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긴급공지] -

 

[독자1]

이졔입니다 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ㅠㅜ천천히 오셔요♡♡

[순여니]

너무 천천히 오다가 독자님들 목이라도 빠지면 어떡해요..

[독자7]

에이 아닐겁니당 ㅎㅎㅎ 고3이즈뭔들!@@

[독자2]

무밍이에요

[순여니]

무밍님 ㅠㅠ♡

[독자10]

엥 뒤에 글이 왜 없어졌을까요????? 저는 작가님 기다릴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작가님이 좋으니까요❤️❤️❤️ 작가님 마음 닿을때 언제든지 오세요❤️❤️❤️❤️

[순여니]

앜ㅋㅋㅋ 그래도 알아보시고 다시 댓글 달아주셔거 감사해요♡ 저도 우리무밍님 넘나 좋아요ㅠㅠ 바로 달려갈게요 뾸뾸♡

[독자3]

늘품입니다!!!천천히 오셔도 되여ㅠㅠㅠ학기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고 시름시름 거던게 엊그제이데ㅠㅠㅠ고새 적응됐네여ㅠㅠ컴퓨터 고치시면 느긋이 와주셔영♥

[순여니]

제가 벌써 야자에 익숙해지고 나이드는 것이 익숙해지는 시간이 짧아진 것에 대해 조금 씁쓸함을 느껴요.. (먼산)

[독자4]

[쿠마몬]입니다ㅠㅠ 컴퓨터가 그렇게 된 건 안타깝지만 ㅠㅅㅠ... 너무 서두르시지 않아도 돼요! 순여니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학기 초라 적응하시기 힘드셨을텐데 컴퓨터 고치기 전까지 푹 쉬다가 생각도 정리하시고 오세요!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순여니]

쉬는 동안에도 독자분들이 자주 생각이 나서 오래 쉬지 못할 것 같아요. 왜냐면 보구싶으니까요:") 쿠마몬님처럼 소리소문 없는 작가를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주먹불끈) 항상 고마워요♡

[독자5]

시나브로입니당>_< 천천히 오셔도 돼요! 얌전히 기다리고있을게요! 저도 정신이 넘 없어여... 힘내용 우리!! 푹 쉬다오세요~~

[순여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오늘도 내일도 지나간 어제도 화이팅!!

[독자6]

넌나의희망이야입니다, 학기초라서 아무래도 이래저래 힘든데 글까지 연재하기 정말 힘든거 알아요, 작가님 마음이 편하실때 글이 예쁘게 나오니까 너무 급하게 서두르실 필요없어요! 그래도 작가님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게 메모리는 손상 안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수고많았고 예쁜글 항상 고마워요♡

[순여니]

넌희망님! 오랜만에 댓글을 보는 것 같애요!:") 넌희망님 말씀처럼 정말 제 마음이 안정과 불안이 적절히 섞여있을 때 정말 공감적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본능적인 글이 나올 수 있게, 조금 더 넌희망님이 마음을 적실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할게요 이렇게나마 봐서 너무 좋아요♡

[독자9]

하.. 저도 신학기에 주장에 부장에.. 학교가 아주 난리통도 아니예요.. 여니님도 마찬가지겠죠..ㅜㅜ? 요즘엔 글읽다가 자는일이 허다해져서 댓글을 쓰지못하거나 가끔 쓰다가 자버려서..ㅎ 아직 생활패턴에 적응이 안되서 피곤한가봐요ㅜㅜㅜ 빨리 극뽁해서 다시 여니님 댓글 주구장창 달아줄 수 있도록 할께요♡♡

[순여니]

에이 피곤하고 힘든데 댓글이라뇨ㅠㅠ 전 괜찮아요ㅠㅜ 그렇게 바쁠텐데도 거르지않고 제 글을 보러와주신거에 너무 감사한걸요..☆ 저 나무 감격해서 울면 넌희망님 탓이예여 증말.. 항상 감사해요♡♡

[독자8]

호르...단호박이 기다릴게오ㅠㅠㅠㅠ너무 서두르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순여니]

우리 착한 독자님들이 저를 이러케 보듬어 주시다니.. 오늘 다시금 심쿵사 당하고가오. 단호박님 조금만 기다리기ㅜㅜ

[독자11]

까만꿀꿀이입니다 컴퓨터 메모리 안날아가길 저도 기도할게요 ㅎㅎ 작가님이 써두신 글 다 봐야하는데! 빠짐없이!!근데 날아가면 너무....작가님도힘드시고ㅠ아무튼 컴퓨터가 고쳐지자 마자 오신다니 감사해요:) 다른일 때문이라도 바쁘실텐데 잊지않으시고 공지로라도 찾아와주시니 항상 고마워요ㅠ 무리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오세요♥

[순여니]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아니 이게뮤슨! 우리 독자님들의 감동스런 댓글들이 있어서 저 너무 감격 했잖아요ㅠㅠ 당연히 컴퓨터 고치자마자 달랴와야죠ㅠㅠ 제가 뎍자님들 너무 보고 싶어 죽어요.. 절대 무리하는거 아니고 까만꿀꿀이님이 보고싶어서 오는거니깐요! 걱정마세요 ♡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순여니]

메모리..진짜 걱정되요.. 어제 일도 생각이 잘 안나는데 메모리 날라가면 어떻게 다시 생각해내죠..☆

[독자13]

둥둥이에요!!!! 이렇게라도 글 써주셔서 감사햐요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오셔도 돼요!!

