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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파 전체글ll조회 1794l 10




"너, 얼굴이."


그러자 우지호가 천천히 손을 들어 자신의 팔을 확인한다. 희고 얇은 팔에도 번진 얼룩에 내가 굳어 있자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 챘는지 김유권에게 붙어 있던 이태일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검게 변한 우지호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야, 얘 얼굴!"


"우지호, 너 왜 이래."


문득 우지호의 숨이 가빠졌다는 걸 깨달았다. 조금 힘겨운 듯 입을 벌리고 숨을 몰아쉬는 우지호의 표정이 좋지 않다. 내가 급히 우지호의 어깨를 붙잡고 허리를 숙여 우지호의 얼굴을 살피고 나와 눈이 마주친 검은 눈이 생기가 없다. 김유권의 상태를 체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박경도 달려와 우지호를 확인했다.


"...일단 피 뽑아."


"예?"


이태일의 한 마디였다. 피를 뽑으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몰라 순간 멍청하게 서 있다가, 박경이 '지금 뽑으라고요?'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이태일에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빨리 뽑고 어떻게든 조치 들어가. 일단 피 뽑아서 대충 연구진들한테 던져주고, 아니다. 내가 한다. 일단 뽑아."


박경이 가만히 숨을 몰아쉬며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기대있는 우지호의 팔을 붙잡았다. 팔이 힘없이 들리고 고무줄을 팽팽하게 묶는다. 우지호가 갑자기 뚫고 들어온 주삿바늘에 평소와는 달리 '윽'하고 몸을 움찔거렸다.


"괜찮아. 괜찮아...응?"


우지호의 등을 토닥거리는 사이에도 피는 계속 뽑고 있었다. 한 번만 뽑으면 될 것이지, 가느다란 시험관 5개를 채우고 나서야 바늘이 빠져나가고 우지호 피를 뽑아 보랏빛과 검은 얼룩이 섞인 팔을 나는 주물러 주었다. 김유권과는 달리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평소엔 볼 수 없던 모습이라 그저 당황스러웠다.


피를 받은 이태일이 나를 한 번 힐끗 보고 안재효와 나가고, 이민혁이 불안한 표정으로 김유권과 우지호를 번갈아보고 있었다. 그 때였다. 우지호가 숨을 크게 들이쉬는가 싶더니 축 늘어져 있던 몸을 내게서 떨어뜨렸다.


"우지호, 너 괜찮아? 안 죽지?"


그러자 천천히 우지호가 고개를 들었다. 검은 눈과 눈이 마주치고 나는 그대로 굳었다. 아까는 놀란 감정과 긴장감 때문에 몸이 굳었다면 지금은 또 다른 의미였다.


"난 안 죽어."


그렇게 말하며 우지호는 다시 하얗게 돌아온 얼굴을 슥 쓸었다. 어느새 팔도 새하얗다. 그런 우지호의 모습을 바라보는데 다시 멀쩡해진 모습에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다. 이유없이 떨리는 숨에 내가 놀란다. 우지호가 조금 지쳐 보이지만 아까의 그 힘겨운 얼굴이 아닌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한 번 내게 입을 열었다.


"전에 네가 죽지 마,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난 안 죽어."





















"괴물이 그렇게 쉽게 죽을 리가 없지."


입에 담배를 물고 무심한 눈으로 우지호의 혈액이 든 시험관을 바라보는 태일. 처음 뽑았을 때만 해도 온통 새까맣던 혈액은 다시 평소 우지호의 혈액으로 돌아와 있었다. 여전히 남아있는 검은색이 거슬리긴 했지만, 원래 우지호의 혈액은 90%가 불순물질이었으니까.


"김유권은?"


"아직까진 별 문제 없습니다. 잘 쳐자고 있어요."


"그럼 다행이고."


"근데."


"뭐."


"과연 그 애가 아까 김유권에게 한 일은 뭘까요. 자기 몸에 있던 불순물질을 스스로 없앤 것도 그렇고."


그 말을 듣고 잠시 하려던 것을 멈춘 태일은 기지개를 펴며 몸을 의자에 바싹 붙였다. 손에 든 담배만 입에 물었다 뗐다. 옆에 있는 경의 표정이 진지하다.


"사실요. 전에 표지훈 반병신 될 뻔 한 날이랑 우지호 처음 온 날 있잖아요."


'어."


"그 때 한 생각이 있어요. 혹시 우지호가 표지훈을 치료한 건 아닐까, 하고."


