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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땡깡 전체글ll조회 3684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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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봄은 그자리에 항상머물지만, 함부로 그 따스함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며 지독히도 외로웠던 저를 끌어안아 주지 않을까요?

 

 

바로, 희망병원 303호에서,

 

 

 

 

 

 

 

 

 

 

 

 

 

 "부모님은.. 오늘도 진단서만 떼서는 그냥 가시더라.. 따님 얼굴 한번만 보고가래도, 나 원 참.."

 

 

 

 

 

"죄송해요..."

 

 

 

 

 

"니가 죄송할건 또 뭐야, 표정 펴고! 웃어야 나쁜 세포들이 달아나지!"

 

 

 

 

 

작고 습기찬 창 밖으로 비추는, 엄마 아빠의 뒷모습을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괜시 시큰시큰거리는 눈가를 무릎에 꾸욱 누른다.

 

 

 

 

바람에 팔랑이는 엄마의 손에 쥐인 흰 종이는, 아마도 제 병명이 빼곡히 적힌 진단서겠지, 죄없는 입술을 꾸욱 물곤 서러운 맘을 꼭꼭 숨겨 넣는다, 아무도 모르게.

 

 

 

 

 

"탄소야.. 간호사 하는 말들 너무 신경쓰지말고.. 그래, 우리 정국이나 좀 잘 부탁해. 녀석이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아주그냥 내 속이 썩어간다!"

 

 

 

 

 

죄인처럼 고개를 숙인 내 머리를 크고 듬직한 손으로 쓰담아 주는 의사선생님의 손길을 느끼며, 서러운 마음을 간신히 꾹 참아낸다.

 

 

 

 

몇개월째 진단서만 떼어내곤, 그 차디찬 뒷모습만 보이며 사라지는 부모님의 뒷모습만 보고 있는게, 이제는 조금 지치고 무서워도

 

 

 

 

우리 고마운 선생님 덕분에, 그래도 이만큼이나 버텼는 걸

 

 

 

 

 

 

 

 

-

 

 

 

 

 

"아줌마 그거라며? 나이롱 환자, 우리 아버지 돈 긁어먹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그치?"

 

 

 

 

'아줌마' 라고 불리기엔 23살이란 나이가 좀 적지않나, 아니 내가 병원에 있는 새에 아줌마라는 호칭의 범위가 바뀐건가 생각하며 머쓱하게 미소를 머금곤, 의사선생님이 부탁하신 아들래미를 내려다 보길 몇분, 이름이.. 그래 전정국이랬나?

 

 

 

 

"뭐 먹을거 없어요? 뭔놈의 병실이 이렇게 휑- 해"

 

 

 

 

간이침대를 꺼내 최대한 멀찍이 띄워놓곤 팔자좋게 누워 휴대폰게임을 하고있는 전정국이 눈에 비췄다.

 

 

 

 

어색한 손길로 서랍 속 깊숙이 간호사가 뺐어갈까 숨겨놓은 초코파이 두어개를 꺼내 들이밀며, 잠긴 목소리로 질문을 건네는 목소리가 불안불안하게 마냥 떨려왔다.

 

 

 

 

 

"교복.. 예쁘다 어느학ㄱ..."

 

 

[방탄소년단/전정국] 희망병원 303호실에서, 01 | 인스티즈

 

"저기요 아줌마,

 나 여기 아줌마랑 한가하게 이야기나 나누자고 앉아있는거 아니에요. 응? 서로 조용히 할일하다가, 시간되면 그냥 '안녕~' 하고 가는 거에요,

내말알아듣죠?"

 

 

 

 

"아...응.."

 

 

 

오랜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나눠보나 싶었는데, 역시나 글렀구나 싶어 괜한 손톱의 거스름을 뜯어내며 병원복의 패턴만 뚫어져라 바라봤다,

 

 

 

 

 

그래도, 병실에 내가아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게

 

 

 

 어딘가 모르게,

 

 

 

 간질간질 퍼석퍼석하게 외로움을 타던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내리는 느낌이라 그게 또 싫지만은 않아, 혼자 헤실헤실 웃음을 펼친다.

 

 

 

 

 

-

 

 

 

 

 

 

"우욱.. 욱...."

 

 

 

 

앞전에 같은 병실을 쓰던 아주머니가, 출출할때마다 먹으라고 두고가신 작은 컵라면 몇개중 하나를 뜯어 먹은게 화근이었나.

