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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  

부제 :: 흰 도화지 위의 희고 긴 손가락 열개. 열다섯개?

 

BGM :: K.will - You're So Beautiful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완전 신났네. "

 

 " 응응! 오랜만에 가는거잖아.. 완전 좋아! "

 

 " 조심해, 다칠라. "

 

 

오늘 어디 가냐면, 무려 어린이 대공원! 

놀러가는게 아니라, 사생대회 가는 겁니다.

나도 어린이 하고싶어..



사생대회라고 학생들을 어린이 대공원으로 부른 우리 학교 덕분에, 간만에 콩알탄들 다 모여서 함께 지하철을 타고 향했어.

중국에서 온 레이오빠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따로 버스를 대절해서 간다고 알고있어.

그래서 오랜만에 작년의 콩알탄 멤버로 모인거지!

근데 종대는 일이 있어서 따로온다고 했어.

다른 애들이 오랜만에 본다고 사방에서 날 물고 뜯고 정신이 없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요새 우리 찾지도 않네?"

아니 왜들 이러세요.. 님들도 나 잘 안 찾으면서..

지하철은 계속 가고있는데, 나는 왜 때문에 이런 장신들 사이에서..

 "아주 우리 없다고 길이 확 폈나봐. 아주 그냥."

 "혼나야돼. 너 요새 단톡방에 말도 별로 없고, 좋냐 엉? 좋아?"

엄마.. 나 집에 가고싶어..

 


얘네가 좀 진정됐다 싶으니까 내 손을 손잡이에서 떼어내더니, 자기 손으로 내 손을 잡아버리는 찬열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나 하나도 안 보고 싶었어?"

 "보고싶었지~"

내가 멋쩍은 듯 웃어보이니까, 다시 입술을 댓바람 내밀고 삐진척을 하는 찬열이.

 "나 안 보고싶었어? 왜 우리반 찾아오지도 않아."

 "보고싶었지~ 근데 알잖아. 애들.."

 "삐졌어."

 
큰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큰 키에 맞지 않게 자꾸 애교를 부려대는 찬열이. 

작년 같았으면 뭔 애교냐고 한대 걷어차줬을테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마냥 귀엽기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도 안 뿌리치고 한참을 있었을까,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나 두눈뜨고 있는데 지금 둘이 손잡고 있는거야?"

하곤 손을 탁 쳐버리는 백현이.. ㅎㅎ 내가 제명에 못살지

 "야! 넌 반에서 맨날 보잖아!"

 "나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거든!"

 

 

 

 

 

 

또 만나자마자 투닥거리는 찬열이랑 백현이때문에 나는 또 우럭.. 너네 그만좀 싸워

우여곡절 끝에,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한 우리는, 각자의 반에 담임선생님을 찾아가고.

대충 출석체크를 끝낸 후, 아 내가 말 안해줬지? 저 회장입니다..^^ 임시회장말고 진짜로^^

회장이요.. 회장이라고!!! 진짜 변백현 오세훈 둘이서 나대신 선거운동까지 해줬지.

 


아무튼, 내가! 직접! 인원체크를 한 후, 2시간 뒤에 다시 모인다는 

안내까지 하고 나자, 콩알들은 다시 모이기로 한 장소에 모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

 

 

 

 

 

 



 

갑자기 훅, 하고 몸이 당겨지는 느낌이 나는데,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도망치자. "

 

 

한참을 달렸을까, 공원 내부 깊은 곳까지 온 것 같은 느낌에 숨을 헐떡이고 있는 나를 다독이는 백현이는.

등을 두드려주곤 잠깐 기다리라면서 또 어디론가 사라졌어. 근데 백현아, 너 뒷감당 할 수 있어? ㅋㅋㅋ..
나는 상관 없기 때문에, 그냥 벤치에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역시나, 울려대는 핸드폰.

쉴틈없이 카톡+전화가 울려대는데, 이걸 답장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나는 고민에 또 고민.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음료수 사왔어! "

하고 내 손에 차가운 페트병음료를 하나 쥐어준 백현이는,

울려대는 내 핸드폰을 잠깐 인상을 찌푸리고 쳐다보더니, 배터리를 빼버린다 ㅋㅋㅋㅋㅋㅋ 이자식 너 뒷감당 할 수 있냐 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준비해온 돗자리를 바닥에 쭉- 펴더니 위에 철퍼덕. 엎어져 누워버리는 백현이.
 

 

 

 

 

내가 전에 얘기 안 해준 것 같은데, 그때 강당에서 세훈이가 뽀뽀하다가 다른 콩알들에게 그 장면을 들켜버려서, 

그날부터 일주일간'저는 파렴치한 놈입니다' 라고 써져있는 피켓을 들고 다녀야 했으며,

죽지않을만큼 다굴당하고, 오징어 접근금지령이 내려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하나 없어서 편하긴 했지만, 그 후론 이렇게 단독행동하는 애들이 없었는데..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아 드디어 우리 둘이야! 자기야.. "

 " 뭔짓하면 죽일거야. 진짜로.. "

 " 그럼 손만 잡고 있자! "

 

백현이는 손가락이 정말로 이뻐. 나보다도 훨씬.

