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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 인스티즈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부제 :: 모든 이에게 전하는 메세지 

 

 

 

BGM::  BLOCK B - 빛이되어줘

 

 

 

체육대회의 여파로 백현이는 다리가 부러졌어.

그렇게 아픈데도 그걸 참았단 말이냐...

결국 입원해서 한달정도 있어야 되는건 안비밀.

그러게 무리할 때 알아봤다.. 으이구..

안아프다고 씩씩 우겨대는 백현이를 우리가 억지로 입원시켰어.

체육대회가 힘들었긴 했지만 모두 들떠있는 분위기였는데,

그런 우리에게 닥쳐온건 중간고사..^^였어..

 

 

 

 

나는 진짜로 한달 전부터는 시험대비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콩알들과 함께하다 보니 시험대비는 무슨... 놀고 있더라.

쉬는시간마다 달려와서 괴롭히는 타오.

수업시간에 괴롭히는 루한과 그를 막는 세훈이.

방과후에 나를 놔주질 않는 그 외 다른 콩알들까지

 

 

 

 

그래서 나는 모든 콩알들에게 선전포고를 했어.

 [ 시험 끝나기 전에 나 건드리면 평생 접근 금지! ]

모두 울부짖었지만, 나는 내 미래가 중요해 이것드라..

 

 

 

선전포고가 효과가 있었던지, 나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어.

물론 옆에서 아예 내쪽으로 몸을 돌려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루한에게 익숙해지는건 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집중하기 시작하니까 공부가 쑥쑥 되더라고!

 

 

 

그렇게 정신없는 2주를 보냈던 것 같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어.

이번에 성적을 정말 잘 받아서 자랑하고 싶었거든..

마냥 놀기만 하던 애가 아니라는 것도 이야기하고 싶었고!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잘때, 아침에 빼고는 만날 일이 잘 없어.

작년까지는 엄마가 집에 계셨는데

요새들어서 일을 새로 시작하셨거든.

 

 

학교가 끝나고, 야자 후 집에 돌아가면

바쁜 일상에 지친 부모님의 작은 어깨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마음이 아파왔어.

그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나지만.

그만큼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그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마음은 울적해졌고,

더 예민해진 나는 콩알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했어.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져서 밥도 몇 숟가락 먹지도 않고.

쳐다보는것도 싫어서 보지도 말라고 했어.

그러면서도 나 자신에게 되게 화가 났던 것 같아.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됐을텐데..

 

 

 

 

시험 전 주 금요일이 되고, 나는 밥을 거르게 됐어.

밥도 먹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나를

콩알들은 걱정스럽게 쳐다봤지만,

또 내가 한소리 할까봐 밥 먹으러 모두들 떠났어.

 

 

근데, 다 간건 아니더라구.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 인스티즈

 " 그러다가 몸 상애. "

 " 상애? "

 " 사..상해? "

 " 아, 몸 상한다고.. 괜찮아! 이제 곧 시험 끝인걸. "

얕게 웃어보이는 나를 미심쩍게 쳐다보던 레이오빠는

한참이고 나를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어. 밥도 먹지 않고.

 

 

그렇게 점심시간이 흐르고, 방과후가 되어 야자를 하면서도

마음이 불안해져서일까, 더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는 나였어.

그래서 더 조바심 내면서 공부를 했던 것 같아.

 

 

그러던 내 야자실 책상을 똑똑. 두드리는 사람이 나타나.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 인스티즈

 " 징어, 일로와바. "

 

 

 

 

 

 

 

레이오빠를 따라서 나간 운동장은,

이제 곧 가을임을 보여주는지 약간 쌀쌀했어.

운동장 가장자리의 벤치에 앉아 옆에 오빠가 앉기만을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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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만. "

 " 응? "

 

 

 

자기 교복 마이를 벗어 내게 덮어준 레이오빠는.

추어. 하고선 내 볼을 톡톡 두드렸어.

내 몸에 덮여진 교복 마이에선 아직 온기가 느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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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힘드러? "

 " 아니.. 그냥 그래. "

 " 거짐말. "

 " 진짠데.. 견딜만 해! "

 

 

 

입을 삐죽 내밀고 나를 쳐다본 오빠는.

다시 한마디를 더 내뱉어. 

 

 

 

 

 " 요새 웃능걸 하나도 못봐써.

 징어는 항상 웃고 있었는데, 한번도 안 우서써. "

 " 내가? 그랬던가..? "

 " 응. "

 

 

 

 

그리고 주섬주섬. 자기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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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요기 있었눈데.. "

 " 응? "

 " 아니.. 그니까.. "

 

 

한참을 뒤적이던 오빠는, 빈손을 꺼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 인스티즈

 " 하트. "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에 내가

이게 뭐야. 를 연발하며 웃어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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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야 웃네. "

하고서는 내 손에 종이 하나를 쥐어줘.

종이 안에는 알 수 없는 중국어들이 가득해.

 " 한국어로는 몬쓰겠어. 징어 친구한테 부탁할게.. "

종종 아이들의 중국어를 해석해주는

작년 나랑 같은반이었던. 그 짝꿍을 잘못 알려준 그 친구..

그 친구에게 부탁한다는 소리였어.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9 | 인스티즈

 " 열씨미 공부해도, 아프지는 마!"

내 머리를 두어번 토닥이고 자리를 뜨는 레이오빠야.

근데 오빠 마이 안들고..갔..는데..

 

 

 

 

 

뭔가 상쾌해진 기분으로, 나는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어.

그 전보다든 덜한 압박감으로

뭔가 힐링받은 느낌? 기운이 샘솟는 느낌이라.

 

 

중국인 친구에게 편지를 사진찍어서 보내고,

그렇게 화이팅해서 주말을 보냈던 것 같아.

공부를 하되, 지나치지 않는 한에서.

 

마음을 비우니까 더 잘되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일요일 저녁,

그 친구에게서 답장이 왔어.

 

 

 

 

 [ 징어에게. ]

 

 

 

처음으로 쓰는 편지라서 많이 서툴지만 귀엽게 봐줬으면 해.

너를 만나게 된 지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가는데,

너를 볼때마다 항상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았어.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점이랑

목표를 위해서 나아가면서 다른것을 포기할 줄 아는 과감함.

너는 작지만,

전혀 약하지 않았어.

 

 

 

충분히 열심히 했고, 잘 견뎌왔어.

그동안 무수한 순간동안 포기하고 싶었겠지.

그만두고 도망치고 싶었을거야.

 

 

그런데도 견뎌온 네가 너무 대견해.

내가 네가 되지 못해서 정확히 느끼진 못했지만

너는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제일 대단한 사람이야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낙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는 넘쳐나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그 가치는 감히 점수로 매길 수 없는 가치야.

 

 

너는 부모님께 부끄러운 딸이 되지 않기 위해서. 라고 말했었어.

그런데, 그 말은 약간 틀린 것 같아 징어야.

너는 지금 존재 자체만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야.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야.

