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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쓰러 왔어여, 사담도 좋구여! | 인스티즈



요즘 들어서 새벽에 잠이 잘 안 오네여... 8ㅅ8

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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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일등
8년 전
독자2
아싸!!!!!!!!!!!!!
8년 전
정석봉
이거 혹시 오늘 오후 9시 47분에 글을 올리신 적 있는 이재환 씨 맞나여.
8년 전
독자4
ㅋㅋㅋㅋ 시간 기억 안나는데 그 때 쯤 올린듯요. 왜 안 옴. 쟈니 삐져써. ㅜ
8년 전
정석봉
힝. 듀뎡이 알바하고 이써써. ㅠㅠ 쟈니 삐져또?
8년 전
독자6
정석봉에게
네 여기까지 해두죠. ㅋㅋ 주말에도 알바몬?

8년 전
정석봉
6에게
ㅋㅋㅋㅋㅋ 예, 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그럴 것 같아여. 왜여, 주말에 심심하세여?

8년 전
독자8
정석봉에게
ㅋㅋㅋㅋ 심심은 늘 심심하고여... 아녀 걍 물어보았음. ㅎㅎ

8년 전
정석봉
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신알신 눌러놨으니까 보면 바로 갈 것! 정코 준비하고 계시져.

8년 전
독자10
정석봉에게
ㅋㅋ 정코 잘할 자신 있음! ㅎㅎ

8년 전
정코 브레이커
10에게
오. ㅎㅎ 제가 이 구역의 정코 브레이커. ㅎㅎ 우선 저도 정코 준비해야... 될 듯! ㅎㅎ

8년 전
독자11
정코 브레이커에게
ㅋㅋㅋㅋ 제 사담의 규칙은 존댓말을 써야합니다 ^^ 방금 정했음.

8년 전
정석봉
11에게
아. 안녕하세요. ^^ 오늘 처음 왔는데. ㅎㅎ

8년 전
독자12
정석봉에게
아, 네. ㅎ ㅎ 왠지 모르게 굉장히 친숙하고 그러네요. ^^

8년 전
1
12에게
아, 정말요? 이상하다. 저는 처음인데. ㅎㅎ 제가 좀 낯이 익으신가 봐요.

8년 전
독자15
1에게
ㅎㅎ 그러게요. 제가 참 요상한데서 친숙함을 느끼곤 합니다.

8년 전
정석봉
15에게
앗. ㅎㅎ 제가 요상하다고 말씀하신 건가요. 실망이네요. 초면에 어떻게 그런 말을...

8년 전
독자16
정석봉에게
아니 ^^ 이것에서 친숙함을 느꼈다는 말인데. ㅎㅎ 실망하지 마세요.

8년 전
정석봉
16에게
그럼 바늘망해도 되나요.

8년 전
독자17
정석봉에게
아... 제가 실망해도 되는 상황이죠?

8년 전
정석봉
17에게
아니요. 완전 아닌데요. 제 개그 세계를 이해하지 못 하시나요.

8년 전
독자19
정석봉에게
네 저랑 다른 세계 사시는 듯. ㅋㅋ

8년 전
정석봉
19에게
ㅎ... 어떻게 그런... 이거 개그 배척 아닌가요.

8년 전
독자20
정석봉에게
정수정 개그만 배척입니다. ^^

8년 전
정석봉
20에게
힝. 듀뎡이 삐져또. ㅠㅠ 오또케 그러쑤가 이써? 8ㅅ8

8년 전
독자21
정석봉에게
듀뎡이 삐저쏘? 쟈니가 먀내. ㅜㄴㅜ

8년 전
정석봉
21에게
쟈니가 먀내? ;ㅅ; 그로면 듀뎡이가 이제 안 삐지고 그러께. ㅎㅎ 이제 그만합시다. 누굴 위한 애교인가.

8년 전
독자23
정석봉에게
^^ 잠시 애교 현타시간을 가지겠읍니다... 후... 끝. ㅎㅎ

8년 전
정석봉
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 현타. 예... 저도... 하...

8년 전
독자26
정석봉에게
이제 끝 하세요. ㅎㅎ 근데 쟈니 코 잘 고야. ㅎㅎ 낼 바여. 빠이!

8년 전
정석봉
26에게
ㅋㅋㅋ 쟈니 낸내. 코 잘 자십셔. 토닥토닥. 굿밤!

