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천국의 아이들 전체글ll조회 7278l 1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NCT/이태용] 이태용이 애아빠가 되었을 때 (부제:프로다정러 툥) | 인스티즈


이태용 애아빠가 되었을 때

천국의 아이들 (Heaven's Children)
















"나 나가야 돼."



아직. 아직 일요일이었고, 겨우 여덟 시였다. 침대 바로 위에 있는 커튼 사이로 촘촘히 들어오는 빛에 눈을 찡그렸다. 이른 아침인데 제법 햇빛이 쨍쨍하니 따뜻하다. 습관적으로 옆 자리의 베개를 내 쪽으로 가까이 슥, 끌어온 뒤 눈을 떴다. 

옆자리 그 베개의 주인은 원래 화장기 제로의 민낯 버전 성이름인데, 오늘은 아니다. 그 대신 풀 메이크업에 내가 좋아하는 캬라멜 색 코트를 입은 이름이가 따분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다시 자는 척을 해 볼까 하다가 이미 늦은 것 같아서 그만뒀다. 


아, 솔직히 불공평하다. 내 많고 많은 남편으로서의 장점 중에서 유일하게 단점이 있다면, 내가 이름 누나보다 세 살이나 적다는 점이다. 내가 누나에게 어쩌다 한 번씩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는 불공평한 점들을 말할 때도 누나는 내가 떼를 쓴다고 생각하며 나를 아직도 졸업 안 한 고딩으로 생각했다. 그 이유 때문에 내심 떼를 쓰고 싶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는 한 번 빼액 하면 그만이었다. 


뽀얀 파운데이션이 칠해진 조그만 얼굴에 입술을 아무렇게나 갖다 대며 팔다리로 이름이를 가두고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니까 내 눈꺼풀을 억지로 벌리며 오늘은 연하남 툥이 안 통해. 나 열일이야, 한다.








"툥아, 이거 풀어줘. 나 너 밥 차려주고 빨리 갈 거야."

"솔직히 너무한다. 나 어제 작업 끝났는데. 우리 제대로 뽀뽀도 못 했..아!"

"이게 놀구 있어. 일어나서 밥 먹어. 얼른."




예쁜 나이 스물다섯 살에 밤낮이 뒤바뀐 안무가 생활을 하는 데다가 어제 작업을 일찍 끝마쳐 오늘부터 드디어 쉴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뭐람. 날벼락 제대로 맞았다. 지금 쯤이면 고등학교 시험 기간인데, 음악 과목 채점이 밀려서 오늘 음악 쌤들만 학교로 출근해서 채점해야 한다는 거였다. 왜. 왜 하필 오늘인 건데. 왜!








"오늘은 왜 풀밭이야. 그리고 오늘 학교 간다고 왜 얘기 안 했는데? "

"이태용 어린이는 언제 편식 고친대. 애기 아빠가. 그리고 나 저번에 동혁이 데리고 오면서 말했거든요. 건망증 어떡할 거야, 응?"

"몰라. 가지마."

"그런 법이 어딨냐. 나 가야 돼."

"그럼 동혁이는. 우리 아들 밥은 누가 줘?"

"당연히 너지. 얼른 먹어. 밥이라도 다 먹고 나서 다시 자."

"아, 너 없으면 싫은데."










항상 말은 저렇게 한다. 일찍부터 무용을 꿈꿔 왔던 나였고, 첫사랑이 처참하게 끝이 난 뒤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던 고등학교 이학년 때. 그 때 누나는 스물한 살의 우리 학교 음악 교생이었다. 


조꼬딩 신분 주제에 무식하게 밀어붙인 내 저돌적인 사랑 방식을 이름이는 참 잘도 이해해 줬었다. 긴 시간 끝에 내가 드디어 안무 창작가 데뷔를 하고 스무 살이 되자마자 우리는 사이좋게 술을 진탕 퍼마시고 한밤중에 이름이네 집에 쳐들어가 결혼하겠다며 땡깡을 부렸다. 당연히 얻은 것은 있었다. 혼인 신고서와, 그리고.... 장인어른의 주먹. 그래도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 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작업이나 수업이 너무 힘들었지만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있다는 생각에 신나서 일할 수도 있었고, 때문에 심하게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뽀뽀, 점심에 뽀뽀, 저녁에 뽀뽀, 새벽에 돌아와서 야식이라며 뽀뽀하다 어쩔 때는 뒤로 넘어가...아, 이 다음은 생략.