한번도 너는 내게 부끄러운 사람이었던 적 없고

네가 좋은 점수를 받아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네가 남에게 소개하기 부끄러운 사람일 수는 없어

너는 그 존재 자체로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니까.

 

 

 

 

비록 네 무수한 노력들이 한순간에 평가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정말 한 순간일 뿐인걸 알았으면 해.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줘.

다시말하지만 너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네 어머니의 소중한 딸이자,

네 아버지의 소중한 딸이자.

우리들 모두의 가장 소중한 친구로써,

잘했어.

잘 견뎌왔어.

 

 

 

네가 어떤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더라도,

내 맘속에서는 네가 1등이야.

 

시험 잘봐.

수고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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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랑 행쇼하고 가실게요!!♡


작가잡담, 응원의 말

 

 

If I have lost confidence in myself, I have the universe against me.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

 

 

 

어느덧 D - 1 이 왔어요.

수능을 보시는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혹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1년을 더 노력한 재수생 여러분들.

그리고 아직 수능이 먼 얘기인 학생 여러분들.

이제 고3이 되는 고1,2 분들.

 

 

모두에게 전하고픈 메세지이자.

수능을 격려하고싶은 마음에 쓰게 된 글 입니다.

 

 

 

따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나를 위한 결정을 사서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오겠다던 독자님들.

그리고 수험생으로써 제 글을 읽고 힘을 복돋는다고 말해주신 독자님들.

한분한분 모두 감사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응원밖에 없어서 또 죄송해요.

 

 

 

수학능력시험

12년간의 여러분의 노력을 단 한순간에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그 시험으로 여러분의 지나온 인생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중요한 시험이기도 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하루가 되겠지만.

한가지는 명심해 주셨으면 해요.

여러분은 충분히 사랑스러우며,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동안 잘 버텨오셨잖아요.

누가 뭐래도 고통을 참고 잘 견뎌 오셨잖아요.

 

그런 고통과 압박속에서도 노력해 오셨잖아요.

 