8년 전
독자3
수정이 잘 지냈습니까.
8년 전
정석봉
어, 어. 이거 찬열이 맞나? 열이 맞아여...? 8ㅅ8 진짜... 맞으면 너무 오랜만이잖아여...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아닙니다, 수정아. ㅋㅋ 김종인입니다, 쓰담.
8년 전
정석봉
아, 아... 종인이... ㅠㅠㅠㅠㅠ 종인아. ㅠㅠㅠ 진짜 엄청 많이 오랜만인 부분... ㅠㅠ 그동안은 어떻게 지냈어여? 날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는 괜찮아여?
8년 전
독자7
감기 안 걸리고 튼튼하게 잘 지냈습니다. 수정이는 어떻게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8년 전
정허세
7에게
저야 튼튼 보스. 감기란 제 사전에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단어져. ㅋㅋㅋㅋㅋ 전 나름 잘 지냈져. 알바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어여. 제주도!

8년 전
독자9
정허세에게
튼튼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이름표 귀엽네요, 쓰담쓰담. 무슨 알바 했습니까. 아, 제주도. 겨울 제주도 바다는 어땠습니까. 다른 매력일 텐데.

8년 전
정석봉
9에게
저 치킨집 알바합니다...! 저 치킨집의 인재에여. 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누님께서 저 되게 좋아하세여. 막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면 가게 하나 내주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겨울 바다는 진짜 우선 완전 예뻐여... 8ㅅ8 막 에메랄드 빛이고, 어... 진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지, 짱 예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4
정석봉에게
ㅋㅋ 이야, 수정이 치킨집 인재입니까. 눈여겨 보고 계시나 봅니다. 하기사, 수정이가 워낙 싹싹하고 예쁘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저는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더워서 혼났었습니다. 그래도 바다가 참 예쁘긴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겨울에 가봐야겠습니다.

8년 전
정석봉
1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치킨집의 인재. 요즘 1일 1치킨해서 되게 포동포동해지는 기분이에여. 근데 여름에 가도 예쁠 것 같고... 저는 다음에 봄에 와보고 싶어여! 막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좋을 것 같아서...! 겨울은... 좀 춥습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8
정석봉에게
ㅋㅋㅋㅋ 살쪄도 예쁠겁니다. 그리고 원래 겨울에는 살 찌우는거고요.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 제주도는 봄에 가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덥고, 추운 걸 싫어해서.

8년 전
정석봉
18에게
맞아여, 원래 겨울이 빈둥빈둥... 살은 찌고 그런 것... 진짜 봄 제주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원래 저희가 차 렌트로 가려고 했었는데 나이가 아직 안 돼서 못 했거든여. 다음에는 꼭 렌트로...!

8년 전
독자22
정석봉에게
다 그런 거죠. 겨울에 살 찌우고 여름에 빼고. ㅋㅋ 다음 봄에 꼭 나이 돼서 차 렌트로 가길 바랍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까, 수정이.

8년 전
정석봉
22에게
사진 많이 찍었져! 예쁜 사진 많이 남긴 것 같아서 뿌듯함미다. ㅎㅎ 사실 핸드폰 빨이 크지만, 어쨌든! 봄에 막 날씨 좋고 그럴 때 가볍게 다녀오는 걸로.

8년 전
독자25
정석봉에게
그러고 보니 안 간지 좀 돼서 가물가물하네요. 올해 시간이 좀 되면 계획을 짜 봐야겠습니다.

8년 전
정석봉
25에게
저는 이번에 우도랑 섭지코지랑 아쿠아플라넷이랑 또 어디 갔지, 바다랑 또 박물관이 살아있다 거기랑 정방 폭포랑 또 되게 여기저기 갔었어여!

8년 전
독자29
정석봉에게
우도가 시간이 맞아야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올레길을 걸어야 되는데 추워서 안 가셨나 봅니다. ㅋㅋ

8년 전
정석봉
29에게
안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또 카멜리아힐 거기도 갔어여! 진짜 막 사진 찍기 예쁜 곳. 짱. ㅠㅠㅠㅠ 제가 제주도 날다람쥐였어여. 막 돌 위에 열심히 싸다니고.

8년 전
독자33
정석봉에게
다음에 네가 말한 곳 다 가봐야겠습니다. 몇 곳 못 가본 거 같아서 지금 생각하니까 아쉽네요.

8년 전
정석봉
33에게
정방폭포도 예쁘고, 또 이중섭 거리도 갔었어여! 어, 종인이는 어디 어디 다녀왔었어여?

8년 전
독자35
정석봉에게
올레길, 섭지코지, 테디베어 박물관, 정방 폭포. 그 뒤로는 생각이 잘 안 나네요. 저기서 한두 군데 더 갔던 거 같습니다.

8년 전
정석봉
35에게
정방 폭포! 제가 거기서 완전 날다람쥐였져. 막 바위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진짜...! 저 좀 바위 싸돌아다니기 잘하는 거 같아여.

8년 전
독자39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 날다람쥐 수정이 귀엽습니다. 근데 그러다 큰일 날 수도 있으니까 항상 조심하는 거 잊지 말고요.

