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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에 관한 간단한(?) 설명. (읽어주시는게 이해가 빠릅니당 꼭 읽어주세요♥)

겨울에 핀 벚꽃 는 기본적으로 피스틸버스란 세계관을 기초로 쓰여집니다. 여기서 피스틸버스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유아기를 지나 2차 성징이 시작되는 동시에 척추 뼈를 따라 날개뼈 부근까지 앙상한 나무가 15일에 거쳐 새겨지는데 이것을 각성이라 부릅니다. 피스틸버스에서는 각자 유아기이전의 사람들을 케일릭, 2차가 시작된 사람들을 피스틸. 그리고 피스틸의 가지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사람들을 스테먼이라고 하는데요. 이 스테먼들이 피스틸에게 꽃을 피우는 법은 간단합니다.

 

관계를 맺는 거죠

 

이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제가 살짝 변경한 겨울에 핀 벚꽃 의 세계관 또한 피스틸버스를 전제로 진행됩니다. 동양의 어느 세계를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현, , , , 백의 신분제가 존재합니다. 차례로 현은 왕족, 홍은 고위귀족, 청과 자는 하위귀족, 백은 평민으로 나뉘며 특이하게도 백의 경우 여자아이만 태어나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고위 계급에서 하위 계급으로 꽃을 새기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꽃이 새겨지지 않습니다. 각자의 꽃의 종류는 모두 다르나 신분에 따라 현은 검정색, 홍은 붉은색을 띄는 등 기본적인 신분에 따른 색은 바꿀 수 없습니다. 물론 꽃의 종류 또한 태어나는 순간 정해집니다. 그 덕분에 등에 새겨진 꽃으로 피스틸과 관계를 맺은 사람도 어느 정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백의 사람들은 꽃을 피울 수 없으며 받는 것만이 가능합니다.

 

꽃을 받을 수 있는 피스틸은 2차 성징때 새겨진 나무에 꽃이 가득차게 되면 3차 성징을 겪게 되는데 이때 가지가 둔부나 어깨 쪽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온몸에 꽃이 가득히 채워지면 피스틸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임신은 같은 계급끼리만 가능하며 상위 계급의 아이를 하위 계급의 피스틸이 임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외로 가장 하위 계급인 백은 벚꽃이 만개한 봄이 되면 상위계급의 아이를 몸에 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 신분은 대대로 꽃에 독성을 띄고 있는데, 현 신분 중에서도 소수인 그들은 피스틸에 자신의 꽃을 피우면 피스틸이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즉시 둘을 즉사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0년간 독성을 가진 스테먼이 나타나지 않아 현재는 미신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청 신분의 수장격인 청주는 현의 꽃을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게 되는데 1세기에 오직 1명만이 존재하며, 그가 일찍 생을 마감하더라도 다음 청주는 1세기가 지난 뒤 태어나게 됩니다. 오직 청주만이 피스틸을 현의 낙인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는 꽃을 지우거나, 혹은 지운 자리에 자신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mad soul child - it's over

 

 

 

 

 

겨울에 핀 벚꽃

 

 

01

 

w. 굥굥이

 

 

 

 

 

 

 

 

현국에서 색을 지니지 못한 채 태어난다는 것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몸속 가득히 꽃을 피우는 그날까지 평생을 철저히 그들에 의한, 그들만을 위한 장난감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나는 2차 성징이 지나 벚나무를 등에 지닌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에게도 안긴 적이 없다.

 

 

그게 자의적이었든 고의적이었든.

 

 

백의 아이라면 누구나 2차 성징이 시작되는 10살 안팎부터 기방에 들어가 교육을 받았고 16살 생일이 지나면 누구나 남자를 받아 머리를 얹었다. 그들에겐 그게 숙명이고 운명이었으나 나에겐 아니었다. 나는 나의 벚나무가 언제까지나 희기를 바랐고 또한 소원했다.

 

초야권-동기의 머리를 얹어줄 남자와 동침하는 것-을 어떻게든 피해낸 19살의 나는 여전히 동기이다.

 

 머리를 얹지 못한 19살의 기생. 기방에선 당연히 나의 존재가 눈엣가시였고 어떻게든 남자를 받게 하려 온갖 술수를 써댔다.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그게 백이 살아남는 법이었고 또한 운명이었기에.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운명을 거스르고 싶어 한다.