아무튼 이랬던 신혼 때라면 학교 간다며 구두를 신는 아내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가지마, 눈도 안 뜬 채 중얼중얼거리는 방법보단, 아예 잠의 수렁에 빠져 이름이의 말을 듣지 못한 채 끝내 오전 내내 늘어지게 잠을 자는 편이 더욱 제격이었던 셈이다. 아내가 나가면 이 집에선 나 혼자였으니까. 뭐든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덧 결혼 5년차, 뭐라고 정의하기에 애매한 연차에 접어드니까 이게 말만 쉽지 무시할 수가 없다. 결혼 1주년 때 딱 한 번의 피임 실수로 지금 거실에서 대자로 누워 태평하게 파워레인저와 접선하고 있을 우리 미운 다섯 살, 이동혁 군이 생기는 바람에 일은 일대로 기계처럼 쉬지 않고 해야 했고, 피곤에 쩔은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나보다 훨씬 힘들어 보이는 이름이가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다. 자기도 자기가 무겁긴 한지, 불편한 자세로 깊게 자질 못하고 뒤척이다가 힘들다며 울먹이는 모습이 정말 미안해서 어느 날은 몰래 운 적도 있다. 


그때 즈음 같이 작업하는 형들이나 동생들에게 고딩 때부터 그렇게 뒷바라지를 했는데. 넌 이름 씨한테 잘해야 돼, 인마. 하는 핀잔을 이따금씩 들었었는데, 누나가 임신 중이었던 스물 세 살 때는 철이 없어 마냥 웃어넘겼지만 요즘은 정말 실감이 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할 게 없어서 심심풀이 내기도 많이 했었다. 이겨서 받은 소원권 하나는 야무지게 썼던 나고, 또 제대로 지켜준 성이름이라서 소원권은 결혼 생활에 차차 찌들어가고 있는 나에게 정말 중요했다. 2주였다. 장장 2주 동안의 반 작업실 노숙자 생활을 마치고 이번엔 정말 간신히 잠 좀 자려고 했는데, 그만 이름이의 소원권에 넘어가고 말았다.
















"태용아. 오늘 동혁이 잘 보면 소원권 하나 줄게."

"....진짜?"

"나 성쌤이야. 내가 거짓말 하는 거 봤어? 진짜 들어줄게. 너 집안일 하는 거 봐서."

"나 그런 거 완전 잘 해."

"하여간 승부욕 하나는 캡이지. 나 간다. 애 괴롭히지 말고 설거지 먼저 해."

"라져 댓!"

"어휴. 만화 끊으라니까 정말..."





흐흐. 요즘 우리 아들이 죽고 못 사는 칼싸움 파트너 재민이 데려오면 되겠지. 그리고 난 다시 방에 들어가서 우리 이름이가 올 때까지 푹 자는 거야....아, 역시 난 똑똑해. 아무리 음악부장 성쌤이라도 이건 절대 모를 거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누나가 태연한 얼굴로 문을 열고 나갔다. 아, 벌써 설렌다. 소원 뭐 하지. 거실로 뛰어나가 포대자루 들쳐메듯 조그만 덩치의 동혁이를 양 어깨에 걸치니까 재밌는지 아빠, 이거 계속 해줘! 한다. 귀여운 자식. 동혁이의 귀에 속삭였다. 아들, 갖고 싶은 거 있어?




"어, 나는!"

"뭐, 피규어? 피규어 사줄까? 아니면 미니카? 너 갖고 싶다고 했었잖아."

"아니, 나 동생 갖고 싶어!"

"어?"


