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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제이 - 궁금해





※이름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없는 분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는데?"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어… 바디-랭귀지…?"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미쳤나봐. 그게 말이 통할거라 생각하냐…?"
















주 3회 야자를 안 하는 이석민과 교문을 같이 나오면서 이석민이 내게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난 꼬박꼬박 대답을 해주다가 갑자기 의사소통 방법을 묻기에 당연히 바디랭귀지를 한다고 답하자 가던 길을 멈춰서더니 내게 미쳤다는 말을 한다. 하긴. 가끔 이 단어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하는 것들이 많았다. 나중에 또 다시 만난다면, 아니 오늘 당장 만날지도 모르는데 혹시라도 말을 걸면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생각하며 애꿎은 운동장 바닥을 신발로 문질렀다.
















"야, 근데 나 김민규보다 많이 못생겼냐…?"

"김민규가 잘생긴거지.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잖아, 걔. 근데 그건 왜?"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그래… 김민규가 유난히 잘생긴거지…."
















'인형탈 쓰더니 더위를 먹었나, 얘가..?'하던 이석민이 손목시계를 보며 자긴 학원에 간다며 내 어깨를 탁- 치고는 손을 시크하게 흔들고 가버렸다. '가라~'하며 손을 들었는데 뒤를 돌아 내게 한 마디를 하고 뒤를 돌아 갔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얼굴 말고 대화나 신경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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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다이소 가서 마카 좀 사와^-^ -고용주'
















윤 고용주님의 부탁문자가 하나 오는바람에 정반대방향으로 발을 돌려야했다. 미리 말 해주면 어디가 덧나냔 말이야. 투덜거리며 다이소 안으로 들어가자 에어컨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흘러내렸던 땀들을 식혀주었다. 블랙보드에 쓰는 펜을 찾아 문구류가 모여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계단에서 아이가 엄마와 즐겁게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이짜나 엄마, 오늘 뜽가니가 유치원에서 다람지 쌔미랑 그린거예요!"

"정말~? 우리 승관이 그림 잘 그렸네?!"
















어? 내가 인형탈 처음 쓴 그 날, 내 팔에 매달렸던 아이였다.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아이의 손에 들려있는 스케치북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와 엄마가 다른 쪽으로 갈 때쯤 괜스레 눈치를 보며 스케치북이 있는 곳으로 슬금슬금 다가왔다.
















"또봇, 뽀로로, 미미? 캐릭터말고는 없나…."

"고객님, 거기 옆에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찾아주신 덕에 창피함을 안 당할 수 있게 됐다. 캐릭터 귀엽고 좋지만 내가 여기에 쓸 내용들이 덜 진지해보일까봐 선뜻 고를 수가 없었다. 마카와 스케치북을 계산하고 나와 얼른 카페로 발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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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를 정리하고 테이블을 닦다가 시계바늘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내게 정한이형의 시선이 꽂혔다. 얘가 왜이러나 싶은 모양이었다. 나는 형의 시선엔 상관없이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쌓아놓은 컵들을 얼른 씻어내고 허리에 있는 앞치마끈을 빠르게 풀어내렸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요새는 안 투덜거리네?"

"더워 죽을 것 같아도 참는 거죠."
















괜히 시크한 척하며 대답하자 내 등짝을 두어 번 툭툭 치더니 수고하라며 특유의 예쁜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저럴 때마다 여우같기도 하고.. 어찌됐든, 정한이형을 뒤로하고 스탭실로 들어가 인형옷으로 얼른 갈아입었다. 지퍼가 잘 안올라가 3분의 1정도 남은 상태로 끙끙거리고 있었다. 정한이형에게 올려달라 하려 문을 살짝 밀자 밖에서는 청량한 종소리가 울렸다.
















"어서와요. 오늘도 복숭아 플랫치노?"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아뇨~ 저기 밖에서 토끼 인형탈 쓰고 나와계시는 분. 오늘은 안 나오세요…?"