여자인 나보다도 길고 하얗고 가늘게 쭉 뻗은 손가락을

내 얼굴 앞에 들이대면서 까딱까닥거리는데, 툭 쳐내고,

 

 " 난 오른손잡이고, 너도 오른손잡이니까, 우리 그림 그리려면 손 잡으면 안돼. "

 " 오늘부터 난 왼손잡이야! "

개구장이처럼 웃으며 이적의 왼손잡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 손을 잡은 백현이는,

그렇게 오른손엔 내 손을 꼭 붙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지.

나는 그림에 소질도 없고, 그냥 동산하나. 나무 몇개 그려놓고 편히 쉬고 있는데,

오른손잡이인 백현이, 왼손잡이라고 우기더니 그냥 포기해버리고 말아.

어짜피 미술 전공하는 애들이 상타라고 만든 대회잖아! 하고는 4B연필도 던져버려 ㅋㅋㅋㅋ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사랑해~ "

 

오랜만에 보는 애교라, 나도 화내지 않고 활짝 웃어주며 나도. 하곤 맞장구 쳐줬더니,

백현이는 또 얼굴을 붉히며 너무 이쁘다. 하고는 바닥에 얼굴을 묻고.

왼손을 바닥에 통통통치며 다리도 총총총. 으악 너무 귀여워. 하곤 온몸을 부들부들.

 

 

 

 

평화로운 분위기에, 나도 약간 잠이 노곤노곤 쏟아지고, 백현이도 졸린듯 하품을 쩌억쩌억.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간만에 조용하고. 이게 천국입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징어야. "

 " 응? "

 "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

 " 몰라. "

 " 진짜 많이 좋아해. 진짜로- "

 " 알겠어 ㅋㅋㅋ 그만말해. "

 " 더더 많이 말해둘래.. 응? "

 " 그러던지.. 맘대로해.. "

귓가에 계속 좋아해. 많이 좋아해. 하고 중얼거리는 백현이를 뒤로 한 채,

나는 그렇게 엎드려서 잠이 들었던 것 같애.

나중에 깨고보니, 이미 어떻게 종례를 마친건지, 나는 종대 등에 엎힌 채로 집에 향하고 있더라고.

 

 

 

 

 

" 종대? "

" 응. 많이 피곤했어? 완전 깊게 자던데.. "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 더 자둬, 피곤하잖아. "

 " 종대, 보고싶었어.."

 

종대 등을 더 꽉 껴안으며, 종대의 어깨에 고개를 묻곤 부비부비.

그러자, 미치겠다. 하고는 다시 나를 고쳐 엎고선 출발하는 종대의 등에서 다시 잠들었던 것 같다.

이번 사생대회는 잠만 자다가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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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매일 매일 볼 수도 없는 날도 올테고, 더 그리워질텐데. 

지금보다도 더. 많이 보고 싶을텐데.

 

 

 

 지금, 내가 하는 얘기를. 평생 기억해주길.
 많이 좋아해. 정말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작가잡담
  

 

 

오랜만에 등장한 ver.1 멤버들입니다...흐헣허

게다가 종대는 아마 제 기억력이 맞다면 첫등장 ㅠㅠㅠ

내가 더 보고싶었어 종대야 ㅠㅠㅠㅠㅠㅠ

둘이 손잡고 뭐하는거야 사생대회엔 그림을 그리라궈!!!

 


근데 저 7일동안 10편 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공지포함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할 짓 없는 사람처럼 보일거가탴ㅋㅋㅋㅋㅋㅋ미쳤나바 ㅠㅠ

근데 할 거 많습니다. 숨도 쉬어야되고, 애들 스케쥴 복습도 해야되고.. 땀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콩알탄썰 예뻐해주세요♡

저는 예쁘지 않지만 아이들은 너무 예쁘잖아요..♡

항상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다 워더하고 갈게요~♡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6 

부제 :: 흔한 학교 회장들의 비주얼



 

 

 

 

 

  

 

 

 

 

오늘이 무슨 날 이냐면,

무려 ★임원수련회★ ㅠㅠㅠ 1박2일에다가, 콩알들이 없다는점 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야 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유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2인 1조제로 다른 반 회장이랑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게다가 내 짝은 콩알탄이 아니라는점!!! 오!예!

 

 

나랑 같은 조가 된 사람은 김민석. 이라는 사람인데,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서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왔다고 해.

그리고 교육과정의 차이 때문에 나보다는 한살이 더 많다고..





"저 사람인가?"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약간 작아보이는 체구에, 오히려 나보다 더 말라보이는 다리. 

