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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사담 및 가벼운 질문 | 인스티즈

Q1. 대형견 썰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대사 혹은 본인이 생각하는 명대사는?

Q2. 대형견 텍파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있으십니까? 

이걸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답변과 사담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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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리트리버
Q. 모든 썰 및 단편들을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있으십니까?
7년 전
독자1
코카콜라.
7년 전
독자2
근데 작가님 문체는 항상 제 취향이라 굳이 하나를 뽑을 수가 없어요. 정말로. 읽을 때마다 이렇게 묘사할 수 있구나 하고 항상 느끼면서 읽어요. 글이 너무 예뻐서.
7년 전
리트리버
슬슬 대형견 텍파 작업을 시작하다보니 여러 고민거리가 늘어서 한 번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칭찬 감사합니다, 코카콜라 님.
7년 전
독자8
텍파 작업을 하시는 거면 완결이 나는 건 가요...?
7년 전
리트리버
워낙에 편수가 많아서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ㅁ^...
7년 전
독자17
리트리버에게
아, 그럴 것 같긴 하네요. 항상 잘 읽고 있어요. 문체가 예쁘다는 말은 항상 전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7년 전
리트리버
17에게
아닙니다. 저야말로 언제나 일찍 달려와주셔서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청춘입니다. 음, 남준이 귀 한 쪽이 안 들린다고 했을 때도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고요. 윤기가 남준이에게 노래를 만들어서 들려줬던 것도 생각이 나고. 첫 만남도 좋았고요.
7년 전
독자5
대사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첫만남 남준이 시점에서, 하얀 사람, 빛나는 사람이었나.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7년 전
리트리버
아, 엄청 옛날 편에서 나왔던. 남준이의 윤기 첫 인상에 대한 대사네요. 그 대사는 저도 좋아합니다. 뭔가 예전 대사가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뭔가,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7년 전
독자9
제가 더 감사하죠.
7년 전
리트리버
그럼 서로 서로 감사하는 걸로! 그래도 제가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욕심입니다.
7년 전
독자20
리트리버에게
ㅋㅋ 모든 독자분들을 대표해서요? ㅋㅋ

7년 전
독자24
리트리버에게
되게 많은데 막상 말하려니 생각이 안 나네요. 작가님 신알신을 한 이후로 골든리트리버에 괜히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7년 전
리트리버
24에게
대형견썰 안에서는 상상의 폭을 넓히고 싶어서 딱 남준이가 강아지 일때의 외적인 생김새에 대한 묘사를 자제했습니다만 애초에 처음 쓰게 된 것이 골든 리트리버여서 그런지, 제 필명도 그렇고, 예. 어느샌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쓰고 있네요. 저도 길가다가 보면 멈칫, 멈칫 합니다.

7년 전
독자4
짬뿌
7년 전
독자7
저도 딱 꼽아 뽑는다기보단, 뭔가 잔잔한? 그 느낌에 취해 읽게되요.
7년 전
리트리버
으음, 잔잔한. 잔잔한... 여러 독자님들께서 제게 자주 말씀해주시는 분위기 중 하나에요. 지루하게 안 느껴지고 나른하고 잔잔히 느껴진다면 저는 기쁘죠. 크으, 답변 감사합니다.
7년 전
밀방
A1. 먹어, 멍멍아. 아주 끝내주는 명대사죠. 사실 뭐든 다 좋습니다. ㅋㅋㅋ
A2. 서브 커플 국민 시리즈도 살짝 끼워 넣었으면 좋겠네요, 보는 맛이 있어서.