"토끼? 혹시 ㄱ,"
















칠봉이가 여기 오면 복숭아 플랫치노를 시켜먹는구나. 그건 둘째고, 정한이 형 입에서 왜인지 내 이름이 나올 것 같아 지퍼도 다 못 올린채로 스탭실에서 뒤로 걸어나와 정한이형의 입을 막았다. 내 입술 위에 검지손가락을 얹으며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자 형은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급하게 나온다고 이마에 걸쳐놨던 인형탈을 제대로 쓰고 뒤를 돌자 형처럼 눈만 깜빡이고 있던 칠봉이가 보였다. 괜히 들켰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을 붙잡고 얼른 데리고 밖으로 나가자 오늘은 자기가 먼저 벤치에 앉더니
















"오늘은 토끼님 얘기 들으려고 왔어요."
















라며 날 보고는 환하게 웃는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내 입엔 미소가 그려지다가 얼른 정신을 차리고 벤치 뒤에 놓아둔 스케치북을 꺼내려 뒤를 돌았다. '어? 지퍼 다 안 올라갔어요!'하며 지퍼를 위로 올려주고는 내 등을 가볍게 두어번 두드렸다. 밖에선 안 보였겠지만 지금의 내 마음을 빨개진 얼굴이 대변하고 있었다. 대충 꾸벅 인사를 하고 스케치북을 앞으로 꺼내자 이게 뭐냐고 묻는 말에 내 가슴팍을 두드렸다. 그리고는 겉 표지를 넘겨 칠봉이에게 보여줬다.
















'진짜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나도 그 친구가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용기내서 고백하고 싶어도'

'지금 같은 사이마저 다시 되지 못 할 것 같아 두렵네요.'
















내 마음을 듬뿍 담아 쓴 글이 칠봉이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맘이 가득했다. 스케치북을 유심히 보더니 자기도 딱 이런 상황이라며 내 어깨를 토닥거리며 위로해주기 시작했다. 
















"그럼 그분한테 말을 많이 걸거나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면 어때요?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될 조언들을 해주고는 서로 힘내자는 의미에서 하이파이브를 하자고 했다. 오늘도 장갑을 벗고 손바닥을 서로 마주했다. 칠봉이의 마음이 궁금하기도 해서 펜을 잡아 스케치북에 '오늘은 그 친구랑 무슨 일 없었어요?' 하고 물어보았다. 김민규와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과학실에서의 얘기를 하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음-하고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고백을 받았어요. 전 차마 그 모습을 못 볼 것 같아서 나와버렸는데 사귀게 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살짝씩 고개를 끄덕이며 칠봉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자꾸만 그저께, 내가 고백을 받았던 그 때가 떠올랐다. 마치 칠봉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할 만큼말이다. 그리고 칠봉이는 잠시 뜸을 들이다 말을 이었다. 아침마다 몰래 간단한 먹을거리를 챙겨주고 있는데 그 아이가 고마워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말했다. 
















"아무렇지 않게 친구한테 줘버리는 걸 보고 살짝 마음이 아팠어요. 그냥 친구한테 주는 건데. 저 진짜 못 됐죠..?"












'

"나 이거 하나 먹는다?"

"그러던가."

'
















학교에서 했던 이석민과의 대화가 갑작스레 내 머리를 스치면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매년 1월 1일이 되면 보신각에서 종을 치듯 누가 내 머리를 댕- 하고 때리는 것 같았다. 굉장히 바보같은 지금의 내 표정을 칠봉이가 볼 수 없어서 다행이었다.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얼른 스케치북을 펼쳐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뭔가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갑자기 손이 떨리는 바람에 글씨는 완전 날아갔지만 가슴 속에서는 심장이 더 떨리고 있었다.
















'그럼 내일은 주지 말아보는 건 어때요?'

"밀당을 해보라는 소리죠?"
















입술을 살짝 깨물고 웃더니 그렇게 해 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더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적어 보여주려고 열심히 끄적이자 머리를 빼꼼 내밀어 쓰고있는 걸 구경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고백 확실히 안 받았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오늘 토끼님 얘기 잘 들었어요. 다음에 또 만나러 올게요!"
















특유의 예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을 메고는 가보겠다며 내게 손인사를 건넸다. 같이 일어나 손을 흔들어주자 뭐가 그리도 좋은지 까르르 웃으며 뒤로 돌아서 걸어갔다. 가는 뒷 모습에 칠봉이가 보든 말든 높게 손을 뻗어 흔들며 인사를 하며 골목 끝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설마 오늘 칠봉이가 내게 말한 사람이 전부 나일까. 
















.

.

.
















