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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인] 복수를 위해 홈마스터를 자처하다. 二 | 인스티즈 

 

BGM :: Anya Marina - Whatever You Like 

 

 

「복수를 위해 홈마스터를 자처하다.」 

Baby J 

 

 

 

 

 

 

 

 

 

 


‘너의 미소는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 어제 찍은 사진 밑에 쓰여진 문구이다.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 설레게 하지, 도대체 언제쯤 나에게 짓밟힐까? 하는 상상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사진을 업로드 한 후 그대로 노트북 덮개를 덮었다. 이로써 나의 일은 끝이 났다. 

어느 누구 하나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도 없건만 이리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어떻게 짓밟아줄까 고민을 한다고 해도 되겠지. 

열과 성을 다해 김종인을 쫓아다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김종인이 내 존재를 알게 되면. 아니, 이미 알고 있으니 첫 번째 복수는 끝났다고 할 수도 있겠지. 

다음 복수는 김종인이 먼저 나에게 연락이 오게 하는 것이다. 김종인을 만나기 전 우리 지역에서 도도하다고 유명했던 나인만큼, 이 방법은 쉽디쉬웠다. 

예전처럼 김종인에게 관심 없는듯한 행동만 하면 됐으니. 마치 오늘처럼. 

 

 

 

‘○○○씨 핸드폰 맞나요?’
“맞는데 누구시죠?”
‘나 김종인.’
“아, 그래. 그래서 용건이 뭔데?”
‘어?… 나 김종인이라니까?’
“그니까 뭐, 용건이 있어서 전화한 거 아니야?”
‘……….’
“없으면 끊을게.” 

 

 

 

잇몸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맞고 겨우 잠이 들었다. 날이 밝아가는 것을 보며 잠을 잤건만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에 의해 얼마 자지 못한 채 눈을 떠버렸다. 

수화기 너머로 들린 김종인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김종인과 통화를 나누며 내 본심이 나온 거일 수도 있겠다. 

용건이 없는데 뭐하러 전화를 걸어, 김종인과 헤어진 후로 나에게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집 주소도, 핸드폰 번호도.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폐인 같은 생활을 하다 복수를 하게 되었다는 점 정도겠다. 그래서일까, 김종인은 내 번호를 알아내기 쉬웠나 보다. 

몇주 전 부터 카카오톡 친구추천에 떠 있던 김종인이었는데 왜 오늘에서야 연락했을까, 그저 웃길 뿐이다. 

예전처럼 나에게 천천히 접근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날 비웃어주고 싶은 것인지, 그저 웃음밖에 안 나온다. 

 

 


[집 주소 안 바뀌었지? 오늘 택배 하나 갈 거야. 번호 저장해 내 번호야. - 010 - xxxx - xxxx - ] 

 

 

 

사진 업로드를 끝낸 후 노트북 덥개를 덮자마자 문자 한 통이 왔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아까 전화 왔던 김종인의 번호였다. 

도대체 무엇을 보내는 것이길래 이렇게까지 하는지, 또다시 날 괴롭히려는 걸까. 머릿속이 점점 복잡해져 갔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는걸 느낄 무렵 잇몸 통증마저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나에게 불행만 겹쳐오는 것인지. 

누구든 그 이유를 알고 있다면 나에게 와 말해줬으면 좋겠다. 불행만 사라져준다면 모든 걸 바꿀수 있다. 

다만 한가지 바꿀 수 없는 건 김종인에게 복수하는 것. 

 

 

 

 

 

 

 

 

 

 

 


[내일 6시야. - 김종인 - ] 

 

점심을 먹은 후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실로 들어섰다. 내 잇몸을 살피던 선생님께선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말을 전했고 3일간만 입원을 하면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진료실을 나오자마자 핸드폰 진동이 짧게 울렸다. 핸드폰을 확인하니 문자를 보낸 사람은 또다시 김종인이었다. 