.....기특하기도 해라. 우리 아들...누굴 닮아서.





"맞다, 태용아!"

"왜? 흐흐, 뭐 놓고 갔어?"



아까 문을 열고 나갔던 이름이가 얼마 지나지 않아 급히 다시 들어왔다. 뭐, 차키? 아니면 결혼반지 안 끼고 나갔어?



"아니, 그거 아니고."


..너, 치사하게 재민 도련님 집에 데리고 오지 마. 설마.. 그럴 계획은 아니었지?


"............."


우리 엄마가 말했었다. 나는 속여도, 와이프는 못 속일걸. 백 번 생각해도 우리 엄마, 돗자리 깔아야 할 것 같다.








이름이가 나갔고, 네 시간이 지나 벌써 열두 시가 다 되어 갔다. 밥을 먹고 설거지까지 했는데도 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나잼을 데려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꾸 머릿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운다. 어느새 식곤증은 달아나 버렸고, 침대 옆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안경을 대충 걸친 채 휴대폰을 들고 조용한 거실로 나갔다. 


어느샌가, 아침밥을 먹이고 나서 보고 있었던 티비 소리는 들리는데 항상 애절하게 스크린을 보며 매직 포스 형아! 를 외치던 우리 아들 목소리가 안 들린다. 제발...제발 자고 있어라. 아무리 예쁜 내 새끼라지만, 미운 다섯 살을 맞으며 싫어, 재미없어. 라는 말을 달고 살아서 아무리 아빠라도 애가 무서울 때가 있다. 


위험순위 1지망은 역시 백화점이다. 지금까지 모은 건담을 합친 건담부대는 벌써부터 날 위협할 만큼 굉장하다, 이거다. 이미 병정이 많은데도 언제 우리 이동혁 대령님이 몇 만원짜리 병정을 데리고 올지 모르니까. 저번에는 최전방 병사로 쓸 건담을 사달라며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막고 떼를 쓰던 탓에 사 줬는데, 최전방은 무슨. 행방이 묘연하다. 안방에 있는지, 놀이방에 있는지. 건담아, 보고 싶다. 내 육만 오천 원....차라리 내 거 살 걸. 나 가지고 싶었던 것도 있었는데...



그래도 우리 예쁜 왕자님. 분명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밑동에 기대어 자고 있었다. 어디서 요 쬐끄만한 게 기어 들어와서. 

포동포동하게 오른 볼살이 귀여워서 혼자 몸부림치다가 동혁이가 깰까 싶어 볼에 쪽 뽀뽀를 했다. 그나저나 지금 시간이면 닥터스 재방송 할 시간인데.. 아, 혜정이 봐야 되는데.


조심스레 눈치를 보며 조그만 손아귀에 쥐여 있는 리모컨을 빼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에 힘이 쫙 들어갔다. 흠칫해서 나도 모르게 싹 굳은 표정으로 설마, 하고 동혁이를 쳐다봤는데,




"아빠, 나 보구 이써."

"..동혁아. 아빠 드라마..."

"싫어."

"..........."

"그거 재미없어."

"...야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쿠크 와장창이다.

그날 하루종일 난 파워레인저 강제 시청을 해야 했고, 망할 놈의 나재민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내기는.... 진 것이나 다름 없다. 아, 동혁 엄마한테 뭐라고 해야 되나.
























"그래도 동혁이 울진 않았는데."

"그래서 소원권을 달라?"

"아니? 당연히 아니지! 내, 내가 진 건 맞잖아.

그래서....뭔데 소원."

"나 오늘 힘들었는데. 툥아 나 충전."



그 충전 좋지! 어린 아이처럼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웃던 태용이 이름이의 발간 입술에 쪽, 가볍게 뽀뽀한 뒤 그대로 이름이의 코트 속으로 고개를 파묻었다. 누나, 이 틴트 바르지 마. 키스할 때 맛없어. 어이없음에 웃으면서 알았어, 다른 걸로 바꿀게. 조용한 목소리로 말한 이름이 제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태용의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살살 빗었다. 머리 안 감았지. 오늘은 아무리 피곤해도 씻으라고 했잖아. 머리 다 엉켰어.



