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구여!

할 일은 많은데 이불 속이 왜 이리 좋은지 이유 좀 알려주시져. 8ㅅ8

간만에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슴미다! 예!

ㅋㅋㅋㅋㅋ 글씨 써여, 사담도 좋아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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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리]

언니, 언니! ㅎㅅㅎ

[정석봉]

우리 진리...! 부둥부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었져. 아. 진리 사담 끝나가지구 언니가 되게 아쉬웠던 부분. 8ㅅ8 되게 좋은 글 많아서 늦게라도 추천 꾹 박고 그랬었는데 말이져.

[독자3]

그래서 전 금방 다시 새로운 사담을 열었져... ㅎㅎ 거기에선 혼자 감정 소모가 심해서여. ㅋㅋㅋㅋㅋ 근데 얼마 전에 회전 다 돌리느라 거기 열두 페이지 넘는 글들 다 회전 돌리고여, 힘들었어여. 8ㅅ8

[정석봉]

헐, 허얼. 그거 다 회전 돌리려면 힘들었겠어여. 수고했다, 내 새끼. 부둥부둥. 뭘 하든 진리가 좋은 쪽으로 하는 게 좋져. 새 사담은 좋아여? (호기심) (궁금)

[독자6]

새 사담은 그냥 뭐랄까, 진짜 자기 만족용으로 시 올리고 있는 거라 진짜 편하고 좋아여. ㅎㅎ

[[특종] 최진리 새 사담 밝혀져...]

6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새 사담도 시 올려주는 거에여? 사담 수스패치 출동 준비 언제 한 번 하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독자9]

[특종] 최진리 새 사담 밝혀져...에게
녜, 새 사담에서도 여전히 문학소녀져. 근데 멤버가 파격적이고, 필명이 제 기준 너무 예뻐서... ㅎㅎ 오래 하고 싶고, 막 그래여. ㅎㅎ 수스패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석봉]

9에게
파격적인 멤버... 예쁜 필명... 우선 접수하져. 하. 앞으로 시 읽어주는 분들은 다 찾아다닐 예정. ㅎㅎ 오래 하고 싶고 그런 좋은 느낌 드는 거면 좋은 거져! ㅋㅋㅋㅋㅋㅋ 수스패치 기대해주시져. 수스패치 화이팅.

[독자13]

정석봉에게
수스패치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요즘 머리 막 복잡하기도 했는데, 짝 생각하면 든든해서 너무 좋고여. 진짜, 막 행복하고... ㅎㅎ

[[단독] 최진리 요즘 짝 있어 행복해]

1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마냥 좋은 게 좋은 거져. 잘해주심니까. 막, 내 편 있는 게 좋져. 품어주고 기대게 해주고, 든든하고.

[[긴급] 최진리, 짝 때문에 설렘사…]

[단독] 최진리 요즘 짝 있어 행복해에게
바빠서 잘 못 보는데여, 그래도 많이 좋아여. ㅎㅎ 막 애정 표현도 눈에 띄게 늘어서 그 모습이 일단 너무 보기 좋아여... ㅎㅎ

[정석봉]

[긴급] 최진리, 짝 때문에 설렘사…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쳐. 막, 되게 좋은 게 내가 이 사람한테 좋은 영향을 주고 있구나, 이런 게 눈에 보이고 그러는 것도 좋고 이 사람이 날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나, 이런 것도 좋고. 사실 짝 이즈 뭔들이져.

[독자18]

정석봉에게
맞아여. ㅎㅎ... 진짜 완전 캡좋아여. 캡, 캡, 캡. ㅎㅅㅎ 언니는 무슨 좋은 소식 있습니까... ㅎㅎ

[정석봉]

18에게
좋은 소식 : ?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여. 언니도 요새 연애하고 있슴미다... *'ㅅ'*

[독자21]

정석봉에게
'^'... '^'...? ⊙▽⊙...? (づ_ど)...!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ㅎㅎ

[정석봉]

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귀엽... 8ㅅ8 ㅋㅋㅋㅋㅋ 예, 그렇게 돼서 언니도 연애 중이라는 사실. 그렇구여...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여.

