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온앤오프
그루잠 전체글ll조회 1815l





"소녀가 걸오 도련님께 결례를 저질러도 될련지요?"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난 계집질 하는 취미는 학을 뗀 지 오래인데, 무슨 연유로?"


"도련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물 자식?"


"연모하는 사내에게, 이 초선이는 모든 것을 걸기로 하였사옵니다."


"대물이 초선의 머리를 올려줄 단 하나뿐인 지아비이다? 혹은 기둥서방?"


"둘은 천지차이인 게지요."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도련님을 보는 걸오 도련님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서요."

"대물 도련님을 마음에 두셨습니까."


"글쎄다. 내가 그 놈을 왜,"


"그렇다면 이년의 협박은 곧 경고입니다."


"어련하시겠어. 끝까지 듣고,"


"제 입김 하나면 걸오 도령을 반궁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단 뜻입니다."


"계집, 말 하는 꼴하고는 물귀신 못지 않게 오싹하구나. 대물 녀석은 어떻에 이 불여우를 구워삶았지?"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불여우라니, 옳지 않습니다."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너야말로 옳지 않다. 과하기 짝이 없지."

"네가 지지리도 싫어하는 장의를 등에 업고서라도 날 견제해보겠단 게냐."

"그럴 필요 없으니 물러나. 난 노론과 엮기는 게 굉장히 불쾌해. 그깟 대물 하나로 내 인생을 족치기 싫어."

"허나 네년은 대물 옆에 근접하지 못했으면 좋으려만?"

"대물은 초선의 사치를 부양할 능력 못 된다. 자기 하나 챙기기 급급해 구사일생 살아난 사내에게 짐이 되고 싶나?"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그런 건 상관 없습니다."

제 스스로 도련님께 거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저는 그저, 투자를 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불여우가 아니고, 꼬리가 열댓개 되는 십미호라는 호칭이 더 좋습니다."

저에 비해 겨우 불여우란 연약한 존재이지 않습니까?

이보세요, 걸오 도련님. 이 계집은 치마단 아래로 스쳐 보이는, 남정네들을 홀릴 꼬리를 감추고 있답니다.

제 꾀임이 통하지 않는 남자는 오로지 대물 도련님, 제 일생일대의 목표입니다.


"걸오 도련님이야말로 제 도련님 출사길에 해가 되시는 인물입니다."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고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사옵니다,"

"도련님의 곁에서 떨어지세요."

"아니 그런다면 걸오 도련님께서 '지지리도' 싫어하시는 노론과 엮기게 될 테니까요."

"망나니 짓으로 아버님의 체면에 먹칠을 하고 싶진 않으시겠지요."

이미 더럽힐 대로 더렵혔겠지만. 하물며 걸오 도련님이라도 반궁을 나갈 의사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



"아직 전 걸오 도련님을 엎을 패는 들지 않았습니다."

"소녀의 말이 과했다면 용서하세요. 이 년 질투심에 멀어, 눈꼴 시린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싶은 심정이니 통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걸오 도련님도 알잖습니까. 반사랑을 하는 우리는 공통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길로 사모하는 여인의 마음의 반쪽이라도 헤아려 보시지요.

저는 누가 노리든 원하는 것은 얻고 맙니다. 사랑은 쟁취하는 것입니다. 기생으로 살면서 배운 건 그 하나랍니다.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아니! 이게 누구야, 장안의 명기, 초선이 아니야?"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모란의 향을 맡은 충들이 꼬이는 군요."


"초선이! 지금 나를 벌레라고 칭하는 겐가?"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그럴리가요. 여림 도련님께서 잘못 들으셨겠지요. 도련님을 비롯한 충신들을 뜻하는 언입니다. 그럼 소녀는 이만. 결례가 많았습니다 도련님."


눈치가 말짱 꽝일 리 없는 여림은 그저 눈웃음으로 받아져추곤 말을 잇지 않는다. 초선의 기운이 매서웠으니 여림이 깝죽대었다간 화만 불러일으킬 듯 해 보였다.

