 귀여워요ㅠㅠ
8년 전
비회원80.204
오노... 벌써 다 읽어버렸네요 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더 있길 바랐는데...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은 건 아니고 아껴보려고 이틀 만에 봤네요ㅠㅠㅠㅠ 재밌는 건 맞아요!!!! 다음 편 너무 기다려지네요 분명 짜장면 먹은 게 점심 이였던 거 같은데 다시 먹자고 하는 세봉이들에 어떻게 답할지 만나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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