[[단독] 최진리, 언니의 연애 소식]

정석봉에게
ㅎㅎ 분명 좋은 사람이겠져. 언니가 만나는 사람이라면여. 콩그레츄레이션... ㅎㅎ 엌... 왜 이름표 잘리는 거져. 연애 소식 진심으로 축하해... 요건데... ㅎㅅㅎ

[정석봉]

[단독] 최진리, 언니의 연애 소식에게
언니를 많이 좋아해주고, 어, 아껴주고,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표 글자 제한 있어가지고 그런 듯! 이름표가 잘못했네!

[독자25]

정석봉에게
맞아여, 이름표가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좋은 사람 맞네여. ㅎㅎ

[정석봉]

25에게
ㅋㅋㅋㅋㅋ 예, 진리 애인 분도 그런 분이 맞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다고 이 연사 목 놓아 주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독자27]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밥은여! ㅎㅎ

[정석봉]

27에게
밥... 그러게여... 그게... 하... 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아직 안 챙겼져. 진리는여.

[독자1]

누나 잘 잤어요? 밥은?

[정석봉]

ㅋㅋㅋㅋ 예, 잘 자고 일어났져. 밥은... 밥... 이제 막 일어나서... ㅎㅎ... 정국이에여?

[독자4]

예, 정국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밥 챙겨요. 어제 늦게 잤어?

[정석봉]

어제... 2시 조금 안 돼서 잤나... 예, 아무튼 그런 거 같아여. 8ㅅ8 사실 오늘도 10시? 그쯤 일어나긴 했었는데 누워있다가 제대로 눈 뜨니까 지금 시간... 아. 요즘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 봐여. 어떻게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지.

[독자7]

정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봉]

7에게
그쳐. 정상이져. 역시. ^^ ㅋㅋㅋㅋ 아. 오늘 저희 집 애기 예방접종하러 나가려고 했는데 엄청 엄청 귀찮네여. 하. 미룰까... ㅋㅋㅋㅋㅋㅋ

[독자10]

정석봉에게
애기여...? 어떤 애기...? 강아지...? 예방접종은 미루는 거 아니래요, 누나.

[정석봉]

10에게
강아지... 8ㅅ8 그렇져? 아. 다녀와야겠다. 한... 4시에... 절대 귀찮아서 시간이라도 최대한 미루는 거 맞음 주의.

[독자14]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귀찮아서 내 병원 안 가고 있음 주의...

[정석봉]

14에게
ㅋㅋㅋㅋㅋㅋ 얼른 병원 다녀오세여; 병원 안 가고 뭐하시는 것; 아. 저도 병원을 가야 하네여... ㅎ... 하...

[독자16]

정석봉에게
누나는 왜 아파요... 전 아파서 가는 게 아닌 것...

[정석봉]

16에게
저도 딱히 아픈 것은 아닌 것... 8ㅅ8 피부과 가져... 세륜 아토피 습진...

[독자2]

누나다!!!!! 누! 나! 누! 나!

[정석봉]

창현이다!!!!!!! 창! 현! 창! 현! ㅋㅋㅋㅋㅋㅋ 예, 누나 여기 있어여. 오늘도 창현이 목청 자랑해주시구여. ㅋㅋㅋㅋㅋ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쩌렁쩌렁합니다~! ㅋㅋ 맞다 누나 저 저번주 목요일에 나군에 넣은 대학 발표 났거든요 근데 후보 21번이에요 ^^... 교수님 제발 ^^...

[정석봉]

ㅋㅋㅋㅋㅋㅋ 아... 이제서야 오타 발견하고 고친 부분. 예, 목청 유창현 선생님 입장해주시구여. ㅋㅋㅋㅋㅋㅋ 아. 아아. 창현이가 쓴 곳이 정원이 많아여? 정원 많으면 후보 금방금방 빠지고 그래서 좋은데...! 정원 적어도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니고, 어, 잘 될 거에여...!