7년 전
독자6
제일 좋아하는 편은 윤기가 작업하는데 남준이가 발정기가 와서 무작정 들어가 끈적해진 편. 몇 번은 본 것 같습니다.
7년 전
리트리버
국민! 그러네요. 번외와 본편의 한두편에만 출현했던 국민이니까요. 살짝씩은 나온다고 쳐도요. 으음.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밀방 님.
7년 전
리트리버
그리고 그 편은 132편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제 Eat... ^^...
7년 전
독자10
그리고 참 이 메뉴에서 뵈니 새삼 다 벌거벗겨진 기분이네요, 하. 오늘은 동접이라 좋습니다. 언제 주무실는지.
7년 전
리트리버
이 사담이 끝나면 바로 잘 생각입니다. 용기는 새벽에 나는건지, 뭔지 지금에서야 사담을 열어서 저걸 묻고 있네요. 아, 어... 공지로 또 열려고 했는데 그러면 공지에 사담이 계속 쌓일 것 같아서요. 그래서 딱 적정한 메뉴로 옮겨와봤습니다. 그래도 눈치보여서... 예.
7년 전
독자19
리트리버에게
좋게 보진 않을 것 같기도 한데 뭐, 만인의 메뉴 아니겠습니까. 목록에 없다 했더니 몰래방이네요. 이런 것도 좋죠, 가끔은. 저는 썰도 좋지만 소통도 좋습니다. 평소에야 귀찮아서 안 한다지만 놓칠 수 없는 기회는 잡아야죠.

7년 전
리트리버
19에게
사실 다음에는 또 언제 사담을 열지 모르겠으니까요. 네. 대놓고 눈치가 보여서 이렇게 열어봤습니다. 오, 제가 밀방 님의 귀찮음까지 깨부셨다니 크으, 너무 뿌듯하네요.

7년 전
독자46
리트리버에게
하아, 그래놓고 잠들었습니다. 여쭈고 싶은 게 많아서 생각까지 해놨는데 화나네요...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7년 전
독자11
삼월토끼입니다 대형견 하면 아무래도 준아, 라고 시작하는 윤기의 부름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준이와 함께 시작해서 준이로 끝나는 썰들을 읽다보면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텍파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것들은 두 사람에 대한 인터뷰 식의 대화나 리트리버님의 사담이 듣고 싶어요 그냥 큰 것이 아니어도 사소한 것이라도 좋은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같이 이불 빨래를 하는 장면인 것 같아요 그냥 갑자기 몽글몽글하게 떠오르는 기억처럼 그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15
항상 매 편마다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트리버님은 언제나 저의 사랑이자 행복이세요 건강 맨날 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리트리버
삼월토끼 님! 답글은 못 달아드렸지만 전 사담에서 달아주신 기나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도 절 기억해주시고, 저야말로 항상 잊지 않고 절 찾아와주시는 삼월토끼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 오... 인터뷰... 사담. 네. 이불빨래...! 이불빨래는 제 어렸을 때 기억을 되살려 써봤는데 그게 좋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제 추억이 예쁘게 뭉글뭉글 꾸며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그때는 너무 덥고 힘들고 그랬지만... 아, 저도.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7년 전
독자27
아 그 댓글 읽어주셨군요! 요즘 워낙 얼굴 도장을 찍지 않기도 했고 늦은 시간에 댓글을 달아서 행여 보시지 못하셨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읽으셨다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 작은 말들이 리트리버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언제나 남준이와 윤기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리트리버님
7년 전
리트리버
저는 모든 댓글을 다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봅니다. 늦게 다셔도, 아주 옛날의 편에 다셔도 저는 그거 다 봅니다. ^ㅁ^ 제 원동력이고 제 글을 읽어주시고 그에 대한 피드백이나, 뭐, 글을 남겨주시는 건데 안 읽을 수는 없잖아요. 네. 삼월토끼 님도 무더운 여름날에 몸 조심하시고요, 저는 계속 여기서 썰들을 들고 올테니, 언제든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2
리트리버에게
이렇게 리트리버님께 많은 답글을 받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기분에 댓글을 달고 또 하는거겠지요 사실 저도 글을 구상하는 사람인지라 댓글에 대해서 되게 신중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영혼을 갈아넣는 (...) 그런 수준으로 쓰긴 하는데 늦더라도 하나하나 읽어주신다니...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말이 조금 횡설수설 하지만 리트리버님께 힘이 될 수만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남준이와 윤기처럼 리트리버님과 저도 조금씩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수고 많으셨어요 리트리버님 하트.

