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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콩알탄 전체글ll조회 2009l 2




너무 소식 없었죠 죄송해요 ㅜㅠ

길게 공지를 쓸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야 인사를 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정말 글을 쓸 여유가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지도 예전처럼 길게길게뽑고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지금 많이 화가 나요.

스스로에게 각박한 일상을 선물하고싶지 않았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그래서 말도 없이 리턴즈를 시작하겠다는 말만 남겨두고 사라졌던거겠죠.



음..

저는 글을 더 이상 쓸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텍파도, 남아있던 글도 삭제할 예정이구요.

제가 엑소에 대한 애착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제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엑소는 컴백을 했지만 제 인생의 헬게이트가 열린 것 같거든요.



아,

도쿄돔 축하해 내 자랑들.



4월의 크리스마는 함께 챙기고 싶었는데 저는 그 날.. (일기장을 뒤적인다.)

우선 집에 없었네요 ^^ 하하.

최근에는 응급실도 다녀오고 굉장히 스펙타클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래 지켜봐오신 분들이라면 제 나이도 아실테고, 제가 이렇게 바쁠 일은 없는 나이임을 짐작하고 계실텐데

이를 하나하나 설명하자니 주어진 시간이 너무 없어요.


우선 잠재적 연중으로 생각하시고 모두 저를 이제 기억속에서 지워버리셔도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 무책임한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사실 스스로에게 조금 화가 나고 있었거든요.

공지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해놓고 컴퓨터를 잡기도 힘든 시간들의 연속에 또 미뤄버리고.


자존감 빼면 시체였던 제가 요즈음은 저 스스로를 많이 원망합니다.

기다려달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해요 정말 많이.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말도 무책임한 약속처럼 들릴 것 같아요.

곧 빠른 시일 내에 사담톡을 열어 작별인사 비슷한 것도 하고 싶ㄱㄻㄴㅇ러;ㅁㅈ디갸ㅐ;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ㅁㅅ

시바 글잡담에 짱박고싶다..



ㅠㅠ


나는 사실 콩덕들이 너무 그리워요

돗자리펴놓고 잡담하고 그런 시간들이 그립고 그래요

나 언제 돌아올지 진짜 약속 못하는데 그래도 나 믿어주고 아직 이신알신이 울리는걸 기다려주는 내사람들이 있잖아요ㅠㅠ

난 한분이라도날 기다리면 그걸로도 행복한데..


내가 글을 안 써도 나를 좋아해줄까 무서워서 공지 못 올리고 있었던 것도 맞는 것 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공지에 두서없죠..

제가 지금 또 잠깐 나갔다 와야 해서..


욕해주세요..

