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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 十三 | 인스티즈

BGM :: 이종현(씨엔블루),주니엘 - 사랑이 내려

 

 

 

「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 」

Baby J

 

 

 

 

十三

 

 

 

 

 


- ○○ 시점 -

 

 

 


“고마워 친구야, 진짜로!”

 

 


찬열씨와 대화를 나눈 후 곧장 부엌으로 향해 음식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거실에선 뭐가 그렇게 좋은지 종대가 신나게 웃으며 찬열씨에게 매달려 방방 뛰고 있다.

저런 모습을 보니 괜스레 결혼 후 생활이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종대와 똑 닮은 아들이 아빠 아빠! 하며 종대에게 매달려 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언젠간 꼭 이뤄지길 바라며 종대가 소파에 패대기 쳐질 때까지 묵묵히 엄마 미소를 지으며 그 둘을 바라본 것 같다.

 

 


“밥 다 되면 꼭 연락해”
“응?”
“맨날 시켜먹어서 진절머리나. 시켜먹는 거 아니면 내가 밥하는데…. 감당이 되겠어?”
“푸흐, 알겠어. 꼭 연락할게”

 

 

싱크대에 기대어 입가에 미소를 가득 띤 채 거실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치익- 하고 냄비 물이 끓어 넘치는 소리를 듣고선 재빨리 시선을 돌렸다.

가스레인지 불을 약하게 바꾼 후 아직 다 썰어놓지 못한 채소를 썰기 시작했다.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 예전에 그렇게 먹고 싶다며 입에 달고 살았던 종대가 생각나 무작정 닭볶음탕 재료를 사 들고 와버렸다.

종대가 좋아할지 안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이미 사온 거 어쩔 수 없으니 재료 손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무색 채소를 다 썬 후 유색 채소를 썰려던 순간, 부스스한 머리에 대충 모자를 눌러쓰며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를 한 채 말하는 도경수.

그런 도경수를 보니 옛 생각이 나 풋, 하고 웃으며 알겠다고 한 후 채소를 마저 손질했다.

 

 

 

“자기야- 얼마나 남았어?”
“거의 다 했어.”
“빨리 먹고 나가서 데이트할까?”
“안 돼. 그러다 들켜”
“들켜도 난 상관없는데-”
“어휴, 뜬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세요?”
“그야 당연히 자기가 아주 좋으니까-”

 

 

 

채소 손질을 마친 후 양념장까지 빠른 시간에 만든 후 손질된 닭을 꺼내니 또 뭐가 좋은지 실실 웃으며 나에게 달려온 종대.

급기야 멤버들이 있든 없든 백허그를 하며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버린다.

아우 좀!! 익살스럽게 웃으며 내 뱃살을 푹, 잡아 꼬집어 버리는 종대를 있는 힘껏 떼어내며 있는 힘껏 소리쳤다.

뱃살에 예민하고 꼬집는 건 더더욱 싫어하는 걸 아는 사람이 왜 이러는지, 종대에게 소리를 친 후 뒤로 휙, 돌아 종대를 무시하며 이것저것 냄비에 쏟아부으니

그제서야 강아지처럼 눈꼬리를 축 내리곤 화났어? 하며 옆에 조심스럽게 서버린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주변에 멤버들만 없었으면,

 

 


“왜요 형수! 또 김종대가 괴롭혀요?”
“네? 아….”
“뭘 그렇게 불편하게 대해요- 내가 존댓말 써서 그런가?”
“ㅇ,아! 말 편하게 하세요-”

 

 

그래 ○○아, 종대가 괴롭히면 말하고-. 눈꼬리를 축 내린 채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종대에게 입을 맞추려던 순간,

어디서 나타났는지 왜요 형수! 하며 달려온 준면씨를 보고 몸이 동상처럼 굳어져 버렸다.

딱딱하게 굳어있는 날 본 준면씨는 인상 좋게 웃으며 어색함을 풀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살갑게 대해주는 준면씨는 보니 친오빠가 해맑게 웃으며 준면씨를 대하기 시작했다.

종대가 괴롭히면 말하라는 말을 남기고 준면씨가 나간 자리를 한참 동안 보고 있으니 옆에선 또 삐쳤는지 김종대가 흥, 하며 고개를 휙 돌려버린다.

 

 

 

“준면이 형이 좋아? 응? 그렇게 좋아?”
“응, 너-무 좋아서 큰일인데?”
“그럼 왜 나랑 사귀는데! 준면이 형이랑 사귀지!”
“준면오빠보다 우리 종대가 더 많이 좋으니까?”
“진짜?”