7년 전
리트리버
32에게
하트. 삼월토끼님은 썰의 초반부터 댓글로 대형견 썰과 같이 있어주셨던 분이니까요. 사실 많은 분들이 댓글 오랫동안 안 달면 기억 안나시겠지, 하는데 저 댓글을 좀 많이 읽다보니까 본의아니게 기억하는 암호닉분들이 참 많습니다. 삼월토끼님도 그런 분들 중 하나고요. 예. 사실 지금은 새로운 분들도 많아졌지만 그분들도 계속 눈에 익히려고 댓글을 자주 읽기도 하고 그래요. 댓글을 읽다보면 글을 쓰고 싶은 힘이 솟는다고 해야하나? 예. 그러니 삼월토끼 님의 긴 댓글도 항상 입틀막하고 봅니다. ㅋㅋㅋㅋ 비밀이었는데 이제 안 비밀이네요.

7년 전
독자37
리트리버에게
아 안 달려고 했는데 리트리버님 반응 너무 귀여우셔서 다시 답글을 답니다ㅋㅋㅋㅋ 사실 독방에 있으실 때부터 조용히 지켜봤었는데 글잡으로 넘어오시고 나서부터 처음으로 글잡에 제 암호닉도 만들어보고 댓글도 이렇게 달아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분을 만난 것도 처음이고요 댓글은 쓰는 것도 재밌지만 그 글을 받았을 때 느끼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를 더 잘 알기에 저도 모르게 이런 저런 말을 덧붙이게 되는 것 같아요 리트리버님께서 읽으실 때는 조금 피곤하실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리트리버님께 기억되는 존재가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요 그러니 이렇게 리트리버님의 비밀을 하나 더 알아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정말 행복한 밤이네요 리트리버님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트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하트♥♥♥♥♥

7년 전
리트리버
37에게
아니 저 요즘 왜 이렇게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듣죠. 부끄러워서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쁜 말 아니고 칭찬이니까 덥석 받겠습니다. 예.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써본 것도, 꾸준히 연재해온 것도, 그만큼의 애정들을 받는 것도 처음이라서 너무 행복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아직 얼떨떨학도 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글을 더 열심히 쓰는 게 아닌가 싶어요. 네. 저야말로 누군가에게 특별한 작가라고 기억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도 행복한 밤이 되었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삼월토끼님.

7년 전
독자12
크롱.
1. 처음에 윤기가 남준이 이름 지어주느라 고민했을 때 너 이름 있어? 였나, 하고 남준이가 나? 김남준. 이거랑, 아직도 일할 생각이 있어? 이거요. 사실 작가님 매 썰마다 금썰 이라서 손으로만은 못 꼽아요...
2. 검은 배경...!

7년 전
리트리버
와... 이번에도 꽤 옛날옛적의 편의 대사가 나왔네요. 크,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검은 배경... 음... 검은 배경... 고려 해보겠습니다. 텍파라고 마음껏 욕망을 풀고 싶지만 이제 메일링도 수위가 있는 건 금지니까요... 으음... 네.
7년 전
독자26
둘이서 마음에 드는 까페 찾으러 다니다가 피아노 발견했을 때. 피아노 치면서 한가롭게 오후 보내는 것도 기억나고, 일상에 지루해 보일 수 있는 걸 작가님이 정말 매력있게 쓰시는 거 같아요. 이런 글들은 진짜 처음인데. 크오오오. ㅎㅎ 정말 검은배경 요소는 생각이 많이 나는데 말입니다... 아쉽다! ㅎㅎ
7년 전
리트리버
저도 아쉽네요. 저도 이제 쓰라고 하면 잔뜩, 많이 쓸 수 있는데! ㅎㅎ... 그렇지만 안되는 건 안 되는거니까요. 예. 아쉽지만 음마는 우리 마음속에 넣어봅시다...
7년 전
독자13