[독자8]

사실 짜증나서 정원 많은지 적은지 찾아보지도 않았어요. 괴로워요... 후보 21번이면 가능성 99퍼라는데 그래도 싫어요. 교수님 미워요 진짜...

[정석봉]

8에게
오구, 오구. 진짜 그때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 들져. 된다고 해도 괜히 속상하고. 8ㅅ8 내 새끼, 부둥부둥. 어차피 교수님은 모르시니까 누나한테 교수님 귀 간지럽게 막 얘기해도 돼여. ㅋㅋㅋㅋ

[독자12]

정석봉에게
교수님!!!!!!!!!! 제가 사랑한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이러실 겁니까!!!!!!!! 너무하시잖아요!!!!!!!!!! 제가 사서 좀 되겠다는데!!!!!!!!! 나중에 조용히 일 좀 해보겠다는데!!!!!!!!! 엉엉!!!!!!!! 술 마실 거야!!!!!!!!!! (쩌렁쩌렁)

[정석봉]

12에게
술!!!!!!!!!! 그 술은 누나가 따라주는 걸로!!!!!!!!!! 교수님이 잘못하셨네여!!!!!!!!!!!!!! 어, 막!!!!!!! 창현이가 사랑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그래여!!!!!!!!!

[독자15]

정석봉에게
내가!!!!! 사랑한다고!!!! 해짜나!!!!! 교수님!!!!! 나랑!!!! 밥 먹을래 결혼할래!!!!! 밥 먹을래 사귈래!!!!! 밥 먹을래 합격 시켜줄래!!!!!

[정석봉]

15에게
여기 사담 유지섭 등장하셨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교수님은 최소 교수정 가는 건가여. 워.

[독자17]

정석봉에게
근데 누나. 지금 더 미치겠는게 2월 2일부터인가 감질나게 하루마다 추합으로 합격했는지 불합격인지 알려준대요 ^^... 4차까지 있네요 추합발표. 아 제발 ^^... 입시가 사람 잡네요...

[정석봉]

17에게
근데 진짜 그때가 제일 쫄리고 막 그러지 않아여? 8ㅅ8 우선 2월 2일이 제일 안 왔으면 좋겠고, 아니, 누나는 그랬었거든여. 하. 근데 진짜 입시란... (절레절레)

[독자20]

정석봉에게
진짜 시간이 딱 멈췄으면 좋겠어요. 마음 편하게 못 쉬겠어요 입시때메... 근데 2월 2일도 2월 2일인데... 이번 주 목요일에는 가군에 넣은 대학 발표가... (마른세수) 지금 적정으로 넣은 대학이 후보 21번인데 가군은 우주상향이라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하하하하하.

[정석봉]

20에게
근데 진짜 입시가 어떻게 될지 1도 모르는 거에여. 막 상향으로 질렀는데 합격이고 적정이 후보고 이런 상황도 엄청 많고 그러니까, 예...! 너무 마음에 걱정을 쌓아두지 않았으면 하는 것. ㅠㅠㅠㅠㅠ

[독자23]

정석봉에게
...가군에 넣은 대학의 과랑 제 수능 평균 등급이랑 1.6등급정도 차이나는데요? (현무룩)

[정석봉]

23에게
진짜 입시는... 아무도 몰라여.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으니까 좋게 좋게! 유창현은! 합격한다! 누나 기운 팍팍 받아가시져.

[독자24]

정석봉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든 좋으니까 합격만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기 받아갈게요! 고마워요 누나. 냠냠촵촵.

[정석봉]

24에게
합격 꼭꼭 할 거에여...! 누나도 그때 막 경쟁률 높아지고 내신도 들어가고 그래서 불안했었는데 합격하고 그랬었으니까, 창현이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독자26]

정석봉에게
그래도 일단은 수요일까지는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어요. 맞다 누나, 나 까먹고 말 안 한 거 있는데... 이것도 나름 좋은 소식이에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정석봉]

26에게
헐. 헐! 이러면 저도 좀 듀근듀근한 부분. 뭔데여, 뭔데! 아. 제가 괜히 다 설레고 있네여. 와.