"치료?"


"그 때 보셨잖아요. 표지훈 옷. 표지훈이 단순히 거기서 아무런 장비 없이 멀쩡히 살아있던 것도 신기하지만 일단 옷만 봐서는 굉장히 큰 상처를 입은 것 같았는데 정작 표지훈 몸엔 상처도 없었고. 혹시 표지훈 병신된 거 우지호가 아까 김유권한테 한 것 처럼 치료를 했다거나..."


"뭐야, 난 표지훈 새 옷 입고 누워있는 거 밖에 못 봤는데. 그 전에 입었던 옷 어딨어."


"잠깐만요."


잠시 키보드를 치더니 자신의 계정으로 들어가 사진 하나를 스크린에 띄우는 경. 표지훈의 옷이다. 가만히 사진을 바라보던 태일이 담배를 책상에 지져 껐다. 평소에도 툭하면 아무데나 담배를 지지는 버릇 때문에 태일의 방이나 연구실이나 항상 담뱃불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다.


"왜 이런 건 보고 안 했어."


"그냥. 복잡해질까봐요. 귀찮잖아. 머리도 아프고."


"그렇긴 해."


귀찮은 것 싫어하는 건 태일이나 경이나 마찬가지다. 태일이 무심하게 사진을 보다가 고개를 돌리고 눈을 비벼댔다. 하품을 하고, 졸린 눈으로 경에게 가 보라는 손짓을 한 태일. 경이 '그럼 갈게요'하고 먼저 나가고, 태일은 묵묵히 어질러진 책상을 정리하고 리모콘을 들었다. 넓은 연구실 여기저기에 켜진 전자제품과 불을 끄다가, 문득 보인 건 밝게 빛나고 있는 복도.


"치료는 무슨."


날고 난다는 의사들도 포기한 다리이다. 신경 안 쓰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왔지만 사실 어떻게 모른 척 할까. 하루에도 자신에 다리를 향한 저주를 셀 수 없이 퍼붓는 태일이다. 태일은 순간 자신의 머리에 스친 생각에 자신을 저주하기 시작했다.


내가 미쳤지, 괴물이 뭘 한다고.


입술을 꾹 깨물고 있던 태일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 휠체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하고 태일은 복도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용한 복도에 휠체어 바퀴 움직이는 소리만 조용히 들리고 어느새 유리벽 앞에 다다랐다.


"아."


안 자냐? 유리벽 너머에서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지호 때문에 화들짝 놀란 태일이 신경질을 냈다. 지호는 그냥 말없이 태일을 바라볼 뿐이었다.


"야, 우지호."


태일이 유리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도 미동도 없이 그저 태일을 올려다보는 지호. 몸을 웅크리고 있는 지호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한 태일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다리를 쿡쿡 찔렀다.


"너 아까 김유권한테 어떻게 한 거야."


지훈이 아니면 입을 열지 않는 지호인지라 대답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짜증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아까 말이야. 뭐 했잖아."


"..."


"넌 내 다리 못 고쳐주냐? 너도 그 의사들처럼 안 된단 말만...아니다. 넌 말도 안 하지."


태일이 허탈하게 웃었다.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속내를 들어내지 않고 있었는데, 정작 자신의 말을 들으면서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 아니 괴물? 어찌됐건. 이런 사람을 만나니 술에 취한 것 마냥 평소엔 하지도 못할 말들이 말이 마구 튀어 나온다.


"난 당신이 불쌍해."


뭐?


태일이 고개를 번쩍 들었다. 잘못 들었나?


지호는 어느새 태일의 앞에 서 있었다. 높낮이 없이 일정하던 목소리는 직접 대화를 한 적은 없지만 지훈의 옆에서 듣곤 한 그 목소리였다.


"이태일."


지호의 입술이 움직이고 있었다. 태일은 멍청한 얼굴로 지호를 올려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당신이 불쌍해."



















내가 이태일의 호출을 받고 연구실로 달려온 시간은 새벽 3시. 한숨을 내쉬며 이태일의 상태를 확인했다. 유리방 밖에서 휠체어에 기대 힘없이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눈. 얼굴 앞에 대고 손을 흔들자 살짝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본다.


"헐, 울었어요?"


"미친 새끼."


발갛게 변한 눈을 옷깃으로 슥슥 닦는 이태일. 유리벽 너머엔 우지호가 웅크려 앉아 있고.