"아, 깜짝이야."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복숭아. 그 친구 맞지?"

"ㅁ, 뭘요."

"그래서 고백은 언제 하는데, 카페 빌려줄까?"















 
스케치북과 인형탈을 옆구리에 끼고 카페 안으로 들어오려고 뒤를 돌자 정한이형이 카페 유리벽에 딱 달라붙어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칠봉이를 복숭아라 부르며 내게 심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한 술 더 뜨며 내게 카페를 빌려준다는 말까지 하고 있는 이 형을 말릴 수가 없었다.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 | 인스티즈



"형. 그 말 취소하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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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쪄가 아 ! 낌 ! 쪄 !

[숭늉] [순녕] [망고] [혹시] [민나규혜] [발그레] [보름달] [넉짜] [Easy훈] [호시탐탐]






아낌쪄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ㅠㅠ
감기걸리신 분 있으신가요...?!
이 글이 약이 될 순 없겠지만 이거 읽고 힘내세요...(오글)

눈새인 수녕이가 점점 눈치를 채는 것 같죠?ㅎ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


결말을 미리 생각하고 있는 중이지만.
어떻게 해야 여러분들 맘에 들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퓨ㅠ

아 맞다!!!
독방에다가 글 추천해주셔서 저 진짜 칭찬 많이 받았어요ㅠㅠ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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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시탐탐 입니다!!!!!! 제가 암호닉에 들어가 있어서 뭔가 설레요 핡❤️ 아니 근데 진짜 귀여워서 어떡해요 얘네ㅠ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 서로 삽질하면서 앓다가 드디어 순영이가 오해가 풀리고 듀근....이제 어떻게 들이댈지 너무 궁금해요!!! 갸앙아아ㅏ아ㅏ아ㅏ아아 진짜 심장아파여....감사합니다 이런 설렘을 주셔서ㅠㅠㅜ❤️
7년 전
곰돌이빵
호시탐탐님~ 저는 여러분들 암호닉 하나씩 적을 때 마다 너무 설레요... 듀근듀근!!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설렘을 드렸다니 기쁘네오ㅠㅠㅠㅠ 흙손이 이렇게 칭찬을 받으니 넘나리 행복한것... 항상 고마워용..❤️
7년 전
독자2
안녕 나는야 아낌쪄님의 아낌이 발그레예요! 오늘도 넘 설레서 입 틀어막고 봤써오... 저번에 독방 추천 그거 제가 예고했듯이 저입니다. 좋은 건 다같이 나누는 거라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다고요... 예... 그나저나 제가 복숭아 플랫치노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또 본문에 이렇게 써주시는 거예요ㅠㅠ 오늘 넘 발려요... 밀당하는 여주 귀엽꾸... 다음화도 잔뜩 기대할게요! 오늘도 브금 넘 좋아요! 그럼 안녕!♥๑^▽^๑
7년 전
곰돌이빵
내 아낌이 왔어요~? 아 진짜 독방에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살면서 이런 황송한 칭찬 처음받아봐요.. 어머니 만세...♥ 제 친구가 옆에서 복숭아 플랫치노 노래를 불러대가지고 한 번 써봤습니다...ㅎ하핳. 댓글 항상 고마워욤..♥
7년 전
독자3
작가님!! 망고입니다 ㅜㅜ 너무 기다렸어요 ㅋㅋ 아 대박 이거 빼박 서로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ㅠㅠ 아 제가 몰입해서 보다보니 너무 설레서 심장이 너덜너덜 ㅜㅜㅜㅜ 얼른고!백!하!란!말!야!!!!!!!!!!!!! 오늘 피곤했는데 이 글 보고 싹 날아갔어요 ❤️❤️ 작가님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넘 재밌어요 ㅜㅜ 브금도 너무 설레구요 ㅜㅜ
7년 전
곰돌이빵
망고님 안녕~~~ 심장이 너덜너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배!케!! (유후) 피로회복제가 되어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댓글 고마워요~♥
7년 전
독자5
제가 더 감사드린걸요 ㅠㅠㅠ 예쁜 글 쪄주셔서 감사합니다>_<
7년 전
독자4
보름달입니당!!! 작가님 이렇게나 또...❤ 브금, 글 전부 완벽하게 달달했어요ㅠ 순영이가 눈치를 채간다니 드!!디!!어!! 곧 여주랑 순영이가 이어지겠죠?ㅎㅎ
작가님 요즘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시구 감기 걸리지 마세요!! 제가 감기여서ㅠ 코막혀서 고통스러워요ㅜㅠ 작가님은 건강관리 꼭꼭 잘하시구 감기 걸리지 말아요ㅜㅜㅠ 그리고 힘내세용!! 글 잘 보고 힐링하고 갑니당❤

