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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행복한 시간.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여느 때처럼 남준이가 먼저 윤기보다 눈을 떴으면 좋겠다.  

방 안 가득하게 퍼진 나른함에 느릿하게 눈을 부비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옆으로 틀어 익숙한 온기를 더듬어 찾아내었으면 좋겠다.  

부드러운 이불을 건들이다가 금방 손 끝부터 퍼지는 온기에 안심하면서  

이내 그 온기를 한 품 가득 끌어안고,  

잠결에도 익숙하게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느릿하게 꼬리를 살랑이면서 윤기의 품에 얼굴을 묻고 부비적거렸으면 좋겠다.  

따듯하다.  

나른해.  

윤기 품 좋아.  

윤기 좋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옅은 노란색의 블라인드를 지나 물들여진 채로 천천히 빛을 퍼뜨려 방 안을 은은히 비추는 아침.  

남준이는 한참을 윤기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채로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을 확인하고 몸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욕실로 들어가 찬물로 씻으면서 마저 잠을 깨운 뒤에 금방 또 윤기의 옆으로 돌아왔으면.  

그리고 이번에는 윤기의 품에 안기지 않고  

그저 한참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곧 있으면 윤기가 일정하게 잠에서 깨는 시간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저 평온하게 잠든 윤기의 얼굴을 눈에 담아내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방금 전까지 누워있던 자리에 엎드려 누워서 팔꿈치를 세워 몸을 살짝 일으킨 채로  

윤기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햐안 볼에 짧게 입을 맞추기도 했으면 좋겠다.  

민윤기.  

좋아.  

예뻐.  

너무 좋아.  

내 주인.  

내 연인.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한 손으로 턱까지 괸 채로 윤기를 바라보면서 침실 안을 물들인 햇빛보다 부드럽게 웃으며 여전히 느릿하게 꼬리를 살랑였으면 좋겠다.  

가끔가다가 창 밖으로 자동차나 작은 소음이 울리면 한 귀를 움찔 움직였다가 다시 가라앉히고,  

간혹 윤기가 몸을 뒤척이다가 남준이 쪽으로 몸을 돌아 눕힐 때면 이불을 더 끌어와 덮어주기도 했으면.  

몇 분이 흘러가고,  

몇 분이 모여 몇 십분이 된 뒤에 

한 시간 가까이 흘러가도 남준이는 그렇게 윤기의 옆에서 마냥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옅은 선잠에 같이 들었다가 깨기도 하고,  

윤기의 가슴팍에 볼을 꾹 누른 채로 부비적거릴 때면 작게 인상을 찡그리면서 둔탁한 움직임으로 제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기도 했으면.  

윤기야. 언제 눈 뜰거야?  

윤기가 깨기를 기다리면서 정작 먼저 나서서 윤기를 깨우지 않은 남준이가 자고 있는 윤기 얼굴을 위에서 빤히 내려봤으면 좋겠다.  

얼른 

보고 싶은데.  

깨울까? 

더 재울까? 

잠시 고개까지 기울이면서 고민하던 남준이가 결국 또 평온히 자고 있는 윤기의 얼굴에 깨우기를 포기했을 즈음에 

그제서야 

천천히 윤기의 눈이 떠졌으면 좋겠다.  

멍한 얼굴로 몇 번이고 눈을 깜박이다가,  

자신의 얼굴 바로 위에 있는 남준이의 얼굴에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푸스스 웃어버리면서 손을 들어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그때도 빤히 윤기의 얼굴을 바라봤으면.  

잠들어 있던 윤기의 얼굴이 깨어나 일어나는 모든 변화들을 꼼꼼하게 눈에 담아내었으면.  

그러다가 금방 행복한 듯이 활짝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너무 좋아.  

그저 평온하기만 했던 주인의 얼굴이  

나를 보자마자 여러 감정들로 켜켜히 쌓여 물들여지는 것이 너무 좋아.  

그 감정들이 날 향하는 애정이라는 것이 너무 좋아.  

그래서 행복해.  

시선 하나, 표정 하나, 손길 하나에도 나로 인해 물들여진 감정이 보여서 행복해.  

기분 좋은 얼굴로 한참 자신의 얼굴을 내려보다가 꼬리를 점점 세차게 흔드는 남준이를 보고 윤기는 그제야 겨우 입술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왜 또 나 안 깨우고 있었어.  

잠긴 목소리가 방을 나직히 울리면 남준이는 그저 웃는 얼굴로 윤기의 허리를 끌어안았으면.  

그리고 한없이 밝은 얼굴로 여전히 웃으면서 일어나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말했으면 좋겠다.  

잘 잤어, 주인아? 

