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시점]
"어,..? 저거 여주 아니야?"
"어ㄷ.. 남자 등에 업혀서 가는거야? 남자 둘에 여자 하나????"
"술취한건가?"
"그럼 위험한거 아니야??"
태현의 등의 업혀가는 여주, 여주를 업고있는 태현, 그리고 한빈.
엑소가 보기엔 술취한 여자를 남자 둘이 데려가는걸로 밖에 안보였다.
하지만
" 이 좐인한 드라뫄~! 이미 씨작된 뜨라뫄~!"
"야 김여주!! 조용히 하라고! 사람들있잖아!! 창피해!"
"창피해..? 한빈이 내가 창피해...? 맘빈아.. 내가 창피했구나...흐어휴휴ㅠㅠ"
"ㅇ..얘가 왜이래..!"
"태효나ㅠㅠㅠ 맘비니가ㅠㅠㅠ 나 창피하대ㅠㅠㅠ나 싫대ㅠㅠ"
"응?? 아냐! 한빈이는 여주 안싫어해~ 그치 한.빈.아?"
"ㅇ...응..."
이들은 어렸을때 부터 지내온 부우우우우ㅜ라라라라랄 친구일뿐이고,
여주가 조오오오오오나나나나나게 취했을 뿐이다.
"진촤? 맘빈이 여주 안싫어해?"
"그럼. 나는 여주 안싫어 해"
"우와!!!"
여주는 제정신이 아니니 태현과 한빈은 여주를 집안 까지 데려다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태현은 다음날 스케줄이 있으므로 먼저 가야해서 한빈이 혼자 여주를 데려다 줘야만했다.
태현이 가고
한빈이 여주를 데려다 주기위해 집앞까지 갔지만
번호를 알구 없으므로 키를 꺼내기 위해 여주의 가방 속을 찾는데...
"저기요"
"ㄴ...네...?"
"누구신데 함부로 여주 가방 뒤지는 거죠?"
한빈은 당황했다.
그럼 이분은 누구신데 여주를 보호ㅎ...
아 엑소
"아 여주 옆집 사는 엑소 분들 맞으시죠..? 저는 김여주 친구 김한빈 입니다."
"여주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술을 좀 먹는 바람에 취해서 저희가 데려다 주는 중이 였습니다.
오해 하시는 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엑소 당황.
친구...?
.
.
.
김한빈..?
B.I...?
"김한빈...? B.I...?!!! 비아이요? 와이지??"
"네.."
"헐"
엑소 2차 당황
B.I와 여주가 친구?!
"맘비나... 나 추어... 드러가자...."
"어? 추워? 알았어 빨리 문열게"
엑소 3차 당황
맘빈이...추어..드러가자...
여주 애교....!
'띠리링'
여주를 눕혀주니 곤히 잔다
"어휴 잘~ 잔다. 김여주 나 간다"
"..."
김여주 꿈나라 입성-★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밤에 소란 피워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조심히 가세요"
한빈이 가고 난뒤,
"나는 여주가 남자등에 업혀서 그것도 남자 둘이랑 오길래 큰일 나는줄.."
"대박인게 비아이랑 친구래잖아요"
"그 옆에 남자는 누구 였을까"
"이제 다들 조용히 하고 자자. 여주도 집에 잘 들어갔고, 나쁜일 안당했으면 된거지"
리더의 중재로 다들 방에 들어가서 취침했다.
첫인상1 |
김종대가본 여주의 첫인상
김종대가 여주를 처음 본 장소는 엘레베이터.
우린 연습을 하고 스케줄이 없어 숙소로 왔다. 때마침 엘베가 내려왔다. 나이스 타이밍-★
근데 어느 여자와 같이 탔다 사생인가?
옆으로 조금더 다가가서 보니
이쁘다. ㅋㅋㅋㅋ이러니까 나 변태 같은데?ㅋㅋㅋㅋ
여자는 집중해서 게임을 하고있다. 멤버들도 궁금한건지 다 보고 있었다.ㅋㅋㅋ
무슨 게임이지?
"아오..."
여자가 게임에 죽어서 안타까운지 혼잣말을 한다.
"아 아깝다..."
"아,,,"
멤버들과 나는 무의식적으로 말을 뱉었다.
여자가 좀 당황한듯 싶으나 다시 게임을 한다.
엇? 여자가 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자가 소리없이 감격한다
"풉.."
오세훈 저 미친놈 거기서 웃으면 어떡하냐
"오.."
김종인 뭐하냨ㅋㅋㅋ
여자가 아까보다 더 당황한듯 싶다. 여자는 자신의 층에 도착하자 마자 후다닥 내렸다.
그리고 우리는 다같이 외쳤다
" 신기록갱신 축하드려요!!! "
여자가 더 당황했다ㅋㅋㅋㅋ 당황했는데 귀엽닼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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