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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Thursday9




거품으로 가득찬 욕조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쑨양과 관계를 가질 때마다 항상 충족감이 나를 지배했다.

그와의 성교는 단순히 쾌락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행위였다.

그래서 몸이 현저히 약해진 현재에도 그와의 사랑 나눔은 빠뜨리지 않았다.

그러한 나를 잘 아는 쑨양은 섹스를 할 때 최대한 나를 배려했다.

점차 쇠약해지는 나를 예전보다 더 배려하는 쑨양의 손길은 다정했다.

그의 손길을 느끼는 이 뜨거운 관계가 무척 좋았다.


촉촉한 물속에서 사랑을 나눈 우리는 더운 물이 식어서 차가워질 때까지.

깨끗한 물이 더러워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서로에게 미친 우리는 일분 일초가 아깝도록 사랑했다.



욕조에서 침대로 자리를 옮기고 한번 더 뜨거운 밤을 불살랐다.

지친 몸 그대로 쑨양의 품에 안겨 잠이 들었다.


"하암..."


그리고 평소와 다름없이 그의 품안에서 잠에서 깼다. 그때의 느낌은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다.

그의 품은 언제나 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었다.

하품을 하며 고개를 올려 서서히 잠을 깨기 시작하는 쑨양을 바라보았다.

쑨양의 눈꺼풀이 꿈틀대는 모습을 보고 몸을 움직여 그의 눈 위에 입을 맞추며 인사했다.


"Good morning.(좋은 아침이에요.) 잘 잤어요?"

"네...태환은 어때요?"

"좋아요. 우웅~"


비음과 함께 쑨양의 품에 파고들었다. 그의 따뜻한 체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침대안에서 쑨양과 나는 부둥켜 안고 서로의 체온을 나누었다.

그것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


간밤에는 섹스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우리는 온천을 즐겼다.

뜨끈한 수온이 몸에 깃든 나쁜 기운을 모조리 앗아가는 것 같았다. 쑨양의 몸에 기대어 그 느낌을 즐겼다.

병든 몸에는 온천이 좋다더니 낭설은 아닌 모양이다.

가뿐한 몸으로 객실을 나와 체크아웃을 하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황금빛 태양과 청아한 푸른 하늘이 반기었다.


"집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

"태환, 좋아요?"

"네. 쑨양도 좋지 않아요?"

"요즘 어깨가 뻐근했는데 풀린 것 같아요. 아, 온천입욕제라는 게 있던데 사볼까요?"

"아, 들은 적 있어요. 분말로 만들어져서 그대로 풀면 온천같다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주말나들이로 되돌아가는 차량들 덕분에 정체되어 좀처럼 앞을 나아가지 못했다.

그 지루함에 결국 잠들었는데 운전하는 쑨양에게 미안했다.

그가 먼저 자라고 권했지만 조수석에 앉는 사람은 잠을 자는게 아닌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금세 잠들었다.

요즘들어 쉽게 잠이 고팠다. 병에 의해 지친 심신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집에 도착하고도 쉽게 깨지 못한 나는 쑨양에게 안겨서 그가 침대에 눕힐 때까지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 다음날 새벽에 겨우 깬 나에게 쑨양이 말해주어서 알게 되었다.

깨우지 그랬냐는 내 말에 쑨양은 빙긋 웃고는 너무도 곤히 자서 깨우기 미안했다며 아침 인사로 뺨에 키스를 해주었다.

특별한 주말이 지나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의 하루를 맞이했다.



- 부제 : 온천하러 친구들과 놀러온 그녀의 이야기


실제로 영화관에서 게이커플을 보고 본격적으로 동인녀 활동을 했던 나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온천하러 유명한 온천단지로 놀러왔다.

최근들어 꼼짝없이 책상에 앉아 야근했더니 몸과 어깨가 잔뜩 뭉쳐서 많이 아팠다.

친구들도 어서 풀어줘야 한다고 이번 기회에 온천에 몸을 담그고 몸 좀 풀으라며 온 것이다.

교외 나들이는 오랜만이라 즐거웠고 들뜬 기분으로 예약한 호텔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각자의 짐을 챙기고 차에서 내리는데 삐까번쩍한 외제차 한대가 들어왔다.