비로소 윤기와 남준이의 하루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 

숨겨진 이야기 하나. 주인아. 윤기야.  

숨겨진 이야기 둘. 아. 또 이름 부르니까 코 때렸어. 주인 너무해. 

숨겨진 이야기 셋. 응? 왜 불렀냐고? 아, 이 말 하고 싶었어.  

숨겨진 이야기 마지막. 윤기야, 사랑해. 민윤기 사랑해.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4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신청 받고 있습니다.]

- 신청 기간이 끝난 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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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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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즈
7년 전
독자6
대형견네의 그 봄에 따뜻한 햇볕 내리쬐는 낮잠자기 좋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항상 보다 보면 저도 같이 그 사이에 한 켠 머무르고 있는 기분 같아요 깰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옆에서 보고 있는 것도 넘 귀여운 준이...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ㅅ'
7년 전
독자2
코카콜라
7년 전
독자9
세상에... 읽었던 부분 또 읽고 또 읽고 하다가 댓 쓰는 걸 깜빡할 뻔했어요... 남준이 눈에서 꿀 떨어지는 게 눈앞에 보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
랄랄입니다! 윤기 깰 시간 기다리면서 가만가만 얼굴만.내려다보는 남준이 너무 스윗하네요ㅠㅠㅠ 꼬리 살살 살랑이는 게 윤기랑 함께 있는 시간과 공기가 너무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아악... 독자1이에요 아 넘 발ㄹ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른하고 따스한 그 상황들이 머릿속에서 그려지ㅡㄴ데 너무....
7년 전
독자5
와장창이에여 아 진짜 달달하고 너무 좋아요ㅠㅜㅠㅜㅜㅠ대리연애 해주네ㅠㅜㅜㅜ
7년 전
독자7
판다입니다. 역시 대형견 썰은 이 맛에 봅니다... 넘나 조은 것... 진짜 느낌이 딱 침대에서 방금 막 일어났는데 아침햇살이 창 너머로 포근하게 비춰주는 것 같다니까요... 작가님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리트리버
죄송하지만 암호닉은 공지글에서만 따로 받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그 쪽에 신청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ㅁ;
7년 전
독자10
으아 죄송해요ㅜㅜㅠㅠ 하러갈게요오:)
7년 전
독자11
베스트셀러 입니다 ㅠㅠㅠ 남준이와 윤기는 오늘도 달달하네요 보는 저까지 막 연애하는것 같구 기분이되게 둥실둥실 하늘위로 날아갈것 같습니다 ㅠㅜㅜ 이번글도 너무너무 좋아요 ! 항상 글 너무 예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되게 세차게 내리고 있어요
빗소리를 들으면서 대형견 이야기를 읽으니
또 뭔가 기분이 색다르네요
늘 같은 배경음악에 빗소리가 더해져
촉촉한 듯 포근한 그런 느낌이에요
우리가 잠에 들 시간에
남준이와 윤기의 아침을 만나니
이것또한 기분이 색다르네요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마주한
이 둘의 아침은 산뜻하고 조용하고 따뜻하네요
잠을 섣불리 깨우지 않고
자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남준이의
눈빛이나 행동들이나 표정들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았어요
조금 전에 남준이가 듀엣 가요제에 나온 걸 봤는데
얼굴이나 말투에 감정을 정확히 담아내는 모습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도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둘 특유의 나른함이 다 한 그런 글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7년 전
비회원238.182
샤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되요
나른하고 따뜻하고 둘이 정말 서로를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볼때마다 행복해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대형견입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제가 다 연애하는 거 같습니다. 그 드라마에서 창문을 열면 햇살이 막 들어오는 거 같아요. 가장 행복한 순간인데, 기분이 왜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 느낌이 이상할 뿐이겠죠. 날이 안 좋아서 그런가. 비 내리는 날이 싫은 건 아닌데 말이죠. 그냥 제 느낌이 이상할 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행복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남준이도 윤기도, 작가님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4
모카예요 제일 행복해보여요 둘다 저 시간이 달달하고 나른한 분위기에 죽어가는 반도의 흔한 랩슈러...☆(오열) 글 읽고 여운이 굉장히 오래 남을꺼같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5
매수밈이에요!
작가님 글은 항상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ㅎㅎㅎ
암호닉 신청하고 처음 댓글남겨보는거라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앞으로도 종종 남기겠습니다!!