나보다 더 뽀얀 피부에. 애긔애긔한 얼굴까지.. 민석..오빠?

내가 먼저 어색하게 말을 걸었더니, 아. 안녕. 하고는 약간 단호박 기질을 흘리는 민석오빠. 

아니 왜 어색하지..

 

 

 

 

 

 

 

진짜로 너무 동안이어서, 내가 어린게 죄송합니다. 

이런 얼굴로 한살 씩이나 어려서 죄송합니다.. 

얼떨결에, 관광버스도 옆자리에서 타게 된 우리.


존댓말을 계속 쓰면서 이것 저것 질문해대니까, 반말써. 불편하다. 하고 말도 텄는데!

사생활에 관한 질문을 하면 영락없이 말을 얼버무리는 철벽.. 민석오빠 때문에 나는 가는동안 정복욕을 느껴야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잠들었어.ㅎㅎ

되게 좋더라고 쾌적한게... 

 

 

가까운 강원도쪽 펜션으로 가는 수련회라, 한 두어시간쯤 갔을까, 도착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들려왔고, 

나는 먼저 깨서 옆자리의 민석오빠를 흔들어 깨웠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피곤한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난 민석오빠. 근데 오빠 왜이렇게 말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조용히 두꺼운 내 손목을 가리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도착하고 나서는 정말 바빴다고 해야되나 정신 없었다고 해야될까..

밥먹자마자, 리더십을 키우기위한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개인 자가진단을 하고, 뭐 하고, 또 하고.. 하니, 벌써 저녁시간.

학년부장쌤과 돈독한 친분이 있는 나는(부들부들) 다른 회장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한다고 한다.

 

 

 

 

 

 

 

 

 

저녁을 먹는데도,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가 나왔음에도,

숟가락을 들어올리는데 손이 떨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학년부장개개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이 약간씩 올라오는 거 같은게, 오늘도 내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뜨는구나.. 싶었어.

덜덜 떨리는 손을 용케 부여잡고 밥을 계속 떠먹는데도 손이 멈추질 않아...ㅠㅠ 

여태껏 반 순서대로 활동을 해온 터라 민석오빠를 만날 일이 별로 없었는데,

건너편 테이블에 앉아있는 민석오빠가 보여서, 나는 반갑게 손을 흔들었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그러자, 입술을 삐죽 내밀곤 나를 한번 힐긋 쳐다보고 마는 민석오빠때문에,

나는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당황한 표정으로 한참 멍해버렸어. 

내 옆에서 밥먹던 애가 안먹어? 하고 물어올때까지..

아 4반 회장은 남자앤데, 진짜로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무엇보다도 나한테 뭐 안시켜 ㅠㅠㅠ 

천국 ㅠㅠㅠㅠㅠㅠㅠㅠ 4반 회장 진짜 잘 뽑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경수가 회장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런거 싫어하는 경수니까.. 

 

 

 

 

 

 

그렇게 밥을 다 먹고 나서, 다시 조별토론으로 이어지는 임원수련회..

정말 말 그대로 수련회네요.. 수.련.회.. 수련..심성수련..? 

내 팔다리를 수련하겠어!!!!!!!!!!

진짜로 끊임없이 잡일을 시켜대는 쌤때문에, 내 세상은 또 다시 핑핑 돌아. 

현대 전자기기, SNS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

내가 SNS를 안하는데! 하고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시키는대로 해야죠. 네. 그렇습니다.

 

 

 

 

 

 

 

 

 

토론의 막바지가 다다르자, 다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던지,

선생님께서 각 숙소에 간식을 넣어주며 숙소로 돌아가 자자고 하셨어. 

남자방, 여자방으로 나뉘어져 있는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너무 어지럽고 답답하길래 체했나? 싶어서 잠깐 밖에서 바람을 쐬려고 문을 열고 나갔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들려와서, 뒤를 돌아보니,

손에 이것저것을 들고 다가오는 민석오빠가 보였어. 

 " 안 들어갔어? "

 " 응. 아니, 갔다 왔어. " 

 " 헤..에.. 그렇구나.. " 

아직 서로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아서, 나도 편하게 말하기가 좀 그랬어.

그래서 또 다시 우리 사이에 흐르는 정적. 

 

 

 

 

 

 

 

 

 

 

 

 

 " 이거,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어서. "

내 손에 들려진 여러가지 약품들. 

감기약, 소화제부터 시작해서 진통제까짘ㅋㅋㅋㅋㅋ

오빠 이거 어디서 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왠 진통제? 

내가 매직데이라고 생각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웃으면서 약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니까,

살짝 민망한지 흠흠. 헛기침을 해. 

 " 춥다, 얼른 들어가. "

으악! 뭐먹고 이렇게 츤츤한지 ㅠㅠ 츤츤열매 드셨어요? 