 

 

 

 

내가 만약 백이 아닌 홍이었다면, 내가 만일 현이었다면 매일매일 숨을 쉬는 것조차 고역인 이런 삶을 살아내고 있었을까. 머릿속부터 나를 일깨운 그 실낱같은 상상은 어느새 끈적거리는 욕망이 되어 온몸으로 퍼졌고 현재까지도 내 삶을 지배하고 있었다. 나는 내 스스로 나를, 내 온몸을, 내 정신을 백이 아님을 지독히 세뇌시켰다.

 

 

 

 

 

 

 

몇 번의 계절을 보낸 뒤 나는 마침내 하얀 벚나무가 되었고 그는 나의 자랑이 되었다.

 

 

 

 

 

 

 

***

 

 

 

 

 

 

백의 아이라면 누구나 등에 벚나무 한 그루 지니고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의 벚나무는 그들과 달랐다. 그들의 화려한 벚과 달리 나의 그것은 희고, 또 희었다. 꽃이 넘쳐나는 기방 속 나의 흰 벚이 눈에 띔은 당연한 이치였을까. 나의 흰 벚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나의 벚 또한 그에 답하듯 더욱 희게 빛났다.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방 제 1기생이 된 나에게 나의 벗은 오직 나의 하얗디 하얀 벚뿐이다. 봄이 와 벚꽃이 피고, 그가 푸릇해지는 여름을 지나, 잎이 떨어지는 가을에도, 눈에 소복이 가려진 겨울에도 계절에 연연하지 않는 듯 나의 벚은 언제나 흰 그 빛을 유지했다. 그랬었다.

 

 

계절은 빠르게 흘러 다시 봄이 찾아왔다. 기방 뜰에는 굵은 벚나무 한 그루가 우직히 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제부터 그 자리에 서있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그는 계절이 바뀔 때면 항상 꽃을 피워 그의 위치를 알렸다. 나의 벚과는 다르게 그의 가지엔 연분홍빛의 아기자기한 꽃들이 몽글몽글 피어났다.

 

 

아름다웠다. 내 의지완 상관없이 눈가에 작은 물방울이 맺혔다.

 

 

나의 벚도 저처럼 꽃을 피우고 싶었을까? 마음 속 일렁임이 짙어졌다.

 

 

 

 

 

그 날 이후로 벚나무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인간이란, 나란 사람은 참 간사하다. 의식하지 않을 적에는 그저 한낱 나무 일 뿐이던 저 벚나무를 바라보는건 이젠 나에겐 일상이 되었고, 벚나무를 보며 일렁이던 나는 어느새 벚나무 너머 저 세상까지 동경하게 되었다. 꽃 한 송이 피울 수 없던 나의 벚나무는 이젠 담장 너머의 보랏빛 꽃들을 부러워하고 있었다.

 

 

 

만약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처음은 저 보랏빛의 꽃을 피우고 싶다.

 

 

 

 

 

 

***

 

 

 

 

 

왕의 죽음을 알리는 긴 고동소리에 침묵만이 회색빛 세상을 메웠다. 

 

 

그의 죽음과 동시에 그의 셋째 아들의 왕위계승식 또한 진행되었다.

 

 

황실의 권위를 첩의 아들따위가 떨어트린다며 민심이 크게 요동쳤다.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세간 속의 그는 자줏빛의 그녀와 짙게 물든 밤하늘의 그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줏빛의 그녀는 아름다웠지만 그녀의 벚나무는 아름답지 않았다.

그녀의 벚나무가 까맣게 뒤덮여 색을 잃었던 어느 새벽 정국은 생겨났고 그의 꽃은 정국의 눈동자를 닮은 검은빛이었다.

 

 

 

그의 꽃은 까맣게 물들은 자줏빛의 양귀비.

 

 

 

 

욕심이 많았던 자줏빛의 양귀비를 닮은 검게 물들은 양귀비는 20세가 되던 해 그의 형들을 제치고 왕위에 오른다.

 

 

 

 

 

 

***

 

 

 

 

 

 

욕심이 많았던 양귀비는 잔정 또한 많았다. 양귀비는 신하들의 간청에도 차마 그의 형들을 내치지 못했다.

남준과 태형에게 양귀비의 배려는 독이 되었을지. 득이 되었을지.

 

 

왕위에 오른 양귀비는 좀처럼 정사에 집중하지 못했다. 사실하지 않았다. 양귀비는 자신의 형들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했고, 궁내에 그들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런 양귀비의 깊은 속을 백성들이 알리 만무할 터, 날이 갈수록 양귀비의 위상은 떨어져 땅에 짓밟힌 동시에 남준과 태형의 세력은 그에 힘입어 양귀비는 점차 절벽 끝으로 내몰렸다.