7년 전
독자21
1.남준이 손을 한손으로 잡는ㅋㅋㅋㅋㅋ윤기가 남준이 혼낼때 하는 그거요ㅎㅎ
2.직설적인 검은배경이요...ㅎ

7년 전
리트리버
아. 정확히는 둘이 빤히 마주면서 두 손을 마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여의치 않으면 한 손으로도 잡기는 하지만요. 직설적인 검은 배경을 저도, 참, 쓰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게... 이제 메일링으로도 수위물은 금지입니다. 네. 안 돼요... 제가 몇 번이나 현실부정하면서 찾아봤는데 안 된대요... ^ㅁ^...
7년 전
독자14
케로입니다.
모든 편이 명대사인데 어찌 고를까요. 대형견뿐 아니라 토끼썰도 단편도 다 너무 글이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대사는요. 윤기가 남준이 혼낼때 하는 손. 이게 제일 좋아요. 대형견썰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텍파에 추가됐으면 하는건 딱 생각나는 건 없네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장면! 개인적으로 그냥 일상적인 날. 잔잔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면 다 좋아요. 그냥 작가님 글이 좋습니다ㅠㅠ

7년 전
리트리버
답변 감사합니다, 케로 님. 으음. 역시 무언가, 즉흥적으로 썼던 장면인데 많은 독자님들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뿌듯한 설정 중 하나입니다. 손. 하는 윤기의 행동이 혼남을 예고한다는... 남준이는 그래서 항상 눈치를 보는. 예. 음. 알겠습니다. 텍파 작업을 하면서 생각이 많아졌는데 역시 독자님들께 물으니 한결 해결되는 게 많네요.
7년 전
독자30
아, 좋아하는 장면 또 생각났어요. 그, 남준이가 윤기 폰으로 문자 연습했던거. 좋아해 윤기야 였나 오타 냈던 그것도 좋아요. 정확하게 생각나진않지만... 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 하트하트.
7년 전
리트리버
아, 네. 맞아요. 오타 냈었습니다. 세세한 것까지 기억해주셨네요. 몇 안되는 남준이가 윤기 이름을 부르고도 혼나지 않았던, 코를 톡, 맞지 않았던 상황 중 하나죠. 저야말로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4
맞아요. 남준이가 윤기 이름 부를때, 그 상황도 좋아요. 처음에 댓글쓰려니 생각 안 나던데 막 나네요. 검은배경에서는 윤기가 해외가서 통화하고 마지막에 너가 해주는게 더 좋다 해준 거. 그 장면도 좋았어요. 남준이에 대한 윤기 마음이 제일 크게 보였다고 생각드는..! 작가님 글을 늦게 읽어서 대형견썰 100편이 넘는 글과 토끼썰, 단편 글들 읽는데 오래 걸렸지만 끊기 힘들어서 시간 날 때마다 봤어요. 읽는 글마다 왠지 장면이 다 그려져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7년 전
리트리버
34에게
곧 저도 텍파 작업을 진행하면서 다시 쭉, 훑어낼 대형견 썰들이네요. 크, 그 검은 배경도 제가 좋아하죠. 부제를 굳이 달자면 Phone... 으로... 네. 저는 단순하니까요. 자주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찾아와주신다니까 기쁘네요. 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케로 님.

7년 전
독자40
리트리버에게
텍파 나오기 전에 정주행 또 해야겠네요. 방학이니 시간이 좀 더 있으니까 방학동안 하면 되는거겠죠! 지금부터 당장 시작을 해야겠네요!

7년 전
리트리버
40에게
정주행...! 화이팅 입니다. 정주행 하신다는 분들 보면 왜 이렇게 대단해보일까요... 편수가 많아서 그런가... 케로 님. 화이팅.

7년 전
독자42
리트리버에게
작가님도 텍파 정리하려면 고생하시겠네요. 화이팅. 저는 슬슬 누워야겠네요. 좋은 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리트리버
42에게
저도 이제 그만 자러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케로 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안녕히 주무세요.

