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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흰둥이 전체글ll조회 1043l 7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새벽에 올린 '설화' 5편이 안풀려서 머리를 쥐어뜯다가

기분 전환 할 겸 간만에 양계장 글 들고 왔어요ㅎㅎㅎ

지난번에 올렸던 '귀여워' '섹시해' 에 이은 시리즈 입니다ㅋ

앞에 두편을 보고 오시면 술술 읽히실듯해요~

 

글이 안 풀리고 짜증날땐~?

막.장.글!!ㅋㅋㅋ

 

오늘은 손,발이 덜 오그라드실거예요ㅎ

 

 

 

 

 

 

 

 

 

 

 

 

 

 

 

 

 

 

 

 

 

 

 

 

 

"얼른~얼른~빨리~빨리~!"


"알았어~쑨~잠깐만~~~!!"

 

 


나의 등을 떠밀며 당장 사용해보라는 그의 성화에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욕실에 들어섰다.

나랑 산지 좀 됐다고.. 한국 사람이 다 된 모양이다.

요즘 들어 입에 빨리, 빨리를 달고 사는 그 때문에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그가 먼저 씻고 난 수증기 가득한 욕실에 들어서서 옷을 한겹 한겹 벗고 샤워기 앞에 서자

선반 위에 못보던 물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노~란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바나나 모양의 용기.

 

낮에 쇼핑하러 갔다가 바디샵에서 좋은 걸 사왔다더니 이걸 말하는 모양이었다.

어린 아이들이나 사용할 법한 모양에 웃음이 비져나오려는걸 간신히 삼키고 뚜껑을 돌리자

달달하고 새콤한 바닐라 향이 코끝에 닿아온다.

 

 

 

"오~? 일단 향은 좋고.."

 


 

따뜻한 물을 틀어 몸을 적시고 샤워 타월에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몸 구석구석을 씻어냈다.

 


음..나쁘진 않은 것 같네.

 

 

 

 

 

 

 

 

 

 

 

 

"아~개운하다~"

 

 

말끔히 씻고 욕실 문을 나서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데

어느새 불이 꺼져 어두워진 거실 쇼파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실루엣에 화들짝 놀라버렸다.


좀전까지 입고 있던 옷은 어디다가 벗어 놨는지 팬티 한장 달랑 입은 쑨양이

쇼파에 떡- 버티고 앉아 뜨거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뭐..뭐야! 왜 그러고 있어! 놀랐잖...........?...!!!!!!!!!!!"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에게 잔소리를 하려다가 그만 입이 굳어버렸다.

언제 준비했는지 불꽃이 일렁이는 초 하며.. 그 옆에 놓인 붉은 와인 두잔.


그리고 전!혀! 느끼지 못했던.. 귓가에 들려오는 끈~적한 음악.

 


이거..뭔데.....

 

 


 

"아니야..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길 바래!!"

 


도망가려 급히 몸을 돌리는데 어느새 득달같이 달려와 그가 나를 어깨에 들춰맨다.

 

 


 

"안돼! 안돼~~~~~~~~저번에 화보 찍을때 입술 자국때문에 내가 얼마나 곤혹을 치뤘는데!!! 내려놔!!!!"

 


 

그의 넓은 등짝을 퍽퍽- 때리며 내려달라 소리쳐도 소용이 없다.

빛과 같은 속도로 침실에 들어선 그가 나를 침대 위에 던져 놓고 방문을 급히 걸어 잠근다.

 

 

이봐... 어.....

 

 


 

 

 

"태환~~~히잉.."

 


 

미간을 구기고 '못살아'를 연발하는 내게 달려와 찡찡거리며 목에 얼굴을 파묻는 그.

딱밤 한대 맞을까봐 칭얼거리면서 손가락은 꼼질꼼질 단추 근처를 맴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픽- 웃으니 그제서야 진지한 표정으로 내 이마에 쪽- 입을 맞추고

두 손으로 급히 파자마 단추를 부여잡는다.


뜻대로 되지 않는지 짙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단추와 한참 씨름을 벌이다가 에잇..하는 말과 함께

파자마 윗옷을 그대로 끌어올리고 몸 이곳 저곳에 입을 맞춰댄다.

 

 

 

"읏......간지러워..."

 


 

이리저리 배회하는 그의 뜨거운 입술이 간지러워 몸을 비틀자 커다란 손으로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고는

그의 입술이 점점 아래로 향한다.

 

배꼽 위를 부드럽게 배회하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바지를 당겨 내리고는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는 뜨거운 그의 숨결에... 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우와!"

