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무슨 생각하신거예여?
자 다같이 레멘을 외치며 마음 속의 음란마귀를 쫓아냅시다!^^
오늘은 너징을 제외한 멤버들이
다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일찍부터 숙소를 나서고,
오랜만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숙소에 너징 혼자 남게 됨.
"징어 일어났네?"
아, 레이만 제외하고 ㅇㅇ
오늘따라 상쾌한 마음으로 일어난 너징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너징 나오는거 보고 반갑게 웃는 레이 옆에 다가가 앉음.
"오빠밖에 없어?"
"응. 어제 다들 스케줄 있다 그랬잖아"
"믿기지가 않아서....와 진짜 조용하다"
너징이 기지캐 키며 쇼파에 편하게 기대자
자연스럽게 리모콘으로 티비 끈 레이가
너징쪽으로 완전히 몸 틀곤 싱글벙글 웃으며 바라봄.
"왜? 켜도 되는데"
"어차피 못 알아들어...저 사람들 말 너무 빨라"
"ㅋㅋㅋㅋㅋㅋㅋ뭐야. 그럼 왜 보고있었어?"
"할게 없어서 ㅎㅎ"
"나 깨우지.."
"징어 자는데 어떻게 깨워요~"
.......오빠는 천사야........레멘+
다른놈이었음 자거나 말거나
그냥 들어서 옆에다 옮겨놓고 괴롭혔을텐데....
너징이 헤헤 웃으며 레이 옆구리로 막 파고 들어서 안기는데
레이도 마주 안고 머리쓰다듬으며 말함.
"오빠랑 데이트 할까?"
"응!!! 어디? 뭐하고?"
"숙소에서. 밀린 빨래가 너무 마나..."
"......아 뭐야!!!!!"
너징이 인상 마구 찌푸리며 떨어지는데
아랑곳않는 레이가 여전히 웃는 낯으로 너징 볼 살짝 꼬집음.
"우리가 쉬니까 해주자~ 오빠랑 하면 빨래도 재밌을걸?"
"....그래에에..."
'아 이쁘다' 너징 머리 끌어안으며 이마에 쪽 뽀뽀하고 일어섬.
"내가 다 돌려놨으니까 널기만 하면 돼요. 자 일어나자"
오빠 혹시 뭐 안 잃어버렸어요....?날개.......
너징 레이 손 잡고 일어나며
언제 인상 썼냐는 듯 또 헤헤 웃으며 팔짱 낌.
그리고 약 3시간만에 어마어마한 양의 (무려 13인분)
빨래를 다 널고 쇼파로 엎어지며 앓는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죽겠다.....아우 팔아파....왠 빨래가 저렇게.....여기가 무슨 군대도 아니고......"
레이가 쇼파 위에 죽은 듯이 널부러져있는 너징 밑에 앉아서
'수고했어요' 하며 허리 두드려줌.
가만히 엎드려서 안마 받던 너징 쇼파에 얼굴 묻은 채로 웅얼거림.
"나 배고파..."
"배고파? 뭐 먹고 싶어?"
"음....오므라이스!!"
"알았어. 누워서 쉬고 있어요"
그러더니 일어나서 부엌으로 감 ㅇㅇ
너징 눈만 굴려서 레이가 재료 씻는거 보고 있다가
살며시 다가가서 허리 끌어안고 등에 찰싹 붙음.
"왜요~?"
"등이 안아주고 싶게 생겼어"
"뭐야~"
그러면서도 기분 좋게 웃으며 재료 탁탁 써는데
고개만 빼꼼 내밀어서 구경하던 너징 계속 고나리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엑 당근 싫어 당근 넣지마!"
"응 그래그래"
"어 양파두 싫어 빼!"
연신 어깨 들썩이며 웃으면서 허리 끌어안은 너징 손 토닥이던 레이가
칼 내려놓더니 손 씻고 물 묻은 손 앞치마에 닦으며 뒤돌아선,
너징 얼굴 붙들고 여기저기 쪽쪽쪽 뽀뽀세례.
"엑 오ㅃ...왜그래 왜!!"
"너무 귀여워"
허.....
황당해서 할 말을 잃은 너징 허리 끌어안더니
이번엔 대담하게 입술 위에 길게 입맞춤.
그러고는 또 천사처럼 보조개 푹 패이도록 환하게 웃으며
너징 머리 손으로 빗어내림.
"가서 앉아있어. 신경쓰여서 못하겠다"
"....응"
얼빠진 표정으로 쇼파로 걸어간 너징 그대로 털썩 주저앉음.
남자는 다 늑대라더니.....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구만.....