8년 전
최진리
수! 정! 언! 니! ㅎㅎ
8년 전
정석봉
이게 누구에여, 요즘 콩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던 우리 진리... 가끔 우리 진리 쓸 때마다 우리가 우리 진리 줄인 것 같아서 우리만 쓰다가 다시 진리를 붙이는 것.
8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 우리 좋네여. 앞으로 이름표에 아예 우리라고 쓸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우리. 이름도 예뻐여.
8년 전
정석봉
ㅋㅋㅋㅋㅋㅋ 오. 언니 사실 이거 묻힐 것 같아서 그동안 얘기 못 꺼내고 있었는데... 8ㅅ8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좋아여, 우리야. 우리야. 8ㅅ8
8년 전
정석봉
24에게
아, 맞다. 우리야... 언니 짝이랑 헤어졌슴미다. 바람이 났어여.

8년 전
독자27
정석봉에게
네? 누가여, 짝이여...? 미친 거 아니에여...? 미친... 미친...

8년 전
정석봉
2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말로는 친구라지만 누가 보면 딱 썸. ㅎㅎ 그래서 헤어졌어여.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더니...

8년 전
독자28
정석봉에게
미친... 미쳤네여. 제 앞으로 데려오세여. 아주 그냥, 녜? 완전 조져버리겠. 와, 진짜 미친 거 아닙니까.

8년 전
정석봉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분리수거 한 셈 쳐야져. 다행인 건 그렇게 오래 안 만나고 많이 안 좋아해서. 예...

8년 전
독자30
정석봉에게
아, 아. 다행이네여. 그래도, 그래도... 8ㅅ8 맞다, 신랑이 언니 글씨 진짜 예쁘다고 해줬어여. 전에 보여줬던 거 보고 나서여. ㅎㅎ 그래서 저까지 막 뿌듯.

8년 전
정석봉
3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여? 오... 예쁘다니 다행인 것. ㅠㅠ 요즘 글씨 자주 안 써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네여!

8년 전
독자31
정석봉에게
네, 언니 글씨체 진짜 막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8ㅅ8 그래서 저도 글씨 연습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8년 전
기대봇 정수정
31에게
헐. 진짜여? 그럼 나중에 언니 글씨도 하나 써주는 걸로! 기대하고 있겠슴미다.

8년 전
독자32
기대봇 정수정에게
열심히 글씨 연습하겠슴미다. ㅎㅎ 아, 아. 입술 뜯으니까 엄청 아프네여, 녜... 아프네여.

8년 전
정석봉
32에게
그거 아파여... 8ㅅ8 계속 뜯으면 덧나고 그러는데, 최대한 막 안 뜯으려고 하고 립밤 잘 바르고 그래여. 그러다가 막 피 보고 그러잖아여...

8년 전
독자34
정석봉에게
립밤은 잘 바르는데 잘 터서 엄청, 녜... 입술 거의 다 뜯은 것 같아여, 이게 참 안 좋은 버릇인데 말이져... 조만간 피 볼 것 같아여.

8년 전
정석봉
34에게
사실 언니도 그 버릇 다 못 고쳐서... ㅠㅠ 피 보면... 아픕니다, 예. ㅜㅜ 최대한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알져?

8년 전
독자36
정석봉에게
네, 네. 최대한 립밤 많이 바르고, 조심하고. 알져, 알져. ㅎㅎ

8년 전
정석봉
36에게
진심 우리 고나리 봇 출동이져. 이제 올 때마다 확인할 거에여. ㅡㅡ

8년 전
독자37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와. 이렇게 고나리 해주는 사람도 있고, 전 참 복 받은 사람이에여. 게다가 우리 수정 언니 고나리도 받아보고! ㅎㅎ

8년 전
정석봉
37에게
ㅋㅋㅋㅋㅋㅋ 제가 제 고나리는 못 해도 남 고나리는 잘합니다만. ㅎㅎ 복 받으셨네여! 축하드림미다!

8년 전
독자38
정석봉에게
그럼 제가 언니 고나리 앞으로 하겠슴미다! ㅎㅎ 올 때마다 밥 먹었나 체크하고, 어디 아픈지 물어보고. 감기 조심하세여, 언니. 진짜 요즘 더럽게 추워서... 8ㅅ8

8년 전
정석봉
38에게
언니가 늦었져. 8ㅅ8 늦어서 미안해여, 쓰담. 우리 자고 있나! 굿밤!

8년 전
독자40
정석봉에게
아녀, 전 요즘 더 늦게 자여. '^' 울 언니 굿밤! 일어나서도 언니처럼 예쁜 하루 보내세여. 꿀잠! ㅎㅎ

8년 전
정석봉
40에게
언니는... 아직 못 잘 것 같슴미다. 예. ㅠㅠ 사실 지금 속이 울렁거려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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