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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열여덟, 그 비참함과 아름다움 10 | 인스티즈

 

엷여덟, 그 비참함과 아름다움 10

 

w.라쿤

 

 

 

 그 후로는 우현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했다. 일주일은 훨씬 넘는 기간 동안 나는 오로지 우현만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우현만을 피했다. 그 일이 일어난 다음 날에는 학교를 빠지고, 그 다음 날에는 아프다는 핑계로 보건실에서 누워있고, 밥은 거르고 점심시간에는 옥상으로 가는 계단의 맨 위 칸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야자는 병원, 가족사 등의 핑계로 뺐고, 곧바로 집에 갔다. 그 결과,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우현과는 마주치되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오늘 역시도 점심시간 내내 옥상 계단에 홀로 앉아 있다가 종이 치고 나서야 느릿하게 반에 도착했다. 수업은 이미 시작했고 나는 빈 내 책상으로 가서 앉았다.

 

 '먹어'

 

 여러 권의 책이 쌓여있어야 할 책상에 웬 쪽지와 빵이 놓여있었다. 보자마자 한숨이 터져 나왔다. 남우현 말고는 이런 짓을 할 사람이라고는 없었다. 어떻게 먹지, 이걸. 고개를 옆으로 돌려 책상 위에 엎어져 있는 우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책상 위의 빵을 집어 가방 안으로 집어넣었다. 가방 안에는 같은 종류의 빵이 부스럭대며 서로 부딪히고 있었다. 괜한 한숨이 나왔다. 넌 대체 무슨 생각인지, 내가 이렇게 애써서 너를 피하는데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너는ㅡ

 

 '밥 안 먹었잖아. 먹어'

 

 ㅡ아직도 내가 좋은지.

 

 

***


 

 오늘 역시도 야자를 빼려고 교무실로 향했다. 모두 반에 들어가고 어둑해진 빈 복도에는 내 어두운 그림자가 드러누웠다. 우현의 쪽지를 받고 결국엔 수업이 끝나고 빵을 먹었다. 물론 남우현을 피해 화장실 끝 칸에 들어가서. 그리고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교무실 앞에 도착했다. 오늘은 무슨 핑계를 대지. 이제 댈만한 핑곗거리조차도 없었다.

 

 "선생…"

 "너 오늘도 야자 빼게?"

 "……."

 "오늘은 가서 야자 해."

 "저 그게…."

 "일주일은 그냥 눈 감고 넘어가 줬어. 그러니까 오늘부터는 해."

 "……."

 "만약 이따가 반에 갔는데 너 없으면 스무 대 맞는다."

 "……."

 "안 가?"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하긴, 꼬박 일주일을 빼먹었으니 더이상 야자를 빼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한껏 무거워진 발을 이끌고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고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남우현이 자리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방도 없이 빈자리를 계속 쳐다보았다. 눈길을 돌려 책을 보아도 눈은 어느새 다시 우현의 자리를 향하고 있었다. 사실은 우현에게 조금은 미안했다. 사실 우현이가 나에게 미안해하는 것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네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나를 미안한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그 때문에 선뜻 다가와 말을 걸지 못한다는 것도 나는 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내가 자꾸 피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내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을 때 문 앞에 서 있던 너의 눈빛이 꽤나 혼란스러워 보였기 때문에. 어디에 시선을 둘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어쩔 줄을 모르는 너의 모습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그때 내 곁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험한 꼴을 당한 나는 너의 상황을 이해하고 헤아릴 여유가 없었다는 이유로 나는 여태껏 우현을 피해왔다. 생각해보면 우현이가 잘못한 일은 아니었다. 다만 내가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잘못된 것이었다.


 

***


 

 어느새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약 한 시간 전부터 세차게 내리던 비는 조금 멎어 들었다는 게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나에게는 감사할 따름이었다. 반 아이들이 가방을 메고 반을 나가고, 나는 곧 멎을 것 같은 비를 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려고 했다. 하지만 곧 경비 아저씨가 나가라고 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나왔다. 그리고는 대충 아무 상가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떨어지는 비를 보며 문득 우현이 떠올랐다. 그 날을 다시 생각하자니 괜히 몸에 힘이 빠졌다. 그렇게 힘들게 이제까지 피해온 우현인데 고작 지금 내리는 이 비 때문에 우현이 보고 싶었다. 막상 마주치면 또 피할 것을 알면서도.