 

 

정국은 끝내 정사에서 손을 놓았다. 자신은 그저 허수아비일 뿐, 현국을 이끌어가는 실 세력은 남준이었다. 정국은 궁을 나서는 일이 점차 많아졌다. 정국을 막아서던 병사들도 그가 나가는 일이 잦아지자 더 이상 정국을 막지 않았다. 발걸음을 재촉하며 궁을 나선 정국은 갓을 더더욱 눌러쓴 채 인파 사이로 몸을 숨겼다.

 

 

 

 

 

***

 

 

 

 

 

 

정처 없이 떠돌던 그의 발길을 잡아끈 것은 담장너머 새하얀 벚나무 한 그루였다. 아니, 사실 벚나무라 칭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앙상한 가지만으로도 벚나무는 그 자태를 뽐냈지만 가지에 꽃 한 송이 허락하지 않았기에. 척추를 타고 끝없이 올라가던 나뭇가지는 저를 닮은 새하얀 목덜미 밑에서 뻗어나가기를 멈추었다. 가지 끝을 따라 올라간 시선 끝에 이름 모를 그녀의 칠흑 같은 머리칼이 담겼다 사라졌다. -, 정국은 저도 모를 탄식을 짧게 흘렸다.

 

 

타이밍 좋게도 그 순간 자신을 돌아본 그녀의 눈동자엔 정국이, 정국이 눈동자엔 그녀가 잠시 일렁이다 모습을 감췄다. 정국은 찰나의 순간임에도 자신을 찔러대던 그녀의 눈길에 얼른 담장 밑으로 몸을 숨겼다

 

흙이 서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그를 향해 담장으로 다가온다

 

정국은 너무나 빨리 뛰는 심장에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가슴언저리에서 조그만 간질거림이 피어났다. 정국은 서둘러 가슴께를 손으로 짓눌렀다자신을 그녀에게 알리려 안달난 심장소리가 그녀에게 들릴까 정국은 점점 더 그를 억눌렀다. 담장 너머로 쏟아지던 따가운 햇살이 일순간 가려졌. 누구있냐며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녀의 목소리가, 그를 향해 흘러넘치는 그녀의 향기가 아찔하다.

 

 

 

이 순간, 정국은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

 

 

 

이튿날도 사흗날도 정국은 담장 너머 흰 벚나무를 찾아왔다.

그녀 역시 더 이상 정국에게 누구냐는 말을 묻지 않았다. 그저 그녀를 탐하려는 수많은 그들 중 하나겠거니.

 

 

그러나 정국은 그녀에게 수많은 그들 중 하나가 되고 싶지 않았다.

 

 

 

 

다음날 정국은 그녀의 손님으로 찾아왔다. 정국은 흰 벚나무를, 흰 벚나무를 지닌 그녀를 동경했다. 색색의 벚나무는 그의 근처에도 넘쳐났다. 그러나 오롯이 스스로 빛나는 흰 벚은 그녀만이 유일했다. 그녀와 잔을 주고받는 지금 이 순간이 정국은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 사실 그녀와 잔을 나누던 그 순간 정국의 머릿속에선 이이상 그녀를 가까이 해선 안된단 일말의 망설임이 피어나 그를 막아섰다. 그러나 태생부터 욕심이 많던 양귀비를 순간의 망설임 따위가 막을 수 있을리 없었다. 정국은 흰 벚나무 또한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었다.

 

 

벚나무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는 그 순간 그 꽃이 나의 양귀비였으면.

 

 

 

정국의 검은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흰 벚나무는 그저 희미한 미소만 띄웠다.

 

 

 

 

 

양귀비가 벚나무를 처음 만난 그 순간 벚나무는 담장 너머 일렁이는 보랏빛 팬지를 떠올렸다. 팬지는 기억하지 못할 추억 속의 그 날을 벚나무는 기억한다. 벌써 십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바로 어제 밤일처럼 생생한 그날 밤을 벚나무는 잊지 못한다.

