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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유기현] 그대에게 물들다-열세번째 | 인스티즈

"내려가서 전화해요, 응?"

"다 나아서 나 집에 데려다줘요, 알겠죠?"

"당연하죠. 다 나아서 매일매일 데려다줄꺼야."

"아까전에 약 사온 봉지 침대 옆에 있으니깐 꼭 챙겨먹어요."

"약을 왜 저기서 찾아요."

"네?"

"내 바로 앞에 있는데."







::그대에게 물들다::

열세번째










오늘도 하늘은 저멀리서부터 흐릿한 색깔로 번져든지 오래다. 가만히 창에 기대어 의미없이 손을 톡-톡- 건들이던 여주 의 눈에 어느새 우산을 피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비가 또 오는구나. 고요함을 뒤덮는 비내리는 소리에 여주가 침대에 풀썩 앉는가 싶더니 곧바로 누워 팔을 휘-휘- 저었다. 문득 기현이 보고싶었다. 여주가 그대로 손을 뻗어 전화를 걸었다. 평소라면 얼마 안 가 끊겼을 통화연결음이 오늘따라 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

"기현씨 목소리가 왜그래요?"

그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끊으려는 찰나,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깊게 잠긴 목소리에 여주가 핸드폰을 고쳐들었다. 기현은 이불을 조금 더 끌어당기며 눈을 감고 설핏 웃어보였다. 별 거 아니야. 그러나 연이어 나오는 기침에 여주가 입술을 깨물었다.

"어디가 아파서 그래요?"

-...그냥 감기걸렸나봐.

"조금만 기다려요."

기현은 그저 걱정을 시키고싶지않아 대충 얼버무렸지만 여주는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청바지와 니트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머리를 대충 빗질한 여주가 곧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하얀 우산을 펼쳐들고 길가로 나섰다. 톡-톡- 우산을 타고 흘러내려오는 빗방울이 점차 더해졌다. 조급한 마음에 소매가 다 젖어가는줄도 모르고 팔을 뻗어 겨우 택시를 세웠다. 도착지를 말하곤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두드렸다. 지금 가고있어요. 정갈하게 마침표까지 찍어 그 한 문장을 보내곤 등을 기대 한숨을 쉬었다. 창에는 조용히 빗물이 흐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올라온 여주가 벽을 돌아 문 앞에 섰다. 내가 비밀번호 알려줄테니깐 들르고싶으면 언제든지 들러요. 언젠가 기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건넸던 말이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 꾹- 꾹- 비밀번호를 눌렀다. 다행히 한번에 들어맞아 단정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기현씨. 여주가 기현의 이름을 부르며 집 안으로 들어섰다.

"기현씨, 나 들어가요."

"......와, 진짜 왔네."

"그럼 진짜로 오지 가짜로 와요?"

기현은 찬기운이 담긴 하얀 이불을 덮은채, 여주를 맞았다. 여주가 약국에서 사온 약이 담긴 봉지를 내려놓고는 침대 끝부분에 걸터앉아 고개를 숙이고 손을 뻗으려다 다시 끌어들였다. 호-호- 하고 따뜻한 입바람을 불자 나른하게 눈을 뜬 기현이 푸스스 웃음을 터뜨린다. 뭐하는거냐는 그의 물음에 내 손이 너무 차가워서요- 대답을 하곤 연이어 바람을 불어넣길 반복하다 겨우 미지근해지자 살살 기현의 이마에 손을 올린다. 제법 열기가 묻어난다. 여주가 표정을 찌푸리자 기현이 그 손을 내려 자신의 손으로 꼬옥 잡아준다.

"비오는데 뭐하러 와요."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요?"

"밖에 춥잖아."

"기현씨는 아프잖아."

기현의 계속되는 걱정에 여주가 표정을 찌푸리고는 조금 더 다가가 기현의 열기가 퍼진 손으로 그의 얼굴을 감싼다. 그 모습을 찬찬히 보던 기현이 확 끌어당겨 여주를 눕힌다. 얼떨결에 품에 폭 안기게되자 여주가 달아오른 얼굴로 갑자기 왜그러냐며 속삭인다. 그 소리가 기현의 마음을 더욱 간지럽힌다.

"온김에 우리 조금만 이러고 있자."

"나 기현씨 옆에 누울려고 온거 아니거든요?"

"이렇게 여주씨랑 같이 끌어안고있으면 나을 것 같아."

"...거짓말."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내가 낫는 쪽으로 생각하는건 어때요?"

