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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사랑입니다. 전체글ll조회 6716l

 

 

 

 

 

 

 

 

 

 

 

 

 

 

 

 

 

 

 

'오준희- 아빠한테 와봐'

 

 

'아빠 나 밥 다 먹었는데에'

 

 

'아빠가 오늘 너무 바빠서 먼저 가봐야 될 것 같아'

 

 

'치이..응..'

 

 

'엄마랑 기사아저씨 차타고 집에 가고 엄마 말 잘 듣기로

아빠랑 약속 했던거 기억하지? 다음에는 더 멋진 장난감 사줄께'

 

 

 

 

'있잖아 아빠....'

 

 

'응 말해'

 

 

 

'준희 집에 장난감 엄~청 많고 그거 친구 다 줘도 돼.

말도 잘들을테니까...아빠도 준희랑 엄마랑 같이 살면 안돼?

이거 엄마한테 말하면 안돼요- 엄마울어'

 

 

 

'......아빠가 전에 준희한테 말해준 적 있지?

아빠 마음속에 있는 악마가 엄마 마음을 아주아주 아프게했다고.

 

그 상처가 나을려면 아주아주 오랜시간이 지나야하는데, 아직은 엄마가 많이 아픈가봐.

아빠가 약도 발라주고, 호- 불어도주고 안아도 줘서 얼른 낫게 할께

그때 꼭 준희랑 엄마랑 아빠랑 같이살자. 아빠가 약속할게'

 

 

 

'그럼 준희도 엄마 마음 아야하지말라고 호 해줘야겠다 그치?'

 

 

 

'우리 아들 다컸네 다 컸어.

엄마 말 잘듣고 아빠 보고싶으면 울지말고 전화하고.

오늘 이 얘기한건 엄마한테 비밀이야- 알지?

먼저가서 미안하고, 사랑해 아들'

 

 

 

'응응 비밀이야! 준희도 아빠 많이 사랑해요'

 

 

 

 

 

 

 

 

 

 

세훈은 조막만한 손으로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웃던 준희가 눈에 밟혀 몇일간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14살이 아닌 이제 고작 4살이 된 아이는 이별에 무뎠고, 또 강했다.

아주 어릴때를 제외하곤 제 아빠와의 이별에서 눈물을 보인적이 없을만큼.

 

 

아빠와 떨어져 사는것또한 당연하게 받아드리던 아이가 함께 살면 안되냐고 물었을때,

세훈은 어딘가에 머리를 맞은듯 멍해졌다.

 

 

 

아이는 이별을, 아빠의 부재를 당연하게 생각하던게 아니라 그냥 참아왔던나보다.

엄마가 울고, 아빠가 미안해하니까 모른척하며.

 

 

 

 

 

 

 

 

 

"정신 좀 차려 임마. 벽뚫어지겠다

오늘 레이 들어오는 날이잖아"

 

 

"아. 어. 오늘 레이 입국이네"

 

 

"변백현이 너한테 살인예고한건 알고있냐?

2주넘게 독수공방하셨다고 난리도 아니던데"

 

 

 

잠시 넋을 놓고있었던 세훈이 종인의 등장으로 정신을 차렸다.

레이에게 하던 일을 맡기고 급하게 들어온게 일주일이 넘었으니

준면과 준희를 만난지도 얼추 일주일이 되었다. 

 

 

 

"안그래도 매일같이 새벽에 카톡으로 쌍욕을 하길래 데이터 끄고 잤더니

바로 문자로 갈아탔더라. 여유있으니까 일주일 정도 쉬라고해

집으로 변백현이 좋아하는 와인하고 과일바구니도 하나 보내고."

 

 

 

"그거가지고 살인예고 취소하겠냐. 내일 미팅끝나고 다같이 저녁이나 하던가.

야 너 전화왔다. 무음으로 해놓고 쌩까니까 나한테 전화몰리잖아"

 

 

 

 

 

 

종인의 툴툴거림을 들으며 들어올린 휴대폰 액정에는 준면의 이름이 떠있었다.

전자파 때문에 준희에게 휴대폰을 주지않는 준면이라 준희일리는 없었지만

준희를 만나는 날도 아닌데 준면이 먼저 전화를 거는 일은 극히 드물었기에

조금은 긴장하며 통화버튼을 눌렀다.

