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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Thursday5



쑨양의 옷을 입고 그의 체취를 느꼈다. 그러면 꼭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옷에는 햇빛같은 따뜻함이 배어 있었다.

쑨양의 티셔츠와 융단이 안겨주는 포근함과 편안함에 취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지친 육체는 곧잘 수면에 빠뜨리곤 했다. 예전에 없던 낮잠도 쉽게 잠이 들었다.

꿈조차 꾸지 않고 달게 잤다.


"하아암~"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폈다.

창밖을 바라보니 여름이 옴에 따라 오후 7시를 넘겼어도 대낮처럼 밝았다.

시간이 슬슬 쑨양이 퇴근해서 올 때가 되었다.

그를 기다리기를 10분, 20분. 그러나 초인종은 울리지 않았다.

집에서 홀로 그를 기다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언제나 있었던 일인까.

그렇지만 이렇게 늦게 온적이 드물었고 혹여 야근이라도 하면 연락이라도 줬다.

쑨양에게서 연락이 왔을까?

낮잠을 자느라 방치해둔 휴대폰이 떠올라서 거실바닥에 덩그러니 누워 있는 휴대폰을 들었다.

확인하니 부재중 1통과 문자메시지 1통이 와 있었다.

모두 쑨양에게서 온 것이었다. 먼저 문자메시지를 확인했다.


《전화를 안받네요. 태환, 낮잠이라도 자나봐요^^ 오늘은 평소보다 늦을 것 같아요.

  10시쯤 될 것 같으니까 피곤하면 먼저 자요. - 쑨양》


괜스레 힘이 빠졌다. 소파에 앉아 무릎을 끌어안아 턱을 기대었다.

그를 기다리는 시간이 참 좋았고, 혹시라도 일찍 올 때면 행복했다.

최근들어 그런 기다림이 익숙해지는 것일까.

평소보다 늦는다는 문자를 보자마자 온 몸이 힘이 빠지는 기분이었다.

전화는 하지 않았다. 분명 일을 하고 있을테니 방해될까 해서 차마 전화하지 못했다.

전화하면 나때문에 더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 늦게 들어올까봐 전화하지 못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와주면 좋았으니까 참았다.

고요한 집안이 왠지 오늘따라 쓸쓸한 기운이 감돌아서 싫다.

처지는 기분을 애써 지우며 리모컨을 들어 TV를 켰다.


[...꺄하하. 재밌네요. 그렇죠...그리고....]

[...회사의 주가상승이 되어....]

[...주간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저기 채널을 돌려봐도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평소에도 TV프로그램을 즐겨보지 않는 나에게 전혀 흥미거리조차 제공하지 못했다.

결국 채널만 어지럽게 돌리다가 전원을 꺼버렸다.

쑨양의 티셔츠와 내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꽤 거칠게 욕실로 들어갔다.

쑨양이 보낸 문자처럼 먼저 씻고 자버릴 셈이었다.

따뜻한 물로 몸을 씻고 마른 수건으로 몸을 닦다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근육과 살이 얼마 없는 말라버린 몸과 심퉁난 표정으로 서 있는 내가 보였다.

참 우스운 모습이 따로 없다.

삐죽삐죽 거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너무 깨물어버린 것인지 비릿한 피맛이 혀끝에 느껴졌다.


"이게 무슨 꼴이야..."


지금 이렇게 삐친 내 모습이 어린아이같아서 짜증이 났다.

원래 난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암이라는 질병이 이토록 나약하게 만드는 것일까.

아니면 쑨양을 너무 사랑해서 이토록 나를 변화시킨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둘 다 포함되는 것일까.


"하아..."


한숨을 내쉬어도 답답한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욕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 앞에는 좀 전에 제멋대로 벗어놓은 옷들이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허리를 숙여 옷들을 집어들었다. 모두 다 세탁바구니에 넣으려고 했다가 내가 입었던 옷들만 넣어버렸다.

손안에 잡히는 쑨양의 티셔츠는 차마 넣지 못했다.

그의 옷을 끌어안고 숨을 들이켰다. 옷에 남아 있는 그의 냄새가 맡아졌다.

따뜻한 느낌이 나서 눈물이 조금 났다.

아직 쑨양이 오려면 멀었기 때문에 그 동안 그의 옷을 붙잡고 있으면 이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묻혀질 것 같다.

방금 샤워하고 나오느라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내몸 위에 쑨양의 티셔츠를 끼워넣었다.

