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은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죄송해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 전화번호는 경수 생년월일이에요 ㅋㅋ
BGM_ 엑솤 What Is Love
♡암호닉♡ |
준짱맨 카레호빵 에이삐스타일 바나나콩쥐 동글이 깍두기 구름 핸드크림 딸기스무디 업써져
감자튀김 져니 공작새 백허그 젤젤이 저금통 복숭아 됴타 칵핏 린무 하트 사슴년 찬열이꺼
잡초 초코바나나 엑솔루션 뎨휸뎨휸해 콩콩 메정메정해 비니비니 수정이 종구몽구 덜트 됴아하디오
오리꽥꽥 달고나 비타민 비글비글 홍홍 우리쪼꼬미 조니니 니니냐니뇨 김종이 데미소다 짱구짱아
크르렁 비타오백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장난으로 올렸는데 엑소한테 연락옴;; 12 |
성재의 도움으로 너징은 비투비 코디로 알바를 하게 되었어. 다음 날, 처음으로 비투비와 코디언니들과 인사를 해. 웃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성재에 픽 코웃음을 치니 째려보는 성재에 웃어주곤 코디 언니들에게 배우고, 너징은 많은 옷들을 들고 메이크업 받는 비투비를 구경해. 이쪽에 옷을 두라는 언니의 말에 놓고 건네주시는 과자에 인사하고 손에 들고 냠냠 먹기 시작해. 갑자기 울리는 진동에 너징은 핸드폰을 확인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거울로 봤는지 카톡을 보내는 성재에 단호박 처럼 서술하라며 카톡을 보내니 포기하는 육성재선수..ㅋ 난 너의 약점을 많이 알아 성재야. 이징어 손안에 있다능^^
너징은 하루종일 무거운 옷들을 낑낑 들고다니곤 밤이 되서 힘든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 처음이지만 의외로 언니들도 착하고 멤버들도 재미있어서 금방 친해진 너징이야. 이 사실을 엑소에게도 알려야 할거같은 너징은 찬열이에게 선톡을 날려,
너징의 선톡에 기분이 좋았지만 비투비 코디라는 사실을 알게된 찬열이는 조금 떨떠름 한가봉가.. 너징은 넌씨눈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자랑만.. 그러다 오랜만에 온 준면의 톡을 확인해.
카톡을 하면서 갑자기 생각난 경수에 너징은 조심스레 물어봐. 멍때리고 핸드폰만 본다는 경수에 너징은 고민해, 어쩌지... 너징은 한참 고민을 하다가 선톡을 해볼까 고민도 하는데 왠지 손이 안 움직였어, 너징은 12시가 넘고, 새벽이 다가오도록 계속 경수 생각에 잠도 못자는데 갑자기 너징 핸드폰이 울려.
...? 누구지? 너징은 모르는 번호지만, 코디언니 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에 전화를 받아.
누구세요? ..징어씨 네? 누구.. .. 미안해요, 내가 많이, 잘못해써요.. ..경수, 오빠에요..? ..응, 나 경수에요. 도경수.. .. 오빠, 술마셔요? 응... 너무 힘들어서 나.. 때문에요? 아니, 징어씨한테는 미안해요.. 내가.. 근데 지어씨 미워요.. .. 오빠, 어디에요? 숙소 들어가야죠. 싫어.. 나 포장마차에요, 수만 포장마차.. 갈게요, 내가 거기로 오지마.. 응? 지어...
너징은 급하게 일어서 두꺼운 가디건을 하나 챙겨서 경수가 있다는 수만 포장마차로 달려가. 저번에 너징이 술을 마시고 나왔을때 수만 포장마차를 지나왔던 기억이 나서 오로지 기억에만 의지해서 너징은 뛰어가기 시작해. 혹시라도 팬들한테 보이면 큰일이지만, 지금은 경수가 너징에게 더 중요했어 너징은 긴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포장마차 앞에 도착해선 안을 둘러보는데 테이블 위로 쓰러진 경수에게 다가가서 우선 경수의 어깨에 가디건을 둘러주곤 경수를 흔들어 깨워, 풀린 눈으로 너징에게 안기는 경수에 너징은 당황하지만 이내 등을 토닥여줘.
" .. 오빠, 얼른 숙소가요 " " ... 말했잖아, 안갈거야.. " " 자꾸 이러면 나 화낼거야 " " .. 싫은데 " " 그니까, 들어가요.. 준면오빠가 걱정하겠다 " " .. 너무 힘든데, 나 데려다줘.. " " 알겠어, 알겠으니까 가요, 얼른. 일어날수 있겠어요? 오빠들 부를까? "
너징의 말에 경수는 고개를 젓고 비틀거리며 일어나고 너징은 급하게 팔을 잡아 부축해줘, 너징에게 기댄 경수에 너징은 낑낑대며 숙소로 향해. 혹시나 또 사진이 찍힐까, 너징은 가디건의 후드 부분을 경수에게 씌어주고 숙소로 향해.
낑낑대며 겨우 숙소에 도착하고, 너징이 초인종을 누르니 나와 놀라는 세훈이에 너징은 어색한 미소를 지어. 아.. 경수오빠가, 그게.. 세훈아 부탁해. 나 왔다는건 비밀로 해주라. 너징은 세훈이에게 부탁하곤 경수를 세훈이에게 보내고 급하게 숙소를 빠져나와. 너징은 다시 집으로 향해 걷는데 왜 이렇게 추운지, 팔을 쓱쓱 쓸곤 집으로 향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