얼마나 대단한 물건이길래 이렇게 재촉을 하는지, 병실로 돌아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곤 집으로 향했다. 차에서 내려 대문으로 들어섬과 동시에 초인종이 울렸다. 

타이밍 한번 좋네, 문을 열고선 물건을 받아 그 자리에서 곧바로 확인했다. 팬 사인회 응모권 스무 다발과 앨범 한 장, 작은 쪽지 하나. 

물건을 확인하자마자 감정 없는 미소가 픽, 하고 나와버렸다. 이런 걸 왜 보내는 건데, 

 

 

 


‘다른 홈마들은 팬싸 많이 오는데 넌 한 번도 안 오더라. 이번엔 꼭 와라. 마지막 팬싸야.’ 

 

 

 


삐뚤빼뚤 서투른 글씨체로 적혀진 쪽지를 확인하곤 신경질적이게 구겨 던져버렸다. 

새해부터 기분 나쁜 쪽지나 받아버렸다. 어쩜 저렇게 글씨체마저도 재수 없고 짜증스러운지 모르겠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있는 종잇조각이 바람에 날려 조금씩 굴러가는 모습조차 역겹고 짜증스러워 발로 종이를 짓이겨 버렸다. 

더러워, 역겨워. 제발 김종인이 내 눈앞에서 꺼져줬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크게 한 방 먹이고 나면 말이다. 

아무런 행동조차 하지 않았는데 내 눈앞에서 없어진다면 너무 억울하다. 

내가 괴롭힘을 당했던 그만큼 김종인에게 그대로 갚아줘야 하는데 그냥 사라지다니, 이것 역시 악몽과도 같은 일 일 것이다. 

 

 

 

 

 


 

 

 

 

 


PM :: 03:27. 팬 사인회를 가야 할까 가지 말아야 할까 한참을 생각하다 잠이 들었더니 꽤나 늦은 시간에 눈을 떴다. 

밤잠을 설치며 생각을 한 결과 좋은 방법은 없었다. 그냥 가서 내가 끌리는 데로만 행동을 하고 와야겠다. 

예를 들면 김종인의 사인을 받지 않는다든지, 사인을 받으면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든지. 잠에서 깨어난 후 핸드폰을 붙잡은 채 멍하니 앉아있었다. 

시간은 오후 6시,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시간은 1시간. 옷을 갈아입을 시간 따위 없다. 그냥 이렇게 병원복을 입은 채로 갈 수밖에. 

겉옷을 걸친 후 김종인에게서 받은 택배 상자를 들고 병원을 나왔다. 이제 서서히 복수가 시작되는 것 같다. 

김종인, 어디 한번 도망쳐봐. 끝까지 쫓아가서 갈기갈기 찢어 죽여줄 테니. 

 

 


속으로 이를 부득부득 갈며 팬 사인회장에 도착했다. 겨우겨우 늦지 않게 도착한 팬 사인회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시끄럽고, 어수선했다. 

이번 역시 저절로 찌푸려지는 얼굴에 의해 고개를 숙인 채 관계자에게 다가갔다. 

관계자는 신분증과 응모권을 확인한 후 사인회 장으로 날 안내해주었고, 순번을 확인하며 천천히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뭐야, 10번?. 스무 장의 앨범을 사고 10번이라는 순번까지 안겨준 김종인. 전혀 고맙지 않다. 앞에서 지켜봐야 하는 게 곤혹스럽기만 하다. 

 

 


“We are one! EXO!” 

 

 


따뜻하게 불어오는 히터 바람조차 무색할 정도로 찬바람이 쌩쌩 불어 젖힌다. 

얇은 병원복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들을 그대로 마주하며 팬 사인회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차가운 바람이 더욱 매몰차게 사인회장으로 들어오나 싶더니 엑소 멤버들이 모두 사인회장으로 들어와 자신들의 소개를 마치고 그대로 자리에 착석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던 사인회장은 엑소가 들어옴과 동시에 더욱 시끄럽고 어수선해졌다. 

팬들의 고함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 사인회장을 가득 채운 앨범 수록곡. 머리가 아플 정도의 시끄러움이다. 