아까와 달리 맨몸에 입은터라 그의 옷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조금 부끄러워서 절래절래 고개짓하고 손바닥으로 뺨을 살짝 때렸다.

수건을 젖은 머리에 감싸고 침실로 들어왔다.

젖은 머리 그대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쑨양의 티셔츠만 걸친 채 이불로 돌돌 말아 잠이 들었다.

그의 따뜻한 품 대용으로 이불의 포근함을 벗삼아 잠이 들었다.



-


"쿡."

"으음..."


잠결에 들리는 옅은 웃음소리에 잠에서 깨었다.

달게 잔 낮잠 덕분에 깊게 수면에 들지 못한 모양이었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웃음 근원지를 찾아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흐릿한 눈을 몇번 깜빡거렸다.

눈에 맺히는 잔상이 또렷해진다.


"어?"

"아, 깨웠어요?"


쑨양이었다.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잠이 든 나를 내려보고 있었다.


"언제 왔어요?"

"좀 전에요."


이미 샤워했는지 조금 젖어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잠에서 막 깨어 몽롱한 정신을 꼭 붙들었다.


"머리는 다 말리고 잤어야죠. 감기 들어요."

"아...귀찮아서. 감기 들어도 상관없는걸요."

"그러지마요."


안타깝게 일그러뜨리는 그의 표정을 차마 보지 못하고 이불 속에 숨었다.

이만큼 아프고 죽을 듯 말듯 한 내가 감기라도 걸리면 결코 성치 못할 것이다.

감기 또한 체력이 좋아야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병이었다.

쇠약한 내가 받아내기에는 만만치 않은 존재였다. 지금의 나는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

뒤집어쓴 이불 너머로 쑨양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왜 내옷 입었어요?"

"아, 그냥 입을게 없어서..."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내입이 미웠다. 젠장.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분명이 엄청나게 붉어져 있을 얼굴을 더욱 가리려고 이불을 꼭 잡았다.


"...외로웠어요?"

"...!"


그의 직설적인 말에 몸이 굳어버렸다.

이불을 움켜쥐었던 손가락에는 모조리 힘이 풀려 쑨양이 이불을 끌어내리는 것도 몰랐다.


"나도 태환이 그리웠어요. 혼자여서 외로웠어요. 일을 내팽겨치고 오고 싶었어요. 하지만....그렇게 하면 태환이 싫어할테니까 참았어요."


그의 달콤한 단어 나열에 눈물이 났다.

아니 눈물이 흐르는지도 모르고 쑨양을 올려다 보았다.

그가 손을 뻗어 눈물을 훔치는 것을 보고서야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깨달았다.

손가락으로 집요하게 눈물을 쫓던 쑨양은 동작을 멈추고 손가락 대신 입술로 눈물의 궤적을 쫓아갔다.

그의 혀가 뺨에 닿을 때마다 몹시 뜨거워 열상을 입는 느낌이 들었다.

눈물을 모두 핥은 쑨양은 나의 입술에도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태환, 섹시해요. 내 옷이 이렇게 에로틱한 줄 몰랐는데..."

"......!"

"거기다 알몸에 티셔츠라...유혹하는거죠?"


묘하게 섹시한 미소를 입에 걸고 다가오는 쑨양을 밀쳐내지 못했다. 오히려 끌어안았다.

쑨양은 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나의 가슴을 희롱했다.

헐렁한 티셔츠는 쉽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손은 나의 가슴에 입술은 나의 입술에 다리는 나의 허벅지에 하나씩 점령해갔다.

마치 적을 무자비하게 섬멸하는 정복자처럼 나의 마른 몸을 정복했다.

아무것도 없는 나의 손 중에서 하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고 다른 하나는 그의 가슴을 지분거렸다.


언제나 서로에게 미쳐있는 우리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짧은 여름 밤을 아주 기나긴 밤으로 탈바꿈시켰다.

서로의 향기에 중독되어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 나락은 꿀보다 무척 달콤했다.



===========================

목요일챕터 다섯번째 이야기 끝!

정말 목요일챕터 많이 길어지네요...'ㅅ';;;

아직도 목요일챕터에서 그려야할 내용이 많은데..ㅋㅋ 어쩔ㅋㅋ

독자님 기대하셨던 뒷이야기가 되셨나요?

아직 불꽃은 달지 않습니다^^ 아쉬워도 참아주세요.


★ 전 항상 즉석으로 글을 써서 올립니다.