[순여니]

공지도 좋아해주시는 우리 사랑스런 덕자님들 ㅜㅜ 이러니 제가 안 보고싶어 할 수가 있나여ㅠㅜ

[독자14]

근돼에용 기다릴게요♡♡♡ 천천히 조심히 오세요♡♡

[순여니]

천천히 금방 올게요♡

[독자15]

연꽃이어요! 하하 저도 신학기 적응하느라 힘드네욬ㅋㅋ 작가님 글 다시읽으면서 힘을 내야겠어요!

[순여니]

진짜 새학기가 너무 싫어요.. 그래도 옛날보다는 몸이 익숙해져서 다행이랄까요..☆ 제 글을 복스뵤ㅏ다니..질리지만 않았음 기도할게요..♡

[독자16]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메모리가 부디 안전했으면 좋겠네요ㅠㅜㅜㅜ기다리고 있을게요!♡

[순여니]

제 머릿속에 메모리는 이미 포맷됐으니 컴퓨터 메모리만은 징짜...☆ 눈물나네여

[독자17]

퓨어예요! 어제 쓰차때문에 댓글을 나중에 단다는 걸 잊고 있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ㅠㅠㅠ 도대체 왜 그런거죠 ㅠㅠㅠㅠ 아무튼 모쪼록 잘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감사해여항상!!!!♥

[순여니]

우리 퓨어님은 쓰차때문에 힘들것 같아요..☆ 언제나 조심조심! 제가 더 감사하죠! 아파도 슬파도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퓨어님 짱짱♡

[독자21]

ㅋㅋㅋㅋ.... ㅎㅎ.ㅎ.... 할말은 하고 살테야!!! 히힣ㅎㅎ 잘 읽었어여!!♥

[독자18]

뷔글이방탄입니다! 메모리야 없어지면안된다! 컴퓨터 잘되길바래요ㅠㅜㅠㅜ

[순여니]

뷔글이방탄님 완전 반가워요! 뭔가 되게 반가워요..☆ 저랑 같이 컴퓨터가 꼭 살아남길 기도해요!

[독자19]

취미니입니다 천천히 오셔도 됩니당^6^

[순여니]

펀천히 올 순 없죠! 달려라하니보다 빨리 올게요♡

[독자20]

[비림]이에요! 괜찮습니다! 작가님 컴퓨터 괜찮아지시면 와주세영ㅎㅎ

[순여니]

그럼요 괜찮아지면 바로 비림님께 달랴갈게요 빵야빵야!!

[독자22]

미니미니에요! 저도 싸라해여! 천천히 오셔두 괜찮아여♡

[독자23]

♥3♥이예요ㅠㅠ이년전에 있었던 저 마저 기억해주셔서 고맙고 미안하네요ㅠㅠ순여니님정말 사랑해여ㅠㅠㅠ

[독자24]

순여니님 안녕하세요.
넌 나의 희망이야입니다.
항상 순여니님이 절 잘 챙겨주셔서 인사드리러 왔어요.
오늘부로 아마 인티에 접속을 많이 못할 거 같아서 이렇게 안부 인사 남기고 가요.
기쁜 일인데요!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그걸 하려면 정말 정말 굽이굽이 산 넘고 물 넘어 먼 길을 가야 돼서 많이 바빠질 거 같아요:) 저 길을 완주하면 수여니 님께 꼭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말해드릴 테니까 꼭 들어주세요!!
순여님의 글을 벚꽃이 핀다고 느낄 때쯤 처음 봤고 지금은 한여름의 장미꽃 같다고 말했는데,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땐 겨울의 동백꽃 같은 글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말 주야장천 해놓고 맨날 들어오면 안 될 텐데.. ᄏᄏᄏᄏᄏ그래도 가끔씩 들어와 안부 인사 전할 테니 반겨주세요❤❤
항상 고마웠고 예쁜 글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또 다른 여름이 오면, 아니 어쩌면 겨울이나 가을일 수도 혹은 봄일 수도 있는 날에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진심이에요♡♡
가끔 저한테 하고싶은 말 있으면 여기다가 답댓 달아줘요. 가끔 접속했을때 보고 늦어도 답장은 꼬박꼬박 해둘테니!

[순여니]

그럼 오늘이 넌희망님을 보는, 어쩌면 마지막 글이겠네요. 뭔가 아쉬워요! 하지만 전 너무 기뻐요! 제가 기다릴 걸 알고 우리 넌희망님의 좋는 일들이 생긴 걸 저한테 얘기해주다니, 전 정말 말도 안되게 기쁩니다. 저는 우리 독자님들이 어떻게 사는지, 지금 어떤 마음인지 항상 궁금해요. 조금 더 제 글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독자님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넌희망님은 제가 여기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던 때부터 꾸준하게 제 글을 봐주셨던 분이예요. 어떻게 보면 자잘한 제 성장을 봐주신 분이죠. 그래서 인지 머리에도, 가슴에도 잘 새겨지게 된 분이죠.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고 하셨죠! 저는 예전부터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았어요! 노래부르는 것, 마사지 하는 것, 글을 쓰는 것, 가사를 만드는 것, 미디어를 배우는 것. 진짜 다양하게 말이예요! 제가 그 중에서도 글을 쓰는 것을 선택하게 된 것도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리고 뭐 방황 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안정감 있게 착지 하지 못하는 날이 더 많았어요.
넌희망님에게도 그런 일이 분명 열에 여덟은 찾아오니까 그때마다 저를 기억해주세요.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하는 제가! 데이고 다칠 넌희망님을 위로할 수 있다면 언제나 보듬어 드릴게요.
사랑하는 넌희망님, 제가 사랑하니까 언제나 착한 마음으로 앞만 쭉 보세요. 순여니가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