왠지 이런 곳에는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라는 감상과 신기한 마음으로 외제차 구경을 했다.

친구들도 신기하다는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외제차를 처음보는 것도 아니고 강남이라도 가면 흔히 보는게 외제차다.

그래도 이런 곳에서 또 보니 새삼스럽고 외제차 급중에서도 높아보여 자연스럽게 구경꾼 모드로 진입했다.

과연 저런 차에는 누가 내릴까? 배 나온 중년 아저씨와 불륜 상대자?

아니면 외국인이려나~ 온갖 망상들이 머릿속에서 헤엄쳤다.

친구들도 누가 타고 있을까 호기심이 들었는지 호텔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주차장에 남아서 지켜본다.

짙은 썬팅으로 안이 잘 안보였던 것도 한몫했다.

이제나 저제나 사람이 내리기를 기다리는데 드디어 운전석쪽에서 한 사람이 내린다.

엄청 큰 키에 잘생긴 남정네였다! 와우! 엄청 키 크네!

어라? 근데 어째 얼굴이 익숙했다. 처음보는데...어디서 봤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굴리며 저 남자가 누군지 기억하려고 했다.

아! 영화관! 그 게이 커플! 줄에 구슬을 꿰듯 착착 떠올랐다.

여전히 잘생긴 그는 2미터를 육박하는 큰 키와 멋진 몸매마저 완벽하게 똑같았다.

다른 그 귀여운 남자분은 없나? 친구들의 감탄사를 들으며 그 남자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키 큰 남자는 차를 돌아 조수석에 가더니 문을 열고 상체를 숙여 누군가를 일으켜 세웠다.

누구지? 레이저 광선 쏠만큼 빤히 쳐다보았다.

억! 그 프리티보이! 귀여운 남자! 역시 같이 왔나보다!

귀여운 남자는 졸린지 키 큰 남자의 품에 기대어 부비부비 스킬을 시전했다.

으아~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 주변 사람들에게서 감탄사류가 쏟아진다.

완전 귀엽다. 예쁘다~

드디어 잠에서 깬 것인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얼굴을 붉히고 후드를 푹 눌러쓴다.

고개마저 푹 숙이더니 키 큰 남자의 손을 이끌고 재빨리 주차장에서 나갔다.

아쉽다! 뭐가 바쁘다고 빨리 가니!

아, 나중에도 기회가 있구나!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멋진 게이 커플은 우리와 같은 곳에 머무나보다.

언제 한번 더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친구들과 함께 호텔로 들어갔다.

로비에 들어갔을 때는 벌써 체크인을 한 것인지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쉽군, 아쉬워. 사진 찍을껄.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고 생각하며 주먹을 꽉 쥐었다.


과연 그녀는 사진 찍기를 성공했을까?



=============================

목요일챕터 아홉번째 이야기!

정말...목요일 챕터 길어지네요@_@ 목요일챕터는 두자리 숫자 찍는군요.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편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짧게 끝냈어요.

그리고 번외편 넣었습니다. ㅎㅎ

월요일 챕터 번외편에서 만났던 그녀입니다ㅋㅋ 스트라이크를 외쳤던ㅎㅎ

암호닉 + 추가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추가암호닉>

햄돌이


★ 혹여 암호닉이 없다면 비회원 비공개일 때라서 그렇습니다. 공개후에 추가할게요~(이번에는 잘 살폈어요ㅠㅠ)

★ 오타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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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셨어요!!!!으엉조아ㅋㅋㅋㅋㅋ본격적인이야기라!!!새든가요해핀가요달달인가요ㅜㅜ담편도기대해요!!~잼~
11년 전
히륜
잼님^^ 좋으셨나요? 본격적인 이야기라고 하면...새드겠죠?ㅠㅠ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
회사원) 저도 호텔로 온천여행가면 저 훈훈한 커플 볼수있나요 ㅋㅋㅋ 인포에 있는 글을 모조리 다 읽고 엄청 심심해하고 있는데 신알이 똬악!!ㅋㅋ 주말 지나고 오면 글이.. 많이 올라와있겠죠?ㅎㅎ 열심히 써주세요 늘 화이팅!!
11년 전
히륜
회사원^^ 저런 훈남들을 볼 수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ㅋㅋ 출몰한다면 당장 저도 가고싶습니다만ㅋㅋ
주말에 많이 올려드릴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자!ㅎㅎ

11년 전
독자2
작가님 연재빨라서 좋아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1 어제 안오셔서 놀랫어ㅕㅠㅠㅠ
무슨일 있느줄 알고..... 오늘도 좋은글 잘읽고 갑니당!!