 

 "김성규!"

 

 멀리서 우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진짜라면 나는 지금 너를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 발을 내디뎌 상가 밖으로 내밀었다. 금세 젖어버리는 신코에 작게 한숨을 흘렸다.

 

 "김성규! 가지 말아봐!"

 

 이번엔 꽤 가까이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가방을 고쳐매고 상가를 나왔다.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고 어쩐지 금방 잡힐 것 같았다. 아니, 금방 잡히려고 나는 지금 뛰지 않는 건가.

 

 "김, 성규…"

 

 우현은 내 팔을 잡고는 가쁜 숨을 내몰아 쉬었다.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서 있었다. 어느새 폭삭 젖은 머리를 타고 빗방울이 눈앞으로 툭, 떨어졌다. 툭, 투둑, 툭. 그렇게 몇 방울이 눈앞으로 떨어졌을까, 머리 위로 내리던 비는 어느새 그쳐 있었고 발 앞의 물웅덩이에는 그치지 않은 비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손에는 따뜻한 체온이 채 가시지 않은 우산이 쥐어져 있었다. 터지려는 울음을 꾹 눌러 담고 앞만 본 채로 말했다. 일주일이 넘게 꾹 다물고 있던 입을 열어 뱉은 너의 이름이었다.

 

 "남우현…"

 "……."

 "너 바보야?"

 "……."

 "너는 내가 밉지도 않아?"

 

 대답 없는 우현에 눈을 질끈 감았다.

 


 나는 진짜 미워 죽겠어, 네가.

 빗방울을 타고 주룩주룩 내린 말은 바닥에 툭, 하고 떨어졌다.

 

 "나는 너 밉다고. 어?"

 "……."

 "미워. 너 미워. 남우현 너 미워."

 

 왜 그때 내 옆에 없었어. 왜 나를 그렇게 쳐다봤어. 왜 날 붙잡지 않았어. 왜, 왜. 대체 왜. 너는 왜ㅡ

 

 "미안해."

 

 그 말에 너에 대한 미움은 한순간에 비에 씻기듯 흘러내리고, 내리는 비에 별 힘 없이 스며들었다.

 그렇게 우리 둘은 한참을 빗속에서 서 있었다.


  

 

 

 

 

 

ㅂ뿌오유아멍 후 들이 행쇼하나요

제가 쓰면서도 화가 났어요. 무슨 10화를 쓸 동안 행쇼를 안 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 예상이 맞다면 다음편은 완결이에요^ㅠ^ 그리고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네 여러분 우리 그럼 다음주 마지막편에서 볼까요?

막상 완결 난다고 하니까 슬ㅠ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다음주에 만나요 내사랑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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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다음부가마지막이라구요? 왜왜왜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글로 돌아오실테니까안아쉬워할게요
10년 전
라쿤
슬퍼하지 말아요ㅠㅠㅠㅠ엉엉엉엉ㅇ 그리고 다른글은 매우 쌍☆큼★ 은 무슨 그냥 로맨스코미디 정도로 해두죠.ㅋㅋㅋㅋㅋ그러니까 아쉬워하지 말고 있어요♥
10년 전
독자2
뚜러뻥/흐어어어유유ㅠㅠㅠㅠㅠㅠ 성규야 우혀나ㅠㅠㅠㅠ 넹? 마지막....허.. 부디 ㅎㅅㅎㅅ
10년 전
라쿤
성규야 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 아마도 ㅎㅅㅎㅅ하며 끝나갰죠! 암! 아마도 그럴거예요!
10년 전
독자3
블베에이에여!!!!
근데.....라쿤님 뭐라구요??제가 잘 못 본거져???담편이 완결이라뇨ㅎㅎㅎ 얘네 행쇼하랴면 멀었는데ㅎㅎㅎㅎ 현성이들 둘이 알콩달콩 하는 모습 봐야되는데요ㅎㅎ 나뿐놈들도 응징해야되고 할게 많아요 라쿤님ㅎㅎㅎ 제발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제가 잘못 본거라고ㅎㅎ제발려!!!!ㅠㅠㅠㅠㅠ으허ㅓ허ㅏ하헣이렇게 열여덟도 안녕인가요ㅜㅜ그르디마여ㅜㅜ성규야 우현이 피하지마ㅠㅜ너네가 사랑하기에는 24시간도 모자라ㅠㅠ으휴 안타까운것들ㅜㅜㅜ담편 기다릴게요 라쿤님!!!!완결....마..지막....흡ㅜㅜㅜㅠ