    그래서 오타가 생기는데, 오타가 눈에 보이면 주저없이 지적해주세요^^

★ For seven days(7일동안)은

프롤로그 + 본편(월요일 ~ 일요일) + 에필로그 + 외전 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직 목요일 챕터 후반과 금, 토, 일, 에피, 외전이 남아 있습니다.

독자님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언급해봅니다^_^

암호닉+추가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SY / 우구리 / 태쁘니/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추가암호닉>

에트리 / 태환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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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땅콩이에요!!!!! 불꽃마크 빨리 보고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땅콩님! 네..ㅎㅎ 불꽃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
오오오 쑨양이 봤네요~ㅎㅎ티셔츠 입은 태환의 모습은 쑤냥의 마음에 불을 지르기 충분하죠!!ㅋㅋㅋ/꺄아~~~에필로그뿐만 아니라 외전까지!!!은혜로운 작가니뮤ㅠㅠㅠㅠ알라뿅해요♥-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네! 쑨양이 봤답니다ㅎㅎㅎ 남자의 불길을 지르는 남자 태쁘라죠ㅋㅋ
저도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
아...진짜 오늘은 태환찡의 외로운 모습에 가장눈물이 나요ㅜㅜㅜ 근데 마지막에 불마크....얼렁 보고싶어영ㅜㅜㅜ 그럼 다으글을 기다리며 물러갈게여ㅜㅜ-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태환이가 많이 외로워한답니다;ㅁ; 그만큼 약해졌다는 증거랄까요ㅠㅠ
불마크...ㅎㅎ 기다려주세요. 커밍쑨!
다음 글 지금 올렸답니다^^ㅎㅎ

11년 전
독자2
쑤냥이가 늦는다는 문자에 태환이 씻으러 갔다는 말에.. 아..... 기대햇던 장면은 오지 않을것인가라고 살짝쿵 아쉬워했는데~ 역시 작가님은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세요 ㅋㅋ '쿡'이라는 쑤냥이의 지문이 볼수록 달달하게 느껴지는건지 저도 괜시리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 아 다음편!!!! 불꽃마크가 기다리집니다~~ 에헤헷 -여름향기-
11년 전
히륜
여름향기님! 역시 초반이야기에서 아쉬워하실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페이크였죠ㅎㅎㅎ
기대에 충족하신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ㅎㅎㅎ
다음편 봐주시고요. 불꽃은 조만간 나옵니다^_^

11년 전
독자2
에트리에요-! 암호닉에 빠져서 서운해요 쓰니님ㅠ 금요일로 끝나나 했는데 일요일까지 있어서 다행이에요!! 일찍 돌아오세요오~~
11년 전
히륜
에트리님! 죄송해요ㅠㅠ 빠짐없이 넣는다는게 빠뜨렸네요ㅠㅠ 지금 방금 추가해서 넣었답니다. 서운하게 만들어 죄송해요ㅠㅠ
제가 좀 덤벙됩니다>_<;;;
다음편...일찍^^;;ㅎㅎㅎ 노력하겠사와요.

11년 전
독자3
회사원) 어익후야 ㅠㅠ 유혹아닌 유혹을 해버렸네요 ㅋㅋㅋ 불마크는 다음편에?ㅋㅋㅋ
11년 전
히륜
회사원님! 유혹 아닌 유혹...ㅎㅎ 맞습니다ㅋㅋ
아뇨. 불마크는 다음편이 아니와요~~한두편뒤에? 나올 것 같네요^^

11년 전
독자3
[ 마린페어리 ]
두시쯤 올라왔는데 이제야 봤네요 ㅠㅠ 오늘 오후는 별로 한가하지 않았어요
태환의 하루가 왜 저의 하루같죠? ㅎㅎ 제가 태환으로 빙의했나봐요~ 예전의 모습에 비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달라진 태환이네요~ 집에서 쑨양을 기다리는게 태환의 가장 설레면서도 지루한 시간인것같은 이중적인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환자치고 태환은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는것같아요 ,, 좀더 지나면 더 힘들긴하겠지만 ㅠ.ㅠ
이불속으로 숨는태환 너무 사랑스럽다눙 ~ 쑨양은 그런 태환을 보면 엄,빠미소가 자동적으로 ㅎㅎㅎ
저도 감기 얕보다가 크게 앓은적이 있긴 하지만 태환에게는 쓰나미 같은 존재네요 (T_T)
헐렁한 티셔츠는 쉽게 자리를 내준다니 ^////^ 왜 부끄부끄하죠 ㅎㅎ 마른태환을 안쓰럽게 생각하다가도 이런 상상하는 제가 참 ☞_☜
이번화 저도 꿀보다 달콤하게 삼켰어욤~ ^^ 목요일챕터 앞으로 남은 내용들도 기대하께요 ^L^ 공지에 에필로그에 외전까지~ 저 지금 완전 햄볶아요~*^^*

