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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2 | 인스티즈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W.클라이드

 

 

 

 

 

 

 

 

 

 

 

 

 02

 

 

 

 

 

 

 

 

 

진환이랑 함께 지낸지 2주가 넘었다. 원래 머리가 좋은건지 한번 가르쳐주면 열을 알았다. 요즘 들어 상처가 아물어진다는거는 새로운 사실이였지만 진환이가 점점 이 세상에서 익숙해지고 있다는게 다행이였다. 힘조절만 잘했으면 좋을텐데. 나는 얼른 종례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진환이한테 심부름 시켰는데 지금쯤이면 집에 도착했겠지. 그런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왔다. 나도 많이 변했다. 진환이덕분에 웃기도하고 말이다. 오늘은 끝. 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난 가방을 메고 문을 나섰다. 그 순간 내 앞을 막는 사람. 한빈선배였다. 순간 놀래서 뒷걸음치고 가슴이 콩닥거렸다. 한빈선배는 운동가기전에 날 찾아온건지 도복을 입고있었다.

 

 

 

 

" .. 선배 여기에 왜? "

 

" 요새 운동하러 안온다? "

 

 

 

아차. 한빈선배한테 당분간 못간다고 말하는것을 잊고있었다. 한빈선배는 태권도부 주장이자 국가대표준비중이였다. 나도 태권도부 부원이지만 취미로 하고 있던지라.

한빈선배는 그야말로 완벽한사람이였다. 운동도 잘하고 성적도 상위권이며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소문으로는 한빈선배가 나를 좋아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게 진짠지는 몰라도 한빈선배는 내게 과분한사람이다. 내가 미안할정도로.

 

 

 

 

" 그럼 나 대회 나가는데 그것도 안올거야? "

 

" 대회 나가요? 그럼 응원하러가아죠! 이제 국가대표 될 일만 남았네! "

 

" 꼭 와. 알겠지? "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교문 앞까지 데려다주겠다며 같이 건물 밖으로 나와 운동장을 걷고 있었다. 살짝 하늘을 보면 벌써 해가 지려고 하는게 보였다.

운동장에서는 축구하고 있는 남자들이 많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한빈선배 목소리.

 

 

 

 

" 너도 나랑 같이 국가대표 준비하면 좋을텐데, 잘하잖아 너 "

 

" 에이, 아니에요. 그냥 취미로 하는건데요 뭘. "

 

" 취미로 하는 사람이 저번에 선생님이 한번 나가래서 나갔다가 금상 받은게 말이 되냐 "

 

" 어릴때부터 했던 취미라서, 아무튼! 선배. 선배도 이번대회에서 1등하셔야되요! "

 

" 1등하면 뭐해줄래? "

 

 

 

짓궃게 웃으면서 내게 물어봤다. 그러게 1등하면 뭐해주지. 아, 갑자기 진환이가 생각났다. 혼자 있으면 심심할텐데.

 

 

 

" 밥 사줄게요! "

 

" 음. 그러면 그때 하루종일 나랑 놀아줘. "

 

" 알겠어요. 선배 이만 가봐요! 운동해야되잖아요. "

 

 

 

그래. 라며 한빈선배는 내 머리를 헝클고는 가버렸다. 나도 학교 근처를 벗어나 얼른 집으로 뛰어갔다. 버스타면 금방이지만 이왕 뛰어가기로했다. 헐레벌떡 뛰어가서 도착한 우리집.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면 티비 앞에서 게임하고 있는 진환이가 보였다. 내가 들어오는 소리를 못들었는지 막대사탕 문 채 조이스틱을 현란하게 만지고있었다. 한번밖에 안가르쳐줬는데 이제는 나보다 잘해. 나는 진환이한테 다가가 막대사탕을 뺏었다.

 

 

 

" 김진환 내가 밥먹기전에 사탕이나 초콜릿같은거 먹지말랬지. "

 

 

 

내 말에 뽀루퉁한 표정을 짓고는 게임종료하더니 쪼르르 부엌에 달려가 검은봉투를 들고 왔다. 심부름 잘했는지보자. 검은봉투 안에는 내가 사오라는 재료들이 있었다.

그래도 잘사왔네라며 머리를 쓰담쓰담해줬다. 진환이는 살짝 기분좋은듯 마냥 웃기만 했었다. 여기서 지낸 뒤로부터 잘 웃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성격도 온순하고 내 말 잘 따라주고 말이다. 저녁밥 다 먹고 배부른 상태로 소파에 앉았다. 진환이도 나따라 옆에 앉았다. 나는 진환이 어깨에 기댔다. 아직도 연락없는 엄마아빠때문에 불안했다. 도대체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잘지내고있다는 문자 한통이라도 괜찮은데. 진환이도 내 머리 위에 기댔다. 아무도 없던 우리집에 진환이가 있어 괜찮았다.