11년 전
히륜
그때 일이 있어서 빨리 못올렸죠ㅠㅠ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 항상 감사해요.
그냥 회사일때문에 그랬던거니까 이제 다 해결되어서 걱정마세요^^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3
오!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야기가 떴지만 더 기쁜것은 번외편과 같이 떴다는 점애서 더욱 기쁜것 같아요ㅜㅜㅜ 정말로 쑨양말대로 태환찡을 쳐다보는것은 역시 귀여워서 보는것이였어요!!!역시 작가님은ㅜㅜㅜ사랑해요♥그럼 다음글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갈게요!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번외편 괜찮으셨나요?ㅎㅎㅎ
그쵸? 쑨양 말은 진실입니다!ㅋㅋㅋ 저도 사랑하구요~ 다음글도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연속으로 보셨나요?ㅎㅎㅎ
그럼요~ 이 둘사이는 누구도 끼어들 수 없어요^^
쑨양의 말은 진실입니다!ㅎㅎㅎ
번외편 동인녀분이 과연 찍었을지...ㅋㅋㅋ 목요일의 본격 이야기죠ㅠㅠ 독자님들이 어떤 반응일지 대강 짐작이 되어 두근두근...

11년 전
독자4
찰떡아이스에요ㅎㅎ 저 동인녀 번오편 아주 인상깊어요ㅋㅋ 재미지게보고있는데 금요일이다가오네요ㅠㅠ ㅠㅠ
11년 전
히륜
찰떡아이스님! 번외편 인상깊나요?ㅋㅋㅋ 아무래도 두번째 출현이라..ㅋㅋㅋ
11년 전
독자4
허니레인입니닿ㅎ 벌써 글이 올라와 있다니.. 이건 혁명이예요ㅋㅋ 둘 사이가 너무 돈독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번외편에서의 여자는 사진 찍었을 것 같아요~ 번외에 여자분은 사진 찍으셨을 것 같아요ㅎㅎ 귀엽다 예쁘다 느끼는 거는 모두가 똑같은것 같네요ㅎㅎ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편부터.. 흑흑 기다릴께영 기대할께요ㅎ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ㅎㅎ
11년 전
히륜
허니레인님^^ 혁명인가요ㅋㅋㅋ 둘 사이는 아무도 끼어들지 못합니다! 그만큼 견고한 사이...+_+
번외의 동인녀분...사진을 글쎄ㅋㅋㅋ 어떻게 되었을까요~
누군들 귀엽고 예쁘게 보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ㅎㅎ
본격적인 이야기는 기다려주세요. 오늘 올라갈거에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4
태쁘니임니당)

우왕ㅋㅋㅋㅋ저도 놀러가면 저런 좋은 커플을..제눈으로..ㅡ직접...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그리고 글 올리시느라 언제나 수고하심니당!ㅠㅠ