7년 전
곰돌이빵
보름달님 안녕하세요~~ 감기 걸리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ㅠㅠㅠㅠㅠ 요즘 감기는 잘 안 낫는 것 같아서.. 코감기라면 더 고통이져ㅜㅜㅜㅜㅜ 얼른 낫길 바라요ㅠㅠㅠㅠ 댓글창이 눈물바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랑 여주랑 얼른 이어지게 열심히 글 쪄오겠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댓글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
숭늉) 예..작가님 제가 바로 그 심하게 감기걸린..독자입니다ㅠㅠㅠㅠ작가님 글 덕분에 보고 힘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요♥아이구 우리 순영이에게는 봄이 찾아오네요ㅋㅋㅋㅋㅋ 중간에 뿌야 나왔을때 심쿵ㅋㅋㅋ아카 뿌얀 어떻게 봐도 행복해지네요ㅋㅋㅋ 여주도 토끼알바생을 참 좋아하나봐요 안나오냐고 찾고ㅋㅋ귀여웡.. 순영이 성공했네 성공했어ㅋㅋㅋㅋ현실에서도 성공할것같은 느낌이 물씬이죠ㅎㅎㅎ달달한 봄향기가~* 브금도 한달달하고요~* 엉엉 토고만 보면 연애하고싶고 그래요ㅠㅠㅠㅠㅠ대리 첫사랑 설렘(?) 감사합니다..덕분에 행복합니다ㅠㅁㅠ 사랑해여 작가님(❁`▽´❁)❤
7년 전
곰돌이빵
헐 숭늉님 아프지말아요ㅠㅠㅠㅠ 아기 승관이 진짜 볼때마다 저런 아가 낳고싶다는 생각이.... (눙물) 얼른 여주랑 순영이에게 봄이 찾아와야 할텐데...☆ 제 작품 줄임말이 토고...! 오 신박하다.. 저도 연애하고 싶어요...... 제발..... 저도 사랑해요~ 항상 좋은 말만 가득한 댓글 고마워요ㅠㅠㅠ♥
7년 전
독자7
순녕이에요 ㅠㅠ 아기승관이한ㅌㅔ 치이고가요ㅋㅋㅋㅋㅋ 순영이가 이제 좀 알아챈것같고 막 !!! 악 웅앵웅초키포키 !!!! 좋아요 !!!!! 여주랑 순영이랑 행복해라 !!!!!! 작가님 잘 읽구가용 사랑해오 ❤️❤️
7년 전
곰돌이빵
순녕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아기 승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죠!?!?(사심) 초키포키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녕님도 행복하시고... 나도 좀 행복하고 싶고.... 항상 고마워요! 싸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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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곰돌이빵
Easy훈님 아직 안 주무셨구나ㅠㅠㅠ 필력이 좋다는 말 들을 때 마다 황송해서 증말...♥ 항상 댓글 고맙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또 봐요!
7년 전
독자9
넉짜에요'ㅁ'! 오늘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독방 추천 저도 했습니다 ㅠㅠㅠㅠ 드디어 여주의 밀당이 ㅣㅅ작되는 건가요 ㅠㅠㅠㅠ 그리고 초록글 축하드려요!! 항상 재밌는 글 감사드립니다♥
7년 전
곰돌이빵
아니 세상에 넉짜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 추천해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밀당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밀당을 못해서 글에 못 녹여내는게 FAIL.. 초록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사랑해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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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곰돌이빵
추천해주는 분들 진짜... 어떡해ㅠㅠ 너무 고맙다ㅠㅠㅠ흐이유ㅠㅠㅠㅠㅠ 암호닉 잘 받겟습니다! 느림의 미학...은 전원우 아니겠어요..? 다음편에서 원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막말) 다음에 또 봐요~❤️
7년 전
독자11
[크림빵]으로 암호닉신청해요!정주행하고왔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7년 전
곰돌이빵
크림빵님 안녕하세요~ 크림빵이라니.. 암호닉 넘나 귀여우신데요ㅠㅠㅠㅠㅠ 잘 부탁드려요!! 우리 자주 봐요~❤️
7년 전
독자12
귀엽다고 해주시니깐 부끄럽ㅈ네여....ㅎ저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곰돌이빵
╰(*´︶`*)╯❤️
7년 전
비회원122.170
[마음을 채우다] 입니다! 암호닉 신청 할게요 ㅠㅠㅠ 와 이렇게 브금이 잘 맞는 사람... 제꺼져! 제 장래희망은 아낌쪄님과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자랑 결혼하실 생각이....(??)
7년 전
곰돌이빵
뭔가 추운 겨울에 마음이 땃땃해지는 암호닉인것같아여ㅠㅠㅠ 암호닉 잘 받겠습니다. 아니 잠시만ㅋㅋㅋㅋㅋ 장래희망이 왜 이렇게 모험적이시져......?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이뤄질수 없네요.. (아쉬움) 다음생엔 제가 남자로 태어날게요...^_^
7년 전
독자13
방금 정주행 달리구 와써여~^♡^! 달달하고 귀엽고 다 하는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입틀막 ) 진짜 엉엉 뭔가 지금 제가 보기에는 둘이서 쌍방 삽질...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뭐 내일 먹을게 없으면 여주인거 알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빨리 둘이 이어졌음 좋겠어여ㅇㅅㅇ..! 잘 보고갈께여! 암호닉 [규애]로 신청할 수 있을까여??
7년 전
곰돌이빵
제 머릿속에서 놀고오신줄.. 정주행 달리셨군녀..!! 잘하셨어요...ㅎ히힣ㅎ 엇 규애님 혹시 열일곱유치원에서도 뵀던 것 같은데.. 맞으신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마자여 헿헤 신알신이 왜 풀려있는지 의문이고.. 자까님 글 넘 재미있게 봤는데 엉엉
7년 전
곰돌이빵
아녜요... 필명이 바꼈어요ㅠㅠㅠㅠㅠㅠ 그 예전 아이디로 쓴 글을 못찾아서 아낌져에서 아낌쪄로 바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중했던 독자님들은 멀리멀리...☆ 아무튼 규애님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ㅠㅠㅠ♥ 제 댓글에서 짠내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5
엉엉 그런거군여.. 그래도 전 자까님을 만난게 넘 좋아여.. 헿 ^♡^!
7년 전
곰돌이빵
15에게
저두여~╰(*´︶`*)╯♥