10년 전
라쿤
ㅎ...ㅎㅎㅎ잘 보신 것 맞아요...ㅎㅎㅎㅎ다음주가 완겷ㅎㅎ...ㅎㅎㅎㅎ마지막편은 행쇼하면서 끝이 나겠죠! 그러겠죠!ㅎㅎㅎㅎㅎ잘못보신 거 아니에요...ㅠㅠㅠㅜㅜ열여덟이 끝나면 열아홉이나 연재할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네 드립입니다 죄☆송★해요(찡긋)ㅋㅋㅋㅋㅋㅋ24시간이 모자라다뇨 365일도 모자릅니다!!!!담편에서 만나요~.~ 울지말고ㅠㅠㅠ
10년 전
독자4
ㅎ....ㅏ...ㅠㅠㅠㅠ다음이 마지막 이라니ㅠㅠ.....ㅠㅠ앙대ㅠㅜㅠㅠㅠㅠ아징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아련돋아ㅠㅠㅠㅠ너는 왜ㅠㅠㅠㅠ왜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힝ㅠㅠ
10년 전
라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다음이 마지막이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엉엉엉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리인예요 다음편에 마지막이라니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콩달콩꼭봐야하는데 ㅠㅠㅠㅓ휴 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라쿤
알콩달콩 볼 수 있으실 거예요...장담은 못하지만...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우럭우럭 벌써 마지막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테라규에요 헐 그렇게 시간이삘리기디니 아 막 갑자기슬퍼져요ㅠ유ㅠ
10년 전
라쿤
시간은 참 빠르게 가! ㅋㅋㅋ큐ㅠㅠㅠ울지마요ㅜㅜㅜㅠ금방 다른 거 들고 올테니까요 엉엉ㅠㅠ
10년 전
독자7
국밥ㅇ이에요ㅠㅠㅠ 라쿤그대 일주일마다보는데 왜 항상 그대신알신쪽지가오면 오랜만에 보는듯한 기분이 드는지... 벌써 다음편이 마지막편이라니 시간은~ 참 빠르게 가~ 다음 연재작도 있을거라 믿어요! 킁 갑자기 존댓말 쓰려니까 어색하다 그나저나 왜 때문에 성규는 한발작가면두발작뒤로~ 이젠우현의마음을받아줘ㅠㅜㅜ둘이그만엇갈리란말야ㅠㅠ빵은내가같이먹어줄게뭐든지말만해 내가다해줄게내옆으로와!!!! ♥.♥
10년 전
라쿤
일주일은 엄청 긴 시간이에요! 7일이고 168시간이고 ㅇ...네 죄송해요.ㅠㅠㅠ사실 일주일동안 엄청 보고싶다느뉴ㅠㅠㅠㅠ다음 연재작 문논 있죠!!! 조금 달달한 걸로?ㅋㅋㅋㅋㅋㅇㅓ라 그러고 보니 우리가 언제부터 존댓말ㅇ...! ...!!! 진짜 둘이 그만 엇갈리고 이쯤되면 행쇼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성규가 국밥 옆으로 가는 건 놉!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레몬티ㅠㅠㅠ 애가 탄다ㅠㅠㅠㅠㅠ 행쇼하겠지ㅎ했는데 여기서 끊김ㅠㅠㅠㅠ 근제 내일이 완결이라뇨..? 작가님님님? 그럴리가요 완결니라뇨 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행쇼편 기다릴게요ㅠㅠ