저 너무 열심히 읽나봄^-^;오타일것 같은 부분이요~
두번째줄에 배어<<있었다
뒤집<<어쓴 이불너머로 쑨양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분명히<< 엄청나게
이불을 움켜잡던 움켜쥐던?? 이부분은 둘중에 쓰기 나름같은 ^-^;
요기까지 같은데 저도 읽으면서 느낀거라 판단은 륜님 몫!
제가 즉석으로 적으면 전 아마 80%는 오타작렬일꺼임 ㅎㅎ ㅠㅠ
고로 륜님은 대단한거임
오늘은 주저없이,, ㅎㅎ 말씀드려요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오늘은 바쁘셨나봐요?
저 또한 바쁘지만 그나마 여유있어서 조금씩 써서 올렸답니다^^ 역시 회사원이란...ㅋㅋㅋ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네. 점점 태환이 달라지고 있죠. 아무래도 병이 있다보니...똑같을 수는 없어요.
정말 마인드컨트롤 짱이죠. 저같으면 우르르 무너졌...ㅎㅎㅎ
네. 감기는 신체만 건강하다면 약을 안먹어도 금세 나을 수 있는 병인데...
곧 죽을 태환에게는 치명적이죠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시고, 주저없는 오타지적 감사해요! 고쳤답니다^^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5
바쁜일 다 마무리했어요~^-^
생각해보니 글도쓰시고 저보다 더 바쁘신 륜님한테 좀 부끄럽네요 ㅎㅎ
직장인은 어쩔수없나봄 ㅠㅠ
좀전에 회사 동생이 그동안 열심히? 모은 돼지를 잡았어요
그걸루 도날드덕 버거를 시켜주네요
눙물의 버거였음 ㅎㅎ 업무중 간식타임은 정말 달콤해요
^o^~♬
오타수정 감사합니다 ^L^
배부르니 잠오고 잠오니 퇴근하고싶네요 ㅎㅎ
륜님도 퇴근전까지 힘내세요 ^^

11년 전
히륜
아니에요~^^ 글쓰는 것은 저의 즐거움이고 제 글을 봐주시는 독자님을 생각하면 기쁘게 쓴답니다.
오, 돼지가 빵빵하게 찼나봅니다ㅎㅎ 배를 뜯었ㅋㅋ
도날드덕 버거 맛있게 드셨나요?ㅎㅎ
저는 오늘 간식이 없었네요ㅋㅋ 어제는 녹차라떼를 후르르챱챱 마셨는데^^
전 조금 있으면 퇴근합니다!ㅎㅎ
마린님도 어서 퇴근 하시길 바라며 힘내세요!

11년 전
독자6
도날드덕에 상하이 지역 닭버거가 있는데요! 전 덕에서는 이버거만 먹어요ㅎㅎ
맛있었어요 ^L^ 여름에 한창 아이스 녹차라떼를 먹었더랬죠 ㅠㅠ 넘 맛있다능
먹는이야기로 시작해서 먹는이야기로 끝나네요 ^-^;
네~ 이따 퇴근조심히하셔요! 슝~

11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항상 아이들한테 둘러싸여 놀다가 오늘은 혼자 집에 있으려니 많이 외로웠는데.... 태환의 외로움이랑 저랑 오늘 많이 닮았나봐요ㅎㅎㅎ 이거 끝나면 허전해서 어떻게 살죠ㅠㅠㅠ 근데근데 읽으면서 새삼 느낀건데 작가님표현이 정말 진짜 소설가 같으세요! 혹시 진로가... 어느 쪽이세요? 대답 안해주셔두 되요ㅎ 그럼, 작가님 항상 화이팅이구욤, 저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슴니닷
11년 전
히륜
연두님^^ 태환의 외로움...저도 느낄때가 있답니다.
요즘은 제글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외로워할 틈이 없네요^^
7일동안이 끝나더라도 다음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그 또한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소설가라니...그런 과분한 말씀을>_<
제 꿈이 소설가이기도 하긴 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하고 있는 현재일과 무관하네요ㅎㅎㅎ IT계열이라ㅋㅋ
제 성향은 문과스타일인데 하는 일은 이과입니다ㅋㅋ아이러니랄까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찰떡아이스에요ㅎㅎ엄마몰래보는게참.힘드네요ㅠ 모바일로밖에볼수없다니ㅠㅠ 태환이의 하루가 참 설레네요..♥불마크기대하겠다능!!
11년 전
히륜
찰떡아이스님^^ 엄마몰래라니..ㅎㅎ 좀 그렇죠. 부모님께 보여드리기는 민망한..^^;;;
모바일로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불꽃마크는...ㅎㅎㅎ 기대만큼 쓸 수 있을지^^