[독자30]

정석봉에게
저 저번에 문창과 진짜 가고 싶다고 그랬잖아요. 이번에 가군에 넣은 학교 말이에요,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 넣었어요. 국어국문학이랑 문예창작학이랑 통합 된 과지만 그래도 엄마가 허락해주셨어요. 그래서 바로 넣었죠! 나름 좋은 소식이죠?

[정석봉]

30에게
헐! 헐헐! 와! 아니, 와... 창현아... ㅠㅠㅠㅠㅠ 진짜 좋은 소식이다. 헐. 와... 진짜 대견해여, 우리 창현이. ㅜㅜ 허락해주신 어머님께 감사를, 수고한 창현이한테 박수...

[독자34]

정석봉에게
아무래도 저번에 누나의 기를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진짜 고마워요 누나. 나중에는 더 좋은 소식 들려주고 싶어요. 꼭 합격했다는 소식 들려주고 싶어요 누나. 근데 나중에 입학하게 되면 2학년 때 국어국문 들을 건지 문예창작 들을 건지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만약 합격하면 2학년 때 국어국문 갔으면 좋겠다고 그러시는데, 국어국문 나와도 소설가 되는데는 큰 무리 없으니까 정말 다행이에요.

[정석봉]

34에게
와. 진짜... 아니, 너무 좋은 소식... 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소식 들려주려고 그동안 창현이가 조금 마음 고생했었나 봐여. 아. 누나가 좋아하는 문구가 하나 있는데 지금 힘든 건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할 바가 없다고. 지금 창현이가 그런 것 같아서 지금 너무 좋은 것. ㅠㅠㅠ

[독자37]

정석봉에게
좋은 말 고마워요. 저 진짜 국어국문하고 문예창작이 너무 배우고 싶었거든요. 처음엔 엄마가 국어국문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든데 왜 가냐고, 문예창작은 더 안 된다고 날고 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거길 가냐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학교 원서 넣기 딱 하루 전에 제발 국어국문 넣고 싶다고 한 번만 도와달라고 만약에 합격하면 잘 할 자신 있다고 했더니 원서 작성하라고 결제 해주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발표 기다리는 중이에요. 짱이죠?

[정석봉]

37에게
네, 네. 완전 짱... ㅠㅠ 내 새끼 장하네여, 진짜. 진심 누나 사랑 받아가세여... 하... 진짜 창현이가 부모님한테 믿음을 줬으니까 믿고 쓰게 해주신 거겠져. 진짜... ㅠㅠㅠㅠㅠㅠ 대견하다.

[독자39]

정석봉에게
그니까 떨어져도 후회는 안 될 것 같은 그런 부분입니다. 넣은 것만으로도 진짜 너무 좋아요.

[정석봉]

39에게
누나도 그때 그랬었는데, 막 넣은 것만으로도 좋고... 진짜... ㅠㅠ

[독자43]

정석봉에게
근데 문제는 올해 불수시에다가 불수능에다가 불정시 ^^... 아니 왜 자꾸 불을 지르냐고요 이 사람들아... 대학 좀 갑시다...

[독자11]

님아...

[정석봉]

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재환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독자28]

... 30분만에 답했네여.

[정석봉]

뭐 하다가 30분만에 댓글 달았어여. ㅡㅡ 혼날래여. ㅡㅡ

[독자29]

딱히 뭐 한 일은 없습니다만. ㅎㅎ

[정석봉]

29에게
앗... 원래 연애란 그렇고 그렇고... 쓰담쓰담. 아. 안 되겠네여. 얼른 솜맥 조져야지.

[독자31]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 괜춘... ㅎㅎ솜맥 조져야하는데 통장 잔고가 만천원이라고 하는데요.

[정석봉]

31에게
제가 오늘 알바비 입금을 받는다는 굿 뉴스.

[독자36]

정석봉에게
네, 제 계좌는요...

[정석봉]

3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한 번 불러보시져. ^^;

[독자38]

정석봉에게
농협 351- .... ㅎㅎ 됐고. 더 자주 나타나세여. 심심해ㅕ.