7년 전
독자16
자몽소다예요 남준이가 윤기를 배려하는 모습이 설레요 윤기의 습관을 다 아니까 깨울까 하다가도 윤기가 알아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주고 이름 불러주면서 고백하는 모습이 설레요 오늘은 윤기가 부러운 이야기네요
7년 전
독자17
슈비누나에요
와 랩슈 남준아 민윤기사랑해는너무했어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느ㅏ으야ㅡㅜㅜㅜㅡㅠ 남준아애액 하 너무좋습니다 매번말하지만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랩슈를 저에게 보여주셔서ㅠㅜㅜ

7년 전
독자18
청춘입니다. 새벽에 읽기 좋은 글이네요. 새벽에 느끼는 늦은 아침이라니 ㅠㅠ 장마 썰도 보고 싶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와서 너무 습한데 알람 울린 거 보고 좀 살 거 같습니다. ㅋㅋ
7년 전
독자19
또또에요 작가님의 잔잔한 느낌의 필력이 너무 좋아요ㅠㅠ 잠이 올 것 같은 그런 느낌 ㅠㅠ그냥 자까님의 필력 최고시다..!
7년 전
독자20
꼬맹이
하....달달하다.....
남준이의 독백이 아름다우면서도 달달해요 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1
* ㅅ *
오래간만에 들어왔더니 두편을 연달아 볼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네요 준이 꼬리가 살랑이듯 제마음도 살랑거립니다 좋아요 예뻐요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22
[MSG] 하아....... 달달해서 녹아버릴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슙파입니다.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머릿속으로 장면장면이 그려져서 더 그 감정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5
아윽 희망찬란입니다 아니 이번 편 진짜 역대급으로 최고 달달해요 ㅜㅜㅠㅠㅠㅠㅠㅠ 남준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면서도 진짜 너무 따뜻하고 만지고 싶을 것 같고 닿고 싶을 것 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진짜 너무 예쁘고 밤이지만 아침 분위기의 글이라 괜히 들뜨게 되는 것 같아요 8ㅅ9 너무 취향 탕탕 저격해 벌여서 저 진짜 오늘 행복한 꿈 꿀지도 몰라요 ㅠㅅㅜ 작가님은 주무실 것 같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6
살구아가씨에요!!!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쌈닭이에요.
저도 방금 일어나서 침대에서 읽는데, 글 보고 더 나른해지는거 같아요. 작가님 표현력에 또 한 번 감탄하고 가요. 이번 편은 정말 달달함의 끝판왕..

7년 전
독자28
슈랩슈 입니다
남준이가 윤기를 정말 좋아하는게 보여요ㅠㅠㅠ 깨울까 말까 하는게 같이 놀고 싶지만 윤기가 피곤한 건 바라지 않는다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달달한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글은 흐믓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글 같아요!!!

7년 전
독자29
어른이에요
몇 번을 보고 또 보고 했는지 몰라요 ㅠㅠㅠ 남준이가 윤기 이름 불러 주는 거 저만 설레는 게 아니였어요..! ㅠㅠㅠ 오늘도 심장 폭행 제대로 당하고 갑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7년 전
독자30
뜌입니다ㅠㅠ 사소한 아침하나가 이렇게 이들에게는 하루를 시작할때부터 설레고 달달하네요ㅠㅠ 부럽고 저도 이러고싶고..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이렇게 좋은 글을 아무런 대가 없이 읽는게 양심에 찔레네요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1
만두짱
하염없이 윤기를 쳐다보는 남준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7년 전
독자32
[솨앙] 오늘도 역시 힐링충전 만땅이네요ㅠㅠㅜ 너무 귀여워요오... 작가님 특유의 그 분위기가 넘 좋습니다ㅠㅠㅠ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78.108
페스츄리입니다ㅠㅠㅠㅠ오늘도 으아ㅠㅠㅠㅠㅠㅠ심장이 아파줍니다ㅠㅠㅠㅠ준이가 윤기가 어떤 존재인지 쭉 열거하는 부분이 정말 좋아요ㅠㅠㅠ눈 뜨기도 전에 서로 곁에 있는지부터 살피는 모습도 예쁘기만 해요. 그리고 장마인데 괜찮으세요? 재난 경보도 난 상태고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되게 뜬금 없지만 제가 오늘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예전부터 키우고 싶었는데 드디어 키우게 되었습니다. 뭔가 대형견썰이 많이 생각이 났어요. 키우다보면 마냥 예쁘다고 하진 못 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같이 살아보려구욬ㅋㅋㅋ죄송해요 너무 뜬금없죠 진짜.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하트!
7년 전
독자33
[청춘20]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이리저리 글을 보고 싶어서 독방을 돌아다니다가 글을 추천하길래 이렇게 와봅니다!
되게 일상적이면서 그냥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여서 보기 편했던거 같아요ㅠ푸ㅠ 정말 글을 잘 읽고 갑니다@ㅇ@ 남준이한테 만큼은 큰 감정의 변화로 대하는 윤기가 가장 인상적이였던거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남준이는 그런 윤기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헤어짐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까 안타깝지만 미리 준비함으로써 윤기의 슬픔을 덜어주려는 행동이 가장 인상에 남아요~오랜만에 이런글을 읽고 가서 좋았습니다~~