 

 


“안 올까 봐 걱정했는데.”
“그래, 나 피곤한데 싸인 좀 빨리해주라.”
“어디 아파? 웬 병원복? 설마 튀려고?”
“내가 예전에 너와 같을까? 너한테 튀어 보이고 싶지 않아.” 

 

 


카메라를 들고 한참 동안 김종인만을 찍고 있었다. 김종인은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카메라에 눈을 맞춰주는가 싶더니 내 카메라를 찾곤 줄곧 내 카메라만 쳐다보고 있다. 

무표정을 한 채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으니 옆자리에 앉아있던 팬이 날 툭 건드리며 차례가 됐음을 말해줬다. 

모든 짐을 자리에 내려놓은 후 앨범과 응모권만을 든 채 김종인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제일 마지막에서 두 번째에 앉아있던 김종인은 날 보자마자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말을 붙이며 비꼬우는 김종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정색하곤 그대로 마지막 멤버에게로 넘어가 버렸다. 

 

 

 

“어, 동백! 맞죠?”
“……….”
“사진 되게 예쁘던데…. 저도 같이 찍어줘요.”
“네….” 

 

 


맨 마지막에 앉아있던 변백현은 날 보자마자 동백! 하며 아는 척을 해버린다. 김종인에게 나에 대해서 듣지 못했다 보다. 

자신도 함께 찍어달라며 나에게 서글서글한 미소를 보인다. 그런 미소를 보니 괜스레 나조차 기분이 풀려버려 슬쩍 웃어 보였다. 

어, 웃었다!. 팬 사인회장에서 단 한 번도 무표정을 풀지 않아서인지 변백현은 날 보며 웃었다! 하고 크게 소리 내 웃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김종인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나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김종인이 날 쳐다보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은 채 변백현과 손깍지마저 낀 후 사인회 자리에서 내려왔다. 

 

 

 

“백현 오빠-” 

 

 


오빠, 오빠라고 부르는 건 참 오랜만인 것 같다. 김종인과 사귈 때에도 오빠는 없었을뿐더러 헤어진 지금도 없었으니 오빠라 부르는 건 많이 어색하다. 

그렇지만 복수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어색하고 하기 싫지 않다. 그렇기에 난 지금 자리에 돌아와 카메라를 들고 변백현을 부르고 있는 거겠지. 

내 부름에 변백현은 내 카메라를 쳐다보며 싱긋 웃어 보였다. 

환하게 웃고 있는 변백현의 옆으론 김종인의 어두워진 표정이 싸늘하던 사인회장을 더욱 싸늘하게 만드는 것만 같다. 

 


사진도 어느 정도 건졌고, 김종인에게 나름대로 소소한 복수도 했으니 이만 돌아가야겠다. 더 오랫동안 이곳에 있으면 머리만 아프고 짜증만 치밀 것이다. 

아무런 미련을 남기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서 짐을 챙겨 사인회장을 나왔다. 

내가 나가는 것을 의아하게 쳐다보며 막았던 매니저는 입원 중이라 빨리 들어가 봐야 해요. 하는 말을 듣고선 순순히 날 놓아 주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소소한 복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지치지도 않고 편하게 김종인을 짓밟을 수 있다. 그것도 남자로 인해서. 

변백현을 이용해서 김종인에게 복수할지, 안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암호닉 

준짱맨 〃 라인 〃 웬디 〃 고구마감쟈 〃 둉글둉글
토익 〃 비타민 〃 웨하스 〃 위아원 〃 유민
제이너 〃 파탉 〃 바밤바 〃 뾰루지 〃 오리꽥꽥
하늘 〃 과일빙수 〃 미역 〃 작은별 〃 능률
빨강큥 〃 쌀과자 〃 징어징어 〃 레몬 〃 초록비
레건살 〃 대다나다 〃 이킴 〃 디유 〃 자판기
플랑크톤회장 〃 크르렁 〃 모찌큥 〃 리인 〃 펑키펑키
노노 〃 자몽 〃 여동생 〃 킴카 〃 망고
2평 〃 봄 〃 둡뚜비 〃 으르렁 〃 알로에
요플레 〃 옥수수 〃 꿀벌 〃 푸틴 〃 봉봉봉
우왕굿 〃 나그랑 〃 똥백현 〃 배고파요 〃 몽몽구
자뇨르 〃 보라돌이 〃 스윙칩 〃 찬아
 


