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ㅎㅎㅎ 내가 엄~~~~~~~~청 오랜만에 왔지...? 먄...ㅎ
새해라서 온거야! 새해부터 열심히 써볼려궇ㅎㅎㅎㅎㅎㅎㅎㅎ
썰을 시작하도록 하지 (의미심장)
2016년 새해가 밝았ㄷ......
난 21살이 되었ㄷ....
"백현아!!! 이거하러가자!!!"
"야!! 너네 자꾸 어지르고 안치울꺼야?!!!"
"아 형 죄송~ㅎ그럼 저희 이만ㅎ"
아 왜케 시끄럽냐고?
여긴 중국이야 물론 엑소따라 (끌려) 온 중국에 있는 호텔...ㅎ
내가 왜 여깄냐면
(몇주전)
"아니 김한빈 미침??? 내가 왜 니네 코디 역할을 하는데?!!"
- 왜긴 너 패션 쪽에도 관심있잖아
"그거랑 니네 코디 역할 하는거랑 무슨 상관인데!! 저번에 한번 해줬으면 됬지!"
- 이번에도 일손 부족해서 좀 도와달라고ㅠㅠ
"시러시러시러시러개시러"
- 돈줄게
"시러시ㄹ...응??"
- 돈준다고
"많이 줄꺼야?"
- 알겠으니까, 올꺼지?
"어디로 갈까?"
이렇게 통화하고있었는데
사실 통화하고 있던 장소가 엑소 숙소였거든
옆에서 듣던 찬열 오빠 왈
"아이콘?? 코디일?? 그걸 니가 왜해?? 예전에도 많이 해봤었나봐?"
난 이때 본능적으로 느꼈지
Aㅏ...... 망했구나... 이사람들도 이제 나한테 코디일을 맡기겠구나..
난 이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ㅇ..아니~ 그냥 코디 일이 뭐 옷나르고 그런거잖ㅇ..아~ 그래서 그런거 ㄷ..도와 달라고..!"
말더듬인가 말을 왜케 더듬짘ㅋㅋㅋㅋㅋ
작은 개샊..아니 백현오빠왈
"오호~? 그러셨어요~?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같은데~ 패션쪽에 관심 많다고 방금 들은거 같은데에~?"
아 시X X됬다
"하하하.. 그럼 난 이만... 집에 할일이 있어서...하하하.."
(덥썩)
누가 내 팔목ㅇ...
이런 낙타새ㄲ....
"여주 어디가~? 지금 우리 피하는거야~?"
"ㅇ..아니~ 집에 할거있다니까~"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 나가야한다 (비장)
"난 이만.."
이렇게 하고 빠져나왔다만... 매우 불안하다ㅎ
그리고 새해가 되기 일주일전
(띵동)
"누구쎄여~?!"
"여주야 우리야"
왜왔지
"왜?"
"할말 있어서"
"단체로?"
뭐야 이 불길한 예감은
"일단 들어와"
준면오빠가 말한다
"여주야, 우리 다음주에 12월 31에 중국에서 공연있는데 거기 코디 일 좀.. 도와줘라...ㅎㅎㅎㅎ"
???????????
나 방금 잘못들은거 맞지?
"ㅁ..뭐라고???? 잘못들은 거겠지 그냥 중국 간다고 통보하는거ㅈ..지?"
"아니 같이 중국가서 도와달라고...ㅎ"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여주야 제발 한번마뉴ㅠㅠㅠ"
이렇게해서 난 중국이야.... 젠장할...ㅎ
"여주야!! 너도 갈래?"
"아니.. 난 좀 쉴래"
"어ㅐ에~ 가자!!"
어제 너무 힘들었다고!!!!
그 많은 인원 옷 챙기고 다듬었던거 생각하면... 어후..
"가자!!!"
결국 끌려나옴...ㅎㅎㅎㅎㅎ시부루루르탱
12월 31일 공연 얘기는 다음 편에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