초선이 걸오의 곁을 스쳐 지날 때 속삭였다.


서늘한 바람같이, 황혼의 꽃나비같이.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안녕히 계십시오, 홍벽서 나으리.'







"걸오, 보아하니 눈으로도 쌈박질 벌일 모양이던데 자네에게 초선이 뭐라하던가?"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두고두고, 오래 볼 사이라더군. 재미 없지만 기생년과 줄다리기나 하게 생겼어, 제길."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접선을 펄럭이는 태형은 요염한 초선의 뒷태를 훑다 싱긋 웃었다.

"그 아이, 오늘 행색이 아주 화려해. 오늘을 벼르고 벼르다 온 모양이야. 눈꼬리가 아주 하늘 아래 모든 남정네들을 홀릴 지경이로이. 역시 천하의 초선이일세."

"다홍 치마 안 속에 코박고 죽고 싶네만 이번 생은 그럴 운명이 아니라 아쉬워."

"대물은 그 대단한 초선이를 보고 묵묵부답이니 내 속이 다 답답할 수 밖에."

"선비 중 선비인 대물을 꼬시려고 드는 기생들을 견제하려고 초선이 직접 대령한 게 아니 한가?"

"게다가 필시 대물이 초선보다 가랑을 더 신경 써서 화가 난 상태일세."


"걸 네가 어찌 알아."


"다 지켜보고 있었다- 이 여림이 말야."

초선은 꽤 분함을 못 이긴 얼굴이더군.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그렇지 않고서야 대물이 선물한 비녀를 꽂고 왔을까. 마치 연인의 사생녀를 짓밟으려는 모습이었다. 남자에 눈이 멀어서 쌍심지를 켠 천하의 초선이 토자린 모란 마냥 붉었다.그녀의 다홍 치마는 누구보다 붉고 아름다웠으며 질투의 대상이었다. 그런 초선이 연모하는 도령은 초선의 마음의 절반이라도 아려나.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생긴 대로 살아야지, 보기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네."


"그 말인 즉슨, 자네, 걸오! 초선이에게 마음이 있는 건가! 안 되네! 초선은 대물 밖에 모르는 바보천치일세!"


"뭔 똥같은 소리야. 야! 달라붙지마! 꺼져-!"


"난 오래 전부터 자네를 연모하고 있네. 초선이가 아닌 나를 탐해주시게나. 육담집에 자네를 그려넣고 싶어."


"미친놈. 다른 년놈은 건드려도 넌 절대 안 건드려."


"왜? 난 왜 안 된단 말이오? 섭섭하기 짝이 없네. 난 자네의 죽마고우, 양물도 본 사이 아닌가!"


"그래서 더 안 된다! 기분 나쁘게 예쁜 자식은 대물 하나로면 족해."


"칭찬인가?"


"농이다 이 자식아."


"감동…. 입술에 진하게 뽀뽀 하나라도 해줌세. 이리 오게! 오늘따라 자네의 품에서 흥청망청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퍽. 결국 윤기의 주먹에 턱을 맞고 날아간 태형. 중이방 앞마당에 엎어져 감동 서린 눈으로 쳐다보는 태형이 윤기는 징그럽기만 하다. 변을 당하고도 야시시하게 낄낄 대는 태형에게 기겁한 윤기는 풀어헤친 옷섬을 주워 입었다.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태형이 오고 시끄러워진 한편, 비단 그녀의 질투라 해도 윤기는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늘만이 날이 아니니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위태롭다. 오늘이란 날이 묶어 엮기게 된 연이 재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안녕히 계십시오, 홍벽서 나으리.'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 인스티즈

'내가 홍벽서란 것을 알고 있으렷다.'


둘 다 숨기는 패가 동일한 것 같았으니 말이다.






진흙이 묻은 옷을 삐죽 입을 내민 여림이 잔여물을 털어내다 무릎을 집고 과장된 몸짓으로 일어난다. 곧이어 접선을 촤락 피더니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천역덕스레 여유를 부린다.