기현이 찬찬히 여주 의 얼굴을 훑어보다 팔을 뻗어 뒷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 손길과 함께 서로의 숨이 닿을만큼 꼭 붙어있는 거리에 여주가 어찌할줄을 모르다가 이불 안에 파묻힌 두 손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혹여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가 흘러 기현에게 전해질까싶어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파묻었다. 어떡하지. 속으로 연신 그 한마디를 되뇌이며 곰곰히 생각을 하던 여주가 머리 위로 고르게 호흡을 하는 소리에 얼굴을 들어올렸다. 기현이 가만히 눈을 감고있다. 이렇게 가까이서보니 눈매와 입매가 더욱 또렷하다. 여주는 잠시 생각을 멎고 그런 기현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러나 곧 여주씨- 자신을 부르는 기현의 잔잔한 목소리에 흐익 하고 숨을 들이마신다.

"자꾸 나 쳐다보고만 있을거야?"

"........."

"그렇게 예쁜 얼굴로 나만 쳐다보면 나 잠 못 자."

창문 너머 조용히 들려오는 빗소리와 함께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여주가 가만히 눈치를 보다 결국 눈을 감는다. 그 품을 벗어나면 기현이 속상해할거라는 생각 안에, 이렇게 품 안에 누워있으니 좋다는 본심을 안아들고 몸을 더 웅크린다. 곧 방 안에는 새근-새근- 기현과 여주 의 섞인 숨소리만이 들린다.





"....헐."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살짝 뜨이는 눈에 여주가 몽롱한 정신을 겨우 가다듬고 눈을 비비며 벽에 걸려있는 시계로 고개를 돌렸다. 어느덧 7시 40분이다.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려다 아직 잠에 빠진 기현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그 품 안을 벗어난다. 이불을 꼭 덮어준 여주가 기지개를 켜곤 살살 방문을 열고 나와 주방 쪽으로 걸음을 향한다. 허락은 맡지 않았지만 가만히 기다리는 것 또한 썩 좋은 선택은 아니었으므로 여주가 냉장고문을 열어 이것저것 재료를 꺼내 올려논다.

소매를 올리고 밥을 하고 냄비에 물을 올려놓은 다음, 채소를 손질한 여주가 어느덧 8시가 되감을 알곤 더욱 분주하게 준비한다. 그렇게 한참을 주방 안에서 돌아다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맞춘 여주가 그릇을 하나 들어 죽을 퍼담는다. 기현씨 입에 맞아야 할텐데. 혹여나싶어 쟁반에 반찬을 잘게 썰어 담은 그릇까지 들곤 방문을 연다. 금방 일어난 듯, 기현이 몸을 일으켜 가지런하게 머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앉아있어요."

"나 줄려고 끓여준거예요?"

"그럼 내가 먹을려고 했겠어요?"

"여주씨는 어쩌고."

"나는 괜찮으니깐 우리 기현씨나 죽먹고 빨리 나으세요."

조금은 풀린 기현의 얼굴에 여주가 장난스레 눈을 흘겨보이며 기현의 옆에 앉아 쟁반을 내려놓고는 죽을 한 입 떠 호-호- 불어주자 기현이 입꼬리를 말아올린다.

"아프니깐 이런 점이 좋구나."

"뭐라구요?"

"그냥, 진짜로 내가 여주씨 남자라는게 눈에 보이니깐."

기현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내뱉는 소리에 여주가 어이없다는 듯, 미간을 좁힌다.

"그래서 뭐, 또 아프고 싶다구요?"

"아니. 빨리 나아야죠."

"당연하죠."

"빨리 나아서,"

"........."

"여주씨가 '내가 기현씨 여자구나' 느기게끔 여주씨 사랑해줘야지."

말 하나는 잘해요. 담담하게 내뱉는 기현의 행동에 여주가 입을 삐죽거린다. 그러나 붉어진 얼굴을 숨기기는 어렵다. 그 모습에 기현이 웃음을 터뜨리자 괜히 민망해진 여주가 죽을 기현의 입에 떠넣어준다. 

"어때요, 기현씨 입맛에 맞아요?"

"그럼 우리 아내가 해준 음식인데 남편 입맛에 맞지, 안맞아요?"

"...이렇게 장난치는거보니깐 다 나았구나?"

"나 아직 아파요."

기현의 느긋한 미소에 여주가 결국 한숨을 쉬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래, 우리 남편분께서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네요- 그녀의 맞받아치는 소리에 우리 아내는 얼굴도 예쁘고, 요리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하고, 대체 못하는게 뭐야? 기현이 얼굴을 가까이하며 묻는다. 여주가 고른 숨을 쉬고는 웃어보인다. 못하는거 없어요, 기현씨 여자라서. 그럼 나도 여주씨 남자에 맞게 못하는거 없이 다 잘해야되겠다. 기현씨 충분히 다 잘하거든요? 그래요? 그럼 이렇게 잘 맞으니깐 평생 같이 살 일만 남았네. 그만하시죠, 기현씨?

