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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특별편 → 도경수

BGM :: Double K - Playa Love ( feat. 린 )

-몰입도를 위한 음슴체 X, 너징들에게 이야기하는 대화체

-본편과 형식이 많이 다릅니다! (미리 경고)


투표결과!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근데 총 투표수에 깜짝 놀랬.. 여튼 ..감사드려요... 특별편은 경수에요!


 

 

 

제 이름은 도경수 입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교 1학년, 아니 이제 2학년이 되겠네요.

지난주에 1월 1일.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렸으니까요.

 

 

 

 

제게는 아주 큰 고민이 하나 있어요.

분명히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이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앉았던 자리.

그 옆에 앉아있던 여자아이.

그 뿐이었는데, 어느새.

 

 

 

 

 

 - 네 잘못이 아니야

어느새. 옆에 있더라구요.

아주 당연한 듯이.

그리고

아주 당연한 듯,

제게는 인생 처음으로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괴롭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거에요.

얘는 제 속도 모르고 제게 연애 상담도 하고, 좋아하는 오빠를 만들어 오지를 않나,

성큼성큼 제 집에 와서 잠들질 않나..

다른 남자애들에게 인기 많은걸 아는지 모르는지..

 

 

 

얘는 항상 웃는얼굴로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거든요.

저 말고도 모두가 좋아하는 그런 아이에요.

항상 행복했으면 하는 그런 아이.

그런데,

그 아이에게 조금은, 욕심을 부려보고 싶어졌어요.

 

 

 

 

 

항상 나징의 썰을 읽어주는 너징들에게 궁금한게 생겼어..

너징들 누군가 좋아해본적 있어?

나는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게 수현오빠라고 생각했어.

현우는 좋아하다기보단 서로 좋은 상대라고 생각했다는게 강해서.

 

 

 

근데 내가,

처음으로 너징들이 하는 말에 공감하는 것 같아.

얼굴만 봐도 마음이 막 저릿저릿하고,

그.. 뭐라고 해야되지

눈만 마주쳐도 막 얼굴이 빨개지는거같아.

 

 

 

누구냐고?

너징들이 들으면 미쳤다고 할거야..

 

 

 

그게..

 

도경수거든

 

 

 

 

 

콩알탄썰 특별편

부제

 

 

 나를 좋아하는 당신과

 당신을 좋아하는 나

 

 

 

 

 

 

나징이 이렇게 답답하게 마음을 숨기기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

중요한건 고등학생에게 방학이란건 존재하지 않거든..

그래서 나징을 포함한 콩알탄들 전원이 보충수업에 꼬박꼬박 참여하고 있어

이게 나한텐 굉장히.. 괴로운 일이야.

 

 

수업하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덜컹하고,

대답을 하는 목소리에 나 혼자서 설레지를 않나.

분명히 얼마전까지만해도 나는 경수가 정말로 친구였거든.

정말로..

정말로 소중한 친구였는데

왜 이렇게 된지 나도 모르겠고 되게 당황스러워

 

 

 

경수가 웃어주면 내가 다 녹아내리는 느낌이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웃어주면 마음이 자꾸 찌르듯 아파

나 이런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하나도 모르겠어

그냥 그만두는게 낫겠지?

 

 

 

나는 이미 콩알탄 사이에서 종인이와 한번 사귄 몸이고,

그때 이미 종인이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인데

나는 콩알탄 사이에서 더이상 문제를 일으키긴 싫다.

이렇게 피하면 언젠가, 그런 날이 올거야.

다 괜찮아지는 그런 날.

 

 

근데, 요새 많이 이상해요 그 애가.

제가 말을 걸기도 전에 제게 달려오던 그 아이가.

이젠 제 눈도 제대로 쳐다보질 않고,

저 말고 다른애들에겐 제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던 그 아이가.

오늘, 할 이야기가 있다며 다른 친구와 함께 사라져 버렸어요.

 

이제 제가 필요없어진 걸까요..?