11년 전
히륜
태쁘니님! 저도 저런데 가면 쑨환을 볼 수 있을까요?ㅎㅎㅎ 직접 보고파요...(인천아시안게임을 기다립시다)
응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 힘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11년 전
독자4
땅콩이에요!!!진짜 달달터지네요ㅠㅠ둘이 아주 귀여워죽겠어요ㅠㅠ
11년 전
히륜
땅콩님! 완전 달달하죠~ 귀염둥이 커플 쑤냥과 태쁘^^
11년 전
독자5
[ 마린페어리 ]
또 무리하셨네요 ㅠㅠ 륜님이 폭풍연재 스킬을 ,,,,
독자로서는 햄볶아요 *^^*
오! 설레임에 기다렸던 저번화의 욕조씬 뒷부분이군요
이 커플!! 전편의 달달함을 그대로 물고 왔군요 (^o^)
둘의 대화속 입욕제가 왠지 유노하나일것 같은 느낌이 ^-^;
저도 쓰는데 향도 마음에 들더군요
태환 조수석에서의 모습이 왠지 저같네요 ㅠㅠ 잠을 달아나게 해주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앉았지만 ,, 에어컨바람 혹시 수면제가 섞인걸까요? 앉기전의 의욕은 다 어디로 갔는지 얼마뒤 잠든 저한테 놀래서 깨요 ㅎㅎ
태환에게도 쑨양에게도 특별하고도 행복한 주말이 지나가네요 ^^
오늘의 번외는 경험자 우대 센스시군요 ㅎㅎ
저분은 무슨 복을 타고나셔서 쑨양과 태환을 두번씩이나 본거죠? 마냥 저분에게 빙의되서 읽었네요
역시 태환이 너무 기엽구 예뻐서 본거였어 ㅎㅎㅎ
꼭 사진을 찍으셨길 바래요 ^.~
본격적인 다음 내용은 아무래도 새드같군요 ㅠㅠ
그래도 설레며 연재 기다릴께여
목요챕터 두자리 미리 축하드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퇴근 조심히 하셔요 ^^ 저도 퇴근 고고싱^o^~♬
p.s 오타부분요! 위에서 6번째줄 손길은<<다정했다
쑨양 잠에서 깨는 부분에 눈꺼풀이 꿈틀대는<<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무리 아니어요~~>_<ㅎㅎ 언제 한번 폭풍연재 스킬을 시전해봤으면 하네요.
연속 투척...ㅋㅋ 이번꺼 말구요^^
독자님들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네! 욕조씬 뒷부분이랍니다~ㅎㅎ 좀 이어줘야죠!
입욕제가 아마도? 유노하나...ㅎㅎㅎ 그럴 가능성이 높죠!
저도 조수석에 앉으면 안자야지 해도 어느새 쿨쿨 자고 있는 저를 발견하죠..=ㅂ=;;;
멀미 잘하는 체질이라 몸이 자동으로 슬립시키나봐요ㅎㅎ
태쁘와 쑤냥의 행복한 주말이 지났답니다~
네! 경험자 우대ㅋㅋ 언제 또 나올려나요?ㅎㅎㅎ 다른 번외편도 있는데...그것은 언제 나갈지!ㅎㅎ
그럼! 태환은 귀엽고 예쁜 사람이니까요! 쑨양은 진실만 말하는 남자입니다ㅎㅎ
사진은 글쎄요?ㅎㅎㅎ
본격적인 내용은 아무래도 절정을 향한 내용이라...슬플거에요ㅠㅠ
이제부터 독자님들을 울릴 것 같아..ㅠㅠ저도 슬퍼요ㅠㅠ
오타 지적 감사해요! 수정합니다!ㅎㅎ

11년 전
독자6
텔라여여! 저두 온천가면 저런훈훈한 커플볼수잇나여? 엊그제한밤떡밥으로 불사지르다 넉다운되서 인티니..히륜님이딱!
어우 달달해..지금막 남자손님이 케어해달래서 케어하고지쳐 토블론먹다가..케달달한 쑨환때문에 토블론도 전혀 달지가아나여ㅋ
아...저완전 중독됫는지 요즘 쑨환을보먼 자동영상플레이어가되여ㅋㅋ 히륜님손은 금손이심ㅋㅋ 어떻게보자마자 제 머리속이 자동재생이되게하시는지ㅋㅋㅋ 으으..후드쓴태쁘보구싶습니다ㅠ

11년 전
히륜
텔라님! 아마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좀 봤으면...+_+ㅎㅎㅎ 현실에서는 나들이 온 가족들만?;ㅁ;
달달합니까!ㅎㅎ 케어? 미용실 업계분이신가봐요~ 힘드시겠네요! 달달한 쑨환때문에 초콜릿마저 달지 않다니..ㅋㅋ
칭찬 감사합니다>_< 텔라님이 상상력이 뛰어나신거죠^^ 자동재생!ㅋㅋ 멋진 기능입니다~~
태쁘가 언제 한번 후드쓰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멋질텐데!