 


분위기와 어울리는 않는 갑작스러운 그의 탄성에 감았던 눈을 지그시 떠올리자

어느새 상체를 세우고 나를 바라보고 있는 까만 두 눈.

 

읭?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가.

 

 


 

"태환. 여기서 바나나향이 나~!"

 

 

 

 

꺄학...!!!!

 

니가 사왔잖아요! 바나나 향!!

 

 


거침없는 그의 돌직구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힘빠진 손에 주먹을 가볍고 쥐고 딱밤을 때리니 그제서야 다시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그.

 

 

 

"몰라 몰라. 나 안해. 비켜! 저리가!"


"안돼! 안돼!!!"

 

 

 

몸을 비틀며 저항하는 내 위에 빠른 속도로 올라와 커다란 손으로 내 손목을 강하게 잡아챈다.

조금 전 덜떨어진 표정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글 이글 타오르는 눈빛의 그가 얼굴 가까이 다가왔다.

 

 

아랫 입술을 핥는 말캉한 느낌에 얼굴이 화끈.

지그시 감긴 두 눈에 매달린 까만 속눈썹에 가슴이 두근.

기다란 손끝으로 살결을 쓰다듬는 다정한 손길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꼬옥 깨문 입술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여린 신음에

그가 커다란 손으로 나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헤집으며 자신에게로 가까이 당겨안았다.

 

 


"이제 시작인데?"

 

 

 

거친 숨과 함께 귓가에 닿아오는 낮은 목소리.

살짝 벌어진 입술을 덮치는 말캉하고 뜨거운 감각에 그만...정신이 아득해져버렸다.

 

 

 

 

 

 

 

 

 

 

도대체 넌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걸까.

 

황당한 이벤트로 나를 웃게 만들고 거침없는 돌직구로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다 어느새 진지한 표정으로 다가와 나를 흥분시키는 너..... 당신.....너무 사랑스럽다.

 

 

널 만나기 전엔 몰랐는데.....

 

 

남자들 원래 '이런 순간'에

너처럼 터프하니?

 

 

 

 

 

 

 

 

 

 

 

 

 

 

 

***

 

오늘은 손,발이 오그라들진 않지요? ㅎㅎ

불꽃 마크 글을 쓰는 재주는 없는지라...

여기까지 밖에.....ㅠㅠㅠㅠㅠㅠㅠ

훤한~대낮에 이게 뭔 글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던져 놓고 도망갑니다~

정신 가다듬고 '설화' 다음이야기로 다시 올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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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무에요!! 아 설화도 좋고 이것도 좋고ㅠㅠ
11년 전
흰둥이
둘 다 좋아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11년 전
독자2
반오십이니다 하나도 안 오글거려요 >_<
11년 전
흰둥이
그래요? 다행이예요ㅋㅋㅋㅋㅋㅋ 예전 단편들 적다가 손발이 사라져섴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참아봤어요ㅎㅎㅎ
11년 전
독자3
[ 마린페어리 ]
헐... 귀여워~ 섹시해에 이어 터프해까지 ㅎㅎㅎ
근데 터프와 귀여움이 공존하네요 >ㅅ< 왜이리 순수한 겁니깍 ㅎㅎㅎㅎ
바나나향의 태환... 음 >ㅅ< 에궁.. 쑨양 미치는거 아님?
귀여웠다 섹시했다가 또 터프하기까지... ㅠ_ㅠ
한국사람 다된 쑨양이의 빨리빨리라니.. ㅎㅎㅎ 거기돠 저 야릇한 분위기의 .... 많이 준비했군요 쑨양이~
달려들어 들춰매다니... 순간 "마님" 하고 어디선가 변강쇠가 나타날것만 같았어요 ㅎㅎ
방문을 잠근건 누가 들어올까봐가 아니죠... 태환이 나갈까봐 ㅎㅎㅎㅎㅎ겟죠?
쑨양의 오늘 컨셉은 카멜레온일까요? 이제는 애교까지 ㅜ_ㅜ
네.. 너무 대낮이네요 ㅎㅎㅎㅎ
회사에서 읽는데 바나나향의 그곳이라뇨 ㅠ_ㅠ 음란마귀가 껴들기에는 하늘이 너무 푸르디 푸릅니다 ㅎㅎ
던져놓구 도망가시면 어쩝니깍 ㅎㅎ ㅠ_ㅠ 밤에 읽을껄 ㅎㅎ
그래도 나른한 오후에 웃음을 머금고 휴식을 취하며 행복했습니다 ^^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군요... 아니~ 너네만 귀엽고, 섹시하고, 터프해!! 라고요 ㅎㅎㅎ 제가 너무 편애하는군요
어쩌겠어욤 ㅠ_ㅠ 제눈에 너무 이쁜 커플인걸요
그런데 글안써지실때 이런 단편들 전 너무 좋아요 ^^ 장편은 그만큼 길게 빠져서 보는 매력이 있기도 하지만..
단편의 함축된 빠른전개의 스토리 매력있어용
귀여워, 섹시해, 터프해까지 3단 콤보를 날려주셨으니... 다음에 또 글안써지실때 무한한 감정표현들이 있으니 기대해볼까요? ㅎㅎ 머.. 아리송해, 두근두근해 등등 ㅎㅎ
저 근데 오글거리는거 원래 좀 좋아해요 ☞_☜
넘 잘읽었구요 ^^ 설화 6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흰둥이
제목은 '터프해' 지만~ 귀여움과 터프함이 함께 공존하는 쑨양...어쩔수 없는 귀요미입니다~ㅎ
저 이벤트를 하려고 고민했을 모습잌ㅋㅋㅋㅋ 왜이리 상상이 되는지ㅋㅋㅋㅋㅋ 대낮부터 음란마귀가 씌여서 이런 글 던져놓고 도망 갔다 왔어요ㅋ
그래도 간만에 단편 적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예요~
가끔 안풀릴때 요런 단편 하나씩 들고 올께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헤헤헿