아니, 애초에 저만의 것은 아니였으니,

제가 괜한 생각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 이렇게 바보같은지

 

 

+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경수야.

네가 웃어주는게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너무 좋아하는 나를 들킬까봐, 그래서 싫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누구의 곁에서든, 예쁘게 웃어줘.

그렇게 웃고 있는 너를 보는게,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일거야.

 

 

 

 

 

 

 

 

 

 *****************************

 

 

 

 


안녕?

 

 

어.. 그러니까..

그동안의 이야기를 해주자면.

 

 

나는 내가 자꾸 경수를 마냥 피하기만 해서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여느때보다 친근하게 굴었고, 아무렇지도 않으려고 노력했어

나름대로 되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경수를 제외한 콩알탄들 전원이 나를 불러냈어.

영문도 모른 채로 나는 그냥 따라갔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 수 있었지

 

 

 

나..

거짓말 짱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몰랐나봐 이거.. 눈치도 짱없고 거짓말도 짱못해

항상 다 숨긴다고 생각했는데, 경수 빼고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해졌나봐.

어쩌면 경수도 알 수도 있을거래.

 

 

 

 

"워낙 자기 얘기를 너말곤 아무한테도 안하는 녀석이니까,

우리도 누나얘기 듣는데 2년이나 걸렸는데. 걔한테 너는 특별한 사람이긴 해."

찬열이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해줬는데 특별한 사람이라는게 되게 걸리더라고,

만약 정말 그냥 단지 소중한 친구로서면 내 마음이 서로의 관계에 해가 되는거잖아

그래서 그 뒤로 다시 시무룩해져 있는데,

 

 

 

구석에서 인상을 찡그리곤 팩음료를 마시던 백현이가,

소리나게 나머지를 빨아마시곤 팩을 바닥에 던져버리는거야.

"아 그니까 도경수도 너 좋아한다고!"

내가 놀란 표정을 짓고 쳐다보니까

"그니까 사겨! 응! 어! 사겨!" 하고는 문을 열고 나가버렸어. 백현이는

그 뒤를 준면오빠가 따라갔고, 다른 콩알들은 신경도 안쓰는 듯 했어.

 

 

그리고,

종인이는

"예쁘게, 이왕이면 예쁘게 사겨줘. 내가 질투도 안날만큼"

하곤 내 머리위에 종인이의 큰 손을 올려놓고 웃어보였어

이렇게 멋진 사람의 사랑을 받고서도 되갚지 못하는 나자신이 미우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웠어

 

 

그리고 모두에게 크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 후에,

나는 무턱대고 경수의 집으로 달려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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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 경수의 얼굴을 보니까,

달려가면서 생각하던 멘트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거야

너무 잘생겨서.

미안.

 

 

 

"뒤돌아!"

"뭐..뭐야?"

"뒤돌아!"

 

경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 섰고,

나는 뒤에서 경수를 꼭 끌어안고 내 이야기를 늘어놨어.

경수야! 너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 근데 확실한건! 난 너가 좋은거같아!

그게! 원래 좋았어! 너도 나 좋아한다며! 너랑 다른 방식으로 좋아하는건가?

아니 몰라! 아니 나 뭐라는거야!

경수야! 나 너 좋아해!

 

 

 

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는데

그냥 무턱대고 전하고 싶었던 것 같았어.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이불 뻥뻥차게 만드는 날이야 정말로.

 

 

 

 

 

한참동안 정적이었어.

난 식은땀이 다 흐르고.. 내가 안고있던 손은 민망해져서,

나는 그냥 스르륵. 손을 풀어내리고 차인건가? 싶어서 돌아갈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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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그리고 경수가..

나한테 어른뽀뽀했어.. 부끄럽다

두..두번째? 세번째..? 이건 비밀이고

암튼 처음하는거 아닌데

아 진짜로

 

 

 

왜 다들 종소리가 들리고

왜 세상이 천국으로 바뀐다고 하는지 알겠더라.