7년 전
독자16
_안녕
저는 남준이랑 윤기 Q&A할 때 "저는 주인을 좋아해요, 주인도 나를 좋아해요.우리는 이런 관계에요." 라는 대사가 참 좋았어요. 남준이가 직접 둘의 관계를 정의한 말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제대로 기억이 안 나서 찾아오긴 했지만ㅠㅠ)

7년 전
독자22
대사는 아니었지만 스토리 초반에서 윤기가 남준이한테 숟가락 쥐어주는 거나 잃어버려서 찾으러 다니거나 하는, 윤기가 남준이를 챙겨주는 행동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리트리버
그래도 기억해주신 게 어디입니까!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 님. 그렇군요. 지금은 그래도 남준이가 많이 커서 윤기가 조금 덜 챙겨주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툭하면 컵 떨구고, 문 발로 찼다가 윤기에게 혼난다고 합니다. ^ㅁ^...
7년 전
독자18
구즈입니다!
A1,3 : 어 저는... 손. 이 아닐까 싶어요 명대사도 그렇고 좋아하는 장면도 그렇구요! 아직도 손 하면서 마트 구석에서 손 잡혔던 모습이나 집에서 잡혔던 모습이나 손이라고 하면 애교 부리던 모습이 눈에 보여서...
A2 : 아시죠...?(음흉

7년 전
리트리버
나름 혼나지 않기 위한 남준이의 필사적인 애교죠. 저도 쓰면서 엄마미소 함박미소 지으면서 씁니다. 뭔가 보조개가 깊게 파여서 윤기의 눈치를 살살 보면서 애교를 부리는 대형견 남준이가 생각이 나버려서요. 아... 하... 네. 알 것 같습니다만 수위물은 이제 메일링으로도 금지입니다. 그래서... 예... 참... ^ㅁ^...
7년 전
독자23
침침한내눈입니다!
음... 대사 같은 건 특별하게 기억나지 않아요, 다만 대형견 썰은 제게 나른하고 달달하고 살랑거리는 봄 같은 느낌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본격 연애 권장 및 랩슈 영업글 (엄지 척) 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자면 윤기가 큰 맘 먹고 남준이를 스위트룸에 데려간 날이라던지... 남준이 한 쪽 귀가 안들리고 늙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의 먹먹한 윤기라던지. 대형견 썰 초반에 두 손을 잡히고 혼나던 귀여운 남준이 모습이라던지. 소소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텍파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은 당연히... 검은 배경의 연장선... (다들 누구나 마음속에 음마 한 마리씩은 있는 거잖아요...? ㅎ) 하고 작업하는 윤기가 자세히 나온 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텍파 얘기가 나오니 슬슬 대형견 썰도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아서 되게 먹먹하네요. 까마득한 비회원일 시절부터 함께 달려온 대형견 썰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ㅠㅠ 가지 말아요 리트리버님 (찡찡)