내가 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손에 가득 약을 든 채로 숙소 문도 못열고 낑낑대자,

슥- 다가와선 문을 열어주고서, 잘자. 따듯하게 자. 하고는 자기도 들어가는 민석오빠야. 

 

 

 

 

 

 

 

 

아무래도 체한 것 같아서, 소화제를 먹었더니 몸상태도 나아지고.

다른 약도 소중히 가방속에 모셔놓고, 오늘 밤은 잠이 잘 오겠어! 

 

 

 

 

 

 

 

 

 

 

 

 

 

 

 

 

어젯 밤에 여자애들이랑 수다떠느라고 잠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

민석오빠가 준 소화제 때문인지, 평소만큼 컨디션이 좋은 나는 신나게 밥을 먹어. 

밥 먹는 내내 먹으랴, 떠들으랴, 쉬지 않는 내 입. 수고 많았다..ㅎㅎ

밥을 먹고 있는데, 4반 회장이 나한테 와선. 

 " 어제 체한 것 같던데, 소화제 가져왔어. " 하고 소화제를 내밀어.

 " 어, 나 소화제 먹었는데.. 그.. 괜찮아! "  

 " 다 나은거야? " 

 " 응! 하나도 안아프다- "  

 

 

 

 

괜히 민석오빠가 생각나서 오빠가 앉던 테이블을 잠깐 쳐다봤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저건 무슨 표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뿌듯하면 뿌듯하다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그 표정을 숨기려고 애를 쓰는 민석오빠때문에, 나는 또 빵 터져버리고 말아.

고개를 갸우뚱하며 나를 쳐다보는 4반 회장에게, 마음만은 고맙다고 하고 

민석오빠한테 눈을 마주치면서 입모양으로 뿌듯해? 하고 물어봤는데,

급 정색을 하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민석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당신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에요? 왜 귀엽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그런 민석오빠가 너무 귀여워서 막 웃으면서 또 쳐다보니까,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자기도 다 안먹었으면서 입모양으로 밥이나 먹어. 하고는 손을 휘휘 내젓는 민석오빠.

오빠 제가 루팡하실게요..^^ 왤케 츤츤거리고 난리? 

그리고 집가는 버스에서도, 모자를 쓰고 자는척을 하는 민석오빠를 뒤로 한 채로,

옆좌석에 앉은 8반인가?의 회장에게, 어제 먹은 약이 굉장히 잘 들었다는 자랑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자속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랑

작게 들썩이는 모자 사이로 올라가는 입꼬리를 본건 안비밀 ㅋㅋㅋㅋㅋ 

 

 

 

 

 

 

 

 

 

 

 

 

 

 

 

 

 

 

 

 

 

 

 

 

 

 

 

 


 

 

 

 

 

 

작가잡담
 
 

 

이제 황자도만 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톼오야ㅠㅠㅠ(먼산) 

근데 글에서 제 최애가 티나나요? 누군지 아시겠어요?

사실 이 글의 목표는 여러분이 12명에게 다 빠지는거에요..^^ 

이미 여러분들은 빠져들고있어..ㅎㅎ

 

 

근데 제가 12명 모두를 잘 아는게 아니라서, 항상 쓰기 전에 

말투라던가, 성격이라던가, 사진+움짤을 엄청나게 검색해봐요.

혹시나 아이들의 성격과 잘 맞지 않는 글을 쓰게 될까봐.. 

혹시나 원하시는 아이들의 실제 모습이 있다면, 제가 글에 반영할 수 있게

의견을 댓글에 남겨주셨으면 해요! 소중한 의견 받겠습니다..♡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25~26 | 인스티즈

 