시간이 흐르는것도 모르겠고.

나랑 경수랑 이세상에 둘만 있는 느낌이었어.

이렇게 좋을거면서, 왜 망설였는지 후회도 되고..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이 예상을 항상 벗어나는 여자야."

"나 여자야?"

"남자한텐 키스 안해."

"너랑 나랑 키스했어?"

"또할까?"

 

 

 

 

 

그..

그래

또했어..

ㅎㅎ

 

좋더라..

하하..

헿..

 

 

 

그렇게 나는 지금 경수랑.. 행쇼했어!

경수도 나를 좋아했단거 나만 빼고 다 알더라.

근데 콩알탄들 질투 엄~청 심해!

우리둘이 같이 있기만 해도 다같이 입 쭉 내밀고 방해하고

나 혼자있으면 경수 절대로 못들어오게 바리케이트를 쳐 ㅋㅋㅋ

특히 박찬열이랑 김종인 ㅋㅋㅋㅋㅋㅋ

 

 

 

둘이 키도 크고 하니까 경수가 못들어오는데,

그럼 경수가 특유의 정색표정으로 둘의 비밀을 하나하나 폭로해.

그럼 둘은 바들바들 손을 떨면서 무서운놈. 을 중얼거리며 순순히 비켜.

그럼 경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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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하고는 나를 품안에 쏙 넣어.

경수가 큰 키는 아니지만, 내가 워낙 작으니까

경수가 안아주면 딱 들어가. 이건 너무 좋은거같아.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서, 개학을 했고

새학기가 되기전에 우리는 널널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어.

허구한날 틀어주는게 영화였고, 우리는 영화감상하러 학교오는 정도였으니까 ㅋㅋㅋ다들 그렇잖아

 

 

 

근데 우리가 손잡고 있으니까, 다들 수군거리는거야.

생각해보니까 콩알탄 말고는 방학중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이 없잖아.

내가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경수가 아이들 사이에 둘러쌓여 있더라고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둘이 어쩌다가 사겼어?"

"도경수 1년내내 짝사랑만 할 줄 알았는데 축하한다!"

"와 1년내내 좋아한거야?"

"징어 어디가 그렇게 좋아?"

 

 

마침.. 내가 딱 마지막 질문을 했을때 문을 열게 뭐람.

나는 그냥 어서 저 무리 속에서 경수를 구제해주고 싶었던 건데..

되게 민망한 상황이잖아. 이런 상황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갑자기 턱을 괴고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수때문에,

나에게로 반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나는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서 그냥 멀뚱히 서있었어.

나도 사실 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했거든.

도데체 내 어디가 좋은거지?

사귀기로 한 날에도 그런건 못 얘기했으니까.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그리고는 갑자기 큼큼.하고는 눈을 돌리는 경수야.

정적 속에서 소리가 난 터라 경수에게 다시 시선이 집중되자,

"그만봐. 닳는다."

하고는 또 아이들의 야유를 사지

근데 난 좋다 ㅋㅋㅋㅋ

ㅎ흐헣

 

 

 

 

 

 

"다 좋다는 말은 식상하잖아."

"당연하지.. 그건 토도 나와."

"어짜피 토나오는 대답 기대한거 아니야?"

"하긴 아 근데 얼른말해!  어디가좋아. 딱말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내가 좋아한다는 그점이. 좋아."

 

 

 

 

 

이 한마디에 교실 아이들 모두가 벙쪄서

몇명은 혐오주의 표정을 짓고 경수를 쳐다보는데,

경수 그런 아이들 틈에서 의자를 빼서 성큼성큼 나에게로 다가와.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저기 애들 무서워. 안아줘"

하고는 갑자기 애교를 부리는 경수때문에

내 얼굴에 함박웃음이 지어지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

항상 단호박 먹은듯 단호하다가도,

이렇게 사귀게 된 이후에는 자꾸 애교를 부리는 경수때문에

내 광대가 남아날 날이 없어..