11년 전
독자7
포스트잇임니닿ㅎㅎ목요챕터두자리먼저촉하함당ㅎㅎ목요챕터는먼가달달아련두박자가조화를ㅇ잘이룬편인거같아욯ㅎ담편기다릴게여
11년 전
히륜
포스트잇님^^ 축하감사합니다. 저도 길어봤자 7~8편 생각했는데, 두자리가 되었네요ㅎㅎ
목요일 챕터에 이제 슬픔도 추가 되지 않을까 하는...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박쑨양이예요!! 온천에서병까지다두고왔다면좋았을것을이란아쉬움이나네요..ㅠㅠㅠ이야기가이제부터본격이라구요?!우왕!!기대되요ㅠㅠㅠ작가님이쓰신소설은왠지저끼지빨아들이게해사두근거리게하는능력이있어요ㅠㅠ그리고저여자여간부러운게아니네요ㅠㅠㅠ태쁜이의부비부비를실제로보다니..복터졌나봐요ㅜㅠㅠㅜㅜ부럽습니다ㅠㅠㅠㅠ그럼오늘도작품보고갑니다!!다음편기대만빵!!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온천에서 병까지 치유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아쉽죠..ㅠㅠ
네. 본격입니다. 라스트를 향해!
빨아들이게 한다니...아우~박쑨양님 칭찬에 실실 쪼갭니다ㅎㅎ 넘 좋아요^^
그쵸! 번외편 여자분 부럽지요. 부비부비하는 모습을 보다니...얼마나 귀여울까요!
한번 더 보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 여자 등극..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9
태쁘닝이에요ㅋㅋㅋㅋ_ 저 여자분은 참 복받았네요.. 저렇게 우연히 쑨양이랑 태환이의 사랑스러운 장면을 두번이나 보다닠ㅋㅋㅋ! 비도 오고 요즘따라 심신도 지치고 피곤한게 기분마저도 꿀꿀했는데 보니까 쫙- 낫는기분이에요. ㅎㅎ ♥ 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쁘닝님^^ 복받았죠. 두번이나 봤으니ㅎㅎ
태풍에다 다른 일?때문에 많이 힘드셨나봐요! 제 글로나마 위안이 되서 너무 기쁩니다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0
응가에요!!! ㅋㅋㅋㅋㅋㅋ 아 언제 챕터 에잇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놓쳐서 지금봤네요 흑흑ㅠㅠ 회사원이셨군요...오호라 그래서 필력이 남다르셨군요ㅠㅠ 굿입니다ㅠㅠ 진짜 작가님 완전좋아요ㅠㅠ즉그님 스릉흔드♥
11년 전
히륜
응가님! 챕터 에잇보시고 오셨군요ㅎㅎ
네. 회사원이랍니다^^; 으잉? 필력은 관계없을 것 같은데..ㅎㅎㅎ
저보다 어린 분들도 너무 잘 쓰셔서 항상 두근두근대는 걸요^_^ 항상 배우게 됩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응가님 사랑해요>_<ㅎㅎ

11년 전
독자11
프리티보이!!! 으어어엉
작가님 살앙해요!

11년 전
히륜
프리티 보이! 나이가 있으니 프리티 가이일까요! 태쁘는 너무 예쁘죠!
저도 독자님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1
또윤이에요!!!!!!!!!!!!!!!!자까님 오늘도 절 두근두근거리게하시다니.........♥♥♥♥♥♥♥..온천가고싶어요..정말 너무너무 달달하네여 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작가님!!!♥♥
11년 전
히륜
또윤님^^ 두근두근 하셨습니까?ㅎㅎ 성공했군요!ㅎㅎㅎ
저도 온천가고 싶어요! 독자님들과 한번 온천계라도..ㅋㅋㅋ
달달함을 느끼셔서 기쁘구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2
오오오역시기대를져버리지않는군효!!!완전재밌어요ㅎㅎ
제가요즘공부를하느라다못봤는데이제야다봤어요ㅠㅠ다음편에도좋은글부탁드립니다!!!쑨양자기

11년 전
히륜
쑨양자기님! 오랜만입니다. 시험준비로 많이 바쁘신가봐요~ 힘내셔서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쁩니다!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3
저 여자분께 빙의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안구 공유좀 하고 싶다요ㅠㅠㅠㅠ-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누구나 다 저 여자분에게 빙의되고싶을 듯! 저도 그렇네요ㅋㅋ
안구 공유! 필수!ㅎㅎ