싫진않았다. 혼자보다는 적어도 함께가 나으니까.

 

 

 

" 진환아 "

 

" 응 "

 

" 나랑 헤어지기싫지 "

 

" 응 "

 

" 그럼 여기서 계속 살래? "

 

" 응 "

 

" 됐다. 됐어 "

 

 

 

난 고개 들어 진환이를 쳐다봤다. 진환이도 나를 쳐다본다. 에이, 뭐라고하고싶은데 뭐라할순 없고 정말 미워못하겠다. 나는 착잡한마음으 진환이를 쳐다보면서 머리를 쓰담아줬다. 강아지같은 진환이. 머리 쓰담아줄때마다 항상 웃기만 했던 진환이가 갑자기 멍하니 나를 쳐다보기만했었다. 그리고 갸우뚱거리더니

 

 

 

" 어? 나 여기 이상해 "

 

" 어디? "

 

 

 

진환이는 내 말에 가슴팍 위에 손을 얹었다. 심각하게 아픈표정을 짓길래 주사를 놔줘야되나싶었다. 하지만 소리지르지않고 멍하니 있었다. 혹시 열나는건가싶어서 손을 뻗어 진환이 이마에 갖다댔다. 이상하다. 열은 안나는데.

 

 

 

" 아픈거 맞아? "

 

" 아니. 아프진않고, 막 여기가 두근두근거려. "

 

" 아 뭐야. 놀랬잖아. 원래 심장은 두근거리잖아. "

 

" 너도 두근거려? "

 

" 당연하지 "

 

" 그럼 들어볼래! "

 

 

 

 

진환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니 더 황당했다. 뭐 들어본다고? 갑자기 얘 왜 이래.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진환이 손을 잡고 내 가슴 위로 얹었다. 진환이와 나는 급조용해졌다. 너무 조용해서 두근거리는 소리가 다 들렸다. 진환이는 살짝 신기한듯 했다.

 

 

 

 

" 와아.. "

 

" 왜? 신기해? "

 

" 응. 신기해 이런소리가 나는구나. 난 원래 안났었는데 갑자기 두근거려 "

 

" .. 그거 아마도 인간이 되려는거 아닐까? "

 

" .. 그래? "

 

" 응, 그리고 그거 알아? 좋아하는감정이 있으면 두근거려지는거 더 빨라진다? "

 

 

 

 

진환이는 가슴 위에 얹었던 손을 떼고는 물어볼거 있다면서 무언가를 들고 다시 소파에 앉았다. 책이였다. 이런 책은 또 어디서 난거야. 표지를 보니 부모님 서재에서 가져온 책인걸 분명했다. 그리고 책을 펼치더니 진환이가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Life's greatest happiness is to be convinced we are loved. - Victor Hugo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 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 빅토르 위고

 

 

 

 

" .. 뭐가 궁금하단건데? "

 

"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사랑이라는 뜻도 모르겠고 "

 

 

 

 

또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였다. 설명이야 할 수 있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진환이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했다.

 

 

 

 

" 아까 말했다시피 좋아하는감정이 생기면 심장이 더 빨리 뛴다고 말했잖아. 그걸 사랑이라고 하는거야. "

 

" .... "

 

" 이거 듣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 그리고 자꾸만 만나고싶고 매일 보고싶은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다치면 마음이 아프고 그 사람이 없으면 정말로 죽을 것 같은거 "

 

" .... "

 

" 아, 이 사람이 내 사람이구나.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다 사랑이라는거야. 그런걸 사랑인데, 사랑받고 있다는건 최고의 행복이라는거지. "

 

 

 

 

내가 생각해봐도 설명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사랑' 한다는 감정을 제대로 느끼질 못한 진환이에게는 어려운 설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진환이에게 못알아들었으면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고 말해줬더니 아무말하지않는 진환이였다. 그리고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웃더니

 

 

 

" ..그런게 사랑이구나. "

 

" 그렇지!.. 근데 너 알아들었어? "

 

" 이 사람이 내사람이구나. "

 

" .... "

 

" 정말 놓치면 후회할것 같은게 사랑이라는거 맞지? "

 

" 으,응 맞지. 근데 너 일기적을시간 아니야? "

 

 

 

 

내 말에 아맞다! 라며 크레파스와 공책을 들고와 바닥에 엎드려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하도 벽에 낙서해서 혼내고나서 크레파스랑 그림일기를 사줬더니 매일매일 빠짐없이 그림을 그리고 오늘 하루 어땠는지 일기를 적기도했다. 아직 적는거는 삐뚤하고 어색하지만 좋아하는걸 보니 어린애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나저나 진환이가 아까 지었던 표정이 잊혀지지않았다. 이 사람이 내사람이구나. 라고 할때 그 표정. 마치 나를 보고 한 것 같았다. 그냥 나 혼자 착각하는거겠지만. 그냥 이대로였으면 좋겠다. 이대로 영원히.