할 수 있어요

해낼거에요

믿고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잘 보고 오길 바랄게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다가오기를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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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랑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저도 많이 사랑해요. 화이팅♡
10년 전
독자2
판다
10년 전
독자4
아....진짜 힐링이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수능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험에 적용 되는...역시 레이 레멘 천사....하♥사랑합니다 작가님
10년 전
콩알탄
이 글을 쓰기 전부터 모든 시험, 그리고 모든 힘든 일에 힘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었어요! 판다님 앞날에 어두운 구름이 낀다고 하더라도 그 구름을 발판삼아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해나가는 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저도 많이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3
엉엉어어어유유ㅠㅠㅠ 레이니뮤ㅠㅠㅠㅠㅠㅠ 편지도 완전 쳔샤쟈나.....♥
10년 전
독자5
헐 왜 때문에 지금 본 이루나?
10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이루나입니다. 저 지금 진짜 이 쫙쫙 깨졌어요... 텍파 작업하는데 벌써 두 번째 날려서 #18~19를 세 번째 써야 하는.... 의욕이 정말 뚝! 떨어졌는데 이렇게 때마침 올려주셔서 제게 힐링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콩알탄님은 제가 꿀벌이란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감동적인 브금을 선정해 주시는 거죠? 거기다가 정말 힐링의 대명사인 씽오빠까지... 정말 너무 감사해요ㅠㅠ 제가 지금 정말 마포대교로 달려갈까 고민하던 차였거든요. 이렇게 좋은 브금 좋은 글, 거기다가 오랜만에 보는 레이오빠까지. 저에게 정말 힐링이 되어준 화에요.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수능이 정말 먼 나라 이야기가 맞아요. 아직 실감도 잘 안나고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언니가 수능을 봤는데, 언니가 수시에 합격했어서 전혀 수험생 분위기를 내지 않는 바람에...ㅋㅋ... 저는 아직도 수능의 그 가슴졸여지는 기분을 못느끼고 있나봐요. 그렇지만 주변의 친구들의 언니나, 오빠들을 보면 엄청나게 죽기살기로 공부를 하는 모습이 보여서 조금 저도 심란해져요. 여기가 서울시에서도 기가 쎈 학교들만 모여있는 서초구라서..^~^.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다리가 부러진 백현이라니, 괜찮은 걸까요ㅠㅠ 다리가 부러지면 정말 꼼짝도 못하는데 꿋꿋이 뛰어준 백현이가 굉장히 고마워요. 그리고, 중간고사. 정말 지금 긴장되는 마음과 가슴 졸여지는 여러 수험생들의 상황을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소재와 징어의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나 내가 시험을 못 보면 부모님 얼굴을 어떻게 보지?' '수능을 잘 봐야 부모님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될 텐데...' 이런 생각이요. 제가 뭐라고 대변을 할 수 없는 현실이라 너무 슬퍼요. 괜히 예민해져서, 콩알들에게 접근금지령을 내리고, 마구 짜증을 내며 쳐다보지도 말라고 한 징어지만, 내심으로는 미안해하는 마음도 있고, 그렇게 하게 된 동기도 참 씁쓸하긴 하지만 바르고 올곧은 마음가짐이라서, 저는 오늘도 징어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 지금 마침 흘러나오는 노래가 316 - 빈 집 이라는 노래라서 쓰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제 글을 쓰면서도 전 한 번도 감정이입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콩알탄님의 글은 댓글을 쓰다가도 눈물을 그렁거리게 되네요. 제가 이번 화에 특별히 더 집중을 하게 된 이유는, 제 친구가 징어랑 똑같은 상황을 겪었거든요. 그 친구가, 원래 국제중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앤데 6학년 때 담임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못갔던 애에요. 그런데, 1학년 때부터 계속해서 전교 3등 안에 들고, 그랬거든요. 얘네 엄마가 공부를 안하면 마구 때리시고, 애가 너무 많이 맞아서 온 몸에 피멍이 들었는데도 우리 엄마 원래 그렇다며 그저 공부만 하고, 막 웃고 그랬는데. 정말 불쌍하지 않나요.. 얘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마음대로 말도 못하고, 문자 하나 보낼 때마다 모든 기록을 초기화시키고, 만약에 하다가 걸렸다 치면 애가 다음 날 아침에 학교에서 막 울고 있어요. 핸드폰도 부숴버리고 학원도 옮기고 학교에 매 번 데릴러오시고. 그래서
10년 전
독자18
얘가 지금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데, 애가 성적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전교 11등까지 떨어지고 엄청나게 울었어요. 그런데 미국 유학을 가려면 엄마가 전교 5등 안에 들어야 된다고 했는데, 얘가 정말 가고 싶으니까 미친 듯이 공부를 한 거에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점점 예전의 자기가 아닌 것 같고, 집중도 못하고 자꾸 딴 생각을 하는 자기가 밉고 정말 자기한테 별 욕을 다했다고 해요. 매일매일 학교에서 울고, 자기가 반 1등을 지키는 것도 너무 아슬아슬하고 무서운데 전교 5등 안에 못 들면 어쩌냐고. 그렇게 울고불고 난리치고, 걔가 한동안 엄청나게 피폐해졌는데 결국 전교 4등을 했어요. 걔가 성적표 받고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까 너무 슬프고 찡하더라고요. 지금 글 속 징어가 꼭 제 친구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징어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도, 제 친구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실 수 있을 거에요. 내일 드디어 결전의 날인데, 자신의 노력만큼 충분히 발휘하시길 바랄게요! 글 속 레이가 꼭 저 같아요... 물론 저는 저렇게 섬세하게 챙겨주지는 못하고 그냥 들어주기만 했지만. 장난스럽게 하트를 보여주는 것도, 징어가 웃는 걸 보고 싶다며 애써 노력하는 것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찡한 마음이 들어와요. 정말 진심으로 징어를 응원해주고 힘을 주는 레이오빠. 수험생분들, 그리고 지금 중간고사를 치르는 중3들에게는 이 글이 정말 레이오빠처럼 힐링이 되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너는 작지만 전혀 약하지 않았어.' 이 말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제 감정을 팡 터뜨리게 해 준.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를 만큼 어렴풋한 감정들이 저를 간질이다 탁 틔운 느낌이에요. 저 편지는 정말 계속 읽어 봐야겠어요. 뭔가 뜻이 많이 담긴 듯하면서 깔끔하고 절제있게 표현된 문장들이 정말 위로와 응원의 뜻을 담고 있어서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는 저 문장들을, 제가 힘들 때마다 들여다보고 맘껏 힘듦을 떨쳐 내야겠어요. (이게 이렇게 슬픈 편이었나... 싶을 만큼 너무 주책 떨고 있는 게 아닌 가 싶네요.) 한국말이 서투른 레이의 말투를 정말 그럴 듯하게 써주시고, 제가 레이의 편지를 정말 레이가 써 준 것처럼 집중해서 읽을 수 있던 이유는 콩알탄님께서 확실히 공을 들인 티가 나는 저 문장들이 레이가 팬들에게 써 준 From.LAY 를 한국말로 번역했을 때, 곧 제가 늘 봐 왔던 레이의 문체와 너무 비슷하고 흡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레이처럼 무언가 과감하지만 차분한 단어 선택이, 일부러 레이 편을 쓰시느라 특별히 그 문체를 보고 계속해서 생각하셨을 콩알탄님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게 될 만큼 너무 훌륭하고 매끄러워요. 자꾸 이렇게 세상 혼자 사실래요...? 저 같은 작가는 어떻게 살라고 이렇게 독보적인 필력을 뽐내시는 거죠... 늘 콩알탄썰을 보다 보면 제가 암호닉 리스트 첫 번째에 올라와 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냥 글을 보는 자체가 행복해요. 아마 제가 독방에
10년 전
독자20