 

 

당연하지, 삐쳐서 툴툴거리는 종대를 어린아이 달래 듯한 말투로 달래니 금세 진짜? 하며 나에게 폭, 안겨 버린다.

빨리 밥 먹고 데이트 가자, 분명 종대가 나에게 안겼지만 내가 안긴 꼴이 되어버린 지는 오래전 이야기다.

종대에게 안겨 종대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데이트하자, 하고 속삭이니 이번에도 좋다고 실실 웃으며 도와준다고 이것저것 널브러져 있던 싱크대를 치우기 시작한다.

둘이 나란히 부엌에 서서 음식을 하고, 정리를 하고. 꼭 벌써 부부가 되어 신혼생활을 즐기는듯한 느낌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

 

 

 

 

 

“간만에 집 밥 먹어서 그런지 너무 좋아요”
“자주 와요 형수.”
“저희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래, 자주 와. 와서 집도 좀 치워주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적응은 물론, 벌써 친해져 버렸다.

존댓말을 꼬박꼬박 하면서도 장난을 치는 막내 둘과 이젠 정말 친오빠 같은 네 명의 오빠들은 물론,

찬열씨를 제외한 멤버들과 도 말을 놓아버리고 신나게 저녁 식사를 즐긴 것 같다.

저녁 식사를 끝낸 후 13명의 몫의 그릇들을 싱크대에 넣은 후 고무장갑을 끼니 김종대가 한껏 들뜬 목소리로 설거지는 알아서 해- 밥은 우리 자기가 해줬으니까!

하며 날 끌고 현관으로 나와버렸다. 당황해서 어찌할 줄을 모르며 서 있으니 이번엔 신발까지 신겨준다.

막무가내인 종대를 보고 웃고 있으니 언제 모였는지 11명 모두가 현관 앞으로 나와 자주 오라며 배웅을 해줬다.

종대를 뺀 나머지 M 멤버들은 같이 나가요, 하며 같이 엘리베이터까지 왔다가 종대와 내가 타는 걸 본 후 한 층만 내려가면 되니까 우린 계단으로 갈게요- 하며

눈 깜짝 할 새 에 사라져버렸다. 경수가 왜 감당이 안 된다고 했는지 이제서야 좀 감이 오는 느낌이다.

 

 

 

“춥다. 안 추워?”
“좀 쌀쌀하네”
“자, 이리로 와봐.”

 

 

 

숙소를 나와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줄 곳 입가에 미소를 가득 띠고 있었다.

늦은 시간이라고 하면 늦은 시간인 이 시간에 가로수 길로 들어서니 사람의 형태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춥고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 거겠지. 하며 종대와 마주 잡은 손을 더욱 꽉 잡고 가로수 길을 천천히 걸었다.

천천히 가로수 길을 걷고 있으니 우뚝 멈춰선 종대가 안 추워? 하며 묻기 시작했다.

좀 쌀쌀하다고 말하며 옷을 여미자 내 손을 잡아당겨 자신의 앞에 세워놓곤 칭칭 감고 있던 목도리를 풀어 내 목에 감아준다.

목도리를 다 감아준 후 푹 눌러쓴 모자 사이로 눈을 맞추며 천천히 볼을 쓰다듬으며 입에선 연신 예쁘다, 예뻐. 하며 작게 속삭여온다.

 

 

 

“우리 여기서 확, 키스하고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기사 낼까?”
“어휴, 진짜 어린애야 김종대.”
“그만큼 좋은 걸 어떡해. 누가 채가기 전에 빨리 혼인신고서에 도장 쾅, 찍고 싶어.”
“결혼 자금 준비 다 됐나 봐요?”
“결혼 자금은 지금도 충분히 있는데요?”
“아, 그래요? 근데 어쩌나, 내가 아직 모자란데.”
“모자란 건 내 통장에서 빼가요.”

 

 

얼씨구,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뱉어버리는 종대의 볼을 쭈욱, 늘어뜨리며 작게 웃어버렸다. 결혼 자금도 준비 안 된 이 시점에서 뭘 어떡하시려고.

가로수 길 정 가운데에 마주 보고 서서 서로 한참 동안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눴다.

얘기할 거면 차라리 카페나 갈걸, 하고 후회하려던 찰나 종대의 모자 위로 새하얀 눈이 내려와 앉아버렸다.

종대야 눈 와! 종대와 함께 맞는 눈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오늘 본 눈을 첫눈이라고 치고 싶었다.