 

 

 

 

 

" 학교 갔다올게. "

 

" 나도 따라가면안되? 학교가 뭐하는곳인지 궁금해. "

 

" 안돼. 학교 별거 없으니까 집 지키고 있어! "

 

 

 

 

측은한표정을 짓고 나한테 잘가라는 말도 없이 방에 들어가버렸다. 하여간 잘 삐져. 요즘들어 진환이가 자꾸 나에 대한 집착이 많아진 것 같았다. 그때 이후로부터 자꾸 손잡아달라던가, 뽀뽀를 해달라던가, 아침에 눈 뜨면 가끔 내 옆에서 나를 쳐다보는 진환이가 보였다. 그런 진환이가 싫진않지만. 나는 집에서 나와 학교로 향했다. 30분 넘었으니 완벽한지각이네. 어차피 지각이니 뛸 필요없겠지. 버스타기도 귀찮고 난 한적한 곳에서 길 걷고있었을까. 자꾸 누가 따라온기분이 들었다. 살짝 뒤돌아쳐다보면 검은비니에 검은마스크를 끼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낮에 침침하게 저렇게 하고 다녀. 싶어서 다시 앞을 보며 걸었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춰낼 수 없었다. 혹시나 싶어 학교가는길이 아닌 다른길로 가도 똑같이 뒤따라오는 남자였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골목길에 들어갔다. 마침 막다른길이였다. 뒤돌아보면 역시 뒤따라오는 남자. 살짝 당황하다가 내 앞에 멈추는 남자였다.

 

 

 

 

" 왜 따라와요? 낮에 납치라도 할려고요? "

 

" .. 역시 제임스리 딸이야. 당돌해 아주. "

 

 

 

제임스리. 우리아빠이름이였다. 한국이름은 따로 있지만 연구소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였다. 역시 연구소에서 온 사람이였다. 분명했다. 설마 진환이를 찾는걸까.

 

 

 

" .. 왜 따라온거냐고요. "

 

" 실험체, 너랑 같이 있는거 알아 "

 

" .... "

 

" 당장 데리고 와 "

 

" 하, 싫어요. 내가 왜요? 당신이 뭔데 "

 

" 너 그 실험체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은데, 당장 데리고 와! "

 

" .. 싫다고했잖아요. "

 

 

 

그 순간, 그 남자는 나를 향해 달려오더니 무언가를 들고 나를 내리쳤다. 간신히 팔로 막았다. 벽돌이였다. 팔이 아팠지만 아파할 시간도 없었다.

 

 

 

" 왜 그 아이를 찾아요? "

 

" 나라에서 필요한 실험체야. 너같은애가 가지고 있어봐야 필요없어. "

 

" .. 도대체 무슨 실험인건데요. "

 

" 너한테 말할가치가 없어! "

 

 

 

라며, 나를 향해 손을 뻗어 목을 졸랐다. 숨이 턱 막혀왔고 미친듯이 괴로웠다. 그리고 뒷걸음치면 역시나 막다른골목길. 벽이 나를 막았다. 주먹으로 그 남자의 팔을 때려도

꿈쩍도 하지않았다.

 

 

 

" 이, 이거 놔요!! "

 

" 어딨어!! "

 

 

 

라며, 소리를 지르는 남자. 이 골목길을 지나는 사람이 없었다. 낮인데 왜 사람이 없어. 컥컥거리면서 목소리를 내려고했지만 나오질않았다. 이 와중에 진환이가 생각이 났다.

점점 더 숨이 막혀오고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난 작은목소리로 진환이를 불렀다. 그 순간, 퍽 소리가 나며 그 남자는 괴로운듯 목을 졸랐던 손을 풀며 비틀거렸다. 진환이였다. 왜 밖에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웃고있던 진환이는 이 순간만큼 화가 났는지 그 남자의 멱살을 잡고 때리기 시작했다. 진환이의 힘은 인간보다 3배 더 세다.

그래서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거친호흡을 내며 힘겹게 진환이를 불렀다. 그래도 내 목소리가 들리지않는지 계속 눈 초점이 풀린채 떄리고있었다. 김진환!! 힘겹게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진환이는 두리번거리더니 바닥에 있던 벽돌을 발견하고는 그걸 드는 순간, 난 재빨리 진환이를 안았다.