Baby J

 

이제 어떻게 복수를 하는지 서서히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O&A를 할까 말까 고민중이니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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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러러러러헣ㅎ????제가일등이라니??????
10년 전
독자5
토익이에여! 언제오시나 기다리거 있ㅅ었답니당. 연락을 늦게 한 건 무슨 이유때문이었을까요ㅋㅋ... 그저 징어를 골려주려는 계락인걸까요! 2편까지밖에 안 나왔는데 분위기가 대박인 것 같아요ㅠㅠ 흔하지 않은 소재라서 더 그런 것 같고요ㅋㅋ...그나저나 종인이는 왜 인상을 찌푸린걸까요..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지네여! 천천히 오셔용
10년 전
독자2
비타민이에여ㅠㅠㅠ종인이는 미련이있으서 그러는걸까여.....답답해ㅠㅠ그리고안타깝네여ㅠㅠ
10년 전
독자3
유민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아진짜 대박 허류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이예여
10년 전
독자4
준짱맨 선댓 뀨
10년 전
독자8
미련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구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여주 치과ㅠㅠㅠㅠㅠㅠㅠ 치과 짱 무섭져 그쳐ㅠㅠㅠ
10년 전
독자6
바밤바에요. 여주님 환자복으로 나가면 되요 안되요. 그러고 나가면 나한테 혼나요 안 혼나요. 이제 다음편에 복수하는게 차차나온다니 기대가 되네요ㅎㅎㅎ

Q. 그럼 다른 멤버들은 여주를 아는거에요? 전 여친 이런거 말고 팬으로써.

10년 전
독자7
헐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글은제취향을저격함...티당탕탕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글을사랑합니다ㅠㅠㅠㅠ백현이를이용할끼요ㅠㅠㅠ궁금라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킴카예요. 백현이는 여주 존재를 몰랐군요. 종인이는 멤버들에게 말하지얺았던걸까요. 이제 복수하는게 차차 나온다니 온몸에 전율이돋아요ㅠㅠ
10년 전
독자10
라인임돵으아아ㅠㅜㅠㅜ진짜여주야왜이러죠저뭔가이상한ㅋㅋㅋㅋ여주가너무좋다는저만그런건가요읗으흐너무좋다여주
10년 전
독자11
과일빙수에요 종인아도대체 왜그래 으뮤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둉글둉글이에요
백횬이는 몰랏구나.....
우리큥이는 무표정도 풀게하네!!역시 큥이야ㅠㅠㅠㅠ큥아ㅠㅠㅠㅜㅜ
종인아....으이고