7년 전
독자16
자까님!!!!! 신알신 완료!! 넘나 재미있고ㅠㅠㅠㅠㅠ 뭔가 순영이와 여주의관계가 복숭아 같아서 더욱 어울려보이는거같아요!
7년 전
곰돌이빵
와아아아~ 신알신....!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유ㅠㅠㅠㅠ 그렇게 써 보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 앞으로 자주 봐요~
7년 전
독자17
자까님 혹시 괜찮다면! [완두콩] 으로 암호닉도 가능할까요오!!..!!....!!! 크으으 무튼 순영이와 달달 풋풋한 스토리 심장 부여잡고 잘 보고있습니다 o-<-< (듀금)
7년 전
곰돌이빵
아이고! 완두콩님 반갑습니다~ㅎㅎ 암호닉 당연히 되죠!! 달달풋풋하게 잘 쓰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년 전
독자18
역시 쌍방이었어... 저는 아무것도 한 게 없지만 뿌듯하군요ㅠㅠㅠㅠㅠㅠㅠ 넘 귀여워 풋풋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먹을 거 안 준다면 빼박이겠죠 고백해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곰돌이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듯하대!! 넘 귀여운 거 아닙니까?!
7년 전
독자19
크으 수녕이 똑똑하다!!!ㅋㅋㅋㅋ
봐봐ㅠㅠㅠㅠㅠㅠㅠ여자는 자기가 준거 마음대로 다른 사람 나눠주면 그러기 싫어도 속상한 마음이 있다니까!!!!
수녕이가 알아차려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
사겨라!!사겨라!!

7년 전
곰돌이빵
사겨라 (짝) 사겨라 (짝)
7년 전
독자20
아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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