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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벚꽃만개 전체글ll조회 5373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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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바보야

 

 

 

여주야 왜 연락이 이렇게 안돼.

여주야...?

김여주 당장 카톡 받는다 실시.

가뜩이나 기분도 구린데 계속해서 울려대는 핸드폰에 액정을 들여다보면 이석민이 아주 그냥 사람하나 잡을 듯이 카톡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짜증나는 기분 탓에 덜덜 떨리는 손가락을 애써 진정시키며 한글자 한글자 느리게 답을 보냈다. 나. 진짜. 너무. 짜증나. 그렇게 카톡을 보낸지 몇초도 되지 않아 바로 사라지는 숫자에 살짝 웃었다. 역시 이석민. 누가 지 아니랄까봐. 그렇게 또다시 밀려오는 짜증에 가만히 침대에 누워 천장만 째려보고 있으면, 초인종이 다급하게 울렸다. 딩동 딩동- 멈출줄을 모르고 계속 울리는 소리에 쿵쾅거리며 현관을 열면, 이석민이 집에서 바로 나온건지 꽤 흐트러진 모양새를 하고 거친 숨을 내쉬며 문 앞에 서있었다. 그에 의아해 일단 들어오라며 손짓하면, 이석민은 "부모님 안계셔?" 하며 내게 물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 대답하자, 이석민은 또 제 미간을 찌푸리더니 내게 말했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야, 너 혼자 있는데 이렇게 문을 함부로 열어주면 어떡해."

 

또 시작되는 잔소리 폭탄에 알았다며 신경질적으로 대꾸하자, 이내 조금 풀죽은 모습으로 거실 쇼파에 앉는 석민이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그래서, 우리 여주 기분은 또 왜 이렇게 안좋으실까."

 

다정스레 물어오는 이석민 탓에 더욱더 칭얼거리게 된다. 아니, 나 또 김영희랑 싸웠잖아. 그런 나의 대답에 석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인다. "아, 또 싸워, 무슨 맨날 싸워 너네는?" 이해가 안된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묻는 석민이 괜시리 더 얄미워져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을 확 찌푸리면, 석민은 알았다며 손사래를 친다.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이번엔 누가 잘못한거 같은데." 석민의 말에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음..몰라. 영희? 조심스레 내뱉자 석민은 쇼파에서 내려와 내 맞은편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 내게 눈을 맞춰온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여주야, 네가 잘못한거 없어도, 지는셈치고 여주가 먼저 사과해. 그럼 진짜 여주가 잘못한거 없이 화해하는거야."

 

그런 석민의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면, 석민은 이내 으이구,거리며 내 머리를 흐뜨려트린다. 이제 시간이 늦어 가봐야겠다는 석민의 말에 현관까지 배웅해주면, 석민은 뒤돌아 내게 입을 연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우리 여주, 기죽지말구, 응? 기분 풀어 얼른."

 

그에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면, 석민은 한번 씨익 웃더니 이내 내게 손을 흔들며 멀어진다.

 

 

 

 

 

 

 

 

 

 

이석민과 난,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현재까지 서로의 옆집에 거주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석민과 난 항상 함께였고, 남들보다는 조금 더 까다로운 내 성격을 석민은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해주고 다독여주었다. 자연스레 내가 제일 따르는 사람도 석민이었고, 항상 조금 더 높은 눈높이에서 날 챙겨주는 석민에게 나도 온전히 기대는, 우린 가장 친밀한 그런 사이였다. 역시나 다른날과 다를 것 없이 집앞에서 석민을 만나 학교로 들어서면, 석민은 내게 어제 영희랑은 잘 풀었냐며 살짝 걱정이 되는 듯 조심스레 묻는다. 그에 웃으며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다, 마침 앞을 지나가는 영희한테 해맑게 손을 흔들어 보이면, 석민은 제가 더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시늉을 하며 웃는다. 그런 석민을 따라 웃으며 인사를 한 뒤, 교실로 들어가면 갑자기 영희가 내 소매깃을 잡아당기더니 중요한 말이라도 하려는 양 목을 가다듬는다. 그에 의아해 왜?하고 물으면 영희는 대박이라며 내게 제 핸드폰을 보여준다. "야, 이 선배 진짜 잘생겼는데 너 맘에 든다고 소개시켜달래!" 그런 영희의 말에 혹해 내 앞에 내밀어진 사진을 보면, 세상에. 완전 내스타일. 영희는 내 표정을 본건지 씨익 웃어보이고, 자기만 믿으라며 유유히 멀어진다. 그렇게 사라지는 영희의 뒷모습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웠다고 당당히 자부할 수 있다. 3교시가 막 시작했을 무렵, 울리는 진동에 조용히 주변을 살피며 액정을 보면, 왠 처음보는 사람의 카톡이 와있었다. 멍하니 액정만 보고 있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옆자리에서 영희가 내 팔꿈치를 툭툭 치며 씨익 웃는다. 얼마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카톡하는데에만 열중하고 있었을까, 어느새 내 옆자리에서 급식실에 가자며 조르는 석민의 팔에 이끌려 급식실에 앉아 깨작대며 언제 답장오나, 기다리기만 하고 있으면, 느닷없이 이석민이 제 젓가락 뒤쪽으로 내 볼을 두어번 친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야, 김여주, 너 뭐하냐. 밥 안먹어? 니 소세지 내가 다 먹는다?"