콩알탄썰 영업글을 몇 개는 썼을 거에요. 독자로써의 이루나에게도, 글을 쓰는 이루나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시고 보고 배울 수 있는 상대가 되어주신 콩알탄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 저는 정말 콩알탄썰 완결나면 어떻게 살죠... 꼭 차기작 들고 오실거죠? 아니다 그냥 영원히 제가 백발노인이 될 때까지 완결내시지 마시고 계속 연재해주세요ㅠㅠㅠ 정말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특유의 차분한 말투와 이번에 더 신경쓰셔서 사담 말투나, 더보기 색깔 등을 차분하게 맞춰 주신 콩알탄님의 사소한 배려로 통해 힐링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가끔씩 정말 구독료 회수용인지, 정말 복사+붙여넣기 티가 팍팍 나는 댓글이 있을 때도 있잖아요. 아무리 제가 마음을 비운다고 해도 그런 댓글을 보면 작가 입장에서 상당히 기운 빠지고, 내가 이 글을 쓰는 게 정말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걸까 고민될 때도 있는데 콩알탄님은 전혀 그런 걸 티내지 않으시고 늘 한결같이 천사같은 마음으로 답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별 것 없는 주저리가 담긴 댓글로라도, 힘을 얻으실 수 있다면 전 정말 기쁠 것 같아요! 'ㅅ' 정말 늘 글 써주셔서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ㅠㅠ
10년 전
콩알탄
39편을 쓰고 난 후에 잠시 밖에 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그리고 모바일로 이루나님 댓글을 거짓말 약간 보태서 20번은 읽은 것 같아요. 저는 글 쓰는 솜씨도 부족하지만 댓글쓰는 솜씨는 정말정말 부족해서 사실 이루나님 글에 댓글을 달았을때도 이루나님만큼 꽉꽉 애정을 채워 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그래서 더 암호닉을 가르쳐드리기 싫은건가봐요. 그래서 더더욱 오늘도 이루나님께 애정을 가지고 답글을 시작해요. 텍스트 파일 작업하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저도 언젠가는 맞닥뜨려야 하는 일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 이루나님 지금은 잘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면 쉬엄쉬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루나님 필명에서 꿀벌이신건 딱 알았죠 ㅎㅎ 제가 애독자라니까요? 그리고 죽순이이자 레이씽걸이시잖아요. 제가 다 기억하고 있어요. 레이 사진을 첨부하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이루나님 생각을 막 해요. 제가 어느새 이루나님한테 빠졌나봐요 어떡해. 책임져요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수능에 대해서 남들보다 체감을 많이 해서 그런가, 수능이라는 시험은 제게 뭐랄까.. 막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더 공부해야겠어요. 보고, 듣고, 느낀게 많은 시험이에요. 그래서 이번 썰을 쓸 때 더더욱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행쇼편은 쓸 때 제게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라 쓰고나면 되게 힘들거든요 (먼산) 직접 보고들은게 많다보니, 직접적으로 그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의 마음가짐과 압박감을 표현할 때 약간 유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루나님 친구분은 징어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견디면서 원하는 결과를 이뤄낸 걸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 친구분은 앞으로 그 일을 발판삼아서 더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든 날을 견디면 봄이 오듯 그 친구의 인생에도 앞으로 찬란한 일만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물론 이루나님 앞날은 제가 열심히 영차영차 닦아놓겠습니다. 그런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해준 이루나님도 간접적인 경험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셨겠죠? 이루나님도 한층 성장하셨겠어요. 저도 사실 요 근래에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일이 많았는데, 제게는 인생의 멘토가 잇거든요. 그분께서 제게 모든 고통은 발전을 위한 발판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 이후로 모든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지금 절 괴롭히는 모든 일들을 견디고 나면, 제가 더 한층 성장한. 성숙해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냥 힘들다고 찡찡대기보다는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루나님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그래도 힘든일 생기시면 언제든지 제게 말해주세요. 저는 언제든지 귀를 쫑긋 세우고 이루나님 이야기를 들을 자신이 있어요! 근데 이루나님 저랑 되게 가까이에 사신다..(부끄) 나중에 우리가 운명처럼 마주칠 날이 올까요? 그리고 제가 레이 편지 쓰려고 FROM. LAY 백번 읽은거 어떻게 아셨어요 정말로 제방에 CCTV 달아놓으셨어요? 부끄러워라. 이루나님은 항상 제 노력을 알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10년 전
콩알탄
이루나님을 버스에서 봤다는 글을 독방에서 사실 봤었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나름대로 머릿속으로 이루나님을 상상해봤어요. 그러고 나니까 더더욱 이루나님께 빠질 것 같아요. 제게 첫 독자님 이시면서, 제게 항상 과분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애정이 넘치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이루나님을 만나서 너무너무 기뻐요. 사실 저는 모자란 점도 많고,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별로인 글을 올려도 될까. 독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실 가치가 있는 글일까 고민도 많이 해요. 그런데 이루나님 생각을 하면 어느새 올려버리고 난 후 더라구요.. 그만큼 제게 이루나님은 큰 존재이십니다. 제가 오히려 더 항상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댓글이 원문보다 수준이 높으면 어떡해요! (찡찡) 사실 완결까지 생각해뒀는데 완결이 계속 바뀌는 중 이에요. 그래도 완결은 올 것 같고 완결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차기작도 어떻게 될지 결정이 날 것 같아요. 대강의 이미지는 있어서 계속해서 복선을 흘리는 중 입니다! 이루나님이 알아채셨을까 모르겠어요.ㅎㅎ 사실 저는 내일부로 수험생이 되거든요. 제가 나이를 밝힌적이 없어서 뭔가 언급하기가 부끄럽네요. 그래도 대충 고등학생 이라는 건 여기저기서 말씀 드렸던 것 같은데.. 제게 그래서 이 편은 더더욱 감회가 다른편이에요. 으아 저도 주저리가 너무 길어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가 이루나님을 많이 생각하고, 애정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정말로. 늘 많이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이루나님 앞날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10년 전
독자6
이씽아ㅠㅠㅠㅠ완전감동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아진짜내가다눈물나뮤ㅠㅠ
10년 전
독자8
라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씽아ㅠㅠㅠㅠ 저까지 힐링힐링되는 듯한 기분이에요ㅠㅠㅠㅠ 힐링되는 글 잘읽고 갑니다!!
10년 전
콩알탄
이런 댓글을 읽는 제 마음이 더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라마님 댓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뵈요! 라마님도 힘든 일 있으시면 이겨내시는데 힘이 되었으면 해요!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9
아...진짜... 이씽때문에 힐링 제대로 하고가네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거 알아주세요! 독자님께 앞으로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마포대교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우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선물을주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힐링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오늘은 진지한 글이니까 진지한 답글을 달겠어요! 마포대교님 우리 첫 만남이 예사롭지 않았던 만큼 더 기억에 잘 남는 독자님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시간 투자해주셔서 제 글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마포대교님도 힘든 일이 생기신다면, 인내는 희망을 품는 기술이라는 격언을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잘 견뎌내서, 다시 웃어보이도록 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사해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ㅠ이씽이ㅠㅠㅠ완전 천사ㅜㅜㅠ
감덩이야ㅜㅜㅜ

