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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석민] 수영부 도른자와 연애하는 썰 05 | 인스티즈

 

 

수영부 이석민과 연애하는썰 05

(부제 :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

 

 



비 - I do

 

 

 

 


오랜만에 찾아 뵈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하하..


전에 어디까지 썼죠.. 그 첫키스까지인가
첫키스가 민규오빠때문에 깨져버린 상황이었죠.

 

 


"오.. 미안"

 


"나가 새끼야!!!"

 

 


쭈구리가 되어 나간 민규오빠를 보더니 한숨을 쉬고 다시 침대에 눕는 이석민이었어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일어나서 씻으려는데 갑자기 저를 다시 침대에 눕히고선 다리로 저를 못 일어나게 막고선 다시 얼굴이 다가오길래 얼굴을 손바닥으로 밀고선 일어났어요.

 

 


"아.."

 


"ㅇ...일어나야지"

 


"누워."

 


"싫어."

 


"누워."

 

 


표정을 찡그리며 일어나려는 저를 잡고서 눕히더니 못 일어나게 저를 부둥부둥 안고 눈을 감는 이석민을 보며 포기를 한 채 다시 누워서 이석민 품 안에서 잠이 들었어요.

한참을 잤을까.. 일어나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시간이 되어 있었어요. 옆에 아무도 없길래 배가 고파 이석민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 받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제 옷 앞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을 늦게 봤어요.

 


[스키장 카페, 오후 7시까지]

 


포스트잇을 보자마자 옷을 챙겨입고 스키장으로 향했어요.
스키장으로 가니 사람이 별로 없길래 지금 거의 저녁 먹나보다 하고 카페로 들어갔어요. 아직 6시길래 아무도 없는 카페에 커피를 시켜 앉아있었는데 승철오빠가 들어왔어요.

 

 

"일어났어? 일찍왔네."

 


"네?"

 


"아.. 아니야. 어제 피곤해 보이던데 괜찮고?"

 

"네.."

 


"석민이한테 잘해줘. 너 엄청 아끼더라.."

 


"알죠."

 

 


저를 토닥토닥 해주더니 할일이 있다며 일어나는 승철오빠였어요.


시간이 지루하게 하도 안 가길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오후 7시가 되어 석민오빠에게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5번 넘게해도 안 받는 이석민에게 화가나는 찰나 갑자기 카페 문으로 승관이가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 왔어요.

 

 


"서로를 느껴가면서~ 조금씩 서로 알아가면서~ 언젠간 우리 어쩌면 둘이 I do~"

 

 


아는 노래라서 박수를 치는데 뒤에 찬, 정한오빠, 승철오빠 순으로 노래를 부르며 들어왔어요. 그때 눈치를 챘어요. 며칠 뒤에 800일이라 이벤트 하는 거구나.

 

 


"친구들 앞에서 우리가 친구사일 넘어서 둘이 영원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I do~"

 


"And I I wanna know~ 나만 이렇게 느낀거냐고"

 


"아님 니 마음도 내 마음처럼 영원히 함께 할 꿈을 꾸는지"

 


클라이 막스에 석민오빠, 지훈오빠, 민규오빠, 나은언니가 들어오면서 지훈오빠, 석민오빠가 노래를 불렀어요.

 

 


"I do I do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그 말 I do~ 너와 있을때마다 조심스럽게 마음속으로 I do I do~"

 


"I do I do wanna spend my life with you 꿈을 꾸며 I do 소중한 그 맹세를 할 때 니 곁에 내가 나의 곁엔 니가 있기를~"

 

 


평소 노래하는 석민오빠의 모습을 좋아하는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석민오빠를 꼭 끌어 안아 주었어요.
옆에서 지훈오빠가 케이크를 들고 밖으로 나가길래 같이 밖에 나갔어요.
나갔더니 갑자기 스키장에 있는 큰 전광판에 미리 녹화를 해 놓은 건지 지훈오빠가 케이크를 들고 멘트를 하기 시작했어요.

 

 


"난 니네가 정말 사귈 줄 몰랐고 이렇게까지 오래 갈 줄도 몰랐다. 그리고 이석민, 그거 아냐? 너봉이가 나한테 예전에 고백한거? 그때 내가 거절 안 했으면 너봉이는 내꺼였어 임마, 고마워해. 암튼 너봉이 석민이 800일 축하해. 결혼까지 해라. 이 케이크 내가 샀어 맛있게 먹어."

