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기성용하투뿅 전체글ll조회 852l 11

 

 

[국대망상/기성용] 연애학개론 : 04,5 | 인스티즈

Title.연애학개론 04,5完

Written by.기성용하투뿅

 

 

 

 그렇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지 한 주가 흘렀다.매일 아침이면 깨어나질 못해 여자가 깨우곤 했던 남자는 이제 여자보다 일찍 일어나 여자가 깰 때까지 코앞에서 바라보다가 여자를 놀래켜주었다.그들은 매일 아침 같은 자리,같은 시간에 같이 밥을 먹었다.처음에는 적응 못하고 불편해하던 여자도 어느새 적응을 한 듯이 그와 마주보고 웃으며 밥을 먹었다.평화롭고,4년전만 같은 날이였다.

 

"오늘 일찍 와,"

 

왜 무슨일 있어? -.여자의 말에 남자가 출근준비를 하며 물었다.아니,그냥 -.여자가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했다.남자는 알겠다며 웃었다.그런 남자를 보며 여자가 생각했다.정말 예전처럼 돌아갔구나,모든게 다 정상으로 돌아왔구나.나가는 남자를 배웅해주러 여자가 현관으로 따라나갔다.갔다오겠다는 남자에게 여자가 입을 맞췄다.그러다가 서로 웃고는 인사를 했다.이렇게만 보면 영락없는 부부의 모습인데 말이다.

 

"좋았어,시작하자"

 

남자가 현관문을 닫고 나가자마자 여자가 소리쳤다.곧바로 서재로 달려가선 책상 서랍에 숨겨두었던 색색깔의 색지들을 꺼냈다.이리저리 오리고 붙이기를 시작했다.여자가 뭘하느냐,이벤트를 한다는 거 아니겠는가.지난 화요일 날 술에 취해 집에 와선 여자보고 넌 남성스러워 -.딱 한 마디 말하고 뻗은 그가 미워서,자신에게 이벤트도 안해주는 그가 미워서,오히려 여자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맞다.배달시켜먹지 말랬는데."

 

한참을 오리고 붙이다가 점심때가 되서 배가 출출해져 짜장면을 시켜 어지러운 서재바닥에 앉아 먹고 있다가 여자가 혼잣말했다.배달음식은 싫어하는 남자라서 여자에게도 항상 배달음식을 시켜먹지말라고 잔소리하던 그였다.순간 아차 싶었던 여자지만 먹을 것이니 가리지 않고 다 먹어버린 여자였다.간단한 점심을 다 먹고는 서재의 큰 창에 오리고 꾸몄던 것들을 붙이기 시작했다.다 꾸미고 어지러진 서재와 집 안 구석구석을 여자가 청소하기 시작했다.그러고 보니 벌써 5시가 다 되가는 시간.여자가 내팽겨쳐두었던 핸드폰을 찾아 그에게 전화했다.

 

"자기님,어디신가."

 

'이제 집가고 있어.'

 

헐! -.그럼 올 때까지 얼마 안 남았단 얘기지 않는가.여자가 남자의 대답도 듣지 않고 황급히 전화를 끊고는 드레스룸으로 달려갔다.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가 남았으니까.헐!이라는 한마디만 던지고는 끊은 전화가 어이없는 남자가 길거리에서 끊겨버린 전화기만 바라보다가 풉 웃었다.또 뭔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남자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거리에서 옷깃을 여미며 중얼거렸다.하나,여자가 간과한게 있었다.서재의 창은 집 밖에서 보면 다 볼 수 있는 위치였다.

 

"저건 뭐야."

 

남자가 풉하면서 한번 더 웃었다.서재의 큰 창에 여러가지 종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남자는 대충 짐작을 했다.또 무슨 짓을 꾸미고 있구나.그래서 아침에 일찍 오라고 한건가 싶어 한번 더 웃었다.그리고 이렇게 허술한 여자가 귀엽다고 느꼈다.현관문을 열고 집을 들어가니 온 집안은 깜깜한 채,복도 바닥에 촛불로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에유,이런건 남자가 하는 건데 싶어 남자가 조금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서프라이즈!"

 

촛불길 끝에 문닫힌 서재가 있기에 서재를 벌컥 열었다.남자는 그 자리에서 배를 잡고 웃을 수 밖에 없었다.키가 평균이상인 남자와는 다르게 키가 작은 편에 속한 여자가 남자의 양복을 입고 케이크를 들고 있으니 웃기지 않겠는가.와이셔츠는 길어 허벅지까지는 내려오고 소매는 남았다.그리고 엉성하게 맨 넥타이, 열번은 접어야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긴 양복 바지.긴 머리카락과는 안 어울리게 쓴 까만 중절모,그리고 헤헤 웃는 저 입에 붙인 종이로 잘라붙인 콧수염.