기현이 생글생글 웃으며 자꾸만 답을 하자 여주가 한 입 더 떠넣어주며 입을 막았다. 하지만 기현이 금세 삼키고는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그릇을 달라는 표시였다. 됐다며 거절하려했으나 여주가 계속되는 기현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기현에게 그릇을 넘겨주었다. 기현이 숟가락으로 죽을 떠 호-호- 하고 불었다. 그러곤 곧 여주에게 떠넣어주려는 것이다. 당황한 여주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지만 기현 또한 지지않고 먹으라는 말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왜 나를 줘요, 기현씨 많이 먹어요."

"여주씨가 간병인이야? 아- 하고 빨리 먹어요."

"괜찮다니깐요?"

"내가 안괜찮아. 빨리 한 입이라도 먹어요."

기현이 고집을 부리자 여주가 흠- 숨을 내쉬고는 곧이곧대로 죽을 한 입 먹었다. 가만히 기현과 눈을 맞추며 오물거리는 모습에 기현은 그 모습이 더 보고싶어 한 입을 더 주려한다. 하지만 여주가 고개를 절레절레 돌리며 단호한 모습을 내비치자 기현은 결국 한 입, 한 입 죽을 떠먹는다.

그렇게 남기지않고 다 먹은 기현이 이제 가봐야되겠다는 여주 의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시간은 어느새 9시 30분을 넘어서고있다. 기현이 옷을 정리하는 여주 의 손목을 잡는다.

"그냥 안가면 안돼요?"

"미쳤어요?"

"밖에 위험하잖아."

"...내가 보기엔 우리 기현씨가 더 위험할것 같은데?"

"나 우리 여주씨한테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순수한 남자야."

여주가 눈을 가늘게 뜨고 하는 소리에 기현이 그 속마음을 알아채고는 단호하게 답을 해보인다. 그러나 여주는 내일 아침에 급하게 갈 곳이 있다며 기현의 손길을 놓는다. 가만히 그 모습을 보던 기현이 이불 안에서 벗어나 겉옷을 챙겨든다. 여주가 크게 뜬 눈을 깜빡깜빡거린다. 혼자 가면 위험해, 내가 데려다줄게요. 기현의 소리에 여주가 작게 한숨을 쉬고는 기현을 억지로 끌어 다시 침대에 앉혔다.

"정신 좀 차려요. 기현씨 아직 다 안나았어."

"아니야. 나 여주씨 죽 먹고 다 나았어요."

"내가 한두번은 봐줘도 더 이상은 안돼요."

"...여주씨 혼자 갈 수 있겠어요?"

"나 어린애 아니에요. 진짜로 괜찮아."

한번만이라도 더 데려다주겠다는 말을 하면 화를 낼 것 같은 여주 의 표정에 결국 기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곧 다시 일어서며 그럼 문 앞까지만- 손인사를 하며 나가려는 여주 의 손을 잡았다. 몇 걸음 걸어가 문 앞에 기현과 여주가 문 앞에 섰다. 기현이 살짝 표정을 찌푸리고는 여주 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내려가서 전화해요, 응? 걱정이 가득 담긴 목소리에 여주가 도착해서도 전화 해줄게요- 웃어보이고는 기현의 나머지 한 손을 잡았다.

"다 나아서 나 집에 데려다줘요, 알겠죠?"

"당연하죠. 매일매일 데려다줄꺼야."

"아, 그리고 아까전에 약 사온 봉지 침대 옆에 있으니깐 꼭 챙겨먹고."

문득 생각난 약에 여주가 기현의 방을 가리키자 흘긋- 자신의 방으로 고개를 돌린 기현이 여주를 품에 끌어당기곤 고개를 절레절레 돌렸다.

"약을 왜 저기서 찾아요."

"네?"

"내 바로 앞에 있는데."

기현이 고개를 조금 틀어 여주 의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모습에 여주가 못말리겠다며 주먹을 쥐어 기현의 팔을 툭 때리고는 자신을 쳐다보는 기현과 눈을 맞추다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을 들어올려 기현과 입을 맞추었다. 이번에는 기현이 놀란 표정이다.

"내가 약이라면서요."

"........."

"이제 됐죠?"