10년 전
라쿤
ㅋㅋㅋㅋㅋㅋ행쇼할 줄 알았졓ㅎ? 이러면 제가 엄청 나쁜 사람으로 보이겠져? 그리고 여기서 끊겨야 제맛입니다! 허호허헣허 근ㄴ데 마지막편이라고 행쇼할 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라고 하면 저를 때리시겠죠? ㅜㅜㅜㅜㅜㅜㅠㅠ행쇼할 거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기다리고 계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아잌ㅋㅋㅋㅋㅋㅋㅋ 놀랐잖아욬ㅋㅋㅋ 행쇼할 보장 없다닠ㅋㅋㅋㅋㅋㅋㅋ 열여덟짱재밌어요 마지막인거 아쉬움 징심으로ㅠㅠ 기다릴게요♥
10년 전
라쿤
지금까지 안 자고 뭐해요! 벌써 세시! 헛 열여덟 짱짱 재밌다니 사랑합니다. (가방에서 하트를 주섬주섬 꺼낸다)ㅠㅠ ♥
10년 전
독자10
자몽이에요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비내린다ㅠㅠㅜㅠㅜㅠ남우현먹을거챙겨주고ㅠㅜㅠㅜㅜㅠㅜ레다음계이름친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이번화아련해ㅠㅠㅠ행쇼할라나봐ㅠㅠ근데행쇼한다음안보여주고다음화가마지막화래!작가나와ㅠㅠㅠㅠㅠㅠ아뭔가아쉽다ㅠㅠㅠ애들이제비참함끝나고아름다움나오네여ㅠㅠㅠㅠ아저미안해??;세상에나...짱좋
10년 전
라쿤
ㅠ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진짜 먹을 거 챙겨ㄷ주다니ㅜㅜㅜㅜㅠㅠㅜㅠ행쇼여? 곧 하겠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작가 여깄어요ㅠㅜㅜㅜㅜ....ㅎ...사랑합ㄴ이다♥ 행쇼 곧 보여드릴게요...ㅎ...힣...(찡긋)ㅋㅋㅋㅋㅋ좋다니! 짱좋이라니! ㅠㅠㅠㅜㅜㅜㅜㅜ ㅠ♥ㅠ사랑해요...♥♥
10년 전
독자11
찹쌀떡이에요 세상에 우현이가 성규 먹을껄 챙겨주다니 먹을꺼주는 사람이 제일 착한사람인데 성규야 화내지마..그래 너 마음은 이해하지만 보여주는거야 둘이 행복하다는걸!!!그리고 야자빼면 이십대라뇨 그건 안되요 사람이 사정이 생기면 빠질수도잇죠 .. 하지만 일주일 눈을 감아줫네요 착한 선생님 뿅뿅 우현이랑 성규 어서 행쇼해야하는데 ㅠㅠ 그냥 둘다 전학가서 행쇼하면 안되나요 저기학교 학생들 너무 나쁨나쁨나쁨 엘티이 워프 나쁨 엉엉ㅈ잘보고가요 작가님 오늘도 최고! 애정해요
10년 전
라쿤
끙...무려 20시간 전 댓글이라니ㅠㅠㅜㅜ엉엉 늦게 와서 미안해요ㅠㅜㅜㅜㅜㅜ먹을 거 주는 사람은 정말 천사죠! 날개없는 천사! 그러니 이제 둘이 행쇼하는 것만 보면 되겠죠!!! 어서 행쇼!!!!! 그런데 둘 다 전학...? 그것도 좋은데요...? 솔깃한데? (급히 메모장을 키고 내용을 수정하ㄴ)ㅋㅋㅋㅋㅋ엘티이 워픜ㅋㅋㅋㅋㅋㅋ왜때문에 음성지원이죠?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 보고 가신다니 다행이에요♥ 찹쌀떡 오늘도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요♥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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