7년 전
리트리버
뭔가 많은 장면들을 기억해주시는 만큼 많은 장면들을 좋아해주신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연애 권장이라니... 본격 솔로가 쓰는 연애 권장 글입니다, 여러분! 사실 제가 솔로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나누는 둘의 모습을 항상 예뻐보여요. 그래서 제 옆구리 많이 시리다는 건 아니구요. 예. 뭐. 작업하는 윤기가 자세히... 자세히... 음. 네. 알겠습니다. 이건 나중에 썰의 어느 편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뭣하면 소재로 덥석 물어가겠습니다, 침침한 내눈 님. 허락을 구할테니 허해주십시오...
7년 전
독자28
헐 아주 당연히 당연히 허락합니다 제발 제 로망인 일하는 윤기를 보게 해주세요...❤ 옆에서 폭풍 질투하는 남준이도...! (벌써부터 설렘 폭발)
7년 전
리트리버
아, 이거 좋네요.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놔야겠다. 소재 제공 감사드립니다. 하트.
7년 전
독자25
망망이 입니다ㅠㅠ 사실 암호닉 신청하기 한참 전부터 대형견썰 보기 시작했었는데요 글재주가 없어서 하고싶은말을 못적었어요ㅠㅠ그래서 정말 죄송합니다ㅜㅜㅠ 대형견썰은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간질간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글을 매번 꼬박꼬박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그리고 저는 햇살이 비치는 거실에서 남준이와 윤기가 둘이 나란히 책 읽는 장면이 생각나요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ㅠㅅㅠ 진짜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표현이 어렵네여ㅜㅜㅜㅠ
7년 전
리트리버
에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그래도 대형견썰과 함께해주신 독자님이시군요. 저도 꼬박꼬박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7편? 18편? 그 즈음인 것 같네요. 그 뒤로도 자주 나온 장면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도 참 좋아해서 자주 쓰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아무 말도 나누지 않으면서 둘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잔뜩 뿜어내는 것을요.
7년 전
가슴이간질
어 저는 그냥 윤기나 나른하게 준아, 라고 부를때.. 그거 너무 좋아요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그런.. 솔직히 작가님 글은 하나하나 뭔가 마음에 와닿고 간질간질하고 그래서 다 마음에 들어요..헷.. 그리고 원하는건 검은배경..?인데 메일링도 수위가 안된다구요..?ㅎ..저런..안되는데...8ㅁ8
7년 전
리트리버
칭찬과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가슴이 간질 님. 네... 안 된대요... ^ㅁ^...
7년 전
독자29
피융피융피융 이에요 8ㅁ8
흐아아아아아앙 사담이라니....! 작가님과의 사담이라니!!! 저번에 쓰차먹었을 때 사담하셔서
저란 바보는 갱장히 아쉬움에 눙무리를 광광흘렸었답니다

01A. 제가 제일 좋아하는 편이 173편인데
마지막부분 남준이와 윤기의 대화가 너무 좋아요
영악해, 멍멍이.
그래도 나 좋아해줄 거잖아.
....하앙!!!!!!!!!!!
으앙앙 8ㅅ8 이런 대형견을 어찌 안 좋아하겠습니까아아

개인적으로 묻고싶은 건
저에게 워더권 주실 의향은 있으신지 여쭙고싶어요.
작가님 워더권 ㅎㅂㅎ/★

7년 전
리트리버
저 워더 하셔도 뭐 드릴 건 없는데. 그럼 5초 워더권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상은 제가 너무 누가 워더를 하시기에는 드릴 것이 없는 자인지라 부끄러워서 안 되겠네요. 아, 대신 하트 드립니다. 하트하트. ♥ 검은 배경을 쓸 때는 본능적인 남준이를 생각하고 씁니다. 뭔가 저도 딱 이거 써야지! 하면 그때부터... 예... 임팩트가 크긴 크죠. 이제 남준이와 윤기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걸 너무나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대사 중 하나입니다. 하하하하하...
7년 전
독자31
워!!!!더!!!!(급함)
7년 전
리트리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ㅋㅋㅋㅋ
7년 전
독자35
네 8ㅅ8 실은 그 173화 전체가 다 좋아요. 물론 다른 에피소드들도 빠짐없이 좋지만, 처음에 남준이 허리에 대롱거리던 날도 좋고 윤기가 남준이의 어머님을 만난 날도 좋구요. 그런데도 173화를 굳이 꼽은 이유는, 음.. 딱 윤기와 남준이의 생활 속에 그 날에 제가 녹아들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응...?) 그만큼 따뜻하고, 포근하고, 익숙한 듯 하면서도 아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8ㅅ8 으아앙 한국말 못하나봐요 으아앙 여튼 그렇습니다. 결론은 작가님을 많이좋아해여 제가. 어쩌다 퇴근길에 꿉꿉한 몸으로 작가님의 썰을 읽게 되는 날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엄마미소 짓게 만든답니다 :)
쓰고보니 무슨.. 말바보같은데.. 8ㅅ8 결론은 뭐다? 작가님 사랑한다 ♥ 라는 겁니다 헤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부탁드려요

P.s 메일링에 추가 될 글을 받으시다니... 혹시 대형견... 완결이 다가오는것은아니게찌요.....?