"가랑은 부용화와 만담을 피우느라 정신 없고, 헌데 대물 녀석은 어디로 갔는가?"

"곧 날이 쏟아질 것 하이, 둘 다 폭삭 빗물에 젖어버리겠구먼."












-성균관 스캔들 각색본 방탄 ver 연재한다면; 간단한 조각, 

파란만장, 조선 성균관 유생들의 사연들.

너무 어렵나요… 연재를 하면 용어 정리도 쉽게 해드릴 건데 어렵다면 다시 고민을…. 

전 예전에 고려 시대 배경으로 어떤 글을 연재한 적이 있어 많이 어렵지는 않으나… 이 시대사를 꿰뚫어봐야 해서 어려움이 있네요.

이게 스토리 중간에 잘라서 아마 어렵게 보이겠죠? 괜찮… 우리 함께 다 같이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 ver 성균관 스캔들 2  40
7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부터 뒤늦게 투하츠부터 정주행 중인 뒷북녀입니다! ♥♥ 많은 작품들은 연재 중이시네요 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7년 전
독자2
빙봉... 이에요 아 대사 하나 하나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괜찮아요! 책도 보고 드라마도 봤더니만 술술 잘 읽히고 ㅠㅠㅠㅠㅠ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진짜 캐릭터도 다 잘 맞는것같고 ㅠㅠㅠ
7년 전
독자3
짐빈!!
헐랭..우리 그루님 저 지금 성스 다시보는 기분이에요. 마치 저도 사극어투를 써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옵니다. 성스에서 제 최애가 걸오였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크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

7년 전
독자4
뫙ㅁ뫙이 작가님 근데 헷갈리는게 읶는제 대사는 모두 책이나 드라마에서 가져온건가요? 성균관스캔들 본지 너무 오래되가지구 기억이안나네요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
7년 전
그루잠
대사는 책이나 드라마나 둘 다 없습니다! 스토리는 책과 드라마를 적절히 섞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서 각색된 글로 보시면 돼요^-^
7년 전
비회원84.83
암호닉 [꽃오징어]로 신청해요! 오오ㅜㅜㅜ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5
깨알이에요!
와 진짜 작가님 대박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등장인물 특징이랑 말투 성격 하나하나 다 살리시는지..?(심지어 매치도 겁나 잘돼요..)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책내용이 새록새록 생각나는데 세상에 홍벽서도 넣었나요 아이고ㅠㅠ 저 미쵸요ㅠㅠ제가 말했나요? 그때 제 최애가 걸오였다고ㅠㅠ 근데 이게 노론 소론 막 이런거 섞여서 설명하는데 어렵긴 하겠네요ㅠㅠ 용어도 글쿠.. 그래도 꼭 써주세요! ㅇ엉엉