달게받고 외출 후에 댓글을 확인하고 욕에 흥분하겠습니다..ㅠㅠ







* 은행에서 자꾸 이체 오류가 나서 은행을 왔다갔다 하는 것을 2주정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일 다시 가서 새 인증서를 받고 밀렸던 환불 절차 모두 밟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환불 계좌 메일 보내주지 않은 분도 계신데 꼭 나타나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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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작가님ㅠㅠㅠ키보드입니다ㅠㅠ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우선 작가님이 예전부터 쭉 말씀해왔듯 작가님 생활을 위해 결정하신건데 제가 어찌 붙잡겠나요ㅠㅠㅠㅠㅠ 그래도 글은 남겨놓고 가시지ㅠㅠㅠ 가끔씩 생각나면 보러오고싶은데ㅠㅠㅠ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그래도 가끔가다 생각나면 여기 사담톡이라도 올려주셔여...;^;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제 진심은ㅠㅠㅠㅠㅠ가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까님ㅠㅠㅠ우리자까님ㅠㅠㅠㅠㅠ 이렇게 헤어지는건 너무 슬프쟈나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멀었다면서요ㅠㅠㅠㅠㅠ 나도 지금은 바쁘니깐ㅠㅠㅠ내년에 와도 기다려줄게여ㅠㅠㅠㅠㅠ가지만 말아여ㅠㅠㅠ
9년 전
독자2
가지마!!!!!!가지뭬!!!!!!!!!
9년 전
독자8
늦게오셔도 좋으니 가지뭬......8ㅅ8.....
9년 전
독자3
헐 콩알탄님ㅠㅜㅠㅜㅜ
9년 전
독자4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뭔가요 기다렸는데..ㄸㄹ
9년 전
독자6
알파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글을 쓰든안쓰든 콩알탄님 좋아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댜ㅜㅠㅠㅠㅠㅠㅠㅠㅠ세젤빛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을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 떠나지마돌아서지마이대로보낼순없어...뽐뿌에요ㅜ 전 작가님이 글을 안쓰셔도 언제나 작가님 기다릴수잇셔요...ㅜㅜㅜ 제가 작가님 짱팬인데ㅜㅜㅜㅜㅜㅜ 완전히 떠난다는말만 하지마요...힁 가끔씩 들려서 사담하고 그로면 안돼여??????
9년 전
독자12
헐 안돼요.......안돼.....내 삶의 낙이였던......보고 싶을 거예요.....또륵..
9년 전
독자14
슘슘
9년 전
독자15
아.. 작가님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합니다 또 봐요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 메모리에여 ㅠㅠㅠㅠㅠ 어느새 저번화에 댓글을 단지 한달이 지났더라구요 ㅠㅠㅠㅠ 작가님.돌아와서 많이 기뻤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다 사정이 있으신거니까 힘들게 선택하셨을것 같아요 ㅠㅠㅠ 건강이 우선이에요! 아프지마시구 ㅠㅠㅠㅠㅠ 전 언제나 기다리게ㅛ슴당!!! 힘내세요! ♡♡
9년 전
독자17
은궐뎃8
9년 전
독자19
세상에나 마상에나....
물론 저도 글잡을 떠날 날이...(울컥)
그냥 기다릴테니 천천히 오세요 그정도 시간여유는있으니까요ㅋㅎ

9년 전
독자18
제가 무슨 암호닉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ㅠㅠㅠㅠ 기다릴겁니다 저는 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여유가 마마아아아아아아ㅏ많이 생기시면 그때 수줍게 글잡을 두들겨 주시떼...! 몸 조심 잘 하시고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파파야예요ㅠㅠㅠ 오랜만이예여ㅠㅠㅠ 잘지내죠ㅠㅠㅠ 저는 요즘 시험기간이라 매우 힘드니어ㅜㅜ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에 신알신 울려서 달려와봤더니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바쁘실 때 가끔 와주시고 그러셨음 좋겠어요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0.9
작가님ㅠㅠㅠ글삭제안하시면안되나요?
진짜 작가님글보면서 많이웃었어요ㅠㅠ
작가님 진짜부탁드릴게요

