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프롤로그
우리 회사 쌍쌍바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
아침부터 오늘이 금요일이란 사실을 알고 기뻐했어
그래서
그가 회사출근 하기전까지는 행복했지!
'그'가 회사출근 하기'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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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셨습니까 김팀장님!
오늘 패션이 아주 멋지십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델인줄 알고 오해하는거 아닌가 몰라~!"
오늘도 이대리님의 김팀장 아부로 시작했어
항상있던 일이라 아무렇지 않게 가만히 일하고 있었지
근데 말이야,
나는 항상 가만히 있는데도 매번 김팀장의 고나리로 하루를 시작해^^
"이대리님도 멋지십니다
..근데 김사원은 꼽나봐요? 왜 가만히 계세요"
이런 쌍쌍바같은..
"아하핳! 무슨 그런 말씀을..^^ 일에 집중한다고 오신줄 몰랐어요~"
순발력을 발휘해서 김팀장의 말을 받아쳤지
그러면 뭐해.. 김팀장에겐 po안통함wer 인데
"그러셨구나~ 나는 이렇게 김사원이 일을 좋아하는줄 몰랐네"
난 김팀장이 웃으면서 말하길래 오늘은 넘어가주나 했는데..
"아잇! 저는 회사를 위해 심장이라도 내줄수있는 사람인데요^_^ "
그럼 그렇지
역시 김팀장은 쓰레기야
"아~ 그러십니까? 아 그럼 오늘 신나는 불금인데, 저랑 김사원이랑 '단둘이서' 야근하면 되겠다^^"
이런 쌍쌍바에 대가리박을 놈..
"왜 그렇게봅니까 김사원
김사원이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는 시간을 더 주겠다는건데"
이런 쌍쌍바에 대가리박고 염병할 놈!!!!@@@@!!!!!!!!
첫 작품이네요
반응 보고 1화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