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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35(테이큰ver上) | 인스티즈

 

 

 

내겐 아빠가 두명이 존재한다.

한명은 내 진짜 아빠.

다른 한명은 엄마와 재혼하신 새 아빠.

다행스럽게도 내 인생에 계부는 존재하지 않았고, 새 아빤 내게 잘 해주셨다. 물론, 전 내 아빠도 내게 잘 해 주셨다.

그런 아빠를 보며 생각했다. 엄만 왜, 아빠와 이혼을 하고 새 아빠와 재혼을 한 건지, 그렇게 철이없던 시절 엄마께 물어보았고, 엄마는 그저 아무말도 없이 두 손을 끌어안고는

'우리 딸이 있어서 다행이였어.'

라고 날 껴안아 주셨다. 그랬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엄마는 무조건 혼자였다고 햇다. 내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에도 아빤 바쁘다며 집에오는 일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외로웠고 내가 태어났을땐 너무 기뻐했었지만, 함께 기뻐할 사람이 없어 괴로웠다고 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이혼했다는 엄마는 곧, 엄마에게 프로포즈 해왔다는 새 아빠와 재혼을 했다.

나는 그때 울었다고 했다.

 

"18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내 딸."

 

나는 생일선물이라는 쪽지와 함께 침대맡에 있던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으며 방에서 나왔고, 굉장히 커다란 사업을 하고계신 새 아빠의 정원엔 큰 파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많은 친구들과, 새 아빠의 선물, 아빠 회사사람들과, 큰 파티 중간쯤에 집으로 찾아온, 아빠.

 

"아빠!"

 

현관문을 열자, 커다란 상자를 가지고 와 내게 내밀고 계신 아빠를 끌어안았다. 선물 상자를 쳐다보니, 어렷을 적 가수가 꿈이라던 내 말에 노래방 기계를 사준다던 아빠의 말이 어렴풋하게 기억이 났다.

 


"아빠 기억하고 있었어? 아-! 진짜 고마워, 나 사실 엄마한테 그만 뒀다고 했는데 아직 안 그만 뒀거든."

"그럴 줄 알았지. 내 딸 끈기성이 어디가나? 거기 서봐. 사진 찍어줄게."

 

찰칵- 일회용 카메라의 작은 소음이 들렸다.

 

 

 

 

 

-----------------------------------------------------

 

 

벌써, 18살 이구나. 나는 사진사에서 뽑아온 애의 사진을 앨범에 넣으며 웃고있는 애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만약, 빌어먹을 내 직업이 다른 직업이였다면 지금쯤은 같이 살았겠지, 이런 행사때마다 찾아가서 어떻게 컸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있는지 알겠지. 시발, 이래서 직업이 문제야 직업이. 나는 한숨을 내쉬며 작은 액자에 있는 앨범을 쳐다보며 쇼파에 누웠다. 가정이 그립다. 이미 다른새끼의 남자가 되어버린 아내도 그립지만, 지금은 나 없이 새 아빠란 새끼에게 아빠라고 칭하는 딸.

이렇기 깊은 딸 애정이 있는 줄 몰랐다.

하긴, 있었으면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사표를 냈었어야지.

그놈의 국가가 뭐라고. 시발, 국가기밀 조직이 뭐라고. 액자를 다시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눈을 감았다. 그러자 띠리링- 하고 울리는 휴대폰 소리에 휴대폰을 꺼내자, 사랑하는 딸. 이라고 적혀잇는 문구를 보고 얼른 전화를 받았다.

 

"어, 딸."

"여보세요? 아- 아빠! 내일 카페에서 만나. 엄마랑 같이 할 얘기가 있어."

"얘기?"

"응, 우리 맨날 만나는 그 카페에서, 음- 오후 2시에."

 

들 떠 있는 목소리에 어느세 나도 입꼬리까지 말아올리며 그래, 그래. 만 반복했다. 그저, 딸이 원하는 거라면 다 해주고 싶었다.

몰라, 아내한테는 느껴본 적 없는 그냥.

기쁘게만 해 주고픈 아빠 마음.