9년 전
독자23
어... 아이폰이에요. ㅜㅜㅜㅜㅠㅜㅠㅠㅜ 고생많으시네요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ㅜㅠㅠㅜ화이팅!!!!
9년 전
독자24
양양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말이여 잠시만요 이거 꿈인가요? 하핳 꿈이라면 빨리 깨어났으면 좋겠네요 이게 무슨 일이야
9년 전
독자25
아헐...자까님 비타민이에여....오랫마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오마이갓 오마이갓 작가님한테 쓴 댓글이 지워져버렸.....아아.....아까의 느낌을 되살려 다시 적을께요.음 우선 작가님의 결정을 존중해 드리고 싶고 작가님이 글을 쓰지 않으시더라도 다시 돌아오시지 못하시더라도 제발 아프지 마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맘 찢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작가님과 교류가 별 없었던 독자이지만 오랫동안 작가님 글들 읽어왔고 작가님 작품 신알신이라도 올라오면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작가님이다!!!이러면서 하던일 다 멈추고 작가님 글 읽고 그랬어요.그리고 작가님이 돌아오시면 그 누구보다 더 크게 반기고 응원할께요.지금은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작가님 사담톡 오시면 정말 열심히 작가님과 놀꺼에여!!!!마지막으로 작가님.정말 건강 중요해요!!!!!!정말!!!!!!아 지워졌던 댓글에 하고싶은 말들이 더 있었던것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그 말들이 생각나면 작가님 사담톡 오시면 그때 하는걸로!음 작가님 그동안 작품들 잘 읽어왔고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응원하도록 할게요!그럼....작가님...나중에 꼭 뵈요.
9년 전
비회원43.149
ㅏㄱ가님이 무엇을 하던 돌아온다면 작가님이 짱이져♥ 콩알 보면서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27
바닐라라떼에요!!! 작가님 무슨 그런 섭한 말을 하세요!! 글안쓰는 콩알탄 좋아할지모르겠다니!!! 왜 몰라요!! 그냥 콩알탄이 좋은거라니까 그러네!!! 늦게 찾아와도 반겨주는 많은 사람중 한사람이 될게요 입장정리 천천히 하구 천천히 놀러와요! 기다릴게, 하트
9년 전
독자28
모카입니다.
순간 소개글이 저인줄 알았어요.껄껄
우리 작가님.. 글을 쓸수 없으시다니.. 많이힘드셧져ㅠㅠㅠㅠ 글쓰는거 정말 좋아하시는분이ㅠㅜ 쓸수없을만큼 힘들면 쉬셔야죠ㅠㅠ 찡찡안거립니다. 저는 그냥 작가님 그 자체로 좋은걸요ㅠㅠㅠ

9년 전
독자29
고기만두입니다.작가님 마저 떠나시다니...요즘 안오셔서 작가님 텍파보고있었는데 이렇게 작별이라니ㅠㅠㅠㅠ그 동안 많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이제 아프지마세요ㅠㅠ사담으로 아프시다는 소식들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봄비에 감기 걸리지마시고ㅠㅠ건강하세요
9년 전
독자30
작가님 항상 응원해요!!
9년 전
독자31
작가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모찌루입니다 기억하실련지 ㅜㅜ 이런 슬픈소식을 듣게 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ㅠ 일단 응급실이라니 진짜 무엇 보다도 건강이 중요해요 건강 꼭 챙기시고 콩알탄님 잊을일 절때 없을겁니다 몇년이 걸리시더라두 돌아오셨으면 해요 ㅠㅠ 언제든 기다릴 자신있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구요 마음이든 몸이든 빨리 추수리시고 건강하셔야되요
9년 전
독자32
작가님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
9년 전
독자33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만들지 않았지만 콩알탄썰부터 같이 달려온 독자 중 한명인데 작가님이 떠나신다니 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작가님을 글을 안쓰셔도 완전 많이 좋아하니까 그런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마셔요!!! 작가님 많이 보고 싶을거에요..ㅠㅅ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글 삭제 안하셨음 좋겠어요.. 작가님의 글 보면서 힐링하고 웃음지었던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이제 그 글들을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섭섭하네요.. 괜찮으시다면 부탁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진짜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 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독자34
어...ㅠㅠ진짜 재밌게 작가님 글보고 있었는데...이렇게 가지마세요ㅠㅠㅠ정말정말 늦어도 되시니까 가지마세요ㅠㅠㅠㅠ기다릴수있는데...그래도 어쩔수 없다면...정말 아쉽지만...제가 이런다고ㅠㅠㅠ그래도 정말 재밌게 작가님글 봤고 아직도 보고있는데...ㅠㅠㅠㅠ작가님의 선택을 존중할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아아아아 이럴수가...안가시면 안될까요?ㅠㅠㅠ작가님글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글도 다 삭제하신다니..이렇게 재밌는글을ㅠㅠ작가님 진짜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글도 삭제하신다니..저 진짜 울지도 몰라요ㅠㅠㅠㅠㅠ다시 보기도하고 계속 보고 있는데 이렇게 가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규야예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아.. 삶의 낙이.. 비타민이..사라지는 거에여..? 그런건가여..? 계속 콩알탄님 글을 읽고싶은데ㅠㅜㅜㅜㅜㅠ아ㅜㅜㅜㅠ 시리즈 함께 하고 싶었는데ㅜㅜㅜㅠㅜ너무 아쉽네요..아.. 안가셨으면 좋겠는데..계속 써주셨으면 좋겠는데...★ 콩알탄님 일상생활을 위해서니까..ㅎㅎㅎ 바쁘시다니까..ㅎㅎㅎㅎㅎ 아쉽지만 인사를 해야겠네여ㅜㅜㅜㅜㅠ으엉 이렇게 작별인사하기 싫어요ㅜㅜㅜㅜㅜㅜㅠ 아 슬프다..ㅠ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37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켄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아프셔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아프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고 우리 몇달이됐던 몇년이됐던 다시 봐요:)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38
검은콩두유입니다.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9년 전
비회원37.9
마름달이에요! 그 동안 감사했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39
라마에요. 시험기간이라서 잘 들어오지도 못하고있다고 이제서야 들어왔는데 작가님 가지마세요ㅠㅠㅠㅠ 저는 작가님이 좋아요ㅠㅠㅠㅠㅠ 언제 돌아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오시면 제가 제일 먼저 작가님 환영해 줄거에요ㅠㅠㅠㅠ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셔야해요!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으엉 자까님 메일 오래전에 보냈는데 수신확인이 안되어있네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로 된 주소 확인해주셨나용?