10년 전
독자13
오리꽥꽥이에요!!! 종인이는 무슨생각으로 응모권을 줘서 팬싸오라고 했을까요....그래도 종인이가 맴버들한테 얘기안했나봐요.. 백현이가 사진 잘찍는걸로 알고있은거보면요.. 지금 여주 성격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 여주가 어떻게 복수할지는 잘모르겠지만 그 방법이 더더 궁금해지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해라!해라! 복수 해라! 해라! 해라! 해라! 꼬꼬꼮!
10년 전
독자15
으앙 ㅠㅠㅠㅠㅠ 백현이 이용당하는건가요 ㅠㅠㅠㅠ최애ㅏ가 백현인데 ㅠㅠㅠㅠㅠ설레겟다 ㅠㅠㅠ 뭔가 우울할거같네여 백현이는 불쌍하고 종인이는 차갑고 여주는 증오심있고...휴 ㅠㅠㅠ 그래도 매번 읽을게요! 다음편 기대해요~
10년 전
독자16
자판기에요! 종인아 퓨퓨 왜그랬어ㅠㅠㅜㅠㅠㅜㅠ 잉 백현이는 이용당하는건가...★ 끙끙 어떻게ㅠㅠ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17
알로에에요!!!으앙듀ㅠㅠㅠㅠㅠ김종인 나쁜놈ㅠㅠㅠㅠㅠㅠ이....ㅠㅠㅠ백현이 이용당하는...?ㅠㅠㅠㅠ아 다음편너무 궁금해요ㅜㅜㅜ너무 잘 보고가고 감기조심하세요!!
10년 전
독자18
오오오 너무재밌게읽고가여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종ㅇ이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ㄹ리다음편이필요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어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갑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백혀니이용당하게생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구우리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잼써...스릴잇다...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인결국 이용당하는건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 미련이 있어서 그러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백현이가 상상되네여ㅠㅠㅠㅠㅠㅠ변백혖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갑니다!!
10년 전
독자23
노노입니다ㄷㄷㄷㄷㄷ제가이런이야기좋아하는건어째아시고ㄷㄷㄷㄷ짱좋탇ㄷㄷ
10년 전
독자24
레몬이예요 이런소재정말조화요..큥이 이용당하면어터케..앙대..종인이는 왜그러는걸까요..흡
10년 전
독자25
작은별이에요연락을 왜 늦게했을까요 궁금하네요 팬싸인회응모권보낸건 무슨심보고
10년 전
독자26
와....종인이는 짐작할 수가 없네요. 말듯 말듯한 느낌.종인이가 주인공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네요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백현이를 이용한 복수! 슬쩍 기분 좋네요ㅋㅋㅋ