 

 

--

 

"뭐? 해외여행?"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렇게 말하는 딸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내 표정을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아는 언니와 가기로 했다며, 해외에 가서 뭘 한건지 내게 신명나게 얘기하는 애의 기뻐하는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 한데서, 당신 우리 딸이 좋아하는 거라면 사족 못쓰잖아. 어서 사인해."

 

하여간, 여편네. 좋은 물만 마시고 살아서 딱딱한 말투 봐라.

하지만 그게 쉽냐고. 우리나라도 위험한 판국에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서 지금 딸내미가 말하는 것들을 하고 다닌다고?

나, 참 이 여편내가 좋은 시설에 보디가드까지 끌고다녀서 팔자 좋게 살았나 보다.

 

"난 허락못해."

 

그러자, 딸 애까 왜냐며 울듯이 얼굴을 찌푸리는데… 아오, 왜 하필 외국이야.

우리나라도 좋은 곳 많잖냐.

내 말에 아내가 화내서 왜 안되냐며 따지듯 내게 말했다. 우리 딸이 이렇게 가고싶어 용쓰는데 니가 그러고도 아빠냐고. 아 이 시발, 나도 안보내 주고 싶냐고, 내 직업이 뭐였는데. 마음 같아선 내가 같이 가서 지켜주고 싶은데 딸은 그런거 싫어하잖아. 외국이 뻔히 위험한거 알면서. 내가 왜 결혼하고도 너랑 같이 외국업무 나갈때 같이 안대리고 나갔는데.

계속, 내게 쏟아붓는 아내에 말에 대답도 못하고 있을때, 왈칵 딸내미가 눈물을 터뜨렸다.

아…

 

"알았어, 알았어. 대신, 약속하자 딸. 수시로 전화하고, 너 그 언니라는 사람 전화번호 알려주고, 니가 묵을 방 전화번호로 전화해주고, 무슨일 있으면 전화해. 알겠어? 울지말고."

 

우는 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겨우겨우 간신히 허락해주자, 딸은 조그맣게 대답을 했다.

 

"공항은 아빠가 같이 가줄게."

 

 

 

 

--

 

 

"잘 다녀오고, 도착하면 전화하고, 알겠지?"

 

아 진짜 불안한테. 나는 입 안 살을 꽉 깨물며 말했다. 딸은 그저 해외여행에 대충 알았다 라고만 대답해주곤 공항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괜찮을라나 몰라. 나는 머리를 벅벅 긁었다. 전화 해주겠지, 내 딸이잖아.

나는 존나 말 안듣는 엄마 아들새끼여도, 우리 딸은 착한 딸이니까 전화 꼬박꼬박 해주겠지.

아무일도 없어야 하는데.

 

 

--

 

 

전화가 않와.

나는 거실을 서성이며 휴대폰을 다시 확인해 보았다. 여전히 진동도, 벨소리도 부재중도 문자도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왜 전화 안와.

하긴, 내 피 섞인 내 딸인데 착하긴. 더럽게 말 안듣지 내 딸.

그래야 내 딸이지.

나는 어쩔 수 없이 애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금 오래 걸려 전화를 받는 딸.

 

"여보세요, 아빠?"

 

다행이다.

 

"딸, 왜 전화 않했어."

"아… 미안해. 근데 아빠, 이 집에 그 언니 친척들이 없어. 그게… 속이려고 했던 건 아니야. 근데, 나도 정말 몰랐어. 그래서 이 집 전화번호 몰라…"

 

뭐?

머릿속에 새 하얘지는 기분이다. 아주 개같은 기분이다.

위험한거 잖아. 같이 간다는 그 언니라는… 아 시발 이래서 안보낸 다는 거였는데.

나는 퍽퍽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나도 몰랐…, 잠깐만 아빠, 집에 누군가가 들어왔어."

"…무슨소리야."

"그 언니 친척은 아닌 것 같아. 어떻게 그 사람들이 언니를 잡아가!!"

"침착해, 딸. 소리죽이고, 너 공항에서 내리고 누구와 만났어?"