11년 전
독자14
으익! 달달하다{>-<} 쑤냥이 태쁘니를 챙겨주는 모습이 좋네요~ 저 번외편 넘 좋아요!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생각이 재밌네요!!! 스트라이크 그녀와 같은 생각 때문인지 몰입이 잘되네요ㅎㅎ 아이고 저 내일 공부하러갑니다ㅠㅠ 열공해야 하는데 글은 보게되네요ㅠㅠ 마성의 글!작가님 화이팅!!!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2
저 쌀떡이에요ㅠㅠ 자꾸 암호닉 빼놓고 적게 되네요ㅠㅠ 정신이 없나봐요ㅠㅠ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시험준비로 정신없으시군요! 힘드시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내실 바랍니다.
쑨양은 언제나 태환을 챙기는 다정한 남자♥ 그쵸? 다른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것도 참 재밌어요. 번외편 시리즈ㅎㅎ 다음도 기대해주세요.
스트라이크 그녀는 우리의 바람을 잘 들어주죠ㅎㅎㅎ
앞으로도 마성의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저도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5
흰구름이에요! 여자분, 그 사진좀 찍으면 공유 부탁해요ㅋㅋ 운도 좋으셔라 그 커플을 또보다니..ㅠㅜ부럽네요ㅋㅋ 작가님, 또 태풍이 온다던데 조심하세요ㅠ 저희집은 뭐 바람 좀 불으겠죠ㅋㅋ이번편 너무 잘봤어요ㅋ 달달터지네요ㅋㅋ 쑨에게 애교(?) 떠는 태환ㅋㅋ 비음을흘리다닛 나에게도 보여줘!ㅋㅋ 이 화를 보니까 저도 온천가고싶네요ㅠㅜ 허리도 갑자기 찌뿌등해지고ㅋㅋㅋ 작가님 불금 즐기시고 다음화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사진공유..ㅋㅋㅋㅋㅋ 그쵸. 운이 좋으신 여자분...ㅋㅋ
네. 태풍 신바가...대형인데다 속력도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보니까 한반도 다 쓸고 라는 격이던데ㅠㅠ
흰구름님도 조심하시고 다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ㅜㅜ
쑨에게 애교ㅋㅋ
저도 온천 가고 싶어요^^ㅎㅎ
어제 불금을 너무 달려준듯...힘드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6
아마란스입니다! 아 +-+ 달달하니 조으네여♥
11년 전
히륜
아마란스님! 달달하지요~ㅎㅎㅎ 달달한 것은 언제나 좋은 장면이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분위기 전환용으로 번외편 괜찮지요?^^ㅎㅎ 갈수록 분위기가 처질 것 같은데 그때 또 중간에 번외편 들어갈거랍니다.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응원 감사해요>_<

11년 전
독자18
사과담요에요!! 오늘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쑨환과 함께네요 정말 기분 좋아요!!!! 번외의 여자분은 무슨 복이 있으시길래 쑨환을 두번씩이나 ㅜㅠㅠㅠ 저 여자분 안구 공유좀...... 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어머~ 시작과 끝에 쑨환과 함께라니^^ 행복할만 하네요!
번외의 여자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을 것 같네요ㅎㅎ 쑨환을 두번이나~
안구 공유!!ㅎㅎ

11년 전
독자19
촹렐루야에욤!오늘은 축복받은날이에요ㅠㅠㅠㅠ학원갓다왓드니작가님글이두개나올라와잇구ㅠㅠㅠㅠ늠늠행복합니당ㅠㅠㅠㅠ크으ㅠㅠ요번편은 달달이군용!!완전좋아요ㅠㅠㅠ쑨환행쇼ㅠㅠㅠㅠ이번편도짱이에요!작가님최고♥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ㅎㅎ 제글로 인해 행복하셔서 기쁩니다!
네. 달달한 편이에요~~^^ 쑨환행쇼S2 ㅎㅎㅎ
감사합니다!>_< 독자님 최고♥