7년 전
독자6
흙흑 걱정마세요 자까님 제가 한국사 공부해올게요ㅠㅠㅠ 붕당정치부분 좀 많이 까먹었지만 필요하다면 공부해올게요ㅠㅠㅠ끄흛
7년 전
독자7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 원래 성균관 스캔들도 좋아하지만 작가님이 각색하신 글도 너무 좋습니다!!
7년 전
독자8
꾸깃꾸깃입니다!!헐좋아여ㅠㅠㅠ
7년 전
독자9
워더
7년 전
독자10
좋다ㅠㅠㅠㅠ성균관스캔들 다시볼라고하는ㄴ데ㅠㅠㅠㅠㅠ넘좋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깨알친구에요!!!!!!!!
자까님 ㅠㅠ 저 왜 지민이가 초선이인게 자꾸 발리죠 지민이 입에서 소녀라는 말이 나오는데 진짜 숨멎사 하 진짜 명기..? 명기라닠ㅋㅋㅋㅋㅋㅋㅋ와 지민앜ㅋㅋㅋㅋ 저 제가 알고있는 ..맞죠? 킿힣ㅎ 윤기가 걸오에요? 사실 드라마만보고 이름같은건 제대로 몰라서 쵸큼 새로운데 그게너무좋아요! 벌써 연재하고 있는것만같아요ㅠㅠ 생각만해도 설레는데 연재하면 더 좋겠죠?! 끄아앙 깨알친구 죽을거같아여ㅠ 사극이라 문체도 더 세련되고 딱봐도 고급스러워요. 글만읽어도 빠져드는거 정말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죽어가던 제 감성을 살려내시다니.. 자까님 정말 굳☆ 연재하시면 새벽에도 정주행할꺼에요 이건 새벽감성캐리가 짱일거같아요 ㅋㅋㅋ 전 이과라 한국사는 3학년때 하겠지만 필요할거같으니 어서 우공비를 펴야겠네요 어디갔지.. 노론서론같은거 저 잘했는데 나름.... 뚀륵 지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대로 연재 시작하시면 처음부터 찬찬히 안빠트리고 볼꺼니까 쉽게 잘 흘러갈거같아요! 진짜 이런분위기 너무좋아요ㅠㅠㅠ연재를위해 살아가는 깨알친구가 될거같아요 ㅋㅋㅋ 태형이가 근데 구용하아니였나요? 부용하는 뭐에요? 이쯤에서 깨알친구의 아이큐가 드러나는건가 무튼 전 태형이가 자유로운 영혼같아보여서 좋아요 ㅋㅋㅋ역시 태태!!! 그리고 오늘 쓰차먹어서 하마터면 댓글 못달뻔 했는데 쓰차풀리는시간맞춰서 댓글쓰다보니 풀렸다는 쪽지가^^ 휴 그리고 비타민 캔썰 알려주셔서 진짜감사해요ㅠ 감덩 흐어어엉 꺼이꺼이 저 탄거도 좋아해서 맨날 볶음밥시키고 바닥것만 긁어먹고 그러는데 언니가 니그러다 암걸려죽어 라고해도 굴하지않았는데 자까님 말한마디에 제 심신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방학하면 위검진도 받으러갈까 생각중이에요! 짜고 달고 맵고 시고 이런걸 워낙좋아해서 ..그것도 항상 빈속에먹어요 어쩌다보니 그렇다는 ㅠㅠ 맨날 자까님 건강 챙기라하더니 깨알친구몸은 생각치않고 살았나봐요 ㅋㅋㅋ 이제 오늘부터 다시 운동도 꾸준히 할꺼구 과자도 먹지않겠어요!! 꼬깔콘도 지금만..이것만... ㅎ 아 그리고 저 시험끝나니까 4키로나 빠졌어요!! 쫌만더빼면 앞자리가 바뀔거같아요!!! 올레 나이스 봉쥬르 (아는거 다 갖다붙히기) 그리구 자까님 뜬금없지만 항상 자까님 옆에 저 있다고 생각하시고 힘들면 언제든 말해요 ! 그래요 저번 공지처럼 비타민에 취하고 말해주신거도 전 좋았어요 자까님 귀여운 모습도 좋았지만 정말 자까님이 무슨생각이신지 조금이라도 알수있어서 얼마나 좋았는데요 또 공감해줄수 있는부분이 늘어나는거잖아요 다행이라고생각해요 전 이렇게 다말하잖아요? 메일도 좋아요 저만 마음편하는거같네요 ..태평하게 그래서 죄송한거같기도하궁..뭐..그렇다구요 그러니까 깨알이랑 깨알친구는 항상 자까님 뒤에서 기다리고 잊지않으니까 걱정마시라는 얘기에요~ 걱정하시는거보다 강해요 우리. 저 독하게 맘먹고 일주일만에 7키로 뺀여자에요! 인내력도 부족하지않구요 시험끝난뒤로 밀가루 1도안먹었을만큼 (오늘 꼬깔콘이 다이어트전 처음이자 마지막 밀가루...이젠 안녕) 그러니까 저희가 떠날꺼라고도 생각하지 말아요 항상 옆에 있을게요 알겠죠? 덥다고 이불차고주무시지 말고 배는 꼭 덮고자요~ 배안덮으면 배탈난데요 저희학교 돌팔이 의사쌤 (생물쌤)왈 ㅋㅋ 사랑해용자까님♡