"아니, 없어. 아, 그. 있어! 잠깐만 쑨양! 쑨양이랬어. 쑨양 그사람과 택시타고 왔어! 아, 아빠 어떻게에…"

 

후우…

 

"딸, 내 말 잘 들어. 우선 아무 방 하나 들어가서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수화기 너머로 딸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나도 역시 옛 직업때문에 사용했던 확장기와 녹음기를 꺼내어 휴대폰과 연결시키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자, '아빠, 들어왔어.' 란 딸의 겁에 질린 목소리가 들렸다.

괜찮아, 괜찮아. 겁먹지마. 사실상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볼륨을 낮추고 내가 하는 말 다 기억할 수 있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주억거리는 딸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그 위로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시발놈들이 할 짓이 없어서.

 

"그래, 우선 넌 잡혀갈거야."

 

낮은 소리를 내며 코를 훌쩍이는 소리.

 

"울지마. 침착하고, 납치될 동안 너에게 10초의 시간이 있을거야. 그때 모든걸 봐야 해. 키나, 얼굴 형태나, 그녀석들 몸에 새긴 뭐 그런 거든, 세세한 것 모두 다. 그리고 내게 말 해줘. 할 수 있지?"

"…응…"

 

그래, 착하다 내 딸.

 그리고 낮은 발걸음 소리.

 

"아빠, 왔어."

"알아, 들려. 만약 그 놈들이 방으로 들어오면 침대 밖 가까이로 전화기를 대. 그 놈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들어야 하니까."

 

끼이익-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딸의 숨참는 소리와 함께, 땅을 울리는 소리가 더 가깝게 들린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는 녀석들의 낮고 음침한 목소리. 그들은 뭐라고 서로 주고받길 말다가 또다시 발걸음 소리. 나간다. 한놈, 두 놈. 그리고 복도 밖까지 멀어져가는 발소리. 아니 잠깐만.

 방에 들어온건 세 놈…

 

"아빠, 나갔어! 날 못 발견 했…아아아아아악!!! 189!! 검은색머리 세명!! 해와 달!! 아아아아악!!!"

 

눈을 질끈 감고 이를 악 물었다.

 

"lamentable."

 

그리고 으직- 하고 멈춘 소리.

시발, 니네 아주 잘못 걸렸어.

 

 

 

 

 

 

 

[박지성]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35(테이큰ver上) | 인스티즈

 

 

 

"뭐, 나한테 온다고?"

 

나는 아내의 말에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며 내 방 상태를 살피었다.

벽에 걸려있는 총하며, 나에 직업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가 보면 놀라 기절할 것들에 나는 머리를 긁적였다.

 

"갑자기, 왜. 여기 위험해. 오지마, 응?"

"…나 외롭단 말이야…"

 

울먹이는 듯한 아내의 떨리는 목소리에 아- 나는 손바닥에 이마를 묻으며

 

"홀몸도 아니잖아, 비행기 타면 우리 애기 괜찮을까?"

"괜찮아, 당신이랑 내 아기잖아. 그대신, 공항으로 마중나와야 돼."

 

진짜 누구 여잔지 고집은…

나는 작은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설마, 간 큰 놈들이 집까지 쳐들어와서 해코지를 하겠나 싶다.

아, 우선 총들부터 치워야…

 

--

 

"여보!"

 

나는 공항을 나오며 내게 손을 흔드는 아내를 바라보며 나도 똑같이 손을 흔들었다. 한국에 있는편이 좋을텐데… 나는 여전히 그런 생각을 하며 아내의 짐을 들었다.

 

"한국음식 그리울까봐, 내가 여러가지 많이 챙겨놨어."

"무거웠을 텐데, 뭘 그렇게 많이 싸왔어. 우리 애기는 건강하대?"

 

그러자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응 이라고 말하는 아내.

짐을 트렁크로 옮기고 차에 탔다. 가는내내 집안에 총이 남아있나 안남아있나 걱정했지만, 의외로 아내는 여기저기 구경하지 않았고, 곧바로 요리를 하겠다며 손을 걷어 부쳤다.

나 참 못말린다니까.

 

"그럼, 내가 잠깐 밖에 나가서 필요한 거 장좀 보고올게. 뭐, 필요한거 있어?"

"음… 파랑 양파. 그리고 내 사랑?"

