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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처음 본 남자랑 키스하면 생기는 일 10 | 인스티즈

 

 

 

 

 

 

 

민윤기와는 병원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만나지 못했다. 칼같은 녹화시간 덕에 그나마 편집이 수월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급하게 분량조절과 대본을 다 완성해야해서 막내 작가인 내가 많은 일을 떠안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패널분들이 하신 말씀 다 받아 적기. 원래는 언니들과 한사람당 두세명만 하면 됐는데 어쩌다가 네명을 다 하게 돼서, 결국 일주일 째 집에도 못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머리는 몇번 감았지만, 옷이 없어서 샤워는 포기한지 오래였다. 그건, 나 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에게 해당하는 말이였다.

 

'오늘도 집에 못들어가?'

 

졸린 눈으로 세수를 하고 나오자, 휴대폰이 짧게 진동했다. 아마도,

 

'아픈건 괜찮아?'

'어. 약 먹으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하고'

 

다행이다. 한숨을 내쉬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몇 시간을 쉬지않고 같은 영상을 듣다보니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그럴수록 집중해야했다. 살릴 수 있는 부분도 놓치면 큰일이니까. 김남준의 말을 받아적으면서 느낀건, 괜히 사람들이 뇌섹남이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 정도? 서울대 고려대 나오신 분들과 말을 하는데,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이름아, 얼마나했어?"

"저, 지금 김남준씨까지 했어요. 이제 한분 남았어요!"

"그러면 그거 옆에 미선이한테 넘기고 편집2실로 들어가봐. 김남준씨 편집할 때 캐릭터 잡아야되서"

"네"

남은 테이프들을 들고 일어섰다. 헤드셋을 벗어도 귓가에서 칼럼분들의 목소리가 웅웅거렸다. 아, 머리아파. 미선언니에게 테이프와 종이뭉치를 넘긴 뒤, 편집2실로 향했다.

 

김남준은 작곡계의 센세이션한 존재였다. 신인 작곡가가 저렇게까지 주목을 받다니, 싶을 정도로 김남준은 대단했다. 우연히 출연하게 된 방송에서 트렌디한 패션과 지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잘 알려진 작곡가가 되었다. 방송 출연 제의가 너무 많이 들어오자, 자신의 본업은 노래가 아니냐며 모든 방송을 접었지만, 팬들은 여전했다.   

 

김남준이 나온다는 소식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록창에는 기대에 찬 팬들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굳이 초록창에 들어가보지 않아도, 김남준이 하나하나 올라올 때마다 캡쳐해서 자랑을 하니,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

 

'야'

'(사진)'

'감사하다고 작업실 방향으로 세번 절해라'

'어디서 개가 짖네...ㅎ'

 

김남준의 방송이 전파를 탄 날, 우리 팀은 그제야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나는 팝콘먹으면서 보자는 김남준의 말에 김남준의 집으로 갔지만.

 

'오빠, 나 이제 집가요'

 

민윤기에게는 일부로 집으로 간다는 문자를 보냈다. 그렇게 몸을 혹사하고 놀러가는걸 알면 민윤기가 걱정하지 않을리가 없으니까,

 

김남준 집에 들어가자,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 팝콘을 입에 우겨넣는 정호석이 있었다. 야, 콜라는? 내가 자연스럽게 옆에 앉으며 묻자, 정호석은 이따가 치킨이랑 같이 온다는 말을 하면서 다시 티비에 집중했다. 김남준은? 걔 지금 화장실

 

"야, 성이름"

 

정호석은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캬라멜이 묻은 부분을 열심히 스캔하던 눈을 돌려 정호석을 쳐다보자, 정호석은 꽤나 진지한 얼굴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뭐,

 

"너 샤워 안한지 얼마나 된거냐."

"한, 일주일?"

"야.. 미안한데 꺼져."

"야, 우리 사이에 일주일이 뭐 대수야?"

"심지어 고삼도 그렇게 학교 안다녀."

 

마침 광고를 하던 화면이 바뀌면서 연령가가 떴다. 티비나 봐, 임마. 김남준은 치킨을 들고 이내 벌어진 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앉았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이유가 어려운 시사상식들에 지루함을 느껴서였든, 너무 많이 본 덕에 꼴 보기도 싫어서였든, 나와 정호석은 빠르게 잠들었다.