11년 전
독자20
잠시한눈파는사이에 올라왔네요.. 저 토야에요.. 우선 급하게 후다닥 선댓글 남기고 볼게욧 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토야님^^ 선댓! ㅎㅎㅎ
11년 전
독자20
다시토야예욧..ㅋㅋㅋ 그 번외편의 그여자가 저였음 좋겠군욧... 그흐믓한 장면은 혼자서 보다니.... 부럽기 그지없네요.ㅠㅠ 공유하자구요..여자분ㅋㅋㅋㅋㅋ
이번편도 기대이상 ㅋㅋㅋㅋㅋㅋ 담편도 기대할게욧,,,,, 어서 돌아오세요~~~ ^^

11년 전
히륜
바로 연속으로 후댓이..ㅎㅎㅎ
번외편 그 여자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을거에요ㅋㅋ 그런 므흣한...거기다 그녀의 친구들도 봤다는것!
부럽죠!! 공유가 필수입니다!ㅎㅎㅎ
기대 이상이었다니 행복합니다!>_< 다음편 기다려주세요~ㅎㅎ 옙!ㅎㅎ

11년 전
독자21
어머나 ㅋㅋ 번외가 아주깨알같아요 두번씩이나마주친 저여자분 완전부러워요 안구공유좀 ㅜㅜㅜㅜ 새벽에 선덕선덕하고갑니다 좋네요 흐흐 ㅡ눕는독자 ㅇ<- <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번외가 깨알깨알..ㅎㅎ 요런 재미가 있죠. 번외가^^
저도 써놓고 부럽더라구요ㅎㅎ

11년 전
독자22
언니 공유좀 부탁드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언니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가는 곳 마다 그 게2커플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부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소어-
11년 전
히륜
소어님!ㅎㅎㅎ 공유 필수..ㅋㅋㅋ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가는 곳마다 쑨환이 있어요ㅋㅋㅋ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23
귀여운 태환님ㅎㅎ 역시 쑨환커플이 대세죠! 잘 보고 갑니다~작가님 짱!
11년 전
히륜
그쵸! 올림픽은 끝났지만 쑨환커플은 대세입니다! 여전히 앓고 있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_< 함께 쑨환에 핀치를 올려요!ㅎㅎㅎ

11년 전
독자24
어머나 저 여자분 전생에 나라를 구했음에 틀림없군요.. 두번이나 저 커플을 볼 수 있다니...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저에게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쑤냥이와 함께한 온천여행이 태환씨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병은 육체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은 안정감도 중요하잖아요 피그말리온 효과 라는 말도 있듯이 말이에요.. 태환씨가 저정도까지 생활 할 수 있는건 전부 다 쑤냥의 지극정성과 하늘도 감동할 만한 power of love 가 이닐까 싶습니다.. 밀린글이 많아요.. 얼른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 렌 -

11년 전
히륜
렌님^^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테죠! 한번 더 만나기라도 하면 세계를 구한 영웅일까요?ㅎㅎㅎ
저도 그 노하우 알고파요!>_< 쉽지 않은 여행이라 더욱 그러할거에요. 태환에게는^^
심리치료가 중요하죠. 육체의 병은 정신을 좀먹고 정신의 병은 육체를 좀먹듯이 어느쪽이든 상호보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죠. 태쁘가 이정도로 있는 것도 쑨양의 정성과 사랑ㅠㅠ 렌님 말씀대로에요!
다음글도 재밌게 읽으셨을지...^^

11년 전
독자25
ㅠㅠㅠ피클로가왔쒑~~요ㅋㅋㅋ박선수 아프면 안되는데...ㅜㅜ그나저나...저 번외..느므공감되는데요???ㅋㅋㅋㅋ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반가워요. 에구..아프면 안되는데 제가 아프게 만듭니다ㅠㅠ
번외편 공감되세요?ㅎㅎㅎ 우리 독자님들과 저 또한 다 공감될 이야기죠?ㅎㅎㅎ

11년 전
독자26
에이삐씨에요!
며칠 안들어온 사이에 이렇게 많이 올라와있네요ㅜㅜ 일단 이 한편 먼저 읽고 다음에 다시와서 읽어야겠어요ㅜㅜ♥

11년 전
히륜
에이삐씨님! 많이 바쁘신가봐요! 상당히 많죠?^^
시간나실 때 읽어주세요~^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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