 

"아 좀 그만 웃어!"

 

여자에게 오지도 않은 채 방문 앞에서 배를 잡고 깔깔웃는 남자에게 투정을 했다.남자가 웃어서 나오는 눈물을 닦고는 여자 앞으로 다가갔다.촛불 불어,얼른 촛불 다 녹았잖아 -.이제는 짧아져 아슬아슬한 촛불을 남자가 불었다.촛불을 다 불은 남자가 만족스러운지 여자가 생글 웃고는 케이크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는 남자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는 주머니에 있던 반지케이스를 꺼냈다.

 

"저번에 술먹고 와서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는 알아?내가 남성스러워?이게 진짜.암튼 그래서 너와 달리 남자같은 내가 너한테 먼저 프로포즈 하는 거야."

 

남자가 웃으며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반지케이스에서 자신의 반지를 빼서 끼곤 남자가 여자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너 이거 끼면 나랑 결혼해야되 -.여자가 장난스럽게 웃었다.에이 괜히 꼈다 -.남자가 농담으로 되받아쳤다.여자가 입을 삐죽댔다.그런 여자를 남자가 꼬옥 안아줬다.근데 오늘 우리 5주년인건 알았어? -.여자가 물었다.헐,진짜? -.정말 몰랐던 남자가 대답했다.나는 너랑 결혼 안 한다며 장난으로 몸을 빼내려 꼼지락대는 여자에게 남자가 진하게 입 맞추었다.

 

[국대망상/기성용] 연애학개론 : 04,5 | 인스티즈

 

남자가 시린 바람이 부는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코트를 더 꽉 여미며 집으로 들어왔다.오늘따라 적응 안 되게 조용한 집안,남자가 나 왔어 -.라며 자신이 들어온 것을 알리며 거실로 들어왔다.쇼파에 앉아서는 유심히 티비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여자,그리고 여자의 양 옆으로 이제 4살 먹은 쌍둥이아들.모두 손에 코코아 한잔씩을 쥐고는 열중해서 티비를 보고 있다.애들이라면 이해하겠지만 그런 애들 사이에서 파워레인저나 보고 있는 여자의 모습은 남자를 풉 하고 웃게 만들었다.

 

"어?왔어?"

 

여자가 고개를 돌리고 남자에게 물었다.들어오면서 왔다고도 말했거든? -.남자가 퉁명스레 말했다.여자가 미안하다며 머쓱하게 웃고는 부엌으로 가선 커피포트에 물을 올렸다.뭐 이런 걸 보고 있어.두 애 엄마인 아줌마가 -.남자가 여자가 앉아있던 자리에 앉고선 두 아들의 볼을 쓰다듬었다.왜!얼마나 재밌는데 -.여자가 부엌에서 말을 건냈다.

 

"왜 내 자리 뺐어!우리 아들들 사이는 내 자리야!"

 

여자가 코코아를 남자에게 건내며 말했다.남자는 배째라는 식으로 메롱을 날렸다.이걸 보면 아직도 어리기만 한 그들이다.남자가 티비를 껐다.여자와 아들들이 아우성이였다.이제 자야지 -.두 아들의 손을 잡고는 말했다.아들이 입을 삐죽대고는 네에 -.말꼬리를 늘려 대답했다.여자가 애들을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가 양치질을 했다.남자는 이제는 아이들방으로 변한 서재-예전의 서재였으나 그는 아직도 그냥 서재라 부른다-를 치우기 시작했다.

 

"자,이제 엄마가 이불 덮어줄테니까 코 자자."

 

아직은 몸집이 작은 아이가 혼자 눕기엔 큰 침대에 두 아들이 같이 누웠다.이불을 덮어주곤 여자가 작은등을 켰고,남자는 불을 껐다.아이들이 잘 때까지 옆에서 배를 토닥여주던 여자는 남자가 방을 다 치울 때 쯤에는 잠든 아이들 옆에서 같이 졸고 있었다.일어나,침대가서 자자 -.남자가 여자를 흔들며 작게 말했다.여자가 웅얼웅얼 거리다가 방을 나왔다.

 

"어딜가,이 닦고 자야지."