푸르디 푸른 하늘을 보며 대낮에 음란 마귀 씐 저를 용서하시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설화 다음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바나나향이난대 ㅌㅋㅋㅋㅋㅋㅋㅋ재밋게봣어용작가뉨 하트
11년 전
흰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대사를 쓸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전 음란마귀 낀 여자이니까욬ㅋㅋㅋㅋ
저 대사가 없음 이 글은 없었습니닼ㅋㅋㅋㅋㅋ 저도 하트 뿅! ♡

11년 전
독자4
헝ㅋㅋㅋㅋㅋ리엔입니다 저 이런글좋아해요!!달달한거!!!ㅋㅋㅋㅋ전에 단편도 좋았는데...ㅋㅋㅋㅋ잘보고가겠습니다!!^^
11년 전
흰둥이
리엔님~~~이런 글 좋아하시는군요! 가끔 글 안풀릴때 들고 올께요~
아직 표현력은 많이 남았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 마린페어리님이 추천해주신것도 있기엨ㅋㅋㅋ 고갈되려면 멀었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 너무ㅜ 귀엽네요 ㅎㅎ
11년 전
흰둥이
꺄하~~~~귀요미들!! ㅎㅎ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자까님 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자까님 단편 완전 좋아하는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참 아스에요 ㅠㅠㅋ
11년 전
흰둥이
아스님의 흰둥이 단편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가끔 들고 올께요~ 많이 이뻐해주셔요~~~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햇반보이예요!! 아 이시리즈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묶어서 텍파로 뙇!!!!..................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이었써여.....헿헤헤
11년 전
흰둥이
ㅎㅎㅎㅎㅎ첨에 짤막 단편 텍파 생각안했는데 예전에 다른분께서 단편 좀 묶어달라 요청하신적이 있어서...그리해볼까...생각중이랍니다~
몇개 더 적고 생각해볼께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 하나도 안오글거려요~~이글도 너무좋네여ㅠㅠㅠ터프한쑨도 멋잇네여~~
11년 전
흰둥이
터프하지만 귀여움을 감춘 남자이지욬ㅋㅋㅋㅋㅋ 오글거리지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
또윤이에요!!!!! ㅋㅋㅋㅋ아이고좋다 ㅋㅋㅋㅋㅋㅋ쑤냥이 타프남..거침없는돌직궄ㄱ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ㅋㅋ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
11년 전
흰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프하지만 뭔가 생각없는 돌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푸른비 입니다 ^^ 아~ 이밤 ㅠㅠ 작가님의 좋은글이 절 잠 못 들게 만드네요~ ㅎㅎ 설레여라~ ㅎ
앞 두글 귀여워,섹시해도 넘 좋았는데.. 역시 이 글 좋습니다!! 아~ 사랑스런 커플이여~ ㅎㅎ

11년 전
흰둥이
잠을 못들게 해드렸다니...이럴수가!!! 뚜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 남자가 워낙에 러블리하다보니..이런 글이 떠올라욬ㅋㅋㅋㅋ 가끔 들고올께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네네 정말 좋아요 ^^ ㅎ 흰둥이님 글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언제나 환영이죠!! 히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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