9년 전
콩알탄
ㅅ...스팸에 있었네요 지금 진행해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팸에 메일이 되게 많았네여ㅠㅠㅠㅠㅠ모를뻔했에어영유ㅠㅠㅠㅠ뉴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작가님무ㅠㅠㅠㅠㅠㅠ 초코우유에요
ㅜㅠㅠㅜㅜㅠㅠ시험기간끝나서 들어왔더니 이게 웬 날벼락...어디계세오ㅜㅠㅠㅜ으허어ㅜㅠㅠㅠㅜㅠㅠㅜ어떻게 잊어요ㅜㅠㅠㅠ못잊어요ㅜㅠㅠㅜㅠㅠㅠ으헝ㅇ어ㅜ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이 선택하신거니까..붙잡지는 못하겠네요...가끔 찾아와주세요...ㅜㅠㅠㅠㅜㅜㅠ돌아오셔도 반겨드릴게요ㅜㅠㅠㅜㅜㅠ진짜로ㅜㅜㅠㅠㅠ으헝우ㅠㅠ 앞으로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ㅠㅠ♡♡♡

9년 전
독자42
안녕안녕!!! 그린티라떼예요!! 시험이다 뭐다 하도 4월에 일이 많아서 글잡을 못오느라.. 신알신이 울려도 안돼 참아야돼를 하느라 공지를 이제 보다니ㅠㅠㅠㅠㅠ 잠정적 연재는 아쉽지만.. 난 기다릴거야!!! 언젠가는.. 좀 많이 시간이 지나면 작가님이 꼭 글이 아니더라두 공지로라도 다시 인사하는 날이 올테니까!!!!ㅎㅎㅎ 그 때까지 보고 싶은거 좀만 참을게요!!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사담톡을.. 참여하구 말겠ㄷㅏ.... 내가 집이 학교인지 학교가 집인지 참...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죠!!!ㅎㅎ 그때 다시 만나길 바랄게욥 그리고 바쁜 일상에도 꼭 건강 챙겨야 해요!!!!! 응급실이라니ㅠㅠㅠ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야!!!!!!
8년 전
독자43
잘 지내고 있나요 언니? 사정이 생겨서 글잡담에 거의 반 년을 못 들어온 것 같은데... 저는 이루나임니당. 이렇게 댓글 달면 나중에라도 보겠..져? 모루겠당 흐흐. 지금은 새벽 네 시고 지금은 시험기간 ㅎㅎㅎ...이에요. 문득 언니가 생각나서 다시 로그인을 했는데, 언니 어떻게 사는지 사는 얘기도 들어보고 싶고, 옛날처럼 철없이 막 투정도 부리고 싶어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이 언니 같기도 하고. 자주 못 찾아와서 더 미안해요. 이게 벌써 두 달 전 공진데 이걸 지금 봐서 ㅋㅋㅋㅋ 아무튼... 언니 요즘 어떻게 살고 있어요? 글 보니까 되게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 것 같은데ㅠㅠ 막 지금도 아파서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니겠지.. 음 저는 되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일단 점점 어른이 되어 간다는 기분이 들고, 동아리에서 계속 써내는 시랑 수필도 곧잘 써서 내고, 더 많은 노래를 듣고 더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됐어요.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느낌? 공부도 열심히 해 보겠다고 나름 발발거리고 돌아다닌 적도 있고.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힘든 일도 물론 있었어요. 키는 그대론데 몸무게는 줄어드는 걸 보면서 새삼 또 내가 어떻게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 변화에 적응하려다 보니 저번주에 한계에 다다랐었어요. 그래서 저는 원래 해 지면 집 들어가야 될 만큼 보수적인 집에서 컸는데도 새벽 한 시까지 혼자서 한강에 가서 앉아있었어요. 그냥... 이어폰 꽂고 교복 입고 비 맞으면서 계속 물 바로 앞에 앉아있었거든요. 동작대교 아래에 앉아있는데 그 날따라 바람이 너무 세서 계속 머리가 입에 들어가고 모래가 입 안에서 씹히고 따가울 만큼 교복 치마가 펄럭이고... 