 

 

 

 

"어..나야"

 

 

 

 

 

 

 

 

 

 

 

 

 

 

 

 

퇴근하는 차들로 꽉 막혔던 거리가 조금씩 뚫리면서

세훈은 무서운 기세로 차를 몰았다.

신호도 보이지않았고 네비게이션의 안내음성을 들을 정신도 없었다.

세훈의 머릿속은 오직 준면의 흐느낌소리와 준희의 걱정으로만 가득찼다. 

 

 

 

 

 

 

 

뛰는 듯한 걸음으로 병원에 들어선 세훈이 응급실이 있는 통로에서 눈으로 준면을 찾았고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준면은 복도의자에 앉아 울고있었다.

준면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세훈이 준면의 손을 잡았다.

 

 

 

 

"준면아 나 왔어. 준희, 준희는 어딨어? 아직 검사중이야? 준면아-"

 

 

 

 

"이틀전부터 열오르고 아프댔는데..바쁘다고 신경도 안썼어

오늘 아침에도 울면서 안기는걸 억지로 어린이집 데려다주면서 혼까지냈어  

준희 저렇게 만든거 나야. 나 어떡해? 나 진짜 나쁜엄마야 세훈아 우리준희 어떡해"

 

 

 

 

 

준면이 무너져내렸다.

세훈이 준면의 머리를 제 가슴팍에 기대게하고는 어깨를 감싸안았다.

 

 

 

 

 

"김준면 니 잘못아니야.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미안해 준면아"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되뇌었다.

내 세상에 너를 끌어들인것도, 떠나보낸 것도, 

이 모든 상황을 이렇게 만든것도 미안해 할 수 밖에 없었다.

 

무너져내리는 준면을 보는건, 꼭 3년만이었다.

 

 

 

 

 

 

 

"오준희 어린이 보호자분되시죠?

검사 끝나서 환자는 바로 중환자실로 올라갔구요

보호자분은 저 따라서 프론트가서 입원동의서 쓰시고

담당선생님한테 검사결과 들으러가시면되요"

 

 

 

 

 

"준면아 여기 앉아서 기다리고있어.

나 서류작성하고 의사선생님 만나고올테니까 나하고 같이 병실 올라가자.

준희한테 아무일도 없을꺼니까 그만울고. 정신차려 준희엄마"

 

 

 

 

 

 

중환자실이라는 소리에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았지만 애써 준면을 달래고 일어섰다.

덜덜떨리는 손 때문에 글자가 몇번이나 엇나가기를 반복하고서 서류를 다 작성했고

간호사를 따라 담당의사 앞에 앉아 설명을 들을때까지 손의 떨림은 멈추지않았다.

 

 

 

 

"감사합니다"

 

 

 

 

 

 

 

 

 

 

 

 

의사에게 인사를 하고 방에서 나온 세훈이 곧장 준면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검사결과 다행히 의심했던 뇌수막염은 아니지만 폐렴의 일종이라

오늘까지는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보고 일반병실로 내려갈 수 있다고했다.

치료만 잘하면 크게 휴유증은 없을 거라는 세훈의 말에 그제서야 준면이 눈물을 멈췄다.

 

 

 

 

휘청거리는 준면의 어깨를 단단히 감싼 세훈이 엘레베이터로 들어섰다.

 

 

 

 

 

"준희 일어났을 수도 있으니까 들어가기전에 세수하고 가자.

기사님한테 연락할테니까 준희보고 곧바로 집에 가있어

병원엔 내가있을꺼니깐 눈좀붙이고 내일 아침에 짐챙겨서와"

 

 

 

"오늘 밤에 경과봐야한다며...짐만 챙겨서 바로 올래 그냥"

 

 

 

 

"마음같아선 너도 옆침대에 눕혀서 영양제 한대 맞추고싶으니까

고집부리지말고 나 믿고 쉬었다와. 잠 안자고 준희 잘 지키고 있을께"

 

 

 

"....내일 아침 일찍올께. 하루만 고생해줘" 

 

 

 

 

 

 

 

"먼저 병실가있테니까 세수하고 들어와.