 

나는 그런 아내의 장난에 너털웃음을 지으며 차키를 가지고 다시 집 밖으로 나왔다.

 

--

 

 

괜히 파랑 양파랑 사오라고 했는데 바리바리 사왔나… 나는 양 손 가득한 짐을 차 안에다 넣었다. 그렇지만서도 집 안에 아내가 준비해 놓을 냄새를 생각하니 그냥 웃음만 비집고 나왔다. 내일 금방 총들고 나가야 하는데에도 그저 그냥 아내가 있어 행복하다.

미쳤지, 이런 위험한 곳에 아내를 무턱대고 부르다니.

나는 콧노래 까지 흥얼거리며 빨리 속도를 높여 집으로 왔다.

 

"여보, 나 왔어."

 

'Look for it carefully'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문구.

나는 그제서야 방 안을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엎어져 있는 의자들과, 깨져있는 브라운 관의 티비. 엎어져 있는 냄비. 깨져있는 창문.

그리고 없는 아내.

 

 

 

 

 

[박주영]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35(테이큰ver上) | 인스티즈

 

 

"우리 딸 벌써 18살이가."

 

나는 한참 간식을 깨작이고 있는 딸의 머리칼을 귀 뒤로 넘겨주며 웃었다. 아빠 왔는데 뽀뽀도 안해주나, 하고 토실한 볼을 만지자 그제서야 아 무슨 뽀뽀야 란 소릴해놓고 지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쯧쯧, 내가 저걸 딸내미라고.

 

"어머, 아빠 삐졌네. 딸, 그러지말고 오늘 학교에 있던 얘기좀 해줘!"

 

사춘기라고 요즘 애교도 잘 안부리고. 서러워서 살겠나. 나는 넥타이를 끌러내며 아내에게 넘겼다.

그러자 방에서 나오며 현관문 쪽으로 나가는 딸. 뭐야, 이 늦은 시간에 어딜가?

 

"딸램, 어디가노."

"학원. 다녀올게."

"이 늦은 시간에 무슨 학원인데. 아빠가 댈다줄까?"

"필요없어. 학원차 오니까."

 

짜식, 까탈스럽긴.

콧등을 살짝 찌푸리자 아내가 와서 '당신 일 때문에 바빠서 집에 못 오잖아. 그러니까 딸이 불편해서 그래. 섭섭하기도 하고, 너무 상처받지 마.'

내가 무슨 상처를!

 

"안받는다. 밥 줘."

 

는 무슨. 걱정시려 죽겠네.

 

--

 

벌써 밤 11시. 학원에서 언제오는데? 인상을 찌푸리며 턱을 괴자, 아내가 그저 웃으며 방으로 들어간다.

뭐야 자러가? 

 


"뭐, 벌써자, 딸램 아직 안왔는데."

"우리 딸은 알아서 오니까 잘려구요. 당신도 피곤할테니까 빨리 자."

 

피곤은 무슨.

딸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11시30분. 아 학원이 애들 잡아먹나. 왜이리 안와.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집 전화가 울렸다.

뭔데.

 

"여보세요?"

"여보세요? 엄마? 아빠?!"

"딸?"

"아빠!! 아빠, 살려줘, 나 지금… 흐윽, 골목인데 사람들이…"

 

뭐?

 

"울지말고 똑띠하게 말해봐라. 사람들이 왜, 니 차 타고 온다 안그랬나."
"흐윽. 오늘은 친구들이랑 같이 갈려고 했는데… 아, 아빠. 인신매매들인가봐… 나 어떻게, 나…"

"거기 어딘지 몰라?"

"모, 모르겠어. 어떻게 사람들이 오고있어, 이제 도망갈 곳도 없는데 아빠아…"

"괘안타."

 

후우- 난 한숨을 내쉬었다.

 

"잡히더래도 내 구해줄게. 그러니까 그 아 새끼들이 하라는 대로 그냥 가만히 있어. 화내게 하지말고, 반항 피우지말고. 알겠나, 딸."

"으응…"

"위치추적해서 어찌 해서든 찾아낼태이까 저번에 아빠가 줬던 시계있지? 그거 옆에 스위치 켜놓고 몸 안쪽에 숨겨놔. 끊자."