 

눈을 떴을 때는, 안방이었다. 계속해서 울리는 전화벨과, 거실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 소란스러움에 잠에서 완전히 깨, 정신이 들 때에는 정호석과 김남준이 언성을 높이는 것이 들리기 시작했다.

 

"아니라고, 못믿냐."

"너라면 믿을 수 있겠냐, 애초에 이 사진이 우리 셋만 있는 사진인데"

"그니까, 나도 모른다고"

"네, 어련하시겠어요."

"야, 니네 아침부터 왜그러는데."

 

둘의 시선이 내게 쏠렸다. 다행히 주먹다짐은 없었는지 김남준과 정호석의 얼굴은 전날의 야식으로 부은 얼굴만 빼면 멀쩡했다. 짝다리를 짚고 정호석을 열심히 비꼬는 김남준과 두 눈이 붉게 충혈된 정호석이 대치상태였다. 곧 울 것 같은 정호석을 문 앞까지 끌고가자, 오해를 풀고 가겠다며 버텼다. 너 지금 이러는거 도움 안돼. 지금 집 가서 있어. 조금 있으면 울 것 같아, 너. 정호석이 문을 열자, 김남준에게 다가섰다. 김남준 아침부터 뭐하는거야. 왜 애를 비꼬는데, 호석이가 뭐 잘못했어?

 

김남준이 뒤로 돌아 식탁에서 휴대폰을 가져왔다. 내게 휴대폰을 건내며 낮게 읖조리는 욕설에 표정을 찡그렸다.

 

 

작곡가 김남준, 여자친구 때문에 방송 재기

작곡가 겸 가수 김남준(랩몬스터)이 스캔들과 함께 논란에 휩쓸렸다. "사실 김남준 여자친구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로 보이는 한 여성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추가적인 목격담들이 올리기 시작했다. 몇달 전 야구장에 함께 간 것을 목격했다며 키스타임에 카메라에 잡히기까지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자 SNS에서는 "사실 김남준 여자친구 말인데..." 로 시작되는 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자신이 여자친구가 누군지 알고 있으며 최근 김남준이 방송에 다시 모습을 보인 이유가 그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내용이었다. 여자친구의 이름은 'ooo'이며, 방송작가인 그녀가 원하자 방송에 다시 나온 것이라며 김남준과 여자친구가 찍은 여러 사진들과 제작진에 이름을 올린 여성의 이름을 캡쳐해 보이는 등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앞서 작곡가 겸 가수 김남준은 자신의 직업은 음악이지 방송이 아님을 언급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전적이 있다.  

 

- 김남준이 연예인도 아니고 왜 여자친구 있는걸로 욕먹어야함?

- 여자친구 존,나 이상한듯;; 얼마나 난리를 치면 김남준이 자기 말 번복하면서 방송을 다시 출연함?

- 여자친구가 김남준 앞길 막네..ㅋㅋㅋㅋㅋㅋㅋ

- 팬들이 다시 출연해달라고 울면서 멘션보낼 때는 묵묵부답이더니 여자친구가 부탁하니까 홀랑 가서 찍다니..ㅋㅋㅋㅋㅋㅋㅋ 배신감들어

- 근데 키스타임에 저 남자 김남준 아닌 것 같은데?

 

 

보아하니 원본 사진에는 내 얼굴이 가려지지도 않은 것 같았다. 김남준이 정호석을 의심하는 것도 당연했다. 그 계정에서 올라온 모든 사진들이 다 정호석과 셋이 찍은 사진을 마치 둘만 찍은 것처럼 잘라 올린 것들이었으니, 사진을 가진 사람은 셋 뿐인데 둘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면 당연히 남은 사람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기자들한테 말은 했어?"

"아직, 혹시 몰라서 연락 다 무시하고 있어."

"미쳤다 진짜. 근데 호석이가 의심가는 것도 이해는 된다."

"알아, 정호석 그럴 애 아니야."