 

 

준희 퇴원하면, 우리 둘 얘기 좀 하자. 준면아" 

 

 

 

 

 

 

 

 

세훈이 혼자 병실로 들어섰을 때 아이는 잠에 빠져있었다.

고열과 가래때문인지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내는 준희의 작은 손이 잠결에 움찔거렸고

세훈은 링거 바늘을 건들지않게 아이의 손끝을 살짝 부여잡았다.

 

여린 손등에 꽂혀진 링거 바늘이 세훈의 마음까지 날을 세워 찔러왔다.

 

 

 

 

'배낭여행간다고 사람 속 뒤집어놓더니 병원에서 뭐하는거야!

오세훈은 진짜 나쁜놈이야. 나쁜자식이야 너는

난 결국 속도 모르고 아픈애한테 짜증이나낸거잖아'

 

엉엉우는 준면을 세훈이 끌어안아 달래자

백현과 종인을 비롯한 친구들이 대단한 신파나셨다며 저마다 웃기바빴었다

 

세훈과 준면이 대학생일때 위에 작은 혹이 발견되서 수술날짜를 잡은 세훈이

친구들과 입을 맞추어 배낭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채 입원을 했었다.

퇴원할 때까지 비밀이었던 작전은 레이의 말도안되는 연기력 때문에 하루만에 다 들통나버렸지만.

 

 

 

 

 

 

아이처럼 서럽게 엉엉울며 안겨오던 모습과 응급실 복도에서 홀로 울고있던 준면의 모습을 겹쳐떠올린  세훈이 씁쓸하게 웃었다.

유일하게 풀어지고, 기댈 수 있었던 사람이었던 나는. 지금은 그애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

 

 

 

 

 

 

 



오늘도 읽느라 수고하셨어여ㅠㅠㅠ

작가님 어디가셨냐며 찾던 비회원님의 댓글을보고 정신을차려 3화로 돌아왔네요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아예 싹 갈아엎으면서 차일피일 하느라..

늦게와서 죄송한 마음에 오늘은 브금도 깔아봤어요! 헿

 

1,2화 모두 댓글 40개를 넘기며 인티가입하고 처음으로 하루지만 초록글도 올라가봤네요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시는 그대들에게 뭐라 감사해야될지모르겠어요

갈수록 부족해지는 것 같지만 계속 봐주실 분이 계시다면 앞으로 책임감 가지고 연재할께요

암호닉 신청해주신 그대들도 고맙습니다! 암호닉 당연히 환영이구요, 다음화 올때 예쁘게 정리해서 올께요!