7년 전
리트리버
대형견 썰의 완결은 천천히 다가오고 있긴합니다. 마음속에는 완결을 담아두고 있기도 하고요. 다만, 언제가 딱 끝이다. 라는 걸 어렴풋이만 정해놓았지 구체적으로는 안 적어놨다 뿐이니까요. 예. 많은 분들도 아쉬워하고 저도 대형견 썰이 완결이 나버린다면 많이 허전할 것 같고 그러지만 이미 메일링도 통보해드렸고, 예... 차근차근. 느리게 흘러가는 대형견썰 내의 시간처럼 앞으로 이어질 대형견 썰도 그렇게 느릿하게 흘러간다고 봐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구체적이고 기나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독자님, 으, 암호닉 귀여우셔. 피융피융피융 님 사랑합니다. 하트. ♥
7년 전
독자33
소년입니다. 우선 주절주절 하루를 늘어놓기 전 질문에 대한 답부터.

A1. 명대사라기보다는 장면이라고 표현해야겠네요. 예, 있잖습니까. 검은 배경에 나열된... 이쯤 하면 눈치채셨을 거라 믿습니다. 특히 대형견 썰에서 남준이가 윤기 작업을 방해하려 의자 밑으로 들어갔을 때는... 그 상황에서 남준이가 윤기를 골리기 위해 데굴데굴 굴리던 말들도 생각이 나는데 대사가 확실치가 않아서 스킵 하는 걸로. 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눈가를 가린 채 고개를 끄덕이는 윤기의 모습을 상상하며 오금이 저렸던 그 장면을... 예,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제 취향이 이렇습니다.

A2. 신혼여행. 아시잖아요.

본격 사담. 오늘도 좀 늦기는 한 것 같은데 한가할 때 댓글 남겨 주세요. 작가님의 하루가 문득 궁금해지는 시간이네요.

7년 전
리트리버
한시간 동안 있다가 자러 갈테니, 아직은 저도 잘 있죠. 안녕하세요, 소년님. 답변 감사합니다. 으음. 예. 많은 분들이 검은 배경 중에 132편... 맞죠? 예. 부제 Eat을 좋아해주시네요. 하기야 그게 제가 표현할 수있는 최선의 한도, 마지노선, 한계였습니다. 저도 그 편 사실 좋아합니다. 예. 제 취향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 신혼여행... 아, 대형견썰에서 신혼여행... 예. 분명 불타는 무언가가 있어야 될 것 같지만 메일링으로도 수위는 막혀있기 때문에 참, 딱히, 예. 그저 노력해보겠다는 말만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제 하루, 는 뭔가 단조롭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주절주절 말할 자신은 있지만 특별치 않아서 지루해하실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36
본인에게는 특별치 않게 느껴지는 하루가 타인에게는 꽤나 특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법이죠. 읊어 주세요. 주절주절 말한다니 귀엽네요. 입꼬리 올라갔습니다.
7년 전
리트리버
소년 님은 너무 말을 잘하셔서 넘어갈 수밖에 없네요. 음,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실내 싸이클을 돌리고, 씻고, 아점 먹고, 자격증 공부 강의를 듣습니다. 이때 좀 뒹굴거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나서 2시간 정도 실내 싸이클과 스트레칭을 또 하고, 씻고, 저녁을 먹고... 이제... 한, 7시를 넘어서서 밤을 향해 가면 그 때 글을 쓰기 시작하거나, 인티를 돌아다니거나. 예. 그러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비슷하게 이렇게 굴러갑니다.
7년 전
독자39
저도 오늘 실내 싸이클 탔는데. 공통점이 생겼네요. 제가 감히 판단할 건 아니지만 되게 부지런히 사시는 것 같습니다. 자격증은 공부해서 시험 같은 거 보는 건가. 고생이 많네요, 작가 님.
7년 전
리트리버
39에게
알바를 안 하는 대신에 뭐라도 하나 해놓지 않으면...! 이라는 마음이라서요. 저렇게 쓰니까 뭔가 빡빡해보이는데 사실상은 상당히 뒹구는 시간이 많습니다... 부지런하다는 말을 들으니 상당히 찔리네요.