10년 전
독자13
욥욥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사랑해요진짜로ㅠㅠㅠㅠㅠ아직 고2라서 당장 수능을보는건아니지만 내일 학교 언니들응원하러가서 조금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글보고 눈물빡흘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나도열심히해야지..ㅠㅠㅠㅠ감사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내일이 결전의 날이라고, 고3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고1, 고2 학생들도 새벽부터 나가서 선배들을 응원하고, 뜨거운 목소리를 높여 소리쳐야 하는 날이 왔네요. 저도 글을 쓰면서 많이 울적했었는데, 욥욥님 사랑받고 힘이 많이 나요!♡ 그리고 우리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꼭 내년 오늘이 되었을때 웃는 얼굴로 후회 하지 않으면서 시험장에 들어서도록 해요.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5
으앙짱잼ㅋㅋㅋㅋ감사해요ㅠㅠㅠㅠ낼수능잘볼게요ㅠㅠㅠㅠ힐링된기분
10년 전
콩알탄
독자님 내일이, 아니 몇시간 후가 드디어 결전의 날이에요. 독자님이 12년간 해온 노력을 한순간에 평가받는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독자님이 그동안 해오신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가 뒤따르길 기도할게요!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6
레이...ㅠㅠㅠㅠ힐링제댈해주네 ㅠㅠㅠㅠㅠ 천사 ㅠㅠㅠㅠㅠㅠ 저까지 힐링되네요 ㅠㅠ
10년 전
콩알탄
레이가 힐링의 아이콘인건 그만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쓰면서 힐링받은 느낌입니다. 독자님 댓글 감사드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9
블리에요 ㅠㅠㅠㅠㅠㅠ어휴 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은 수능을 보시는 분들께 힐링이 될수도 있는글이네요 ㅠㅠ물론 지금 보실시간은 없겠지만 나중에ㅏ도 보신다면 웃으실수있겠죠 ?......정말 많이 노력하셨고 간절하셨던 수능생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작가님도 이런글 감사해요 ㅠㅠ저도 힐링~♡했습니다
10년 전
콩알탄
블리님이 힐링하셨다니까 저도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고. 모든 일을 해 나가는데는 어느정도의 고통이, 상처가 따라오기 마련인데 블리님은 요새 힘든 일 없으세요? 만약 있다면 힘내셔서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제가 더 많이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1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고삼징인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울고 있어요ㅠㅠㅠㅠ 차마 부모님 앞에서 티는 못냈던 마음들이 징어의 마음과 같네요ㅠㅠㅠㅠ
으허허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독자님 우셨다니까 제가 맘이 아려와요. 이제 몇시간 후면 독자님이 12년간 해온 노력을 평가받는 시간이 와요.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전에 제 댓글을 확인하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응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어요. 징어가 부모님 앞에서 숨기며 느꼈던 감정들을 느껴가면서, 지난 시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독자님이 걸어온 길에는 좋은 날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힘든 일도 많았을거에요. 친구문제라던지, 성적 문제라던지. 다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무수히 많이 독자님께 찾아오지 않았을까 해요. 그래도 그 순간순간을 버텨내면서 여기까지 온 독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님은 해낼 수 있으세요. 저는 그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있어요! 독자님 화이팅하시고, 꼭 노력하신만큼의 결과 수험장에서 이뤄내시고 오길 바랄게요. 그리고 우리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는거죠?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2
헐... 저 좀 있으면 고입고사있는데ㅠ되게 걱정이거든요....흐듀규규ㅠ
근데 레이오빠편지읽은데 왜 제가 힐링되는 기분이죠? 핳 좋네요

10년 전
콩알탄
고입고사라는게 당사자에게 굉장히 압박을 줄 수 있다는걸 저도 당시에 제 친구를 보고서 많이 느꼈어요. 독자님은 많이 힘들진 않으세요?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알 수 없고, 오늘은 현재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을 선물이라고 부른다고. 오늘 독자님의 하루가 하나의 선물이 되길 바랄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3
으허러허어허어어ㅓㅇ어ㅓㅇ감사해여ㅜㅜㅜ
10년 전
콩알탄
제가 더 감사드려요. 독자님이 수험생이다. 하는 언급이 없으셔서 구체적으로 어떤점에 대한 감사함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자님께 닥친 일이 잘 풀리고,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4
자녈이에요.
내일수능보는데..저편지보고 울컥해서지금 ㅜㅠㅠㅠ저한테하는말인거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심장이막뛰네여ㅠㅠㅠㅠㅠ이기분을 뭐라 표현을못하겟어요

