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오늘은 너무 많은 기대 말고 봐주세요ㅠㅠ 그리고 오늘 사담 꼭 읽어주세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밤이 되었습니다. 미자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0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3/27/1/c5c9fe3810b6b5fdf62fd27105388d02.jpg)
[방탄소년단/홍일점] 밤이 되었습니다. 미자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012
(부제:막내들의 데이트 a.k.a 국콩 홍대 데이트)
오늘 풀어볼 이야기는 바로 얼마전이라 하기에는 시간이 좀 많이 흐른 국콩의 홍대 데이트임..!
당시 집에서 국콩의 홍대 데이트를 접한 나를 비롯해서 수많은 팬들이 얼마나 심장을 부여잡았는지ㅠㅠ
이렇게 단 둘이서 떡밥 생성해주시면 너무 고맙구요ㅠㅠ앞으로도 더 자주 데이트 해줬으면 좋겠구요ㅠㅠ
간만에 터진 국콩으로 인해서 팬들의 심장이 남아나질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 목격담들과 찍힌 사진,영상들 속에서 보이는 국콩만의 그사세가 팬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음ㅠㅠ
그럼 지금부터 목격담들과 사진,영상들을 종합해서 국콩 홍대 데이트를 풀어보도록 하겠음ㅠㅠ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탄소의 옷차림임.
물론 탄소의 얼굴과 몸매에 뭘 입어도 안 이쁘겠냐하겠지만
이 날 코디가 진짜 너무 이뻤음ㅠㅠ
버건디색 목폴라 니트에 찢어진 청바지와 탄소가 제일 아끼는 비니 그리고 정국이와 맞춘듯 보이는 검정색 코트까지ㅠㅠ
둘이서 그냥 백퍼 연인포스였음ㅠㅠ전정국이 장하다ㅠㅠ
그런데 저렇게 간단하게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심 너무 이쁨ㅠㅠ
그건 얼굴과 몸매가 다 했기 때문이겠죠...ㄸㄹㄹ...
두번째는 국콩의 길거리 공연 감상임...!
당일날 홍대 길거리에서 방탄소년단-상남자 커버 댄스를 하고있었는데
마침 그걸 보고있던 국콩이 영상에 찍힌거임ㅠㅠ
뒤쪽에서 같이 공연을 보고있는데 탄소는 입에 뭐 하나 물고있음ㅋㅋㅋ
팬들이 추측하기에는 츄러스라고 추측을 하고있는뎈ㅋ진실은 모름ㅋㅋㅋㅋ
입에 한가득 베어물고서 우물거리면서 공연을 보는데
한 쪽팔은 정국이한테 걸려져있음ㅠㅠ엄마ㅠㅠ얘네 팔짱꼈어요ㅠㅠ
둘이 그렇게 다정하게 서있어주면 우리는 너무 고맙죠ㅠㅠㅠ
한참을 팔짱 끼고서 같이 공연을 보는데 공연이 끝나고나서 둘이 같이 박수를 치는데ㅠㅠ
둘 다 너무 귀여움ㅠㅠ 같이 박수 치고나서 탄소는 정국이를 올려다보고 정국이도 탄소를 내려다보는데
지켜보는 내가 다 설레고요ㅠㅠ 둘이 너무 이쁠 뿐이구요ㅠㅠ지방수니는 웁니다ㅠㅠ
둘이 한참을 바라보면서 웃다가 정국이가 손가락으로 탄소 손에 들려있던 츄러스로 추정되는 것을 가리키니까
탄소가 장난치려고 자기 등 뒤로 숨기는뎈ㅋㅋ무슨 간식 뺏기기 싫어서 숨기는 유치원생 같아ㅠㅠ
정국이도 장난치면서 뺏어먹으려고 하니까 탄소 끝까지 안짐ㅋㅋㅋ
그러다 정국이가 포기하고 그냥 눈감고서 입만 '아~'하고 벌리고 기다리는데
탄소가 살짝 고민하다가 결국 한 입 입에 넣어줌ㅋㅋㅋㅋ
결국 한 입 줄거면서 애초에 왜 안주려 그랰ㅋㅋㅋ영락없는 애기임ㅋㅋㅋ
그리고 이번 국콩 홍대 데이트에서는 유독 팬들과의 접촉이 많았는데
팬들과의 일화 중에서 정국이의 오빠미와 탄소의 언니미가 발산되는 일화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담배 피는 팬 고나리 영상임.