 

 

 

 

괜찮던 속이 다시금 뒤집어지며 의미없는 토악질을 시작했다, 먹은 컵라면은 이미 다 게워낸 듯 한데 자꾸만 헛구역질이 올라 괴로웠다.

 

 

 

 

 

 

"그러게, 자극적인 음식 그렇게 먹지 말래도 말을 안듣지, 하긴 니 식도가 헐든 녹아없어지든 내 알빠는 아니다만."

 

 

 

 

 

화장실 구석 변기에 지쳐 기댄 나를 내려다보며 말을 내뱉는 간호사 언니의 말이 오늘따라 가시가 돋쳐 가슴이 따끔따끔 아파왔다.

 

 

 

 

익숙해지려 해도, 익숙해질 수 없는 미움받는 기분.

 

 

 

 

 

 

나도, 남들사는대로 남들 먹는대로 똑같이, 그렇게 평범하게만 살고싶은데

 

 

 

 

평범함이란게 가장 큰 욕심이란걸 매일, 매 순간 깨닫게된다.

 

 

 

 

 

 

 

-

 

 

 

 

 

하루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뽑자면, 정국이가 학교를 마치고 휑한 나의 병실로 들어서는 그 찰나의 순간,

 

 

 

그냥, 별다른 대화가 오가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교복을 입은 여느 또래와 다름없는 정국이의 모습을 내려다보는 순간만으로도 가슴이 자꾸만 벅차서,

 

 

 

 

'내가 딱 저 나이때,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갔더라면.....' 하는 실없는 상상에 빠져 한없이 기쁜 순간.

 

 

 

 

 

[방탄소년단/전정국] 희망병원 303호실에서, 01 | 인스티즈

 

"가만보면 교복 되게 좋아해, 아줌마 교복 페티쉬있어?"

 

 

 

 

 

가만가만 정국의 교복을 찬찬히 뜯어보던 내 눈빛을 눈치챘는지, 놀리듯 비아냥대는 말에 얼굴이 삽시간에 붉어지는게 느껴졌다. 부끄러운 맘에 습관처럼 애매하게 올라간 입꼬리가 오늘따라 더욱 애처로웠다.

 

 

 

 

 

"아니, 어...그냥, 잘어울려서.."

 

 

 

 

 

"그래도 아줌마, 그렇게 몰래 훔쳐보면서 웃지마요. 기분 좆같으니까."

 

 

 

 

 

 

귀를 의심하게 되는 날카론 말투에 조심스레 시선을 거두곤 또 애매한 웃음, 정국이가 봤다면 또 기분이 나빴겠지 싶어 빠르게 입꼬리를 내렸다.

 

 

 

 

이렇게라도,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외로움이 가시는데,

 

 

 

 

 

제 어줍잖은 태도 하나때문에, 다시는 안오면 어떡하지, 전전긍긍 하는태도가 자꾸만 몸으로 표현되었다.

 

 

 

 

 

시끄러운 게임소리만이 병실안을 가득 채우듯 퍼지고, 손목에 달린 환자태그를 괜히 못살게 굴다 나른하게 퍼지는 약기운에 무거운 눈커풀을 내려감았다.

 

 

 

 

 

일어나면 병실안엔 또 혼자남게 되려나, 병실을 나설 정국이에게 인사라도 해주고싶은데

 

 

 

 

꿈벅이는 눈커풀이 야속했다, 병실밖으론 어둠이 천천히 노을을 삼키며 밤을 데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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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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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늘봄이에요'-'*♡ 1화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주는 고등학생 정국이를 보며 정국이 나이 때 자신도 교복을 입었더라면 저런 모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게 너무 마음 아팠어요ㅠㅠㅠㅠ마음같아선 교복 만들어서 여주 입혀주고 싶은... 23살인 여주에게 아줌마... 아... 줌... (말이 못) 여전히 까칠한 정국이와 그런 모습마저 그저 반가운(?) 여주ㅠㅠㅠㅠ읽다보니 마음이 콕콕 쑤셔옵니다ㅜㅜ
7년 전
땡깡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날씨가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
정콩국입니다ㅠㅠ 우리여주 너무 불쌍해요ㅠㅠ 교복도 못입어보고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얼른 친해져서 여주 상처가 많이 나았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조금만 따뜻하면 더 좋을텐데ㅠㅠ 오늘도 글 잘읽고가요!!ㅎㅎㅎ
7년 전
땡깡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겨울엔 마음따듯해지는 글을 써야하는데 왜때문에 제 글은 찬바람이...
7년 전
독자3
뜌입니다!! 간호사 너무 미워요ㅠㅠ 우쩜 말을 저리도 밉게 할까요ㅠㅠ 우리 정국이도 우리 여주에게 조금만이라도 더 살가웠으면 좋겠는데ㅠㅠ 아직은 무리겠지요ㅎㅎ 서서히 나아지기를 바라며!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7년 전
땡깡
저야말로 항상 예쁜 댓글 감사드려요ㅎㅎ 오늘도 좋은꿈 꾸시고 댓글만큼이나 예쁜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4
몽구스예요
아이고 몸도 마음도 아픈데 정국쓰 미운말을 하니...ㅠ곧 친해지겠죠?꼭 다 나아라