10년 전
독자27
응원글보는데도 막 울먹울먹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그나저나 백현이 다리ㅠㅠㅠㅠ(((백현))) 한달이나 입원해야하다니.. 중간고사기간이라면서!!학교도못가잖아ㅠㅠㅠㅠㅠ우쯔까..
10년 전
콩알탄
자녈님. 제가 답글을 다는 지금, 몇시간 후면 자녈님의 지난 12년간의 노력을 마무리 짓는 시험이 다가와요. 지금 잠들어 계실 자녈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잠드셨을까요. 이따 시험장에 가시기 전에 제 답글을 보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자녈님은 잘 해내고 오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해요. 오늘 시험이 자녈님의 꿈으로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으면 해요! 좋은 결과, 자녈님의 노력에 비례하는 그런 결과가 동반하길 바랄게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5
코알라예요.....이런식으로 감동주는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고삼인데 사실 저는 공부를 빡 하다가 놓은지 세달정도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재수를 생각하고 놀고있는데 콩알탄님 글보고 자극도 되고 내 자신이 좀 한심하고 창피해 지네요....힐링도 많이 됐어요. !!! 올해 수능이 끝나고서 저는 다시 공부모드로 돌아가야 하는데 안될때마다 이 글을 봐야겠어요 자극이 정말 되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레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코알라님 자신을 창피해하지 않아도 돼요. 코알라님은 목표를 가지고 위하려 하잖아요! 그런 목표도 정해놓지 않는 사람도 있는걸요. 그런데 앞으로 코알라님이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역경이 약간은 걱정도 돼요. 그래도 코알라님은 화이팅 하셔서 잘 해내실거죠? 힘드시면 가끔 제게 주저리 늘어놓듯 코알라님 얘기 해주셔도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 그리고 응원할게요! 코알라님은 제가 장담하는데 잘 해내실 수 있으실거에요. 댓글 감사드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수능 잘 치고 오겠슴다!
10년 전
독자26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제가 더 감사드려요! 독자님께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길! 좋은결과가 뒤따르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8
바수니)징어가 열심히공부하는거보면서 수능특별편?이구나!하는 느끼음 왔는데 레이편지ㅠㅠㅠ완전 감동이에요..작가님 말도 보면서 힐링힐링..작가님도 힐링요정이염ㅅ는가봉가..저도 이제 고3이되는데 이번 수능이 끝나면 뭔가 걱정되는 일이 많을것같았는데 작가미ㅠㅠㅠㅠㅠ너무 감동이에여 사랑합니다ㅠㅠ하트하트♥♥
10년 전
콩알탄
힐링요정이라니, 과분한 호칭이에요! 저는 그냥 독자님들께 제 나름의 응원의 메세지를 드리고 싶었던 것 뿐인데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고3이 되시는 바수니님의 앞날에는 좋은 날도 있겠지만, 힘든 날도 많이 찾아올거에요. 그래도 그때마다 낙심하지 마시고 의지를 굳세게 세워서 힘내시고! 화이팅 하셔서! 꼭 웃으면서 2014년을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그 과정중에 힘든 일이 생기실 때 마다 제게 찾아오셔서 이야기해주시면 제가 다 들어드리고, 응원해드릴게요. 그러니까 우리 그때까지도 함께해요! ♡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매번 말해서 귀아프실텐데, 또 말하고싶네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9
보시엔입니다!수능..큰 시험이 하루도 안 남았네요.무섭고 긴장 되고 불안하고..하루 전에도 이런데 내일은 어떨지 걱정이 많이 돼요.공부도 안 했는데 지금도 안 되고..공부 안 해놓고 걱정을 한다는 게 좀 그런가?하하..이거 보니까 또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와..감사합니다!오늘도 잘 봤고 힘내서 잘 하도록 노력할게요!
10년 전
콩알탄
보시엔님 이제 몇시간 있으면 큰 시험이 시작돼요. 지금쯤 주무시고 계실까요? 아니면 밤을 새고 계실까요.. 그래도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보시엔님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이뤄내시길 바랄게요! 보시엔님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서 너무너무 좋고 우리 꼭 좋은 결과 가지고 다시 만나요! 잘 보고 와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64
시험 치르고 왔어요 허허..치고는 왔는데...성적이 똥이네요.최저도 간당간당...맞출 수 있을지..초조하고 조마조마해서 제 쿠크가 왕창 깨지고 있어요...흑흑..
사실 전날너무 떨어서 밥 먹다가 체하고 그랬는데 막상 당일날은 하나도 안 떨고 모의고사 보듯이 봤다는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쳤고 성적도 그렇게 평타 치듯이 나왔고 성적이 평소보다 내려간 것도 아니었는데 등급은 평타가 아니더라구요..세륜 등급컷...
칠 때도 치고 나오면서도 허무하거나 박탈감이 든다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그냥 모의고사 본 느낌?
등급이 좀(많이)걱정이긴 한데 부모님도 저도 성적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 담담한 것 같아요.좋은 결과는 아니라서 슬프네요 엉엉.
그래도 응원들 덕분에 참 힘이 나고 또 즐거운 시험이었던 것 같아요.그 시험이 재밌었던 건 아니지만 응원들 덕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달까?물론 성적은...빼는 걸로^_^
그 응원 속에 작가님 응원도 있다는 거!감격입니다 와!너무 감사드리고 어..작가님도 사랑이네요 워더할까요?(찡긋)글만 잘 쓰시는 게 아니고 마음도 씀씀이가 참 좋으신 분이라서 콩알들도 더더더 좋아지는 느낌이에요.다시 와서 시험후기 늘어놓고 가는 느낌이네요 허허..결론은 저도 작가님 사랑한다는 거♥