[정석봉]

3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랑 노는 게 좋져? 압니다, 알아여. ^ㅅ^

[독자40]

정석봉에게
수정이 놀리는 맛에 살잖아여 제가. ㅋㅋ

[정석봉]

40에게
정수정 놀리는 맛 : ?

[독자42]

정석봉에게
넘나 재밌는 것.ㅎㅎ하 저 이제 치과 가야함. 죽고 싶다...

[정석봉]

42에게
저는 저희 멍멍이 예방접종... 2시에 나갈 예정...

[정석봉]

42에게
? 아니. ㅋㅋㅋㅋ 4시에...

[독자46]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 멀었네여. 전 당장... 충치 꺼졌으면...

[정석봉]

46에게
앗... 지금 집 나가셨나여.

[독자48]

정석봉에게
ㅋㅋㅋㅋ 예 진료끝 ㅎㅎ

[독자19]

우리 듀 굿 애프터눈. ♥

[정석봉]

ㅋㅋㅋㅋㅋㅋ 언니야. 잘 주무셨습니까. *'ㅅ'* 저 오늘 진짜 간만에 푹 자서! 기분이 넘나 좋은 것!

[독자22]

듀모티콘 귀여워. ♥♥♥ 나 오늘 7시에 잤어... 진짜 답이 없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안 오더라, 잠이. 빨리 씻고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곰처럼 그냥 드러눕고만 싶고. 요새 듀 자주 오는 것 같아서 조화요.

[정석봉]

7시여? 와. ㅋㅋㅋㅋㅋ 7시면 저는... 한창 뻗어서 기억도 없을 때... 막, 요즘 저 되게 제가 언제 잤는지도 모르게 자여. 진짜 기절하듯이 자고... 하... 저도 나갈 준비하고 그래야 되는데... 요즘 저도 자주 와서 좋은 것! ㅎㅎ 아무래도 방학도 하고 짬도 생기니까...!

[독자35]

뭔가 신알신을 가열차게 울려줌으로써 1일 1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생각 깨우미 정듀뎡. Q. 오늘은 우리 듀가 어딜 나갈까요.

[정석봉]

35에게
A. 오늘은 우리 열매의 예방접종 날이다. 첫 주사라 애기가 무서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웃음) 사실 어제 열매한테 물렸는데 피 나서 이 기회에...

[독자41]

정석봉에게
열매가 듀를 얼마나 좋아했으면 피까지 보고... 피할 수 없는 피도 아니고 이게 뭐람. 듀 괜찮아?

[정석봉]

41에게
ㅎ... 방금 또 물려서 또 피 나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손에 상처 짱 많이 생긴 것.

[독자44]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문대. 원래 먼무이들이 피까지 낼 정도로 주인을 많이 물고 다니나요? 내가 별 이삐들 다 키워봤지만 강아지 키워본 적이 없어.

[정석봉]

44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열매는 물어여... 근데 애가 사나운 건 아니에여. 저희 애기 짖지도 않아여...

[독자45]

정석봉에게
열매가 공주였어, 왕자였어? 가끔 산책 데리고 나가면 이성인 먼무이들 보고 왈왈하지도 않나요? 듀 한정으로 발랄한 아이인가 봐. ㅋㅋㅋㅋㅋㅋ

[정석봉]

45에게
왕자님...! ㅋㅋㅋㅋㅋㅋ 산책을 자주 안 나가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동물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걸로.

[독자47]

정석봉에게
고러는 걸로. 월요일이 듀의 먼무이가 아픔으로 인해 월월 짖어서 월요일이 아니길 바라며... 나도 함께 애 안 아프라고 두 손 모아 기도를. 그리고 기도가 끝났으니 두 손 모아 식사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밥 먹고 와서 도장판 배송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아자. 오늘도 추워서 껴입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 듀도 나도 화이탱.

[독자32]

온닝.

[정석봉]

휘닝. 언니 배고파여. 언니네 집 와서 밥 차려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

[독자33]

휘니는 중식 먹고 왔는뎅. ㅎㅎ

[정석봉]

8ㅅ8... 언니 거는... (클무룩) 언니 볶음밥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