여주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가득 담아 푸흐흐- 웃음을 터뜨리자 기현이 같이 웃음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오늘 하루는 약 많이 먹을래. 그 소리를 끝으로 기현은 여주를 꼭 끌어안고 짧은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으니 기현은 정말로 다 나은듯한 기분이 들어 여주 의 볼을 살짝 집었다 놓아주고는 다시 한 번 입술과 입술을 포갰다. 비는 어느새 멎어있었다.


제가 너무 늦게 왔죠...

열두번째까지 쓰고 

시험기간이어서 안왔다가 

오늘에서야 쓰게 됐습니다...

제가 중간에 쓰차도 한 번 먹어서...ㅎㅅㅎ....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쓴동안 제가 다음에 

쓸거리를 한 4개

생각해 왔거든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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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ㅠㅠㅠ 오랜만이에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늘도 기현이는 멋있지만 아프다니까 맘 아프네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화명
오랜만이죠? 이렇게 늦게 찾아왔는데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
7년 전
화명
저도 제 글 읽어주셔서 기분 좋습니다!!!♥
7년 전
독자3
으앙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정말 오랜만이에요 알림뜨자 마자 너무 좋아서 후다닥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화명
이제 신알신이 자주 뜨도록 노력해야되겠어요....ㅎㅎ
7년 전
독자4
기다렸어요 작가님.. 오늘도 넘 설레는 글 감사합니담!!ㅜㅜ
7년 전
화명
이제 이만큼 늦게 올 일은 없을거예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헗ㄹ헐!!! 왜 이제야 오셨어요ㅜㅜㅜㅜㅜ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
7년 전
화명
저도 우리 독자분들 보고싶어서 시험 끝나자마자 올릴려고 했는데!!!! 쓰차를 먹어서....이제서야 올립니다...ㅎㅎ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화명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아 진짜 너무 좋다,,,,,진짜 저 요즘 아침마다 잠깨려고 이글읽어요ㅠㅠㅠㅠ설레서 잠이깨거든여 역시 오늘도 쪼꼬는 설렜네요...오빠미 철철....
7년 전
화명
매일매일 새 글 올려서 우리 독자분이 잠 더 잘 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7년 전
독자8
헐 자까님 ㅠㅠㅠㅠㅠㅠ 기다리구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기현 씨 왜 아픕니까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
7년 전
화명
이제 이만큼 늦을 일은 없을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화명
신알신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넘 좋아요ㅠㅠㅠㅠㅠ흑흑 감사합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7년 전
화명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너무 늦었죠... 그래도 이렇게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4개라니ㅠㅠㅠㅠ기대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화명
그냥 소재 기억나는것마다 메모장에 끄적이기는 했는데...이번년도 안에 다 쓸 수 있을지 의문....
7년 전
독자12
와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ㅜㅜ오늘도 좋은글읽고 힐링하는기분이네요❤
7년 전
화명
저도 댓글 읽으면서 힐링하는 기분이에요...♥
7년 전
독자13
오늘 기현이랑 여주랑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게 눈에 잘 보여서 너무 설렜어요ㅠㅠㅠ 다음엔 건강한 기현이로 다시 만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화명
다음편은 아주 건강하게 만날거예요ㅋㅋㅋㅋ 저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경☆작가님 컴백☆축
작가님 ㅠㅠ 시험은 잘 치셨어요 ㅠㅠ? 오늘도 설레고 가요 ㅠㅠ 사랑합니다 ㅠㅠ

7년 전
화명
Aㅏ....시험이요...? 이건 뭐 시험지를 잘 봤다는 소리도 못할만큼 망한 과목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글 자주자주 올릴려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헐... 비지엠도 너무 좋고... 설렘설렘... 잘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ㅜㅠㅠ
7년 전
비회원222.39
작가님 ㅠㅠㅠ맨날 들어와보고 ㅠㅠㅠ빨리보고싶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ㅠㅠㅠ 진짜 이런 설렘 너무 좋숩니당 ㅠㅠ
7년 전
독자17
일게수니에요! 너무 늦게 왔죠ㅜㅜㅜㅜㅜㅡ원래는 빨리빨리 들어오는데ㅜㅜㅜㅡㅜㅜㅜ요즘 일이 바빴네요ㅜㅜㅜㅜㅜ오늘도 역시 기현이는 설렘이 흐르다 못해 넘쳐 흐르네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8
모넥모넥이에요ㅠㅠㅠㅠ이 달달한 유기현ㅠㅠㅠㅠㅠ기현이는 아파도 저렇게 달달합니까ㅠㅠㅠ좀 늦었지만ㅎ오늘도 달달한 글 잘 읽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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