잔뜩 들뜬 목소리로 주변에 사람들조차 신경 쓰지 못하고 종대야 눈 와! 하고 크게 소리쳐 버렸다.

크게 소리를 쳤다가 정신을 차리고선 입을 손으로 막은 채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살피니 입을 막고 있던 내 손을 꼭 잡은 종대가

긴 속눈썹 사이로 날 그윽하게 바라보며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자기야, 내일 인터넷 난리 나도 아무것도 클릭하지 마.”
“응?”

 

 

어차피 열애설일 테니까. 내 앞으로 바짝 다가온 종대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하곤 내 입에 입을 맞춰버렸다.

깜짝 놀라 떨어지려 종대를 밀어내니 이번엔 내 뒤통수를 꽉 잡고 눌러버린다.

이런 감당할 수 없는 면 때문에 종대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날 탓해야 하나, 종대의 가슴팍에 있던 손을 천천히 올려 종대의 목을 감싸 안았다.

내 손길을 느낀 종대는 뒤통수에 있던 자신의 손을 내려 허리를 감싸 안았고 둘이서 함께 맞는 첫눈 사이로 행복한 미소를 가득 띤 채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암호닉

『 웬디 〃 짱구 〃 폭립 〃 맥심 〃 둉글둉글
위아원 〃 꿀벌 〃 루루 〃 크리스피 〃 나라세
윤아얌 〃 정듀녕 〃 훈이 〃 크르렁 〃 호두
알로에 〃 마른당근 〃 모찌큥 〃 바밤바 〃 뽀로로
낭만팬더 〃 오후 〃 봄구 〃 정호 〃 유치원
맨투맨 〃 나방 〃 봄빛 〃 이킴 〃 두비두바
얄얄루 〃 니니 〃 레이야이리오레이 〃 밍석 〃 고기
슈팅스타 〃 버블티 〃 자몽 〃 라인 〃 과일빙수
봄 〃 체리블라썸 〃 샬룽 〃 지니 〃 대다나다
자나자나 〃 플랑크톤회장 〃 파닭 〃 블리 〃 우리쪼꼬미
캐민 〃 제이너 〃 으르렁 〃 토일 〃 둡뚜비
빨강큥 〃 망고 〃 토끼 〃 민트초코 〃 푸틴
요플레 〃 하늘 〃 치킨마요 〃 준짱맨 〃 숮ㅇㅅㅇ
노노 〃 고구마호박 〃 몽몽구 〃 선선 〃 칙촉
조니니 〃 크림치즈 〃 여동생 〃 봉봉 〃 츄팝츄스
초코붕 〃 능률 〃 길라잡이 〃 비타민 〃 선풍기
옥수수 〃 됴륵 〃 다우니 〃 핫뚜 〃 송송
똥백현 〃 보라돌이 〃 마이훈 〃 자판기 〃 여우비
웨하스 〃 칸쵸 〃 차톨 〃 배고파요 〃 됴덕
뿌뿌몽구 〃 리인 〃 나그랑 〃 찬아 〃 진리
핫바 〃 오란씨 〃 워아이니 〃 덜트 〃 디유
코코팜 〃 녹차티백 〃 승우 〃 제이디 〃 track 6
꽃 〃 씽씽이 〃 조디악 〃 킴카 〃 쌀과자
펑키펑키 〃 미역 〃 레몬 〃 오리꽥꽥 〃 초록비
2평 〃 뾰루지 〃 텐더 』


Baby J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김종대,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의 갈림길은 15화 이내 혹은, 15화에 딱 맞춰 끝낼 생각 입니다.

에필로그는 추후에 쓸지 안쓸지 정할 계획이며

이젠 1편 혹은 2편만을 남겨둔것 같네요. 항상 댓글 꼬박꼬박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링은 독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할지 안할지 정하려고 합니다.