11년 전
독자4
박쑨양이예요!!태쁜이가점점말라가느뇨ㅏ실이가슴이아프네요ㅠㅠ근데태쁜이정말유혹하는건줄모르고알몸에크디큰쑤냥셔츠를걸쳤을까요ㅡ///ㅡ아상상하니까쪼끔부끄럽네요흐흫 태쁜이가이렇게유혹하고도발을하니!!ㅈ..정력왕..?쑤냥이어찌가만히있겠습니까!!정력이없던사람도불끈불끈..태쁜이감기걸리면안되요ㅠㅜㅠ그니까우리태쁜이잘챙겨줘쑤냥아..흡..이렇개달달한데엔딩이새드라는걸깨달았을땐너무승픕니다ㅠㅠㅠ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하아...태쁘는 제대로 먹지 못해서 하루가 다르게 말라갑니다ㅠㅠ
유혹하기보다 자신의 안정을 위해서 걸친거죠.
음...어쩌면 무의식적으로 유혹을 하기 위해 알몸에 걸쳤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엔딩이 새드라서...ㅠㅠ 슬픔을 드리네요.
다음작품에서는 해피로 찾아뵐테니 지금의 새드는 슬프더라도 달달함과 함께 느껴주세요^^

11년 전
독자5
아 ㅠㅠㅠ 너무 달달하내용 ㅎㅎ
11년 전
히륜
새드라도 달달해야죠~ 꿀보다 달달^^
11년 전
독자5
으헝헝ㅜㅜ진짜작가님글만보면늘말해왔듯이읽기가아까워요오오오ㅜㅜㅜ진짜한줄한줄내려갈때마다그아쉬움ㅜㅜ진짜눈물날정도예요ㅜㅜ아아아역시제가원한?!대로쑨양티셔츠만입고^^^^^^아잇부끄러ㅋㅋㅋㅋㅋ불꽃마크꼭보고싶어요ㅋㅋㅋ시험기간이지만작가님글보고힘내고있습니다!!!!!ㅋㅋ담글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5
깜빡하고암호닉못적었아요ㅋㅋ그만큼빨리뎃글달고싶었죠!!!ㅋㅋ잼입니다!!
11년 전
히륜
잼님^^ㅎㅎㅎ 제 글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무척 행복합니다!
넵! 티셔츠만 입고...ㅎㅎㅎ
불꽃은 조금 있다가!>_<
억! 시험기간이라구요? 시험 잘 치시기를 건승하면서, 제글로 힘을 내신다니 너무 기쁘네요ㅠㅠ 감사!
다음 편도 읽어주세요~~

11년 전
독자5
암호닉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늦게나마..ㅠㅠ또윤으로신청할게옇ㅎ!작가님손짱이셔요..★☆..
11년 전
히륜
또윤님^^ 지금 덧글달지만 다음편에 암호닉 추가해놓았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ㅎㅎㅎㅎ포슽잇임니다!!ㅎㅎㅎ좋아욯ㅎㅎ태환이섹시하고귀요미일듯ㅎㅎ여튼담편기다리고있으게여6
11년 전
히륜
포스트잇님! 섹시+귀염 다 있습니다ㅋㅋㅋ
다음편 올렸는데 읽으셨을려나요~^^

11년 전
독자7
악! 달달해요{>-<} 혼자있는 공주님은 외로워보였는데 왕자님과 함께 있으니 이렇게 행복해보일수가 있나요~ 역시 둘이 같이 있어야 되네요! 쑨양의 말은 직설적이면서도 부드럽네요^^ 태환은 쑨양을 유혹(?)했네요ㅎㅎ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혼자는 외롭죠. 왕자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ㅎㅎㅎ
쑨양의 말은 태환에게 무척 위로가 되고 있죠. 특히나 요즘들어서 더욱 절실합니다^^
유혹..ㅋㅋㅋ 의도치 않은 유혹이랄까요~ㅎㅎ