"누나."

"응?"


그냥 씻으면 아깝잖아. 땀 한 번 쫙 빼고 같이 씻자.


"그게 무슨 말이야, ..."


이름이 말하려고 했던 마지막이, 순식간에 맞대어진 두 입술 속으로 삼켜졌다.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제 어깨를 툭툭, 치는 하얀 손가락을 하나하나 손깍지를 낀 뒤 이름이의 허리를 제 쪽으로 확 끌어안아 밀착시킨 태용이 이름이의 아랫입술을 입에 물고 나서야 입을 뗐다. 



"아무리 우리 방이라도 그렇지, 동혁이가 보면 어쩌려고!"

"아들 자. 내가 재웠어."

"....네가?"

"응. 그러니까, 오늘이 날인 거야."



정말. 하나가 쉬면 하나가 눈코뜰 새 없이 바빴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오후 일곱 시, 오늘은 날이어도 제대로 날이었다. 고개를 들고 똘망지게 쳐다본 이름이 묻는다. 태용아. 둘째 갖고 싶어?





"원래 올해 계획은 없었는데. 우리 아들 때문에."

"동혁이가 왜?"

"이름아. 이동혁 소원 뭔지 알아? 나 웃겨 죽는 줄 알았어."



뭐..뭔데? 괜시리 긴장되는 듯 궁금한 눈초리로 자신을 쳐다보는 이름이 귀여운지 입꼬리를 올려 씨익 웃은 태용이 긴 팔로 방문을 닫고, 문을 잠궜다. 그리고, 단정하게 하나로 올려 묶은 이름이의 머리를 풀어 버린다.



"동생. 동생 갖고 싶대."

"....태용아, 나 잠깐만..."



5년 전 사랑을 나눴던 그 날의 눈빛을 그대로 담은 태용이 이름이의 뒷목을 감싸 안고 다시 입술을 물었다. 평소와 다르게, 고개를 천천히 옆으로 비틀어 더욱 밀착하는 그에 이름이 나도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눈을 감고 다물고 있던 입술을 연다. 

진득하게 맞물린 두 빨간 입술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뜨거운 호흡이 자꾸만 차가운 바람이 맴도는 방 안을 달군다. 벌어진 입술 안, 태용이 이름이의 혀를 제 혀로 감싸고 돈다. 입 천장을 한 번, 혀 밑을 한 번, 이를 한 번 쓱 훑은 태용의 혀가 이번엔 입술을 훑는다. 쪽쪽거리며 질척이는 민망한 소리를 내던 태용이 거친 호흡을 내쉬고 이름이의 검은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속삭였다. 



"자기야."

"......"

"이번엔 딸 낳을까."




너 닮아서 예쁠걸.













-그리고, 동혁이의 소원은-







"야, 너 이리 와."

"왜, 아! 아침부터 왜 때려!"

"뭐? 아파?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 정말! 내가 그러게 저번에 콘돔 쓰라고 했지! 또 교육청에 육아 휴직 신청해야 되잖아!"

"...성이름 너,"

"그래! 이태용 2호 생겼다 왜! 내가 진짜 그 날은 안 된다고 했는데도-"

"너..너 진짜지? 거짓말 아니지?"




"마마 왜 아빠 때려, 그러지 마아."

"이동혁, 너는 엄마가 미니카 가지고 놀았으면 치우라고 했지. 진짜 이씨네 남자들 때문에 못 살겠네. 너네 둘이 냉장고 앞에서 손 들고 있어."

"에, 나도 들어?"

"그래! 아이구, 아들 바보 납셨어. 그런 소원만 그냥 쏙쏙 골라서 잘 지켜 아주!"
















"왜? 왜 웃는데?"

"아들! 너 동생 생겼대. 완전 캡이지."

"어어, 그럼 엄마 뱃속에 아가 이써? 우와!"

"그럼! 동혁아, 손 내리고 이리 와서 엄마, 사랑해요 해."