7년 전
독자12
작가님 너무 좋아요 진짜 사랑합니다, 이 드라마 보길 잘했네요ㅠㅠㅠㅜㅜ아 너무 발려요 전 기어이 잼이 되고 말았어요 와 각자 배역이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려요 정말 작가님 천재 짱짱맨 뿡뿡 이시네요!! 애정합니다 -똥쥉이-
7년 전
독자13
그저 좋은 걸요..
7년 전
독자14
기대되여 작가니무ㅜㅜ태태한 침침잉여ㅜㅜ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15
자몽쥬스에요!!! 제가 성균관스캔들을 안봐서 퓨ㅠㅠㅜㅠㅠㅠㅠㅠㅠ내용 이해력이 아직 부족하지만 대충 이번 편 스토리는 파악했어요!!!!!! 계속 읽다보면 전부 이해하게 될것같아요❤️
7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ㅜㅜㅜ너무쩔어요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7
꼬끼오입니다ㅠㅠㅠㅠㅠㅠ 으아아ㅏ 브금부터 하나하나 성스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멤버들이 들어간 작가님의 버전을 보니 더 더 설레네요... 그런데 지민이 정말 예쁠 것 같은...★ 여주가 저 같은 얼굴이었다면 아주 잼처럼 발렸겠어요... 물론 제 얼굴 자체가 여주 될 그릇이 아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눈물을 훔친다) 핰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전 다 이해된 것 같습니다! 그냥 너무 좋아요...♥ 고3 생활에 한줄기의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헝... 다음 화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작가님 워더하면서 안녕히 계세요. ^0^
7년 전
독자18
두부에영! 흐아아... 이거 너무 제 취향저격인거.... 아시나요? 흡흡.... 진짜 드라마도 소설도 취향이였는데 방탄이들 버전도 너무 좋은걸요?
7년 전
독자19
호비에요!!
흐헣.. 성균관 스캔들 볼때 걸오를 제일 젛아했는데 윤기랑 매치가 너무 잘되고 다른 멤버들더 매치가 너무 잘되는걸요??? 하.. 이참에 다시 드라마나 볼까.. 그거보고 맨날 친구랑 걸오 따라했눈데...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0
공육일삼이예요!!! 작가님...흐어어어어ㅇ이렇게 좋은 조각물이 또!!!작가님 진짜 못하는게 뭐예요?!쾅쾅 사극물까지 잘하시면!! 독자심장너무힘듭니다!ㅏ 아 갑자기 우어터파크인조선즌가? 암튼 작가님 글이 생각나네요후후 개인적으로 처음보고 이건..혁명이다! 하면서 작가님의 세계관..역시 대박이군..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이번것도 짱이네요우어ㅏ...초선이..초선이..꺼이꺼이 너무 잘어울려요ㅜㅠㅜㅜ거북이에서 기생까지..못하는게없는 우리 침침이..아 중간에 서늘한 바람같이 황혼의 나비같이..진짜 지민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참을 곱씹은 독자)역시 작가님(짝!)짱이다(짝!)오늘도 왕별도장 하나 두고갑니다(총총)
7년 전
독자21
탄소1 입니다 , 작가님! 아아 오늘도 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랑 윤기의 기싸웁이 정말 살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김태형 능글능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22
핑슙이에요 ! 오 .. 작가님 이거 부분만 봐도 진짜 재밌는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지민이가 초선이가 아니었으면 해욥 ..! 초선이가 아닌 지민이가 자꾸 생각이나서 몰입이 덜 된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읽는데 큰 ! 지장은 없고 다른 분들은 만족하시기에 그대로도 괜찮아요 !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주세용 헣 .. 이게 내년에 나올 수도 있다니 지짜 너무 기다려져요 ! 연재해주세요 작가님 ... ❤️ 좋은 소식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 !!!
7년 전
독자23