7년 전
리트리버
죄송하지만 암호닉은 공지글 게시판에 따로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공지에 암호닉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올려놓고 거기서만 암호닉을 따로 받고 있으니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 쪽에 암호닉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그, 독방에서 추천을 받고 오셨다니까 제가 부끄럽네요. 으,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제가 편하게 쓰는 글이니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저는 만족. 정말 기분 좋아집니다.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34
케로예요. 글 읽는내내 엄마미소가 떠나질않는데 한편으로 왜 괜히 뭉클할까요. 너무 예뻐서 그런거같은데. 작가님의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대형견이랑 토끼썰 다 정주행하는데 꽤 오래걸렸는데 오래 걸린만큼 오래 좋은 글을 읽어 행복하네요. 오늘은 예쁜 꿈을 꾸며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5
지니
7년 전
독자36
대박 (입틀막 우름) 와 저 장면 정말 제가 꿈꾸는 연애에요 서로 특별한 일울 하지않아도 서로가 함께 있다는게 특별하고 행복한거죠 이건 아마 앞으로 제 최고 힐링글이 될것같아요 아아..
7년 전
독자37
광어회에요. 남준아 윤기야 너네 꼭 영사해 제발 ㅠㅠㅠㅠㅠ 편안한 글 분위기에 늘 발립니다. 잘 보고 갈게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8
무너임다 키알이 너무 많이 울렸어여 작가님 신알신도 묻히고,,, 비 오는 날 새벽 우산 들으면서 보니까 되게 나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랩슈 감사해여
7년 전
독자39
망두입니다!
남준이 말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고 간지러워서 보는내내 웃으면서 읽었어요! 자는 윤기보면서 행복해하는 남준이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구 특히 이번편에선 남준이가 진심으로 윤기 아끼고 좋아해주는게 더 느껴졌던거같아요! 잘때도 사랑받는 윤기가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ㅜ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40
체리에요!!!남준이ㅠㅠㅠㅠ달달한말투와풍기는분위기에서두번발리구가여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103
와씨 슙슙인데요 와......아침부터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7년 전
비회원142.48
달리입니다 한글자 한글자씩 다 읽어내는데 넘 달달하고 좋네요ㅜㅜ 윤기 기다리는 남준이 귀여운...
7년 전
독자41
변호인입니다.
윤기 좋다고 할때ㅜㅜㅜㅜㅜㅜㅜ 설렘사입니다..

7년 전
독자42
와 마지막에 남준이 너무 귀엽고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52.249
깨서 윤기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겠네요 오늘도 남준이는 설레네요 잘 보고 가요 :)
7년 전
독자43
루나틱입니다 숨겨진 이야기까지 달달하네요 항상 그렇지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참 좋아요!
7년 전
독자44
누누슈아
읽고 있을 뿐인데 왜 쨍한 햇살 아래서 뽀송뽀송하게 말린 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포근한 느낌이 드는거죠??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ㅠㅠ
랩슈 좋아요 작가님은 더 좋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사랑현
나로 인해 물들여진 감정이라는 말이 너무 예쁜것같아요 작가님... 저진짜 저 부분때문에 글을 한 5번 읽은것 같네요... 아침의 첫 시작을 사랑하는이와 함께하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요... 둘의 모습이 너무 상상이가서 예뻐요... 너무ㅠㅠㅠ

7년 전
독자46
허니꿍이엥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새뱍에 읽는 이런 나른함이란 진짜 참을 수 없는 달콤함인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47
탄소1, 아 이 몰랑몰랑한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 따뜻해요ㅠㅠㅠㅠㅠㅠ 한편한편이 되게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한다고 해야하나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빵떡아 입니다! 작가님 어떻게 이렇게 분위기 묘사를 잘하시는지....와....감탄이절로나와요....와 진짜 지금 한밤인데요 아침인줄알았어요....
7년 전
독자49
악마에요! 읽는 내내 나른해지는 느낌이네요ㅠㅠㅠ 이런 느낌이나 감정 너무 좋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50
꿍인데요....세상에 진짜 꿀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는 기분이에요...윤기가 일어날 때 까지 관찰하면서 좋아하는 남준라니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로운
정믈 너무너무ㅠㅠㅠㅠ좋아요....사랑받는기분이랄까ㅠㅠㅠ사랑햐여!!!

7년 전
독자52
별별이입니다 뭔가 대형견 랩슈는 나른한 분위기가 잘어울리는것같아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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