 

그에 알았다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면, 이석민은 제 의자를 뒤로 빼더니 허? 하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낸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뭐야, 김여주. 핸드폰에 뭐라도 숨겨놨냐?"

 

그런 이석민의 물음에 아니라며 얼른 핸드폰을 숨기고 밥 먹는데에 열중을 하자, 석민은 이상하다는 듯, 제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시원찮게 젓가락질을 해나갔다.

 

집 가는 길, 걸어가는 내내 핸드폰만 주구장창 들여다보는 내 옆쪽으로, 맘에 들지 않는다는 듯, 연신 고개를 젓는 석민이 보였다. 그에 괜히 찔려 뭐, 왜. 왜. 하고 물으면, 석민은 또 의심스럽다는 눈초리로 눈을 가늘게 뜬 채, 날 보며 입을 열었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김여주 너, 오늘 이상하네?"

 

그런 석민의 물음에 괜히 발끈하며 이석민 쪽으로 몸을 돌리면, 석민은 이때다, 하고선 갑작스레 내 왼손에 들린 핸드폰을 빼앗곤 액정을 가만히 들여다봤다. 이석민의 시선이 핸드폰 액정으로 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표정이 순식간에 변하더니, 이내 석민은 내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댔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야 너 뭐야!! 얘 누구야!!!"

 

런 석민에게 알거없다며 도로 핸드폰을 빼앗자, 석민은 저답지 않은 잔뜩 상기된 얼굴로 내게 삿대질을 했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야  나 너 그러라고 김영희랑 화해시킨거 아니다 김여주. 그놈이랑 다시 연락하기만 해봐."

 

그런 석민의 말에 도리어 내가 더 목소릴 높이며 뭐, 어쩔껀데! 하고 윽박지르자, 석민은 신경질적으로 한번 마른세수를 하더니,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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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 너 진짜 안볼꺼야, 김여주."

 

그런 석민의 대답에 잠시 벙쪄있었다. 뭐, 안본다고? 그리고 몇초간의 정적 후, 나는 그럼, 이제 나 보지마. 라는 한마디와 함께 석민을 등지고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된거, 아주 그냥 다 제 마음대로 하라지.

 

 

 

 

 

 

 

 

 

 

그렇게 이석민과의 냉전과 맞바꾼 그 오빠는, 나와 연락하기 시작한지 몇일 되지 않아 다른 선배와 사귀기 시작했다. 잔뜩 굳은 표정의 영희가 머뭇머뭇 말해오는 그 오빠의 소식에 난 눈물을 가득 담은 채 집에 뛰쳐가 울기만 했고, 우는 와중 끊임없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를 신경쓸 겨를도 없이 그냥 베게 가득 눈물을 적시기만 했다. 그렇게 퉁퉁 부은 눈으로 들어선 교실엔 더이상 날 반기는 이석민은 없었고, 그에 난 더더욱 울적해질 뿐이었다. 그냥 그때 이석민 말 들을껄.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과 우울한 기분 그대로 야자를 끝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아, 이렇게 어두운데 이석민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 무섭게 보이는 학교 정문 앞에 서있는 익숙한 모습에 이끌려 그쪽으로 향하면, 그곳엔 아직도 부루퉁한 표정으로 땅을 보고있는 이석민이 있었다. 내 어색한 운동화코를 본건지, 이석민은 자세를 바르게 펴곤, 제 두손으로 팔짱을 껴보이더니 아직도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너 기다린거 아니다."