정국이랑 탄소 둘이 다니다가 한 팬을 만났는데 그 팬이 흡연자 팬이었던 거임.
영상을 보면 같이 대화를 나누다가 정국이랑 탄소가 갈 때 쯤에 정국이랑 탄소가 뒤돌아서
"담배 피지 마요~ 몸에 안 좋아~"하면서 가는데...
97년생 98년생 맞으세요..?혹시 저보다 오빠 언니...?
그냥 담배 피지 말라고 한 것 뿐인데 저렇게 오빠미 언니미가 낭낭하다니ㅠㅠㅠㅠ
이번 홍대 데이트에서는 유독 탄소의 언니미 일화가 많이 쏟아졌음.
정국이랑 탄소 그리고 한 팬이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팬 뒤 쪽으로 오토바이가 한 대 오고있었는데 팬은 정국이랑 탄소 사진찍고 말 듣느라 오토바이가 오는 걸 몰랐었나 봄.
그런데 오토바이를 본 탄소가 팬 손목을 잡고서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을 피했다고 함ㅠㅠㅠㅠ
탄소야ㅠㅠ나도 손목 잡아줘ㅠㅠㅠㅠ 진짜 이건 영상을 보면 완전 걸크러쉬임ㅠㅠ
팬이 옆에서 하는 이야기 들어주다가 오토바이 보고서 바로 자기 쪽으로 당기는데
이럴 때는 애기가 아닙디다ㅠㅠㅠㅠ언니에요 언니ㅠㅠ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대학생 새내기 팬들이었는데
의상들이 좀 짧았었나 봄.
탄소가 그 팬들이랑 같이 이야기 나누는데 계속 치마 잡아서 내려주고ㅠㅠ 자기 클러치로 뒤에 가려주는데ㅠㅠ
우리 이제부터 언니라고 부르자고요ㅠㅠ탄소언니ㅠㅠㅠ
그리고 헤어질 때도 "옷 그렇게 짧게 입고 늦게까지 다니지 마요!!위험해!!"하면서 갔다고 함ㅠㅠ
저렇게 말하는 애가 98년생 미자래요 여러분ㅠㅠ 믿겨지나요ㅠㅠ난 안믿기는데ㅠㅠ
이 외에도 걸크러쉬 낭낭한 일화들이 한가득이었음ㅠㅠ
그래봤자 대부분이 옷 짧은 팬들 고나리하고 화장 진한 어린 팬들 고나리하는게 다였지만
지방수니인 나는 그 고나리 좀 들어보고 싶다고요ㅠㅠㅠㅠ
국콩의 홍대 데이트는 팬들과의 만남도 있었지만
국콩만의 그사세도 낭낭했음ㅠㅠ
그 대표적인 목격담이 바로 국콩의 쇼핑이었는데
둘이서 윤기 생일 선물도 보러가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탄소 옷도 보러다닌거임ㅠㅠ
그 날 둘이 들어갔던 매장 직원 분이 올린 글에 의하면
둘이 윤기 생일 선물을 사러 가게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정하고 간게 아니어서 그런지
한참을 고민했다고 함ㅋㅋㅋ 이것도 살펴보고 저것도 살펴보다가
결국 적당한 걸 못 찾아서 시무룩해진 탄소가 바닥에 쭈그려앉아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정국이가 같이 쭈그려앉은 후에 탄소 고개를 들어올린 후에 자기랑 눈을 맞추고서
다른데도 가보자고 달랬다고 함ㅠㅠㅠㅠ
여러분 드디어 국콩 그사세가 나왔어요ㅠㅠㅠ진심 국콩 케미 발리구요ㅠㅠㅠ
눈 앞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둘이 어땠을지 안봐도 비디오구요ㅠㅠ
그걸 눈 앞에서 본 매장직원 분 넘나 부럽구요ㅠㅠ
그리고 다른 가게에서는 둘이 뭘 먹으려고 들어갔는뎈ㅋㅋ
탄소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메뉴판 보면서 이것저것 다 읊었다고 함ㅋㅋㅋ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어섴ㅋㅋ
정국이는 그걸 옆에서 웃으면서 듣고있다가 주문한 딸기스무디가 나오자마자 바로 탄소 입에 물려줬다고 함ㅋㅋㅋ
탄소는 입에 먹을게 들어오니까 바로 조용해지곸ㅋㅋㅋ 둘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님ㅋㅋㅋ
결국 탄소가 먹고싶다고 노래 부르던 케이크랑 빵 사서 앉아서 같이 먹고 갔다고 함ㅋㅋㅋㅋ
근데 그것마저도 정국이는 안먹고 계속 탄소가 먹다가 묻히면 닦아주고 먹는 것만 흐뭇하게 바라봤다고 함ㅋㅋㅋㅋ
탄소는 양 볼에 빵빵하게 채워놓고서도 양 손에서 빵을 놓지를 않았다곸ㅋㅋ
이것도 직접 보신 카페 직원 분 넘나 부럽습니다...안구공유좀...ㅎㅎㅎ
마지막으로 올라온 목격담은 바로 옷가게였는데 거기서는 탄소 옷을 보고갔다고 함.