"아빠…"

"안다. 사랑해. 내 딸. 꼭 구해줄게. 무서워도 쫌만 참아라."

 

꼭, 구해줄테니까.

그 아 새끼들 한테서 꼭 구해줄테니까.

좀만 참아.

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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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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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테이큰 됴타.....내가 테이큰2 진짜 보고싶어하는데.....스포는없겠ㅋ졍ㅋ 헷헷 쓴이 글잘쓰신다능!! 좋다능!!
11년 전
독자2
천연에어컨)으아아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좋아요엉엉엉엉사랑해요엉엉엉
11년 전
독자3
멀미하는 하마/ 자까님ㅎㅎㅎㅎㅎㅎㅎ시험 끝나셨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이렇게 어제에 이어서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거죠? 헐 테이큰 1 오늘 돈내고 다운 받아서 봤는데 테이큰 버전 상이라니 너무 좋아욯ㅎㅎㅎㅎ 이런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글잡 살펴봐도 없길래 속상했는데 그대 내 마음을 어찌 이롷게 잘 알아요^^???? 어머 진짜 신기해... 요즘 밤마다 새로운 글이 올라오네요 그럼 내일도 올라오겠지? 설마 11월달 막 후반에 올건 아니죠ㅎㅎㅎㅎㅎ? 아 근데 자까님 안 좋은 소식이 있어여.... 좀 있으면 수능이라 삉삉 그대 글 올라오면 나 한동안 못봐여.... 아 슬퍼... 나 보고 싶어도 참아야해요 작가님.... 하편도 기대할게요!!! 사랑함니다!!!!! 거절은 거절합니다!!!!
11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컴터로는 몰입안돼서 망상같은거 잘안보는데 컴으로봐도 대박.........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대박ㅠ잘봤어요ㅠㅠㅠ테이큰 ㅜㅠㅠ좋다
11년 전
독자6
Taylor Swift) 헐 테이큰...ㅁ7ㅁ8 저 테이큰보고와야겠어요...핳... 쩌는글로 미리찾아와주는 그대 짱...S2 그럼 진짜 11월에 보는건가요ㅠㅠㅠ
11년 전
독자7
@히히에요...아니 이분이 매번 11월에보자고하시네요...뒷이야기궁금하게ㅠㅠㅠㅠㅠ조련하셔요 지금?!?!?
11년 전
독자8
헐..............작가님........얼른......2탄.....
11년 전
독자9
빈츠입니다 헐.....테이큰 안봤지만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헐....대박이다 테이큰 봐야겠다 대박...와 대박...작가님...어째서 11월이예요ㅠㅠ얼른 오세요..
11년 전
독자10
테이큰이머길래☆
11년 전
독자11
koogle입니다..테이큰이 뭔지는 잘모르니만.....이것은 마치 헐..대박.......11월달....
11년 전
독자12
몽몽)아니아니! 이거 ......뭐져? 이렇게 상편두고 11월에온다고하시면 나는진짜 ....어떻게 기다리라고 ㅜ ㅜ ㅜ빨리오세요!! 흡
11년 전
독자12
죽구천재에요. 아테이큰 다른것도아니고테이큰이라니전정말미춰버리겠네요 네다리로기어다니게생김ㅜㅜㅜ흥분해서띄어쓰기도안됩니다ㅜㅢ ..11월달이라고해봤자얼마안남았는데벌써기다려지네요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2
하 테이큰 보다 말앗는데 작가님 땜시 마져 봐야겟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작가님 말씀드리고 싶엇던게 하나 잇는데요 기분 안나쁘셧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ㅠㅠ 그 기분이 않조아가 아니고 안좋아해요 작가님 않/안 을 너무 헷갈려 하시는것 같드라구요!! 내용은 너무 다 좋은데 가끔 맞춤법이,,,더 신경써주셧으면 좋겟어요 ㅎㅎ
11년 전
독자13
크림치즈에요! 테이큰 꼭봅니다ㅠㅠ 뭔지 모르는데도 집중하게하는 마성의 삉삉이님 작품ㅜㅜ 좋네요 정말 다시또11월만목빠지게 기다립니다
11년 전
독자14
기성용하투뿅입니다ㅎ..이렇게해놓고가버리면나는우쨰요..아완전좋아진짜..♥♥♥
11년 전
독자15
헐 이게뭐야...짱죠아....근데 싱닝이 아내가 다른놈의 남자가 되어버렸어요...
11년 전
독자16
허얼...?작가님 스릉합니다예요ㅋㅋㅋㅋㅋㅋ저 혼자 테이큰 뜻 모르고 들어와서 테이큰이 뭐지..뭐지 하고 계속 내리다가 막,아빠 나오고 그래서 어머나어머나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생각하면서 내렸는데 영화 테이큰이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음마가 씌여서 역시 밤은 밤인가봅니다ㅋㅋㅋㅋ
당장 테이크 검색하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갑니다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뱅뱅입니다!!!!!!
으오오오 바로달려왔어염!!!!!
11월달까지기다릴께요ㄱㅋㅋ