 

에 괜스레 웃음이 나와 알았다고 고개를 가만히 끄덕이다 살짝 웃으면, 이석민은 제 앞의 팔짱을 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웃지말라며 툴툴댔다. 제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도, 밤늦은 시간 탓에 날 기다렸을게 분명한 이석민의 모습이 새삼 대견스러워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친구 헛사귄게 아니야. 그렇게 뻣뻣한 자세를 풀 생각 안하는 이석민과 묵묵히 걷고만 있으면, 집 앞 가로등 앞에서 갑자기 이석민이 가던 길을 멈췄다.

"야, 김여주." 그렇게 그는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하고 가만히 뜸을 들였다. "그때 내가 너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거 알지." 석민은 이 말을 하고선 아이씨, 하며 제 머리를 한손으로 탈탈 털었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니가 연락하던 걔, 원래부터 소문 안좋았었다고."

 

갑작스레 잔뜩 풀이 죽은 목소리로 말을 하던 석민은, 이내 말을 멈추곤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한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내가 김여주 너 이렇게 생각해주는 이유, 알아?"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질문을 던진 석민은, 가로등불 아래에서 은은히 비치며, 그렇게 서있는다. 생각해보면 이석민은 항상 그랬다. 남들보다 조금 더 쌀쌀맞고 가시돋힌 내 곁에서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감싸주었고, 그렇게 지금 이 모습처럼 항상 내 곁에 남아주었다. 생각에 잠긴 내가 말이 없자, 석민은 이내 제 허리를 굽혀 내 눈높이에 맞춘 후, 내가 줄곧 좋아했던 그 미소를 지어보인다.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내가 여주 너 이렇게 많이 생각하는 이유, 별거 없는데 그걸 못맞추네."
"너 진짜 바보지."
"너랑 처음 알게 된 그날부터, 나 너 진짜 좋아했는데."
"지금 친구로써 말하는거 아니고, 남자로써 말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아?"


아직도 머릿속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면, 이석민은 더 환히 웃곤, 내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다시금 입을 연다.

 

 


"그럼 여주 너는 이제부터 내 친구가 아니라,"

 

[세븐틴/도겸] 남자, 친구? | 인스티즈
"여자친구 하자."

 

 

 

 

 


꽃봉오리

꽃님들, 오랜만이에요! 만개왔어요 만세! (이거... 라임인데....)

남사친 석민이와의 아슬아슬 줄다리기! 라는 느낌을 살려보려 애썼는데... 잘 느껴졌나요!

하루하루가 많이 바쁠 우리 꽃님들, 글 읽구 기운 내서 우리 으쌰으쌰 합시다!