무슨 얘길 한 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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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대박

대박

대박대박대박

노래가 나왔어요

대박대박대박대박

장난없다 무한반복 중 ㅠㅠㅠㅠㅠㅠ제발 래퍼라인 보컬라인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레알 있어서 좋아 죽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이건 사기임 블락비 대박 이번에 완전 뜰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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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헣헣조회수1ㅠㅠ쪽지오자마자 달려왔서여ㅠㅠㅠ역시 우죠가 다 정화시켜버렸구나..ㅠㅠ다행 오늘도 작가님은 절 쓰러지게 만드시네요..흡 너무 재밌어요ㅠㅠ
11년 전
발아파
어머나..ㅠㅠㅠㅠㅠ쓰자마자 달려오시다니 제게도 이런 독자 분이 계시단게 너무 좋네여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우죠가 지 혼자 정화했어요...별 거 아닌데 끊는 게 드라마 뺨치네요 쿸...
11년 전
독자2
무슨 얘기 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닐리리닐리리야닐리리만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발아파
무슨 얘기 한 건지도 써야되는데 언제 넣을지가 고민이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닐리리라라라라~
11년 전
독자3
그쳐 이번에 대박 뜰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좋고 글도 좋고 노래도 좋고!!!!!!!
컴백 기념으로 폭연 어때여 헤헤헤헤헤