달빛입니다! 와 걸오진짜 윤기랑 딱인듯합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걍 윤기를 나타내는 그런 포인트...와우.. 작가님 대박 캐스팅이에요!!! 쩔어!
7년 전
독자24
열꽃이에요 세상에 작가님 진짜 빨리오세요ㅠㅠㅠㅠ 지민이가 기생옷 입고 저런 대사 한다는거 자체가 그냥 자리에 드러눕게 만드네요ㅠㅠ 또 윤기는 한복입고... 선비옷.... 끙끙 태형이.... 앓아 눕습니다ㅠㅠㅠㅠ 작가님 필체랑 어우러지면 대작하나 나올거 같아요 하... 빨리 자유로워진 작가님이랑 만나고 싶네요.....ㅎㅎ
7년 전
독자25
어흑 ... 대박... 지민이.. 잘 어울린닿ㅎㅎㅎㅎㅎㅎ 초선잏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26
슙기력이에요...어떻게이런글이머릿속에있죠.....저같은사람은...이런글못써요....짱이에요...
7년 전
독자27
혱짱이에요! 허으으윽 진짜 너무 발리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방학이니 성균관 스캔들을 꼭 봐야 할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둥둥이에요!!!! 워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ㅠㅠㅠㅠㅠㅠ 초선이가ㅠㅠㅠㅠㅠㅠ 짱짱이에요 되게 색을 잘 표현하신것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0612] 너,너무 어렵..근데 딱하나는 정확히 알것같아요 정말 재밌다는거!후하후하 기대된당ㅎ흫흫흐흐흐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0
빠밤입니다! 대사하나하나가 그냥칠수없게 유려해요!!윤기나태형이나지민이나 확실히 사극말투가 아름답긴한것같아요
7년 전
독자31
0207입ㄴㄷ 해석이핑요해요....이해가안간다..
7년 전
독자32
꾸기쿠키에여.. 지민이.. 그 사람 죽이는 얼굴로 치맛단을 잡고...(털썩)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루님은 올때마다 독자의 심장을 마구마구 소생시키는군요! 아주 좋은 글이에요!
7년 전
독자33
같이 알아가면 더ㅣ죠 천천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자가 이 글을 읽을수만 있게 해주신다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르게그즈게고누네후슣ㄹ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등장할 다른 방탄이들도 얼른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9.92
travi
아....아니 저는 성스를 보지 않았...(숨는ㄴ다)그러니 작가님이 연재를 해주시고 설명을 해주셔야 할것같네요! 연재해주세요!(뻔뻔)뭔가 호모가 적당히 섞인거같아서 매우 흥미롭고 .....슙민?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모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단 박지민 캐릭터...ㅎ..오져따.........민윤기보다 날 먼저 홀리겠소..홀려쏘....기다리고있을게요 작가님 아 그리고 우익조!!!!!그거 진짜 너모 기대되는데 오프라인에서 만날수있는건가요(설렘) 이것도 기다리구 있을게요!!

7년 전
비회원159.92
ㅇ../아니..우익조가아니라 우인조...(숨는다)
7년 전
독자34
성스를 보다말았는데 작가님이 이글을 연재해주신다면 충분히 정주행을 마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 물론 ㄱ작가님 글이요!!!!!!1ㅠㅠㅠㅠㅠㅠㅠ 방탄 성균관 너무 좋ㄷㄴ아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얼마전에 성균관이랑 규장각까지 책으로 읽었었는데ㅠㅠㅠㅠ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캐릭터랑 싱크 진짜 오졌따리 오졌따 진짜 재밌어요 얼른 작가님이 오셔서 담편도 완츄완츄@@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 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7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5 14:10 ~ 5/5 14: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