11년 전
독자17
헐 담편 너무 기대되네여!!!
11년 전
독자18
기식빵식빠잉[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돌아오셔요
11년 전
독자19
짤랑이예요. 테이큰 진짜ㅠㅠ재밋엇는디ㅠㅠ자까님짱
11년 전
독자20
김주영여친/헐 이거 뭐야 진짜 스릴러돋네요 으아 엄청 설렌다!!!!!!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ㅠㅠㅠㅠ 작가님 왜 11월에 오는거에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동원이예요!!헐 대박ㅠㅠ........진짜 대박이에요 브금도 어울리고ㅠㅠ
11년 전
독자22
브금뭐에요????헐대박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작가님은 아니지만 막심 므라비차-크로아티안 랩소디
입니다!!

11년 전
독자37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3
성용홀릭이에용ㅋㅋ 제가테이큰내용을몰라서ㅜㅜ 근데재밋네용ㅋㅋㅋ 빨리와여자까님ㅋㅋㅋ
11년 전
독자24
헐....헐....엄마야 이거슨 테이큰......엄마 나 미쳐....... 글잡은 맨날 눈팅하다가 오늘 처음 댓글달아요.....
11년 전
독자25
영권하트입네당...ㅋㅋㅋ테이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박진감쩔긬ㅋㅋ
11년 전
독자26
시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테이크누ㅜㅜㅜㅜㅜ내가좋아하는영화..ㅜㅜㅜ아..진짜...작가님...사랑해요..핰트핰트..ㅠㅜㅜㅜ
11년 전
독자27
헐 작가님 사랑해요ㄷㄷㄷ 진짜 소름돋았어요ㅠㅠ
담편도 있나요?ㅎㅎ

11년 전
독자28
아센이에요....헐...쩐다...겁나좋아요......우와ㅠㅠㅜㅠㅜ진짜대박ㅠㅠㅠㅜ빨리뒷편을...♥흡ㅠㅠ현기증날꺼같아요ㅠㅠㅜㅜㅜㅠㅠㅜㅠ
11년 전
독자29
에리에요ㅠㅠ 흐흫....좋아요ㅠㅠㅠㅠ대박ㅠㅠ
11년 전
독자30
이쁜에요 헐 11월 언제 기다리죠 당장 내일 아니 몇시간 뒤에 와요 나 현기증 나뮤ㅠㅠㅠㅠ 엉엉 나 미침 진짜 테이큰 뭔데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작가님 스랑해요
11년 전
독자31
뚝딱이에요! 으어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11월에 뵈요!! 기다리고잇겟습니당♥♥
11년 전
독자33
ㅎㄹ ㅠㅠ삉삉님짱재밌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작이 나왓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부은눈이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에헤라디야~~~~
11년 전
독자35
샌드위치예요!! 아..역시 삉삉이님이네요ㅠㅠㅠㅠ 완전재미져ㅠㅠㅠ 사실.. 테이큰을 안본게 함정이죠ㅎㅎ 하지만 이 글을보니까 무슨내용인지 알거같아서 너무 보고싶어지네요ㅠㅠ 그나저나 며칠뒤가 11월달인데.. 왜자꾸 오래남은것같죠ㅠㅠㅠㅠ 2탄보고싶으니까 후딱 돌아오셔요!!
11년 전
독자36
부대찌개입니다! 테이큰ver. 재밌어요!ㅎㅎ 11월달이면 얼마 안 남았다!! 우히히 하편도 기대되요~ 잘 보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36
헐 주제 좋아요!!!리 다음펴느 ㅠㅠㅠ
11년 전
독자37
화연이에요ㅎ역시 작가님ㅎ재미있어요~얼른 담편보고싶네요
11년 전
독자37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예여!!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테이큰안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재밌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8
마뇽이에요ㅠㅠㅠㅠ금손이세요 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39
이렇게 던져놓고 가시면 저 죽어요 엉어 ㅜㅜㅜㅜ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40
덜렁이에요!! ㅎㅎ 잘보고 가요~~ 테이큰이라니!! 작가님 대박이에요!!
11년 전
독자40
영화를 안봐서 이게 뭔말인지모르겟당
11년 전
독자41
마카롱) 테이큰이라니!!!!ㅎㅎㅎㅎㅎㅎ 황홀하네요...
자까님 소재는 정말 하나같이 다 주옥같아여..ㅠㅜ흡...