공집오 메일링과는 다르게 이번엔 암호닉이 있으신 분들만 메일링을 해드리려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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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이네요! 킴카예요. 둘이 행복해 보여요. 멤버들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고 어색하지않게 해주니 고맙네요 뭔가가. 그리고 종대가 귀여운 사고를 쳤어요. 알려진 얼굴이라도 자기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저렇게 표현하는걸 보니 귀여워요 정말.
10년 전
독자2
과일빙수에여!! 아 종대진짜 결혼하면상상된다ㅠㅠ귀여울꺼같아ㅠㅠ
10년 전
독자3
알로에에요!!둘이 행복해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요리하면서 저렇게 알콩달콩...부럽네요ㅠㅠㅠ멤버들이 잘 대주는 모습 보기 좋은거같아요!!ㅠㅠㅠ오늘도 너무너무잘읽고가요!ㅠㅠ
10년 전
독자4
헐ㄹ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ㅜㅜㅜ신혼부부같아요!!1 신문 첫장으로냅시다!!!
10년 전
독자5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큥쁑이요!!!!! 너무재밋어서 정주행햇어요헤헿헤헤헤 앞으로도 계속봐야겟어요!~
10년 전
독자5
꽃이에요!엄청오랜만이네요 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6
뾰루지입니당!!둘이벌써부터신혼부부같아요ㅠㅠㅠ진짜로결혼하면얼마나달달하고ㅠㅠ둘이그냥뽀뽀하고신문나오자ㅠㅠ연예뉴스나오자ㅜㅜ난징어면찬성일세ㅎㅎ잘보구가요!감사합니당9
10년 전
독자7
으아...ㅠㅠㅠ..이렇게 잘 되는 모습이 정말..ㅠㅠ..너무 좋네요,,.나그랑이에요! 끄아..진짜 너무 좋고...ㅠㅠ..이 글도 벌써 얼마 안남았다니..ㅠ...뭔가 아쉽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8
푸틴이에요!! 둘이 벌써 신혼부부같이 알콩달콩 잘 지내네요!! 어후 ㅠㅠ 그런데 저러다가 진짜 열애설 날텐데 ㅋㅋㅋ 몇화 안남았다니 아쉽네요 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9
요플레입니다! 오랜만이에요!ㅋㅋㅋㅋ 종대..ㅠㅠㅠ 근데 종대 갑자기 애교가 너무 많아졌네욬ㅋㅋㅋ 결혼얘기도 막 하고 귀여워요ㅜㅠㅠ둘이 막 깨가 쏟아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종대 말하는거 음성지원도 되는 것 같곸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10
하늘이에요!!둘이 이렇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니 너무좋아요ㅠㅠㅠ 둘이 깨가 막 쏟아지네요ㅋㅋㅋㅋㅋㅋ이글도 얼마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1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종대와◇◇이는 이제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잘되서다행이에여ㅠㅠ
10년 전
독자12
펑키펑키에요!!!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헝ㅎ엏엏엏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 핑크빛이 시작되네요!!!ㅠㅠ이 날 만을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고난과역경이 이제는 없길 바랍니다...ㅎㅎㅎ이대로만 잘 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현실은 아니지만 종대 모습이 영상지원 되는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더 몰입이 잘 되고ㅎㅎ
다음편도 너무 기대 되네요!! 얼른 돌아오세요~