10년 전
독자27
헐헐헐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종인이는 무슨이유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런걸까요유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복수가기대되네여 취향저격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망고입니다! 백현이도 이제 ㅂ같이 엮이게 되는군요
10년 전
독자29
으허허 종인이ㅜㅜ 나쁜 남자 아고 뭐라고 착각을 하고있길래 응모권까지ㅋㅋㅋ 전 복수가 참 좋아요작가님ㅋㅋ
10년 전
독자30
아 진짜 재밌다 여주가 어떻게 복수할지도 궁금하고 기대되고ㅜㅜㅜㅠㅠㅜㅜ
10년 전
독자31
어후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대박bb이거소재너무신선하고좋은거같아여ㅜㅜㅜ♥♥♥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10년 전
독자32
둡뚜비에요!!!!와ㅠㅠㅠㅠ김조닌쟨뭘까요...변백현은왜또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복수하는거보고싶네요!
10년 전
독자33
괴롭혔으면서 왜 지금은 이러는거야ㅠㅠㅠㅠ미련이 남은거니ㅠㅠㅠㅠ근데 이 둘때문에 상처받을 백현이생각하니까 내 쿠크는 가루가되어쓰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위아원이에요
아김종인뭔생각으로팬싸응모권을보낸거야...참알다가도모르겠네 ..그리고복수솔직히좀통쾌하네여ㅋㅋㅋㅋ종인이가무슨일이있어서헤어지자한건디아닌지는모르겠지만지금은통괘하네요ㅋㅋㅋ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35
이제 슬슬 다른 인물도 끼어들고..ㅋㅋㅋㅋ복수를 시작하려는거 막 소름돋고ㅜㅜ종인이는 질투일까요..아님 단순한 집착일까요ㅋㅋ풀어나가는거 기대할께요!!
10년 전
독자37
헐대박완전소오름ㅠㅠㅠㅠ변백현이용당하면 불쌍해서어쩌죠ㅠㅠㅠ종인아진작에잘하지그랬어
10년 전
독자38
푸틴이에요!! 종인이가 무슨짓을 했길래 여주가 복수를 하려는 걸까요 ㅠㅠ 종인이는 또 왜 응모권을 주고 ㅠㅠ 가면 갈수록 분위기가 대박이네요. 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39
하늘이에요!!왜여주가 종인이한테 복수를 할려고 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왜 응모권을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40
파닭이에요! 와 이번 연재글을 진짜.. 대박이신 거 같아요. 완전 제 스타일. 원래 작가님이 쓰시는 글이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이번 글은 정말 대박이세요! 앞으로의 복수는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10년 전
독자41
헐렁렁렁렇렇럴ㅇ러류허류대박 ㅠㅠㅠㅠㅠㅠ완전기대되네요ㅜㅜㅜㅜ 다음편기다리고있겠슴다♥
10년 전
독자42
으어어어어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흑흑 쪽지만 오면 설레네요, 흑흑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43
배고파요에요 김종인 변백현이랑 친하게 하니까 관심 생기나봄 뺨대라 김종인
10년 전
독자44
후하후하 작가닝 제심장뿐만아니라 취향저격!
10년 전
독자45
펑키펑키에요!!우ㅏㅇ아앙앙아아!!!!!!!백현이가 이용되면......!!!다음편 완전 기대되네요!!!
과연 백현이가 이용당할지 아닐지!!!근데 아직 종인이는 미련이 있는건가요...은근히 사람 설레게.......ㅠㅠㅠ
왜 그런건지 너무 궁금해져요!!ㅠㅠㅠㅠ얼른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근데 백현이 이용당하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헝헝ㅎ엏어ㅠㅠㅠㅠㅠ여기서 몇명이 상처 받아야 끝날까요....
ㅠㅠㅠ이번편도 부디 해피엔딩이길...! 오늘 너무 재밌게 잘 봤구요 항상 글쓰시느라 수소하세요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10년 전
독자46
쌀과자에요! 백현이가 알아봐주다니ㅠ_ㅜ.. 종인이는 왜 표정이 어두워지죠?.. 뭐 이제와서 왜 다른 남자랑 뭘 하든 무슨 상관인데ㅜㅜㅜ 또 택배는 뭐하려고 보낸건지. 팬싸인회에서 만나서 뭘 하려고 무슨 말을 하려구 그러는건지...
10년 전
독자47
흐어헝허어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더 흥미진진해져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리인예요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종인한테왜복수할까요?ㅠㅠㅠㅠㅠㅠ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왜응모권줄까?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나그랑이에요...아 뭔가 백현이가 이용될지....ㅠ...그나저나 김종인도 참 뭔가 독하네요..ㅠㅠ..그렇게 해놓고 그런다는게...아...지가 자처해놓고 그렇게 표정 굳히니..ㅠㅠㅠ...그리고 백현이가 이 관ㄱㅖ에 개입된다면 관계들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아...ㅠㅠㅠ기대되고...뭔가 마지막글이라는 생각에 좀 마음아프네ㅐ요...ㅠ..
10년 전
독자50