7년 전
독자5
간호사가 우째 말을 저렇게할까요... 정국이도 말 좀 예쁘게해주지...ㅠㅠㅠ 저장소666씀
7년 전
독자6
굥기에요
정국아 안 그래두 아픈데 말 조금만 더 예쁘게 해주지ㅠㅜㅠ 간호사나 엄마아빠나ㅠㅜㅠ 둘이 똑같아요ㅠㅠ 저런 사람들은 다 사라져야 행여

7년 전
독자7
그림의 떡 입니다..간호사도 정국이도 말 참 밉게하네ㅠㅠ좀만 예쁘게 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진짜 기댈곳 하나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안쓰러워서 어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땡깡
기댈곳 없는게 제일 슬프네요ㅠㅠㅠ 그래도 탄소에겐 의사선생님이!!
7년 전
독자8
아구 ㅠㅠㅠ정국아 ㅠㅠㅠ말쫌 이쁘게 해주라 ㅠㅠ엉엉 여주 넘나 안쓰럽잖아 ㅠㅠㅠ[윤기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9
난나누우에요
여주도 많이 안타깝고 정구이가 조금 밉네요..ㅠㅠ

7년 전
독자10
@정국@
아 ㅠㅠㅠㅠ 간호사도 그렇고 정국이도 .. ㅠㅠ 조금만 둥글게 말을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둘 다 넘나 미운 것 ㅠㅠㅠ 정꾸 후회하게 될테다ㅜㅠㅠ 탄소는 과거랑 현재가 불행하고 컴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기다리면 복이 온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근데 마지막 그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ㅓ우ㅠㅠㅠㅠㅠ 마치 정국이가 있을것같ㅇㅇ은 느낌도 들고 허허 ㅋㅋㅋㅋㅋ

7년 전
땡깡
맞아요! 기다리면 복이오겠됴!!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ㅎㅎ
7년 전
독자11
쬐지입니다 ㅠㅠㅠㅠㅠ 으잉 ㅠㅠㅠㅠㅠ 여주야 ㅠㅠㅠㅠㅠ 너무 짠내나요 엉엉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차가운건 뭐.. 네.. 백번 천번 이해해서 나중엔 괜찮아지겠지! 하겠는데 ㅠㅠㅠㅠㅠㅠ 간호사님 진짜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간호사 할 자격 박!탈! 아주그냥 ㅠㅠㅠㅠ 여주 너무 불쌍해요.. 정국이 아버님이 의사 선생님이었네요 ㅠㅠ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 누난데.. 누나한테 좀 잘해주라 ㅠㅠㅠㅠㅠ 하.. 여주가 정국이 교복 입은거 보고 혼자서 좋아할 거 생각하니까 넘나 안타까운 것 ㅠㅅㅠ 다음편엔 정국이가 조금 더 부드러워졌으면 좋겠어요.. 눈물을 훔치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ㅠ^ ❤
7년 전
땡깡
짧은 글에도 이렇게나 많은 말씀해주시는거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 독자님 말대로 서서히 부드러워지는 주변인물들, 꼭 표현하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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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땡깡
제가 정말정말 아끼는 노래랍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42.69
헐 너무마음아파요ㅜㅜㅜ언젠간정국이도마음을열겠죠?
7년 전
독자14
두유망개입니다!!!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달빛이에요
1화나올기다렸어요!!!!에잇전정국..너무무뚝뚝해ㅜㅠㅜㅠ차차나아지겠죠???여주마음정국이가위로해주는거기다립니다~~~~