 

 

 

 

 

 

이건 비밀인데, 우리 오늘 어디가는지 알아?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안오냐. 늦겠다."

 

 

 

 

오늘 나는 처음으로, 경수 누나분께 인사를 드리러 가.

예쁘게 차려입고, 정말 신경 많이 썼어.

정말로. 누나분이 보고 맘에들어 하셨으면 좋겠는데..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누나 이게 내 여자친구다."

 

 

"못생겼지"

 

 

 

"근데 내 눈에 너무 예쁘다."

 

 

 

"못난 눈을 가진 동생을 용서해줘."

"맞고싶어?"

"입도 험해."

"아 죄송해.."

"근데 정말로. 처음으로 누나말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행쇼편 → 도경수 | 인스티즈

 

"그게 얘야."

 

 

 

 

"예쁘게 봐주고, 응원해줘."

 

 

 

 

"내가. 많이 좋아하는 애거든."

 

 

 

 

 

 

 

 

 

 

 

 

 

 

 

 

 

 

이런 경수가 내 남자친구가 되었어.

 

 

 

매번 나의 찡얼거림과 철없음을 받아주고

나의 터무니없던 요구도 다 받아주고

나의 어떤 모습에도 환하게 웃어주던 경수가

나의 곁에서 소중한 친구로서 남아주던 경수는

 

 

지금은 내 남자친구가 되서

나와 함께있어.

 

 

 

 

 

 

너징들도,

너징들의 마음을 숨기지말고,

경수보다 더 멋진 남자친구 쟁취하길 바랄게!





이상.

끝!

 

 

 

 

 

 

 

 

 

 

 

 

 

 나를 좋아하는 당신과

 당신을 좋아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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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10년 전
독자1
헤헹이에요!!급하게 선댓을 달았는데 1등!!!!!우오오오옼ㅋㅋㅋ 세상에ㄱ굔슈야..ㅠㅠㅠㅠ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전 니니가 너무 안타까워서 니니를 뽑았지만 경수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우와 진짜 이렇게 행복한 행쇼라니ㅠㅠㅠㅠㅠ 사귀자말자 키..키스라니...(의심미) 콩알탄들도 진짜 고맙네요ㅠㅠㅠㅠ 니니도 너무 멋지고요!! 아 특별편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니니랑 경수가 치열한(?)대결을 펼쳤죠.. ㅠㅠ 안타깝긴 하지만 경수가 1위를 해서.. 저도 니니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는데, 다음번을 기약할게요 ㅠㅠ 헤헹님 1등 축하드리구 보상으로 제 사랑을 드릴게요~♡ 거절은 거절
10년 전
독자9
사랑 받고가실게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으어어어... 이루나입니다... 선댓이여....
10년 전
독자7
자다깨서 들어온거라 진짜 정신 하나도 없어요... 자다 깨서 토하고 난리라서... 그래서 오늘은 좀 짧게 쓸게요. 죄송합니다. 결국 경수와 행쇼했네요. 처음에 좌우로 나뉘어서 양 쪽의 입장으로 쓰는 방식이 너무 예쁘고, 잘 몰입되었어요. 제가 본 글 중에 가장 설레는 글 방식이었던 것 같네요. 징어가 어느 순간부터 경수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하나같이 모두 멋있는 콩알탄 중에서 경수를 고르는 게 쉽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아무리 맘 가는대로 따른다지만, 그래도 의식이 짓누르고 있는 진심을 끌어올리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징어가 정말 많이 경수를 좋아했나봐요. 저는 경수의 저런 무뚝뚝함 속의 다정함을 좋아해요. 한참이고 얼어있는 동안 경수도 얼마나 설레고 떨렸을까요? 처음으로 짝사랑한 상대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모두 인기있고 더군다나 경수같은 입장에선 상처도 있고 자신감도 떨어졌을텐데요. 그럼에도 징어가 오해하기 전에 먼저 손을 뻗어 징어를 꼭 잡아준 경수가 멋있어요. 의외의 귀여움과 애교, 그리고 남자다움과 다정함을 겸비한 경수는 사귀고 난 뒤에도 여전한 매력을 어필하네요. 경수와 징어, 오래오래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특별편인데도 이렇게 달달하게 글을 써주신 콩알탄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이런 글을 볼 기회가 온다면 제대로 된 피드백을 남겨드리고 싶었는데 몸이 따라주진 않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굉장히 어려웠던 특별편이에요.. 음 다 담아내지 못한것같아서 아쉽지만 제가 담아내고 싶었던 면을 이루나님이 잘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전혀 짧지않고 항상 이런 댓글 남겨주시는 이루나님을 제가 많이 애정해요...♡
10년 전
콩알탄
그런데 한가지, 아프지 마세요. 아프시면 댓글 안남기셔두 되고 제게는 댓글보다 이루나님이 건강하신게 더 좋습니다! 아프실때 콩알들 보고 힐링받았다고 다 나으신 후에 댓글 남겨주셔도 제 기분은 똑같이 좋을거같아요. ver2도 함께 가실거죠? 그러니까 건강하셔야되요. 오래오래 해먹을테니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
자녈이에여
경수...........ㅠㅠ따뜻한남자ㅠㅠㅠㅠㅠㅠ내남자하고가실게요(의심미)