10년 전
독자30
헐 ㅠㅠㅠㅠ레이오빠 ㅜㅜ진짜 힐링제대로다 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헤헹이에요!! 아 진짜 대박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저 꿀벌인거 어떻게 아시고 브금에 빛이되어줘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블락비가 힐링글 올려줘서 감동 먹었었는데 작가님글 보고 완전 눈물날거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시험칠 때마다 엄마랑 언니가 성적에 너무 집착을 해서 좀 부담감도 있고 그랬는데 작가님이 해주시는 말 들으니깐 마음이 좀 놓이고 그러네요ㅠㅠㅠ 저도 2년 후면 수능을 치겠지만 내일 수능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오늘 정말 너무 힐링되고 행복한 글이었어요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헤헹님 꿀벌이셨어요? 그럼 어디 꿀을 ..죄송합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마음이죠, 굳이 가지고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 하에 여기서든 저기서든 따라다니며 괴롭혀요. 저도 겪어봤고, 겪는 중이라서 헤헹님의 괴로움에 백번이고 천번이고 공감할 수 있어요! 헤헹님처럼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분은 꼭 성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2년 후에도 웃는 얼굴로 좋은 결과 가지실거라고 믿고, 오늘도 제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2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수능대박치고올꼐여ㅠㅠㅠㅠㅠㅠㅠ잠시짬내서들어니ㅠㅠㅠ힐링되는글고마워여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몇시간 후면 비타민님의 12년을 마무리 지을 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마무리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임을 저는 조심히 외쳐봐요. 비타민님 항상 길게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바쁘신 와중에서도 제 글을 읽어주시고 성의를 표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예쁜 마음씨를 가지신 비타민님은 꼭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실 수 있으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2년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긴장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잘 보고 오세요! 화이팅!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3
작가님....왜이렇게 글을 잘쓰시나요ㅠㅠㅠ저 작가님 글읽고 감동먹었어요ㅠㅠㅠ내년이면 고3인데 제가 더 떨리고 걱정되요ㅠㅠㅠㅠ전 진로가 정해져있긴하지만 제꿈에 대한 확신은 없거든요....지금도 많이 힘든점이 있긴하지만...작가님 글을 보니 작가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져 있는것 같아서 더욱 더 감동적인것 같아요ㅠㅠ작가님도 힘내시고! 좋은작품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0년 전
콩알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그냥 모자란 작가입니다.. 칭찬해주셔서 저는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많이 부끄러워요.. 칭찬을 들을만한 글이 아닌 것 같은데. 독자님께서는 그럼 지금 고2 이시겠네요. 내일이 지나고 나면 주변에서 수험생, 고3 타이틀을 붙여줄거에요. 그럼 지금보다도 더 많은 압박감이 뒤따라올거고, 더 많이 힘들어지실텐데.. 독자님이 잘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독자님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동안 많은 배움이 뒤따라올거고, 그 과정에서 꿈에 대한 해결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독자님께서 꼭 확신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실 수 있도록 제가 뒤에서 많이 응원하고있을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4
도두에요. 수험생은 아니지만 사랑받지 못하고 살던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기댈수있는곳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콩알탄님에게 사람끌어들이는 매력이있다는 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바로 콩알탄님자체가, 마음이, 아름다우셔서일것같아요. 레이더 콩알탄썰도 고마워요. 잘읽었어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도두님께서 저를 사람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표현해주셨는데, 제가 감히 그런 표현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 사람인걸요. 그래도 도두님께서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제가 더 힐링받는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사랑받지 못하고 살던'이라는 말이 너무 걸려요. 여태까지 도두님 댓글에서 전혀 느낄 수 없었던 말이라서 더 신경쓰이는 느낌이에요. 제가 도두님께, 저 타이틀은 지워버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질리는'으로 바꿔드릴게요. 그만큼의 무한한 사랑을 드릴게요! 도두님께서 제 글을 관심가지시고 봐주시는게 제게는 너무 감사한 일인데, 제 사랑 쏘아드리는게 어려운 일일리가 있나요. 정말로, 이건 진심으로 하는 소리입니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계속해 주실거죠?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5
레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진짜 울컥하네요ㅠㅠ예기치않게 수능에 매달리게됬는데 다른애들에비해 노력도하지않은게 마음에걸리기도하고ㅠㅠ힘이되네요 힐링힐링
10년 전
콩알탄
이제 정말 몇시간 후면 독자님이 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들어서게 돼요. 노력하지 않으셨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지금까지 견뎌오신 것도 많은 노력이 담겨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독자님은 꼭 해내실 거에요.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잘 보고 오셨으면 해요. 12년간 교육과정을 밟아 오면서,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겨있는 좋은 추억들도 가득할테지만, 그만큼 나쁘고 기억하기 싫은 추억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엇나가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선다는것 또한 많은 노력이 담겨있는 행동입니다! 제가 큰 힘이 되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제가 여기서 응원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잘 보고 오세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7
ㅠㅠㅠ레이야, 와 진짜 힐링 천사 맞나봐ㅜㅠㅠㅠㅠ 아주그냥 힐링이 와, 이씽아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8
크림치즈에요!역시레멘...ㅜㅜ힐링 짱이에여 고3수험생여러분 시험잘보세요!!화이팅!
10년 전
콩알탄
크림치즈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제 글 읽어주시고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크림치즈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9
흡 예비수험생인데 편지내용이 정말...와닿네여ㅠㅠㅠㅠㅠ
10년 전
콩알탄
이제 수험생 타이틀을 본격적으로 달게되는 순간부터, 더 많은 부담감과 압박감이 독자님을 괴롭힐거에요. 그러한 과정을 겪어나가면서, 더 많이 힘들어지실텐데 잘 이겨내시고 꼭 좋은결과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실땐 제게 오셔서 이야기해주세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앞으로의 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0
작가님 사랑해요. 브금도 좋다..ㅠㅠㅠ힐링되요 울컥..정말 고맙습니다...ㅠㅠ
10년 전
콩알탄
부족한 글솜씨지만 독자님이 제 글을 읽고 힘이 나셨다고 하니까 제가 더 힘을 받는 느낌이에요! 그동안에 힘들었던 일들은 빨리 떨쳐버리고, 앞으로 독자님의 앞날에는 행복한 일만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독자님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독자님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독자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1
테라피에여ㅠㅠㅠ어휴ㅠ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역시힐링힐링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이씽아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이번편은 마음을 가라앉혀주네요ㅠㅠㅠㅠ많이차분해지는듯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힐링 잘 받고가요!!!♡♡♡♡♡
10년 전
콩알탄
테라피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제 글 읽어주시고, 이렇게 예쁜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잘 표현은 못하지만 항상 많이 감사하고 잇다는거 알아주세요! 앞으로 테라피님이 겪는 안좋은 일들은 제가 다 저 멀리로 밀어버릴테니,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어떤일에서든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2
우와...수능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힘들었는데 되게 위로되네요 진짜 눈물난다^_ㅜ 지금부터는 다시 털고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야겠어요 고마워요
10년 전
콩알탄
독자님을 힘들게 하는 일 제가 혼내줄게요! (단호) 힘든일을 겪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람은 배운다고 했고. 그렇게 얻은 경험은 어떤 경험보다도 값진 경험이 되어 독자님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지혜가 되어서 돌아올거에요! 지금 하늘이 무너질듯 한 일도, 지나면 아무 일도 아닌 일이 되듯. 다시 털고 일어나셔서 나아가시다 보면 모든 화살들이 독자님의 피가되고 살이되어 결국 끝에는 행복만 가득해지길 바랄게요. 그리고 그 과정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그리고 보잘것 없지만 제 사랑도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3
미니언이에요!!
항상 사소한말들도 다 잘 기억해주시는 작가님께 너무감사드려요ㅠㅠ 브금적어준거 감동..♡
요즘 여기저기서 수능일년남았다고 이제너희가고3이라고들 그러실때마다 막막하고 부담됬었는데 이글보고 정말 글로 힐링되는기분이에요ㅠㅠ
읽으면서 울컥울컥하네요..ㅠㅠ
힘든일생기면 이편읽으러 계속와야겠어요!!
자까님체고..♡♥