글보다 잡담이 더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크지만

부족한 저와 갈등깊은 세준부부, 깨알분량 귀여운 준희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독자님들 더 사랑함ㅋ(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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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글너무좋아요ㅜㅜㅜㅜㅠㅠㅠ 준면이가넘ᆢ안쓰럽네요ㅜㅡㅜㅠㅠㅠ
10년 전
독자2
혹시 세준 다시 합치는건가봉가?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ㅡ애기아프지마ㅜㅜㅜㅜㅜㅜㅜㅡ
10년 전
독자4
작가님ㅜㅜ왜이제오셨어요ㅜㅜㅜ기다렸다구요ㅜㅜㅜ세훈이랑 준면이가 얼른 행쇼해야할텐데요ㅜㅜ
10년 전
독자5
헐 세상에ㅜㅠㅠㅜ 다시 합쳐서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어머어머 세준합치는건가요?ㅜㅜ둘이행쇼
10년 전
독자7
기다렸어요 작가밈 엉엉 연재해주시면 아니되시는 건가요ㅠㅠ 사랑하는 작가님 저를 위해 연...연재좀...♥ 다시 행쇼했으면 좋겠는데 준면이가 받은 마음의 상처사 큰가봉가
10년 전
독자8
ㅜㅜㅜㅜㅜㅜㅜㅜ다시행쇼ㅠㅠㅠ
10년 전
독자9
아라입니당!
드디어 오셨군요ㅜㅜㅜㅜㅠ
보고 싶었어요 작가니무 ㅜ
준희....아프군요ㅜㅜㅜ그래도 준희덕에 조금씩 더 마음이 움직이는거 같은데ㅜㅜㅠ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것도 궁금하고 세준이들이 다시 합치길 바래요ㅜㅜㅜㅠㅜ
연재 해주세요ㅜㅜㅜ사랑해요 작가님ㅜㅜ준희도 빨리 낫고 세준이들도 행쇼하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0
시낭ㄹ신 하고가여!
10년 전
독자11
안타까워요ㅜㅜ둘이 합쳣으면 좋겟어요ㅜㅜ
10년 전
독자12
완전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준희진짜정말사랑스러워서깨물어주고싶어요ㅠㅠㅠㅠㅠ하...세준빨리행쇼했으면좋겠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잘보고갑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3
ㅠㅠㅠㅠ마지막 세훈이 말이 왜이리 마음에 꽂히는지ㅠㅠ세훈이도 준면이도 준희도 행복해졌으면 ㅠㅠ 오늘 글도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14
세준이들재결합 하나요 퓨
10년 전
독자15
하...너무 좋아여 이런 내용 준희야 아프지말고 엄마랑 아빠 빨리 이어줘야지ㅜㅜ 어서 나으렴 세준이들이 이어질거같은데 어서 햄볶았으면 좋겠어요! 암호닉 신청할께요! ' 블투'로 해주세여!
10년 전
독자16
세준 재혼해(짝) 결혼해(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희가 아프군요 ㅠㅠㅠㅠㅠ 아프지마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으아 3편ㅠㅠㅠㅠㅠㅠㅠ 준희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세준이들 슬프잖아ㅠㅠㅠ 근데 왜 전 준희가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ㄷㄷㄷ
10년 전
독자17
아...어고ㅜㅜㅜㅜ안쓰러브라...ㅜㅜㅜ
10년 전
독자18
세준 합쳐라@!!! 진짜 재밌어요!
10년 전
독자19
준면이가 준희아픈걸로 너무자책하지않았으면.....ㅜㅜ 서로에대한 마음은 같은것같은데 한 번의 헤어짐이 무서워서 다시 합치지 못하는걸까? 세준 안타깝네요 얼른 행쇼하길...
10년 전
독자21
새싹...암호닉신청햇나요?ㅠㅠㅠㅠ너무오랜만에오셔서 기억안나쟈나!!!(흥) 얼른와여ㅠㅠㅠㅜ신알신떠서 놀래서막왓어!ℓ
10년 전
독자22
세후나 준면이랑 같이 살자고 말해ㅠㅠㅠ 아이고 우리 준며니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세준이얼른다시합차면좋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얼른오세요ㅠㅠㅠㅠㅠㅠ목이빠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자주자주즘오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준희가아프지않아야할텐데 얼른나아야할텐데말이죠ㅠㅠㅠㅠ그리고 하루빨리 세훈이랑 준면이 합쳐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여ㅜㅜ
10년 전
독자26
ㅠㅜ 준희가 큰 탈 없이 다시 건강해져야할텐데 말이에요ㅠㅜ 다시 이야기잘해서 세가족이 알콩달콩 살아씀 좋겠어요ㅠㅜ
10년 전
독자27
신알신했어요ㅠㅠㅠ 완전 취향저격이셔요 우리 세준이들ㅠㅠㅠ
10년 전
독자28
날다람쥐로 암호닉신청해요ㅠㅠ 흐어어엉ㅇ 준희야 아프지마ㅠㅠ 세훈이랑 준면이도 다시 잘됬으면...♥
10년 전
독자29
암호닉 알콜신청합니다ㅜㅜ 준희야아프지마ㅠㅠㅠ 누나가 호해줄게ㅠㅠㅠ 그리고 세훈이가 과연 준희퇴원후에 무슨이야기를..?! 혹시 세준이들이 다시... 허허허허 얼른다음편이나왔으면'♥'
10년 전
독자30
엉엉ㅇ어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정주행하구 신알신하구가여!!!
10년 전
독자32
ㅠㅠㅠ제발행쇼
10년 전
독자34