11년 전
발아파
ㅍ..폭연이여? 앙되여...저도 백만년만에 덕후질이란 걸 해야하기 때문에^^ㅋ 그래도 블락비 떄문에 삘받아서 더 자주 쓰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헠.ㅠㅠㅠ완전 기다렸어여ㅠㅠㅠ대박..ㅠㅠㅠ저번편보고 우죠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여ㅠㅠㅠㅠ우져는 사람들 마음을 다 꿰뚫어보는듯..ㅠㅠㅠ앞에서 지후니가 말했으니까 안죽는다는 부분에서 좀 울컥..ㅠㅠㅠ뭔가 눈물..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걱정했는데 별 거 아니라 죄송해요 힇....감성이 풍부하신가봐여 이런 똥글을 보고 울컥이라니ㅠㅠㅠㅠ저도 팬픽 보면서 울어보고 싶어요 감정이 메말랐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헑 이렇게 끊으시면 아니되요....ㅠㅠㅠ너무 조아요ㅜㅜㅜㅜ헿
11년 전
발아파
ㄱ..그래여? 여기서 끊으면 안되여? 괜찮아여 쿸쿠허하히히힣 난 좋으니끼ㅏ 히허ㅣㅎ키히히키히킼 ...죄송해욬ㅋㅋㅋㅋㅋ나도 좋아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닐리리라라라닐리리야닐리리맘보오키돜키아나개설레네아작가님제가항상님소설ㅇ을보면서느끼는게잇어여그게머냐면심신의안정과정화됨이에요제가요새우울이포텐터져가지고저기압인데요래요래좋은소설늘읽으면요로코롬잠시라도정신을맑게할수잇고안정시킬수잇어요그런의미에서피코씹덕이님가샤우팅좀할게요이야!!!!!!!!!!코피!!!!!!난다!!!!!!!!!!!!!아심장어택포커페이스에표지훈아니면말도인하던놈이무슨바람이불어서지금저렇게이태일한테당신이불쌍하다고말한건지는미스테리이나아쨋든좋네여다음편이항상기대됨머리가맑아지고총명해지는기분임혹시소설에총명탕타셧어요?마치암모니아수가희석된암모니아수가되듯맑아지고잇음저의상태릉호전시키시다니사랑햐여마치눈ㄷ앞에드넓은초원과푸르른히늘이펼쳐져살랑살랑불아오는바람가운데에하얀의자를놓고강남스타일을출수잇을것같은기분임끊을수없어..그니가빨리다음편주세요현기증난단말이에요
11년 전
발아파
12시간 전이면 새벽 4시인데 안 주무시고 뭐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신의 안정과 정화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요즘 안 좋은 일이 꽤 있어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기분이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지호 저 노무싱키가 왜 갑자기 태일이에게 말을 했냐면요 님한테만 살짝 알려드리자면 내가 태일이를 많이 아껴서 이 글에서도 나람 표지훈 우지호 이태일 이 셋의 관계를 겁나 복잡하게 ㄴ이ㅜ히아ㅓ아ㅓㅇ어엉!!하고 엮어 보고 싶었는데 fail^^ㅋ 아 님 댓글 보고 웃으면서 쓰느라 댓글 너무 길어지네여 나 이렇게 길게 쓰는 여자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편은 좀 늦을지도 모르겠어요 딱 여기까진 어떻게 쓸지 대충 정했었는데 이제 다음부터는....지금부터 열심히 머리를 굴려야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으앙저지금 좋아쥬금ㅠㅠㅠㅠㅠㅠㅠ이케재밋는걸 왜몰랏을까여ㅠㅠㅠㅠㅠㅠㅜ자까님은 금손엉엉ㅠㅠㅠㅠㅠㅠ지금 정주행뙇햇는데 진챠 완전 재밋음여ㅠㅠㅠ 암호닉 지아씨오할게영ㅠㅠㅠ아진짜사랑해여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으앙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은 올라오려면 좀 걸릴 것 같아요 개인적인 사정도 사정이고 스토리도 지금 어떻게 갈지 막장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근데 아 진짜 첫번째 편이랑 몇 편들 문맥 이상한 거 있어서 고치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큐ㅠㅠㅠ기다릴게야ㅕ
11년 전
독자8
아...현기증......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
11년 전
독자9
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왅대바ㅏ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감질나게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새벽 2시 44분인데 정주행해ㅛ어요 신알신도하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이다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완결내시고책도내세요ㅛㅠㅠㅠㅠㅠㅠㅠ진심 제가 동픽부터 수없이많은팬픽을봐왔는데 너무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진짜완전대박이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몸나으셔서꼭완결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다 읽으면서 불안장애 걸릴 뻔 지호 잘못되면 어쩌나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쩐다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안 죽어. 부터 그러니까 난 안 죽어. 하는 부분 진짜 짱이다 엉엉ㅇ엉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도 명대사 부분이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완전 진지한 표정으로 읽다가 그냥. 복잡해질까봐요. 귀찮잖아. 머리도 아프고. 그렇긴 해. 하는 부분에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귀찮은 거 싫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쓰니 사랑하고 싶다 틈틈이 깨알깨알 있는 터질 수 밖에 없는 요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팽팽한 긴장감을 풀어주는 느낌임 진짜 쓰니 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짱짱! 그리고 헐 대박 맞아! 내가 태일이가 다리를 지호한테 치유받고 싶을 거란 생각을 왜 못했지! 헐 대박! 아이고 태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뭐야 근데 당신이 불쌍해라니 헐 지호야 헐 진짜 쓰니 너 대박이다 나 지금 부분부분 보면서 메모장 켜놓고 댓글 미리 쓰고 있음 순간순간 느낀 거 다 쓰고 싶어!!! 쓰니 읽기가 불편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허허허어허 태일이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 진짜 신기하다 진짜 대체 지호 정체가 뭘까ㅠㅠ 진짜 다 꿰뚫어보는 정령이나 치유의 신인가? 얼른 담편 읽으러 가야지 쓰나 너 진짜 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보는 기분이야 진짜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아잌나의댓글이사라졋어ㅠㅠㅠㅠㅠㅠ히유ㅠㅠㅠㅠ와이파이나쁜 세륜와이파이ㅠㅠㅠㅠㅠ태일이상처를가지고잇던게맞네요ㅠㅠ그상처는 연구소폭발때입은 피햐로인햐서 가진 다리때문인건가ㅠㅠㅠ항상그게마음에걸려햇던걸까요ㅠㅠ우리지호는벌써그런마음다알아챈거고ㅠㅠㅠㅠ아그뭐냐ㅠㅠㅠ생각안나감동적이라서 ㅠㅠ아 불쌍하다햇을때온몸에소름이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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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블락비/피코] 미래괴담 1319 발아파 10.17 17:3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피코진리 10.17 01:1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야밤엔짘총 10.17 00:56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6 권방앗간 10.17 00:17
블락비 [블락비/피코] 미래괴담 1219 발아파 10.16 13:3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피코는사랑입니.. 10.16 00:13
블락비 [블락비/지코유권] 어제 친구한테 강제뽀뽀당함ㅠㅠ1820 궈늉 10.15 20:12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3 쏘야 10.14 20:12
블락비 [블락비/우표] 내동생게ㅇ인거같은데;맞어;;118 누나 10.14 14:3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피코는사랑입니.. 10.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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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블락비/우표] 내동생게ㅇ인거같은데;맞어;;1011 누나 10.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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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블락비/우표] 내동생게ㅇ인거같은데;맞어;;;;889 누나 10.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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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블락비/우표] 내동생게ㅇ인거같애;56 누나 10.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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