여섯번째 초록글이에요..! 감격 ㅠㅠㅠㅠㅠㅠ

이영광을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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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츤츤ㅊ느츤데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1등 축하드려요~♡ 오늘은 사랑스러운 츤츤민석의 첫 등장입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2
짱구짱아
10년 전
독자3
ㅠㅠㅠ역시일등은힘둘구나ㅠㅠㅠㅠ엉엉엉민석이민석이씹귀ㅠㅠㅠㅠㅠ엉엉엉내가다감동;이와중에루한이의카톡♥사랑합니다...작가님의글은사랑이에요~~♥
10년 전
콩알탄
오 LTE급 비회원댓글 확인이라니 ㅠㅠ 감격ㅠㅠ 짱구짱아님도 제 사랑이십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2
헤헹이에요!! 으잉 오늘은 왠지 일등을 할수있을거같았는데 놓쳐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밍쇽ㅠㅠㅠㅠ 츤데레 당신ㅠㅠㅠㅠ 왜이렇게 귀여운가요ㅠㅠㅠㅠ 사랑스러워라ㅠㅠㅠㅠㅠ 낯을 가렸던걸까요?? 초반엔 왜그랬을까요ㅋㅋㅋㅋㅋ 이렇게 걱정해줄거면서ㅋㅋㅋㅋㅋㅋ 좋은 오빠 한명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ㅠㅠㅠㅠㅠ 타오!! 기대할게용♡♡
10년 전
콩알탄
헤헹님이 1등하시는 날까지! 제가 열심히 달릴게요! 1등하신 후에도 달릴게요 오늘 츤츤민석이 대활약을 했죠..♡ 타오도 많이 기대해주시구 앞으로도 함께해요 싸란훼여!♡
10년 전
독자3
레이ㅣㅆㅇ걸잉예요!! 모자가 들썩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상상되네요ㅠㅠㅠㅠㅠ 츤츤냄새 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왜이렇게 우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씽걸님 자주뵈서 너무 좋아요! 저도 많~이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4
민!ㅃ!~!!!!!!!!!!!!!!!!!!1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엏어허엏어헝 간장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석 싸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싸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츤민석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너무 격하게 우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장이신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츤츤민석 자주데려올게요! 독자님 저두 사랑하구 앞으로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5
난콩알탄썰이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ㅠㅠㅠㅠㅛ이제행복한기분으로자야겠다 작가님굿잠이요ㅎㅎㅎㅎ
10년 전
콩알탄
저도 독자님이 너무 좋아요! 오늘 밤, 콩알들과 함께하는 꿈 꾸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도 굿나잇♡
10년 전
독자6
검은콩이예요~민석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마텽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루뤀ㅋㅋㅋㅋㅋㅋㅋ똥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징어야 뽀뽀해준다고 덜컥약속하면어째...그러다큰일난닼ㅋㅋㅋㅋ
10년 전
콩알탄
점점 루한과 다른 아이들이 친해져가는걸 느낄 수 있으시련지 ㅋㅋㅋ 그 약속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검은콩님 항상 감사하구 많~이 애정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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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콩알탄
니니야님의 여자라면 죽다 살아나도 행복하겠어요! 오늘 민석이의 츤츤으로 설레셨나요? ♡ 루한과 백현이 세훈이 세명의 조합이 앞으로도 큰 활약을 할텐데,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8
와ㅜㅜㅜㅠ슈밍이다ㅠㅠ
10년 전
독자9
와ㅠㅠㅠㅠㅠ잠깐만ㅠㅠㅠ숨좀쉬고갈게요!ㅋㅋㅋ큐ㅠㅠㅠㅠ첫짤부터 숨멎하게하던 민석이는 글 읽는 내내 제 입꼬리를 잡고 내려오질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끄앙 암호닉도 빠뜨릴뻔했네요 도두에요ㅎㅎㅎ 간만에 둘만 있으니 분위기도 부드러운게.. 콩알탄님 제 심장에 들어오실께요!ㅋㅋㅋ루루는 프사만으로도 날 설레게하는구나ㅎ.. 어쩜 다들 이렇게 말을 귀엽게하는지ㅜㅜ콩알탄을 안아끼고 배기겠어요 이거?ㅎㅎ 덕분에 안좋았던 기분 다 잊어버렸어요~ 감사합니다다ㅎㅎ 다음편에서 뵈요♥
10년 전
콩알탄
슈밍사진들은 어찌나 다 예쁜지 도두님처럼요..♡ 제가 지금 도두님 심장속에 폭 빠질테니 대기하세요! 안좋았던 기분이라니 ㅠㅠ 모두 잊고 콩알탄으로 힐링하세요! 다음편에서도 꼭 만나요♡
10년 전
독자10
됴륵이에여.... 민석오빠 제 오빠 하실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아ㅠ어ㅠㅇ우유아우오아우ㅠㅠㅠㅠㅠㅠ이제 자도만..., 황자도만....나오면 되는데 ㅠㅠㅠㅠㅠ으앙유ㅠㅠㅠㅠ민속 츤데레인 당신 ㅜㅜㅜㅜㅜㅜ으앙유ㅠㅠㅠㅜㅜㅜ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 ㅜㅠㅠㅠㅠㅠㅠ막 걱정되서 약사온것봐 ㅠㅠㅠㅠㅠㅠ 민석아 나도 아픈거같은데... ^_^ 나도 좀... ㅌㅋㅋㅋㅋㅋㅋㅋ 막이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으앙 민석오빠는 내 사랑이 확실합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르랄ㄹㄹ 츤데레 장젛ㅎ긔
10년 전
콩알탄
타오만 나오면 드디어 콩알탄 ver.2 의 완성입니다! (먼산) 오늘 츤츤민석이 여럿 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됴륵님도 오늘 밤 민석이 꿈꾸시구 제 사랑도 받아가세요♡
10년 전
독자11
츤츤 민석이ㅠㅠㅠ왜저런 선배는 존재하지 않는걸까여ㅠㅠㅠㅜ새벽이 달달해지네요...♡
10년 전
독자12
아참 찔찔이에여!
10년 전
콩알탄
찔찔이님 암호닉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새벽, 콩알탄썰로 달달하게 보내시구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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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콩알탄
오늘 민석이가 둘리님까지 울리네요! 오늘밤, 민석이 꿈 꾸세요♡
10년 전
독자14
암호닉 미니언으로 신청이여!!
크크 비회원이였다가 회원가입ㄹ한독자기억하세요ㅠ? 그게바로저라구여! 이제계속기얻ㄹ해달라구요우어어ㅓㅓ
작가님덕에 갤러리폴더가 하나하나생겨가는중잉ㅡㅠㅜㅜㅠㅠ ㅎ ㅏ.. 이거기다리다가 애타는줄알았어요ㅠㅡ 다음편도기대할ㄲㅔ요~♥