 

 


그러면서 저에게 케이크를 주었고 저는 울먹거리며 계속 전광판을 보았어요.

 

 


"하이헬로안녕 난 민규라고해. 어.. 이석민 김너봉 800일 축하하고 난 나은이랑 200일 미리 축하하고 (축하멘트 해라 김민규) 예 형. 어.. 오래가고 이석민은 나에게 나대지 말고 너봉이는 나한테 맛있는 것좀 쏘고."

 

 


끝까지 장난으로 멘트가 끝난 민규오빠때문에 눈엔 눈물이 입엔 웃음이 가득했어요.

 

 


"승철과"

 


"정한입니다!"

 


"음악방송 엠씨같아 흐흐"

 


"아 다들 조용히 해줘 우리 멘트한다"

 


"조용히 하래 승철이형이"

 


"그래 잘했다. 음.. 내가 너봉이를 처음 본게 너봉이 2살때였을거야 아마 내가 코치쌤 제자로 있을때.. 근데 그 애가 벌써 이렇게 커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남자친구랑 800일까지 갔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기도하고 한편 솔로로써 서럽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부러우면 지는거야 짜샤. 너봉아, 석민아. 800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니네 결혼까지 안 하면 경기장 뺑뺑이 돌릴거야. 각오해."

 


"자 다음은 나인 것인가 두둥."

 


"나도인 것인가 두둥."

 


"안녕하세요 귀여운 뿌둥이와~"

 


"차니차니 이찬입니다!"

 


"이야.. 니네가 벌써 (야 니네라니 부승관 나와) 아힣형.. 암튼 800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영상이 어디에 나올 지는 모르지만 내 얼굴이 멋지게 나왔으면 좋겠다. (아 진짜 부승관 나와)"

 


"김너봉 그거 기억나? 내가 너한테 고백했다가 니가 울먹거리면서 나 싫다한거? 그때 진짜 너 미웠거든. 근데 지금 석민이형이랑 사귀는 거 보니까 사실 내가 차인게 잘 됐다는 생각도 들고.. 그니까 둘이 결혼까지해. 아니면 너 나랑 결혼이야 알겠지? 그니까 오래가!! 더오래가!! 평생가!!"

 

 


눈물로 화장이 거의 다 지워질때쯤 드디어 이 영상의 주인공인 석민오빠가 나왔어요.

 

 


"(오오오오 이석민! 이석민!) 아 조용히 좀 해봐. 어.. 내가 800일동안 잘 해준것도 없고 많이 사랑도 못 준 것같아서 일단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 너도 알겠지만 매번 훈련때문에 예전에 잡았던 약속도 깬적 많았고 수영대회때 너 실망시킨 적도 많았고 그냥 진짜 너한테 너무 미안해. 그래도 변함없이 나 좋아해주고 멋지다고 말해주고 아침마다 모닝콜로 설레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는 내가 더 잘해야 될.. 아니 잘할게. 앞에서 애들이 말했던 것처럼 결혼까지 가는 걸로 하자. 평생 후회 안 하게 해줄거고 코치쌤 속도 안 썩이는 멋진 수영선수가 되어서 니 앞에서 멋지게 다시 프로포즈 할게. 내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기다려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김너봉."

 

 


마지막 멘트를 듣는 순간 석민오빠가 뒤에서 장미꽃을 저에게 건내주면서 안아 줬어요. 주변에 사람들은 별로 없었지만 환호와 박수소리는 끊이지 않았어요.
이런 이벤트 하면 꼭 들리는 소리가 있죠.. 어김없이 들리더라구요

 

 


"뽀뽀해! 뽀뽀해!"

 

 


진짜 평소에 스킨십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싫어하고 하는 것도 싫어하는 저는 내뺄려고 고개를 돌렸지만 또 이런거에 빠지지않고 꼭 하는 이석민때문에 고개강제유턴.. 그 후에 입을 가볍게 맞추었더니 주변에서 또 크게 환호가 들려왔어요. 저는 부끄러워서 뒤도 안 돌아보고 숙소로 향했어요.

 

그렇게 이벤트가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듯 싶었는데 숙소 문 앞부터 제 방까지 초가 하나하나씩 놓여있었어요. 또 거기 감동받은 제 눈물샘은 기어코 남지도 않은 눈물을 끄집어내서 흘려주고 말았어요.