11년 전
독자41
[기사핳]11월달에 오신담서 꾸준히 찾아오시는 작가님 ㅋㅋㅋ 감사해융!사랑혀융!!ㅋㅋ 영화 테이큰 패러디인가요?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뭔가 여주가 잡히는 내용인건 맞는둡.. 그래서 더 조은둡.. 나 납치당했으니 이제 날 구하러와!! 이런느낌ㅋㅋㅋ 여튼! 오늘도 감사감사하공 스릉스릉드려용~
11년 전
독자42
식빵)이 작가님 내 사랑 무한대로 받고 싶어서 작정하셨네! 완전 대박ㅠㅜ내가 테이큰을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데!! 이거 이렇게 던져놓고 가면 내가 좋아요, 안 좋아요? 아나 지느님꺼 마지막에 영어 써있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네옄ㅋㅋ..☞☜ 영어 공포증이라 그런가.. 자기 전에 그대 글로 기분 좋아지고 가요! 수능 9일 남아서 컨디션 조절중..오늘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잤는데ㅜㅠ 언능 자고 컨디션 회복해야겠어여! 그대도 아프지 말고 항상 화이팅! 내 맘 말 안해도 알죠? 사랑해옇ㅎㅎ 삉삉♥
11년 전
독자43
하트뿅뿅이에요
아 정말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 내일하고 하루만 더있으면 1월달이에요 하하핳하핳하하하ㅏㅎㅎ핳핳하 얼른오세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글을 쓰시고 사ㅏ라져버리시면 정말 궁금해서 잠이 안와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오세요 공부열심히하시구요!!!!근데 정말 기성용편 굿

11년 전
독자44
헐......대박이다ㅠㅠㅠ테이큰 영화로보는거랑 이렇게보는거랑 또 다르네....너무좋아요ㅠㅠ
11년 전
독자45
헐테이큰대바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완전좋아요
11년 전
독자46
똥코렛이어요,..대박....
11년 전
독자47
아..오랜만에온 워너비달달이예요! 테이큰버젼 완전멋있어요!ㄷㅐ박 브금도! 브금뭐예요?
11년 전
독자48
에이삐씨에요!
아이고ㅠㅠㅠㅠㅠ 테이큰이라니....!!!! 좋아여ㅠㅠㅠㅠㅠㅠ 11월이니 어서어서 돌아오세요!!

11년 전
독자49
아롱입니다!!! 대박... 박츄도 그런 국정원? 쪽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아 좋다좋아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0
기성용성기이므니다ㅋㅋㅋㅋㅋ올ㅋ신버전ㅋ
11년 전
독자51
고무에요...테이큰이라뇨..와...진짜좋다bb
11년 전
독자52
연댕입니다 작가님..!우와..긴장하고 봤네요..!작가님 영화테이큰이 이렇게 숨죽이는 내용인가.. 무조건 구해준다니 아빠와 딸 버전 중에서 최고에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53
청하에요...중편부터 봤더니 다시보러가야것네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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