 

소파에 앉아 김남준에게 말하자, 김남준은 내 옆에 앉으며 차분하게 말했다. 일단, 정정기사 내달라고 해야되니까 사진들 원본이나 찾아야겠다. 휴대폰을 켜자, 선배나 후배들에게 문자와 전화가 참 많이도 와있었다. 

내가 선배와 통화를 마치고 나오자, 김남준도 막 레이블과 통화를 끝낸 것 같았다. 김남준과 같이 있어서 그런지 일은 빠르게 해결되기 시작했다. 올라온 사진들에 정호석이 함께있는 원본사진을 찾아 기자님들에게 보내드렸다. 김남준 자신도 sns를 통해서 팬들에게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생각보다 되게 허무하게 끝나버린 김남준의 첫 스캔들에 아쉬워하고 있을 때 쯤, 민윤기가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수 많은 부제중 전화와 메세지 사이에 민윤기의 문자는 보이지 않았다.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역시 민윤기는 없었다. 아직 안일어난건가, 설마 알면서 전화 안하는건가,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 나 가본다.'
"어."

 

김남준과의 짧은 인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때아닌 찬바람이 내 몸을 감고 돌았다. 휴대폰을 꺼내 민윤기에게 전화를 걸면서 마침 앞으로 오는 택시를 잡아탔다.

 

"아가씨, 어디로 가시냐고요."

"그니까..."

 

민윤기의 집을 내가 알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아저씨에게 급한대로 작업실 주소를 불렀다. 민윤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민윤기의 작업실로 가는 계단까지 내려와, 앉았다. 민윤기에게 다시 한번 전화를 걸며, 초초한 듯 입술을 물어 뜯었다. 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을 때, 민윤기는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불과 일주일 전 일임에도 까마득해 보이는 그 기억을 끄집어냈다. 계속되는 기계적인 목소리 끝에, 민윤기의 목소리가 수화기 넘어로 들렸다.

 

"오빠,"
"어."
"...미안해요.."

 

해야할 말은 미안하다는 것이 아니였다. 기사는 보셨어요, 사실 다 거짓말인데, 알잖아. 걔랑 나는 친구사이야. 걱정하진 않았어? 왜 전화나 문자는 안했어. 오빠, 미안해요. 앞의 모든 말들은 끝내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삼켰다.

 

"그게 다야?"

"..."
"너 지금 어디야."

"...작업실"

민윤기와의 통화가 끊겼다. 묻고 싶은 말도 하고 싶은 말도 많았는데, 오히려 다행이다싶었다. 전화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것을 민윤기 역시 아는 듯 했다. 휴대폰을 찾아 기사를 다시 읽었다. 어디서부터 민윤기에게 설명해야할지 생각해야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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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 이렇게 늦게 왔는데도 분량도 적다뇨... 돌맞아야 마땅합니다ㅠㅠ 글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좋을지 고민해봤는데 계속 막장으로 가는 것 같네요.. 항상 봐주시는 독자님들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다시 전하면서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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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니미니에요! 헝 이게 무슨일이람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해결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윤기랑 오해만 생기질 않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
0309에요!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윤기는 그럴애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겠어요ㅠㅠㅠ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3
무리에요! 저게 무슨 일이람...ㅠㅠㅠㅠㅠㅠ 얼른 윤기랑 여주가 만나서 서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오월이에요!아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흑 어떡하죠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08.28
0103ㅜㅜ아...ㅜㅜㅜ
8년 전
독자5
기다리고있었어요 천천히와도대요 글내용 괜찮은데 잘보구가요♡
8년 전
독자6
0309
세상에 이게 무슨 이런....... 안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조선기생
독자님 안녕하세요! 여쭤볼께 있어서요, 혹시 위에 독자2분과 같은 분 맞으신가요?
8년 전
독자37
아니요.. 무슨 일이죠 이게..
8년 전
독자7
허니귤이에요ㅠㅠㅠㅠㅠㅠ이런 스캔들.. 도대체 누가 그런건지 진짜.. 맴찢이네요ㅠㅠ 저 기사보고 윤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8년 전
독자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근데 스캔들이라니!!거기다 완전 악의적이야..저번부터 좀 찝찝한데..별일 없길!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9
아 호석이 눈 숭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맴찢 윤기랑 잘 풀렸으면 좋겠다 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0
둥둥ㅇ이에요!!!!!!! 그래도 스캔들이 빨리 끝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여주가 안 그럴거라는거 알고있겠죠 그러쵸ㅠㅠㅠ
8년 전
독자11
비비빅이에요! 누가ㅜㅠㅜ휴대폰 해킹이라던지 몰래 봤다던지ㅠㅜㅜㅜㅜㅠ윤기하고 큰 오해 없이 풀기만 했으면 좋겠는데ㅠㅜ
8년 전
독자12
야꾸예요! 결국 터져버렸네요 끄헝... 오해 생기지 않고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낑깡
이개 무슨 날벼락이야!!! 누구야!! 대채 누가그런거야!!!ㅠㅠ
진짜 누군지 잡히면 혼쭐을내야해여!ㅠㅠ
잘읽었어요!