7년 전
독자41
리트리버에게
하루가 빡빡하더라도 밥은 늘 챙기시고, 날이 더운데 더위 안 먹게 조심하세요. 또, 요새는 드문드문 비가 내리더라고요. 우산도 항상 챙겨 다니시고. 이렇게 길게 이야기를 나눈 건 또 처음인 것 같아 생소한 기분이 드네요. 랩슈가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딴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7년 전
리트리버
41에게
까만 밤이지만 환한 편의점 불빛 때문에 전혀 어둡지않고, 여름의 밤이라 밖에서 무언가 하기 딱 좋을 정도로 더운. 그런 날이 되겠네요. 이제 슬슬 사담은 마무리 하고 저는 자러 가야 될 것 같지만요. 눈이 뻑뻑하네요. 요새 일찍 잤더니 벌써 버릇이 들었나봅니다...

7년 전
독자43
리트리버에게
쓰담. 얼른 자야죠, 그럼. 벌써 한 시가 다 돼 가네요. 덥다고 이불 차지 마시고, 선풍기 틀 거면 타이머 맞춰 놓으시고. 부디 달게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위는 제가 가져갈게요.

7년 전
리트리버
43에게
아, 혼자 다 가져가시면 힘이 드니 그렇다면 소년 님의 더위는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이러면 괜찮지요? 이불... 안 차도록 열심히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무의식의 제가 힘내길 바라며. 예. 소년 님도 좋은 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새벽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본 글에서 뵙길 바라요. 안녕히 주무세요.

7년 전
독자44
리트리버에게
좋은 밤, 깊은 잠에 드시길.

7년 전
독자38
윤기야입니다! 아 대사는 너무 많았는데 그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면 윤기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라고 하는 말... 그냥 너무 찌통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준아, 윤기야 민윤기 하고 서로 부르는 것도 너무 좋고... 음 정말 좋은 소재를 많이 넣어주셔서... 텍파에는 다 같이 여행가는 거...? ㅋㅋㅋ 죄송해요 비루해서 ㅎㅎ 말했듯이 작가님이 생각나는 소재는 전부 써주신걸요 볼때마다 로망 하나씩 이루는 기분 ㅋㅋㅋ 아... 진짜 오래 달려왔네요 진짜 항상 수고하세요. 따로 쓰고 있으신 글도 찾아서 보고 있어요!! (뿌듯) 좋은 글들 많이 써주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7년 전
리트리버
아아... 윤기가 처음으로 남준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었을 때. 네요. 역시 예전 편. 크, 그렇게 초반의 편들의 대사까지 기억해주시는 거 보면 왜 이렇게 제가 물어보고 제가 감동을 먹어서 울렁이는 걸까요. 다 같이 여행. 네. 알겠습니다. 따로 쓰고 있는... 글... 이라고 함은... 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예. 예. 모든 글을 그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는 진짜 편하다고 생각되어서 욕망 분출하기 바쁜데. 하하하하하... 부끄러워지네요. 저야말로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도 감사드리고요. 하트.
7년 전
독자45
그래서 더 편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 자주 찾아가서 새글 확인하는 편이에요 덕분에 너무 재밌는 글 읽고 기다려지기도 하고 ㅎㅎ 늦었는데 편히 주무세요 또 자주 찾겠습니다!! 하트!
7년 전
독자47
슈랩슈
7년 전
독자48
저는 남준이가 덤덤하게 윤기에게 마지막을 이야기한 게 너무 기억에 남아요 윤기가 혼자 힘들어하다가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때 정국이가 커버한 노래도 완전 마음을 울리고ㅜㅜ 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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