10년 전
콩알탄
미니언님 생각나서 브금제목 잊지 않았어요! 미니언님은 이제 내일부터 수험생 타이틀을 다시겠네요. 많은 발명품을 세상에 나타나게 한 에디슨은 고생 없이 얻을 수 있는 진실로 귀중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수험생이 되셔서 겪으시는 고생 모두가 귀중한 결과를 위한 토대가 될 것임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앞으로 미니언님이 격는 시련도 모두 잘 헤쳐나가면서 마지막에 웃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켜볼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4
우리 콩작가님 수고했어요! 홍설이예요^,^ 수능 전날이라고 또 이렇게 예쁜 글을 들고 오셨네요. 레이가 하트 하는데 정말 징어에 빙의된 듯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 웃었어요 ㅎㅎㅎ 수능은 이미 4년 전에 봤는데...또 그때 그날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우리 작가님이 레이의 편지를 통해 수험생분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하는 그 예쁜 마음이 충분히 전해지네요. 이젠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저까지 감상에 젖어서 괜히 더 차분해지는거 같아요... 우리 콩작가님도 느끼시죠? 제가 지금은 졸업반이라고 나태해져서 많이 변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공부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수시 넣고 최저등급 때문에 수능도 봤었는데, 그 추운 날 제가 끝날 시간 맞춰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제가 나오자마자 수고했어. 잘했어. 고생했어. 하며 안아주는데 진짜 교문 앞에서 펑펑 울었어요..제가 원래 감정이 매말라서 엄청 슬픈 영화 보고도 잘 안우는데...ㅋㅋㅋㅋㅋ 그날이 친구들 앞에서 처음 운 날이었어요. 그렇게 피터지게 공부해서 남들이 바란다는 서울권 4년제 들어와놓고 또 이렇게 제 자신을 돌아보니까 너무 한심해지네요. 신입생 때 정말 열심히 하자고 꼭 장학금 받고 다니자고 다짐했는데...2학년때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 왜이렇게 됐는지...ㅠ.ㅠ 전 항상 마무리를 잘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예요...어쨌든 우리 콩작가님 글이 절 이렇게 감상적으로 만드네요. 저 되게 낙천적이고 생각없이 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역시 대단해요 우리 작가님! 내사랑 내일이 수능인데 어떻게 힘을 드려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며 글을 써내려갔을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훈훈해요. 저도 나름 신경쓴다고 짧은 편지와 함께 멤버들의 응원멘트를 준비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전 항상 글이 너무 가벼운거 같아서 고민...또 고민....ㅋㅋㅋㅋㅋ 저도 우리 콩작가님처럼 뭉클하고 울컥하는 감동적인 무언가를 써보고 싶어요 본받을게 아직 많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멘토가 되어주세요...♥ 내사랑 콩작가님 오늘도 너무 수고하셨고! 좋은 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홍콩행쇼~^^♥
10년 전
콩알탄
작가님이 지금 답글을 달고 있는 것 같아서 위에서부터 답글을 달던 저는 작가님을 찾아 답글을 달러 왔어요. 이게 바로 홍콩라인의 매직패스일까요? 롯데월드 안간지도 오래됐.. 아니 이게 아니라. 이 편은 사실 한 50편쯤 되었을 때 쓰려고 구상해둔 편인데, 마침 때가 때인지라 끌어당겨 쓴 편이에요. 레이 편지로 마무리를 짓기로 결심했을 때는, 더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서 레이의 생일때 올라온 FROM. RAY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쓰다가도 또 읽고.하면서 쓴 것 같아요. 많은 독자님들이 진짜 레이의 말투 같다며 칭찬을 해주셔서 많이 뿌듯하다고 해요 (뿌듯) 아 근데 이 댓글을 쓰고 있는데 홍자까님한테 답글이 달렸어요! ! 근데 들켰다니. 다음에는 일코 제대로 하면서 댓글 달테다 (부들부들) 사실 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수능이에요. 제가 나이를 직접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간간히 다른 댓글에서든. 제가 고등학생임을 넌지시 언급한적 있는데 아시나 모르겠어요. 저는 대한민국의 흔한 고등학생 입니다. 그리고 내일부로 수험생이 되겠네요.. 근데 충격받으신건 아닌가 몰라요. 정말로 제가 나이를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아무튼 그런 제게 홍설님은 존경의 대상이 아닐까 싶어요. 마무리를 못하신다는건 제가 인정할 수 없네요. 어서 취소해주세요 (단호) 제가 봤을때 이미 이뤄오신 걸로만 봐서도 홍설님은 충분히 대단한 분 이세요. 현재 넘사벽의 밖에서 수많은 댓글을 받으시면서도 놓치지 않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홍설님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거든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걸요.. 그리고 가벼운 글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가볍지 않아요. 저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사진의 버프를 받는거거든요.. (부끄) 그런데 홍설님은 오직 글로만 이야기해야하고, 그렇게 써낸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몰입해가고 있잖아요. 전혀 가벼운 글이 아니세요! 저도 많이 배우고 있으니까요..저는 제 글을 홍설님이 봐주시는 것도 너무너무 행복한걸요! 그런데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큰절).. 홍작가님도 제 멘토가 되어주실거죠? 거절은 거절할게요♡ 오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지금도 너무너무 수고하고 계시는 홍작가님. 많이 사랑해요! 정말요! 홍콩!행쇼!♡
10년 전
독자45
방에 작가님 글 보고 감동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서 저도 한 번 와봤는데 정말 따듯한 말들이네요. 저는 수능 안 보지만 수능 보는 친구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아, 저한테도 큰 힘이 되었고요!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예쁘고 따듯한 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콩알탄
방이라함은 독방인가요..? 아이고, 제가 어디가서 추천받을만한 글솜씨를 가진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부끄럽고 또 좋기도 하네요. 사실 이 편은 수능보는 수험생분들 뿐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서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해 쓰기 시작한 글 이었어요. 따듯한 글이라고 이야기해주셔서 제 마음이 힐링받는 느낌이네요! 제게도 독자님의 댓글이 큰 힘이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많이 감사드려요!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앞으로 독자님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10년 전
독자51
아 네 독방 말하는 거였어요! 저도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하트! 작가님도 늘 행복하시길.
10년 전
독자46
고양이 왔어요ㅎㅎ오늘 작가님 글보니 왠지 울컥ㅠㅠㅠ이제 열두시 넘었으니 수능날이네요!! 다른 수험생분들 다 좋은 결과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작가님 마음이 다 통했을거라고 생각들어요!! 휴 이런 사랑스러운 작가님이 사랑을 담아 글을써서 힐링힐링~ 수험생분들 화이팅!!! 작가님 사랑♥♥♥♥♥
10년 전
콩알탄
고양이님이 더 사랑스러운 독자님이신건 아시나 모르겠어요.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고양이님이 응원해주셔서 다른 수험생이신 독자분들 모두가 좋은 결과 가지고 오실 느낌이 팍팍 들어요! 앞으로도 고양이님도 힘드신 일이 생기면 제가 응원하는것도 생각해 주시고, 다른 사람들의 응원도 생각해주시면서 굳세게 이겨나가시길 바랄게요! 제가 정말로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7
아직 제가 수험생 신분은 아니지만 작년에 저희 오빠가 힘들어하고 고생하던 기억이 나서 글에 더 빠져들었던것 같아요. 작가님 말대로 결과에만 집중하지 않고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스스로에게나 주위 사람들에게나 바람직한 일인것 같아요!ㅎㅎ 이제 내년이면 저도 수험생인데 힐링힐링하고 가요. 나 힘낼게요! :D ♥
10년 전
콩알탄
저는 독자님 댓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더 힐링받은 느낌이에요.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오히려 제 글보다도 더 힐링되는 따듯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많은 압박과 시련을 견뎌가셔야 할텐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저도 여기서 응원하고 있을테니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화이팅하시고 꼭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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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콩알탄
니니야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모너모 감사드려요. 12년이 짧은 시간이 아닌만큼 그 긴 시간을 한 순간의 시험으로 마무리 짓는다는게 굉장히 허탈하고 부담스러운 일이잖아요. 니니야님 동생분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그리고 동생을 걱정하시는 니니야님의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제 언니가 니니야님 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오늘 제목에 명시해 놓은 것 같이, 오늘 글은 고3 수험생분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힘든 일을 겪고계신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제 글로 인해서 니니야님이 힘이 나셨다고 하니까 저는 그 점에서 더 힘을 받고 가는 느낌이에요. 니니야님도 힘내셔서 하시고 계신 일에 대해 좋은 결과 가지시길 바라고, 그러한 과정을 모두 뒤에서 응원할게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9
얌쓰입니다^3^ 이번 편 진짜 힐링힐링..! 레이의 편지도, 그 글에 담긴 작가님 마음도 참 따뜻하고 예뻐요. 비록 저는 수능을 본지 몇 년 지난 대학생이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에서 떨어지고 싱숭생숭한 요즘이었는데 이 새벽에 갑자기 위로 받은 느낌이네요.ㅎㅎㅎ 따뜻한 글 고맙습니다! 하트하트S2 그리고 수험생분들 모두 실력발휘 잘 하고 오길 저도 기도합니당^3^ 다음편에 수능 잘 치르고 오신 분들의 기쁜 댓글이 많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쓸게요. 다음 편에서 뵈어요!
10년 전
콩알탄
얌쓰님 사실 만나뵌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얌쓰님 댓글을 보면 얌쓰님이 참 좋으신 분 이신걸 느낄 수 있어요! 얌쓰님도 응원해주시니 내일 시험보는 수험생분들 모두 실력발휘 잘 하고 오실 것 같아요! 제 큰 바램일까요..? 얌쓰님 마음도 참 따뜻하고 예뻐요. 제가 본받고 싶습니다! 얌쓰님도 힘드신 일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제가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52
헐..씽아...진짜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는 부러워...☆ 저렇게까지 걱정해주는 사람들도 있고말이야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불낙지에요~어후.....저도 힐링되네요....저도 큰시험준비중이라 그런지 저 편지내용 너무 맘에 와닿는것같아요...ㅠㅠㅠ아 진짜 콩알탄님 덕분에 힐링 진짜 잘받는것같아요...ㅜㅠ....맨날 콩알탄님 글보면 마음이 막 몽글몽글해지고ㅠㅠㅠㅠㅠㅠ저도 이거 읽고나서 힘내서 열심히 할수있을것같네여........어후 부끄더벙ㅎㅎㅎㅎㅎ콩알탄님 앞으로 저랑 계속 행쇼하는걸로p^...
10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힐링된다...글을떠나서 저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해주는것같아요
10년 전
독자55
헐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짱이다
10년 전
독자56
소희예요~ 저고1인데.. 압박되어오기시작한다..☆ 근데짱힐링된것같아요 역시힐링힐링은레이ㅋㅋㅋㅋㅋㅋ 수능보시는분들모두대박나시길빌게요ㅠㅠㅠ 지금수능보고있을우리사촌언니도대박나라♥
10년 전
독자56
작가님께서 쓰신 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지인중 자제분이 수험생인데... 위의 말 전해주면 굉장히 좋은 말(덕담)이 될꺼라 생각되네요~// 글구 제가 왜 이제서야 작가님의 작품을 봤을까요~ ㅠㅠ 진짜 ㅠㅠ 넘 잼있게 만드셔서~ 행복합니다~(제 친구한테도 꼭 읽어보라고 영업하고 있어요~) 늦었지만... 저도 닉신청 해도 되나요??? 전 "씅"이라고 합니다~ 홍홍홍~
10년 전
콩알탄
♡씅♡으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바쁘신 시간에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뵈길 바랄게요!
10년 전
독자57
스크랩하구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엏ㅇ
10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적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심히해야겠어요으헝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힐링이되네요스크랩해놓고볼꺼예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힐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씽아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콩알탄
공지쓰고 왔더니 댓글이..! ♡3_3♡으로 암호닉 받을게요! 너무너무 암호닉이 귀여워요! 앞으로도 쭉 콩알탄썰과 함께해주세요♡
10년 전
독자62
재수생인데 수능 망치고.. 진짜 한문제차이로 최저등급 못 맞추고 너무많이울었는데 콩알탄썳보고 또 울었어요. 마치 제게해주시는위로같네요. 감사해요ㅜㅜ
10년 전
독자63
됴륵이에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ㅠㅠㅠ응원도 해주셨었어ㅠㅠㅠㅠ아아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레이....힐링된다....
10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이든이예요! 아....정말.........작가님은 최고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읽고 너무 감동먹어서 눈물이 됴르르......ㅠㅠㅠㅠ 정말 말문이 막혀서 너무 감동열매먹은 먹먹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네요ㅠㅠ 제 마음에 어떤 응어리가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이 글 보면서 힐링이 되는지 자꾸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험생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들까지 다 챙겨서 다독여주시는 세심한 작가님의 응원을 받고, 이런 분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큰 행운이고 행복인지ㅠ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7
됴됴됴에요ㅜㅠㅠㅠㅠ으헝우웅유ㅠㅜㅜ유ㅠㅠ레이오빠ㅠㅠㅜㅜㅠㅜㅜㅠㅠ그나저나작가님너무오랜만에와서죄송해요♥
10년 전
독자68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해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잘했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아..저편지정말힐링이네요.. 징어뿐만이아니라모든사람한테힘이될수있을것같아요 작가님예쁜마음이느껴지는글이었어요ㅡ 정말이쁘네요진짜!
10년 전
독자70
흑 레이.......치유치유,......너으ㅣ 능력이란.....
10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 역시 치유천사...힐링힐릴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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