8년 전
독자14
눈부신이에요! 윤기가 상처 안받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못먹는감이에요!! 이게 무슨 날벼락이람ㅠㅠㅠㅠㅠ 그래도 오해 잘 풀리겠죠ㅠㅠㅠㅠ 왠지 그여자가 의심가는건 저뿐인기요...ㅠㅠㅠㅠㅠ 쨌든 잘 풀리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태태요정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이게 무슨일이에요ㅠㅠㅠ 잘풀리겠죠??ㅠㅠㅠㅠ 대체 누가 이런기사를 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와서 여주 달래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0913]으로암호닉신청해욥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이런글을오ㅑ이제서야봤나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53.76
허류ㅠㅠㅠㅠㅠ이게 뭔 일이다냐 ㅜㅜㅜ 작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여...♡ 평소에 부끄러워서 댓도 못 달았는데 이번엔 진짜 달아야 맞는 거 같아서욯ㅎㅎ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코코몽] 암호닉 신

청해요!!

8년 전
비회원253.76
허류ㅠㅠㅠㅠㅠ이게 뭔 일이다냐 ㅜㅜㅜ 작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여...♡ 평소에 부끄러워서 댓도 못 달았는데 이번엔 진짜 달아야 맞는 거 같아서욯ㅎㅎ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코코몽]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18
맴매때찌에요!!!
으잉...안돼ㅠㅠㅠ오해해서 꼬이면 슬픈데. 근데 위기가 없음 쫄깃하지 않죠...큐큐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19
저게 무슨 일이람ㅜㅠㅠㅠㅠㅠ 윤기 맘고생 심하게 했을 것 같아요ㅠㅠㅠ안쓰러ㅠㅠㅠ
8년 전
독자20
자몽에이드입니다.헐 저게 무슨..여주도 그렇지만 남준이도 같이 엮어서 저런 스캔들이 나다니 큰 일이 났네요.거기다가 윤기는 잘 알지 못하니 오해했을테고,여주는 이래저래 힘들겠어요.힘들게 일 끝내고 쉬자마자 일이 터지고..
8년 전
독자21
헐 스캔들이라뇨 도대체 누구에요!!! 누가 그런거 퍼트린거에요!!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요2예요!!아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기사가 난거야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잘 이야기했으며뉴ㅠㅠㅠ
8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윤기랑오해생기지않았으면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복동입니다 이게 뭔일이다냐ㅠㅠㅠㅠㅠㅠ그랟 호석이 의심ㅂ하면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76.73
흐헝 윤기랑 오해만 안생기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윤기는 여주말 꼭 믿어줬으면 ..
아 그리구 [오전정국]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