10년 전
콩알탄
그 의심미 오늘만큼은 받아드릴수 없.. 은 장난이구 콩알들 맘껏 워더해가세요 자녈님 항상 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4
비타민이에여ㅠㅠㅠ대바규ㅠ달달하네여ㅠㅠ
10년 전
콩알탄
달달하다고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타민님 항상 지켜보고있어요! 화이팅하구 싸란훼여!!♡
10년 전
독자11
저도싸랑해여ㅠ
10년 전
독자5
크림치즈에요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투표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너무 달달하고 경수되게 매력넘쳐요ㅠㅠㅠㅠㅠㅠ짱짱 너무 재밋어요ㅠㅠ
10년 전
콩알탄
경수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다 이끌어보려 노력했어요! 감사하구 크림치즈님 저랑행쇼하실게요~♡
10년 전
독자8
아ㅠㅠㅠ종인이뽑을까하다가 경수뽑았는데!! 너무 설레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오 뽑은콩알이 주인공이 된것 축하드려요..♡ ver 2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콩알탄
니니야님 시험공부는 잘 되고계시련지요 ㅠㅠ 요새 제가 생각없이 막 달려요 ㅋㅋㅋ 두개씩 막 쓰나봐요 콩알탄만의 경수를 콕 찝어서 느껴준 니니야님은 애독자♡ 제가 워더해가겠습니다! 저도 니니야님을 많이 애정해요♡♥
10년 전
독자12
오센이에요!! 흐아 시험공부하다가 달려와서 작가님 글 보고가요 하트하트
음 항상 보던 글 방식이 아니라서 처음엔 좀 낯설었는데 오히려 몰입도 잘되고 감정이입도 잘 되는것 같아요!!
어휴 경수 친누나한테 소개하는거 정말,,,짱짱설렜어요ㅠㅠㅠ
특별편답게 또 제마음 제대로 흔들어놓고가시네욯ㅎㅎㅎㅎㅎ 이번편도 진짜 짱짱 잘 읽고갑니닿
이번편은 특히 더 설레서 저 물리 공부해야되는데 집중 안 되게 생겼어요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힣힣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10년 전
콩알탄
오센님 물리라니 ㅠㅜ물리 정말 토나오는 과목인데 힘드시겠어요 ㅠㅜ 오늘 특별편보고 힘 많이 받으셔서 시험잘보시길 응원하겠어요! 글쓰는방식은 경수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니 너무 막막하여 처음 시도해본 방식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시도였던 것 같네요☞☜ 항상 감사하구 ver 2에서도 계속 만났으면 해요! 스릉흠드♡
10년 전
독자13
어휴 정말 외로워죽겠네여...날씨도더럽게춥고
10년 전
콩알탄
날이 춥죠 ㅠㅠ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구 독자님의 미래에 핑크빛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4
으앙견두야ㅠㅠㅠㅠㅠㅠ
하진짜광대폭발..ㅠㅠㅠ
아외로워..하...으앙쿠ㅠㅠ