끝까지 노래를 불러주며 같이 방으로 갔는데 거기엔 또 커다란 선물이 있었어요. 선물을 열어보니 평소에 제가 갖고 싶었다고 말했던 갖가지 선물들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에, 감성시집, 다이어리, 신발, 옷, 가방 뭐 등등 되게 여러가지였어요. 학생의 신분으로는 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사줘서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이걸 다 오빠가 산거야? 돈 아깝게.."

 


"너한테 드는 돈이 뭐가 아깝냐. 정 아까우면 나한테 시집오던가."

 

 


말은 덤덤하게 해도 귀는 빨개지면서 시집오라는 이석민의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꽉 안아줬더니 눈이 세겹으로 겹칠만큼 환하게 웃더니 눈을 맞추며 입을 열었어요.

 

 


"아직 너한테 못 해준게 많아. 나이도 어리고, 아직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도 오르지 못 해서 지금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지만 꼭 성인이 되서 할 수 있는게 많아 질때까지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줘. 실망 안 시킬게. 너봉아, 진짜 내가 많이 고마워 하는거 알지?"

 


"당연히 알지. 그리고 내가 더 고마워. 내가 힘들 때 찡찡거리고 오빠 귀찮게 했을텐데도 투정 안 부리고 다 받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

 


"했잖아 방금."

 


"아니 그거 말고 내가 원하는 거 알잖아. 난 아까 했는데."

 


"..ㅅ.."

 


"그래 그거"

 


"ㅅ...ㅅ...사..사리! 라면사리!"

 


"아.."

 


"..ㅎ.. 사랑해."

 


".."

 


"뭐야 반응이 왜 없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진심 좋다. 와.. 심장 멎는 줄 알았어.."

 


"농담하지 말고오.."

 


"너란 애 놓쳤으면 어떡할뻔 했냐.. 진짜 너 너무 좋다."

 


"나도 오빠가 너무 좋네요~"

 


"딴 남자 진짜 보지마. 아이돌도 내가 봐주는거야. 아이돌따위 내가 이길 수 있어."

 


"구라."

 


"진짜야. 노래도 내가 훨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운동도 더 잘하고 또.."

 


"또 뭐?"

 


"걔네가 널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훨씬 더 많이 좋아하거든. 당연한거지만."

 


"..고마워 진짜 오늘.. 너무 감동이었어."

 


"알아."

 


"푸흐흐.. 졸리다.. 너무 울었어.."

 


"누워. 나도 졸리네 누구때문에 심장이 계속 나대가지고."

 


"그만하라고오!!"

 


"왜? 난 너라고는 안 했어. 얼른 자."

 


"아.. 벌써 내일 간다.."

 


"그러게. 아쉽네."

 


"그래도 추억 하나 쌓고 간 것 같아서 기분 좋아. 아아.. 진짜.. 이석민 너란남자.. 크으"

 

"멋지지. 고백하길 잘했지?"

 


"당연한걸 물어."

 


"아까부터 계속 듣고 있는데 나 오글거려서 손 퇴갤될것 같거든. 살려줘라."

 


"뭐야 누구야?"

 


"나다.."

 


"부승관.. 너 왜 여기있어?"

 


"내방인 줄 알았어.. 미안. 근데 다 들어버렸네?"

 


"아 진짜.."

 


"10년치 놀림감이다~~ 오글거려 오글오그르러르르르르"

 


"나가."

 


"예."

 


"푸흐.. 부승관 너도 고마워!"

 


"알면 초코우유나 사줘."

 


"오야"

 

 


그렇게 부승관이 나가고 저희 둘은 한참동안이나 고맙다는 얘기같이 속마음을 다 털어놓고 늦게 잠이 들었어요.

그것때문에 다음 날 숙소방을 비워야 하는데 저희가 제일 늦게 내려가는 바람에 아빠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니네 어젯밤에 뭐 했길래 이렇게 늦어?"

 


"뭐 했을까아요~?"

 


"부승관 닥쳐. 아빠 미안.. 출발하자!"

 


"다들 차 타고 갈 땐 제발 조용히 가자."

 


"예 쌤."

 

 


저 말이 떨어지고나서 약 5초 뒤, 차는 다시 시끌벅적해졌고 시끌시끌한 차 안에서 저희 둘은 어제 못 다한 말이 남았는지 계속 수다를 떨면서 집에 도착을 했어요.


이 여행을 끝으로 저는 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처지라 연락도 자주 못 해서 헤어지는데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제 연락 자주 못 하네.."