10년 전
콩알탄
그때 제가 암호닉 던지라고 했는데 안던지고 간 독자님 맞으시죠? ♡미니언♡으로 암호닉 받았고, 앞으로 미니언님 핸드폰에 갤러리가 멤버별로 12개가 생기는 날까지, 제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15
이루나님안녕하세요!!... 아니 이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 아 익숙해지니까 이겤ㅋㅋㅋㅋㅋ 작가징의 비애라고 한다..! 이루나입니다! 선댓!
10년 전
독자17
이루나입니다! 흐흐 이제 목소리가 완전 사요나라 바이바이라는 것 빼고는 많이 괜찮아졌어요!이게 다 콩알탄님이 걱정해주신 덕분인가 봐요~ 감사합니다♥ 흐흐 오늘은 평소보다 쌩쌩해서 조금 더 자세히 읽었어요! 그런데 참 사소하고 어쩌면 평범할 수도 있는 표현이지만 '설레는 마음을 그득 안고'라는 표현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정말 징어의 설레는 마음이 여기, 저의 마음까지 흘러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 예쁘고 기분 좋아요. 자세히 읽어보니, 콩알탄님께서 얼마나 글을 쓰실 때 예쁜 표현들을 골라 쓰시는 지 보여서 참 감사했어요. 이거 다 쓰고 정주행하러 가야겠다! 어떻게 해야 매일 매일 이런 글을 업데이트해 주시는지 궁금해요. 정말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 민석이는 츤츤대는매력이 더해져 한 층 더 설레요♥ 아닌 척 하면서도 아플 때 약을 챙겨주는 사소한 친절이 참 좋으네요. 저렇게 부끄럼은 있는대로 타면서 잘해줄 때는 뭔가 앞에서는 못웃고 마음 속으로만막 웃게되는..? 뭐라 그러죠. 면전에서는 못웃지만 마음 속으로 웃음을 눌러담는? 어쨌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아닌 척하는 모습이 비춰지면 굉장히 귀엽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징어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8반 회장이랑 그런 얘기를.하면서 민석이를 슬쩍 본 걸 보면요! 그리고 4반 회장.... 왜때문에 설레죠? 조만간 특별편으로 [4반 회장/징어] 편이 나와야 겠네요. 제가 지금멜론 스트리밍을 하는 중인데 어울리지 않게 지금 이어폰 속에서 엑소의 16번? 티져 Refletion I가 나와서 괜히 감수성 폭발... 여담이지만 이루나가 가장 좋아하는 티져 속 베일에 감춰진 노래는 바로바로 El Dorado라고 한다!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ㅠㅠ 엘도라도 나오면 바로 내 벨소리로 직행하실게요~♥ 그리고 사실, 제가 레이씽걸이라고만 말씀드렸지만 제가 최애가 두명이에요, 레이랑 타오! 제가 입덕을 엑소 3번 티져 속 무술하는 타오로 했거든요.♥ 지금껏 최애를 레이 타오로 유지해왔는데, 레이씽걸이라고만 말하는게 습관이라서요. 어찌 되었든 다음 편에 나올 타오 편도 기대가 된다고 한다! 늘 믿고 보는 콩알탄님 썰과 함께 이 밤을 하얗게 불태워 보려 해요! 오늘 엑소 문학과 함께 읽고 쓰고 깨있는 동안 끼고 있어서 오늘 밤까지 모두 사용하려 합니다! 못봤던 글들도 마침 비회원공개로 돌려져서 보고, 레전드라는 홈에 가입도 하고! 참 기분 좋은 하루예요. 그런 의미로 끝은 콩알탄썰로 마무리짓고자 하는 나란 콩알탄썰수니..! 늘 사랑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월요일인데 잘 버텨보아요! 이 글을 읽다보면 어울리지는 않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인 샤이니 - Ready or Not 이 생각나요. 샤이니 - A-Yo 랑 같이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나오고 있는데 참 .. 들을 때마다 여러 추억들이 생각나요. 이상 다른 사담들은 각설하고, 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이루나님도 작가징이라니 ㅠㅠ 얼른 달려가서 보고싶은 마음이네요! 아직도 다 나은건 아니니까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구 긴장의 끈을 놓으시면 안되세요! 예쁜 표현을 쓰려 노력하는데, 마음대로 잘 안될 때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 해요. 곧 정주행 이벤트도 할텐데, 그때 실~컷 정주행 해주세요!♡ 4반회장이 한번 등장하고 말 회장이 아니겠죠? (의심미) 레이씽걸이자 죽순이이신, 이루나님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썰을 쪄와야겠어요! ☞☜ 그리고 노래두곡,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이루나님께서 항상 이렇게 길고 알찬 댓글 남겨주셔서 저는 정말 행복한 작가가 아닐까 싶어요. 많이 사랑하구, 또 사랑합니다! ♡
10년 전
독자20
저도 글잡징인데, 아직 많이 부족하고 초라한 글일 뿐이에요ㅜㅜ 콩알탄님과 달리 끈기가 많이 부족해서 몇 편 못 낸 것도 함정! 제가 글을 쓰는 입장이 되어봤기 때문에, 콩알탄님께 더 정성을 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열심히 글쓰는 썰은 콩알탄님밖에 없다고 한다. 헝헝.. 늘 사랑합니다♥ 다시 보니 그동안 놓쳤던 표현들도 다시 들어오고, 예쁜 표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ㅠㅜ 제 글은.. 많이 비루해요! 콩알탄님 글이 제 순위 1위ㅠㅠ 정말 진심으로요!
10년 전
콩알탄
제가 어제 정신없이 잠들어서 이루나님 댓글을 이제서야 확인하네요ㅠㅠ 제 마음속에서도 이루나님이 1등이십니다 ㅠㅠㅠ!! 항상 정말로 많이 감사드리고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16
아ㅠㅠ츤츤너무좋쟈나ㅠㅠ
10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미치게땈ㅋㅋㅋㅋㅋ김민석 왜이리 귀여운거죠 왜때문에 나니?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콩알탄
독자님이 제 워더라서?♡
10년 전
독자29
☞☜♥.....작가님 이러시면 뷰끄러워ㅓ 저녁을 잘먹어요ㅠㅠㅍ
10년 전
콩알탄
잘..잘드시는거에요? 못드시는거 아니구? 근데 독자님이 저녁 잘 드시면 제가 행복하니까 좋아요! 많~이 드시구, 건강하세요! 아프지마세요!♡
10년 전
독자19
조디악이예요!!!!!!
민석이귀여워요ㅠㅠ루ㅁ한그말은어디서배운거ㅋㅋㄲㅋㅋㅋㄲ와...같이수련ㅅㅇ회‥..매ㅜ부럽네요.‥