10년 전
독자15
됴륵이에여.....
10년 전
독자16
으리 견두... 견두랑 징어랑 드디어 행쇼.... 하....핳....흫......괜히 보는지가 더 기분 좋아지곻.....으흫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저 이따 아침되면 시험볼텐데.... 설레서 볼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옇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 너무조타.... 경두야.... 징어랑 평생 행쇼햏......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머지 콩알달 부쨩하다 그져 그니까 제가 워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러고 그리고 이번편 진짜 뭔가 새로운데... 좋아여 몰입이 더 짱짱잘됨....좋음.... 작가님 스릉흔드!!!
10년 전
콩알탄
아이코 됴륵님 시험 꼭 잘보세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더 사랑하구 콩알탄들 맘껏 워더해가세요♡
10년 전
독자17
판다예여아.....저....심장...두근두근...♥
10년 전
콩알탄
판다님이 와주셔서 제 심장도 두근두근 ㅠㅠ♡ 항상 감사하구 ver.2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ㅜㅜ견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해요ㅜㅜㅜㅜ됴됴됴에요!우리견듀랑행쇼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견두랑 징어랑 되길 바라셨나봐요! 이 특별편이 독자님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합니다..♡
10년 전
독자19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 앞으로 더더 징어와 경수 행쇼♥ 앤드 콩알탄도 행쇼♥♥입니다! 신알신하고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10년 전
콩알탄
아이고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신알신 감사드리고 앞으로 콩알탄ver2는 함께 달려요!♡
10년 전
독자20
오늘 첫 화 부터 다 보고왔어요. 결국엔 저 정말 이런 썰보다가 처음으로 눈물터트린거같아요 ..ㅋㅋㅋ왜지? 왜눈물이나지? 그냥 이 이야기속의 애들이 너무예뻐서. 괜히 더 눈물나는거같아요ㅠㅠ. 마침 메리크리스마스.하는 백현이 말에다가 연달아 이런 경수와의 이쁜글도 봐서 ㅠㅠ 글에 나온 경수 움짤을 딱 버는데 정말 이렇게 이쁜사람을 내가 현실에서도 좋아하고 있구나 이렇게 빛나는 사람이 내 가수구나 이런 기분까지 간 거 같아요ㅋㅋㅋ그렇기때문에 지금 콩알탄님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소중한 사람이에요ㅠㅠ 감사해요. 하핳항 브금도 마음 간질간질거리게 해주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오늘 첫화부터 봤는데, 정말 쓸수록 글실력?분위기? 도 남달라지는게.. 참 보기좋았어요ㅎㅎ 혹시지금 암호닉신청받나요ㅠㅠ? 도두로 신청하고 싶은데ㅎ... ver2에서도 계속 인사드리고싶어요~ㅎㅎ콩알탄들 너무 이쁘다ㅠㅠ!
10년 전
콩알탄
여너분!!! 이렇게 예쁜 댓글을 달아주신 독자님이!! 제 독자님 입니다!!! 어쩜 이렇게 예쁜 댓글이 ㅜㅜ [도두]암호닉 신청 받구 앞으로 제게 소중한 독자님으로 꼭 함께가요♡
10년 전
독자21
으앙ㅠㅠㅠㅠㅠㅠ설레설레ㅠㅠㅠㅠㅜㅠㅠㅠ작가님진짜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과찬이에요 ㅠ 저는 그냥 비루한 똥손이고 독자님들이 예쁘게 봐주실분.. 앞으로 발전하는 콩알탄을 지켜봐주세요 ㅠㅠ♡
10년 전
독자25
네ㅠㅠㅠㅠㅠㅠㅠㅠ당연하죠 근데 지금도암호닉받으나용?된다면 슈크림으로 신청하고싶어요..!
10년 전
콩알탄
받습니다! [슈크림]으로 암호닉 받았어요♡
10년 전
독자34
으왕으왕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2
특별편도재밌는콩알탄썰ㅋㅋㅋㅋㅋㅋ도징행쇼했구나ㅠㅠㅠㅠ내가미는도징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욥
10년 전
콩알탄
도징이라는 이름이 뭔가 귀엽네요 ☞☜ 앞으로도 ver 2에서 도징을 만날 수.. 있겠..죠? 는 비밀! 함께 가면서 확인하실게요♡