에고ㅠㅠㅠㅠㅠ애기야아프지마ㅠㅠㅠㅠㅠ둘이무슨일이있었길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세준에행쇼의길을잠시보이네요ㅠㅠㅠㅠ세준은행쇼하는게맞는거죠??ㅠㅠㅠㅠ 준희말하는것도너무이쁘고완전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ㅠㅠㅠ도대체 저 부부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ㅠㅠ다시 재결합하기를..!
10년 전
독자37
잘보고 가요ㅜㅜㅜ 괜히 눈물이 나네요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39
세준이들의 재결합을 기원합니다.ㅋㅋ 암호닉 검은별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독자39
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준희가 그동안 많이 참아온거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흡....이제 세준이 조금씩 사이가 가까워졌으면 .ㅜㅜㅜ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39
신알신이요!!!아ㅜㅠㅠㅠ세준이들 왜 싸워서 이렇게됬는지도 룽금하거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ㅈ....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글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1
백현됴아하세훈이에여!!!!이제서야 봤네요ㅠㅠ기다렸어요!준면이랑 세훈이랑 재결합하는 건가여ㅠㅠ?죠타ㅠㅠ
10년 전
독자42
진짜좋아요ㅠㅠㅠㅜ
10년 전
독자43
작가님 계속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오셨어요ㅠㅠ 기쁘도다ㅠㅠㅠㅠㅠ 에고 준희 아파서 어째요ㅠㅠㅠㅠ 뇌수막염 아니고 폐렴이지만 그래도 걱정되요ㅠㅠ 전공이 전공인지라...ㅠ 하필 어제 뇌수막염 관련 내용 배워가지고... 준희가 얼른 털고 일어나서 엄마 아빠 잘 이어줬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독자43
주니야 아프지마ㅠㅠ
10년 전
독자44
대체무슨일이있었길래ㅡㅜㅜㅜㅜㅡ
10년 전
독자45
좋은글이에요!!
10년 전
독자46
진짜ㅜㅜㅠㅜ오늘 처음봤지만 포인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는 글이에요!부담감갖지말고 재밌는 내용을 다음화에서 봐요!
10년 전
독자47
헐너무아련티ㅙㅠㅐㅜㅐㅠㅏㅏㅜㅏㅜㅜㅡㅜㅡ
10년 전
독자48
아 글이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바게트 로 신청하고갈게요
10년 전
독자49
마지막 줄이 가슴을 울리네요...ㅜㅜ
10년 전
독자50
아...진짜ㅠㅠ잘읽었습니다작가님ㅠㅠ 엄청기다렸어요ㅠ 진짜보고싶었습니다ㅠㅠ 준면이도준희도세훈이도ㅠㅠㅠㅠ오늘은슬프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윤중간지왈로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 김준면 바버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합쳐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흐어엉어ㅠㅠㅠ이런물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어요ㅠㅠ작가님 ㅏㅇ짱매뉴ㅠㅠ
10년 전
독자51
제발 우리 세준이들 합쳤으몀면 좋겠어요 퓨
10년 전
독자51
아준희야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인제 오셧군요 ㅠㅠㅠ 나쁜악마같은이라니! 어서 악마의마음속에서 치유될수잇엇음 좋겟어요... 세준이들 잘풀렷으면 좋겟네요 ㅠㅠ 레이의 연기력이 ㅎㅎ
10년 전
독자54
ㅠㅠㅠㅠ이렇게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서 이혼은 무슨 이혼이야 그냥 다사 합치라고ㅠㅠㅠㅠ딸도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왜 헤어져사는거야 도대체ㅠㅠㅠㅠ엉엉 오센 완전 머싯어....저격
10년 전
독자55
너무너무재밌어요!!!ㅜㅜㅜ신알신
10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 오셔ㅛㅛㅓ여ㅜㅠㅠㅠㅠㅠㅠ으오어옹
10년 전
독자57
헐.지짜이글너무젛아요ㅠㅠㅠㅠ뭔가아련하면서도달달해ㅠㅠ2반으로암호닉신청했는지안했는지기억도안나네요ㅠㅠ혹시안했다면2반으로신청!
10년 전
독자58
아 너무좋아요ㅠㅜㅠㅠ빨리.세준.다시.이어주세뇨
10년 전
독자59
비회원이라 댓글 잘 안다는데 쓰니글엔 남기고 싶어요 참 덤덤하게 잘 이어나가시는것 같아요. 계속 쓰니의 글을 볼 수 있길 쓰니 행쇼 (사랑)
10년 전
독자59
진짜대박ㅠㅠㅠㅠ아련아련열매씹어먹은기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준면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ㅜㅜㅜ왜이제어셧어요ㅜㅜㅜㅜ이제자주보길바래요ㅜㅜㅜ허러ㅓㅜㅜ
10년 전
독자61
으으으유ㅠㅠ다시뭉쳤으면좋겠어요
10년 전
독자62
우선 신알신하고! 도대체 이혼사유가 몬지 넘금해요 아직도 서로 사랑하고있는데 왜 헤어지고 힘들어하나요? ㅜㅜ 다음이야기가시급해요ㅜㅜ
10년 전
독자63
암호닉..암호닉을 설정해야겠어요 암호닉은 하트로 하죠ㅋㅋㅋㅋㅋㅋ
글 진짜 잘 쓰세요 진짜 너무 오랜만에 글 쓰셨어요ㅠㅠ
글 분위기도 좋고 브금도 짱 잘어울리고ㅠㅠ짱짱 이제부터 글 짱짱 많이 올려주세요 잘읽고가요!! 힘힘!!