11년 전
독자7
으엉ㅠㅠㅠㅠ벌써 금요일인건가용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은 한편한편 지나가는게 늠 아쉬워요ㅠㅠㅠㅠ작가님 짱!!최고에요ㅠㅠ!!!!저 촹렐루야에요ㅎ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응? 넵? 아...ㅎㅎ 제가 다섯번째 이야기 끝이라고 해서 오해하셨군요.
아직 목요일 챕터랍니다^^;;;
칭찬 감사해요>_<

11년 전
독자8
헣 그런거엿군욬ㅋㅋㅋ헷갈렷네용>ㅁ<;그래도 쫌잇으면 금요일이라닝....ㅠㅠ아쉬워요ㅠㅠ
11년 전
히륜
>_< 그만큼 제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이 끝나면 해피한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0
네ㅎㅎ그글도 기대할게용!ㅎ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아마도 초반에 독자님이 실망하실 것 같았아요ㅎㅎ
대신 더 좋은 떡밥을 투척!ㅋㅋㅋ
감기 안걸려요ㅠㅠ 쑨양의 품이 있잖아요ㅎㅎㅎ 따끈따끈한 몸이ㅋㅋ
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1
아마란스입니다! 아ㅠㅠ 더 길어도 괜찮아요!!
ㅠㅠ 쑨양 티셔츠 땜에 이번화에 불먀크가 달릴줄알았는데 ㅎㅎ 담편을 기다릴게요!
작가님 진짜 대단하시네요ㅠㅠ 이게 즉석이라니ㅠㅠ

11년 전
히륜
아마란스님^^ 대부분 티셔츠 떡밥에 불꽃마크를 기대하시더라구요.
아쉽게도 아니었답니다ㅎㅎ 그러나 곧 불꽃마크 찾아갑니다! 기대해주셔요.
넵..즉석..^^; 비축분 쌓으려면 연재가 느려질테고 독자님들이 기다리실 것 같아 그냥 즉석으로 씁니다.
내용은 제머릿속에 있으니까요^^;;;
오타율은 높지만 즉석으로 쓰는 것도 의외로 좋더라구요.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장점이랄까요?ㅎㅎㅎ
칭찬 감사해요!!>_<

11년 전
독자11
샤긋입니당ㅎㅎ!
태쁘가 쑤냥이의 옷을 입은 걸 생각하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 핰..사랑스럽다ㅜㅜㅜㅜㅜ
섹시해..유혹적이야..쑤냥이가 가만히있으면 쑤냥이가 아니지..ㅋㅋㅋㅋ 알콩달콩한게 보긔좋긔S2S2S2
오늘도 잘 보고가용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샤긋님^^ 사랑스럽죠~ 실제로도 쑨양 옷을 입고 있는 태환을 본다면 아주 해피할 것이 분명한데!!>_<ㅎㅎ
쑨양은 남자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ㅋㅋㅋ 그러면 남자가 아니죠ㅋㅋ
다음편도 읽어주셨을까요?ㅎㅎ

11년 전
독자11
불꽃..♥ㅎㅎ기대댑니닿ㅎㅎ길어지면전행복합니다ㅎㅎ자까님글은지루한하루에비타민중하나에요ㅜㅠㅎㅎ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쿠엔크로에요ㅎㅎ
11년 전
히륜
쿠엔크로님^^ 생각보다 챕터가 더 길어집니당~~요런^^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비타민이라니..ㅠㅠ 행복합니다.
저도 항상 관심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1
흐흐흐흐흐흐ㅡ흐흐르ㅡ르르르ㅡ흐흫 녹네요 진짜ㅠㅠㅠㅠㅠ

/초코퍼지ㅠㅠ

11년 전
히륜
초코퍼지님^^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나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1
플레인임당!! 불꽃마크는 없어도 햄볶네여ㅠ.ㅠ 챕터가 길어져도 질질끄는맛이없어서 좋네여ㅎㅎ
11년 전
히륜
플레인님! 불꽃은 나중에 있구요. 없어도 달달하고 예쁘게 그리려고 합니다^^
좋아해주셔서 기쁩니다.
저 또한 질질 끌지 않고 이야기를 끌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느끼셔서 다행이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1
응가에요! 마트에서 와이파이되길래 왔더니 이게 뙇!!! 그치만 수위가 있는줄은;;; 아 수위를 까먹고있었어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와서 볼라하길래.....급히스크롤바를....아 그 티셔츠에 손넣은부분이었는데 당황해섴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응가님! 와이파이..ㅎㅎㅎ 으엇?? 수위인가요! 노골적인 표현이 아니라서 그냥 썼는데...
아...수위...수위였군요..'ㅅ';;; 마지막 부분이...음....
이런...ㅎㅎㅎ 친구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ㅎㅎㅎ 하필 그 장면이...ㅋㅋㅋ 왠지 죄송하군요^^;;

11년 전
독자11
아스에요!!!!!!!!!!!
흐흐흐흐 역시나 쑤냥이는 태꼬미를 가만두질 못하고...........