8년 전
독자25
[열아]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ㅜㅜㅡ정주행하고 왓습니다ㅜㅜㅜㅜ어뜩해 여주 그 핸드폰주운애가 퍼트린거맞죠ㅜㅜㅜㅡ느일부러 그러는거같아 윤기가 여주 끝까지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7년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둘이 꼭 결혼까지 갔으면! 재미있게 보고가요
8년 전
독자26
연꽃이어요! 아니 왜이리 장애물이 많나요 불쌍한 커프류ㅠ 윤기가 오해하지않았으면 하네요ㅠ 달다구리한 일상으로 얼랑 돌아와!!ㅎㅎ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7
짹짹이에요ㅠㅠ 누가 그런짓을ㅠㅠㅠㅠ 이럴수가ㅠㅠㅠ 그래도 잘마무리된거죠?? 퓨ㅠㅠㅠㅠㅠ 완전 다음화도 기다릴고있겠습니다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8
꼬마 이모 입니다ㅎㅎ 윤기야ㅜㅜ 남준이 첫 스캔들ㅜㅜ 잘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ㅎㅎ 오늘 호석이 울것같은 표정 상상이 가서 눈물이ㅜㅜ 우리 호석이 울리지 마요ㅜㅜ 윤기랑은 어떻게 되요ㅜㅜ 민윤기 이 나쁜남자야ㅜㅜ 어떻게 연락이 없냐ㅜㅜ 아니야 윤기야 넌 너무 사랑스러워ㅜㅜ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ㅎㅎ 기대하겠습니다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29
아니이게 무슨일이래요..누가 그런짓을!!! 어떤놈이 우리 호시기 오해하게 만들어써!!! 누구야!!그래도 일단 해결 되서 다행이다만 여주랑 윤긴뫠이렇게 순탄하지 못하는지ㅠㅠㅠ
8년 전
독자30
감귤쓰 입니다 분량 적으면 어때요 슬프긴 하지만 재미써여 헤헤 오해가 빨리 풀리었어면 좋겠어여
8년 전
독자31
[식빵]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습니다!!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32
이센이에요 ㅜㅜㅜㅠㅠㅠㅠ 누구야 올린 사람 뚜까 팬다 ㅠㅠㅠㅠㅠㅠ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올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당하는 사람한테는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잘 자각하지 못하겠죠?? 너무해요 정말 그래도 잘 해결해서 다행인데 윤기... 윤기랑 얘기 잘해서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짱이에요 오랜만이라 더 좋습니다 작가님 짱!
8년 전
독자33
석진이의찐빵입니당..!!!!답답해ㅠㅠㅠㅠ안돼 윤기야..남준아호석아..이런.. 빨리 해뜨게 해주세여ㅎㅎㅎㅠㅠㅠ 잘봤슴니당!!!!
8년 전
비회원255.15
[자몽화민] 암호닉 신청해요! 저번에 신청한 것 같은데... 혹시 누락이됐나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ㅠㅠ 잘 보고있어요~
8년 전
비회원139.195
ㅠㅠㅠ작가님 ㅠㅠㅠ 잘해결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휴.. 저 혹시 [사랑사랑내사랑]으로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 된다면 신청을 .. 헤헤
8년 전
독자34
켈로그임당 ㅠㅠㅠㅠㅠㅠ누구야 그렇게 짜깁기 한사람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안녕하세요..정주행했습니다..우선암호닉[크슷]으로신청하고요ㅠ 작가님저를매우치세요ㄷᆢ 작가님초반에 글올리셨을때 왜지나쳤을까요ㅠ심지어 언제한번독방에서 다시언급되갖고 봐야겠다해놓고 까먹고있다가 오늘발견하고 읽었는데 하..이렇게재밌는것을ㅠㅠ 아네사담은여기까지 본론으로 윤기가 여주에게오해가없길바라고 정국이도뭔가있는거같던데ㅜㅠ 그리고지은이란친구와여주와 윤기사이관계얘기하시던데 불안하고그런건아니죠?ㅎㅎ 아진짜재밌어오 작가님 !!
8년 전
독자36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으앙 ㅠㅠㅠ 낮누랑 스캔들이터지다니ㅠㅠㅠ 생각지도 못했네요 ㅜㅠㅠㅠ 윤기랑 잘 얘기할거라 믿어요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ㅏ!!!!
8년 전
독자38
설탕이에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참... 왜 그랬데요...☆ 내가 찾아가서 맴매파티를 열어줘야겠군 ㅂㅅㅂ
8년 전
독자39
정국이미탈이에요!누가 사진을 푼걸까요????윤기가 오해하지않았으면좋겠네요ㅠㅠㅠ호석이는 아닐텐데 대체 누가그런건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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