"마마, 사랑해여!"




(하필) 이태용 씨를 쏙 빼닮은 우리 아들을 어쩌면 좋아. 어쩔 수 없다는 듯 배시시 웃는 이름이 이동혁, 이리 와. 하며 아들을 불렀다. 잘못했어 안 했어. 해써요... 근데 다시는 안 그럴게요. 그치? 동혁이는 이제 동생 지켜줘야 되는 진짜 전사잖아. 안 그래?









"아빠, 아빠!"

"왜?"

"근데, 아가는 어떻게 생겨?"

"............"

"............"



"아가가 어떻게 생기긴. 엄마랑 아빠랑,"

"야! 이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아 알았어 알았어! 때리지 마!"














아무 생각 없이 써서 개연성 없는 점 제송합니다 하ㅏ하  。•́︿•̀。...

저는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필명을 쓰구여 앞으로 가끔씩 글 쓰러 오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0 헤헤 (총총)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대박... 툥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헐!!!! 신알신하고 가요!! [우유메] 암호닉 받으시면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4
툥ㅠㅠㅠㅠㅠ툥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보고소리지르면서달려왔는데너닮아서예쁠걸에서진짜기절할뻔해써여...툥넘다정한거...암호닉[어니부기]로신청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헐대박 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완전좋아여..그리고미래의 동혁이는 해찬이가됩니다^^
7년 전
독자6
태용이 글이라니ㅠㅠㅠㅠ 그것도 부부라니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넘 좋네여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나무좋다ㅠㅠㅠ태용이라니ㅜㅜㅜㅜ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귀야워ㅠ끄냐유상상된다ㅠㅠㅠㅠ내꺼다진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아으후ㅜㅜ
7년 전
독자9
허류ㅠㅠㅠ신알신 할게여ㅠㅠㅠㅠㅠㅜ설레는 이태용이라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으아규ㅓㅠㅜ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어어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런 남편감 원합니다 원해요ㅠㅠㅠㅠ저런 남편감 줘라 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작가님 ㅜㅜㅜㅜㅜ 너무 너무 설레요ㅠㅠㅠ 말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며 비지엠이며 다 예쁨 투성이에요 저도 암호닉 [윹툥]으로 신청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13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연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ㅔㅓ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꿀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엉엉
7년 전
독자14
흐하ㅠㅠㅠ작가님 저 왜 이제 읽은걸까요ㅜㅜㅜㅜ흐아ㅠㅠㅠ 대박이예요ㅜㅠㅠㅠ툥이ㅠㅠㅠ흐이규ㅠㅠ너무좋아요ㅜㅜㅜ동혁이도너무귀엽구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ㅇ잘 읽고가요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진짜 니런글 너무좋낭해요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와.. 작가님ㅠㅠㅠ 진짜 사랑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허ㅓㅎㅎㅎ휴ㅠㅠㅠㅠ너무조하유ㅠ
7년 전
독자18
독방에서 보고 이제보다니..이명작을..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오..이태용도사랑해..ㅠㅠㅠㅠ신알신하거 갈게여!!아 지금 암호닉해도 될까요ㅠㅠㅠ[키티]로 부탁드려용!!
7년 전
독자19
우악 왜 이걸 8일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봤는지..ㅜㅜㅜㅜㅜㅜ 태용아싸랑해 ㅠㅠ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20
또보러왔어요ㅠㅠㅠㅠㅠㅠ달달해쥬금
7년 전
독자21
ㅠㅜ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 최고에요! 다른 멤버들도 올려주시면... 사랑입니다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2
헐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허러러러러러럴.... 제가 많이 좋아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4
아 진짜 대박이다 작가님 사랑해요 아 태용이랑 결혼하고싶다 정말
7년 전
독자25
와 대박...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 툥아ㅠㅠㅠㅠㅠㅠ 학 너무 설레... 작가님 혹시 브금 제목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ㅠㅠ? 넘 좋아요 맘이 평온평온...
7년 전
비회원87.153
헉 이태용... 다정러에다가 연하남이라니 이렇게 취향 저격 제대로 당했으니 엉엉이죠...! 진짜 부인 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실실 대면서 글 읽었으니 ㅋㅋㅋㅋ쿠제 모습을 다른 사람이 안 본 게 다행이죠 ㅎㅎ... 작가님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해요...❤️ 암호닉 [꾸코] 신청할게여 꾸벅
7년 전
독자26
방금 암호닉 신청한 쀼로링! 다른 글 보러왔어요 근데 우리 태용이가 애아빠라뇨ㅠㅠㅠㅠㅠㅠ너무 좋은것ㅠㅠㅠ제가 좋아하는 아가와 더더 좋아하는 태용이..정말 말잇못...태용이 왠지 모르게 정말 저럴듯싶어서 더 설레요ㅠㅠㅠ흐엉ㅠㅠ사스가 다정킹ㅠㅠㅠ
7년 전
독자27
헐 설레요...ㅠㅠㅠㅠ중간에 흐믓...ㅎㅎ 하구ㅋㅋㅋㅋㅋㅋ동혁이도 귀엽고 태용이도 귀엽고 이씨 집안 남자들 납치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암호닉은 구름빵..! 신청할께용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28
으윽 태용이의 다정함에 한 번 동혁이의 귀여움에 한 번 더 치이고 갑니다 ㅜㅜ 탸용이 너무 설레요ㅜㅜ 아 ㅜㅜ 암호닉 [왓더 젓가락]으로 신청할게요 ㅜㅜ
7년 전
독자29
윤오윤오로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최근에본글중에서제일설레요ㅠㅠㅠㅠㅠㅜㅜㅜ이런글많이부탁드립니다사랑해여ㅠㅜㅜㅜㅜㅜ아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최고