7년 전
독자16
비비빅이에요! 여주 상황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ㅜㅠㅜ의사선생님은 진짜 좋은 분인데 간호사들이 진짜ㅠㅜㅜ정국이가 살가워질 날은 언제쯤 올까요ㅠㅜ ㅜ
7년 전
독자17
바라바라붐붐이에요 아..여주어떡하냐진짜... 제가 다안쓰러워요... 방금도 갓 만든 잡채 먹고왔는데 먹을 수가 없다니..하... 아니 또 간호사들은 왜저래요???? 지짜 불어터진 소금맛 잡채 입에 넣어주고싶다 정국이 어ㅐㅅ캐나뻐..ㅠ 그르는거 아니야..ㅠ 너무 맴찢이에요 작가님... 비지엠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걸여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18
여주 항상 주눅들어있는게 너무 안쓰럽네요..정국이랑 여주 서로 도와서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ㅜㅜㅜㅠ 암호닉 [흥흥]으로 신청이요!
7년 전
독자19
아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즈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그래도 정국이랑 점점 사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암호닉 <태태>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독자20
박터진홍시입니다! 간호사언니야 쫌만 잘해주시지...ㅠㅠㅠ 여주너무 힘들겠다ㅠㅠㅠ
7년 전
독자21
아카아카해에요♥ 다은화 너무 기대되요ㅠㅠㅠ 이제 정국이 태도는 어떤식으로 바뀌어 갈지...ㅠㅠㅠ 그리고 여주는 행복해ㅛ음 좋겠내요 벌써 마음아픈 느낌 ㅠㅠㅠ
7년 전
독자22
레드불1일1캔입니다 작가님 ㅠㅠㅠ 여주 너무 맴찢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역시 맴찢 전문이신겁니까??? ㅠㅠㅠㅠ 꾹이가 까칠하지만 꾹이도 조만간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 읽고싶어요 작가님 ㅠㅠ
7년 전
독자23
쑥쑥이에요 ㅠㅠ 기다렸어요 ㅠㅠ 너무 마음아파요... ㅠㅠㅠ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좋은 분이라 다행이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24
달보드레 에요. 누가봐도 아줌마가 아닌데!!!!!! 진짜 전정국 말 너무 나쁘게 하네요...마음아파라....
7년 전
독자25
캔디에요!아구 여주 가여워서 어떡해ㅠㅠ나쁜 부모님..정국이라도 마음 열어서 옆에 있어줘야 할텐데..
7년 전
독자26
재미써요ㅜㅠㅠㅍ슬픈글일거같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와...아니 작가님 이런 장르 너무 좋아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28
여주 너무 찌토유ㅠㅠ간호사가 저런 인성이어도 되는겁니까ㅜㅜㅜ의사썜은 좀 차칸 간호사좀 넣어주지ㅠㅠㅠ여주가돈안낸다고 자기들 월급깎이는것도아니구ㅠㅠㅠㅠ너무들하시네,진짜ㅜ정국아 지읒이 왜나와 지읒이ㅠㅠㅠ이쁘고 고운말만 써야지!!!그래도 좋다 ㅠ그래야 더 찌통이라((((여주))))
7년 전
독자29
융융힝이예요! 우리 여주에겐 무슨 아픔들이 있는 걸까요ㅠㅠㅠㅠ 추운 날씨지만 여주는 따뜻했으면 좋겠는데..엉엉..!
7년 전
독자30
꿈틀이에요! 암호닉 그대로 써도 될까요?ㅎㅎㅎㅎ정국이 넘나 무심한것....나빳어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1
에고고 야주가 너무 힘들겠아요ㅠㅠㅠㅠ 정국아 잘 위로해둬ㅜㅜ
7년 전
비회원22.168
ㅠㅠㅜ정국아 말 좀 이쁘게 하지ㅠㅠㅜ 마음이 너무 아프다
7년 전
독자32
침구입니다 나쁜 정쿠 갱생하겠군요...그나저나 23살이 아줌마라닛 (발끈)
7년 전
비회원171.129
으어어유 여주 짠내나요ㅠㅠ
7년 전
독자33
정국이도 언젠가 마음을 열게쬬..?ㅠㅠㅠㅠ여주보니까 맘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재밌을거 같아요
다음편이 기대되요 ㅎㅎ

7년 전
독자36
1화까지 나온 글이지만 되게 재밌고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던 글이라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작가님이 더 이상 활동을 안 하시는군요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처음 보는 신선한 소재라 더 흥미를 느꼈는데 나중에라도 여유가 되시면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벌써 4년이나 지났지만 앞으로도 저는 이 글이 잊히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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