둘이 같이 손 잡고서 들어오면서 탄소가 계속 뭐라고 말하니까
정국이는 웃으면서 들어줬다고 함ㅠㅠㅠ전정국 장하다 장해ㅠㅠ
둘이 같이 탄소 옷을 고르는데 탄소가 워낙 니트 성애자인 탓에 집어드는 옷들이 다 니트였다고함ㅋㅋㅋㅋ
한번도 안빼먹고 니트만 집어드니까 정국이가 니트 좀 그만사라고 고나리 했다고 함ㅋㅋㅋ
전정국은 무지티 그만사고 윤탄소는 니트 그만 사야할 듯ㅋㅋㅋㅋ
한참을 둘이서 고르다가 정국이가 원피스를 하나 추천해줬다고 함.
일화를 올려주신 직원 분 말씀에 의하면 그 원피스가 가게에 들어온지는 꽤 지났는데도
팔리지를 않고 있던 원피스였는데 탄소가 입고 나온 순간
매장 분은 새삼 연예인들의 얼굴과 몸매에 감탄하게 됐다고 함.
그 후에도 한참을 둘러보다가 정국이가 추천해준 원피스와 탄소가 끝까지 밀어붙인 브이넥 니트를 사갔다고함ㅋㅋㅋ
결국 윤탄소의 니트사랑은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한닼ㅋㅋㅋ
여기까지가 국콩 목격담이고 이 외에도 팬들과 찍은 사진에서 둘의 미모는 열일을 하는데ㅠㅠ
탄소 팬 정국이 이렇게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ㅠㅠ
둘이 미모 열일하는데다가 둘이 카메라 앞으로 나와주는 매너도 잊지않고요ㅠㅠㅠ
그 사이에서 사진 찍은 팬들이 부러울 뿐이구요ㅠㅠㅠㅠ
지방수니는 사진보면서 오열할 뿐이구요ㅠㅠㅠ
그렇게 국콩의 홍대 데이트는 끝이난 후
올라온 트위터를 확인하는데 정국이랑 탄소가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트윗이 올라왔는데ㅠㅠ
둘 다 비주얼 열일하구요ㅠㅠ 하루 낭낭하게 국콩 떡밥 터뜨려줘서 고마울 뿐입니다ㅠㅠ
국콩 홍대 데이트를 본 팬들은 각자 자기가 미는 커플링도 데이트 해주기를 바랬다고 한다...ㅎㅎㅎㅎ
이상으로 오늘 홍일점썰을 마치겠음...!
<사담>
안녕하세요ㅠㅠ사이시옷입니다ㅠㅠ
자정이 넘었네요ㅠㅠ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독서실에 치이고 학교에 치이고 학원에 치이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ㅠㅠ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ㅠㅠ다들ㅠㅠ
오늘 글도 너무 짧은데다가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한 마음에 구독료는 0포인트로 정했습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즐겨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죄송한 말을 꺼내자면ㅠㅠ
다음주부터는 연재텀이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고3이다보니까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에는 많은 무리가 오더라구요ㅠㅠ
틈틈이 글을 쓴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어서ㅠㅠ연중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연재텀이 더 길어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ㅠㅠ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께 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전하자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죄송해요ㅠㅠ
하지만 연재텀이 길더라도 연재는 꾸준히 할 예정이니까 너무 많은 걱정은 하지마세요ㅠㅠ
시간을 쥐어짜서라도 글은 들고올게요ㅠㅠ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ㅠㅠ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사이시옷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또 한 번더 초록글에 올랐어요...!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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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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