10년 전
독자13
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ㅡ미친다진짜 작가님ㅠㅠㅠㅠ이렇게 좋으면 내가 미쳐 안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역시 종대는 저렇게 방방 뛰어다니는거 어울려 ㅠㅜㅜㅠㅠ 행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타ㅋㅋㅋㅋ나 이거 기다리는도 안 두번이나 정주행한거 알아요작가님???ㅠㅠㅜㅠ진짜좋다ㅠㅠ 나 왤케 횡설수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4
아으달달하네오ㅜㅜ종대귀여유ㅜㅜㅜㅜ신문에나도열이설이까킬릭말란ㅜㅜㅜ ㅜㅜ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한거같당
10년 전
독자17
위아원이에요
아진짜둘이보고좋다ㅠㅠㅠㅠㅠ종대가막애처럼애교부리고그러니깐내가다흐뭇하넼ㅋㅋㅋㅋㅋㅋ신문에엄청크게열애설나는거아니에요?ㅋㅋㅋㅋ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18
어휴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둘이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종대 밝은모습ㅂ보기좋다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9
허류ㅠㅠㅠㅠ 완전 오래 기다렷어요ㅠㅠㅠㅠㅠㅠ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레몬이예요..으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래기다렸는데..ㅇㅣ런 열애설은 언제든지환영입니다ㅠㅠ
10년 전
독자21
리인예요 정말행복해보여서좋네요 ㅠㅠㅠㅠㅠㅠ귀엽게사고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예쁘게잘읽고가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능률이예요ㅠㅠㅠㅠ헐....커플이네요 지금 저 염장지르시는 거 맞죠???ㅠㅠㅠㅠ 이런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자나요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다유ㅠㅠㅠㅠㅠ좋네요 데헷
10년 전
독자23
준짱맨이에요! 그럼 부케는 준짱맨이 받을게여 느낌아니까~^^
10년 전
독자24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2평입니다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종대랑 여주랑 투닥투닥거리면서 달달ㄹ하네요...이제 기사만뜨고 결혼만하면 끝!!!!더이상은 방해꾼이나타나지않길...
10년 전
독자26
아ㅜㅜㅜㅜㅜㅜㅜ달달해ㅜㅜ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ㅜㅠㅜ진짜 계속 기다린 보람이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보라돌이예요 ㅎㅎ 둘다 귀여워서 계속 엄마미소^▽^/ 노레도 달달달달 ㅜㅜㅠㅜ
10년 전
독자28
으르렁이에요 둘이 너무 행복해 보야서 좋네요.새벽의 가로수길에서의 키스는 얼마나 황홀할까요??진짜 너무 행복할 것같아요 아 이제 얼마 남지않았다니요ㅠㅠ메일링은 꼭 받아야지요 이렇게 재밌는 글을ㅠㅠ
10년 전
독자29
씽씽이에요.와행복하게 지내게 되서 너무 다행이에요.계속 이렇게만 사겼으면 좋겠어요ㅠㅠ
10년 전
독자30
둡뚜비에여!!!이제서야봤네요ㅠㅠㅠㅠㅠㅠ너무행복해보여서좋아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쌀과자에요~ 비지엠부터 행복한 분위기ㅠㅠ 글도 행복한 분위기구! 다정한 종대 좋아요ㅠㅠㅠㅠㅠ 감고 있던 목도리까지 둘러주고 또 첫눈 맞으면서 나누는 키스... 계속 느끼는거지만 저렇게 둘이 좋아 죽으면서 전에는 정말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네요ㅠㅜ
10년 전
독자32
아이공 종대야ㅠㅠㅠ귀여워죽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좋으면ㅋㅋㅋㄱ
10년 전
독자33
아유ㅠㅠ김종대 질투도 많고 애교도 많으면서 어떻게 참았대?ㅠㅠㅠㅠㅠㅠ진짜 특유의 찡찡대는 표정 지으면서 툴툴거리고 있을꺼 생각하면 엄마미소가 내 얼굴에 파바규ㅠㅠㅠㅠ이제 열애설도 회사도 사생도 안무섭다보네 우리 종대ㅠㅠㅠ이렇게 둘은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ㅠㅠㅠ완전 남자다잉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배고파요에여 아 겁나 달달하다ㅠㅠㅠ 나랑 사귈 김종대구함@@@ 요즘 종대가 너무 좋더라구여
10년 전
독자35
종대 설렌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이제 둘이 행복할일밖에 안남았네여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보기너무좋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됴덕이에요 ㅠ ㅠ ㅠ 진짜 종대도 기엽고 완전 다들잘해주고 훈훈하고좋네요 ㅠ ㅠ 오래오래 행쇼햇으면!!
10년 전
독자37
행쇼ㅠㅠㅠㅠ 결혼까지 생각해라ㅠㅠㅠ 꼭 아이도 나아라ㅠㅠ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8
조디악이예요!! 이걸 왜 지금봤는지 ㅠㅠㅠㅠ 결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헐 대박...너네 내일.일면에 난다!!!!?? 김종대 사고쳤당ㅋㅋㅋㅋㅋㅋㅋ근데 둘이알콩달콩한거보니 ㅎㅎㅎㅎ 좋네요^^♡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ㅋㅋㅋ김종대ㅋㅋㅋㅋㅋ돈많아서부럽다 짜식 ㅠㅠㅠㅠㅠㅠ브금도달달하고 둘이너무 달달하당 응아ㅏㅏ아 달달터져
10년 전
독자41
욜!!!!!!!!!차뇨리는쫌불쌍하지만ㅠㅠㅠㅠㅠ둘이행쇼해서짱
10년 전
독자42
아애들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해보여요
10년 전
독자43
둉글둉글이에욬ㅋㅋㅋㅋ
앝ㅌㅌㅌㅌㅋ종대얔ㅋㅋㅋㅋㅋ
너 애같앜ㅋㅋㅋㅋㅋ으이고 김종댘ㅋㅋㅋㅋㅋ애기구만 애기!!!22살먹은 애기!!!종대야ㅠㅠㅠ행복해라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종대 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10년 전
독자45
와 정말 달달하네요ㅠㅠㅠㅠ 종대 애기같아ㅠㅠㅠ5959우리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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