레이오빠마저.....저 천사같은 얼굴로......
중얼중얼대던 너징 밥 다 됐다고 부르니까 또 좋다고 달려가서 착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주앉아서 너 한입 나 한입 사이좋게 식사하며 그릇 싹 비워내고
너징이 설거지 하려고 싱크대 앞에 서서 고무장갑 끼는데,
뒤로 다가온 레이가 팔 뻗어서 장갑 벗겨내고
그대로 뒤에서 감싸안으며 뒤뚱뒤뚱 방으로 걸어감.
"내가 할테니까 들어가서 자~"
"설거지는 내가 해야지 오ㅃ..엄마야"
너징 말 끝나기도 전에 번쩍 안아서 침대에 조심스레 눕히더니
이불 꼭 덮어주곤 옆에 쭈그려앉아서 볼 내밈.
"대신 뽀뽀"
"....오빠 언제부터 뽀뽀귀신이 됐어?"
"사실....맨날 하고시픈데...애들이...."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구나.....
너징 이불 끌어당기며 헤실헤실 웃곤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 숙이고 있는 레이 볼에 쪽 뽀뽀함.
"그럼 앞으로 레이오빠만 맨날 해줘야지!"
"진짜?"
"어?..어어..."
언제 침울했냐는 듯 또다시 활짝 웃더니
'약속해써 ㅎㅎ' 하곤 다시 너징 볼에 살짝 입맞추고 나감.
아 뭐지........나 지금 굉장히 말린 느낌인데....뭐지.......
어쨌든 결론적으론 그 후로 꼼짝없이
레이 볼에 뽀뽀하고 자는게 일상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망측한 엑독방 |
제목 : 야 지금 숙소에 누구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 징어랑............ 레이^^ 단.둘.이!!!!^^
둘이서 뭐할까^^(의심미)
>넌 그거 어케암? └;;헐 그러고보니;;;; └소름;;;;설마 ㅅㅅ...? └ㄴㄴ 다른 애들 다 스케줄 가서 그런듯 스케줄표 보면 알아 └? 나지금 사생으로 오해받은거임? 씨발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가 전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레이면 뭐.......건전하게 요리나 하겠지...... └22....(아쉽) └3 에휴 내가 성스러운 레멘을 상대로 무슨 상상을....
>야 원래 이씽이 같은 애들이 존나 대물이야 └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대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말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큰 물건이라고 크게 될 아이^^ 무슨 상상함?
>헐 레이가 밀고 징어가 밀고 내가 미는 레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상상만 해도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알콩달콩 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ㅠㅠㅠㅠㅠㅠㅠㅠ 내밀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밀메 333333
제목 : 룸메이트 바뀌면 누구랑 누가 같은 방 됐음 좋겠어?
내용 : 결국 자기가 미는 커플링 말할거 같지만...^^
일단 나는 종인이랑 세훈이랑 징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징세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내라인 진짜 좋다 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너징나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됴징백을 잇는 카징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좋다 시발 └2222222222 데뷔때부터 밀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됴징백을 외칠 때 난 카징세를 외쳤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프랑스 화보 촬영 때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부터 눈을 뜨기 시작했지.... └헐 카징세 미는 사람 많아졌구나 개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카징세는 처음인데 상상만 해도 발린다.... └일단 프랑스 화보부터 복습하고 와라 └김종인이 존나 츤츤대면서도 해달라는거 다해주는 연하남이라면 오세훈은 막 애교부리다가도 정색하고 결국에 지 하고싶은대로 다하는 연하남st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발리는 연하남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징세 분자들은 텍스트로 영업하네;;;; 영업당한듯
>나는....준면이랑 희수랑 징어....? 우리 징어 좀 편하게 해주고 싶다... └2222 이조합 좋네 좀 살만할듯...
>민석이랑!!!!!!루한이랑!!!!!!!!징어!!!!!!!!!!!!!!!!!개좋다!!!!!!!!!!!!!!! └루징민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삼각구도는 서로 다 붙어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 루민 루징 슈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헐 좋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석삼조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랑 종대랑 찬열이랑 징어^^ └존나 잔인하다 너.... └징어한테 왜그래........... └난 징어 괴롭히는게 좋아 S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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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독방에서 어떤 글을 보았죠 홍일점썰에 엑독방 짱짱 재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박켄트 매일 넣어야겠어요....^^
또 어제 디게 많이 봤는데 홍일점썰에서 미는 커플링도 봤고 텍파 기차하신 것도 봤고...
제가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포인트 백만점 찍었다고 글 올렸던건 저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지웠지만....네 그렇습니다......
이거 본인표출인가요...?문제시 빛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