 

 

 

 

 

 

 

***

 

 

 

 

 

 

10년 전 내가 기방에 들어가기 전 날밤이었다. 아무리 울어도 그것이 너의 숙명이라며 내가 백의 아이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그녀는 힘없는 나의 어머니였다. 나만큼, 아니 나보다 수십 배는 아팠을 그녀였지만 10살의 어린아이가 그녀의 맘을 헤아릴 수 있을 리 없었다. 그녀의 만류를 뿌리친 10살의 나는 집 밖을 뛰쳐나와 끝이 없는 어둠을 내달렸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 더 이상 달리는 것은 무리라고 온몸이 외쳐댔지만 나는 계속 달렸다.이대로 계속 달린다면 왠지 흰 색 말고는 아무런 색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 나올 것 같았기에 끝없는 어둠을 나는 계속 달렸다. 목구멍에서 피 맛이 나고 짚신이 다 헤져 여린 발에 생채기가 나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달리고 달리고 달린 끝에 만난 세상은 보랏빛의 꽃들이 살랑거리는 팬지의 영토였다.

 

 

아무리 달려도 결국 백은 더럽혀지고 말 운명이었나.

 

 

10살의 나는 백에겐 조금의 희망또한 허락치않는 이 세상의 부조리함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그렇게 울부짖었다.

 

 

보랏빛의 꽃들이 점차 일렁이다 형태를 잃어버렸다. 이렇게 울면 탈진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그땐 들지 않았다. 그저 이 속상함을, 이 상실감을 모조리 토해내고 싶었다. 꺽꺽 대며 추하게 울던 나의 머리에 따스한 손이 닿았다. 화들짝 놀래 퉁퉁 부운 눈을 억지로 떠 상대방을 바라봤다.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앳된 14살의 팬지. 호석이었다.

 

 

호석은 그의 팬지를 사랑했다. 마찬가지로 그의 색 또한 사랑했다. 그에게 보랏빛이란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게 해 준 축복이었고, 지금에 이르러선 그의 정혼자인 그녀를 만나게 한 따스함이었기에 그는 그의 팬지를, 그의 색을 사랑했다. 그의 세상은 언제나 따스한 보랏빛이 가득했다. 그래서 더더욱 그는 그의 보랏빛에 물 들은 흰 색의 아이를 달래 주고 싶었다. 색이 없는 삶을 살아갈 그 아이의 절망감을 호석은 가늠조차 할 수 없었기에 14살의 호석은 팬지 한 송이를 꺾어 그녀에게 건넸다.

 

 

이거 줄 테니 울지 마. ”

 

 

아이는 물끄러미 그를 올려다보았다. 퉁퉁 부은 두 눈이 나름 귀여웠다. 한창 사랑받을 나이에 무엇이 그리 서러워 울고 있나 호석은 궁금했지만 꾹 참고 그녀의 아픔을 상기시키지 않으려 애썼다.

 

 

이 꽃은 팬지야. 팬지의 꽃말은 나를 생각해주세요. ”

 

힘들어서 견디기 힘들 때면 나를, 팬지를 생각해줘. 나에게 팬지는 행복이니까 너에게도 팬지는 행복을 가져다 줄 거야. ”

 

 

 

여전히 물끄러미 바라만 볼뿐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아이의 손을 들어 팬지를 꼭 쥐어준 호석은 너한테도 팬지가 행복을 가져다줬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아이도 호석을 따라 엷게 미소 지었다.

 

 

 

 

 

흰 벚나무의 마음속 깊숙이 팬지가 뿌리를 내린 첫날이었다.

 

 

 

 

 

 

 

 

 

 

****

 

 

 

 

 

 

현주

 

전정국 ( 20, 양귀비 )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꽃말 ; 망각

 

 

 

 

 

 

정호석 ( 23. 팬지)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동양] 겨울에 핀 벚꽃 1 | 인스티즈

 

꽃말 ; 나를 생각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똥손인 주제에 과분한 소재를 들고 온 굥굥이라고 합니다!

세계관은 앞서 설명드렸지만 혹시나 이해가지 않으시는 부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ㅜㅜ

끝으로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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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4.84
ㅠㅠㅠ작가님 세계관도그렇고 배경설정도그렇고 너무 취향이에요ㅠㅠㅠㅠ 글에서 하얀벚나무라고 하셨는데 그건그냥 백의아이의 가지를 뜻하는 말인가요?? 아그리구 암호닉신청된다면 [비바] 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1
으와아으으ㅏ아으으ㅏ으으아ㅏㄴ작가님 지짜 동양이라그래서 으악 내취저다으아아ㅏ!! 하고 들어왔는데 세계관도 그렇고 그냥 다 작가님 글자체가 제 취저ㅠㅠㅜㅠ 혹시 암호닉 신청된다면 [감자]로 하겟습니다!ㅠㅜ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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