 


"미안해.. 내가 괜히 공부하겠다고 했나봐."

 


"아니야 니 꿈이 그 쪽인데 뭐.. 하루에 문자 한통씩은 하구, 야자 끝나면 꼭 문자해. 집 왔다고. 알았지?"

 


"응응. 오빠도 운동 열심히 하고."

 


"잘가.."

 


"응 사랑해!"

 


"나도!"

 

 


당차게 사랑해를 외치며 헤어졌지만 이제 자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그래도 마음이 여려지면 안 되니까 헤어진 다음 날 부터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저는 공부를 했고 오빠랑도 간간히 문자를 하며 관계를 이어 나갔어요.


고2때까지는 진짜 가끔씩 데이트해서 별 일화가 없고 고3때 저희 잠깐 권태기? 라 해야하나 암튼 좀 멀어졌었던 때가 있어서 그때 얘기를 다음에 들고 올게요.


다음화 맴찢.. 예상.. 네.. 그럼 안녕

 

 

 

 

 

 

 

♡암호닉♡

소재요정 가온누리님♡

첫댓요정 석민아예님♡

감동요정 뿌라스님♡

댓글요정 둥이님♡

댓글요정 최승철애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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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요정 닭키우는순영님♡

댓글요정 아이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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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의 눈빛요정 피치피치님♡


 

 


끄적끄적

독자사랑요정 뀨욤입니다'ㅅ'

드디어 제가 왔는데요.. 사실 어제 올리고 싶었는데 저의 식곤증으로 인해 일찍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한솔이 멘파보고 잠들었어요ㅎㅎ...

늦었지만 이 장편의 주인공인 석민이와 여긴 안 나오지만 영원한 프린스 한솔이의 생일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온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늦게 왔는데 분량도 낭낭하지 않고.. 필력은 점점 퇴화하고.. 죄송해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시간 내서 글을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완결도 예정보다 일찍 낼 예정이구 저 고등학교 입학하면 진짜 아주가끔씩 단편으로 찾아올테니 잊지 말아주세요!

절 잊지 않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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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작가님 닭키우는순영이에여!!!!!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오애ㅕ작가님 글 재밌구만 오랜만이야 수영부석미나...설레는애덜...ㅠㅠㅜㅜㅜㅜ다들 넘나 착하고 귀엽네요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용!!아싸 첫댓이당~!!
8년 전
뀨욤
기다려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닭키우는순영님도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권태기라니ㅜ

8년 전
뀨욤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권태기 넘나 마음 아픈것..ㅠ
8년 전
독자2
헐 석민아예임다... 작가님 바쁘신 와중에도 글써주신것 (분량도 낭낭....ㅠㅠ) 일단 감사드리구 쪽지 한 번 들어가볼걸... 왜못봤죠... 아무튼 이벤트였군여 역시ㅠㅠㅠㅠ석민이랑 여주둘다 너무귀엽고 라면사맄ㅋㅋㅋㅋㅋㅋㅋ 넘나귀여운것...ㅎㅎ 오늘도 너무 달달합네다... 이석민...사랑...그래 시집... 가고싶다..
8년 전
뀨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민이 시집갈려면 최소 얼굴 프리패스상예약이요.. 석민아예님 댓글 달아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분량 넘나 적은것..(울먹
8년 전
독자3
허류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작가님 짱짱 보고싶었어여.. ( 운다 ) 이번글은 넘나 설레는것... 저도 석민이한태 시집가고싶은데요...? ( 뺨 )
8년 전
뀨욤
저도 독자분 너무 보고싶었어요퓨ㅠㅠㅠㅠ 다들 석민이에게 시집 가는걸로..(마음만으로만^^..!
8년 전
독자4
1화부터 보고왔어요!!! 석민이 넘나 이쁜것ㅠㅠㅠㅠㅠ [붐바스틱]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뀨욤
1화부터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볼것도 없는 글인데..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지유에요!!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인데도 여전히 석민이는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뀨욤
지유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이번에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3
8년 전
독자6
[요거트할매]작가님 대박 오랜만이예여!!!역시 오늘도 어김없이 심쿵했네여.다음화 맴찟이라뇨..ㅠㅠ그래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핳하하!!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뀨욤
요할님 정말 오랜만에 찾아뵈어요! 다음화도 아마 매우 늦게 찾아 올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우르먹
8년 전
독자7
요할 느하..그르지마요ㅠㅠ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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