10년 전
독자23
이든이예요!!우와....너무 감동이예요ㅠ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사귀고 나서도 더욱 아껴주는 됴징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ㅠㅠㅠㅠ특히 내가 좋아한다는 그 점이 좋다는 그 경수의 말 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저는 경수에게 뒷통수를 맞네요ㅠㅠ 그 사람의 곁가지를 보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사랑한다는 진심이 정말 눈물 흘리게 만드네요ㅠㅠㅠ우럭우럭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양보할줄 아는 콩알탄들도 너무 멋있고ㅠㅠㅠ 됴징행쇼한 기념으로 작가님도 저랑 행쇼하실게요♥
10년 전
콩알탄
아 이든님이랑 행쇼라니 저 좋아서 듀금...! 경수가 오늘 크게 한건터트리고 갑니다! ver 2도 함께 해주실거죠?♡
10년 전
독자23
느어어 두근두근 내가다 설렌다
10년 전
독자24
젤리에요ㅠ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 아 짤들마다 왜이렇게설레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진짜 짱짱이에요퓨ㅠㅠ나도너가좋아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젤리님! 항상 글 쓰면서 적절한 짤 찾느라고 애 좀 먹었는데 이런 댓글 볼때마다 너무 뿌듯해요...♡ 앞으로도 콩알탄썰과 함께해요! 젤리님 제가 워더~♡
10년 전
독자26
아종인이가너무불쌍해여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그죠... 그죠 ㅠㅠㅠㅠ 종인아..((김종인)) 종인이도 경수 못지않은 득표수 였는데ㅠㅠㅠ 그래도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27
아 사랑스러워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경수야ㅠㅠㅠㅠㅠ경수퓨퓨ㅠ픂퓨ㅠㅠㅠㅠ엉엉완절설레여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오늘 마음껏 설레고 가실게요! 앞으로도 콩알탄과 행쇼♡
10년 전
독자29
경수 뽑았었는데 경수가 됬네여!! 옼!!!!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오 경수가 1등을 쟁취했죠 ㅠㅠ 달달한 경수와 함께 ver2 도 함께 가실게요~♡
10년 전
독자30
검은콩이예여 작가님이거언제투표했죠?ㅠㅠㅠㅠㅠ왜때문에 와타시못봄?ㅠㅠㅠㅠ암튼 저같았어도 경듀한테투표했을테니까뭐...헤헿 너무너무좋아여ㅠㅠㅠㅠ이게특별편이라니아쉽네여힝힝ㅠㅠㅠㅠ이런특별편자주자주들고오시면안되여?ㅋㅋㅋㅋㅋㅋㅋ이왕이면애들한명한명돌아가면섴ㅋㅋㅋㅋㅋ무리데쓰네 스미마셍ㅋㅋㅋㅋ작가님오늘도잘읽고가염♥♥
10년 전
콩알탄
투표는 공지에서 진행됐었어요! 못보다니..ㅠㅠ 그래도 검은콩님이 맘에 들어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매일매일 특별편만 쓰고 싶어요ㅠㅠ 이렇게 몸이 달달해질 수가.. ㅠㅠ 다음 특별편, 다다음 특별편까지 검은콩님 함께해주세요!♡
10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 달달해ㅠㅠㅠㅠ 너무 예쁘게 사귀는 거 같네요ㅠㅠㅠ 경수 귀엽다ㅜㅜㅜㅜ 행쇼!!
10년 전
독자32
헐ㅜㅜㅜ경수징어행쇼
10년 전
독자33
헐ㅠㅠㅠㅠㅠ이리와하면서 안아주는거 애들이 징어 어디좋냐고할때 쳐다보는거랑 무섭다고 안아달라고애교부리는거랑 누나한테 징어소개하는모습 상상했어...ㅠㅠ
10년 전
독자35
헝헝 ㅠㅠㅠㅠ둘이행쇼해ㅠㅠ
10년 전
독자36
헐대박,,,저런경수가남자칭구라면,,나는당연히완전찬성이무
10년 전
독자3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끆귺대면서 읽었다 너무설렌유ㅏㅠ아먼커ㅏㅠㅏ너ㅏㄴㅇ러ㅏㅓㅏㅇㄴ고마워요자까님 대리설렘..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바버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갈게여
10년 전
독자38
행쇼행쇼ㅠㅠ 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싶을 만큼이나 사랑하는구냐ㅠ
10년 전
독자39