10년 전
독자64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ㅠㅠㅠ다음편엔 다시 행숀가요?흐헝 아니그냥 다 좋으니까 빨리와요 기다릴게요!!
10년 전
독자67
슬퍼요ㅠㅠㅠㅠㅠ준희야 빨리 나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8
준면이너무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제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0
준희 빨리 나아라ㅜㅜㅜ
10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다시다시합쳐라제발 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잇엇던거야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2
아저이런거되게좋아해여...이혼하고이런저런이상한사이인거..제가좋아하는건많지만막이렇게아련한거좋아해여...왜이런걸처음봣는지참신기하네여....되게참현실적이고슬프고막그르네여힝암호닉신청할래옇뀨잉으롷
10년 전
독자73
소재너무좋아요ㅜㅜㅜㅜㅜ준희아프지마아ㅠㅠ엄마아빠가 걱정하시잖니...ㅠㅠ세준 다시 재결합하는건가봉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음편을 기다릴게요!!ㅎㅎ작가님다른길로 새면 아니아니아니되오!!!!!!!
10년 전
독자74
너무 좋ㅇ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아ㅠㅠㅠ진짜젛아요ㅠㅠㅠㅠㅠ세준합쳐라
10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후회하는거늬세준행쇼할슈있는거늬 준희괜찮은거니ㅠㅠㅠㅠ세준행쇼하시고 작가님 하트
10년 전
독자77
아ㅜㅜ 우리 준면이 안쓰러워 죽겠네ㅠㅠ 준희야 얼른나아ㅜㅜ 그리고 세준 제발 행쇼행쇼
10년 전
독자78
으아니 준희가 아프다니....
10년 전
독자79
세주니들 얼른 행쇼하게 만들어주세여ㅠㅠㅠ 준희도 아픈거 얼른 나아서 셋이서 행쇼해라ㅠㅠㅠ
10년 전
독자80
작가님... 진짜... 금손... 대박
10년 전
독자81
헝 준희ㅜㅜㅜ 세훈이랑대화하는부분 뭔가 뭉클하다.... 준희아프몈안돼ㅜㅜㅜㅠㅠㅠ세훈과준면이도 뭔가짠하고 흑흑
10년 전
독자82
무슨얘기를할까여퓨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왜이걸지금봤지
10년 전
독자83
헐준면아ㅠㅠㅠ애기어뜨캐
10년 전
독자84
준희.아프지마ㅜㅜㅜㅜㅜㅍㅍㅍㅍ준면이더 아프지마ㅠㅠㅠㅠㅠ세훈이더 아픈거 ㄴㄴ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5
글이 너무 너무 좋음...짱좋음 진짜....둘이 이제 어떻게 될까요...귱금궁금
10년 전
독자86
아이가 있으니 세준이 계속 엮이게 되네요ㅜㅠㅜ 그나마 조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10년 전
독자87
애기아프지마라ㅠㅠㅜㅠㅜㅠㅜㅜㅜㅡㅠㅜㅜㅜㅠㅜㅜㅜ우리준희
10년 전
독자88
막줄 진짜 슬퍼요ㅠㅠㅠㅠㅠㅠ 둘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 준희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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