10년 전
콩알탄
조디악님ㅋㅋㅋㅋ모바일로 댓글쓰셨나봐요 엄청 렉먹으셨네요 ☞☜ 워더냄새.. 앞으로도 콩알탄예쁘게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21
어유ㅠㅠㅠ츤츤ㅊㄴ
10년 전
독자22
아 귀여워.. .
10년 전
독자23
이든이예요! 으악 츤츤ㅠㅠㅠㅠㅠ츤츤이라니!! 민석이는 뭐 이렇게 귀엽고 난리죠ㅠㅠㅠ 저 그거 보고싶어요! 볼륨을 높여요에서 오빠가 오늘 말이 없다^^ 하는거!!! 으앙 상상만으로도 설리.... 혹시 작가님 최애가 루한인가여?(소곤소곤) 아니면 말구요ㅠ
10년 전
콩알탄
헉 소재추천 감사드려요..♡ 제 최애는 완결즈음에 가르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 추리 부탁드려요! 오늘 이든님을 제가 워더
10년 전
독자24
빡빡이예요!흐흐 민서기어파ㅜㅜㅜㅡ귀여워쥬금...ㅠㅠㅠㅠㅜㅡㅜㅜㅜ츤츤민석ㅠㅜㅡㅠ좋아요 중간에루한카톡도좋고ㅠㅠㅠ잘보고가요 작ㄴ가님!
10년 전
콩알탄
빡빡이님 콩알탄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함께가요♡
10년 전
독자25
밍ㅇ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너많이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이런 츤츤민석같으니라구ㅋㅋ 츤츤에 설레는 저는 민석오빠한테 반해서 쥬금ㅜㅜ 아이 귀여워 오빠 저도 오늘 점심에 체했는데 소화약 좀 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7
네모달입니다ㅠㅠ 아놔 민석이........민서가..ㅠㅠ 민석이 츤츤츤츤데레데레데레ㅠㅠ 아 감격입니다ㅠㅠ 울 민석이 왤케ㅠㅠ 아 완전 제 스퇄~~ 저렇게 무심한듯 츤츤데레데렣ㅎㅎㅎ 느므 죠아요ㅠㅠ
10년 전
독자28
판다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민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개짱짱ㅇㅋㅋㅋㅋㅋ싱크로쩐닼ㅋㅋㅋㅋㅋㅋ우옼ㅋㅋㅋㅋㅋㅋ좋아요♥
10년 전
콩알탄
민석이랑 싱크를 맞추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ㅠㅠ 감사하구 앞으로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30
징씨눈이예요 ㅠㅠㅠ 제 암호닉이 기억에 잘 남는다니 암호닉 참 잘지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오빠의 등장 !!ㅠㅠㅠㅠㅠㅠ츤츤ㅠㅠㅠㅠ완전사랑해여♡
10년 전
콩알탄
암호닉이 거의 콩알탄의 주인공수준인걸요 징씨눈님 제가 더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1
생일이겨울이예요!!!!하...민석오빠 왜이리귀여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하다증말ㅋㅋ황자도씨 언능 뵙고싶네요!!잘읽고갑니당!!!!
10년 전
콩알탄
네! 생일이겨울님 자주뵈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함께해요! ♡
10년 전
독자32
아이 귀여워ㅠㅠㅠ 츤츤거리는거봐ㅠㅠ
10년 전
독자33
엉허러나나느누ㅠㅠㅠ여기까지 한번애 정주행했어여!작가님 짱짱이세요...대박...글을 갱장히잘쓰셔...반했어요...
10년 전
콩알탄
헉 제게 반하시다니.. 출구는 없ㅋ엉ㅋ 앞으로도 함께해주실거죠?♡
10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츤츤돋아..설렘...
10년 전
독자35
귀여워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6
크림치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크림치즈님이 더 귀여우신건 알고 계세요? (소곤소곤) 앞으로도 함께해요!♡
10년 전
독자37
비타민이에여,,,,,,,,,,,,,,,,,,,,,이제왓는데,,,,,,,,,,,,,,,,,,,,,,,,글이2개가 더이써,,,
10년 전
콩알탄
제 LTE 업데이트를 얼른 따라오시길 바래요~ 비타민님 워더♡
10년 전
독자38
됴됴됴에요!!민석찡까지!!!츤츤돋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뿌듯한표정너무좋닿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39
츤츤아ㅠㅠㅠㅠ어휴이잔망스러운녀석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40