 

비몽사몽인 여자가 그대로 침실로 가려는 걸 남자가 여자가 입고 있던 옷의 뒷덜미를 잡아채곤 화장실로 잡아끌었다.그냥 좀 오늘은 넘어가지,라는 생각을 하던 여자였지만 생각하던 걸 그대로 내뱉으면 한시간 잔소리가 추가될 껄 뻔히 알기에 순순히 응했다.두 사람이 거울을 마주보고 양치질을 했다.남자도 웃었고,여자도 웃었다-비록 비몽사몽에서 웃은 거지만-.남자가 드레스룸으로 슬리퍼를 끌며 들어갔고,여자는 침실로 들어가 작은 불만 켜놓은 채 불을 껐다.

 

"잘자고,꿈에서 뵙시다.자기님."

 

남자가 여자의 입에 짧게 입맞추고는 여자를 안아주었다.아이가 잠든,유일하게 두 부부가 이렇게 같은 공간에 있을 때에는 마치 연애하던 때처럼 돌아간 듯이 했다.스탠드를 끄고 두 사람이 침대로 들어가 누웠다.5년 전,서로에게 등 돌리고 잠에 들었던 그들이 서로를 마주봤다.깜깜하게 불빛하나 없는 방 안에 있어도 그둘은 서로를 바라봤다.그렇게 마주보고,웃고,입맞추고,잠에 들었다./

 

 

 

 

 

 

여러분 안녕!길이가 꽤 길죠?ㅠㅠㅠ왜냐하면...

드디어드디어!연애학개론이 끝났어요!!!!!사실은 저는 7편까지 예상해두고 있었는데 지난편에 전개가 너무 빨랐죠..////

편수를 늘릴까도 생각했는데 제가 도저히 안 떠오를 거 같더라고요..

그렇기도 하고 이제 시험기간이라서..ㅠㅠ여유를 두면서 남은 두개 연재하려고 일찍 끝냈네요. 

사실 제가 쓰는 것 중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기도 하고 애끼는 작품이라서...아까워요...ㅠㅠㅠ

왜 연애학개론인지 아시는 분?ㅎㅎ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역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대학교에도 건축학개론같이 연애하는 법도 강의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니까 그냥 넘어가시길 빌어요...ㅎㅎㅎ

저는 오늘밤에 메일링공지글 띄우고 다음주부터는 일주일에 한두번 올거같아요..끵끵...시험 죽여버릴거야...껑껑..

항상 사랑해요.알죠?아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주니엘-나쁜 사람 꼭 들어보thㅔ요.저는 엄청 좋더라구용..///암튼 좀따 뵈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ㅡ어어ㅠ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ㅠㅠ너무좋은데요? 여자이벤트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너무달달하네요...
이젠 마주보네요!! 잘봤어요ㅕ!!!!!ㅎㅎ연애학개론끝나서 아쉬워요ㅠㅠㅠ진짜 너무좋아했던작품인데ㅠㅠㅠ
잘보고갑니다엉엉....