7년 전
독자30
자까님 저 이글 구독료내고 두번이나 내고 봤을정돈데 제가 어떻게 암호닉 신청을안했을까요 분명히 한걸로 기억하는데 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자까님 글 정말 다 읽었는데 어ㄱ,,울,,햄,,,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뭉구요!!!
7년 전
독자31
아 진짜 프로다정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으로 암호닉해봐요 ㅠㅠ 로로 되나요?
7년 전
비회원241.17
아... 이태용 넘나 귀엽다... 동혁이더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동생 갖고 싶대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래 동햑이 ㄱ하거 싶은 거 다 해...!! 아 저런 남편 있으면 저는 집에서만 살 겁니다... 아 선생님 저 [천국의 윤오]로 암호닉 신청이여!
7년 전
독자32
헐....^0^/♡ 태용이... 연하라니깐 엄청 발리는것.... 오빠오빠 한것만 상상했는데...!
신알신하고 암호닉 신청하구 가요!!! [미뇽천사]

7년 전
독자33
아 태용아.. 왤케 귀엽냐...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히에에에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프로다정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용이가 애아빠라니....상상만해도 딸바보 아들바보일것같은...8ㅅ8
7년 전
독자35
헐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7년 전
독자36
아 어떡해 너무 설레요 작가님 사랑합ㄴㅣ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7
아기자기 귀엽고 행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8
하아... PO다정WER....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달달물이네요... 설탕을 엄청나게 친듯한 달달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양!!!!!!!
7년 전
독자39
지금 정주행중인데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덕에 달달함에 흠뻑 빠지네요ㅠㅠㅠ대리설렘 진짜
7년 전
독자40
아.....ㄷㅏ정해....스윗해... 최고야 .. 태용아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헉 태용 너무 다정해요 글이 달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닏다 작가님 ... ❤
7년 전
독자42
하ㅠㅠㅠ연하 태용이라니ㅜㅠㅠㅠ너무 다정해ㅠㅠ
7년 전
독자43
툥이 아빠라니... 완전 설렘의 끝판왕이네요
7년 전
독자44
태용 정말 스윗+다정하네요ㅠㅠㅠ 정말 잘봤습니다 태용짱이에요ㅠㅠbb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급상승 게시판 🔥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