강물인데도 무섭게 울렁거리더라고요. 비는 내리고 교복입고 가방메고 그걸 보면서 그냥 계속 생각했어요. 사실 그 주에 되게 많이 울었거든요. 우울증인가 싶었어요. 그냥 이렇게 살 거면 차라리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계속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웃고 있는 게 다 연기하는 기분이고... 집에 들어가도 그냥 인간관계 속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고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 밖에 못했어요. 그러다가 일요일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나가봤는데, 갈 데도 없어서 그냥 새벽 내내 걸어다녔어요. 그 날 거의 열다섯 시간은 걸어다녔는데, 하필 컨버스 하이를 신어서 짜증이 났고,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는 거의 삼십 몇 통을 찍고, 엄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있고, 친언니는 날 찾아서 동네를 계속 헤매고... 그런데도 다음 날 학교 가서는 또 웃었어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냥... 지금은 괜찮아진 건지 아니면 그냥 체념한 건지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고요. 언니는 힘든 일 없어요? 사실 다 듣고 싶은데, 언니가 이 댓글 봐 줄 지도 모르겠당... 저는 지금 인생에서 두번째로 기복이 심한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44
음 또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 모르겠당. 아무튼 언니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고싶당. 글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안부라도 한 번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제 얘기 늘어놓은 이유가 언니 얘기도 듣고 싶어서인데 쓰고 보니 좀 후회되기도 하고... 그래도 언니 진짜 보고싶어요 잘 지내고 있지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ㅠㅠㅠ 요즘 특히 더 조심하세요! 언니는 꼭 행복할 거에요 정말루! 언니가 지금 뭘 하고 있든 응원할게요 언니 사랑해!
8년 전
독자45
안뇽하세요 콩알탄님 콩알탄썰이 연재되었을 때 있었던 암호닉 독자들중 하나임당. 사실 제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울먹) 콩알탄썰을 끝까지 함께하지도 못해서 더더욱...콩알탄님이 이 댓글을 보실 수 있으려나...? 싶지만 그래도 이렇게 뜬금없이 댓글을 쓰는 이유는...없슴다. 그냥 다른 글들 보다가 제 첫 암호닉이 콩알탄님이여서...갑작스럽게 콩알탄님이 너무 그리워져서ㅎㅅㅎ 잘 지내고 계신가요 비록 아주 오래전의 독자지만 콩알탄님이 보고싶어서 새벽에 댓글남겨보고 갑니당ㅎㅎ 헐 모야 나 구남친같아ㅋ 콩알님 아프지 마시고하루빨리 글잡에서 다시봐용♡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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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19 뚝배기 04.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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