작가님ㅠㅠㅠㅠㅠ슈크림이에여ㅠㅠㅠ제가늦었죠ㅜㅠㅠㅠ일이있어가지고 못들어왔었네여..아..김민석......♥츤츤거리는게 설레고좋네여ㅎㅎ제가인티가입전부터 작가님 글챙겨보고 소통하고싶었는데 진짜행복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민섣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진짜김민석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3
ㅋㅋㅋㅋㅋㅋ귀요미민석이!
10년 전
독자44
와진짜ㅠㅠㅠㅠㅠ민석이씹!!!!!!!!귀!!!!!!!!!!! 졸!!!!!!!!!귀!!!!!!!!!!!! 짱!!!!!!!!!!귀!!!!!!!!!!!!!!!! 하 진짜 어떻게저런생명체가있을수있지ㅠㅠㅠㅠㅠㅠ 츤츤거리지마ㅠㅠㅠ설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이랑싱크쩔어서더이입bbb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으엌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민석오빠 ㅋㅋㅋㅋㅋㅋ저지금 완전저격당했다며 ㅠㅠㅠ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6
작가님감사합니당~!!!
십화까지보던중에포인트누르는게안보여서 완전당황하고있었는데 이벤트였다니♥
짱짱멋있어요ㅜㅜㅜ덕분에완전재밌는글다읽었어요
언능젤최근화에가서 암호닉신청해야겠어요 저이런거첨이에요/_\
이런게 바로 "넌날로그인하게만들었어"인가봐욬ㅋㅋ

10년 전
독자47
오구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왜이렇세 귀엽게 굴고그래...^^;내가 루팡해가는걸로 퉁치자
10년 전
독자48
아휴 이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아민석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ㅇ왜케 매력넘침ㅠㅠㅜㅠㅠㅠㅠㅠ츤츤이라니ㅠㅜ ㅠㅠㅠㅠ 아 안되겠어 내가 루팡해가야겠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월케귀엽죠..
10년 전
독자51
츤츤데요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2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ㅠㅠㅠㅠㅠㅠㅠ민석오빠 왜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ㅠ츤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우민이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ㅣㅁㄴ석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구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ㅋㅋㄱㅋ귀엽다ㅜㅠ츤츤ㅋㅋㅋㅋㅋㅋ규ㅜㅜㅜ
10년 전
독자56
아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씹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민석이 츤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민석이의츤츤은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60
츤츤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체했다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줘!!!
10년 전
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이리귀어ㅕ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2
우민이오빠ㅜㅜㅜㅜㅜ 설레듀금요ㅜㅜㅜㅜ 귀여워♥~♥
10년 전
독자63
아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색내고싶어서어떻게참아?ㅋㅋㅋㅋㅋㅋ표정봐으유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역시츤츤이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4
앜 민석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츤츤슈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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