11년 전
히륜
아스님! 그럼요. 쑨양도 남자인걸요~ 에로틱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태환을 두면 남자가 아니죠~ㅎㅎ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방금 처음부터 다 읽고왓네여ㅠㅠㅠㅠ 작가님진짜....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추가할수 있으면 김쥰슈 로 해도 되나여ㅜㅜㅜㅜㅜㅜㅜ ㅅㅏ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네. 김쥰슈님^^ 전부 다 읽고 오셨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글을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기쁘네요^^////

11년 전
독자12
근데벌써곧금요일이오네여엉어엉어웅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지 얼마 안됐는데 진ㅏ 후딱 가버리네여ㅠㅠ
11년 전
히륜
네. 완결은 아쉽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죠^^;
이글을 끝낸 후 다음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아쉬움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주시길^_^

11년 전
독자13
흰구름이에요! 우훗우흐흣ㅋㅋ섹시한 태환때문에 쑨 코피터졌겠네요ㅋㅋ 그리고 자기 늦게온다고 외로워서 티셔츠입은거보고 애틋하고 사랑스러웠겠어요ㅋㅋ 상상만해도 태환이 귀염터지네요ㅋㅋ 아! 그리고 태환이 가 점점 말라가는데 ㅠㅜ 안타깝기만하네요ㅠ 시간이 점점 흘러가고있네요ㅠ 작가님 이번편 즐겁게봤습니다! 태환이가 점점 귀여워지는듯해요ㅋㅋ그럼 다음화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코피...ㅋㅋㅋ
그렇죠. 사랑스러울테죠. 외로워서 자기 옷을 입고 있는 애인님이라니!>_<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ㅎㅎ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아파갑니다ㅠ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심해지는 병때문에 태환도 성격이 달라지죠.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애 같아지고...때문에 귀여움이^^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아무래도 이야기를 아름답게 포장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써지는 것 같아요.
너무 노골적이지 않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한 상상이라뇨ㅋㅋㅋ 저도 쓰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로 상상하는걸요^^ㅋㅋ 글로써 표현만 제한할뿐!ㅋ
항상 응원 감사드려요~~>_<

11년 전
독자15
저 부랄...앞으로 그냥 로 할게여 민망 폭풍후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ㅠ아 왤케 아련해요ㅠㅠㅠㅠ
뭔가 씬이 터져도 아련하게 터질듯한 냄새가 나네요 ㅋㅋㅋㅋ
태쁘니 안아프게 죽여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부랄님...ㅋㅋ 그냥님으로 고쳐드려요?ㅎㅎㅎ 민망..ㅎㅎ 닉네임이 참 강렬하셨는데ㅋㅋ
불꽃씬은...기대해주세요. 그때가 되면 독자님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안아프게...ㅠㅠ 그 말씀을 지켜드릴 수 있을지...흠...

11년 전
독자16
쑨양이도 어쩔 수 없이 야근 하는 날이 있군요.. 왠지 위안이 되는 이 기분은 뭘까요,. (태환씨 미안..);ㅁ; 태환이는 점점 혼자 있는 시간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아마도 병이 가지고 오는 현상 중 하나겠지만 그래도 쑨양이 옆에 있으니까 잘 견디리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걸치치 않은 몸에 쑨양의 티셔츠만 입고 있는 것은 다 보여주는 것보다 더 에로틱 할거에요.. 쑨양도 그렇게 생각 하는 듯 하네요.. 달콤한 나락은 어떤걸까요... 심도 있는 생생한 전개 붓탁해요~ -렌-
11년 전
히륜
렌님! 물론 쑨양도 야근합니다. 그 동안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을 뿐!
위안..ㅋㅋㅋ 저도 직장인이라 공감 되네요.
컨트롤이 능한편이지만 아무래도 많이 아프다보니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쑨양이 곁에 있기에 이정도일지도 모르겠네요;ㅁ;
알몸보다 무언가에 가려지는 것이 상상할 여지를 주기 때문에 더욱 에로틱한 법이죠^^
거기다 연인의 옷을 입고 있는 태환이라니...어찌 사랑스럽지 않을까요ㅋㅋㅋ
달콤한 나락은~ 둘만 존재하는 지옥?ㅎㅎㅎ
어떻게 써야 심도 있을까요. 흠~+_+