11년 전
독자2
헐맞다....저아몬드에영...ㅎ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아몬드님!!안녕하세요!!ㅎㅎㅎ아몬드님 일등하셨어..///키키 아잏죠아라..좋다니 다행이에요..///너무 좋지는 않아요...그렇답니다..여자이벤트는 제 로망이랍니다.제가 나중에 남자친구생기면 저렇게 하고 싶어요..히히..달달하다니...ㅋㅋㅋㅋ저는 쓰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이런 내가 비참해져서...흡..저도 너무 아쉬워요..공들였던 애라...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koogle언니다요ㅠㅠ결국 서로를 마주보며 잠이들고 꿈에서도 행쇼할 해피엔딩으로 끝났구나ㅠㅠㅠㅠ끝나서 그런지 아쉽다ㅠㅠ
나는 언제 연애해보나....하하하하...나는 천연기념인으로 지정해야해ㅠㅠ진짜 내가 망상으로 산다ㅠㅠ
시험기간이구나 힘내ㅠㅠ언니도 지금 고입준비중이야...원하는 고등학교가 간당간당해서 슬프지마ㅠㅠ열시미 공부해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언니 안녕!ㅎㅎㅎ해피엔딩이야ㅎㅎ근데 지금 내 상황은 해피하지 않아ㅎㅎ클쑤마쓰는 다가오는데 남자도 없고 시험은 다가오고...하ㅋ...저번에 썼던 거는 아쉽기보다는 시원섭섭했는데..이건 마니 아쉽고 아까워..끵끄이...ㅠㅠㅠ나도 천연기념물 될 기세..ㅠㅠㅠㅠ언니 고입준비중이라니!힘내서 언니가 원하는데 가길 빌엉ㅎㅎ사랑함다♥
11년 전
독자4
으허 끝났다ㅠㅠㅠㅠㅠㅠㅠㅇ흥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끝났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헝러엏ㄹ어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니 다행이에요...저는 쓰느라 손이 오그라드는 줄....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으허헣샤르망이에요
달달하니좋네요ㅠㅠㅠㅠ점점크리스마스는다가와서저는외롭지마뉴ㅠ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샤르망님 안녕ㅎㅎㅎ뭔가 오랜만인거 같지 않아요...?ㅋㅋㅋㅋ아닌가봐요...저 혼자의 착각..?ㅋㅋㅋㅋㅋ달달하다 하시니 저는 좋을 따름!ㅎㅎㅎ점점 클쑤마쓰는 다가오는데 제 인생은 왜 이러죠..?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하하하하에요...ㅠㅠ으앙달달해요....ㅠㅠㅠㅠㅠ조아영....ㅠ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하하하하님 안녕하세요ㅎㅎㅎ어젠가..오늘 아침인가..제가 금붕어 기억력이라 잘 기억은 못하는데요...암튼 뭐...///달달하다는 말씀 마니 하시네요..다들...ㅋㅋㅋ첨에는 아련돋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말이져..////저도 하하하하님 져아요♥
11년 전
독자7
성용홀릭이에요 ㅠㅠ끝이라니ㅜㅜ 이글달달하고좋았는데ㅜㅜ 근데결혼도하다닛! 아ㅜㅜ외로워욤ㅡㅜㅜㅜ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성용홀릭님 안녕해요!!ㅎㅎㅎ끝이라니...ㅠㅠ저도 많이 아쉬워요..ㅠㅠㅠ제가 가장 애끼든 거라...ㅠㅠㅠㅠ결혼도 하다니..이런!!!!!ㅋㅋㅋㅋㅋ저도 외로워요..너무 춥네요..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두밥이에요ㅠㅠㅠㅠ연애학개론ㅠㅠㅠㅠ끝났어요유ㅠㅠ마지막 너무 달달해요ㅠ 이벤트하는 장면 여주 너무 귀요미><ㅋㅋ아쉽네용..넷이서 앞으로 쭈욱 행쇼~♥♥ 작가님 수고하셨어용♥♥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두밥님 안녕하세요!ㅎㅎㅎ연애학개론...ㅠㅠㅠㅠㅠ끝났어요...ㅠㅠㅠ아쉬워요...엉엉...ㅠㅠㅠㅠㅠ달달하다니 다행이에요ㅎㅎ스아실 제 워너비 로망이 저거에요...제가 저렇게 하는거..근데 전 귀엽지 않죠..왜냐 준비물인 얼굴이 없어서..ㅋㅋㅋㅋㅋ앞으로 넷이 행쇼!ㅎㅎㅎ감사합니다♥살앙해요히히
11년 전
독자9
뿌뿌뿌잉이에여 올 해피엔딩♥♥이라니 !!@!! 조아조아조아조아여여ㅕ려려 !!!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뿌뿌부잉님 안녕하쎄여ㅎㅎㅎㅎ올 해피엔딩ㅋㅋㅋㅋㅋ저 쓰면서 손이 오글오글...컹컹...ㅠㅠㅠ좋다니 다행이에요!!ㅎㅎㅎ감사합니다.항상 사랑해요.말 안해도 알죠?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쟈깅안녕ㅎㅎ공부할라고모티로갈아탓답니다ㅋㅋ아너무힘들어요..도서관에8시간이나있다니..제가미쳤죠..ㅋㅋㅋ큐ㅠㅠ오늘자기님은뭐하셧나요!♥
11년 전
독자11
으허류ㅠㅠㅠㅠㅠ진짜달달돋네요ㅠㅠㅠㅠ자까님S2..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왤케우세요..ㅋㅋㅠㅠ그대울면나도울어요..꺼이꺼이ㅠㅠ달달돋는다니다행이에요ㅎㅎ저는쓰면서손발이퇴화되는줄알았답니다..ㅋㅋ저도그대♥
11년 전
독자12
일찐오빠기성용입니다!!!ㅎㅎㅎ결국에는 해피엔딩 ♥ㅎㅎㅎㅎ완전달달하네요ㅠㅠㅠㅠ넘좋습니다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일찐오빠기성용님앙녕앙팡ㅎㅎ결국에는해피엔딩이져?ㅎㅎ저는쓰다가오그리토그리☞☜허허허허달달하다니다행입니다ㅎㅎ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3
으와우!!!!달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짝달짝지근은넘죠아욯ㅎㅎ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살짝이아닌거같아슬퍼요..엉엉ㅠㅠ오글돋지않으신가요...ㅠㅠㅠ달달하다니다행이에요@ㅂ@늦은시간까지안주무시고뭐하세요!!굿밤합시다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7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0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10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7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10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