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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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ㅠㅠㅠ이석민 심쿵ㅠㅠㅠ너무 대박이다ㅠㅠㅠ진짜ㅠㅠㅠ사진하고 매치 좋아서ㅠㅠㅠ진짜 하나하나ㅠㅠ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2
내심장....일끝나고 힘들었는디 힐링되는거같아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
호시시해인데녀 .... 석민이한테 자기전에 심쿵당헤써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명호엔젤이에요! 아 저이런 남사친얘기되게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 남사친이없어서인지 대리설렘느껴져서진짜좋아하는소재인데ㅠㅠㅠㅜㅠㅠ석민이너무좋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일공공사 / 작가님 새벽에 너무 설레요... 석민아날 가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뿌엥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석민이..우주최고로 머시따
8년 전
독자8
(절쿨)
와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 요즘 석민이 앓고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우리석밐이ㅠㅠㅠㅠㅠㅠㅠ사랑핰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돌하르방이에영 와이석민진짜사스가겸보르기니 저런남자진짜한명만있어도평생틀바칠수있는데말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아글이애오.아 석민이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심쿵!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이에요! 그래ㅜ 여자친구하자ㅜ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8년 전
독자11
칠봉뀨 흥!망개야!마자..석미나 저아ㅠㅠㅠㅠ너무 져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ㅏ ㅠㅠㅠㅠ 사랑하는 작가님 봉1입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오늘 또 설렘사로 잠 못 자나여 ㅠㅠㅠㅠ 고삼이랍시고 오늘도 자습하러 강제로 학교 나가는데 설레서 자기는 글렀어 ㅠㅠ 자습 때려쳐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오 ㅠㅠㅠ
8년 전
독자14
으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어떠과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
에네입니다ㅠㅠㅠㅠ 저도 저런 남사친한명만....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ㅠㅠㅠㅠ 다정하게 대해주는 석민이..너무 심쿵이에요..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6
헐 저 샘봄이라고 신청해야됨데 샘봉ㄷㅆ어오 ! 아 일단 ㅠㅠㅠㅠ 오늘 석민이 때문에 저 쥭음 ㅠㅠㅠㅠㅠㅠㅠ 아 핵 살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초록별이에요ㅠㅠㅠ 역시 존재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석민이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ㅠㅠㅠ 다정하게다독여주는 거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석민이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으어..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진짜 글 너무 잘쓰시는것 같습니다♡♡♡오늘도 재밌고 설레게 보고가요~
8년 전
독자19
이석민..... 내심장 그만 때려라...... 와,........
8년 전
독자20
내일입니다ㅠㅠㅠㅠㅠ석미나 나 니 여친할끄야ㅠㅜㅠㅠㅠㅜㅠ
8년 전
비회원46.87
여름비에요!여자친구하자라니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석민이ㅠㅠㅠ저런 남사친은왜도대체 주위에없을까요..☆ 여주가넘나부럽네요 ..
8년 전
독자21
늘부예요 아 진짜 설레... 이석민ㅠㅠㅠㅠㅠ 챙김당하는 거 참 기분좋군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진짜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도겸아.... 와 여주는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움짤이랑 매치되서 더 설레여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와 죽을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4.139
으윽 자몽몽몽임니다 석민이 너무좋은것...세심하네요... 동갑인데도오빠같은건착각이겠죠...사마랑합니다 잘보구가요❤
8년 전
독자24
안녕하세요 투녕이에요! 오늘 학교가서 자습 쭉하고 집에 오자마자 인티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 올라왔다는 소리에 후다닥 왔더니 진짜 너무나도 다정다감하고 설레은 석미니가 저를 반겨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움짤도 브금도 저를 너무나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행복하고 작가님 글 속의 여자분이 넘나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제 주위엔 저런 남자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석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오랜만에 작가님 글 읽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언제나 너무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님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8년 전
비회원235.151
17라뷰에요!!작가님 진짜 제가 항상 애정하시는거아시죠??진짜 석민이 겁나 설레요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저한테도 제발 저런 남사친이 잇으면 사는맛이 잇을텐데 ㅎr.......
8년 전
독자25
단오박이예오 작가님ㅠㅠㅠㅠㅠ석민이 넘나 멋있는거 아니예요?????저런 친구가 어딨어ㅠㅠㅠ대리설렘 느끼는걸로 만족할게요....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6
네 네 네 네 네 ㅠㅠㅠㅠㅜㅜ 여자친구 할게 아 진짜 석민아 심쿵 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용
8년 전
독자27
닭키우는순영 예 남사친이 단한명도없는 저는 이런거에 설레요진짜ㅠㅠㅠ심지어 이석민이라니 훠우!!!!!!!!!!
8년 전
독자28
으악 또렝입니다 그래 여자친구 시켜줘 제발 석민아!!!!! 저도 라임으로 답해드리고싶지만...(생각안남)
8년 전
독자29
민규사랑임당!!!!아악석미니ㅠㅠㅠㅠ심쿵했어요진짜ㅠㅠㅠ설레네요8ㅅ8
8년 전
비회원66.233
로운이는 웁니다.... 아구... 이석민이....... 마음같아선 궁디팡팡을 엄청나게 해주고싶은데....... 아 무튼 감동...... 질투하는건 예쁘고, 기다리는건 귀엽고, 고백하는건 진심 사랑스러워 보였다는........ 만개작가님, 벚꽃이 만개한 자리에 누워 사로 눈을 감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0
안녕하세오 작가님... 저 글잡에 관심 없던 사람인데 오늘 작가님 글보고 치였슴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 ㅠㅠㅜㅠㅠㅠㅠ 야자하고 온 저에게 힐링을 주신 작가님께 절 올려 드리겠습니다(큰절) 앞으로 작가님 글 찾아다닐께요 ㅜㅜㅠ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1
하아... 오늘의 최애는 분명 밍규 하기로 핸는데...흔들흔들.... 이석민 ㅠㅠㅠㅠㅠㅠ 왤케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이 브금이 랑 너무 맞아서 ㅠㅠㅠㅠㅠ 기붕이 막 좋네요 ㅠㅠㅠㅠㅠ자기전에... 이렇게 막.. ㅠㅠㅠㅠ 아 만개님 납치해서 평생 제옆에서 글 쓰게 하고싶네여...싸라해요.... 아맞다 저는 이지훈제오립니다♡
8년 전
독자32
와작ㄱ가님이글대박이에요호엑..
8년 전
독자33
...ㅇ내심장 살려주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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