경수 너무 설레녀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헐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으아으아 경수야 ㅠㅠㅠ 어깨는 안넓지만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은 경수 ㅠㅠㅠ 예쁜 경수 ㅠㅠ설레는 경수!!!!ㅠㅠ
10년 전
독자41
우와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허류ㅠㅠㅠㅠㅠㅠ경듀야ㅠㅠㅠㅠㅠ 경수처럼날생각해주고착한사람만났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아우그래이거야! 작가님 최고최고 경수랑 딱이런분위기이길바랬는데ㅜㅜㅜ 기대이상으로달고좋아요 감사합니다아
10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고백하는장면부터 ㅠㅠㅠㅠ애교부리는 경수도 ㅠㅠ그리고 누님께인사하는경수도 ㅠㅠㅠㅠ 전부짱짱이에요 ㅜㅜㅜㅜ 소설책같다며 ㅠㅠㅠㅠㅠ 작가님진짜최고!! 짱짱사랑합니다 ㅠㅠ
10년 전
독자45
왕대방다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완됴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설렘설렘..♡
10년 전
독자46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행복하면서도 뭔가 찡하네요ㅠㅠ그래 영원히 행쇼해라ㅠㅠㅠㅠ와 키쮸....좋네여....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보러 갑니당!
10년 전
독자48
기분좋은 내용이네용
10년 전
독자49
ㅠㅠ행쇼하네!!!!!!이쁘게사구려랏!!!!
10년 전
독자50
으아......ㅠㅠㅠㅠㅠㅠ이게 특별행쇼편이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랑 징어 행쇼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이 너무 이쁘고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2
달달하면서 아련해ㅠㅠㅜ취향저격ㅠㅠㅠㅜ경수야ㅠㅠ아유우리경수ㅠㅠㅜ
10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디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와지느쨔 경수 사귀고나닠가 너무 달갈해ㅠ유그리고 팔불추류ㅠㅠ
10년 전
독자5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ㄱ겁나 완짜우ㅜㅜㅜㅜㅜㅜ설래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ㅠㅠㅠ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으하읽기만해도너무행복해지는글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짱맨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앓다죽을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하렇렇헐완전조아여ㅠ퓨퓨퓨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경수랑징어랑행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어울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앞으로도계속달달했으면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징어좋아하는데도보내준니니도너무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2
아달달하다.. 잘어울린다..ㅜㅜㅠㅠㅜ경수야너는정말..글의분위기가경수분위기같아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차분하고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본편은 아니지만 진짜경수랑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4
아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좋고 경수도 성격 진짜 잘 어울려요ㅠㅠㅠㅠ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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