미역이에요! 종인이는 왜 그러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분위기 대박이에요유ㅠㅠㅠ ㅠㅠ
10년 전
독자50
우왕굿이에여 종인이가 여주한테 마음이있는건가여..? 그래서 연락하고 백현이한테 오빠라고 부르고 웃어주니까 표정이 굳어진거겠죠??
10년 전
독자51
으르렁이에요. 여주가 복수의 칼날을 깊게 갈고 있군요 아무래도 같은 맴버를 이용하면 더 복수에 도움이 될 수있겠죠 종인이 얼굴이 막 굳어졌을 거 생각하니 제가 다 통괘하네요. 도대체 종인이랑 여주 사이의 어떤 일이 있었기에 여주가 치를 떠는 거 일까요?? 아 재밌어요ㅠㅠ
10년 전
독자52
종인이는 여주싫어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질투하는거지ㅠㅠㅠㅠ할튼 종인이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여
10년 전
독자53
대체종인이랑여주사이에어떤일이잇엇길래저렇게복수에칼을가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자뇨릅니다! 헉헉 호ㅓㅏㄴ전 통쾌하네요 ㅠㅠㅠㅠㅠ니니는 갑자기 저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능률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를 이용해서 종인이에게 복수하다니ㅠㅠㅠㅠㅠ 너무나쁜거아니예요ㅠㅠㅠㅠㅠ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그냥 종인이만 아픈걸로 해요ㅠㅠㅠㅠㅠ 백현이가 너무 불쌍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으아아아악 오늘도 진짜 소오오오름 돕게 재밌었어요종인이도 아직 미련이 남은건가요????이제 여주의 복수가 슬슬 시작하는거 겠죠???잘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58
아진짜제스타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꿀벌이예요~ 점점 징어가 복수를 시작하는군요!! 앞으로 전개가될 내용들이 너무너무 궁금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우와,.. 우와... 아나 우와............ 대박이여.... 우와.......
10년 전
독자61
보라돌이예요!!!!이제점점 복수하는게 나오겠군여!!!!!!!근데 백현이는 여주를 모르고 있렀다니....팬들도 아는걸....아님 그냥 모른척한건가.. 그리고 다른멤버들도 모르나??!!??!! 킁... 다음편두 언능 나왔으면..ㅜㅜ
10년 전
독자62
백현이를 이용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통쾌하다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백현이 이용하지마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4
와통쾌하긴하는데....백현이ㅠㅠㅠㅠ백현이를이용하는거는나쁜거야ㅠㅠㅠ아ㅠㅠㅠㅠㅠ김조닌이게다너때문이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5
종이나ㅠㅠㅠㅠ이게무슨일이양ㅎㅎ흫흫흐
10년 전
독자66
독점욕을 이용하는건가요ㅠㅜㅜㅠㅜ?김종인..ㅠㅜㅠㅜ백현이 이용당하면 진짜 불쌍할듯..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허류ㅠㅠㅠ백현이를 이용ㅎ하ㅏ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는 대체왜 표정이 굳는건ㄷ데 뭐때무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8
ㅠㅠ인티에 요즘 잘못들어와서 암호닉확인을 늦게해버렷더니 제 암호닉이 빠졋네요 ㅠㅠ어쩔수 없죠,,그래도 글 꾸준히 잘볼꼐요~~!!!
10년 전
독자69
신알신할게여ㅠㅠㅠ진짜종인아ㅠㅠㅠㅠㅠ미련이잇으면지ㅡ금이라도ㅠㅠ용서빌구ㅜㅜㅜㅜ흑흑행셔해
10년 전
독자70
와우이제복수라니$! 백현이를이용해서? 기대되요!!!
10년 전
독자71
ㅜㅜㅜ으와진짜 잘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을 이용하려하다니ㅠㅠㅠㅠ김종인 복수 성공햇으면....!
10년 전
독자73
헐헐 빨리 종인이한테 복수했으면좋겠네여ㅠㅠ
10년 전
독자74
헐대박완전좋아그래복수하자화이팅!!!!
10년 전
독자75
자판기에요! 대박.. 백현이를 이용하다니... 김종인 어쩔거야ㅜㅠㅜㅜㅜㅜㅜ 너의 잘못으로 멤버 하나가 희생이 되었어.. ㄸㄹㄹ..
10년 전
독자76
브금이 안 들린 채로 들었는데도 몰입이 잘 되는 것 보니깐 작가님은 글 속에 마성의 매력을 툭툭 던져 놓으신 것 같아요. 역시 작가님, 이라는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는 것 같아요. 글 잘 봤습니다.
10년 전
독자77
작가니무ㅜㅜ백현이 이용하지말아요ㅠㅜㅜㅠㅠㅠ아무리 복수를 위해서라지마뉴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하누사람을 이용하며뉴그것만틈 나쁜게ㅜ어디있나요ㅠㅜㅜ
10년 전
독자78
종인이는대체무슨생각일까요복수를하려는주인공보다저는종인이가더무서운것같아요
10년 전
독자79
흥!! 김종인이좌식!!!!!
10년 전
독자80
종인이는 왜그러닌거지.........
10년 전
독자81
헐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 진짜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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