11년 전
독자17
태쁘닝이에여!!) 으헣ㅎ.. 제가 그 상상했던 그대로 태환이가 ㅇ..알몸에 큼지막한 쑤냥이의 티셔츠를 입고 잤네요 ^*^♥.. 불마크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작가님께서 너무 좋게 표현해주셔서 ㅠㅠ 불마크보다 더 좋고 달달하게 느껴졌어요 헿ㅎ..♥♥ 태환이가 곧 죽음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건지, 날이 가면 갈수록 외로움이 차츰 차츰 계속 늘어가는 것같아서 괜시리 제가 슬프네유 ㅠ.ㅠ.. 태환이가 죽고나면 힘들어질 쑤냥이도 ..ㅠㅠㅠㅠ.. / 이번편드 느므 재밌었어요1! 즉석으로 쓰시는데 이렇게 좋고 내용도 꽉 차게 나올수 있는거근여ㅠㅠ!! 금손옥손에 마음까지 은혜로우신 작가님♡ ㅎㅎ 다음화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쁘닝님! 상상했던대로 재현되었나요?^^ 불꽃마크을 남발하지 않는 성격이라ㅠㅠ
그래도 달달하고 좋게 느껴주셔서 기쁩니다^_^
점점 태환으로 인해 슬픔이 늘어날테죠..ㅠㅠ 쑨양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지켜봐주세요.
비축분을 만들면 좋겠지만 연재가 느려질 것 같아 즉석으로 쓰는 것을 고수하고 있어요.
모자란 제글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힘내서 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_<
너무나 과한 칭찬에 저절로 춤춰집니니다!ㅎㅎ
다음편 즐거이 읽어주세요!

11년 전
독자17
사과담요에요 ㅎㅎ 아고 부끄러버라 ㅎㅎㅎㅎ 왜케 달달한거에요 ㅠㅠㅠㅠ 언른 다음편 보러 가야겟어요 ㅎㅎ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부끄러우시면 어쩌나요. 레이저 광선이 나오도록 봐주셔야죠!ㅋㅋ
다음편 즐거이 읽으셨기를!

11년 전
독자18
태쁘니입니다)

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큰 옷은 모에하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불꽃....기대됩니더ㅠ

11년 전
히륜
태쁘니님^^ 큰옷은 모에인가요~ㅎㅎㅎ
불꽃은 기대에 충족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11년 전
독자18
음 자까님. 나도 태쁘 에그바디에 롱티 걸친거 보고시픈데............어떻게 공유안댈까여.........키킿
11년 전
히륜
공유..ㅋㅋㅋ 저 또한 보고파요>_< 그림으로 재현하면 멋지겠죠?
독자님들 코피 터지시려나요~'ㅂ')/ㅎㅎㅎ

11년 전
독자19
ㅎㅎ 작가님 감사해요~ 달달하고 좋네욬ㅋ 감기 조심하시기를!
11년 전
히륜
달달하죠?^^ㅎㅎㅎ 저도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데,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11년 전
독자20
토야입니다. ㅋㅋㅋㅋㅋ불꽃 퐈이야~ 너무좋아욧~~~!!!!기달기달릴거예요~ ㅎㅎㅎㅎㅎ 오늘도 무척이나 달달하네요... 이런거 완전 좋아요요옷...
어찌 저의 마음을 척척 알아주시는지 ㅋㅋㅋ 작가니뮤 내 맘속에 들어왔었어여??? 비공개일텐데 크크크 다음번에 오실땐 노크 ㅎㅎ 공유해드릴게욧..
작기니뮤 이번글이 너무 달달해 내마음을 사르르르 녹였나바.. 내 댓글 왜 이럼.. ㅋㅋ

11년 전
히륜
토야님^^ 불꽃...ㅋㅋㅋ 달달하지요? 좋아하셔서 저도 기쁘네요^^
이글을 쓸 때 제가 잠시 토야님 마음속에 다녀갔을까요?ㅎㅎㅎ
앞으로 계속 녹여드릴 수 있을지~ 두근두근^^

11년 전
비회원35.156
우와 짱 조아여♡
9년 전
비회원35.156
저도 회원되고 싶은뎅..ㅜㅠ 초대번호좀..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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