 

 

 

" 진환아 그만해. 나 괜찮으니까 그만해. "

 

" .... "

 

 

 

진환이는 이제 정신차린듯 벽돌을 떨궜다. 그렇게 미친듯이 맞아도 말할 힘이 있는지 그 남자는 비웃기시작했다. 난 죽일듯이 노려봤지만 아랑곳하지않았다.

 

 

 

" 하, 실험체주제에 이름도 있어. "

 

" 씨발! 당신 어디서 왔어!! "

 

 

 

그 남자의 멱살을 잡아서 흔들어보지만 대답하지않고 계속 비웃기만했다. 진환이는 날 데리고 뒤로 보내고는 자기가 멱살을 잡고 그 남자를 쳐다봤다. 내가 멱살을 잡을땐 비웃더니 진환이가 잡으니 두려움에 찬 표정을 짓고 있었다. 웃음기가 사라진 진환이는

 

 

 

" 당신한테 그 사람들이랑 똑같은 냄새가 나. 날 찾으러 온거지 "

 

" .. 그렇다면? "

 

" 그럼 그 사람들한테 전해. "

 

" .... "

 

" 날 찾으러오지마. 난 죽어도 거기에 안갈거고 내게는 끔찍한추억들밖에 없다고. 그리고 얘 건드리면 당신들 죽여버린다고 전해 "

 

" .... "

 

" 당신도 내 눈에 보이면 죽어. "

 

 

 

 

진환이의 섬뜩한 말에 그 남자는 횡급히 사라졌다. 다리에 힘이 풀려 풀썩 주저앉았더니 진환이가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바닥에 주저앉는 진환이였다. 두려웠다. 누군가가 진환이를 데리고 간다는게 두려웠고 미친듯이 겁났다. 난 진환이를 쳐다봤다. 진환이는 빨개진 내 목을 한번 보고 상처투성인 팔다리를 한번 보더니 살짝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 .. 다치게하면 안되는데 "

 

" 괜찮아. 진환아 너 잘못아니야. "

 

 

 

라며, 웃으면서 머리를 쓰담아줘도 진환이는 여전히 울먹거리는 표정이였다. 결국 눈물을 보이는 진환이. 남자주제에 눈물이 많아. 아까 죽일기세의 표정은 어디갔냐.

그런 진환이를 보며 웃음이 터졌지만 진환이는 나를 와락 안았다. 정말 걱정했나보다. 걱정하는게 다 보였다. 난 애써 밝은표정을 짓고 진환이를 쳐다보며 얼굴을 쓸었다.

 

 

 

" 근데 너 밖에 왜 나와있어. 학교 따라올려고 했었지? "

 

" .. 넌 내게 유일한 사람인데 "

 

 

 

 

진환이 말에 난 진환이를 쳐다봤다. 진환이도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날 쳐다봤다.

그리고 진환이는 눈물범벅인채 나따라 내 얼굴을 천천히 쓸었다.

 

 

 

 

 

" .. 넌 내게 사랑을 가르쳐준 유일한 사람인데, 내가 다치게했어. "

 

 

 

 

 

 

[iKON/김진환] 화양연화(花樣年華) (부제: 코드네임_ KJH0207) 02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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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울지미ㅡㅜㅡㅠㅡ진환아 마음아파..ㅜㅠㅜㅡ썽ㅜㅜㅜㅜㅡ작가님오늘도재밌게읽구가요
8년 전
독자2
와!!!!!!!진짜 너무 내용도 좋고 특히 몰입도가 진짜 좋아요 ㅜㅜㅜ 여주걱정하는 진환이더 좋고 진환이가 그 남자한테 말할때 너무 멋있어...흑 다음 편 기다리고 잌ㅅ겠습니다!!!
8년 전
독자3
대박..ㅠㅠㅠㅠㅠ여기서끊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읽다갑니다!!
8년 전
독자4
아...대박....이거완전 내 인생글 될듯...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
8년 전
독자5
아...진환아...ㅠㅠㅠㅠ어쩜이리도 글이 주옥같나요ㅠㅠ 뭔가 설정해놓은것부터해서 그냥 너무 읽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아으 진짜 찡하다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47.34
헐.... 대박 인스티즈 회원이 아니어서 너무 짜증나네요ㅠㅠ 맨날 이 글 읽고 싶다... 진짜 대박이어요 버금 때문에 몰입도 장난 아니고 또 필력 갑이세요 2환데 벌써 울리다니.... ㅜ 실험체 글 많이 읽어 봤는데 제일 최고예요 아 그냥 너무 좋다 표현 못할 만큼 ㅠㅠㅠ
8년 전
독자8
아 대박 소재도 그냥 대박이고 대사 하나하나가 다 이쁘고 지나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작이에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지금 자야하는데 이거 보느라 잠도못자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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